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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아산병원은 “본원 신·췌장이식팀이 지난 3일 오후 병원 동관 6층 소강당에서 신장이식, 췌장이식 후 장기간 건강하게 생존하고 있는 이식인들을 초청해 신·췌장이식 장기 생존자 모임을 갖고 건강강좌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1부에서는 ‘신·췌장이식의 역사와 현황’을 주제로 지난 30년간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팀이 이뤄낸 신장·췌장이식의 발전사를 한덕종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외과 교수가 발표하고, 이식 후 건강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장기이식 생존자들의 경험담과 이식에 대한 생각을 서로 공유하는 장기 생존자들의 소감 발표 시간도 마련됐다. 이 시간에는 장기이식 생존자들이 각자 자신만의 건강관리 비법을 공유하고, 김효상 신장내과 교수와 권현욱 신·췌장이식외과 교수가 이식 후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팀은 1990년 6월 생체 신장이식을 처음으로 시행한 이후 1992년 1월 국내 최초 뇌사자 기증 신·췌장 동시이식을, 1999년 1월에는 국내 최초 간·신장 동시이식을 시행했다. 현재까지 5,700건 이상의 신장이식 수술과 450건 이상의 췌장이식 수술을 기록하고 있다. 신장 이식 수술 후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4일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미성년자 성범죄 문제에 대해서 아무런 대책 없이 안일한 인식만을 드러낸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정부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11월 4일 경기도 성남시의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만 5세 여아를 대상으로 한 아동 간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의 내용을 보면,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동갑내기 남자아이가 같은 반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5세 여아에게 5세 아동의 행동이라고는 믿기 힘든 수준의 성적 가해행위를 하였다. 이로 인해 피해 아동은 신체적 질병에 의한 고통과 심각한 정신적 트라우마까지 겪고 있다고 알려졌다. 자칫 묻힐 뻔했던 이 사건은, 피해를 입었으나 마땅한 구제를 받지 못하던 피해 아동의 부모가 해바라기 센터에 사건을 신고하고, 해당 내용을 "아동 간 성폭력 사고 시 강제력을 가진 제도를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청원을 올리면서 사회적으로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해당 청원에는 하루 만에 18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서명에 동참하면서 차마 상상하기 힘든 아동 간 성폭력 사고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 권역외상센터 장성욱 교수(흉부외과)가 지난 3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중증외상환자의 진료 및 교육시스템 구축,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4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장성욱 교수는 권역외상센터 외상전문의로 근무하면서 대량출혈환자의 출혈양을 줄이는 ‘대동맥내 풍선폐쇄 소생술(Resuscitative Endovascular Balloon Occlusion of the Aorta, REBOA)’을 비롯해 중증외상환자의 진료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또한 권역외상센터 현지평가단 위원으로 참여하며 평가의 신뢰성 및 전문성을 높여 국내 권역외상센터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에도 기여하는 등 중증외상환자의 진료체계 구축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와 함께 대한소생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KTAT(한국형 전문외상처치술)’ 교육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며 외상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 교수는 각 의료기관에서 외상환자의 초기평가 및 소생을 담당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전문외상처치술 교육을 시행해 부적절한 진단과 초기소생, 치료의 지연으로 인한 외상환자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3일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행정부원장 고동현 신부, 부평구 차준택 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전달된 성금은 부평구의 내년도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 11월 부평구와 저소득 가정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기준 중위소득 80% 이내)이다. 지난해에는 부평구 저소득 가정 200가구에 총 1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이불)을 지원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해 저소득가정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2020년 개원 65주년을 맞는 인천성모병원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외계층 의료지원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청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오는 12월 10일(화) 오후 3시부터 인하대병원 3층 예방관리센터 교육실에서 ‘2019년 인하대병원과 함께 하는 부정맥 건강강좌 <심장이 두근두근 캠페인>’을 개최한다. 4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부정맥학회가 주최하고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나정호)와 부정맥센터(센터장 김대혁)가 공동 주관하여 인천 지역 주민들에게 부정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강좌는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김대혁 교수와 백용수 교수가 부정맥의 대표적인 증상인 빈맥, 서맥, 심방세동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평소 질환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본 건강강좌는 부정맥치료나 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으면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032-890-2132)로 연락하면 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신경외과(과장 손문준)에서는 오는 12월6일(금) 오후 4시부터 본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제4회 신경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4일 일산백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 강좌는 1부 ‘뇌혈관 질환의 최신지견으로 진행’되며▲뇌동정맥기형의 임상 소견(일산백병원 신경외과 박영기 교수) ▲뇌동정맥기형의 영상학적 소견(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송윤선 교수) ▲뇌동정맥기형의 뇌혈관 중재적 치료(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경외과 오재상 교수)▲하이브리드 수술실의 효용성(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이종영 교수)▲허혈성 뇌졸중의 긴급 우회술(고대구로병원 윤원기 교수)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는 ‘척추 질환의 최신지견’으로 진행되며 ▲추간판 퇴행의 최신지견(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성인 척추 변형에 대한 사측방 경유 척추 고정술(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최일 교수)▲내시경적 척추 수술의 최신 지견(굿닥터튼튼병원 남한가위 원장)▲개원 블루오션 근골격계 재활과 물리치료(동탄바로본신경외과 남준록 원장)▲신경외과의로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연수올바른신경외과 최우진 원장)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일산백병원
심평원이 의약품 사후평가 시행을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제약업계는 2007~2011년 기등재 목록정비 사업과 사실상 다른 내용이 없다며 다시 하는 것에 의구심을 품고 불안에 떨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이 주최한 ‘의약품 사후평가 기준 및 방법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3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은영 약제평가제도개선팀장은 심평원이 준비하고 있는 의약품 사후평가의 기준과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박은영 팀장은 “우리나라 국민의료비 중 약품비 비중은 OECD국가의 1.24배 수준”이라며 “국민의 실질 구매력을 반영한 구매력 평가지수 및 사용량을 동시에 고려해 비교할 경우 우리나라의 약가수준은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험 의약품 가격 정책은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국민에게 싸고 좋은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7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소위원회는 약제사후평가위원회를 신설했다”고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박 팀장이 발표한 평가대상 및 기준을 보면 먼저 고비용의약품에 해당하는 항암제, 희귀의약품치료제나 임상적 유용성이 불확실한 약제를 평가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 시 제외국 등재 여부
태어나서 삶을 마칠 때까지 건강한 치아를 가진다는 것은 평생 동안 충분한 영양섭취와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양질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필수요건이다. 국민의 구강 건강을 평생토록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치과 의료인이나 개인의 노력에만 의존해서는 불가능하고 국가가 연구와 통계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정책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은 상식에 가깝다. 그런 측면에서 아직까지 치의학 및 치과의료산업의 연구를 뒷받침하는 정부 산하의 가칭 ‘치의학연구원’이 없다는 것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2016년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수많은 질병 중에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잇몸병(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다발성 질환 2위이고,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가 10위로 구강질환은 노인들의 행복한 삶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 노인틀니와 임플란트가 건강보험에 편입됨에 따라 노인 구강기능 수복을 위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이 치과의료에 부담해야 하는 가계지출 또한 날로 증가하고 있다. 치과 질환으로 인해 육체적,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노인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개인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치과의료 산업의 발전은 치의학의
우리나라 의료정책에 관여할 다양한 형태의 의사단체인 전문직 제3자조합주의가 장려되고 정부와 협력 구조를 이뤄야 할 것으로 제언됐다. 현재는 다양한 의료정책에 관여할 의사노조나 면허관리기구 등 전문직 의사단체가 없거나 부족하다. 의료윤리연구회가 3일 대한의사협회 용산 삼구빌딩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월례강연회를 가진 가운데 ‘의학전문직업성을 위한 의료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이 같은 취지로 강의했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의사단체는 이익단체이고, 의료정책의 카운터 파트가 돼야 할 공공단체는 아직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현재 이익단체(Trade Union/Association)는 의사회(Medical Association), 지방자치단위 의사회, 개원 병원 등 직능별 의사회, 의과대학생연합회, 전공의연합회, 과별 전문의 학회, 의학회, 전문학회연합, 의과대학연합 등이 있다. 하지만 공공단체(Regulator)인 의학협회(Medical Council), 지방자치 단위 면허기구, 전공의교육원·전공의교육평가인증, 보수교육원·보수교육기관평가, 의학교육평가원·의과대학평가인증, 전문의협회, 의료인력추계·수급연구원 등 의료정책의 카운터 파트인 공
주요 면역항암제들이 적응증 확대를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우선심사권을 부여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키트루다(성분명:펨브롤리주맙, 제약사:MSD)'는 비근침윤성 방광암(NMIBC) 치료효과를 심사 받는다. 40% 수준의 반응률은 근거로제시됐다. '임핀지(더발루맙,아스트라제네카)'는 확장기 소세포폐암(ES-SCLC) 1차치료성적을평가 받는다. 성적표는사망률약 30%감소라는 결과를 담고 있다. ◇ 키트루다,KEYNOTE-057서NMIBC 대상 CRR 41% FDA는 2일(현지시간) 키트루다의 보충적 생물학제제 허가신청서(sBLA)에 우선심사권을 부여했다. 이번 결정은 KEYNOTE-057(2상∙개방형∙단일군∙다코호트∙다기관)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에는 상피내암 동반 NMIBC 환자 102명이 참여했다.이들은 Bacillus Calmette Guerin(BCG) 주입요법에 불응했다. 또 방광절제술이 부적절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들에게 키트루다를투여하며 경과를 지켜봤다. 완전 반응률(CRR)은 주요지표로 측정됐다. 제약사측은 자세한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결과(추적관찰기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1월 28일 쉐라톤그랜드인천 호텔에서 인천광역시의사회 이광래 회장,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 김혜경 과장, 45개의 협력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 등 총 2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3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병원간 상호 협력과 화합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인천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 인천시 공공의료강화를 위한 책임의료기관 운영방안(보건의료정책과 김혜경 과장) ▲ 로봇수술의 이해(로봇수술센터장 이택 교수, 이진욱 교수) ▲ 희귀유전질환 환자를 위한 통합 진료 및 진단 검사(진단검사의학과 문연숙교수) ▲ 연명의료결정법의 이해(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이문희교수) 순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본 세미나를 통해 지역 의료 발전 방향과 의료계의 주요 이슈 사항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인천 의료 발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협력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인하대병원도 인천지역 대표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 12월 2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제18회 한미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박인숙 자유한국당(송파 갑) 국회의원, 김생환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이철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장성구 대한의학회 회장, 김교웅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등 약 200여명의 서울시의사회 회원 및 내빈이 참석하여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와 한국불교연구원 무량감로회의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을 축하하며, 오랜기간 동안 봉사에 헌신해 온 두 단체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료인에게는 ‘의사’라는 정체성이 있지만 ‘봉사’는 가장 숭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이다. 의사를 표현하는 형용사에는 '좋은 의사', '치료 잘하는 의사', '명의' 등이 있지만 '참된 의사'가 가장 값어치가 있는 것 같다"면서도 "참된 의사가 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 참된 의사로서, 단체로서 앞으로 봉사를 더욱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내년에는 더 많은 봉사단체를 대상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실시한 ‘제1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강원 및 광주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여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 최초로 도입됐다. 심사평가원 본원은 강원지역에서, 광주지원은 광주지역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심사평가원 본원은 ▲ 스마트팜을 활용해 지역 노숙인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저소득계층 가정에 매월 분유를 지원하「아가사랑 분유뱅크」▲ 1사1촌마을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매년 개최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인재 육성 및 창업지원, 의료기기 컨설팅 및 기술개발 지원 등 지역내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매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과 강원도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판로 확대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광주지원은 광주·전남 지역사회와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3일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2019년 공공의료기관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공의료기관의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경진대회는 기존 지역거점공공병원 39개소 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소관 57개소로 참여대상기관을 확대했다. 이에 43개 기관이 총 119개 활동과제를 접수한 데 이어 최종 41개(기관별 1개작)의 활동보고서가 출품됐다.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대회에 진출한 10개 작품 중 최우수상은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이, 우수상은 부산광역시의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이 수상했으며, 입선에는 인천광역시의료원,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강원도 원주의료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이 선정됐다. 200병상 미만 병원의 QI활동 장려를 위해 본선 외 별도 시상하는 QI활동혁신상은 전라북도 진안군의료원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각각 수여했다. 특히 금년부터 신설된 국립중앙의료원장상에는 상주적십자병원과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
* 이형국 전무(영업촐괄본부장) 승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전북지역암센터가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암환자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힐링 콘서트 ‘더 행복한 겨울이야기’를 개최한다.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진행 예정인 이번 행사는 암환자와 보호자에게 정서적 안정 및 심신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전북지역암센터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수기 공모를 통한 암 극복 사례 발표와 암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인기 개그맨 이승윤의 ‘힐링 토크콘서트’, 전라북도 최초 퓨전악단 ‘밴드 한음사이’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하는 등 참석자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은 “암환자 및 전북도민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암이라는 질병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또한 암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전북지역암센터의 역할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봉원 여교수들의 모임인 여의사회(회장 병리과 하승연 교수)가 지난 11월 29일 원내 사회사업실에서 김모(78)씨 등 환자 3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대장암, 뇌전증, 언어발달지체 등으로 가천대 길병원 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여의사들이 모은 정성을 각각 전달했다. 여의사회는 2008년부터 매년 연말,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료를 포기하지 않는 환자들을 선정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여의사회 회장인 하승연 교수는 “고된 치료 과정에 현실적 어려움들까지 겹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겠지만, 누군가의 작은 도움이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12월 2일 오후 5시, 1층 로비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동산병원은 1층 로비에 5.2m의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2층 난간 벽면에는 LED 눈꽃조명을, 그리고 야외정원 소나무에는 전구불빛을 달아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자아냈다. 3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따르면 대형 성탄트리 옆에는 소망트리와 모금함을 설치해, 동산병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각자의 소망을 적은 카드를 트리에 매달며 성탄의 기적을 바라고, 치유를 위해 함께 기도하게 된다. 동산병원은 모금함을 통해 모여진 기부금을 어려운 환우의 치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점등식에는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조치흠 동산병원장을 비롯해 환자, 고객,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다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대형 성탄트리의 점등 스위치를 눌렀다. 성탄트리에 환한 불이 켜지자 모두가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고 연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또 성탄트리의 불빛과 함께 간호부중창단, 흰빛중창단, CMF의 캐럴합창도 로비를 가득 채웠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본래 구세주가 탄생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거의 한달 가까이를 매일 날을 세며 등을 밝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고수진)가 3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3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고수진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을 비롯하여 울산시청 시민건강과 관계자, 부산시청 건강정책과 관계자, 경남도청 보건행정과 관계자 및 권역 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16개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 해 동안 권역 호스피스 활동에 대한 성과 발표가 있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사업활동 영상상영 ▲성과보고 및 내년계획 ▲권역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울산대병원 권역호스피스는 19년 한해 동안 부울경 지역 의료기관의 정기적 교육 및 간담회 개최는 물론 지역 시민들에게 호스피스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이외에도 교육 활동과 말기암 환자 연구 등을 통해 부울경 지역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제와 지역 요구도를 파악하며 권역의 호스피스 의료의 중심을 잡는 한해 였다고 평가했다. 고수진 센터장은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권역호스피스전문기관들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말기환자
현대약품은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020회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지난 2일 열렸다. 회사측은R&D부문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 이어나갈 것을 선포했다. 김영학 대표는 “어려운상황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신약을 위한 글로벌 임상의 차질 없는 진행을 강조했다.2020회기 경영목표는‘정면돌파! 1500억’으로 설정했다.인재육성과 고객만족 1등 기업 실현, 사전 품질관리 시스템 정착 및 고객에게 감동 주는 기업문화 구축 등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선19회기 우수직원18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제약업계와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교육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