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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을 구성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본 조치는 국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격상함에 따라 일선약국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은 박인춘 상근부회장이 비상대응팀장을 맡아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조치사항을회원약국에 안내하며 약국 민원접수 및 의심환자와 관련한 대국민 민원처리 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비상대응팀은 구성과 동시에 ▲16개 시도지부를 통한 전국 약국에 주의사항 및 대응절차 안내 ▲전국 회원들에게 대응 요령 안내 및 약국 내 대국민 안내 포스터 부착 등 협조 요청 문자메시지 발송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및 PIT3000 약국관리프로그램초기화면에 관련 공지사항 게시 및 팝업창 안내 ▲PIT3000 외 타 약국관리프로그램 운영업체에 관련 안내 게재 협조 요청 ▲약계 전문 언론사에 보도자료 배포 및 협조 요청 등을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앞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달 27일 인천광역시와 광역치매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 안중현 의무원장, 고동현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박규웅 인천시 건강체육국장, 정유섭 국회의원(부평구갑), 차준택 부평구청장, 서지원 중앙치매센터 부센터장, 박영애 부평구치매안심센터장, 정상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장,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김준식 인천가톨릭의료원장, 김현태 국제성모병원장, 김성만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성모병원이 운영을 맡은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는 인천지역 내 치매관리사업의 컨트롤 타워로 인천성모병원 뇌병원과 연계해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인천광역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연구와 진료, 관리,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인천시 산하 보건소를 비롯해 치매통합관리센터, 치매주간보호센터,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치매거점병원 지역의료기관 등 치매관리사업의 지휘본부 역할도 맡는다. 주요 사업은
진흥원이 바이오코리아 기간 중 덴마크 대사관과 피부질환 치료제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에 참여할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주한덴마크대사관·레오파마와 함께 오는 5월 21일 코엑스에서 BIO KOREA 연계 ‘한-덴마크 피부질환 및 면역 바이오테크 솔루션 보유 기업 피칭 행사’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참여를 신청한 피부질환 및 면역 바이오테크 솔루션 보유 기업 중 8개 기업을 4월 3일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 행사에서 피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가 패널단의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행사 마지막 순서에 공개된다. 피칭 행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덴마크 피부질환 치료 분야 1위 기업인 레오파마 덴마크 본사 혹은 미국 보스턴 LEO Science and Tech Hub 입점기관과 유럽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협업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본 행사가 양 국가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효과성이 확인되면 내년에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유럽진출 확대 지원을 위해 더욱 다양한 기술협력
부광약품은 지난 23일 손익구조 변경공시를 통해 2019년 연결기준 매출 1679억원,영업이익 93억원을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13.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3.5% 감소했다. 이는 전년도 일시적으로 발생한 ‘리보세라닙 양도대금 400억원’의 매출 반영 때문인 것으로 제약사측은 분석했다. 부광약품은 이런 전년도 기술매출이 제외된 매출은 전년대비 5%대 성장했으며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유사한 수준으로 기존 사업부문은 견고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보유 중인 안트로젠, 미국 나스닥 상장주식인 에이서테라퓨틱스 등의 평가에 따라 약 124억원의 미실현 손실이 대거 금융비용으로 반영돼 적자전환됐다. 특히 에이서 테라퓨틱스는 취득가액 46억원으로 2017년 나스닥 상장 및 주가상승으로 2018년까지 약 110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됐으나 2019년 하반기 주가하락에 따라평가손실이 일시에 비용으로 반영됐다. 2018년도의 경우 연결기준 1457억원의당기순이익을 나타냈으며 1000억원 이상이 안트로젠 및 에이서 테라퓨틱스 평가이익에서 발생했다. 제약사측은 “이런 미실현 손실은 일시적인 것”이라며 “최근 주가반등으로 차기 사업연도에는 2018년도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1월 23일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올리패스와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산학연 협력을 통한 성과창출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해심 아주대학교 첨단의학연구원장, 김병곤 대학원 의생명과학과장, 황동훈 뇌과학과 교수와 정신 올리패스(주) 회장, 이장영 부사장, 조봉준 이사, 김종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신경퇴행성 질환 및 재생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 △ 혁신적 의학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 양 기관의 보유 연구시설 공동 활용 △ 의생명과학분야 인적자원 계발 및 지원 △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올리패스는 지난 2006년 11월 설립되어 투과성이 우수한 올리고뉴클레오티드를 만드는 고유의 플랫폼 기술을 기반기술로 확보하고, 통증·고지혈증·황반변성·당뇨·고형암 등의 질환에서 RNA 치료제 신약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해심 첨단의학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특히 신경퇴행성 질환 및 재생 분야의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실험동물
정상 여성에 비해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하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여성에서 유방암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수면의학센터장)와 건국대병원 이비인후과 조재훈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7~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 자료 중 선정기준(20세 이상, 여성, 수면무호흡증 등)에 해당하는 4만 5699명을 정상 여성(5배수 대조군 22만 8502명)과 소득 수준,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요인들을 보정한 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여성에서 유방암 발생 위험이 1.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65세 이상 여성에서는 유방암 발생 위험이 1.72배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재훈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이 유방암의 발생 위험을 어떻게 증가시키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수면무호흡증에서 여러 가지 증상들과 심각한 합병증들을 유발하는 기전인 간헐적 저산소증(intermittent hypoxia), 수면분절(sleep fragmentation) 등이 유방암의 발생과 악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최지호 교수는 “수
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은 독일 파이온(PAION)의일본 계약사가 후생노동성(MHLW, Ministry ofHealth, Labour and Welfare)으로부터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의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레미마졸람은 정맥마취제로서빠른 마취효과와 더불어 부작용 발현율을 낮추고 역전제 확보를 통한 안전성을 높였다. 기존 마취제들의장점을 가져온 40여년만에 출시되는 신약으로 일본에서 전세계 최초로 허가 승인을 받음에 따라 신약으로서의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하나제약은 설명했다. 파이온에 따르면 레미마졸람의첫 판매 승인은 자사의 주요 이정표이며 품목 허가승인이라는 성과에 대해 축하했다. 전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에따라 기존의 약물보다 안전성이 높으면서 효과적인 마취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는데 레미마졸람이 그 역할을 해낼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레미마졸람의 일본첫 출시는 2020년에 있을 여러 국가의 레미마졸람 판매 승인의 시발점이며 전세계 국가에서 레미마졸람의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에는 파이온의미국 계약사가 레미마졸람의 FDA(식품의약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신약 허가 신청을 완료해 올해 2
*빈소 여의도성모병원, * 발인 1월 30일, * 02) 3779-1526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의협)는 지난 23일 봉직의 회원들을 포함한 모든 의사들을 대상으로 ‘의사노조 가입 운동’을 시작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병의협은 "아주대학교 의사노조 설립 이후에는 추가적인 노조 설립 움직임이 없었고, 의사들의 노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지 못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였다."며 '의사노조 가입운동의'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병의협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의사들에게 노조의 필요성을 알리고, 노조에 대한 거부감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홈페이지나 메일 홍보 등을 통해서 봉직의 뿐만 아니라 개원의, 전공의, 교수할 것 없이 의사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의사노조 가입신청서를 직접 받는 등 의사 회원들의 노조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게 된다. 특히 의료연대본부와의 협력 및 정보 공유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교섭권이 있는 힘 있는 의사노조를 출범시킨 다는 계획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이 이슈의 중심에서 의사노조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김재현 병의협 의사노조준비위원장을 27일 전화로 인터뷰했다. 아래는 일문일답이다. [편집자 주] - 자신의 소개를 부탁드린다. 병의협(대한병원의사협의회) 의사노조준비위원장이다.
*26일, *빈소 대구의료원 국화원장례식장, *발인 1월29일, *(053)560-9552
*21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월29일, *(02)2258-5940
20대 국회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건보공단이 특사경법 통과를 위한 의료계 설득에 나섰다. 여야 경색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19대 국회에서도 총선 전 2월과 4월 임시국회가 열린 바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지원실은 23일 ‘특사경 제도 도입 관련 Q&A’ 자료를 배포하고 특사경 제도 필요성을 호소했다.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을 골자로 하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에 있다. 공단은 “특사경 제도가 도입되면 허위·거짓 청구까지 수사가 확대 될 수 있다는 일부 의료계의 우려가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건보법상 허위·거짓 청구는 형사처벌 명문 규정이 없어 특사경이 도입돼도 수사는 불가능하다. 허위·거짓 청구까지 수사를 하려면 특사경법에 별도의 권한 부여와 건보법에 처벌조항을 신설하는 절차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법, 약사법 전반에 대한 수사권한 부여는 더더욱 아니라는 설명이다. 공단은 “불법개설기관 외의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은 불가능하다. 또한 모든 직원에게 특사경 수사권이 부여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특사경 권한은 공단 직원 중
정부가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 중인 코로나바이러스에 총력 대응 중인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개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긴급현안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복지위는 국내의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현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확산을 막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및 여야 간사 간 합의로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 실무진 참석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현장 대응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처에 혼선을 주지 않겠다는 의도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김강립 차관이 출석해 보고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27일 국내 4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동 메르스,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중국 AI 등 신종 감염병의 출현 앞에 우리나라 역시 안전지대가 아니다. 특히 해외 여행객 및 출입국자 수의 급증 속에서 해외 감염병 발생지역으로부터의 감염병의 국내유입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2018년 한 해 국내 입국자가 4944만명인 점을 감안할 때 신종 감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내에 네 명의 확진 환자(1.27 오전 기준)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위기평가회의(질병관리본부)를 거쳐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였다. 이에 따라 즉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27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능후 장관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방역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견 인력 배치와 일일영상회의 개최 및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방역조치를 적극 지원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국내 검역역량 강화, 지역사회 의료기관 대응역량 제고를 통해 환자 유입차단,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접촉자 관리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과 국방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 등의 인력(약 250여 명)을 지원받아 검역현장에 즉시 배치(1.28)하기로 했다. 또한, 시군구별 보건소 및 지방의료원 등에 선별 진료소*를 지정하고, 의심환자 발견 시 의료기관의 대응조치를 적극 홍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 감염병전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월 27일 오전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55세 남자, 한국인)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하였다가 1월 20일 귀국하였고 1월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 받았다고 한다. 1월 25일 고열(38℃)과 근육통이 발생하여 의료기관에 재내원, 보건소 신고 후 능동감시를 실시하던 중, 1월 26일 근육통 악화 등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폐렴 진단을 받고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같은 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분당 서울대병원) 으로 격리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였고, 1월 27일 오전 검사 결과 국내 네 번째 감염 환자로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환자의 이동 동선 등을 따라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데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했다.한편, 세 번째 확진자(54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 및 이동경로 등도 파악했다. 접촉자는 현재까지 74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호텔 종사자 중 1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되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격리조치 되었으나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어 격리해제 되었으며,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의료계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현장인 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 입국자들의 감염 현장을 함께 했다. 앞서 박 장관은 22일 고려대 구로병원을 방문, "이번 명절 기간 동안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유입에 대비하여 감염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4일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확진자는 금일 추가 확인된 확진 환자를 포함하여 현재 2명이며, 그 외, 1월 23일 추가된 4명을 포함하여 조사대상 유증상자 25명은 전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어 격리해제 됐다."고 전했다. 질본은 26일 오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월 26일 오전 국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54세 남자, 한국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질본은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도 전했다. 질본은 2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중국 내 확산으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대됨에 따라, 1월 28일 부터 중국 전역을 검역대상 오염지역으로 지정하고, 사례정의도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 공약으로 건강 인센티브제 도입을 발표했다. 건강 생활 목표를 달성한 국민들에게 ‘건강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 포인트를 상품권 ․ 바우처 ․ 보험료와 의료비 할인 등에 활용토록 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총선 공약으로 국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 건강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이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국민 건강 인센티브 제도’는 국민 스스로가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목표를 달성한 국민에게 ‘건강 포인트’를 지급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건강 인센티브’ 도입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장기적으로 의료비 부담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건강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제도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참여년도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건강수준을 평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설 명절을 맞아 23일 SRT 수서역 ‘강남세브란스병원 SRT 고객건강라운지’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간단한 건강 상담을 해주는 ‘설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여행용 응급처치 키트도 증정했다. 한편 수서역 ‘강남세브란스병원 SRT 고객건강라운지’는 열차 및 역내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초동 조치 및 상황별 대응을 담당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간단한 응급처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요양기관에 협조사항을 안내했다. 협조사항은 전국 요양기관이 심평원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실시간 제공되고 있는 감염병 관련 국가 해외여행력정보제공 전용 프로그램(ITS)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심평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입국자 명단을 활용해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 및 확진자의 접촉자일 경우에 한해 14일 동안 DUR 팝업창을 통해 정보를 전체 요양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달 중국 우한(武漢)시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의 국내 유입·확산에 따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 감염 정보제공 등 정부정책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2015년 메르스 확산 방지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관심-주의-경계-심각)에 적합한 대책을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신속하게 시행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