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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병원급 의료기관의 2023년도 9월분 594항목 비급여 진료비 규모가 4000여 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3년 하반기에 처음 시행한 ‘2023년도 하반기 비급여 보고제도’의 자료 분석 결과를 공단 누리집(www.nhis.or.kr)을 통해 공개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비급여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의 비급여 정보에 대한 알 권리 및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보고하는 제도다. 2023년 하반기에는 병원급 이상 4078개 의료기관이 가격 공개항목 565개와 신의료기술 29개 등 총 594개 비급여 항목의 2023년 9월분 진료내역(단가, 빈도, 상병명 등)을 보고했다. 금년 3월에는 보고대상기관을 의원급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고 보고항목도 1068개로 확대한 상황으로, 이번 분석 결과는 작년 하반기 처음 실시한 병원급 대상의 분석결과다. 2023년 하반기 비급여 보고 자료 분석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 ’23년도 9월분 594개 항목의 진료비 규모는 4221억원으로 집계됐다. 종별로는 병원이 1938억원(45.9%)으로 진료비 규모가 가장 크고, 진료과목에서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회원사의 온라인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국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과 오는 9월 24일(화) 오후 2시에 ‘알리바바닷컴 활용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B2B 판로 개척’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의 해외 B2B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독점적인 마케팅 툴, 산업별 데이터, 한국 기업의 입점 사례, 유의사항 등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디지털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세미나는 첫 순서로 알리바바닷컴 활용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B2B판로 개척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알리바바닷컴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알리바바닷컴 소개 및 기업 활용 방안 ▲알리바바닷컴 내 건강기능식품 현황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후에는 Q&A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이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미나 참가 회원사에는 알리바바닷컴의 한국 기업 전용 B2B 웹사이트 ’한국 파빌리온‘ 입점과 관련된 혜택을 제공한다. $199의 입점비 혜택과 함께, 입점 조
홀로직코리아(Hologic Korea, 대표 이승철)가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이하 한유총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함께 여성의 대표적 질환인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고찰해보는 ‘WITH ONE HEART’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WITH ONE HEART(하나된 가슴으로)는 한유총회의 활동 슬로건으로 홀로직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한유총회의 활동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19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새롬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우옥희 교수와 유방내분비외과 김우영 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유방암 진단에서부터 진단 이후의 마음가짐과 퇴원 후 건강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한유총회 회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 정규 투어인 코리아오픈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앤 오스틴(Ann Austin) WTA 재단 전무 이사와 레전드로 불리는 호주 테니스선수 알리샤 몰릭(Alicia Molik)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여성 건강 증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홀로직은 지난 2022년부터 WTA 월드 투어 공식 타이틀 스폰서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홀로직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2024년 9월 20일, EGFR 변이 표적 항암제인 4세대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개발을 위한 Janssen Biotech 과의 연구 협력 종료를 발표했다. 유한양행의 3세대 EGFR 표적 항암제 레이저티닙과 Johnson & Johnson의 EGFR 과 MET 수용체를 동시 표적하는 이중 항체 아미반타맙의 병용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EGFR 2차 저항성 변이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4세대 EGFR TKI의 추가 개발 필요성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했다. 4세대 EGFR 표적항암제의 추가 개발 중단 결정은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의 병용요법 향후 개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유한양행은 국내에서 레이저티닙(국내 상품명 : 렉라자)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병용요법에 대한 판권은 얀센이 보유하고 있다. 연구 종료 이후에도 유한양행은 국내에서 렉라자의 후속 약물 개발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3일, ㈜바로팜(대표 김슬기)과 함께 동두천아동센터(원장 김응서) 등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쌀 1만 646kg은 바로팜 3주년 기념으로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바로팜 의약품 주문을 약국당 쌀 1kg으로 누적해 모은 것이다. 바로팜은 이렇게 모은 쌀 1만 646kg을 의미있게 활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협의 후, 동두천아동센터를 포함한 사회복지시설들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바로팜 김슬기 대표는 “오랜시간 약사님들과 약국의 성원에 감사드리는 차원에서 기획한 행사가 대한약사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아동센터 김응서 원장은 “대한약사회와 바로팜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개인과 기관이 복지시설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바로팜이 약국과의 상생관계를 잊지 않고 약사회를 통해 결실의 일부를 되돌려 주고자 내린 결정에 감사한다.”며, “이번 전달식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대한약사회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출생 후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초기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미숙아들의 발달 및 건강 상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국가 차원의 지원이 그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이 ‘미숙아 지속관리,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를 19일 개최했다. 첫 순서로 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최영준 과장이 참석해 정부의 저출생정책과 미숙아 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최영준 과장은 “OECD 국가와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영아 사망률은 낮지만 이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난임과 인공수정으로 태어나는 아이들의 비율이 늘고 있고, 미숙아, 저체중출생아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과장은 “정부는 고위험 임산부와 이들의 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강문제 최소화를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비지원정책과 입원치료지원 확대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미숙아 및 선천성 질환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도 말했다. 최 과장은 “미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에서도 순위권에 들 정도로 실력이 출중한 국내 병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이 ‘2025년 세계 최고의 전문 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5)’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종양학 분야에서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3위를 기록하며 국내 병원 중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선정됐고, 각각 ▲서울아산병원 5위 ▲서울대병원 8위 등을 기록함으로써 전 세계 병원 Top 10 병원 3곳이 국내 병원이 선정됐다. 또한, Top 50 병원으로는 국내 병원 중 연세대 세브란스병원(23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37위), 국립암센터(40위) 등이 뽑혔고, 분당서울대병원은 57위 기록하면서 Top 50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어서 국내 병원 중 유일하게 비수도권에서 화순전남대병원이 116위를 기록하며 종양학 분야 Top 200에 선정됐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161위 ▲한국원자력의학원 162위 ▲고대 구로병원 170위 ▲아주대병원 190위 등이 뽑혔다. 아울러 ▲고대 안암병원(202위) ▲건국대병원(225위) ▲가톨릭
전북대학교병원 차기 병원장에 정신건강의학과 양종철 교수가 임명됐다. 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양종철 교수를 제22대 신임 병원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양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3일부터 2027년 9월 22일까지 3년이다. 양종철 신임 병원장은 전북대병원 홍보실장, 고객지원실장, 대외협력실장, 기획조정실장, JBUH 2030 비전수립위원장 등 주요 보직업무를 두루 맡아오면서 기획력과 추진력,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협력을 이끌어내는 화합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그는 현재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미래전략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교과서발행위원장, 전문의시험 고시위원장, 학술이사 등 학회 중책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정신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불안장애와 정신분석을 전공했고, 2016년 ‘의사들이 추천한 불안장애 명의’로 선정됐다. 그 밖에 법원행정처 전문심리위원, 광주고등법원 전주부 조정위원, 전주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보훈부 국가보훈심사위원, 전북 해바라기아동센터 소장 등을 맡으며 전문적인 의학자문, 사회적 약자들의 지원과 인권 보호에 기여하여,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법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종철 신임
건일제약(대표이사 이한국)이 2024년 9월 19일 소아용 불면증 치료제인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1mg (멜라토닌)과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5mg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이스라엘 Neurim사로부터 도입한 국내 최초 소아 및 청소년이 복용할 수 있는 불면증 치료제로써 건일제약이 국내 독점 개발권 및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건일제약은 2023년 11월 15일과 11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1mg과 5mg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수면 위생 개선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은 자폐스펙트럼 장애 또는 스미스-마제니스 증후군(SMS)을 가진 2세~18세의 소아 및 청소년의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권장 초회 용량은 1일 1회 2mg이며, 불충분한 반응이 관찰되면 5mg까지 증량하고, 1일 최대 10mg까지 투여할 수 있다.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체내에서의 유효 성분의 방출 속도, 방출 시간 등을 조절한 서방형 제제이므로 씹거나 부수지 않고 통째로 복용해야 한다. 현재 국내 소아 및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면제는 건일제약의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이 유일하며, 자폐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에 진료 예약, 변경 문의에 즉각 응대하는 AI 상담사가 도입된다. 이대서울병원은 9월부터 AI 보이스봇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회선을 동시에 도입했다. AI 보이스봇은 콜 인프라와 음성인식, 대화처리, 음성합성 엔진이 결합된 AI 전화 상담 서비스로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업무 처리를 위해 최적화 구성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인바운드는 이대서울병원 콜센터로 걸려오는 전화를 AI 상담사가 받아 예약 확인, 취소, 변경 등을 즉시 반영한다. 예약 접수 기능은 오는 10월 중순에 오픈할 예정이다. 아웃바운드는 병원예약이 처음인 신환과 초진 환자를 대상으로 예약일정 및 준비사항을 안내하는 해피콜과 응급 환자, 학회 등 의료진의 휴진으로 기존 예약 일정 변경이 필요할 때 AI 상담사가 전화를 걸어 대체 진료 일정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5월 도입된 바 있다. 이대서울병원의 AI 보이스봇은 KT의 AI 솔루션과 이대서울병원의 의료 전문성 및 첨단 IT 역량을 결합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365일 24시간 끊김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이대서울병원 대표번호(1522-7000)로 전화를 걸게 되면 보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가 발 부위 복합부위통증증후군(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의 한방치료 개선 효과 증례보고를 국제학술저널인 ‘World journal of clinical cases’에 발표했다. 한방치료 사례는 좌측 발 CRPS-1 진단받은 35세 여성 환자의 경우로, 약물과 주사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았고, 증상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경희대한방병원을 찾았다. 통증이 심해 휠체어를 사용 중이었으며,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평가하는 지표인 FAOS(The foot and ankle outcome score, 발 및 발목 결과점수)점수는 24점, VAS((Visual Analogue Scale, 통증척도평가) 점수가 10점으로 극심한 통증, 부종, 변색(청색)을 보였다. 체중의 100%를 지지 해야 되는 좌측 발은 30% 정도만 지지할 수 있었으며, 관절 가동범위도 제한된 상태였다. 치료는 1주에 2회씩 좌측 하지에 침과 뜸, 그리고 약침(인삼약침) 치료를 시행하며 3주간 한약을 투여했다. 치료 시작 2개월 후부터 30분 정도의 지팡이 보행이 가능해졌고, 치료 6개월 후에는 FAOS 점수 86점(▲62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AO국제척추기구 아시아태평양 집행부 선거에서 3년 임기의 교육회장으로 선출됐다.AO국제척추기구가 7월부터 9월 초까지 아시아태평양 20개 회원국의 300명의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선거에서 박종범 교수가 교육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으로 박종범 교수는 아시아태평양에서 이루어지는 척추 질환 및 외상에 대한 치료 및 수술에 관련된 각종 교육과 행사들을 책임지고 주도하게 된다.박종범 교수는 이미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AO국제척추기구 지식포럼에서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이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AO국제척추기구 한국회장으로 국내의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의 척추전문의들의 학술 및 연구 활동과 교육을 책임지며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AO국제척추기구(AO Spine International)는 척추외과 의사들의 활동을 주도하는 비영리 단체로 척추 질환 및 외상에 관련된 각종 의학적인 교육과 연구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100여 개국 1만1000명 이상의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의 척추전문의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10월 19일 토요일 낮 3시부터 6시 10분까지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본관 2층 일현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을지대학교의료원 소화기내과 파트 의료진들의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됐다. 강좌 세부내용은 ▲오일환 교수(의정부)-내과의사가 알아야 할 위염 치료 ▲박광범 교수(노원)-위식도 역류 질환 진단의 최신지견 ▲김원중 교수(의정부)-과민대장증후군의 최적의 치료법 알아보기 ▲성결 교수(노원)-고위험군 환자에서 안전하게 내시경하기 ▲오주현 교수(노원)-비알코올 지방간 질환의 새로운 변화 ▲김수형 교수(의정부)-간 기능 검사 이상의 해석 ▲임대현 교수(의정부)-흔히 접하는 담낭질환에 대한 접근법 ▲정주원 교수(노원)-췌장암이 진단되는 다양한 케이스 등 위장관, 간췌담도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한다. 사전등록은 10월 18일까지 의정부을지대병원 및 노원을지대병원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2-970-8209로 하면 된다.
코어라인소프트가 美 거점 병원과 협력을 확장하며 미국 의료 AI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보스턴 매사추세츠에서 개최되는 북미 심혈관 영상 학회(NASCI)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NASCI는 전 세계 심장 질환 분야의 석학들이 참석하는 학회로, 해당 분야의 정보와 최신 기기를 사용한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학회에서 폐질환 Big 3 적응증인 폐암, 폐기종, 관상동맥질환을 동시에 분석하는 AIVEW LCS Plus를 시연한다. 한 번의 흉부 CT 촬영으로 다수 질환을 검사할 수 있어 폐암 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서 유럽연합(EU),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글로벌 폐암 검진 프로젝트의 솔루션으로 공급됐다. AI 심혈관 진단 솔루션 ‘에이뷰 씨에이씨(AVIEW CAC)’ 도 시연한다. AVIEW CAC는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얻은 영상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정량화하는 인공지능(AI) 심혈관 진단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을 활용해 최대 5개 결절이 있는 87개 CT 영상과 결절이 없는 43개 영상 등 총 130개 영상에 대해 성능
새로 나온 ECW 실적 보고서는 위기 상황에 처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달성한 중요 학습 성과를 부각하며, 빠르게 증가하는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추가적인 기부자 지원을 긴급하게 촉구한다. 뉴욕, 2024년 9월 19일 /PRNewswire/ -- 지구 공동체는 2030년까지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무력 충돌, 강제 이주, 기후 변화, 기타 긴급 상황과 장기화된 위기로 인해 위기에 처한 어린이 2억 2,400만 명 이상이 교육 지원이 시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데 이는 2016년 7,500만 명에서 급격히 증가한 수치이다. Education Cannot Wait (ECW), the global fund for education in emergencies and protracted crises within the United Nations, and its strategic partners continue to defy the odds, delivering life-saving, life-sustaining and multi-year investments in education to the wo
인벤티지랩(대표이사 김주희)이 독일계 글로벌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Ingelheim)의 펩타이드 신약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후보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시험용 시료의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의 내부평가 절차를 거쳐 임상개발에 대한 공동 대응, 임상용 샘플 제조 및 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공급계약의 형태로 양사간 공동개발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제품이 발매되는 이후에는 글로벌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한 제조 플랫폼의 기술이전도 별도의 계약을 통해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마이크로스피어를 적용한 주사제형 개발 시 일반적인 합성의약품 대비 분자량이 크고 물성이 까다로운 펩타이드 약물의 경우 약물의 안정적인 봉입(Encapsulation)과 초기 과다방출(Initial Burst)를 제어하는 것이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인벤티지랩은 펩타이드 약물을 적용한 인의약품 및 동물의약품 파이프라인에 대한 다수의 선행 연구개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사인 베링거인겔하
GE 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9월 2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ctive Senior, Happier Life’라는 주제로 GE헬스케어 코리아 임직원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과 치매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치매예방체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활기찬 시간을 함께했다. 종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확장과 지역사회 나눔 공동체를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1만 3천여명의 60세 이상 종로구민을 회원으로 두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는 “우리나라 국민 기대수명은 OECD 국가 중 3위로 매우 높은 한편, 알츠하이머로 인한 사망률은 2000년 대비 75배 이상 증가했다. 그만큼 알츠하이머의 예방 및 관리는 국민의 삶의 질에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선두 기업으로서 알츠하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을 위한 주거비용 지원사업인 ‘2024 기초과학자 장학생’을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JW이종호재단이 운영하는 ‘기초과학자 장학생’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가 연구 기간에 주거비용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국내 산업계에서는 최초로 JW가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총 10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선발 대상은 국내외 석·박사 통합 3년 이상 또는 박사과정의 기초과학 분야(생명과학·의료공학·의약화학) 내국인 연구자로, 해외에 거주 중인 연구자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연구 에세이와 미래성장계획서, 연구계획서 등의 서류를 JW이종호재단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JW이종호재단은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학위 취득 목적의 연구 기간을 고려해 최대 3년간, 연 최대 800만원 한도 내에서 거주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한다. ‘2024 기초과학자 장학생’ 선발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J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탈모치료제 ‘로게인폼’이 탈모의 계절 가을을 맞아 근본적인 탈모 치료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낭표적케어’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로게인폼의 이번 신규 캠페인은 효과적인 탈모 치료를 위해 두피를 넘어 모낭부터 근본적으로 관리하는 ‘모낭표적케어’의 필요성과, 미녹시딜의 모낭 흡수를 극대화해 탈모를 치료하는 로게인폼의 전문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광고 영상은 지난 13일 TV 광고를 시작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과 대중교통 옥외광고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로게인폼은 특허기술을 통해 미녹시딜 입자를 비인지질 지질 소포체로 캡슐화해 모낭으로의 전달력을 높인 탈모치료제다. 로게인폼은 미녹시딜 액제 대비 모낭 흡수율을 5배 증가시켜 모발 성장주기에 영향을 주고 길고 두꺼운 모발이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촉진한다. 남녀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로게인폼 사용 8주 시점부터 위약 대비 유의미한 모발 수 증가가 나타났으며, 남성 환자는 16주 차에 4.5배, 여성 환자 역시 24주 차에 3배의 모발 재생 효과가 관찰됐다. 모낭은 탈모 치료에 있어 근본적으로 관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현황’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고 있었으며 20대와 30대가 치료보호를 마쳤는데도 다시 치료보호를 받는 비중이 늘고 있었다.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제도는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통해 재범률을 낮추고 복귀를 지원하는 제도로 검찰 의뢰(치료조건부 기소유예)와 중독자 본인 또는 가족의 신청(자의)에 의해 지원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은 2024년 (8월 기준)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 31개 권역기관이 지정된 상태로 2023년 기준 총 641명(입원 226명, 외래 415명)의 치료보호를 진행했다. 먼저 최근 5년간 마약류 치료보호기관 입원 및 외래실적 현황에 따르면 2019년 260건에서 2023년 641건으로 % 증가하고 있었다. 세부적으로는 입원이 2019년 89명에서 2023년 226명으로, 외래가 171명에서 415명으로 각각 증가하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최근 5년간 전체 입원 및 외래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최근 5년간 마약류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