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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이필수)이 총선 관련 행보의 활발한 창구로 활용할 공식 홈페이지를 25일 오픈했다. 26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홈페이지(http://vote21korea.com)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명단 및 보건의료관계법령, 발의법안 현황 등 관련 사안들과 국회 및 의료계 주요소식 등 의료현안의 전반적인 사항들이 담겨 있다. 특히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12가지 보건의료정책을 내용으로 하는 ‘대한의사협회 정책제안서’를 게시해, 회원들과 국민들이 의료계 현안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 의료계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필수 단장은 “내년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13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정책을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제시하여, 명실상부한 보건의료 정책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의료 전문가인 의료계가 내년 총선에서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제안하고 각 정당의 보건의료 공약을 검증하는 것은 국민의 한 사람이자 전문가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올바른 미래와 제대로 된 국민건강을 위한 의료계의 역할에 새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본원 소아청소년과 국훈 교수가 최근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각각 2년이다.”라고 26일 밝혔다.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1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혈모세포 이식에 관한 임상·연구를 주관하고 있다.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유럽이나 일본 조혈모세포이식학회와 대등한 상호협력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고 있고, 조혈모세포 이식을 기반으로 하는 여러 면역치료·세포치료 연구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각종 백혈병·재생불량 빈혈 등 골수부전 질환이나 선천성 면역결핍·유전질환의 완치방법으로서, 국내에서는 매년 약 2,500건 이상 시행되고 있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어린이 질병사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소아암·백혈병의 완치를 목표로 하는 학회다. 소아암·백혈병에 관한 홍보와 소아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완치율이 80%를 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환아들이 온전히 학교와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내년 2월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에 맞춰 학회의 미션· 비전 선포식을 계획하고 있다.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역량을 강화코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류마티스 내과 임두호 교수가 지난 2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39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 심포지엄’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임두호 교수는 '혈액 요산 수치와 요로 결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Is the serum uric acid level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incidental urolithiasis?)‘를 통해 고요산혈증이 요로 결석의 위험 인자임을 제시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울산대학교병원에서 혈액요산 검사 및 신장 초음파 검사를 함께 시행한 13,96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로, 혈액 요산 수치가 높을수록 신장 초음파상 요로 결석의 확률이 함께 증가함을 확인했다. 임두호 교수는 “향후 고요산혈증 환자에서 요로 결석에 대한 선별 검사 및 예방적인 치료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환자 치료와 연구에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다양한 심장 질환 치료나 치료 후 심장의 건강 상태를 증진하기 위해 ‘심장건강클리닉’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심장건강클리닉은 심장혈관내과 이동재 교수와 재활의학과 김재민 교수가 담당한다. 치료 대상은 ▲심장질환 환자(협심증, 심근경색증, 말초동맥질환 등) ▲심장질환으로 시술 및 치료 받은 환자(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관상동맥우회술, 심장이식술, 심장 판막수술, 심박동기 및 심실보조장치 등) 등이다. 심장재활은 ▲심장재활평가(운동부하 심전도 검사,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등) ▲운동치료 ▲위험인자 관리를 위한 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운동치료는 전문의의 처방 아래 환자 맞춤 운동으로 1주일에 3회씩 3개월, 총 36회 진행되며 보통 환자 개인의 최대 산소 섭취량의 40%에 이르는 운동 강도로 시작해 6~12주에 걸쳐 85%에 이르는 운동 강도까지 강화한다. 운동은 1회에 1시간 정도로, 준비 및 정리운동을 제외한 본 운동이 30~40분이다. 대부분 트레드밀(러닝머신)이나 고정식 자전거로 진행되고, 이때 환자들은 몸에 심전도 검사기기를 달아 의료진이 심전도와 혈압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운동 강도를
한국콜마 계열사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원장 이원기)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지난해 10월 이사회 승인을 통해 ISO 37001 도입을 확정했다.올해 3월 진행된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에서 ISO 37001 도입을 본격선포했다.6월에는 부패방지매뉴얼, 절차서및 부패방지방침을 제정하고 사내 인트라넷,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현재까지 인증심사원 1명, 인증심사원보 2명, 내부심사원 53명을 양성, 제약업계 최다 수준 규모의 내부심사 활동 성과를 냈다. 씨제이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부패방지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항상 강조하고 있다”며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돼 지속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ISO 37001은ISO(국제표준화기구)가2016년10월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조직 내 부패방지 정책, 절차, 통제, 최고 경영자의리더십, 고위급의 감독, 부패방지 교육, 리스크 식별, 분석 및 평가, 실사, 내부심사 및 경영검토, 시정조치,지속적 개선 단계 등을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협회)는오는 12월 3일협회 강당에서 ‘중견・중소 제약기업 R&D up-grade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센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충북테크노파크바이오센터와 서울바이오허브, 안전성평가연구소 중소기업협력센터, 어시스트바이오가후원한다. 정부의 연구과제사업 획득을 위한 계획서 작성, 정부 및 지자체 연구기관에서 운영하는 의약품 개발 지원 프로그램 및 사용 가능한 연구시설・장비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사업(노범석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책임연구원)△산학연 연계 기술실용화 지원사업(한상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팀장) △제품개발을 위한 비임상시험 지원사업(김인숙 안전성평가연구소중소기업협력센터 팀장) △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사업(신영주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팀장)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지원 및 사업(이재식서울바이오허브 팀장) △R&D사업 기획 및 과제계획서 작성(정회종어시스트바이오 대표)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협회 관계자는 “본 세미나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부족한 제품개발 인프라를 해소하고 기업의 연구개발 의지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산업 육성과 혁신의료기기 지원과 관련한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11월 27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하위법령 제정안은 내년 5월 1일부터 시행될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입법예고 기간 동안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년 5월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을 추진하고, 이후 세부 고시 등을 통해 구체적인 제도 운영방식 등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제정안에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시행령 및 의료기기산업 육성 등에 관한 규칙)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과(혁신의료기기 지원 등에 관한 규칙)로 2020년 1월 6일까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정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시행령 및 의료기기산업 육성 등에 관한 규칙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www.mohw.go.kr) → 정보 → 법령 → 입법·행정예고 전자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 11월 22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유행성 감염병 발생을 대비한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도상훈련은 감염관리실에서 원내 유행성 감염병 의심환자 방문 시 전직원의 완벽한 초기 대응과 노출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감염관리실은 모의훈련 키트 제작업체인 뉴베이스와 협업으로 지난 4개월 동안 실무자를 위한 ‘신종 감염병 모의 도상훈련 키트’를 완성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이 ‘신종 감염병 모의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의료진, 감염관리실, 원무팀, 보안요원 등 관련 교직원들이 실제 상황에 가까운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참여한 교직원들은 최적의 동선 체크와 보호구 착탈의 등을 훈련하였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까지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이번 모의 도상훈련을 토대로 개선 및 보완활동을 시행해 다양한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감염병 발생 없는 청정병원’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대장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은 발병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설사 및 혈변, 복부 통증 및 팽만감, 이유 없는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이미 대장암 병기가 상당 부분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대장암 1기의 경우 완치율이 무려 90%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지만, 폐와 복강으로 전이될 수 있는 대장암 4기로 이어질 경우 생존율이 5%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튼튼한 장, 행복한 삶’을 주제로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대장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내․외과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 자세히 설명한다. 강좌는 ▲대장암 증상, 진단, 예방, 영양(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대장암 내과적 치료(소화기내과 신승용 교수) ▲대장암 수술적 치료(외과 박병관 교수)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지난 25일 서울 월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자)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가구 100세대에 방한용품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 보내기’행사를 진행했다.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경제적 지원 및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경국 협회장을 포함한 협회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부 물품을 박스 포장한 후 2인 1조로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온수매트 설치 및 방한용품·김장김치 전달을 실시했다. 협회는 지난 9월 30일 진행된 ‘KMDIA 제5회 자선골프대회’로 모아진 후원금 중 1500만원으로 기부 물품인 방한용품과 김장김치를 구매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영자 관장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겨울내의, 온수매트, 김치 등 꼭 필요한 선물을 전해주심에 감사를 표한다”며 “올 겨울 산타가 되어주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경국 협회장은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기부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사 및 삼목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간질환 환자가 20년 사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본원 소화기내과 박승하 교수와 한림대 춘천 성심병원 김동준 교수팀이 19세 이상 한국 성인 간 질환 유병률 추이를 분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1998~2001년 참여한 14,438명과 2016~2017년에 참여한 11,455명의 간질환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은 18.6%에서 21.5%로 16% 증가했다. 특히 알코올성 간질환 유병률이 1998~2001년에는 3.8%에서 2016~2017년에는 7%로 나타나 84%나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알콜성 간질환은 6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에서 상승했다. 20대에서 1.6%에서 6.4%로 가장 높게 증가했다. 30대는 3.8%에서 7.5%, 40대는 4.2%에서 7.6%, 50대는 5.3%에서 8.6%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복부 비만과 당뇨병, 고혈압 유병률도 함께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복부비만은 29.4%에서 36%로, 당뇨병은 7.5%에서 10.6%, 고혈압은 22.6%에서 27.1%로 증가해 만성질환이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반면 만성 B형 간염은 5.1%에서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은호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APCH/Asian-Pacific Congress of Hypertension)에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약사측은카나브FAST 연구의 하위그룹 분석결과를 발표했다.FAST 본 연구는경증 및 중등도의 본태성 고혈압 환자 대상으로 실시됐다. 피마사르탄(Fimasartan/카나브 성분명)과 발사르탄(Valsartan/디오반 성분명)의 혈압강하 효과가 비교분석됐다.연구 결과, 피마사르탄은 발사르탄 대비 빠르고 강력한 혈압강하효과로우월성을 입증했다. 하위그룹 분석에서는 ‘성별에 따른 피마사르탄과 발사르탄의24시간 수축기 활동혈압 강하효과'가 평가됐다.분석에는 국내 8개 대학병원312명이 포함됐다. 연구결과, 피마사르탄(카나브)은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발사르탄보다 강력한 24시간 수축기 활동혈압(SABP) 강하효과를 보였다. 특히, 피마사르탄군은 6주 후 야간 수축기 활동혈압이약 -15.34mmHg(남성), -20.69mmHg(여성)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야간 혈압이 10% 이상감소하는 패턴(dipping)을 보여회복 가능성도 제시했다. 연구책임자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Xofluza, 성분명 발록사비르마르복실)'가 국내에서허가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용대상은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에 감염된성인 및 만12세 이상 청소년이다. 허가는 CAPSTONE-1 및CAPSTONE-2 결과를기반한다.CAPSTONE-1에는12세이상, 64세 이하의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급성 인플루엔자 환자(n=1,064명)들이 참여했다.연구에서12세~19세 그룹은 조플루자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에 2:1로 배정됐다.20세~64세환자는 조플루자 투여군과 오셀타미비르 투여군, 위약 투여군에2:2:1로 무작위 배정됐다.연구의 1차 평가변수는 증상 완화까지 소요된 시간이었다. 그 결과, 1차평가변수는조플루자 투여군53.7시간(약 2.2일, 95%, CI:49.5-58.5시간), 위약 투여군80.2시간(약 3.3일, 95% CI:72.6-87.1시간)으로 나타났다.바이러스 검출 환자비율이 절반으로 줄어든 기간은조플루자군24.0시간(약 1일),위약군96.0시간(약 4일),오셀타미비르72.0시간(약 3일)이었다. CAPSTONE-2에는12세 이상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환자 1163명이 참여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소화기내과(과장 정일권)는 12월 4일 오후 병원 중강의실에서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강좌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90분간 3개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염증성 장질환의 이해와 치료(소화기내과 정윤호 교수),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영양관리(이해연 영양사), ▲염증성 장질환 복지서비스 및 의료비 지원 정보(우하린 사회복지사) 등이 이어진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과 함께 독립운동 후손들의 명예선양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독립운동 역사탐방’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25일 종로구청과 ‘함께 만들어요. 내일!’ 후원 업무협약식을 갖고 이번 사업의 소요예산 4000만원을 전액 전달했다. 이번 역사탐방은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상해 임시정부 등) 방문을 통해 독립운동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2020년 2월 4박 5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역사탐방에는 종로구 독립유공자 후손과 저소득층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유적지 탐방 전 사전교육을 통해 항일 독립운동사의 역사적 의미 등을 짚어볼 계획이다. 탐방일정에는 △상해 만국공묘, 홍커우 공원, 상해 임시정부청사 방문 △김구 및 임시정부 요인 피난처, 재청별장, 항저우 임시정부청사, 임시정부가족 거주지 방문 △항주일원 문화답사 △일송정, 윤동주 생가, 청산리·봉오동 전투지역 방문 등이 포함돼 있다. 25일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종 구청장, 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NH농협금융지주·NH농협생명은 25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612호 회의실에서 실손보험 전자청구 및 자동송금 개발을 위한 MOU(업무 협약)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용식 서울성모병원장, 이지열 스마트병원장,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 ㈜레몬헬스케어 권기욱 전무 이사 등 주요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실손 보험 전자 청구(EDI) 및 보험금 자동 지급 서비스 등 의료·보험 간 연계 서비스를 개발하고, 추가 업무 제휴 영역을 발굴하는 등 유기적인 상호 협력과 인적·정보·서비스의 교류 확대를 통해 환자와 고객의 편의 제공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NH농협금융지주는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갖추고 수익 전액을 고객, 농업인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 공헌 금융기관이다. NH농협생명은 농촌순회 무료진료 사업실시 등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데 앞장서는 생명보험 회사이다. 서울성모병원은 NH농협금융지주·NH농협생명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의료·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고객은 진료를 받은 후 휴대폰에서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은 “본원 내과 김동기 교수, 박세훈 전임의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서 2009년~2014년 동안 국내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환자 950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이 호전된 사람들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았음을 확인했다.”고 26일 전했다. 대사증후군(고혈압·고혈당·체지방 증가·이상 지질 혈증 등)은 각종 심장병과 뇌졸중을 유발하는 위험한 만성 질환이지만, 국제 학계에서 대사증후군의 호전이 심혈관계 질환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인구집단 수준의 빅데이터 연구가 부족했다. 연구팀은 대상 환자들을 건강상태에 따라 △만성적 대사증후군 환자군 △없던 대사증후군이 발생한 군 △있던 대사증후군이 호전된 군 △ 대사증후군이 지속적으로 없는 건강인 군 4그룹으로 나눈 후, 그룹별 심혈관계 질환 및 뇌졸중 발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기존에 있던 대사증후군이 호전된 사람들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위험도가 만성 대사증후군 환자들보다 낮게 나왔다. 또한, 새로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계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구 교신저자인 김동기 교수는 “성인 중 다수가 건강검진 결과를 통해 진단받는 대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Infliximab) 피하주사 제제 '램시마SC'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류마티스 관절염(RA) 치료제로판매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램시마SC는 램시마 정맥주사(IV)를피하주사(SC)로 제형 변경한 바이오의약품이다.EMA에서는심사 과정부터 ‘바이오베터(Biobetter)’ 형식인 확장신청(Extension Application)이라는 기존 바이오시밀러와 차별화된 승인 절차를 밟아왔다. 셀트리온은 30여개국에 특허출원할 예정이다. 향후 20여년 동안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시장을 독점할 것으로내다봤다. 또 램시마SC의바이오베터라는 지위를 이용해1차 치료제(휴미라, 엔브렐, 레미케이드 등) 보다더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셀트리온측은램시마SC의 적응증을 넓힐 예정이다.내년 중반까지염증성장질환(IBD)을포함한 자가면역질환 적응증전체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박능후 장관이 26일 16시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에서 림 족 호이(Lim Jock Hoi) 아세안 사무총장을 면담한다. 한국과 아세안 간 보건의료협력 분야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협력 의제를 논의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정부는 공식대화 채널을 통해 보건의료 개발협력, 보건산업분야 협력 등 한국과 아세안이 진행 중인 협력 사업 현황을 점검함과 동시에 양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의 의제를 논의하고, 그 성과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이 입원전담전문의를 확대하는 것은 ▲그나마 부족한 전국의 입원전담전문의를 끌어당기자는 의도는 아니며, ▲오히려 입원전담의학 모델을 확립하여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입원전담전문의의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취지라는 입장이다. 서울대병원은 25일 병원 김종기홀에서 ‘입원의학전담교수 확대 운영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서울대병원은 오는 12월3일 오후 6시30분부터 임상제2강의실에서 입원의학전담교수 채용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앞서 25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정승용 진료부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동기 진료운영실장이 ‘전문의 중심 입원 진료 체계로 변화’를 주제로 브리핑했고 기자 질의가 이어졌다. 질의에서 A기자는 “보건복지부가 내년초까지 진행하는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조차도 입원전담전문의를 못 구해 난감한 상황이다. 서울대병원이 좋은 조건으로 채용하면 다른 병원에 영향이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규주 외과장은 “사실 연봉 등 한계선을 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히려 서울대병원이 입원전담전문의 구하기 힘든 게 다른 병원에 비해 급여가 낮다.”고 했다. 정승용 진료부원장은 “저희가 사람을 이곳으로 끌어당기자는 의도는 전혀 없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