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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12일 공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인증 받았다. 12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 환경 개선 및 의료 관련 감염 예방 등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처음 시행된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 신생아중환자실 내 전문인력,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 ▲ 신생아중환자에게 필요한 진료 과정의 적정성 ▲ 48시간 내 신생아중환자실 재 입실률 등 총 11개 지표로 시행 되었다. 인하대병원은 전담 전문의 1인당 병상 수 13.5병상, 간호사 1인당 병상 수 0.69병상으로 적정 진료를 위한 전문인력이 상주해서 신생아중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감염관리, 진료 과정의 적정성을 인증 받은 계기가 되었다. 인하대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장 전용훈 교수(소아청소년과)는 “보다 체계적인 신생아중환자실 구축과 인천지역 신생아 중환자의 치료와 성장을 위해 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 생각된다.“며 “신생아 중환자를 치료 하다 보면 치료의 어려움도 있고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환아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치료 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생존자 통합지지 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2019년 암생존자 통합지지서비스 체험존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암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암생존자 통합지지 서비스 체험존 경험을 통해 초기 치료(수술, 항암, 방사선)를 마친 암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의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서비스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암치료 후 신체 회복에 도움이 되는 운동교육, 영양교육 부스를 운영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정서관리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로마요법, 원예요법 등 총 4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암생존자통합지지 서비스 소개 및 퀴즈 맞추기, 활동사진 전시 등을 통해 센터의 활동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SNS를 활용한 입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하여 행사 참여자 외 550여명을 대상으로 행사 소식을 알리며 암생존자 통합지지 서비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했다. 임창열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암 생존율이 증가되면서 암생존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암 치료 후 관리에 대한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세계 3대 인명 사전 중 하나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후즈 후 인더 월드(Who's Who in the world)’ 2020년 판에 등재됐다. 3년 연속이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에 설립, 각 분야에서 경력과 사회의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등재인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동원 교수는 최근 3년간 SCI(E)급 저널에 제 1저자로 10편, 공저자로 7편 등 총 1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2019 대한슬관절학회 해외학술부문 최우수 논문상, 2019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등을 받았다. 또 ‘스포츠의학 : 무릎 관절의 손상과 재활’ 등 다수의 전문 서적에 저자로 참여했다. 이동원 교수는 현재 건국대병원 무릎 관절센터 및 스포츠의학센터에서 스포츠 손상, 무릎 관절염(휜다리 교정술, 줄기세포 치료, 반월 연골판 이식술), 인공관절 치료 등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진료 분야인 무릎 관절 반월 연골판 이식술,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내측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봉합술과 관련해 SCI(E)급 저널에 주요 저자로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오상훈)은 지난 11일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서울백병원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폭언·폭행·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12일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공감소통연구소 대표 김선하 강사를 초청,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문제점 도출과 예방 가능한 방법 등을 설명했다. 오상훈 원장은 “잘못된 관행이나 문화들이 받아들여지는 시대는 지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폭언·폭행·성희롱을 근절하고 전 직원들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울백병원은 매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폭언·폭행·성희롱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화와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앞장선 ‘척추신경추나의학회’와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2019 한의혜민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12월 11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A(지하 1층)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1주년-한의신문 창간 52주년 기념식 및 2019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 이창준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을 비롯한 국회 및 정부인사와 보건의약계와 한의계 내외빈 130여명이 참석했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한의신문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전국의 2만 5천 한의사들은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와 의료기기 사용 등을 현실화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의료인의 책무를 보다 완벽히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 같은 각오와 결의가 반드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께서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1주년-한의신문 창간 52주년 기념식과
JW홀딩스는 최근 서울 삼정호텔에서‘JW그룹·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국내 53개 협력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2019년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사측은 우수 협력사에 상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JW그룹은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입찰 기회 확대,경영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JW홀딩스는 지난 5일서초동 본사에서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 중국, 인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각국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교류 확대를 다짐했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는 “우리는 '인류의 건강문화 향상에 공헌한다'는 사명을 국내외 협력사들과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말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양민열)은한빛사랑하우스에서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빛사랑하우스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의 쉼터다.봉사활동에는 한국지사 전직원 및 일본본사 직원을 포함, 총40여명이 참여했다. 한빛사랑하우스의 외벽 벽화 작업과 미화 봉사를 실시했다. 또, 생활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꾸미고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 양민열 대표이사는 “창립 기념일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다양한 지원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엘코리아는 2020년 1월 1일부로 프레다 린(Freda Ta-Ling Lin) 신임 대표이사를선임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린 신임 대표는 아시아와 유럽시장에서 풍부한 제약업계 경험을 가진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다. 최근까지 바이엘 대만 지사의 전문의약품 총괄 및 대표이사로 재직했다.이에앞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대만과 중국, 아시아태평양 지사 및 영국 본사를 거쳤다. 바이엘코리아에서는 대표이사직과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직을 겸임할 예정이다. 프레다 린 바이엘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바이엘코리아를 이끌게 돼 매우 기쁘다“며“바이엘이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은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Top Employers Institute) 주관‘2020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에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탑인플로이어 인스티튜트는국제적인 인사 평가 기관이다. 매년 직원 복지 및역량 개발에 힘쓰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개방적인 업무환경에서협력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임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다케다이즘(Takeda-ism)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올해까지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고용기업에 뽑혔다.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고용기업으로도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혈액제제 등의 시험항목을국제기준으로정비하는 내용의 '생물학적제제 기준 및 시험방법'을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유럽약전과 조화를 위해 사람 혈청 알부민제제에 알루미늄함량시험 항목 신설 ▲혈액제제의 보관조건 등 정비 ▲사람혈청 알부민 등 14개 혈장분획제제의 시험항목 중 면역화학시험(이종단백질부정시험) 삭제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은 생물학적제제 기준의 합리화 및 안전관리의 효율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품질이 확보된 생물학적제제가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고시‧훈령‧예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비소세포폐암치료제 신약 '레이저티닙(lazertinib, YH25448)'의국내 임상3상을지난11일자로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레이저티닙은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1차 치료, 또는 EGFR T790M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2차 치료에 효과를 기대 받는다. 국내 3상(다국가·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에선 레이저티닙의1차 치료효과가 평가된다. 게피티니브(gefitinib)은 대조약으로 활용된다.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27개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임상3상 시험계획(IND)승인으로 레이저티닙의 다국가 임상개발을 착수할 수 있게 됐다"며"내년 1분기경 환자 모집이 개시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제약사측은 2018년 11월 얀센 바이오테크사에 레이저티닙을 기술수출했다. 이후양사 협의 하에 공동개발을진행하고 있다. 레이저티닙은임상1/2상 시험결과에서 폐암 치료에서 가능성을 보였다.결과에 따르면,T790M돌연변이 동반 비소세포폐암에서 객관적 반응율(ORR)57%를 기록했다.120mg이상 용량 투여군에선60%까지 높아졌다.무진행생존기간(PFS)중앙값은T790M돌연변이 양성군에서9
췌장 머리에 발생한 췌장암 치료로 복강경 수술이 기존 개복수술에 못지않은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 강창무 교수팀은 췌장암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복강경 췌-십이지장절제술’과 ‘개복 췌-십이지장절제술’을 비교한 결과 복강경 수술이 출혈이 적고 수술 후 무병생존율이 좋은 경향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외과 국제학술지 ‘Journal of Hepato-Biliary-Pancreatic Science’에 게재됐다. 췌장암의 장기생존을 기대할 수 있는 기본조건은 수술을 통해 종양을 완전히 절제하는 것이다. 특히, 췌-십이지장절제술은 췌장머리에 발생한 췌장암에 대한 표준술식이다. 췌-십이지장절제술은 암이 번져 나갈 수 있는 십이지장, 담도와 쓸개를 췌장머리와 같이 절제하고, 남은 췌장과 담도, 그리고 위를 소장으로 연결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 수술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해 복강경으로 수술하기가 어렵다. 특히, 췌장암의 경우 주변에 있는 중요 혈관침윤의 가능성과 췌장암과 동반되는 췌장염, 담도염으로 인해 수술의 난도가 더 높다. 그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관에서의 췌장암에 대한 복강경 췌-십이지장절제술에 대한 보고는
한양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최호순)이 11일 실시간 텍스트 인공지능 전문업체인 ㈜두유비와 ‘의료AI분야 공동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의료원은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활용법을 현장에 접목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의료 분야 신규 사업 진출을 모색하는 방편으로 이뤄졌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두유비는 그 동안 AI 기반의 음성인식(Speech to Text)과 텍스트분석(Text Analysis) 기술을 의료와 접목하는 방안을 여러 분야에 걸쳐 모색해 왔으며, 선행 연구를 통해 많은 노하우와 기술을 축적했다. 특히 파트너 사업자인 ㈜두유비는 인공지능 텍스트 분석과 음성인식, 업무자동화(RPA) 시장에서 고도의 기술력과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두 기관의 협약은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2월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병원 3층 중강당에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 예방법, 내시경 치료, 수술, 대장암 환자의 식단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호흡기내과 김은진 교수가 지난 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교직원 전체모임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은진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기증 활성화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뇌사 추정자 확인 시 보호자와의 관계 유지를 통한 기증 면담 연계로 장기 기증의 숭고한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김은진 교수는 “공로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더욱 큰 책임감과 사명감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4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장기·조직기증 활성화 프로그램(DIP) 협약을 시작으로 기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본원 종양내과 김규표, 유창훈 교수팀이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통해 담도암 환자의 변이유전자를 확인해, 현재 임상연구 중에 있는 담도암 신약 표적치료제 적용을 시도해 볼 수 있는 대상 환자가 54.8%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에 참여한 담도암 환자의 변이유전자 정보로 현재 임상연구 중인 표적치료제를 적용해 볼 수 있는 담도암 환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돼 신약 담도암 표적치료제의 연구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암세포는 표적이 있어야 표적치료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표적이 없는 암은 표적치료제의 효과를 볼 수 없다. 표적인 ERBB2가 과발현된 유방암에서 허셉틴이라는 표적 항암제가 효과적인 것이 대표적인 표적치료의 예다. 임상연구중인 담도암 신약 표적치료제를 써 볼 수 있는 환자는 표적이 있는 암을 가진 담도암 환자로, 연구에 참여한 환자의 약 절반 이상에서 나타났다. 개발 중인 담도암 신약 표적치료제의 임상연구가 완료되면 향후 몇 년 이내에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었던 담도암 환자들도 50% 정도는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의미이다. 연구팀은 담도 암 환자 124명을 대상으로 ‘엑솜’이라는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케어와 관련, 실손보험사의 반사이익 산출방식을 개선, 내년에 금년도 반사이익의 재산출을 추진한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과 금융위원회 손병두 부위원장이 11일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 주재로 ‘공‧사보험 정책협의체’를 개최하고, 공·사보험 상호작용 연구결과, 실손보험 구조개편 추진계획, 건강보험 비급여관리 강화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 공·사보험 정책협의체 개요 > □ (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공동위원장) □ (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소비자대표 2인, 학계 전문가 2인 등 □ 회의안건 ① 2019년 보장성강화정책 시행에 따른 실손보험 반사이익 추산 ② 공‧사 의료보험 상호작용 분석 연구 결과 및 향후 계획 ③ 실손의료보험 구조개편 추진계획 / 청구간소화 추진현황 및 계획 ④ 비급여관리 개선 계획 ◆ 2019년 보장성 강화정책 시행에 따른 실손보험 반사이익 추산 2018년 KDI 연구에서 구축한 실손보험금 세부내역 DB를 활용하여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보험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로부터 제16회 서재필의학상을 수상했다.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서재필기념회는 의사이자 교육자로 쉼없이 정진하며 기초의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써온 공로로 이길여 가천대 총장을 올해 서재필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재필의학상은 한국인 최초의 서양의사이자 개화독립 및 민주정신을 일깨운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서재필기념회에서 매년 한국 의학계에 공헌한 의사 및 의학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설립자인 이길여 총장은 195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듬해 인천에서 산부인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보증금 없는 병원, 자궁암 무료검진, 무의촌 의료봉사, 의료취약지 병원 운영, 해외 환자 초청 치료 등 ‘박애, 봉사, 애국’을 실천하는 삶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또 인재양성이 곧 애국이라는 신념으로 1998년 가천의대를 설립하고 2012년에는 4대 대학을 통합한 가천대학교를 출범시켰으며, 뇌과학연구원,바이오나노연구원,이길여암·당뇨연구원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를 세워 우리나라 기초의과학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 이 총장은 “우리나라의 자주 독립과 계몽을
정부가 중앙심뇌혈관질환 중앙지원단을 연내 지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원단은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세연 정춘숙 의원이 주최하고 서울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심뇌혈관질환의 체계적 국가 관리를 위한 대토론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발제자로 나선 건국대 예방의학교실 이건세 교수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협의회 채재관 회장은 중앙심뇌혈관센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건세 교수는 “2015년 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직원 232명에 설문을 해보니 80% 이상이 중앙센터 지정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방식은 기존 권역센터 중 지정하거나 신축을 해야한다는 답이 많았다”며 “또 심뇌혈관 정책개발, 조기재활 시행, 질환통계 및 현황 조사, 119와 연계 사업 등을 권역센터가 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국립암센터나 중앙응급의료센터처럼 중앙심뇌혈관센터도 지정해 국가정책 사업 지원, 관련단체 선정 및 관리(지원), 지역단위 계획 및 사업 시행, 감시 및 통계 자료수집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는 “중앙 리더쉽이 중요하다. 복지부, 질본, NMC, 서울대병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생명을 살리고 존중해야 한다는 개혁 선언이다. 고대 히포크라테스 학파 의사들은 낙태와 당시 의사들의 비윤리적인 행위에 항거했다. 생명을 존중하고 생명을 살리려는 의사들의 정신은 수 세기를 거쳐 이어져 왔다. 시대와 상황이 바뀌어도 훼손할 수 없는 의사들의 숭고한 정신이고 전통이다. 이러한 정신이 조금이라도 후퇴하거나 변질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최근 대한민국에서 생명윤리의 가장 큰 이슈는 낙태죄 헌법 불합치에 따른 개정 입법과정이다. 국회는 2020년 12월까지 대체입법을 해야 한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생명을 죽이는 법안이 입법될 수도 있다. 미래의 국민인 태아의 생명이 배척간두의 위기에 서 있다. 많은 생명운동 단체와 종교계가 새로 만들어질 법안에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법안에 들어갈 핵심적인 원칙이 필요한 때다. 지난 10월 31일 성산생명윤리연구소가 생명 살리기(낙태반대) 3대 원칙을 공개했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생명존중을 위해 성산 장기려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설립된 단체다. 금년(2019년) 3월 28일에 국회토론회에 이어 7월 8일,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낙태죄 헌재결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