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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세종시에서 스포츠댄스 수업을 수강한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일 코로나19 확진 직원 한 명이 발생함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 즉각대응팀 및 세종시 보건소 역학조사팀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부내 직원 접촉자를 우선 분류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은 출근 자제 및 자택 대기 명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보건복지부 직원 중 접촉자 27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내에 중앙사고수습본부 등 방역 행정조직이 있는 점을 감안해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동일 공간을 사용하는 같은 국의 직원 51명을 대상으로 별도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자가격리 대상 접촉자 외의 직원은 월요일부터 정상 출근할 예정이다. 참고로 세종시에서는 스포츠댄스 건과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둘은 공무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오후에는 역학조사 결과와 ‘코로나19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소독지침(제2-1판)’에 따라 확진자 동선으로 확인된 정부세종청사 10동(보건복지부) 1층, 5층, 6층 전체와 엘리베이터 등에 제4급 암모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8일 0시 현재,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가 7134명이며, 이 중 130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전일 오전 0시 대비 367명이 추가됐다. 367명 중 294명은 대구에서 나왔으며 경북에서 32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 서울이 12명, 부산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12명, 충북 5명, 충남 6명, 경남 1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50명이며,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환자는 130명으로 집계됐다. 16만 200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 9376명이 검사 중에 있다.
코로나19로 6일 기준 6천명이 넘는 확진자와 연이은 사망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감염 사태 극복을 위해 수많은 의료진들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가톨릭대병원 역시 밤낮 없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의료진들은 오늘도 레벨D 방호복으로 무장하고 의료현장 속으로 투입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오전,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170여명의 교직원들이 사뭇 진지한 눈빛으로 병원에 모였다. 20일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일부 일반병동과 응급센터가 폐쇄 되면서 더 이상의 병원 내 확진자 발생을 막고자 병원 전체 방역 활동 요청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인원들이었다. 이들은 방역 복장 착용과 함께 병원의 모든 건물로 각각 배정되어 외래, 진료실, 대기실, 간호사실, 병실 등 구석구석을 소독하고 분무하며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교직원들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혔지만 표정은 밝았고, 혹시나 빠진 곳은 없을까 두세 번 확인하며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병원 측은 “병실에 있던 일부 보호자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표하며 자신도 돕겠다고 소독 티슈를 달라고 하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코로나19 확진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의료진이 있어 인력 배치
자문형 호스피스의 도입은 신규 호스피스 이용자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지만, 입원기반의 호스피스 서비스 이용은 줄이지 못하고 오히려 입원비중을 유지하는 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제도 개선 방안 - 유형간 연계 강화 및 환자중심의 통합적 이용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오주연)’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우리나라의 호스피스·완화의료는 2003년 ‘제1차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첫 발을 뗀 후 2009년 입원형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으로 본격화 됐고, 2017년부터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을 통해 대상자와 유형이 확대돼 왔다. 이번 연구는 입원형, 자문형 입원, 자문형 외래, 가정형 등 모든 유형의 호스피스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환자를 중심으로 호스피스의 진입부터 최종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전체 의료이용 내역을 에피소드로 구축, 호스피스 유형별 연계이용 현황과 호스피스 첫 진입과 마지막 사망시점에서의 의료이용 경로와 행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 유형별 사망전 호스피스 진입시점을 보면 단독이용의 경우 2016년 평균 29.4일에서 2018년 25.2일로 진입시기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54% 증가한 1조 1009억원, 영업이익 828억원, 당기순이익 65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주요 원인은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미국 런칭 ▲유럽 시장 가격 안정화 ▲3개 제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 등으로 이를 통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470%로 크게 성장했다”며 “트룩시마의 경우 지난해 미국 시장에 신규 런칭하면서 초기 상황도 매우 고무적이었지만 2019년도 4분기에는 두 자릿수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자사의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램시마SC’ 유럽 출시 ▲글로벌 최대 바이오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트룩시마,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본격 판매 ▲일본∙캐나다∙중남미 지역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성장세가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지난 2월 독일을 시작으로 런칭된 램시마SC는 출시 이후 즉시 처방이 되고 있으며 영국∙네덜란드 같은 유럽 주요국 출시도 앞두고 있다”며 “2018년부터 진행된 글로벌 파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천명을 넘어서면서 그 위세를 더해가고 있음에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의 손길들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삼양그룹은 1억5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셀리턴은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알보젠코리아는 구호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일동제약은 1억5천만원 상당의 의료품과 물품을 전달했다. JW생명과학은 1억원상당의 살균소독제와 손세정제를 전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구호물품 생수 10만병을 전달했다. 한독은 마스크와 다수의 일반의약품을 기부했다. 휴온스그룹은 2억5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비타민을 전달했다. ◇삼양그룹, 1억 5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 전달해 의료진 및 자가격리자 등 도와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재난 구호를 위해 1억 5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성금은 계열사인 삼영과 삼양패키징 등이 마련했으며 삼양바이오팜은 2500만원 상당의 관절염 치료제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기부하고 삼양은 추가적으로 2500만원 상당의 식품을 전달했다. 성금과 물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 자가격리자, 임시생활시설 등에 지원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지역 사회와 국가적 위기 극복
* 국장급 승진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강대진 (전,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 국장급 전보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권오상 (전, 식품소비안전국장)식품소비안전국장 이승용 (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영균 (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윤동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대웅바이오는 지난 4일 이사회를 통해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확정하고 신임대표로 윤재춘 사장과 진성곤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경영체제 변경은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사업의 핵심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윤재춘 대표이사는 원료의약품 사업부문, 진성곤 대표이사는 완제의약품 사업부문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윤재춘 대표이사는 대웅바이오의 사내이사로 재임 중 축적한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합성의약품 중심의 원료의약품 분야에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더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게 된다. 진성곤 대표이사는 외자사 중심의 CNC 시장에서 M/S 1위 달성 등 뛰어난 영업전략에 매출성장을 이뤄낸 경험과 블록버스터 신제품 개발능력을 더해 완제의약품 사업 성장에 집중하며 대웅바이오를 이끌게 된다. 회사 측은 “자사는 최근 3년간 연평균 14%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2019년에는 연 매출 3천억원 대를 돌파하는 등 중견제약사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한 국내외 사업 적극 추진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에 스마트혈압계 250개 등을 포함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구호물품들은 현재 격리중인 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의 확진자들에게 전달되어 매일 본인의 상태를 체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로 고려대의료원이 어제 경북대구2 생활치료센터(농협 연수원)에 구축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한 스마트 환자모니터링 시스템이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소포화도측정기, 체온계 등 추가 의료물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고려대의료원이 구축한 스마트 환자모니터링 시스템은 환자 스스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의 증상과 상태를 기록하여 전송하면 중앙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고, 이를 의사가 전산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현장과 중앙관리를 통해 이중삼중의 방역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고려대의료원 내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과 희망의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다. 고대경제인회 및 교우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고, 교직원을 위한 응원캠페인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고려대의료원은 그 마음을 담아 기부행렬에 동참할 계획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아스파트, 이하 피아스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2세 이상 소아와 청소년 환자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피아스프는 식후에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을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조절하는 초속효성 인슐린이며 기존 속효성 인슐린에 부형제인 비타민 B3(니아신아미드)와 L-아르기닌 아미노산을 추가해 초기 작용 시작을 2배 더 빠르게 했다. 체내 주사 시 내인성 인슐린 반응과 더욱 유사하게 작용하며 향상된 작용으로 인해 식사 시작 전 2분 및 식사 시작 후 20분 이내에 투여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졌다. 본 적응증 확대는 유럽연합(EU)과 미국식품의약국(FDA) 적응증 업데이트에 따른 것으로 제1형 소아 및 청소년 당뇨병 환자 7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ONSET 7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회사 측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아스프는 기존 속효성 인슐린(노보래피드) 대비 대등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여주지만 추가적인 안전성 위험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며 “하지만 소아 당뇨병 환자는 질환 관리 능력이 미흡한 경우가 많아 제1형 소아 당뇨 관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대한병원협회로부터 ‘국민안심병원B’로 지정돼 9일(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국민안심병원B는 일반 환자와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일반 환자와 분리된 호흡기 질환 환자의 전용 진료 구역(외래, 입원)을 운영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 성빈센트병원은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대상자 조회 ▲감염관리 강화 ▲면회 제한 ▲의료진 방호 등 모든 항목을 충족해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됐다. 성빈센트병원은 기존 암병원 1층을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소(성인 및 소아청소년)로 지정하고, 호흡기 전용 병동을 마련하는 등 호흡기 질환 환자가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모든 과정을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및 코로나19 다수 발생지역을 방문했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코로나19 의심 환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료 및 검사 등을 진행한다. 성빈센트병원은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진료 체계 및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감염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십 수 년간의 연구결과와 임상경험을 통해 검증한 약침치료 기법들을 담아 ‘약침의 정석’ 시리즈 중 통증편을 출간했다. 이 책은 통증 치료에 쓰이는 약침의 개념과 치료원리, 의학적 근거는 물론 실제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치료법을 상세히 담고 있다. 임상에 있는 한의사들이 보다 쉽게 약침요법에 접근할 수 있는 실용서로 활용될 전망이다. 약침의 정석-통증편은 △약침요법 개요, △통증과 아시혈, △단계별 약침 시술법, △부위별 통증치료의 실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각 통증별 질병분류 코드, 약침치료 처방, 치료혈 해설, 예후 및 주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특히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별로 핵심이 되는 단계별 약침 치료방법이 사진과 함께 게재돼 있어 약침을 사용하고 있는 한의사라면 책만 봐도 충분히 임상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책에 나온 혈자리를 지압하거나 자극해 주면 진통 효과를 볼 수 있어 일반인들도 따라할 수도 있다. 약침요법은 인체의 특정한 치료점에 조제된 약침액을 주입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현대 한의학의 대표적인 치료법 중 하나다. 침의 물리적 자극과 약침액의 약리적 자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은 근거 중심 마케팅으로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의 글로벌 입지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크로키는 미용성형 실 제품으로 선을 이용해 얼굴 윤곽을 빠르고 자연스럽게 잡아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동명의 미술 기법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삼양바이오팜 측은 “지난해 크로키 개발과 EU 진출에 필요한 CE인증을 마쳐 글로벌 공략을 시작했으며 지난달에는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 중 ‘세계미용성형학회(IMCAS) 2020’에 참가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뤘다”며 “행사 기간 중 81개국 900여명의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해 100여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의 유통업체와 세부 조건을 협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는 데이터 위주의 근거 중심 마케팅을 후발 주자의 불리함을 극복함으로 업계에서 신뢰를 얻고 있으며 미용성형 실 제품도 안면 부위별 시술 효과에 실의 물리적 성질에 관한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해 마케팅을 진행하려 한다”며 “미국, 프랑스, 스페인의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 의료진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크로키의 안정성∙유효성 재확인과 안면 부위별 최적의 효과 얻기 위한 실의 물성 데이터를 확보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생활치료센터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 교육원)에서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통해 대한병원협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파견 요청을 받은 경우,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 간호사 등 의료진을 생활지원센터에 파견하여 경증환자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에 협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이 보다 신속하게 확보되어 체계적인 환자 관리와 센터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6일부터 대구 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의 입소가 시작되는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의 설치·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지정된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경증환자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센터로, 경증환자들에게 적시에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순천향대학교 의료원은 감염내과, 가정의학과 등 전문의 4명을 이 센터에 배치해 입소 환자들의 치료와 건강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또 보건복지부는 공중보건의 6명, 민간에서 자원한 간호인력 24명을 배치하는 등 확진 환자들의 조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채병국 병원장)에서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환자 3명 등 모두 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6일부터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5일 분당제생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던 중 원내 감염이 의심되어 같은 날에 직원과 의료진, 환자 171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실시한 바 있다. 성남시는 “제생병원과 협조해 원내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구 TF팀을 구성할 것이다”라며 “확진자들의 접촉자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동경로 예상지역 등을 포함한 시설 추가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국민안심병원B로 지정된 분당제생병원은 진료 중단 기간에 입원 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입원실을 재배치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항소심법원에서 얀센(Janssen)이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제기해 열린 배지특허 항소심(US7,598,083)이 비침해 판결을 획득해 승소했다고 6일 밝혔다. 항소심에서 법원은 얀센이 주장한 램시마의 배지 기술 침해에 대한 균등침해 주장은 부당하며 셀트리온은 얀센 배지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셀트리온 측은 “항소심 변론이 3월 4일(미국 시간)에 진행된 지 하루 만에 판사 3명의 만장일치로 도출된 결과라는 점에서 이번 판결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통상 변론 진행부터 판결까지 한두 달 정도가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미국 항소심법원도 우리의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주장에 적극 호응해 이례적이게 빠른 판결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항소심 판결로 얀센과의 특허 소송이 사실상 종결되었다고 판단하며 미국에서 판매 중인 램시마의 시장점유율 확대도 특허 분쟁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에서 램시마 제조의 문제가 없어진 만큼 앞으로 미국에서 CMO를 통한 램시마 추가 생산이 가능해 탄력적인 물량 공
*6일, *빈소 동군산병원 장례식장 2층 특2호, *발인 3월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 1차장 겸 중앙사고수습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는 국민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6일기준 총 290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이란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28개 상급종합병원, 190개 종합병원, 72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겠다고 신청했으며, 참여 희망병원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을 신청한 290개 병원은 모두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을 운영하며, 이 중 202개소는 검체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109개소는 호흡기환자 전용 입원실을 병행해 운영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국민안심병원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혈압·심장질환 등 호흡기질환이 아닌 환자들은 국민안심병원을 방문하고, 코로나19 증상 의심 시에는 먼저 관할 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 등에서 상담을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4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이관순 신임 이사장 주재로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적 재난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피해 지역에 대한 물품 긴급 지원 및 의약품 공급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음을 5일 밝혔다. 결의 내용은 범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보건안보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를 담았으며 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는 대구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25억원 상당의 의약품,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 물품과 성금을 긴급 지원하고 백신∙치료제 개발과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이 이뤄지도록 준비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회 측은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대구와 경북 지역에 치료·방역 활동을 하는 지자체와 단체를 돕기로 했으며 의약품 등 물품과 성금을 지원한다”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인력과 환자에게 보건용 마스크, 손 소독제, 체온계, 비타민제, 해열진통제, 면역강화제 등을 지원했으며 이어서 물량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증 질환자를 선별 수용하는 대구시와 경북 생활치료센터에는 면역강화제와 비타민제 등을 집중 지원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는 구호용품과 영양제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라며 “SK바이오사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상황실(정부 서울청사)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중증환자 병상 현황 및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증환자 병상 현황 및 관리 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 중증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치료역량이 높은 상급종합병원 등 100여개 기관을 중심으로 음압병상을 지속적으로 확충을 추진 중이다. 우선 국립대병원의 병상 확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서울대병원은 40병상, 경북대병원 및 충북대병원은 각각 30여 병상 등 16개 국립대 병원이 3월 중에 총 250여 병상을 확충할 계획이다. 병원별 가용 음압병상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상현황 파악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6일부터 운영한다. 병상 확충과 함께 중증환자가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환자 전원체계를 잘 갖추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에 전원지원상황실을 설치·운영 중이며, 신속한 전원을 위해 전원지원상황실이 시·도가 아닌 해당 의료기관과 직접 협의토록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생활치료센터 운영 현황 및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