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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제4기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 교육을 통해 누적 1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올해 교육과정은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간 4회에 걸쳐 공공의료기관,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시도 지자체 공무원, 보건소 등 유관기관 보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4기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 교육’은 2021년부터 시작해 핵심역량 기반 교육, 다학제적 접근 및 융합역량 배양, 인적네트워크 활성화, 사후관리방안 체계 확립에 초점을 두고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정책을 실현하는 리더, 현장에 강한 리더,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의 세 가지 모듈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학습, 대면교육 및 지방의료원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향후 교육 수료자들의 공인, 성과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 이력을 등록하고, 수료생 간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 활성 및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의 천연물신약 ‘스티렌’이 류마티스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최근 부산대 류마티스내과 이승근 교수팀(이승근 교수, 김아란 교수, 소민욱 교수) Medicine지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DA-9601(제품명 스티렌)은 PPI 또는 레바미피드(rebamipide)를 처방받은 환자와 대비해 상부 및 하부 GI(위장관) 출혈 발생률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PPI(Proton Pump Inhibitors, 프론톤 펌프 억제제) 제제가 하부 위장관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던 만큼 스티렌은 류마티스 환자 대상 새로운 처방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연구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한 코호트 연구로, 2015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3개월 이상 NSAIDs를 복용한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사용에 따른 위장관 출혈의 위험을 분석한 연구다. 특히 RA 환자를 대상으로 NSAIDs로 인한 위장관 출혈에 대한 다양한 GPA(위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약물이나 물질) 효과를 비교한 최초의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이오패치 중국 조인트 벤처인 시노플로우의 파트너사인 시노케어(Changsha Sinocare Inc.)가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 iCan CGM(Continuous Glucose Monitor)을 자사 자체 브랜드 ‘이오센서’로 국내에 소개하기로 하고, 시노케어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해 8월 16일에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당사는 이오센서를 2025년 1분기 중에 국내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당사 웨어러블 인슐린펌프인 이오패치와 더불어 당뇨병 진단 및 치료까지의 확장된 솔루션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속혈당측정기 제품은 국내에서 현재 1형 당뇨병에 대해 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며 올해 말 인슐린을 사용하고 있는 2형 당뇨병 환자군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향후 당뇨병 질환 뿐만 아니라 당뇨병 전 단계 및 체중관리 등 건강관리 시장으로 그 사용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서 2029년까지 3,000억원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오센서는 착용 후 별도 채혈보정 없이 곧바로 사용 가능한 선진 기술형 calibration-free 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이 오는 9월 6일 조선대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50주년 기념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6개의 세션과 3개의 특별강의로 구성됐으며,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국내 저명한 정형외과 석학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의 정형외과 분야의 발전과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과 발전을 준비하고자 마련했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는 1974년 창립 이후 지역 의료계의 획기적이고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전문분야의 탁월한 업적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견주관절,수부,척추,고관절, 슬관절, 족관절 분야 등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환자들을 치료해 왔다. 또한, 산업의 발달과 함께 외상, 산재환자가 늘면서 최신기술을 빠르게 습득해 획기적인 골절치료 업적도 세웠으며, 그 후 소아정형외과, 종양 등 분야에서도 국내외 학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한편,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는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50년 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기록한 50년사도 발간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이 베트남과 국산의료기기의 개발 협력 및 베트남 현지 내에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전북대학교병원의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는 베트남 중부지역의 거점 대학병원인 후에의약학대학교병원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또한, 지난 12~14일 3일간 시범적으로 국산의료기기 2종을 대상으로 기술 교류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가 구축돼 전북대학교병원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에서 개발된 첨단 국산의료기기가 동남아시아의 허브라 할 수 있는 베트남에 신속하게 진출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수할 수 있으며 더불어 한국 의료산업을 발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북대병원은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시흥 정왕3동 주민들을 위해 실시한 '찾아가는 치과진료'를 끝마쳤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7일 시흥에 위치한 정왕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운영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시흥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의료진 등 봉사단이 치과 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찾아 방문 진료를 제공했다. 또,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장도 진료소를 찾아 봉사단을 격려했다. 봉사단은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박지운 교수를 단장으로 전공의, 치과위생사, 교직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구강내과, 소아치과, 치주과, 치과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의료진이 참여해 폭넓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이들은 시흥시 거주 다문화가족, 저소득 가정 등 100여 명에게 구강검진, 치과 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서울대치과병원은 심화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선정하고, 추후 병원으로 초청해 진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국내외 의료·교육기관 등의 병원 견학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8월 28일 이달에만 싱가포르 보건부, 가나 복지부, 일본 게이오대 간호대학, 일본 의료복지대학 방문단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7일에 방문한 싱가포르 보건부 산하 공공병원 관리 총괄기관(Ministry of Health Holdings, MOHH)은 신규 병원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의정부을지대병원의 병원 견학은 5월부터 8월까지 집중됐다. 총 12개 외부기관이 방문했으며 국내외 의료기관과 공기업을 제외하면 교육기관이 총 8건으로 ▲의정부 관내 고등학교 3건 ▲일본 대학 2건 ▲국내 대학 2건 ▲유치원 1건 등이었다. 원내 주요 견학 장소는 ▲넓고 쾌적한 병실 및 1병상 1태블릿 시스템을 갖춘 ‘병동부’ ▲분과별 치료사와 우수 재활기기를 보유한 ‘재활치료실’ ▲고품격 인테리어와 최신 검사 장비 중심의 ‘종합/국가 건강증진센터’ ▲주사제 자동 조제 시스템(Automatic Ampule Dispensing System, ADS) ‘약제부’ ▲면역, 생화학, 혈액, 응고분석 통합자동시스템 ‘진단검사의학과’ ▲공룡화석과 미
국내외 호흡기감염병 발생 동향 및 유행 대응 경험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질병관리청은 8월 28일 호흡기감염병 발생 동향 및 그간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4년 호흡기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 등 최근 호흡기감염병의 ▲발생 동향 ▲국내외 감시체계 ▲대응 경험 등 감염병 분야별 내용을 발표하고,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호흡기감염병 대응 및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호흡기감염병의 변화’를 주제로 한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동현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최근 높은 발생 양상을 보이는 ▲백일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발생 동향에 대해 질병청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올해 초부터 일본에서 증가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을 주제로,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 타로 카미가키(Taro Kamigaki) 박사가 ‘일본의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감시체계와 발생 동향’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감염분과 이현주 교수가 ‘국가별 그룹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국소 상처 관리를 위한 올인원(All-in-one) 접착성 하이드로겔을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상처 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을 의미하며, 미세 상처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인체의 장기는 대부분 점막으로 덮여 있으며 접착과 봉합이 어려워 쉽게 출혈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접착력 및 생체 적합성을 갖는 생체조직 접합 소재 기술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러한 생체조직접착제는 인체 내외 조직의 상처 봉합, 지혈 등 다양한 임상 분야에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전 세계 인구 고령화와 함께 시술 편이성, 시간 효율성, 심미성 등의 장점이 있어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대봉엘에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신개념 피부 접착 기술을 이용하면, 다른 제품들이 보유하지 못한 상처 봉합 및 유해물질 차단이나 보습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발현 가능하다. 기존 제품들은 수분이 있으면 접착력이 떨어지는데 이 제품은 반대로 수분 친화적으로 빠른 상처 봉합을 이뤄내므로 속효성의 효과를 가진다. 대봉엘에스 연구소에 의하면 Bio Cellulose Nano Fiber와 Alginat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자사의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의 전국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독감은 33주차(8.11~8.17) 기준 독감 의사환자분율이 10.2명(/외래 환자 1,000명 당)으로 7월부터 연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독감은 단순한 호흡기 질환을 넘어 감염 시 기저질환 악화, 폐렴, 심혈관질환 악화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특히 영유아, 임신부, 만성 내과환자, 고령자 등 고위험군은 독감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사노피는 예방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이 제 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독감 유행 시기에 앞서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병·의원을 통해 빠르게 공급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수입 백신 중 유일하게 독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에 포함되어 있으며,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100년 이상의 백신 개발 역사를 가진 사노피가 프랑스에서 원액부터 포장까지 생산하여 국내에 공급하는 수입 완제품이다. 소아, 기저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신경과민과 사려과다에 효능효과가 있는 ‘광동 마음정액’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동 마음정액은 《동의보감》에 수재된 ‘청심보혈탕(淸心補血湯)’ 처방으로 허가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현대인이 자주 겪는 신경과민과 사려(思慮)과다에 의해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어두우며, 숨이 차고,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며, 가슴에 열이 차 있는 것을 느끼는 증상에 효능이 있다. 한약재 특유의 씁쓸한 맛이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쓴 맛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며, 인삼·당귀·작약초·생지황·천궁·감초초·오미자·맥문동 등을 포함한 총 12종 약재로 제조했다. 성인 기준 하루 3회 1회당 1병을 식전 또는 식간에 약사의 지도에 따라 복용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오랜 한방의약품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심보혈탕 의약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마음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사려과다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께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이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통증학회 2024(이하 IASP 2024, IASP 2024 World Congress on Pain)’에 참가해 자사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비임상 유효성 평가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IASP 2024는 국제통증연구협회(IASP,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Pain)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통증 학회이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으며 전 세계 5,000명 이상의 과학자, 임상의, 의료 제공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학회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KLS-2031의 비임상 유효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가진 동물 모델에서 KLS-2031의 통증 제어 능력을 평가했다. 연구에 따르면, 위약(생리식염수) 투여군 대비, KLS-2031 투여군에서 통증 자극에 대한 회피 반응 역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며 정상 동물군과 유사한 정도로 회복됐다. 이는 KLS-2031 투여 후, 정상 동물군이 통증을 느끼지 않는 정도의 약한 자극에 더 이상 통증을 느
라이추르, 인도, 2024년 8월 28일 /PRNewswire/ -- 실파 메디케어(Shilpa Medicare Limited (BSE: 530549) (NSE: SHILPAMED))는 동사의 중요 돌파구로 재조합 인간 알부민(albumin®) 20% (rHA)인 동사의 주력 제품 에스알부민(sRbumin®)에 대한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인도 기업 최초로 이러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자랑스럽게 발표했다. 이 긍정적인 결과는 rHA가 인간 혈장에서 추출한 혈청 알부민의 사용 가능한 대체 제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부각하며 전 세계 의료 분야에 존재하는 심각한 격차를 해결한다. 본 임상 1상은 유럽 사람들로부터 추출한 인간 혈청 알부민과 대비한 무작위, 도스 확장, 비교 시험이었으며 건강한 지원자 62명이 참여했다. 이 시험의 목적은 rHA의 안전성, 효능과 약동학을 다양한 도스 수준에서 평가하는 것이었다. 본 임상 1상의 주요 결과 임상적 장점: rHA는 콜로이드 삼투압 및 헤마토크릿 비율과 같은 대용 종점에서 인간 추출 알부민과 유사한 임상적 장점을 보
아키소스템 바이오스트래티지스(대표 조현철)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비수술용 줄기세포 주사치료제 아키소스템-테노의 1/2a상 임상시험계획 (IND)을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치료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조현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개발했다. 아키소스템-테노는 재생 성능이 입증된 줄기세포인 스멈프셀(smumf cell)을 사용해 회전근개 파열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비수술적 주사제형 치료제다. 이 치료제는 대기 시간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어 환자와 의사 모두의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부분의 회전근개 파열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수술 후 재파열 비율도 90% 이상 매우 높다는 것이 문제다.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줄기세포의 치료 가능성은 지난 20여년간 차곡차곡 쌓여 왔으나, 아직 전 세계에서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제’는 출시된 제품이 없다. 유사한 명칭으로 혼돈될 수도 있는 ‘세포치료술’은 골수나 지방 조직을 채취한 후, 세포를 분리해 배양없이 병변이 전달하는 방법으로, 세포에 대한 검증을 할 수 없어 ‘치료제’의 자격을 갖추지 못한다. 또한, 고령과 만성 질환으로
쎌바이오텍의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 락토클리어(LACTOClear)가 보건복지부 산하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과제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며, 총 연구비는 2억 3천만원 규모이다. 이번 국책과제는 K-뷰티의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보건복지부의 화장품 R&D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피부건강 증진 기술 개발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 ▲수출 전략 화장품 개발 등을 중점 분야로 한다. 락토클리어는 이 중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과제를 맡아, 중국 화장품 시장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 전략 제품을 개발한다. 락토클리어는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 개선용 ‘락토패드(LACTOPAD)’를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 화장품 신원료로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 규제에 맞춰 락토패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인체효능평가시험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과제 수행을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락토패드는 쎌바이오텍이 유산균 발효 과학을 통해 찾아낸 천연 항균물질이다. 유산균에서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최근 한독의 연속혈당측정기(CGM) 바로잰핏(Barozen Fit)을 성공적으로 연동하면서, 국내 최초로 3社의 CGM 모델과 연동을 완료했다. 이번 성과는 혈당 관리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닥터다이어리의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잡을 것이다. 닥터다이어리는 이번 연동을 통해 앱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동된 CGM 모델은 바로잰핏, 케어센스에어, 프리스타일 리브레 1,2로, 닥터다이어리 앱 사용자는 각 모델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본인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닥터다이어리는 단순히 CGM 연동에 그치지 않고, 연내 인슐린 펌프 등 30종 이상의 의료기기와 연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닥터다이어리는 만성질환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전망이다. 닥터다이어리는 2017년 설립하여 누적 다운로드수 180만 건을 기록한 국내 최대 혈당관리 플랫폼이다. 현재 닥터다이어리는 앱 내에서 당뇨 진단의 핵심 수치인 당화혈색소 예상 변화를 자체 알고리즘으로 분석∙예측하여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특허청으로부터
*27일,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층 1호, *발인 8월 29일
*빈소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3호, *발인 8월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임직원의 이에스지(ESG) 실천 프로젝트 「2024년 상반기 한마음 워킹챌린지」 목표달성과 연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워킹챌린지’는 지난 5월 한 달간 심사평가원 전 부서를 3개 조로 나눠 ‘부서대항전’ 형태로 걸음수를 측정하는 심사평가원의 대표적인 이에스지(ESG)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총 2,600여명이 참여했으며, 본원 위원회운영실, 서울지역본부, 대구경북본부가 우승부서로 선발됐다. 우승부서는 해당 지역사회 내 기부처 선정과 부서별 300만원(총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할 기회를 얻었다. △본원 위원회운영실은 원주시 기후위기 돌봄이웃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필터형 정수기 △서울지역본부는 서울광역시 미혼모가족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분유와 물티슈 △대구경북본부는 대구광역시 보육시설의 어린이들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이층침대와 매트리스를 후원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해에도 두 번의 ‘워킹챌린지’를 통해 아동, 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총 1,4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챌린지 우승부서 중 하나인 위원회운영실의 박영희 실장은 “직원들이 워킹챌린지 부서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4년 사용량-약가 연동 ‘유형 다’ 협상 대상 63개 제품군(207개 품목)에 대한 협상을 완료하고 그 중 162개 품목은 9월 1일자로 일괄 약가 인하되고, 45개 품목은 일회성 환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용량-약가 연동 ‘유형 다’ 협상은 매년 1회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년도는 ‘23년도 청구금액이 ’22년도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경우> 또는 <10% 이상 증가하고 그 증가액이 50억 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하는 약제를 대상으로 제약사와 공단이 협상을 통해 약가를 인하하거나 인하율 기준으로 청구액을 일회성 환급하는 것으로 하였다. 금년 협상은 ’23년 복지부‧공단‧제약업계 등이 참여한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의견수렴을 거쳐 ’24.5월 개정된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세부 운영지침」을 적용한 첫 협상이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재정절감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청구액 연동 참고산식 차등화, ▴제외기준 상향과 더불어 제약사의 수용성 향상 및 연구개발 장려를 위한 ▴일회성 환급 계약, ▴인하율 감면 제도 도입이다. 청구액 연동 참고산식 개선으로 연 300억 원 이상 청구한 고재정약제의 인하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