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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소화불량 및 과민성대장 증후군 등으로 인한기능성·운동성 위장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트리싹 정 200밀리그램'을 새롭게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있는 소화불량 및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위장관 질환은 유병률과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지만 발병 원인이 다양해 주로 단기적인 증상 완화에 맞춰져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최경식 PM은 “이번에 출시한 ‘트리싹’정은 주성분인 ‘트리메부틴말레산염’의 약리작용을 통한 기능성 소화불량 및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의 치료뿐만 아니라 식도역류는 물론 복통, 변비, 설사, 구역/구토 등과 같은 위십이지장염과 위십이지장궤양 등의 증상에도 빠른 효과가 있다. 또한 ‘트리싹’정은 주성분의 하루 최대 복용함량인 200mg을 기존 100mg제품들과 거의 비슷한 Size의 제형으로 담아내었으며, 이는 기존 100mg제품 1회 2정복용을 1회 1정으로 줄이게 되어 환자들의 편리한 복용 및이로 인한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이번에 출시 한 ‘트리싹’ 외에도 담엔싹, 파인싹, 푸로싹, 펜싹, 알지싹 등 ‘제일 싹 시리즈’로감기약,
국제약품(대표이사남태훈, 안재만)이 새로운 개념의 無 보존제 다회용 인공눈물을선보였다. 안과전문 제약회사로 널리 알려진 국제약품이 스위스 TRB社의 탄탄한 기술력으로 만든 ‘비스메드(VISMED)’ 점안액을 2020년 1월부터 국내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 ‘비스메드’ 점안액은 바이오 발효를 통해 얻어진 고순도의 저장성삼투압(150 mOsm) 히알우론산으로을 사용하여 건성안의 악순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연 눈물 막에 존재하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이온등이 들어 있어 편안한 점안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트르트산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 각막 석회화의 위험을최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회사 측은 신제품 ‘비스메드’의 특징으로 ▲건성안의 징후와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저장성 삼투압 히알우론산을사용했고 ▲국내 유일의 무방부제 다회용 히알우론산 나트륨 0.18% 제품으로 모든 타입(소프트/하드)의 콘텍트렌즈를 착용하여도 사용이 가능하며, ▲Soft 타입의용기를 사용하여 노인 환자들도 어렵지 않게 '비스메드' 점안액을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꼽았다. 국제약품 마게팅 담당자는 “첫 개봉 후 3개월간 무균상태가 유지된다”고 밝히면서 “동일 농도
건보공단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결합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인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는 자체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건의료분야 가장 많은 데이터를 생성 및 관리하고 있으며, 데이터 결합 및 제공 프로세스 관련 안정적 운영뿐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인프라, 인력 등)이미 구축돼 있다는 내용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핀란드 보건의료 데이터 결합 전문기관 운영 사례(이은주 주임연구원)’ 보고서를 내놨다. 핀란드는 지난해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 데이터 2차 활용법’을 제정, 올해부터 보건복지연구원(THL)이 결합 전문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사업영역이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핀란드의 보건의료 주요 데이터는 사회보험청(Kela)에서 생성된다. 즉, 데이터 생성 기관과 데이터 제공 운영책임(제공 심의, 연계 등) 기관이 각각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뜻이다. 이은주 연구원은 핀란드 사례를 국내(건보공단) 현황과 비교하며, 우리나라는 결합 전문기관으로 건보공단이 적절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우선 핀란드에서 보건의료 분야 가장 많은 데이터를 생산하는 기관은 Kela임에도 THL이 심의 및 결합 역할 기관이 된 이유는 연구기관으로써 데이터
*1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월4일, *(02)2227-7590
가임 연령인 20~49세 여성에서 매년 약 2만 7000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암 진단 이후 이들의 출산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8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암 치료 시작 전 가임력 보존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가임기 연령 여성에서의 악성종양 발생률 추이와 출산 및 난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이인옥)’ 보고서를 공개했다. 일산병원 산부인과 이인옥 교수는 건보공단 청구자료를 활용해 2007년에서 2010년까지 20~49세 가임 연령 여성 중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을 추출, 2017년까지 추적해 출산 및 난임 진단여부 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2007~2010년 사이 매년 약 2만 7000명의 가임 연령 여성 암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사망 위험도는 50세 이상 여성보다 현저히 낮았는데, 이는 젊은 암환자군에서 암 치료이후 삶의 질 문제가 더욱 큰 과제라는 것을 방증하는 결과다. 또한 우리나라 전체 여성의 다빈도암의 순위와는 다르게 20~49세 가임 연령 여성에서는 3대 부인암 발병이 상위권에 있었다. 가임력 보존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아울러
2일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에서는 환자와 감염의심자의 자가격리요령 및 예방권고를 제작해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이 자택 및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권고문을 만들었다. 권고문에는 자가격리대상자, 부양자와 가족들은 필독해야 할 사항과 일반 국민들도 예방 차원에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이 담겨있다.
보건복지부는 2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 조치로 2월부터 자궁·난소 등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전면 확대된다고 밝혔다. 자궁·난소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자궁근종, 난소 낭종 등을 진단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방법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이 검사는 전체 진료의 약 93%가 비급여로서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하고 의료기관별로 가격도 달라 이에 따른 환자부담이 크고(연간 비급여 규모 약 3300억원) 건강보험 적용 확대요구가 큰 분야였다. 하지만 지난 1일부터는 4대 중증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자궁·난소 등 여성생식기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이 의심돼 의사가 초음파 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번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 의료비 부담은 최대 25% 수준까지 경감된다. 여성생식기 질환의 진단 및 경과관찰에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초음파 검사의 비급여 관행 가격은 의료기관 종류별로 평균 4만 7400원(의원)에서 13만 7600원(상급종합병원)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전일 대비 추가 3명의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 수는 총 15명이 됐다. 13번째 환자(28세 남자, 한국인)는 1월 31일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입국 교민 368명 중 1명이며, 1차 입국교민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확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조치 됐다. 그 외 입국 시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1차 입국 교민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1일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한 2차 입국교민도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며, 우선 시행된 유증상자 7명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14번째 환자(40세 여자, 중국인)는 12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에 있다. 15번째 환자(43세 남자, 한국인)는 1월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했으며, 당시 4번째 환자와 같은 비행기(1월 20일 16:25 KE882 우한 → 인천)를 탑승해 관리중이던 대상자로, 1일부터 호흡기 증상을 호소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됐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현재까지 진행된 8번째, 12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일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와 관련해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대표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기 위해 허위자료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보사는 사람의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됐다. 2017년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지만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하기로 했던 자료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신장 세포로 드러나 지난해 7월 허가가 최종 취소됐다. 법원은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의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해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피의자의 지위와 주요 관련자들과의 관계 및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일 현재 총 371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해 12명 확진, 289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70명은 검사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환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네 번째 환자도안정적인 상태에서 폐렴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접촉자 465명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이중 3명(5번 관련 1명, 6번 관련 2명)이 환자로 확진된 바 있다.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12번째 확진 환자(49세 남자)는 중국인 관광 가이드로 업무상 일본에 체류했다가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환자는 일본의 확진 환자로부터 검사를 권유 받았고,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에 있다. 이날 대책본부는 5~11번째 환자 중 현재까지 진행된 추가 역학조사 경과도 발표했다. 5번째 확진자(33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9명이 확인됐고, 이 중 지인 1명이 확진돼 서울 의료원에 입원중이며, 나머지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후 버스 등을 이용해 음식점, 슈퍼마켓, 웨딩숍 등을 방문했고, 장시간 체류한
일반적으로는 의사의 단체행동으로 인해 치료가 감소하고 사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의사가 단체행동을 하면 사망률이 역설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정책연구소가 지난 1월22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세계적으로 일상화된 의사 단체행동-의사가 청진기를 잠시 내려놓게 된 이유’라는 정책현안분석 자료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의료인의 단체행동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이 줄어드는 것은 분명하지만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는 것이 윤리적인지 여부와 그러한 단체행동이 사망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에 대해 논란이 많다. 이에 의료정책연구소는 분석 자료에서 “외국에서 의사가 보건의료 예산삭감 또는 의사의 안전권, 진료자율성, 임금인상, 근무시간 단축 및 의사 인력증원 등을 요구하여 응급실과 중환자실 같은 국민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진료를 제외하고 단체행동을 시행하였을 때, 단체행동 기간 동안의 사망률이 증가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여러 연구결과가 있다.”고 했다. Cunningham et al.(2008)은 의사 단체행동이 국민의 건강과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5개 의사 단체행동 사례에 대한 7개 논문을 분석했다
과거에 비해 발병은 급증하는데 반해 5년 생존률 개선은 거의 없어 ‘최악의 암’이라는 평가를 받는 췌장암의 위험인자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결론은 금연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는 최근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한국인에서 췌장암의 위험인자 분석(서정훈)’ 보고서를 공개했다. 국내에서 췌장암 발생은 1999년 2604명에서 2016년 6655명이 새로 발병해 전체 암 중 9위를 차지하는 등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 20년 동안 대부분의 암은 생존률이 현저히 개선됐지만 췌장암은 거의 변화가 없다. 1993~1995년 9.4%에서 2012~2016년 11.4%로 2% 상승에 그쳐 예방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서정훈 교수는 2005~2006년 2년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수검자 약 686만명을 대상으로 12년 동안의 의료이용 내역을 분석, 췌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확인했다. 췌장암 발생 위험도의 주요 결과를 보면 70세 이상에서 40대보다 위험도가 10배 이상 높아 고령에서 췌장암 발생이 현저히 증가했다. 또한 비만환자는 1.13배, 암가족력이 있으면 1.08배 췌장암 발생이 많았고, 음주는 위험
대한전공의협의회는 31일 제2기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방식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안건을 졸속으로 처리해버리는 위원장과 위원들의 자질에 의문을 갖는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전협은 “현재 제2기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대학병원 교수 9인과 전공의 3인으로 구성, 전공의는 여전히 의사결정 과정에서 수적 열세에 있다”며 “이와 관련해 지난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교수 중심의 위원 구성이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지만 개선되지 못했다. 복지부도, 의학회도 병원협회도 이를 고치고 싶어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30일 제2기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첫 본회의가 열렸고, 신임 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강남세브란스병원 윤동섭 교수가 위원장으로 결정됐다. 대전협은 이 결과에 불복한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인 이유는 이렇다. 첫째, 대학교수 9인, 전공의 3인의 위원 구성에서 보건복지부 손호준 과장은 위원장 호선에 대한 제척 사유를 위원들에게 고지하지 않고 합의추대가 허용되지 않자 곧바로 표결에 부쳤다. 회의가 끝난 뒤엔 기자들의 질문에 대비해 모든 위원에게 만장일치 호선인 것으로 거짓으로 대답할 것을 종용하기까지 했다. 둘째, 윤동섭 교수의 위원장으로서의 자격에 의문을 갖
<전보>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강민호 서기관 (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 기준·정보화 TF팀장)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 주선태 서기관 (전,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병원간병인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중 최근 중국 방문자에 대한 지침을 각 단체, 기관, 지자체 등을 통해 통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침에서는 최근 후베이성(우한 지역)을 방문한 종사자의 경우 입국 후 14일간 업무 배제, 그 외 중국을 방문한 종사자에 대해서도 가급적 동일한 조치를 권고했다. 또한 종사자에 대한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외부인 출입을 자제시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내용을 노인, 아동, 장애인, 영유아 등의 기관∙지자체∙협회 등을 통해 배포했으며, 이행사항을 관리∙감독하면서 범정부적으로 해당 지침을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30일 확진자와 관련된 개인정보 문건이 온라인에 유출∙확산돼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추후 이런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JW중외제약은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의1월 판매 실적이 지난해 월 평균 매출 대비 300% 이상급증했다고 31일 밝혔다.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는 메르스와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등 25종의 법정감염병 바이러스와 원인균을 광범위하게 살균∙소독하는 티슈형 제품이다. 지난해 7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해 슈퍼박테리아, 신종플루, 노로바이러스 등 총 25종의 균주에 유효한 ‘안전확인 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승인받았다. 또한 다른 소독제와 달리 세포벽에 작용해 균체를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원리로 내성을 일으키지 않는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일본,독일, 프랑스 등 전세계 25개국에 등록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중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지금 방역 경계를 높이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만이최선책이다”라며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시설에서사용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30일부터 한 달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캠페인-1인 1마스크 쓰기’를 전국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된 만큼 상황의 심각성과 예방 수칙을 국민에게 알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한간호협회는 30일 서울역 광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1인 1마스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중앙회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간호사회에서 순차적으로 각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는 “감염병 방지를 위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국적인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은 △손바닥과 손톱 밑,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감염병 의심 시 관할보건소 또는 13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효율적 대응지원을 위해 약국을 대상으로 30일부터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 및 확진자의 접촉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명단을 활용해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일 경우 입국일로부터 14일 동안 ▲확진자의 접촉자일 경우에는 정보제공 받은 일로부터 14일 동안 DUR 팝업창을 통해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약국에서는 DUR을 통해 의약품 조제 시 관련 정보를 확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 심평원은 이번 정보제공 확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