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4텔Dbyeonguso$!유흥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가 3년 연속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우루사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합친 국내 매출은 약 882억원으로 2017년 720억원, 2018년 795억원 등 연간 1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조제용 우루사 100mg, 200mg, 300mg의 2019년 연간 총 매출은 503억원으로 2018년 424억원 대비 18.6% 성장했으며 최초로 500억원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우루사의 성장 비결은 지속적인 임상 연구를 통한 적응증 확장으로 다양한 환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데 있으며 지난해 우루사 300mg은 세계 최초로 ‘위 절제술을 시행한 위암 환자의 담석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며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우수한 영업력이 더해져 우루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웅 우루사, 복합 우루사 등의 일반의약품도 TV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며 “임상시험에서 입증된 우루사의 간 기능 개선 및 피로 회복 효과를 널리 알리고자 했던 점이 소비자들에게도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안국건강은 눈건강, 세포보호, 항산화 개선 기능을 한 캡슐에 담은 ‘루테인지아잔틴 포뮬라’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루테인지아잔틴 포뮬라는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 성분과 10종의 비타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눈 건강기능식품이자 식물성 캡슐로 누구나 안심하고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하루 한 알로 식약처 권장 기준 1일 최대 섭취량인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20mg이 담겨 있어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눈의 황반은 망막 내 시각세포가 밀집돼 물체의 상이 맺히는 부위로 여러 가지 유해요인으로 인해 황반색소 밀도가 변화한다. 황반색소는 루테인이 대표 구성 물질이며 황반에서 발생하는 활성 산소로 인한 망막세포 손상을 예방한다. 황반색소는 체내에 합성이 불가해 반드시 외부 섭취를 통해 보충하는데 눈 보호와 정상적인 기능을 도와주는 성분인 루테인지아잔틴을 보충해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야 한다. 회사 측은 “루테인지아잔틴은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로 안국건강만의 과학적인 포뮬라를 통한 고도화된 증류공법으로 원료인 루테인(더블플라워 마리골드꽃 추출)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했다”며 “국내 최고 22%의 고순도 루테인지아잔
정세균 국무총리가 자치단체 차원에서 수습이 되지 않는 경우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은 시간과의 속도전이므로 평시 대응태세를 유지해서는 안되며,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해 적시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지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는 2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각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방안 ▲대구·경북 현황 및 조치사항 ▲대구·경북 특별방역대책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방안 정부는 최근 2월 17일 31번 환자 발생 이후, 대구·경북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을 보다 강화해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검역 강화, 입국제한, 접촉자 격리 강화 등 코로나19의 유입 차단과 전파 방지를 위한 기존 조치는 지속 실시하되, 환자 조기발견, 의료기관 감염예방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조기 발견해, 감염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단과 감시 역량을 강화
연세대 세브란스 재활병원(원장 김덕용)은 국내 처음으로 ‘C-Brace’를 제작해 현재 환자가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C-Brace는 독일 오토복(OTTOBOCK) 회사의 2세대 컴퓨터 제어(computer controlled) 보조기 제품이다. 환자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에서 복부영상의학을 담당하는 박미숙 교수다. 박미숙 교수는 1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왼쪽 다리에 보행장애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박미숙 교수는 특별한 보조장치 없이 지내왔으나, 2018년 6월 슬개골 골절 후, 재활 치료를 받던 중 보조기의 필요성을 느껴, 2019년 1월부터 재활의학과 신지철 교수의 진료와 함께 장하지 보조기(긴다리 보조기)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C-Brace 제품을 소개받아 약 2달간 제작 기간과 적응 훈련을 거친 후 2019년 9월부터 현재까지 착용하고 있다. 장하지 보조기(이하 일반 보조기)와 컴퓨터 제어 보조기인 C-Brace를 모두 각각 8개월 가량 경험한 박 교수는 C-Brace에 대해 한 마디로 ‘더 자연스러움’이라고 표현했다. 박 교수는 “일반 보조기보다 더 자연스러운 걸음걸이로, 좀 더 빠른 속도로, 좀 더 먼 거리를, 피로감은
보건복지부 대변인 일반직고위공무원 권준욱 보건연구관에 임함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에 보함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윤현덕 일반직고위공무원에 임함 보건복지부 국립소록도병원장에 보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가 52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1일 0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5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의 지역 분포를 보면 대구에만 38명이 발생했고, 서울 3명, 경북 3명, 경남 2명 등 순이었다.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해 확진된 환자는 39명이었다. 현재까지 누적 검사 인원은 1만 4660명(확진환자 제외)으로 1만 1953명은 음성판정, 2707명은 검사 중에 있으며, 사망자는 19일 폐렴으로 숨을 거둔 청도 대남병원 입원환자 1명이다.
피씨엘(대표 김소연)은 2020년 혁신시제품 테스트 기관으로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씨엘은 2019년 조달청의 '혁신지향 공공조달정책' 핵심과제인 기술혁신 시제품 구매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됐다.조달청은 2020년 제1차 혁신시제품 테스트 기관 매칭 결과로 총 22개 제품과 29개 기관을 발표했으며 피씨엘의 혁신제품 ‘다중면역진단 원천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수혈용 혈액 스크리닝 시스템’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에 공급된다.조달청과 테스트 기관은 테스트 수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4월경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계약을 진행한다. 테스트기관은 혁신시제품을 납품 받은 후 조달청과 함께 제품에 대한 검사와 검수를 진행한다. 결과에 따라 혁신시제품은 상용화를 위한 판로개척 지원을 받게 되며 테스트가 끝난 제품은 우수제품으로 지정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조달청은 2020년 1차 테스트 기관과 제품의 연결을 추진하고 테스트 후 성과가 좋은 제품은 우수제품으로 지정해 지속적인 판로개척 지원과 보완이 필요한 경우 기업의 추가개발 정보로 활용한다. 피씨엘 관계자는 “혁신시제품 테스트를 통해 피씨엘 다중면역진단 혈액스크리닝 시
루트로닉은 ‘지니어스(GENIUS)’가 브라질 ANVISA(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 등록을 완료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니어스는 루트로닉의 첫 미국 제조 제품으로 개인 맞춤형 시술이 용이하며 최적화된 에너지 레벨을 자동 조절하는 ‘인텔리전트케어시스템(INTELLIGENT CARE SYSTEM)’이 탑재됐다. 2019년 미국에서만 200대 이상 판매되는 실적을 기록해 루트로닉의 단일 제품으로 가장 많은 첫해 판매 실적을 올렸다. 루트로닉 측은 “브라질은 전세계적으로 미용의료에 관심이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이며 남미시장 진출의 요충지로 이번 브라질 진출은 지니어스의 저변 확대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2019년 지니어스의 호실적 원동력은 새로운 제품 전략인 동시에 획기적(INNOVATIVE), 직관적(INTUITIVE), 신뢰적(DEPENDABLE), 효과적(EFFECTIVE)인 제품 구현 철학이 담긴 인텔리전트케어시스템에 입각해 유저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지니어스의 2020년 판매 전망은 브라질 시장의 확대, 유럽시장 판매 확대기, 국내시장 판매의 원년이라는 3가지 점에서 지난해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게 될
*20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월22일, *(02)2227-7594
적정 회복기재활을 위해 우리나라에 약 2만 2000에서 2만 9000병상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현재 회복기 집중재활을 수행할 수 있는 병상은 5100병상 정도에 그쳐, 과잉 공급이 문제되고 있는 요양병원 병상을 회복기재활 병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지역균형 재활의료기관 확충방안 마련 연구(연세대 의료복지연구소 정형선 교수)’ 보고서를 공개했다. 심평원의 청구데이터를 활용, 2018년 기준 회복기 재활이 필요한 환자 수는 약 7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거주 인원이 약 2만 6000명으로 35%를 차지했다. 정형선 교수는 회복기 재활의료서비스 필요 환자의 질병군별 에피소드 당 평균입원일수를 적용한 1안과 시범사업의 평가 결과 도출된 시범사업 기관의 질병군별 에피소드당 평균입원일수를 적용한 2안, 시범사업의 기준 입원 적용 기간을 적용한 참고안을 제시했다. 병상가동률과 총 재원일수 중 건강보험·의료급여환자의 비율은 90%를 적용했다. 필요병상수의 최종 산출결과 1안의 경우 2만 1828병상, 2안의 경우 2만 8911병상, 참고안의 경우 4만 4237병상이
*20일, *빈소 창원경상대병원, *발인 2월22일, (055)214-1911
코로나19로 일선 의료기관들이 마스크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에서 방역용 마스크 2만장을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에 기부했다. 하나은행 지성규 은행장은 “의료기관에서 마스크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인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하고,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추가적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감염병과의 싸움 최전선에 있는 의사들에게 마스크는 기본이자 필수 방역용품이다. 이번 마스크 기부로 의사들이 안정된 여건에서 진료활동에 매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의협은 우선 해당 물량 중 1만장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들을 지원하기 위한 용도로 경상북도의사회에 보냈으며, 추후 다른 시도의사회로도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19일에는 대구시의사회에 마스크 1만장을 긴급 조달한 바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대한의사협회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해 의사회원들에게 개원 자금과 관련한 신용대출을 저리로 제공하는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금
아주대병원은 20일 오전 9시 50분부터 시행한 응급실 임시 폐쇄를 16시 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의식저하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가 엑스레이 검사결과 폐렴이 의심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나, 보건환경연구원 최종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검사결과 전 혹시 모를 감염확산에 대비하해선제적으로 시행한 응급실 임시 폐쇄를 약 6시간 만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세 자릿 수를 넘어섰다. 대구·경북지역에서만 2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0일 16시 기준, 확진환자 2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총 국내 확진환자 수는 104명이 됐다. 대구·경북 확진자 21명 중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은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은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은 13명(사망자 1명 포함, 사망원인 조사중), 기타 역학조사 중은 2명이다. 서울 1명도 역학조사 중에 있다. 현재까지 의사환자 1만 3098명 중 1만 1238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확진환자 제외), 1860명은 검사 중에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63세 한국인 남성으로 19일 새벽에 숨졌으며, 청도 대남병원의 정신병동 전수조사 진행 과정에서 나왔다. 유증상자와 사망자를 포함해 진단검사를 한 결과, 사망자한테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이다. 사망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한편미래통합당은 즉각 박용찬 대변인 논평을 통해 위기대응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할 것을 주문했다. 20일 박용찬 대변인은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다. 우한폐렴 확진자 중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무엇보다 소중한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 모두에게도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전날보다 두 배 이상 폭증해 확진자가 104명에 이르고,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되면서 사망자까지 발생한 것은 정부의 방역대책을 백지상태에서 다시 수립해야함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을 더 철저히 하겠다, 상황을 엄중히 예의주시하겠다는 등의 허울 좋은 말들은 더 이상 통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애당초 전문가들과 미래통합당은 ‘유입원 차단’이야말로 근본적인 대책임을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그런데 지금 이 시간까지도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비롯해 누구하나 속 시원히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은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에 따라 ‘오페브 연질캡슐 100mg 및 150mg(성분명: 닌테다닙에실산염)‘에 ‘전신경화증 연관 간질성폐질환(systemic sclerosis associated interstitial lung disease, SSc-ILD)‘ 환자의 폐기능 감소 지연에 대한 효능효과를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FDA도 지난 9월 6일 오페브를 전신경화증 연관 간질성폐질환 환자의 폐기능 감소 지연을 위한 최초의 치료제로 허가한 바 있다. 현재 한국 및 미국을 포함한 약 70개국에서‘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치료제로 승인됐으며 ‘노력성폐활량(forced vital capacity, FVC)‘으로 측정되는 폐기능의 연간 감소율을 낮춰 특발성폐섬유증의 진행을 지연시킨다. 본 허가는 32개국의 194개 기관에서 57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3상인 이중맹검, 무작위 배정, 위약대조 임상연구이며 전신경화증 연관 간질성폐질환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임상연구인 SENSCIS 임상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구의 1차 평가변수는 전신경화증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19일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출입통제 관련 정보를 사전에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게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변경 전에는 병원 입구에서 성함, 방문일, 방문인 수,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 여부, 방문국가 등을 묻는 문진서(방문명부)를 작성한 후 발열검사를 마쳐야 출입증을 발급 받을 수 있었다. 다만 문진서 작성에 걸리는 시간∙공간적 제약으로 출입구에서 대기시간이 길어져 방문객들의 불편이 컸으며 출입이 제한되는 방문국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의 바뀐 기준을 알지 못하고 방문했다가 진료도 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환자들도 많았다. 이에 병원은 당일 예약을 포함한 예약환자에게 모바일로 문진서 작성 메시지를 발송해 병원 방문 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모바일로 출입증을 발급하고 있다. 아침 8시에 카카오톡을 통해 문진서 작성 메시지가 일괄 전송되고 가족을 포함한 최근 2주간 해외방문 여부, 방문국가, 방문인 수 등을 입력하면 된다.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 이력이 없는 경우 출입증이 발급되고 병원 입구에서 모바일 출입증을 제시하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후 신속한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 14일 이내에 해외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양진영 차장이 지난 19일 손 소독제 생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손 소독제 제조업체 ‘퍼슨(충남 천안시 소재)’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되는 손 소독제의 제조∙공급 실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손 소독제 공급에 차질이 없게 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차장은 “손 소독제의 국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에 힘써주길 바라며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인한 생산∙출고량 등 신고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식약처도 손 소독제의 원활한 생산∙공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라질 위생감시국(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 ANVISA)은 나보타의 미간주름 개선 및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승인했다. 회사 측은 “현재 멕시코, 파나마, 볼리비아 등 중남미 9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번 허가로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 진출한 만큼 중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라며 “금년 상반기 중 브라질 첫 수출분을 선적해 나보타의 치료 영역은 현지 파트너사인 ‘목샤8(Moksha8)’이 직접 판매를 담당하며 미용 영역은 미용성형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별도의 협력사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나보타의 브라질 현지 판매를 담당한 목샤8은 소화기,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했으며 브라질 전 지역을 포괄하는 병∙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 제약사이다. .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브라질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치료 시장이 미용 시장 못지 않게 큰
1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소아청소년 관련학회가 과도한 불안을 자제하고 감염을 줄이기 위한 일반적 수칙을 잘 지키길 당부했다. 대한소아감염학회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는 20일 공동으로 소아청소년 코로나-19의 국내외 현황과 예방수칙에 대한 입장문을 내놨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11세 소아에서 코로나19가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진단된 11세 한국인 소아는 확진자의 가족으로 집에서 자가격리 보호를 받던 중 가벼운 감기증상과 미열이 발생해 검사를 시행한 결과 확진됐다. 양 학회는 “국내에서 첫 소아 청소년 사례가 발생 함에 따라 많은 부모와 보호자분들의 근심이 크겠지만 지금까지의 보고로는 전세계적으로 소아 청소년에서의 코로나19 발생빈도는 성인에 비해 낮다”며 “현 시점에서 가장 많은 환자 수를 분석한 중국의 한 논문에서는 2월 11일까지 중국에서 확진된 4만 4000여명의 코로나19 환자들 중 9세 이하는 0.9%, 10~19 세는 1.2%를 차지한다고 보고했다. 또한 임상경과가 알려진 환자 중 폐렴 발생자와 중증 환자의 비율도 성인에 비해 의미있게 적었고, 해당 논문에서 9세 이하 소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