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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이 보다 빠르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휴일과 야간에 응급환자진료가 강화된다.정부는 31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응급실 근무의사 요청시 당직전문의에 의한 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 응급의료법(2011년 8월4일 공포, 시행령·시행규칙) 시행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2012년 8월 5일부터 개정 응급의료법이 시행된다.이번 개정안에는 ▲중앙응급의료위원회의 격상,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대상자에 소방안전관리자 추가, ▲응급장비 구비의무가 있는 시설에 일정 규모이상의 공동주택 추가, ▲당직전문의등이 직접 환자를 진료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특히 비상진료체계 구축과 관련해 당직전문의 등의 자격을 전문의 또는 3년차 이상의 레지던트에서 ‘전문의’로 조정했다.환자가 응급실에 오면 응급실 근무의사가 1차적으로 환자를 진료한 후 타과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응급환자 또는 환자의 보호자가 아니라 응급실 근무의사)하는 경우 당직전문의에게 응급환자의 진료를 요청해야 하는데 종전 ‘3년차 이상의 레지던트’에 의한 진료 단계가 사라져 타과의 진료가 필요한 중증응급환자는 보다 신속하게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을
음악회 등 행사수익금 모아 암환자 5명에게 전달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센터(센터장 김옥배. 사진 왼쪽 세번째)가 암환우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암센터는 그 동안 바자회,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 3백만원을 5명의 암환우 치료비로 7월 30일 전달했다. 동산병원 암센터는 암환자들의 초고속 진료시스템과 전문의 협진치료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바자회와 음악회 등을 통해 어려운 환우 돕기에 노력하고 있다.
난청이라고 하면 노인들만 겪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 스트레스와 일상생활 속 소음에 시달리는 청소년 및 20대의 젊은 층에게도 난청은 올 수 있다.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소음성 난청으로 진료 받은 10대 환자 수는 394명으로 2006년 306명에 비해 28%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소음성 난청으로 진료받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시끄러운 PC방, 노래방, 콘서트장 등에 갈 기회가 많고 휴대기기의 발달로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보고 또는 어학연습 등을 위해 이어폰을 착용하는 것이 그 원인이다. 잦은 이어폰 착용과 시끄러운 소음에 장시간 노출 되는 것은 귀 건강에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환경부에서 MP3, 테블릿기기, 스마트폰 등 음악파일을 재생하는 기능을 가진 휴대용 음향기기에 대해 최대음량 소음도를 100dB 이하가 되도록 하는 최대음량 권고기준을 마련할 정도로 젊은이들의 소음성 난청 질환에 대한 위험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이어폰 최대볼륨은 귓속 ‘최대의 적’, 스피커 이용해야소음성 난청은 초기에는 고음을 인지하는 기능만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소음성 난청인지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규모나 수준 모든 면에서 명실상부하게 자리잡은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가 오는 8월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협 연수평점 6점이 제공되며, △‘IV 영양치료, 청구 노하우, △건강한 장년기 관리 Tips, △청소년 상담기법과 최신성인 백신, △주요 내과질환의 치료 업데이트, △하지정맥류와 줄기세포 치료’ 5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의사회 조인성회장은 “최근 들어 바쁜 일상만큼이나 의학이 발전하고 다양화 되면서, 이에 대한 올바른 내용을 습득하고 이해하여 진료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전했다.경기도의사회는 매년 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어 올 해 공개된 학술대회 프로그램만으로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경기도의사회에서는 뜨거운 무더위도 잊게 해 줄 약 60여 가지의 푸짐한 경품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권 3명, 300만원 상당의 골프버디 및 거리측정기, 30만원 상당의 파미셀 줄기세포화장품 10명’ 등 이 외에도 4만원 상당의 고급 3단 우산을 참가자 모두에게 증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괄 약가인하가 시행된 2분기 제약업계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절반가량 대폭 감소하면서 경영악화에 처한 모습이다. 그러나 최악의 영업환경 속에서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면서 외형성장은 이뤘다. 메디포뉴스가 2분기 잠정영업실적을 공시한 8개 회사를 분석한 결과, 매출은 10.2% 증가한데 반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9.5%, 5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아제약의 경우 ‘스티렌’, ‘리피논’ 등의 주력품목이 부진한 가운데 박카스로 대표되는 OTC분야가 선전하면서 2분기 246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9.8% 증가한 수치다. 이에 반해 영업이익은 161억원으로 45.7% 감소했으며, 순이익도 8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60% 가까이 감소했다.유한양행도 매출은 크게 성장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대폭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트윈스타’ 등 도입품목의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17.8% 늘어났다.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0.8%, 86.9% 급감하면서 약가인하의 영향권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종근당도 매출은 6% 성장하면서 선전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7.3%, 18.9% 감소했다.LG생명과학의 경우 순이익이
두통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적어도 한번 이상은 겪게 되는 가장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다른 질환에 비해 원인 및 발병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아무리 머리가 깨질 듯 아파도, 대부분 ‘두통일 뿐’이라며 참고 넘기기가 예사이고,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어서 여기저기 병원을 헤매도 두통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하지만 두통의 한 종류인 후두신경통은 간단한 시술로 치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후두신경통이란 후두신경이 지나가는 뒤통수 쪽에서 발생하는 두통이다. 후두신경은 뒤쪽 두개골과 목뼈 사이에서 나와 뒤통수 쪽으로 분포돼 있는데, 어떤 이유로 손상되거나 과잉 흥분상태가 되면 뒤통수 쪽으로 번개가 치는 것처럼 번쩍하는 느낌, 찌릿찌릿 전기가 통하거나 따가운 통증이 나타난다. 이런 후두신경통의 가장 큰 문제는 여느 두통과 달리 일반적인 소염진통제로는 쉽게 진정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최혁재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2010년 1월부터 2011년 3월까지 후두신경통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박동성 고주파시술을 시행했고, 시술 후 최소 6개월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장기적인 통증감소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신경외과
보라매병원 하청노동자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전면투쟁에 돌입했다.청소노동자, 환자이송 노동자로 구성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부 민들레분회(분회장 최용식)는 30일 보라매병원 본관 앞에서 파업돌입선포 기자회견을 열어 임금인상과 휴게공간 마련 등 처우개선을 요구했다.보라매병원 노사는 지난 26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개최된 조정회의를 밤늦게까지 진행했지만 결렬되고 말았다.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3월 ‘청소용역업체 여성노동자를 위한 식사 및 휴게공간 설치 의무화’를 약속했는데도 불구하고 보라매병원은 아직까지 휴게실이 부족해 청소노동자들이 청소도구실이나 화장실 한 켠에서 쪼그려 앉아 쉬어야 하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또 “보라매병원 하청업체인 두잉씨앤에스(대표이사 이상권)는 보라매병원과 1인당 도급비 214만 6천원에 계약했지만 세후 임금이 겨우 월 110여만원에 불과하는 저임금과 노동착취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조합원들은 지난 6월 12일부터 회사의 성실교섭을 촉구하며 매주 점심시간에 본관 앞에서 피켓팅을 하고 있으나 병원과 회사는 사태해결을 위한 노력을 보이지 않을뿐더러 일반직원들을 동원해 파업시 대체인력투입을 위한 연습까지 시
4월1일 일괄 약가인하로 처방행태의 변화는 없다는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심사평가원은 30일 오전 약가인하 이후 처방행태 변화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오리지널과 제네릭의 약가가 동일가격으로 인하된 이후인 4월과 5월 진료분 원외처방 약품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전체적으로 5월 총약품비는 전년동기 대비 16.4%(4월 17%) 감소했는데 연간 약품비 자연증가율(11년 증가율 4.7%)을 반영하면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국내사와 다국적사의 품목별 인하율 차이를 반영한 분석에서는 5월 다국적사 점유율은 24.3%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0.8%p하락한 수치이며, 전월(25%)과 비교해서도 0.7%p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일성분 내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의 처방금액 비중은 품목별 인하율을 반영하면 전년 동기 대비 4월 1.9% 감소에 이어 5월도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처방량도 1.1%(4월)와 2.1%(5월)가 각각 감소했다.심평원의 약가 상한급액 재평가 사후 청구 모니터링 5월 진료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원외처방 약품비 청구금액은 총 6601억원으로 전년 동기(7902억원) 대비 16.4%(4월
심장병을 앓고 있던 인도네시아 어린이 6명이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에서 새 생명을 찾았다. 새 생명을 찾은 주인공은 데아(Dea・여・5)와 이보에누(Ivoe Nur Khaerunnisa・여・5), 비카(Vika Ihdatunaida・여・2), 이팔(Ifal Nurfalak Saleh・3), 리발(Rival Vanhaikal・2), 라프카(Rafka Arfanajid Elfatih・1) 등 6명. 이들 6명은 아시아권 자매우호도시 의료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길병원과 인천시의 배려로 한국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길병원 의료진은 지난 5월21일부터 같은 달 24일까지 인천시와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반튼주를 방문해 현지 어린이 48명을 대상으로 심장병 검진 의료봉사를 펼쳤다. 정밀검사 결과 데아 등 6명은 심실중격결손증(VSD)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VSD는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 중간 벽에 구멍이 있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선천성 심장질환이다. 심장기능이 저하돼 치료하지 않을 경우 발육과 성장에 문제를 겪는 것은 물론, 더 큰 합병증을 불러
안동 박무식 성형외과의 박무식 원장이 미국인명정보기관(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ABI)에서 발간하는 세계인명사전의 ‘21세기 위대한 지성인(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으로 등재되는 동시에 미국인명연구소의 최고 영예인 ‘Distinguished ABI Fellow(석학교수)’로 선정됐다. 미국인명사전은 미국 하버드, 스탠퍼드 등의 유명 대학은 물론 미국 국회에도 자료가 제공되며 마르퀴즈 후즈후,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미국인명연구소가 발간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성인’은 세계적으로 위대한 지도자, 사상가, 지성인, 학자 1000명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으며, 특히 탁월한 업적으로 세계적 귀감이 되는 전문가를 선정하여 ‘Distinguished ABI Fellow(석학교수)’로 임명하고 있다. 박무식 원장은 두개악안면 성형분야 가운데 동양인의 항노화 수술 및 레이저 분야의 임상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업적과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쾌거를 획득했다. 박원장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및 미국성
정부는 27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장기요양보험 대상자 확대, 재가서비스 확대 등이 포함된 ‘제2차 국가 치매관리 종합계획(’13~’15)‘을 확정·발표했다.제2차 국가 치매관리 종합계획은 조기발견 및 예방강화, 치매 중증도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보호 강화, 효과적 치료·관리를 위한 인프라 확충, 가족지원 및 사회적 소통 확대를 추진과제로 담고 있다. 치매를 초기단계에 발견해 지속적으로 치료·보호할 경우 중증으로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고 요양시설 입소율 감소 및 비용 절감도 가능하므로 치매의 조기발견 및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인데 초기 치매환자 발견율(치매 유병률 조사결과 2010년 47만명으로 추정되지만 진단자는 26만명)을 높이기 위해서 국가건강검진의 치매검사방법을 개선하고, 보건소와 연계해 고위험군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국가건강검진(66, 70, 74세) 검사문항(현행 5문항)을 확대 개선하고, 국가건강검진 또는 보건소의 검사결과 고위험군은 주기적으로 집중관리하는 한편, 보건소의 치매진단율 제고를 위해 치매발생 가능성이 높은 75세이상 독거노인 및
주요 블록버스터 항정신병약물들의 특허만기 문제가 2013년까지 유럽 조울증 치료제시장 성장을 위축시킬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신약 승인과 개선된 디폿 제제(depot formulations)들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연구보고서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유럽 양극성 장애치료 시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한해 약 12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으며, 0.2%의 연평균 성장률과 함께 2018년 시장 수익은 약 12억 2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양극성 조증과 우울증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약제 중 유일하게 승인된 항정신병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쎄로켈정(Seroquel)을 포함해서 일부 주요 블록버스터 항정신병약물의 특허 만기가 시장 참여업체들에게 핵심과제로 떠올랐다고 밝혔다.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아이수와리아 치담바람(Aiswariya Chidambaram) 연구원은 “이러한 블록버스터 의약품과 동일한 제네릭 의약품들이 시장에 들어옴으로써 약품 가격이 30-60%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2013년까지 유럽 양극성 장애 치
영남대병원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 초청 연주‘고객사랑 로비 음악회’가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 1층 로비에서 변함없이 열리고 있다. 병원을 왕래하는 고객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공연 행사다.4일에는 Gen-X(제넥스, 영남대 음대 출신의 피아노 3중주)가, 11일에는 스티븐 트로스트(Steven M. Trost, 영남대 외국어교육원 교양영어 교수)의 ‘기타 & 보이스’ 생음악 공연이, 20일에는 웨이브 오카리나 앙상블 연주가 이어진다. 27일에는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이 ‘섬집아기를 비롯, 눈물젖은 두만강, 해변의 연인, 바위섬 등’ 우리의 귀에 익은 곡들을 아름다운 음색으로 연주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작은 규모지만 늘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 주는 로비 음악회는 병원을 음악이 흐르는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8월 9일 ‘2012년도 정신보건시설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정신보건법 제18조의3에 근거해 올해 말부터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평가가 새롭게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인증원측은 이 날 설명회를 통해 개발 중인 평가기준(안)에 대한 정신의료기관 관련 전문가와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정신보건시설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설명회의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병상을 보유한 의료기관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설치된 정신건강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병상이 총 허가 병상의 50% 이하)와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며, 정신보건시설평가제도 개요, 평가기준 개발 개요,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및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설치된 정신건강의학과 평가기준(안)의 이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8월 9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리며, 참석신청은 8월 8일까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정신건강의학과 병상(개방병상 포함)이 총 허가병상의 50%를 초과하는 기관은 '정신병원'에 해당되므로 정신보건시설평가 대상이 아닌, 인증제 대상이며,
미국 여성들이 가슴확대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의 2012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받는 국가는 미국으로 조사되었다. 이어 브라질, 중국, 인도, 일본 순으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는 8위로 조사되었다.(2010년 자료 기준)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은 지방흡입수술로 보고되었으며, 뒤를이어 가슴 확대수술, 안검 미용 성형수술(쌍꺼풀, 눈매교정 등), 코 성형수술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술 종류별 국가 순위를 살펴보면 브라질이 지방흡입과, 안검미용성형, 코성형에서 1위로 나타났고 미국은 가슴확대수술과 복강 형성술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가슴확대수술의 경우 미국이 전체 수술 환자 중 22.3%를 차지해 2위를 차지한 브라질(16.9%) 과 큰 차이를 보였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일반적으로 서양인은 동양인에 비해 가슴과 엉덩이가 큰 편이기 때문에 미국과 같은 서양에서는 가슴확대수술이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평균적으로 가슴크기가 크기 때문에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는 미국 여성들이 오히려 더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여자들이 선호하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 화상센터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화상을 경험한 아동, 청소년을 위한 여름캠프를 개최한다.2012 화상점프캠프는 작년에 이어 오는 8월 8월(수)부터 10일(금)까지 용인 홈브리지 힐사이드 호스텔에서 2박 3일 동안 ‘나는 리더다Ⅱ’라는 주제로 Leadership, Fun, Show, Learn을 테마로 화상을 통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열린다. 캠프라는 신나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화상이라는 같은 아픔을 경험한 친구들과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나누는 기회를 가져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화상을 경험한 아동, 청소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으로 7월 31일(화)까지 한림화상재단 홈페이지(http://www.hallymburnfund.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전화 : 02-2639-5570, 5768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이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길병원과 군산대는 27일 오후 3시30분 가천대 뇌과학연구소에서 협약식을 열고 학생들의 임상실습을 위한 상호 위탁교육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대 간호학과 학생들에게는 길병원에서의 임상실습 기회가 제공되며, 길병원은 실습기간 중 전반적인 교육 및 운영을 실시하게 된다.
신풍제약 ‘가모시드’가 가스모틴 제네릭 시장에서 급성장을 보이며 2분기 처방액이 10억원을 넘어섰다.반면 일괄 약가인하 영향과 제네릭 품목들의 선전으로 오리지널인 ‘가스모틴’(대웅제약)은 처방액이 점차 하향하는 추세다. 2분기 처방액이 57억원대를 기록하며 전년에 비해 40% 가까이 감소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2분기 가스모틴 제네릭의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선두품목인 ‘모프리드’는 전년 17억원에서 12억원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5.7% 감소한 수치다.반면 뒤에서 추격하고 있는 가모시드는 2분기 처방액이 1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4억원 대비 무려 133%나 증가하면서 수직성장하고 있다. 2분기 처방액 차이가 모프리드와 2억원 수준이라는 점에서 하반기에는 선두자리로 올라설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출시 후 빠른 시장진입으로 눈길을 모았던 CJ ‘모사원’은 부진한 모습이다. 모사원의 2분기 처방액은 8억원으로 전년 11억원에 비해 21.5% 감소했다. 이어 뒤를 잇고 있는 ‘가스프렌’(경동제약), ‘모사메드’(제일약품)은 각각 4억원, 3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전년에 비해 27.1%, 15.4% 증가한 모습이다. 한편, 일동제약의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3학년도 전문대학 간호과 학사학위(4년제)과정 설치대학 7개교를 지정·발표했다.’11년 5월19일 자로 고등교육법이 개정되어 전문대학에 간호과 학사학위과정(4년제) 설치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법령에 규정된 교육여건 등을 갖춘 대학을 평가해 전년도에 이어 두번 째로 지정한 것이다. 전문대학내 학사학위가 수여되는 (4년제)간호과는 고등교육법 제50조의3에 따라 전문대학내에서 4년제 대학과 같이 4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학사학위가 수여되는 학과이다.전문대학에 간호과 학사학위(4년제) 설치대학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도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신청한 16개교 중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로 지정되는 7개 전문대학(동강대, 동의과학대, 두원공과대, 수성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한림성심대)은 ’13학년도부터 1학년 신입생들을 학사학위(4년제) 과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됐다.전문대학 간호과(3년제) 졸업생들도 전문대학에 설치된 간호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편입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간호과 학사학위(4년제) 설치대학 지정을 위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으로 16개 신청대학의 교육여건 및 교육과정에 대해 엄정한
고려대 안암병원 흉통클리닉 임도선 교수팀의 수술장면이 몽골 전역에 방영됐다. 고려대 안암병원 흉통클리닉 임도선(52, 林度善) 교수팀은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몽골을 방문해 몽골 최초로 심장판막성형술의 일종인 ‘경피적 승모판확장성형술’을 시행했다.고대병원은 “몽골 울란바토르의 국립 샤스틴병원의 공식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경피적 ‘풍선도자 승모판 확장성형술(percutaneous mitral balloon valvotomy, PMV)’은 몽골 최초로 이루어진 시술로, 임도선 · 안철민 교수의 시술장면이 몽골 국영방송을 통해 촬영, 몽골 전역에 방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또 “임도선 교수팀의 치료를 성공적으로 받은 여성환자인 엥크체첵(32, Enkhtsetseg)은 좌심방의 피가 좌심실로 내려가지 못하는 심장병인 승모판협착증으로 고통을 받아왔다”고 밝했다.승모판협착증은 심장판막인 승모판의 기능장애로 인해 좌심방 내압을 높여 좌심방의 피가 좌심방과 직접 연결된 폐정맥 속으로 역류함으로써 폐에 부종이 생기는 등 신체의 기능저하를 유발해 기침이나 호흡곤란, 각혈 등을 동반 증상이 심해지면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 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