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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6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월9일, *(02)2258-5940
지난해 미국에서 허가된 신약의 44%는 희귀의약품(orphan drug)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전별로는 42%가 계열내최초(first-in-class)로 분류됐다. 허가 경로별로는 신속심사(Fast track) 등을 통해 승인을획득한 제품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7일미국식품의약국의약품평가연구센터(FDA CDER)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미국에서 허가된 신약은 모두48개다. 이는 2010년대 들어 2번째에해당하는 기록이다. FDA는2018년 59개 신약을 승인, 기념비적인해를 보낸 바 있다. 2019년 허가 신약의 44%(21개)는 희귀질환 치료제였다. ‘Trikafta(성분명:elexacaftor/tezacaftor/ivacaftor, 제약사:Vertex)’가대표적이다. 낭성섬유증에 대안을 제시했다. ‘Oxbryta(voxelotor,Global Blood Therapeutics)’는 겸상적혈구병(SCD) 치료효능을 인정받았다. 급성 간성 포르피리아(AHP) 치료약 ‘Givlaari(givosiran, Alnylam)’와 재발성 외투세포림프종(MCL)치료에 허가된 ‘Brukinsa(zanubrutinib, BeiGene)’ 등도 주목 받았다. 이들 제품은
*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재용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에 보함<2020. 1. 8>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직원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교육부 감사결과를 지난 12월30일 통보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해당 직원에게 교육부 감사결과를 고지했으며, 신속하게 징계위원회를 소집해 ‘교육부 조사결과 처분서’에 따라 징계할 계획이다. 다만, 교육부 감사규정 21조에 따라 1개월 이내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어 해당직원의 재심의 신청 여부에 의해 징계위원회 개최 시기는 변경될 수 있다. 전남대병원은 "교육부 감사결과는 중징계 2명, 경징계 1명, 경고 1명, 임용취소 2명, 기관경고 1건이다. 이외 세부적인 내용은 개인의 신상과 관련돼 있기 때문에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7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하고 2020년 새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경자 특별명예회장을 비롯한 원로임원과 현 임원 및 시도회장, 자문·전문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무협의 신년 하례회에서는 2020년 슬로건 ‘간무협 법정단체 관철의 해’를 발표함과 더불어 2019년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와 2020년 사업 계획을 발표한 뒤 케이크 커팅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옥녀 회장은 “작년 1만 명이 모인 결의대회는 세간에서 간호조무사는 할 수 없다 했던 인식을 뒤집었다”며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인정을 위해 혼신을 다해 달려 왔고 아직 우리에겐 몇 번의 기회가 남아있다”며 독려했다. 이어 “76만 간호조무사들이 똘똘 뭉쳐 함께 투쟁하고 있기에 불가능은 없다”며 “국민의 건강권과 환자의 행복을 위해서라는 공감대 형성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경자 특별명예회장은 “간호조무사는 인간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법정단체를 비롯해 가슴 아픈 현실을 타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됐다고 7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북대병원은 2016년 11월 국립대병원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오는 2021년까지 앞으로 2년 동안 가족친화기관 브랜드를 유지하게 됐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 및 복지혜택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대병원에서는 매수 수요일을 ‘가정사랑의 날’로 지정하고 정시 퇴근 문화 정책 및 야근문화를 개선하는 등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남천 병원장은 “직원들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과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사기
대한의사협회는 최대집 회장 등 임직원들이 7일 아침 제84회 의사국가고시가 실시된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를 찾아 겨울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고시에 응한 수험생들을 직접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 일행은 의사국시 시험 준비를 위해 지쳤을 수험생들에게 물과 핫팩, 티슈 등을 전달하고,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국시를 통해 올해 약 3,100명의 새내기 의사들이 배출된다. 의협의 예비회원들이고 차세대 의료계 주자들이다. 이 젊은 후배 의사들이 의사가 되기로 한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자신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선배인 우리들이 잘못된 의료환경 개선에 더더욱 노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 회장은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을 만나 고시 진행상황과 최종합격자 발표일정 등을 듣고,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고사장 격려방문에는 최 회장 외에 정성균 총무이사, 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 김대하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 등이 함께 했다.
서울척병원이 지난 6일 본관 4층 뇌신경센터에서 뇌신경센터를 확장 오픈하며 뇌질환 의료서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확장 오픈식에서 김동윤 이사장은 “앞으로의 의료는 하나의 진료과에 다양한 전문분야를 가진 의료진들이 서로 협진하는 시스템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척병원이라는 전문병원 안에서 척추, 관절, 내과에 이어 뇌신경센터 역시 한 층에서 모든 과정이 이뤄질 수 있는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뇌신경센터 확장으로 서울척병원은 70만에 육박하는 치매 환자들은 물론, 고령 시대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늘어가는 퇴행성 질환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강북지역 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도맡을 계획이다. 특히 환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두통, 어지럼증, 뇌졸중, 치매 등 진료분야의 당일 검사를 진행하고 신경과 전문의의 진단까지 이뤄질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신경과 전문의 진료실을 4개 규모로 확장하고 뇌, 혈관 질환에 최적화된 MRI 3.0T 도입으로 더욱 정밀한 진단을 지원한다. 이날 오픈식에는 경희대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대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대한병원, 동서요양
강남세브란스병원은 7일 방사선종양학과 이익재 교수팀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제3차 바이오메디컬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선정돼 3년의 연구기간 동안 20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메디컬 분야 글로벌 선도기관에서 미래 핵심분야의 글로벌 감각을 갖춘 융합형 고급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석·박사 과정 및 박사 후 연구원을 선발하고 해외 공동 프로젝트 및 해외 연수를 지원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료기기산업학과 대학원을 통해 연구지원 및 산학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사업’에 선정되는 등 폭넓은 교육 스펙트럼을 통해 병원(hospital) 캠퍼스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진단이 어려운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1일부터 산정특례 희귀질환 및 진단요양기관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정특례 대상 희귀질환으로 성인발병 스틸병 등 91개 질환이 추가돼 해당질환 환자 약 4700명이 의료비 경감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확대로 산정특례를 적용받는 희귀질환은 1014개로 늘어나고, 산정특례 혜택 인원도 26.5만명에서 약 27만명으로 증가한다. 공단은 환자와 가족, 환우회, 관련 학회 등의 의견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렴해 희귀질환관리위원회(질병관리본부) 및 산정특례위원회(공단) 심의를 거쳐 희귀질환 산정특례 적용 대상을 확대해왔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질병명이 없어 산정특례 적용을 받지 못하던 ‘기타염색체이상질환’에 대해서도 별도의 질환군을 신설해 적용하고 있다. 이번 산정특례 대상 확대로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희귀질환자들은 건강보험 산정특례 적용에 따른 의료비 본인부담 경감과 희귀 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에 의한 본인부담금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과중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1월 7일(화)부터 당일 입퇴원이 가능한 낮병동을 본격 운영한다. 낮병동은 하루 만에 입퇴원이 가능한 간단한 수술이나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입원 적체 현상을 해소하는 의료서비스이다. 환자는 최소 6시간은 병동에 체류한 후 당일 귀가 또는 퇴원한다. 국립암센터는 우선 간단한 수술이나 각종 처치 후 회복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7개 병상을 개소한다. 2월부터는 항암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30개 병상을 추가로 확대한다. 정진수 부속병원장은 “낮병동 확대운영에 따라 환자들의 병원체류 시간을 단축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받는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환자 우선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본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가 지난 3일 인제대학교 인당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도 인제대학교 신년교례식'에서 '인제학술상'을 수상하였다."고7일 밝혔다. 인제학술상은 인제대 연구개발진흥위원회에서 최근 3년간의 연구논문 수, 영향력지수, 저서 등 연구업적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연구업적이 뛰어난 우수 교원을 치하하여 연구를 활성화하고 우수 연구를 진흥시키기 위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박선철 교수는 우울증, 정신병리학, 정신약물학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를 수행하여, 지난 3년 간 출판한 SCI 등재학술지 영향력지수의 총합이 75.485이었다. 특히, '21세기 북한의 정신의학 연구' 논문을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미국정신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에 출판하여, 영향력지수가 10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출판한 연구자를 소개하고 있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빛사(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등재되기도 하였다. 또한 '정신의학 연구(Psychiatry Investigation)', '스칸디나비아 정신의학 학술지(Acta Psychiatrica Scandinavica)', '신경정신의학 학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동성 정로환 에프환’을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뉴얼 제품은 주성분이 기존 크레오소트에서 ‘구아야콜’로 변경됐다. 세균성 설사보단 식습관의 변화 및스트레스등으로 인한 위장질환 증가를 고려한 결정이다. 또‘건위·정장제’효능이 강화됐다. 정장기능 및 복통완화, 소화불량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황백엑스산이 추가됐다. 동성 정로환 에프환 리뉴얼 제품은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Emblem)을 선보였다. 건양대병원은 2000년 5월 대전 서구에 800병상 규모로 개원하여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 결과 개원 20주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큰 성장을 이뤄오며 지역 거점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7일 건양대병원이 발표한 엠블럼은 2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20과 건양대병원의 상징색인 초록색과 따듯한 마음을 의미하는 주황색을 사용했으며, 건양대병원의 슬로건인 ‘세계적 수준의 의료, 가족 같은 사랑’의 뜻이 담긴 하트를 형상화하며 환자 사랑을 최우선 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20주년 엠블럼에는 단순히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진정으로 환자 사랑을 실천하자는 염원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적이며 미래 지향적 사고를 바탕으로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개원 20주년 엠블럼은 원내 서식,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지역 최초의 소아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인 ‘인하 소아당뇨병 건강나눔캠프’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7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4일 병원 강당에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0회 건강나눔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인하대 간호학과, 식품영양학과, 스포스과학과 등이 협력해 진행됐다. 이들은 소아당뇨병 환우들에게 올바른 영양섭취 방법 등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심리 지원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캠프를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캠프 10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인하 소아당뇨병 건강나눔캠프’는 인천 최초의 소아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관련 행사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지은 소아당뇨병캠프 위원장(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환우들과 그들 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캠프를 준비하고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캠프를 열어 소아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체계적인 질환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의 90캡슐 대용량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보다트대용량패키지는 권장용량(1일 1회 1캡슐)3개월치를 담고 있다.이날부터전국 도매상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보다트는 복용3개월 기점부터 탈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다국적 임상 결과,복용3개월 시점,아보다트군은피나스테리드군 대비 모발 수가61.7%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 제제의 오리지널 약제다.2009년 한국에서 최초로 성인 남성형 탈모 치료에 적응증이 확대됐다.다양한 임상시험 결과에서 우수한 발모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GSK 마케팅 황범순 차장은 “탈모치료제는 장기 복용이 필요한 만큼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이번 대용량 패키지 출시는 복약 순응도 증진에기여할 것”이라고전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가 최근 출산장려 정책 및 모자보건 증진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희선 교수는 고위험 산모 비중이 높은 경기서북부의 산모들을 위한 ‘토요일 직장맘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사업’에 참여했으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산후조리원 평가기준 및 평가가이드라인 수립·교육자료 개발 등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산백병원 김희선 교수는 “먼저 이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출산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국내 모자보건과 출산장려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는 2017년부터 십대여성인권센터 자문위원, 국외 모자보건의 질적향상과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8년 보건복지부 ‘모자건강증진을 위한 산후조리원 서비스 발전방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모든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를 골자로 하는 문케어가 추진됨에 따라 비급여 본인부담을 완화해 주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에 따른 지원 기준 조정과 지원금액의 차등화, 의료비 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 등 사업의 역할 검토 및 전면적인 재설계가 필요해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장성강화대책이 재난적의료비 지원제도에 미치는 영향 및 제도 중장기 개선방안’ 보고서(연구책임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수진 박사)를 공개했다. 연구진은 재난적의료비 지원제도의 지원에 따른 보장성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본인부담상한제와 재난적의료비 지원이 적용되기 전의 의료비와 본인부담상한제만 적용한 의료비, 다음으로 재난적의료비 지원까지 적용한 세 가지 경우를 비교했다. 지원대상자 개인수준에 따른 재난적의료비 발생 및 빈곤화 완화 효과를 연도별로 보면 의료비로 인한 빈곤화는 2016년에 50.9%→49.1%→29.1%로 감소했고, 2017년에 48.4%→45.6%→25.5%로, 2018년에 50.5%→42.4%→27.8%로 감소했다. 재난적의료비 발생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에서 2016년에 98.4%→98.4%→8
면역항암제(ICI) 반응 예측을위한 노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흑색종 치료에선면역관련이상반응(irAE)이 유력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항PD-1제제 투여자 중irAE 발생환자는 우수한 경과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프랑스 Gustave Roussy 암센터 Alexander Eggermont 박사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JAMA Oncology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항PD-1제제 투여로 인한 irAE가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기로 했다. 이를 위해 KEYNOTE-054 결과에 대한 2차분석을 실시했다. KEYNOTE-054는 펨브롤리주맙(제품명:키트루다, 제약사:MSD)의수술후 보조요법 효능을 평가한 연구다. 3기 피부 흑색종 환자 1011명을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모두 18세이상이었으며 완전절제술을받았다. 연구에서 509명은 펨브롤리주맙(제품명:키트루다, 제약사:MSD), 나머지는 위약을 투여 받았다. 무재발생존기간(RFS)은 주요지표로 측정됐다. 본 연구결과는 펨브롤리주맙군이 위약군보다RFS가 더 긴 것으로 결론 맺었다[위험비(HR):0.56]. 이 결과에 대한 2차분석에선 irAE발생에 따른 경과 차이가 확연했다. 먼저 펨브롤리주맙군만
의지·보조기 기사에 대한 자격증 제도를 면허 제도로 변경하는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의사협회가 반대 입장이다. 6일 국회 의료계에 따르면 ▲심재철 의원이 지난해 12월 10일 의지·보조기 기사에 대한 자격증 제도를 면허 제도로 변경함으로써 유사한 직종 간 인력관리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비(안 제72조 등)하려는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월2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반대 입장을 정했다. 심재철 의원이 발의한 이 법률안은 지난해 12월11일 보건복지위원회에 부의됐다. 심재철 의원실은 제안이유에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및 안경사가 되려면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면허에 상응하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문을 전공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의지·보조기 기사의 경우에도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과정을 거쳐 자격을 취득하여야 하고, 의지보조기를 제조하거나 개조하는 데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 등 의료기사등과 자격취득 과정 및 업무 절차가 유사하다."고 전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