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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본원 내분비내과 홍수민 교수가 8월 2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2019 국제비만학회(2019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 Asia-Oceania conference on obesity)’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6일 전했다. 홍수민 교수는 ‘‘한국 성인의 체질량지수, 신체상, 우울증 사이의 관계’ 연구를 통해 편향된 BMI뿐만 아니라 BMI와 신체상 인식 편차에 따른 우울증 발생률과의 관계와 단식, 식사 거르기, 음식 섭취량 감소 등의 건강하지 못한 체중조절 방법과 우울증 발생률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 ‘Journal of Obesity & Metabolic Syndrome’ 학술지에 실려 비만 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논문상으로 선정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5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환우와 내방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주기 위한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이뤄진 이날 콘서트는 1부에는 전주효자시니어클럽에서 활동하는 ‘새꿈소리합창단’의 합창이, 2부에는 전북대병원 유미경 치과진료처장의 재능기부 피아노독주회가 펼쳐졌다. 환우와 내방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1부 공연에서는 ‘청산에 살리라’ ‘내가만일’ ‘뭉게구름’ ‘눈’ ‘정주나요’ 등 환우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곡들을 엄선해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공연을 펼친 새꿈소리합창단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사업단 중 하나로 실기오디션을 거쳐 합격한 만 60세 이상의 단원 30명과 지휘자 1명, 반주자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한옥마을 버스킹, 전주시청 및 전북도청 행사공연, 실버문화페스티벌, 양로원 및 요양병원 공연 등 지역문화기반시설 초청공연을 바탕으로 전주 시내권 곳곳을 찾아가며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꿈소리합창단의 1부 공연이 끝나고 2부 공연에서는 전북대병원 유미경 치과진료처장의 재능기부 피아노독주회가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건립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간호 연수생 환영식’을 개최하고 간호사 연수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건립사업’은 25,756㎡, 약 280 병상 규모로 세계적 수준의 장비와 시설을 갖춘 우즈베키스탄 전역 내 최고의 국립아동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에 의한 최초의 유·무상 연계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현재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 세계적 수준의 아동병원을 건립 중에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20년 초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 건립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의 의료인력 교육사업을 맡아 지난해 11월 의사직 19명에 대한 국내 연수에 착수했다. 추가로 간호직(30명), 의료기사(20명), 행정&IT(10명), 의사직 2그룹(21명) 등을 순차적으로 초청하여 이들에 대한 연수가 진행된다. 교육을 받고 돌아가는 100명의 의료진들은 각자 습득한 지식 및 기술을 바탕으로 신축 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수 대상자는 우즈베키스탄 간호사 총 30명(병동 간호사, 수술실 간호사, 소아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엘러간사 거친표면 인공유방을 이식한 환자 2만8018명을파악했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처는 추적관리시스템에 등록된 520개 의료기관 중 306개(59%) 의료기관을 통해 이식 환자를 찾아냈다. 의료기관은 파악된 환자들에 대해 개별적으로 의심증상, 정기검진 주기등 안전성 정보를 통보한다. 이와 함께 엘러간사의 인공 유방 이식환자 보상대책과 관련,지난3일 보건복지부 및 업체와1차 협의를 실시했다.보상범위,절차‧방법 등 세부사항은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홈페이지에거친 표면 실리콘막 인공유방 3개 모델을 추가 공개했다. 해당제품은 2008년까지 수입됐고, 현재는 국내 유통‧판매되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기관이 채취 전 주요내용을 구두설명하고 관련내용을 서면고지하여 거부의사 표시가 없으면 잔여검체를 인체유래물은행에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기관의 잔여검체 제공과 관련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6일부터 9월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은 올해 10월 24일부터 시행될 개정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생명윤리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입법예고 기간 동안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개정 「생명윤리법」 주요 내용 (’19.10.24. 시행 예정) ◇ 의료기관이 채취 전 주요내용*을 구두설명하고 관련내용을 서면고지하여 거부의사 표시가 없으면 잔여검체를 인체유래물은행에 제공가능 * 거부표시가 없으면 잔여검체가 인체유래물은행에 제공될 수 있음 ◇ 의료기관이 잔여검체 제공 시 제공목적·익명화방법 등을 정하여 기관위원회 승인을 받도록 규정 ◇ 의료기관 및 인체유래물은행이 익명화의무 미이행시 과태료 규정을 신설하여 피채취자의 자기결정권 및 개인정보 보호 생명윤리법 개정에 따르는 시행령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서울시 도봉구 개나리어린이공원 개장 1주년을 맞아 한가위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GSK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은 송편1000개를 빚고 추석 음식을 나누며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겼다.송편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50곳에 전달됐다. GSK 한국법인 줄리엔 샘슨 사장은"단순한 재정적 후원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인적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사회적 가족의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GSK의 자원봉사 장려 프로그램인‘오렌지 데이’를 활용해 진행됐다. 오렌지 데이는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근무일 중 하루의 유급 휴가를 지원하는프로그램이다. 한편 GSK는도시놀이터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개나리어린이공원은 이 사업의 성과물이다.
현대약품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1999년부터지난 20년간 시행됐다.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활동으로임직원과 거래처 및 협력업체간 명절 선물을 일체 주고받지 않도록 교육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사내게시판과 공식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캠페인 내용을 알리고 있다. 직원들이 불가피하게 선물을 받았을 경우 즉시 되돌려주고, 그렇지 못하는 상황에는 부패방지 책임자에게 전달하도록 안내했다. 또 협력업체에 협조 공문을 보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윤리경영, 자율준수 실천의지의 확립을 위해 부패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인증을 진행 중인 만큼직원들의 인식 제고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전부서에서리스크 평가와 자율적내부심사를 통한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오는10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지원 前 강원의대 교수 · 도윤정 前 소화아동병원 임상병리과장 · 박은진 이대목동병원 치과 교수 시모상 *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7일, *(02)3410-6915
면역항암제(ICI)가 암의 질환부담을 대폭 낮출 것으로 예견됐다. 작용기전이 인간의 진화방향에 부합해궁극적으로 ‘암의 만성질환화’를 이끌 것이란 견해다. 가까운 미래에는 수술 후 보조요법의 활용도가 기대된다. 이르면 2년내 설득력 있는 데이터가 제시될 전망이다. 일본 교토대 혼조 다스쿠 명예교수는 5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서울 바이오이코노미포럼에서 ‘항PD-1 면역항암제가 미친 영향’을 안내했다. 혼조 교수는 “1990년대 처음으로PD-1(programmed death-1)의 결핍이 ‘루푸스’와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후 2000년대 초반 동물모델에서 PD-1 억제가 T셀의 암세포 제거율을 높인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발견은 니볼루맙(제품명:옵디보, 제약사:BMS∙오노약품공업)과 펨브롤리주맙(키트루다, MSD)등 항PD-1 ICI 개발로 이어졌다. 혼조교수는 PD-1 경로 발굴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8년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공동수상자는 미국 MD 앤더슨암센터 Jame P. Allsion 교수다. 또 다른 면역관문인‘CTLA-4’를 발견했으며, 여보이(이필리무맙, BMS∙오노약품공업)
보험업계가 실손의료보험의 수익성 개선이 비급여진료비 통제의 성패 여부에 달려있다며 이를 위해 공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실손의료보험은 타 보험에 비해 역선택·도덕적 해이 노출 위험이 높고 보험금 관리체계가 부재하기 때문에 개인 의료이용을 반영한 보험료 차등제, 비급여 보장구조 개선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보험연구원은 5일 코리안리빌딩 강당에서 ‘실손의료보험제도 현황과 개선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보험연구원 이태열 선임연구원은 비급여진료비 관리를 위해 공·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먼저 이 연구원은 최근 실손의료보험 손해액이 급증함에 따라 손해율도 크게 상승하면서 상품의 지속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험회사 실적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실손의료보험 손해액은 5조 12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20%의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태열 연구원은 “실손의료보험 위험손해율(손해액/위험보험료)은 2019년 상반기 129.1%를 기록해 수익성 문제가 심각했던 2016년의 131.3% 수준으로 회귀했다”며 “자동차보험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영업손해율(손해액/
판례에 나타난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를 보면 ‘의사가 타병원에서 응급조치 받은 후 이송되어 온 뇌손상환자에 대하여 수술 후에 집중 치료할 중환자실의 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타병원으로의 전원을 권유한 경우(대법원 1992.10.27 선고 92누9180)’ 등이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진료거부금지 의무의 현황과 과제’ 중 ‘판례상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에서 이 같이 소개했다. 의료법 제15조 제1항은 의료인에게 진료거부금지 의무를 부과하면서도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허용하고 있다. 따라서 동 조항이 존치하는 한 진료거부 논쟁의 핵심은 ‘진료를 거부할 수 있는 정당한 사유’가 무엇인가에 있다. 의료법은 정당한 사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으므로 진료거부와 관련한 법원의 판단을 통해 확인할 수밖에 없다. 의료정책연구소는 “법원은 진료거부 당시 의료인 측에는 어떠한 사정이 있었는지, 환자 측에는 어떠한 사정이 있었는지, 기타 참고할만한 정황이 있었는지 등을 종합하여 진료거부금지 의무 위반을 판단하고 있는 듯 보인다.”면서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의 판례 6가지를 제시했다. ▲환자가 해당 병원에서 보험치료가 되지 않
충남 서산의료원(병원장 김영완)이 “9월 중 99개 병상(음압격리병상 5병상 포함)을 증설해 모두 315병상을 운영, 충남 서북부지역의 중심병원으로 거듭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뇌질환, 교통사고 등 전문재활치료를 위해 재활센터에 50병상을 추가해 재해, 장애, 산재 등 재활복합병원으로 재탄생한다. 서산의료원은 병상이 대폭 늘어나는데다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내과계, 외과계, 응급의학, 재활의학 등 전체 과에 걸쳐 대대적으로 임상의사를 충원하기로 했다. 서산의료원은 99개 병상 증설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3년여에 걸쳐 185억원(국도비 175억, 자부담 1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새 병동(6567m2)을 신축했다. 김영완 병원장은 “서산시, 태안군, 당진시 등 지역 진료인구가 40만명을 넘어서면서 의료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병상을 증설하게 됐다”며 “병원 신축에 맞춰 많은 임상의사를 모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의료원은 재활복합병원 완공으로 내과를 4개 분과, 5개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내분비내과, 응급의학과 등 전 임상과에 걸쳐 의사를 초빙할 계획도 추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본원 권역외상센터가 5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제2회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홍종면 충북권역외상센터장의 개회사, 최성혁 대한외상학회장의 축사,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중증외상 관련 교육의 현황과 방향및 외상센터의 질적 성장을 위한 위원회의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의견교환의 장이 펼쳐졌다. 1부는 홍종면 충북권역외상센터장과 배금석 강원권역외상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구급대원을 위한 외상 시뮬레이션 교육(이시형 강서소방서 소방장) ▲외상·중환자 간호교육(김지영 아주대학교병원 프로그램매니저) ▲의사를 위한 국·내외 외상관련 교육(박찬용 원광대학교병원 외상외과장)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2부는 최성혁 대한외상학회장과 김재훈 부산대학교병원 외상외과장이 좌장을 맡아 ▲지역외상위원회 운영방안(정경원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장) ▲질관리 위원회 운영방안(김호현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중환자실장) ▲운영위원회 운영방안(경규혁 울산권역외상센터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홍종면 충북권역외상센터장은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감소라는 목표 아래 중증 외상환자의 진료와 지역 내
“의료법상 진료거부권이 없고 환자를 유인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단순히 경증환자를 진료하였다고 해서 의료공급자인 상급종합병원에 종별가산과 의료질평가지원금을 주지 않는 패널티를 적용하는 것에 절대 수용할 수 없다.” 5일 대한병원협회(병협)가 지난 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정책과 관련, 이 같은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보건복지부는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으로의 환자 집중을 해소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중 중증환자 비율 등을 강화하면서, 중증진료에 대한 수가 보상은 높이고 경증진료 수가 보상은 낮추는 조치가 시행된다. 상급종합병원 명칭은 중증종합병원으로 변경한다. 아울러, 이러한 우선 조치에 이어 의료전달체계의 중장기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도 시작한다.”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 병협은 “그동안 우리나라 의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해온 상급종합병원의 헌신과 노력은 인정하기는커녕 보장성강화 등 정부의 정책에서 비롯된 환자쏠림의 문제에 대한 책임을 상급종합병원에 전가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저수가 기조가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익성이 더욱 악화돼 국민들에게 현재와 같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5일 오후 카자흐스탄 우수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여행전문잡지사 관계자 등 1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5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국제의료센터는 투어단을 대상으로 병원 및 국제의료센터를 소개하고 뇌과학연구원, 뇌질환센터, 뇌신경센터, 인공지능 암센터 및 원격의료센터, 방사선치료센터, VIP건강증진센터 등 특화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카자흐스탄은 현재 가천대 길병원을 찾는 전체 외국인 환자의 15% 정도를 차지할만큼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목적으로 찾아오고 있다. 특히 가천대 길병원에는 소화기암, 비뇨기암, 여성암 등 중증질환 환자들이 주로 찾고 있다.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서는 암, 난임 등 중증, 고난이도 치료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가천대 길병원을 많이 찾고 있다.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7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증하는 제1호 인천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3~4일 이틀간 병원 야외 정원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중증·희귀난치성 환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2019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 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병원교회, 팔공산 해밥달밥, 영도벨벳 등 다양한 기관의 후원과 함께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인 중증 희귀난치성 환아 보호자들의 물품 기부도 이어졌다. 또 지역사회기관, 자원봉사자들이 바자회 준비 및 진행에 함께 해주어 그 의미를 더했다. 9월 3일 바자회 개소식에는 인기 유투버 ‘엠브로’가 방문하여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바자회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및 환아 지원 등의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센터장 허대석 교수)는 9월 18일 12시30분 서울대학교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방치된 현실 그리고 변화의 목소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가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의 지난 1년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의료윤리, 연명의료결정법 등을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은 ‘방치된 현실 : 그 안에 있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정승용 진료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의 종합병원 의사와 간호사의 윤리적 고뇌(정신건강의학과 박혜윤 교수) △연명의료결정 제도화와 무대 뒤의 고군분투(버지니아대 강지연 박사과정)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변화의 목소리 : 작은 시작으로부터’ 라는 주제로 마취통증의학과 류호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의 임상윤리학자 진 윌사(Jeanne Wirpsa)가 ‘의사와 간호사의 도덕적 고통’을 주제로 세션을 시작한다. 이후 ‘의료현장에서의 갈등과 대안’(유신혜 임상강사, 유아름 간호사) 강연에 이어 패널토의,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허대석 교수는 “연명의료결정법 등 완화의료와 임상윤리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9월을 맞아 삼정동성당, 해안성당, 부평구보건소, 청천보건지소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강좌는 ▲5일(목) 청천보건지소 ‘뇌졸중과 재활치료(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 ▲6일(금) 해안성당 ‘당뇨합병증-만성콩팥병(신장내과 김동률 교수)’ ▲6일(금) 삼정동성당 ‘만성간염/간경변의 치료 및 식이관리(간담도내과 권정현 교수)’ ▲6일(금) 부평구보건소 ‘고혈압의 이해(심장혈관내과 이원직 교수)’ 등이다. 이어 ▲20일(금) 부평구보건소 ‘고혈압 영양교육(영양팀 노미나 영양사)’ ▲26일(목) 청천보건지소 ‘계속되는 어깨통증, 오십견(정형외과 강민성 교수)’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바이엘코리아는 유럽심장학회(ESC) 가이드라인에서 '자렐토(성분명:리바록사반)-아스피린' 콤보가 ‘고위험 만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 권고됐다고 5일 밝혔다. ESC는 올해 연례학술대회(ESCCongress 2019)에서 새로운 ‘당뇨병 및 만성 관상동맥증후군(CCS)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자렐토(2.5mg)-저용량아스피린 병용요법’은 ‘심혈관계 사건 가능성이 있고, 출혈 위험은 낮은 만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게 권고됐다. 또 ‘당뇨병을 동반한 하지동맥질환 환자’에게도 권장됐다. COMPASS 연구 최신분석에 따르면, 고위험군의 경우 자렐토-아스피린의 이중 경로(dual pathway) 차단 전략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결과를 반영해, ESC 가이드라인은 말초동맥질환, 재발성심근경색, 당뇨병 등을 동반한 관상동맥질환 환자에게 아스피린-자렐토콤보를 2차 항혈전 약물로 추가하도록 권고했다. 또 과거심근경색 병력이 있고 허혈성 사건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출혈의 위험이 적은 경우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안정적(stable) 관상동맥질환’의 명칭을 ‘만성 관상동맥증후군(CCS)’으로 변경했다. 만
전남대학교병원은 “본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팀이 개발한 심장혈관 스텐트가 최근 미국특허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스텐트는 전남대병원 심혈관계융합연구센터와 한국심혈관계 스텐트연구소로 구성된 연구팀이 지난 2015년에 개발한 ‘이산화티탄 박막 코팅 비폴리머 에베로리무스 약물용출 스텐트(이하 비폴리머 스텐트)’인 심장혈관 스텐트로써 지난 7월 초 미국특허를 받았다. 이로써 연구팀은 지난 2016년 8월 국내 특허와 2016년 10월 국제 학회지 발표에 이어 세 번째 연구결실을 맺었다. 지난 2013년 개발된 금속스텐트(상품명 타이거 스텐트)와 함께 전남대병원 스텐트 연구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알리게 됐다. ‘비폴리머 스텐트’는 고분자화합물인 중합체(폴리머) 없이 지속적으로 약물을 용출 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 폴리머 사용으로 인해 발생했던 혈관 주변의 염증을 최소화하고 스텐트 혈전증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획기적인 의료장비이다. 그간 연구팀은 지속적인 돼지 전임상 시험을 통해 비폴리머 스텐트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했으며, 외국산 심혈관계 스텐트 보다도 훨씬 우수하다는 사실도 입증했다. 연구를 주도한 정명호 교수는 “특허 받은 스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