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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본부장 ▲ 경영관리본부장 명희봉 ▲ 미래정책지원본부장 정명진 ▲ 국제의료본부장 황순욱 □ 부서장 △ 기획이사직속조직 ▲ 인력개발실장 김동석 △ 경영관리본부 ▲ 경영지원실장 이승숙 △ 미래정책지원본부 ▲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 한동우 ▲ 보건의료빅데이터단장 이관익 ▲ 의료서비스혁신단장 임영이 △ R&D진흥본부 ▲ R&D전략단장 김현철 ▲ 산업기술R&D단장 박성호 ▲ 의료기술R&D단장 김기태 ▲ 의료혁신R&D단장 김용수 ▲ R&D평가지원단장 송일남 △ 산업진흥본부 ▲ 보건산업육성단장 이영호 ▲ 제약바이오산업단장 김용우 ▲ 서울바이오허브TF센터장 강대욱 △ 국제의료본부 ▲ 국제의료기획단장 송태균 ▲ 외국인환자유치단장 이행신 (이상 12월 20일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8일(수) 본원 24층 회의실에서 ‘사내벤처 우수 아이템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개최했다. 심사평가원은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공공기관에 적용 가능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파일럿 과정운영을 통해 우수 벤처아이템을 발굴해 사업계획서로 실행방안을 구체화했다. 프로그램은 ▲사내벤처 인식전환 특강 ▲사내벤처 육성 집중 교육 ▲사업계획서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고, 총 23팀(61명)의 아이디어 중 내·외부 평가를 통해 3팀(7명)을 선정해 고객 니즈분석,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포함하는 사업계획서를 성공적으로 도출했다. 3개의 우수 아이디어는 ▲국민이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비급여 진료비 가격비교 플랫폼’ ▲시각적 정보를 질병과 매칭하는 ‘질병 백과사전’ ▲의약품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약국 취급의약품 정보제공 서비스’로, 향후 비즈니스모델 검증, 고객 리서치 등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민간일자리 창출 사업 또는 업무개선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 박인식 교수는 “발굴된 우수 사업 아이디어가 지역사
지난해 비급여를 제외한 33개 주요수술 진료비가 5조 8948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9일 2018년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한 ‘2018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33개 주요수술은 OECD가 수집하는 백내장수술, 편도절제술, 관상동맥우회수술 등 15개 수술과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거나 최근 수술인원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치핵수술, 일반척추수술, 뇌종양수술, 위 절제술 등 18개 수술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33개 주요수술 건수는 2014년 171만건에서 2018년 187만건으로 5년 동안 연평균 2.3% 증가했다. 다빈도 수술(상위 15위) 중 연평균 증감률 상위 3위를 보면 유방 부분 절제술(14.6%),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8.3%), 백내장수술(6.4%) 순이었으며, 하위 3위는 치핵수술(-3.4%), 충수절제술(-3.1%), 제왕절개수술(-1.6%) 순이었다. 33개 주요수술의 인구 10만 명당 수술건수는 2014년 3304건에서 2018년 3559건으로 5년 동안 연평균 1.9% 증가했으며, 백내장수술이 11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왕절개수술(591건), 치핵
서울대병원 소아외과가 지난 4일, ‘제 1회 서울국제소아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9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소아외과는 1978년 설립 이래로 진료, 연구, 교육부문에 힘써왔다. 작년에는 분과 개설 4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 행사에는 토모아기 타구치 교수(일본 규슈대), 응우옌 타인호아 리엠 교수(베트남 빈맥병원) 등 국내외 주요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소아 장 재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소아 장 재활의 임상적 측면 △소아 장 재활 기초 연구 △소아 장 부전의 국가적 경험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장기유사체, 줄기세포 등 선도적인 기초연구와 한·중·일 3국의 소아 장 부전 연구결과를 심도있게 다뤘다. 심포지엄에는 김수태, 김우기 명예교수를 비롯해 외과, 소아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소아 장 재활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해외 연자로는 히로오미 오쿠야마(오사카대학교), 모토시 와다(도호쿠대학교), 토시하루 마쓰우라(규슈대학교), 웨이 차이(자오통 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서울대병원 소아외과 분과장 김현영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해외 연자들의 치료경험을 공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2019년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10일 법무부로부터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에 따라 우수 유치기관 지정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외국인환자에게 의료비자(전자사증) 발급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외국인환자는 그동안 재외공관을 직접 방문해 진료예약서를 제출해야 하는 등 복잡한 의료비자 발급 절차를 거치면서 불편을 겪어 왔다. 앞으로 인하대병원을 찾는 외국인환자들은 간소화된 비자 발급과 진료 등으로‘원-스톱(One-stop)’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인하대병원은 외국인환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2017년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기관 인증(KAHF), 2019년 인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 의료기관 지정 등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 원장은 “인하대병원은 2009년부터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인 홍보와 편의성 개선에 힘써왔다”며 “법무부가 선정한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서 앞으로 외국인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0년간 질병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200만 명 이상의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따뜻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성장해온 아루미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상징하는 고유캐릭터로 자리 잡았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지난 2009년 12월 어린이병원 개원을 맞아 병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병원 환경에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어린이병원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선정 발표했다. ‘아루미’ 캐릭터는 따뜻한 빛과 온기의 상징인 ‘해’와 꿈과 소망을 이뤄주는 ‘요정’을 모티브로 환아들의 따뜻한 친구인 해님요정을 형상화했다. ‘아루미’ 이름은 서울아산병원의 ‘아’와 사랑과 아픔을 나눈다는 의미의 ‘나눔’, 꿈과 희망을 ‘이룸’ 이란 의미다. 아루미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살고 있으며 초록색 옷을 입은 의사 캐릭터로 행운을 상징하는 7갈래의 금빛머리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에는 캐릭터 특허 등록도 마친 상태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아이들이 병원에 들어오는 첫 순간부터 치료가 끝나고 나가는 순간까지 진료공간과 검사실, 입원실 등 모든 공간 인테리어와 인쇄물, 안내표지판, 환의, 의료진 근무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정책보고서 ‘KPBMA Brief’ 제19호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책보고서는‘글로벌 진출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 특집으로 구성됐다. 국내 제약산업의선진시장 진출과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담았다. 보고서에서 이상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정책팀장은 싱가포르, 중국, 아일랜드의 글로벌 기업 유치 현황과인센티브 운영 형태를 조명했다. 이에 따르면,이들 국가는R&D 육성을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클러스터·산업단지등을 활용해 시너지를 내고 다양한 과세 제도를 통해 R&D 효율을 극대화했다. 싱가포르와 아일랜드의 경우10%대 낮은 세율을 부과해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유치하고 있다.중국 역시 첨단기술 기업에는 국내외 기업을 가리지 않고15% 법인세율을 적용, 특정기간 면세 기간도 부여하고 있다. 한국도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인센티브와 조세, 재정지원등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국내 기업에 대한 투자지원이 적어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홍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팀장은 약 3만㎞의 여정을 마무리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과 한국릴리(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양사 당뇨병 사업부임직원들이 진행한‘만보걷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혁신 의약품 공급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GSK 컨슈머 헬스케어(한국법인강상욱 사장)는 LS용산타워에서‘패밀리세일’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GSK임직원들이 참여했다.피지오겔 DMT, CR 로션, 크림, 센소다인 대표 제품을 할인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전달된다. 국내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GSK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 체결 후 다양한 아동 구호사업을 지원해왔다.최근에는 도심 지역 노후한 놀이시설을 개선하는 ‘도시 놀이터 개선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GSK 컨슈머 헬스케어 한국법인 강상욱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할랄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와 인도네시아에서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보타는두 나라에서 미간주름에 사용이 허가됐다. 대웅제약은 2020년 상반기 아랍에미리트와 인도네시아에서 나보타를발매할 예정이다. 나보타의 아랍에미리트 판매는 현지 파트너사 ‘댄시스(Dansys)’가 맡는다. 댄시스는 중동지역에 탄탄한 판매망을 보유한에스테틱 전문회사다.10년 이상 피부미용 분야에 특화된 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아랍에미리트는 중동의 허브국가로 다른 지역으로 진출시 교두보 역할이가능하고, 인도네시아는 인구 대국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2020년에는 파머징마켓 등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보타는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약 80개국에서 판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적정성 평가의 궁극적 지향점인 환자중심의 건강결과 향상을 위해 환자경험 평가를 확대하고, 결과 중심으로의 지표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새로운 평가체계로 환자중심 결과지표의 평가, 평가단위의 확대를 통한 의료의 질에 대한 지역구도의 구축, 환자가 병원을 찾을 때 필요한 정보의 통합적 제공, 질 정보와 관련된 기관 간 연계의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운영실 박춘선 부장은 HIRA 정책동향 13권 6호에 실린 ‘환자중심 의료의 질 평가-도전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심평원의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으로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표적 제도로 다양한 질환 영역에 대해 질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개하며, 평가결과에 따라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춘선 부장은 기존 적정성 평가의 개선 방안으로 “적정성 평가의 환자경험 영역도 입원서비스에서 확장해 외래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진료 환경에서 제공되는 서비스가 어떻게 환자와 상호작용하는지 평가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며 “특히 환자와 의료제공자의 신뢰관계 구축이 중요한 일차의료의 경우 환자경험은 환자의 건강결과 향상에 중요한 요
배은정 서울의대 교수 시부상 *18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2월20일, *(02)2072-2018
일부 신약은 올 하반기 미국에서 미충족의료 해결 효능을 바탕으로 예정보다 이른 허가를 이끌어냈다. 낭성섬유증 치료제 ‘Trikafta’는 허가를 약 5개월 앞당겼다. ‘Oxbryta’는 겸상적혈구증에 대안을 제시하며예정보다 3개월 일찍 승인됐다. Givlaari(성분명:givosiran,제약사:Alnylam)도 조기 허가 제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급성간성 포르피리아(AHP)에 보인 효능은 허가일정을 3개월단축시켰다. Brukinsa(zanubrutinib, BeiGene)는재발성 외투세포림프종(MCL) 치료에서 높은 반응률을 기록했다.미국식품의약국(FDA)은 3개월 빠른 허가로 보상했다. ◇ Givlaari, AHP 증상발생률 70%↓..신청 4개월만에 허가쾌거 AHP는 초희귀유전질환이다. 간의헴(heme) 생합성 관여 효소의 결함이 병인으로 지목된다.해당질환은 헴의 전구물질(포르포빌리노겐;PBG및 아미노레불린산;ALA)축적을 야기한다. 환자는 복통, 만성피부증상 등의 임상적 특징을 보인다. Givlaari는 아미노레불린산합성효소 1(ALAS1)에 작용하는 RNA간섭(i)치료제다. 간의 ALA1 수치를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런 기전은PBG·ALA의 감소
건강보험료를 상습 체납하는 병원 사용자(경영자)에 지급할 요양급여비용을 체납액만큼 공제하고 지급토록 하는 법안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반대 입장이다. 18일 국회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일 김광수 의원이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고, 18일 의협은 상임이사회에서 이 같은 건보료체납 상계법안에 반대 입장을 정했다. 김광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3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김광수 의원실은 제안이유에서 "건강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신상정보 공개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료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진료를 하는 병원이 상당수 존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았음에도 체납 병원에 진료행위에 따른 요양급여비용 지급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실제, ‘건강보험료 고액 상습 체납’으로 공개된 병원을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병원은 109곳에 달했으며, 총 체납금액은 46억 원에 달했다. 그럼에도 이들 체납병원에 총 626억 4,565만원에 이르는 요양급여비용 지급을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개정안 제47조의 3을 신설하는 안을 제출했다, 그 내용을 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급여비용을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국회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의원실과 공동으로 ‘2019년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12월 18일 수요일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좌담회는 2016년부터 매년 간무협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어 왔는데, 올 해에는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주요 전문가를 초빙한 좌담회로 개최되었다. 이 날 좌담회에서는 이원보 노사발전재단 대표이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발제는 간호조무사의 임금 및 근로조건 실태 조사를 실시한 노무법인 상상의 홍정민 노무사가 맡았다. 지정토론자로는 성종호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겸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 이정호 대한치과협회 치과진료인력개발이사, 신용훈 한국공인노무사회 정책연구소장, 정재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박점규 직장갑질119 운영위원, 전동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기획실장, 이석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사무관, 김경민 고용노동부 근로감독정책과 사무관이 참여했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개회사에서 “매년 나아지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임금이 후퇴하는 비상식적 모습이 보이고 있어 송구하다”며 “노동을
병원 간호사의 불합리한 근무환경 개선과 정부 차원의 근로관계법령 준수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대한간호협회 공동 주최로 ‘근로감독 사각지대, 병원 간호사의 근로시간 제도개선 방안’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영우 병원간호사회장은 “지난 2018년 기준 간호사 면허자 수는 39.5만명이고 매년 약 1.8만명의 신규간호사 배출 등 전체 간호사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반면 인구 1000명 당 활동간호사 수는 OECD 국가 평균 9.0명의 1/3 수준인 3.6명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우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간호사 1인당 담당환자 수는 선진국 대비 3~8배 높아 업무량 과다로 이어져 환자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간호사의 이직률 상승에 영향을 끼쳐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간호사에 대한 병원 측의 불합리한 근로계약 및 노동 실태에 대한 비난도 이어졌다. 장성숙 인천광역시간호사회장은 “근로시간 산정에 어려움이 없음에도 간호사에 대한 포괄근로계약이 만연하고 있으며 이는 판례상 계약무효이다”며 “특히 간호관리료 산정기준 변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가 ‘2019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지난 17일 저녁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8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2019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 회의 결과를 승인했다.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낸 양승조 도시자는 17대~20대 4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1인 1개소법 대표 입법 발의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국민 구강건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을 위한 기초법안 발의 등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해 왔다. 올해의 치과인상은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간호조무사, 치과기재업체 관계자 등 치과인들 가운데 한 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인물이나 단체 등을 선정, 수상함으로써 치과계 위상과 대국민 이미지를 드높이고 치과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상이다. 또한 치협은 양승조 도지사를 명예회원으로 추대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양승조
*18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21일, *(02)2227-7500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구강생애주기별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이 ‘2019 핀업디자인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인‘파이널리스트(Finalist)’상을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핀업디자인어워드는 (사)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굿 디자인’,‘대한민국 디자인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꼽힌다.덴티가드랩은 구강생애주기 컨셉에 맞는 제품 단계별 디자인 구성과 독특한 컬러 배색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1~4단계 제품에는 ‘온가족이 각자의 단계에 맞는 치약을 사용한다’는 컨셉을 숫자로 표시했다.측면 막대 그래프로 각 단계를 표시하는 등 쉽게 구분할 수있도록 디자인됐다. 유∙아동용인 1~2단계 제품은 밝은 느낌의 색상이 사용됐고,청소년 및 성인용인 3~4단계는 진중한 느낌의 색상이 활용됐다. 박지훈 대웅제약 이노베이션센터 팀장은 “덴티가드랩패키지 디자인 시 제품 특징을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만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17일 오후 5층 대강당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2019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8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2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올라온 8개 팀이 그동안 활동해 온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작년에 1등을 수상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상병 해당 환자의 재실시간’에 대한 사후관리활동도 소개됐다. 심사장 밖에서는 QI 활동을 진행한 참가팀들의 포스터 전시가 열렸다.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구연발표가 진행된 결과 ‘외과 대장암 수술 후 통증관리 프로토콜 개발 및 적용을 통한 진료의 질향상’에 대해 QI 활동을 진행한 외과/31병동 연합팀이 1등을 차지했다. 이 팀은 암환자에게 가장 두려운 증상 중 하나인 암성통증을 정확하게 사정하고 예방적 접근 및 통증조절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암성통증관리 프로토콜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그 결과 환자와 의료진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통증조절 시간도 32.5분에서 13.1분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암센터 건립을 앞두고 모든 암환자에게 확대 적용할 것을 제안해 의료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