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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애브비는 유파다시티닙(Upadacitinib)이유럽에서 중등도 이상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승인됐다고23일밝혔다. 유파다시티닙은 1일 1회 경구투여하는 선택적, 가역적 JAK 억제제다.유럽에선한 가지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거나 내약성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됐다. 이번 허가는 5개의 제3상SELECT연구(SELECT-NEXT, SELECT-BEYOND, SELECT-MONOTHERAPY, SELECT-COMPARE and SELECT-EARLY)결과를 근거로 한다. 연구는중등도에서 중증의 류마티스관점염 환자를4400여명을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에 실패했거나 내약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파다시티닙은SELECT 제3상 연구에서모든 일차 및 주요 이차 유효성 평가 변수를 달성했다.유파다시티닙 투여군은메토트렉세이트 병용 여부와 무관하게 낮은 질병 활성도(DAS28-CRP≤3.2)와 임상적 관해(DAS28-CRP<2.6)를 달성했다. 흔히 보고된 이상반응은 상부 호흡기 감염(13.5 %), 메스꺼움(3.5 %), 혈액 크레아틴 포스포키나제 증가(2.5 %) 및 기침(2.2 %) 등이었다
우리나라 일차의료 관련 시범사업들은 전문과목 또는 특정질환에 국한해 분절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차의료가 담당해야 하는 기능과 역할, 적절한 지불보상이 고려된 일차의료 지원체계를 장기적인 관점으로 논의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부 김태완 주임연구원은 HIRA 정책동향 13권 6호에 실린 ‘미국 CMS의 포괄적 일차의료 시범사업 소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미국 CMS의 혁신센터는 2012년 10월부터 2016년까지 체계적인 환자관리와 진료조정을 통해 일차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서 포괄적 일차의료 시범사업(Comprehensive Primary Care Initiative, CPCi)를 시행했으며, 2017년부터는 일차의료서비스의 질 측정과 환자관리에 대한 보상기전을 강화하고 참여기관을 대폭 확대해 포괄적 일차의료 시범사업(Comprehensive Primary Care Plus, CPC+)을 시행하고 있다. CPC+는 5가지 포괄적인 일차의료 핵심 기능을 제시하고 이에 근거해 의료공급자의 자율적인 진료전략을 정기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5가지 핵심 기능은 ▲접근성
정부가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벤처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최근 ‘2020 한국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에서는 주요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진출 강화지원’을 이어간다. 라이센싱부터 현지법인설립까지 여러 단계에 걸쳐 글로벌 진출을돕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사화 사업’ 이용을 당부했다. 매칭펀드 조성이 가능한‘선도기업 육성사업’ 및'수출바우처 사업'도 소개했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내년에도 국내 기업의 제약신흥국(pharmerging) 진출을 지원한다. 먼저 2월말, 칠레·페루·콜롬비아등 중남미 지역에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현지에서 제약·의료기기 포럼 및비즈니스 미팅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7월에는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등 중앙아시아국을 대상으로 사절단을 파견한다. 아프리카제약산업홍보회도 계획 중이다. 10월말 알제리·모로코 등 2개국에서제약·의료기기 홍보 세미나 및 1:1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한다. 이밖에도 CPhi south east asia(2020년 3월초 방콕), PHAR-EAST(3월말 싱가포르) 등에선 한국관을운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2월24일, *(02)2072-2091
분절적 단절적인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커뮤니티케어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이런 가운데 공공병원 만이 공공의료라는 관념이 이제는 전국민건강보험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은 모두 공공의료라는 개념으로 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단절적 분절적 의료체계에서 국립대학병원과 지역 1차의료기관 등이 협력함으로써 커뮤니티케어 의료를 완성하자는 생각이 형성되고 있다. 민간병원을 영리나 추구하는 기관으로 간주하여 차별화하는 그간의 관행이 개선될 조짐이 조금은 보인다. 지난 12월 9일 서울대학교병원은 의생명연구원 강당에서 '커뮤니티케어에서 공공의료의 역할'을 대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임준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공공의료체계 개편과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발표했다. 임 교수는 수혜적 가치가 아닌 보편적 가치로써 공공성을 주장했다. 임 교수는 "건강할 권리는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다. 유엔의 사회권 선언, ILO 건강권, WHO 'Health for All' 등 이런 시각이 필요하다. 전 국민이 필수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다."라고했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 발표는 선언이다. 최소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공공의료가 보장해야 한다는 시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국제교류 활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우리나라 젊은 의사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수련환경 개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는 지난 10월 조지아에서 열린 세계의사회 JDN meeting에 대표단을 파견해 적극적인 국제교류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2019년을 기점으로 국제교류 사업을 정비하고 실무자를 선정했다. 그동안 단발성에 그친 국제교류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 WMA) 및 JDN(Junior Doctors Network, JDN) 이사회와 총회에 연이어 대전협 공식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지후 대외협력이사, 장재현 대외협력이사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0월 조지아에서 열린 JDN meeting에서 ‘의료계 성 평등’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의 임신전공의 문제에 대해 발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표단은 일본 젊은 의사들과 협력을 도모하고, JDN WG 참여, 세계의사회-JDN 국제회의 파견단 선발 확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장재현 대외협력이사는 “지난 12월 세계의사회를
의학교육과 관련, ▲다양하고 깊은 연구의 기회 부여 ▲군의관 등을 대학 등이 연구인력으로 육성 ▲유연한 교육제도 등이 강조됐다. 이형근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가 대한의사협회지 12월호에 기고한 '임상의사로서 의학연구: 황금기를 꿈꾸며'라는 시론에서 이 같이 제안했다. 이 교수는 “훌륭한 기초의학자나 탁월한 연구력을 갖춘 임상의학자를 꾸준히 생산해 내고 있는 선진국가들과 미래에 경쟁할 수 있는 MD 연구자를 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을 과연 우리가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당장 급하다고, 또 훌륭한 MD 연구자를 길러내었던 시스템이라고 무작정 선진국의 의학교육과 수련제도를 그대로 우리의 시스템에 덧씌우는 것 역시 맞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의학교육과 관련해서 첫째, 의과대학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깊은 연구의 기회를 부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 교수는 “현재 많은 의과대학들이 대개 단기프로그램으로, 또는 형식적으로 연구프로그램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한 연구발표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실제 관심이 없는 경우를 많이 보았으며 실제 연구로 인한 성취감을 느끼
제약계가 연말을 맞아 사회 곳곳에 온정을 배달했다. 온정은 한 해 노력한결실로 이뤄져 더욱 뜻깊다. 한국로슈는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을 모았다. 기금은 1000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조성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소외 아동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양사 임직원들의 걸음수로 산정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노인들에게 건강증진 지원금을 전했다. 제약사와 의료진의참여가 따뜻한 손길로 이어졌다. 동국제약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 올해꾸준히 펼친 캠페인이 밑거름이 됐다. ◇ 한국로슈, 연간 봉사활동 1000시간 달성...기부금 1000만원 적립 한국로슈는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사내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투게더(Volunteer Together)’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반찬 만들기’에 동참했다. 연간 누적 봉사활동 1000시간을달성했다. 회사측은기부금 1000만원을 적립해 암 및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로슈 임직원 및 가족들은 올해 볼룬티어 투게더를 통해 환자 및 소외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암 환자를 위한힐링키트 만들기 ▲소외 아동을 위한 걷기 대회 ▲힐
대한의사협회는 20일자 메디게이트뉴스의 ‘의협 집행부, 만성질환관리 찬성하다가 사실상 원격진료 허용’ 기사와 관련 해명 보도자료를 20일 배포했다. 의협은 “우리협회가 정부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통합 시범사업에 찬성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동 시범사업 일부 내용이 원격의료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수용하고 있다는 20일자 메디게이트뉴스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협은 “우리협회는 정부의 일방적인 시범사업 추진 및 편법적인 원격의료 시도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하면서, 어떠한 방식으로든 원격의료가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적극 저지할 것이고, 정부가 이와 같은 의료계의 입장에 반하는 사항을 강행할 경우 시범사업 참여 철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하 메디게이트뉴스 보도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의협이 소상히 해명한 내용이다. □ 만관제 시범사업 참여 경과 우리협회는 지난 제39대 집행부에서부터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관여하여 왔으며, 새로이 선출된 제40대 집행부는 원격의료, 주치의제도 등 의료계의 입장에 역행하는 방향으로 귀결될 수 있는 동 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견지해 왔었던 것이 사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오는 26일 프로야구 SK와이번스 구단을 초청해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20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가을 사나이’ 박정권 코치와 ‘인간 잠수함’ 박종훈 선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팬사인회에 앞서 인하대병원에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만나 직접 준비한 구단 마스코트 ‘와울’인형을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힘을 북돋아줄 계획이다. 팬사인회는 오전 11시부터 인하대병원 1층 로비에서 1시간가량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은 사인볼과 간식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인하대병원은 SK와이번스와 함께 2015년부터 ‘행복드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과 구단은 캠페인 참여 선수가 홈런이나 승리를 기록할 때마다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기부해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를 돕고 있다. 박정권 코치는 2015년부터 총 57개의 홈런을 기록해 약 3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훈 선수는 평소 다양한 기부활동과 적극적인 팬서비스로 한국야구위원회(KBO)의 2019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하는 등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췄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19일 서울시 은평구 갈현로에 위치한 서울시립 은평의마을을 방문하여 2019년 제4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20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서울시립 은평의마을은 1961년 서울시 중구 주자동에 시립갱생원으로 설립, 같은 해 은평구 구산동 현 위치로 이전하여 2018년까지 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수탁운영하다 올해부터 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에서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성인남성노숙인요양시설로 와상 입소자들을 포함한 76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2006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공협은 그동안 8차례 은평의마을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펼쳐왔으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네번째 활동으로 생활인 76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활동과, 내과·치과·한의과, 약국(조제) 등의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생활인들이 사용할 저주파자극기, 냉장고, 컴퓨터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는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이세연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올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모두 정식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핵심기관으로 전국 256개 보건소에 단계적으로 설치해 왔다. 그간 임시로 개소했던 센터는 보건소 등에서 필수 인력으로 상담, 검진, 등록관리 등 일부 필수 업무만 운영해왔으나, 앞으로는 모든 센터에서 치매쉼터, 가족까페, 가족교실 등 다양하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2017년 12월 경남 합천에서 처음으로 개소한 이래 2018년 12월 166곳 개소를 거쳐 올해 256개 모두 정식개소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상담, 치매선별‧진단검사 실시, 인지지원프로그램 운영, 쉼터,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공공후견 사업,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등 치매환자 및 가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 결과, 올해 11월 말 기준 전체 치매환자(79만 명)의 57.6%인 45만 5000명을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심층상담(383만 건), 선별검사(425만 건), 진단검사(33만 건), 사례관리(7만4000건)의 사업운영 성과를 올렸다
인하대병원이 최근(13일) 조지아 Aversi클리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코카서스 3국 교류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20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갑상선 수술 분야의 의료진 교육 및 연수 등 상호 학술교류에 나선다.업무협약을 추진한 이진욱 인하대병원 외과 교수는 지난해 초부터 5차례 Aversi클리닉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이 교수는 갑상선 관련 구강 경유 내시경 수술 200례, 로봇 수술 200례 등의 실적을 보유해 세계 각국에서 강연 초청을 받는 해당 분야의 권위자다. 해외 강연 및 교류 과정에서 Aversi클리닉과 인연을 맺었다.Aversi클리닉은 연간 5천500건의 수술을 진행하는 등 조지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수도 트빌리시에 위치한 사립 의료기관으로 9개의 분원을 두고 총 1천450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인하대병원은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국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디지털 협진 시연 행사를 개최하고, 중국 산둥성 임기(临沂)시 인민병원과 원격 학술교류를 이어가는 등 의료시스템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김영모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과 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제네릭사를 대상으로 챔픽스 물질특허(특허 제 408138호)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약사측에 따르면, 특허법원은 '존속기간이 연장된 챔픽스 물질특허의 권리범위에 챔픽스(바레니클린타르타르산염)와 염을 달리한 일부 제네릭사들의 제품이 속한다'는 결론을 내렸다.1심 판결을 뒤집는 결정이다.이에 따라, 챔픽스는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의 취지에 맞게 2020년 7월 19일까지 물질특허(특허 제408138호)보호를 받는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는“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특허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며“이번 판결을 계기로 국내외제약회사의 혁신 의약품에 대한 권리가 존중되고, 가치를 인정 받아 제약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바란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하정숙, 김도훈 교수는 다양한 유전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유전상담센터를 설립했다. 동산병원 유전상담센터는 질병관리본부의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지원사업 의뢰기관으로서, 희귀유전질환의 진단과 치료, 상담, 환자 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2월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요양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2020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되면 현재 극희귀질환으로 분류되는 질환에 대한 산정특례신청이 가능해진다. 즉 진단요양기관이 없어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 범위가 확대되는 것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유전상담센터 김도훈 교수(진단검사의학과)는 “진단요양기관으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희귀질환환자, 그리고 여러 임상진료과 사이에서 환자진료증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대구·경북 지역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올해 총 4번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20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임직원 588명이 참여했다. 발급된헌혈증은 혈액암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한미약품은 올해부터 헌혈 캠페인을 연간 4회(기존 2회)로 확대 운영하고있다. 경기도 화성시(팔탄)와평택시에 위치한 플랜트에서는 1월과 8월,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의 연구센터, 의원사업부는 4,10, 11월에 각각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1981년 시작됐다.지난 39년간 캠페인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수는8218명에 이른다.한미약품은지난6월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미약품 CSR팀 임종호 전무는 “그동안대한민국 헌혈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을 기념, ▲국민훈장(석류장)에 서울대학교 김윤 교수, ▲근정포장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서진수 교수, ▲대통령 표창에 서울아산병원 김종혁 실장, 더불어민주당 조원준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강슬기 서기관 ▲국무총리 표창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두현 지사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진형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금희 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배민구 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미주 부장, 신촌세브란스병원 이승혜 팀장▲보건복지부 장관표창 200명을 포함해 총 211명이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일 오전 10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전 국민 건강보험 30주년 및 보장성 강화 유공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전 국민이 건강보험에 가입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마련(’17.8월) 및 이행으로 건강보험이 국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으로 발전하는 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등을 시상하게 됐다.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하는 서울대학교 김윤 교수는 건강보험급여평가위원회 위원 등 각종 위원회 활동으로 건강보험정책방안을 마련하였으며, 비급여 진료비 발생기전별 관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의생명연구원 채수완 교수(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센터장/전북의대 약리학)가 대한암예방학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채수완 교수는 최근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암예방학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2020년 대한암예방학회를 이끌게 됐다. 1996년에 창립한 대한암예방학회는 암 예방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고자 모인 기초 및 임상분야의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국내 암 예방에 대한 학문적 연구 발전에 힘쓰고 해마다 다양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외 연구자 및 학술단체와의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채수완 교수는 전북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 Post Doc를 마친 뒤 현재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약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 미국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장, 보건대학원장, 대한약리학회 회장, 한국생물물리학회 회장,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장,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한약리학회 신풍호월학술상
아스트라제네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한국바이오협회(KoreaBIO),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 등 4개 기관과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지난 18일서울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Korea-SwedenBusiness Summit)에서 진행됐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가속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각 기관은 연구개발(R&D), 생산협력 및 동반성장, 글로벌 시장 진출, 바이오헬스 생태계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지난 6월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해6억3000만 달러 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MOU는 이 계획의 일환이다. 약2억1000만 달러 이상을 향후 5년간국내 바이오제약 연구개발(R&D) 증진에 지원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레이프 요한손 회장은 “한국에서 신뢰받는 네 개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게 돼 영광"이라며“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사회의 건강과 안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혁신을 위해선 협력이 중요하다"며"정부의 리더십과 우리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의약품 R&D기획 전문과정(기술사업화및 Valutation)' 교육을 실시, 수료생 40명을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 3월부터 'KDRA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R&D전략▲바이오의약품▲개량신약▲천연물▲IP Management ▲해외 인허가 전략수립▲해외 인허가Documentation ▲R&D기획 전략수립▲시장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기술경영▲기술사업화 및Valuation등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100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의약품R&D기획 전문교육과정은성공적인 기술사업화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마련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