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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바른의료연구소는 2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한의협이 발표한 지자체 한방난임사업의 임신성공률이 대폭 부풀려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연구소는 “한의협이 주장한 24.9%의 임신율은 성적이 좋았던 극히 일부 지자체의 사업결과만을 취사선택한 것이다”라며 “연구소가 한방난임사업을 시행한 전국 지자체의 사업결과를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 2년간 임신성공률 평균은 11.2%로, 24.9%라는 한의협의 주장은 실제 사업의 임신율을 2배 이상 대폭 부풀려 왜곡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11.2%의 임신성공률은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은 난임여성의 6~8개월간 자연임신율인 20~27%에도 훨씬 못 미친다는 지적이다. 연구소는 “일개 임의단체도 전수조사를 통해 사업결과를 확보하는데, 왜 한의협은 극히 일부 지자체의 결과만을 근거로 한방난임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는가”라며 “지자체 한방난임사업의 임신성공률을 대폭 부풀려 왜곡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바른의료연구소 성명서] 한의협은 지자체 한방난임사업의 임신성공률을 대폭 부풀려 왜곡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 대한한의사협회, 성명서 통해 지자체 한방난임사업의 임신성공률을 24.9%라고 주장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오는 7월 11일 오후 3시 중강당에서 ‘수은 혈압기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안은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이자 이대서울병원 병원장을 맡고 있는 편욱범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 모두에게 여행용 치약·칫솔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지난 6월 28일과 29일이틀간 혈우병 치료전략과 차세대 혈우병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감사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감사심포지엄’은 지난2017년 혈우병 B치료제 베네픽스(성분명: 노나코그-알파, 화이자)의 국내 허가 15주년을기념해 시작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의료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혈우병 치료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향후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강의와 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심포지엄 첫 날, 황태주 한국혈우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혈우병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발표세션이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개별화된 혈우병 예방요법(Personalized Prophylaxis)에대한 글로벌 모델 ▲환자별 맞춤형 치료(Individualizedcare) 경험을 통해 본 혈우병 B 예방요법 원칙의 임상적 적용 ▲데이터 수집 경험의 중요성과 리얼월드에서의 혈우병 치료환경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김순기교수가 좌장을 맡았다.‘혈우병치료의 새 시대: 이미 와 있는 미래’를 주제로 새로운 치료기술과신약을 조망하는 세션이 진행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서울 서초동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미술전시 ‘달아 높이도솟았구나 전(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엄수현 작가의 작품20여 점이 선보인다. 엄 작가는멸종위기 동물을 소재로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또지구 온난화와 무분별한개발,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 등의 문제를 제기해왔다. 이를테면, 대모거북이·다람쥐원숭이·회색곰·붉은여우 등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들은 평화로운 광경 같지만 자세히 보면 인간이 버린 각종 폐기물이나난개발의 현장 등을 배경으로 한다. 작가는 환경 오염이라는 불편한 현실을 천진한 동물의 모습과 함께담아 반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한 ‘달아 높이도 솟았구나’라는 작품의 경우 커다란 나무에 여러 동물이 자유롭게 매달려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림 한쪽에 멀리 떠있는 달을 중심으로 보면 평화롭고 고요한 풍경으로 읽힌다.하지만 시선을 바꿔보면, 벌목으로 인해 베어진 나무와 멸종위기 동물을 확인하게 돼 미처 깨닫지 못했던 환경 문제를 생각하게 만든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환경 문제를 함께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준비한 전시회”라며 “온실가스 감량 노력을 통해‘탄소중립제품’,
보건복지부의 최근 5년간 의사에 대한 면허취소 자격정지 등 행정처분은 약 10만명 의사 중 2%인 2천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협(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가 징계하는 의사 수에 비해서는 많지만, 심리적 압박감은 행위가 의협신문에 공고되는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가 더 크다는 분석이다. 의료윤리연구회가 1일 저녁 의협 임시회관에서 진행한 월례강연회에서 ‘미디어와 윤리적 소통’을 주제로 강연한 김동섭 전 의협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조선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이 이 같이 언급했다. 김 전 중앙윤리위원은 “의사의 행정처분은 5년간 전체 의사 10만여명의 2%인 약 2천여명이었다. 의사 약 10만명 중 2%라는 행정처분 수치는 상당히 높은 것이다. 5년간 행정처분 의사 수를 전체 의사 수와 비교한 이유는 보건복지부가 전수조사를 통해 행정처분을 내리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한번 행정처분 받은 의사의 경우 5년 내에는 다시 행정처분 받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왜 이렇게 행정처분 수치가 높을까? 법에 둔감해서라기보다는 저수가에 매몰돼서라고 보인다. 저수가이니 이렇게 해도 된다는 생각을 갖는 듯하다.”고 언급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4년 약 40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 1분기(1~3월) 3949억원 당기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누적적립금도 조만간 20조원 아래로 집계될 것으로 예측된다. 건보공단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1/4분기 건강보험 현금 포괄손익계산서’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총수입은 16조 3441억원, 총지출은 16조 7387억원이었다. 수지차는 3946억원 적자로 전년동기 1204억원보다 2742억원 적자폭이 늘었다. 이는 전년 동기 총수입 14조 7834억원, 총지출 14조 9028억원에서 각각 1조 5607억원, 1조 8349억원 증가한 것으로 지출이 더 늘었다. 지난해 말까지의 누적 적립급 20조 5955억원에서 1분기 적자 3946억원을 빼보면 현재까지 건강보험 누적적립금은 약 20조 2009억원으로 추정된다. 통상 연말에 청구분이 몰려 지출이 급증하는 것을 고려할 때 올해 건강보험 누적적립금은 20조원 아래로 집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해 4분기 건강보험은 8072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정부는 누적적립금이 다소 줄어들더라도 보장성 강화에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근 국회 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 예비급여과 손영래 과장은
미국에서 상용화될 경우 향후 4년안에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잠재력을갖춘 신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정보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애널리틱스’는 보고서를 통해 2023년까지 연매출 10억 달러(약 1조원)달성이 예측되는 약물들을 선정했다. 애브비의 우파다시티닙, 피브로젠∙아스텔라스∙아스트라제네카의‘Roxadustat’ 등이 이름을 올렸다. ◇우파다시티닙, 올해 안으로 미국서 허가 전망…4년 후 2조5000억원대 연매출 예상 우파다시티닙은 경구용 JAK1 선택적 억제제다. 류마티스 관절염(RA)을 포함해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아토피피부염 등 여러 면역 매개 질환에 효과가 기대되고있다. 애브비는 지난해 12월 미국과 유럽에서 우파다시티닙에대한 신약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미국의 허가 예상일은 올해 8월로예상된다. 우파다시티닙의 허가 임상시험인 SELECT는 여러 연구를 포함한다. 이 가운데 SELECT-EARLY와 SELECT-COMPARE 결과는 최근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 연례학술대회에서발표됐다. 이 연구에서 우파다시티닙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서 메토트렉세이트(MTX) 단독요법 또는 아달리무맙(제품명:휴미라, 제약사:애브비)·MTX 콤보보다 우수한 성과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중앙간호봉사단 우수단원을 대상으로 6월 28, 29일 양일간 전남 고흥군 도양읍에 위치한 소록도마리안느와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소록도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정신나누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앙간호봉사단 소속 단원 중 정단원 19명(간호사 15명, 간호대학생 4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센인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던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삶을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간호봉사단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연수원을 찾은 첫날 중앙간호봉사단 단원들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다큐영상을 시청한 뒤 기념관을 둘러봤다. 또 김연준 신부(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 이사장)의 ‘소록도 이야기’ 특강을 들었다. 중앙간호봉사단 단원들은 이날 특강을 통해 한센인을 위해 평생을 바쳤던 오스트리아 간호사의 이야기를 마음속에 되새기면서 간호사로서의 소명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수탄장(산책로), 검시실, 감금실, 소록도 자료관, 중앙공원, 100주년 기념관 등 과거의 역사의 흔적을 탐방하고 한센인들의 삶의 고통과 애한의 흔적을 직접 돌아봤다. 강은영 중앙
어느 날 갑자기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면 눈 질환을 의심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뇌 질환이 시야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강자헌‧김태기 교수팀은 뇌하수체 종양이 커지면서 가장 먼저 시신경교차 부위를 압박하면서 시력 저하 등 시야 이상이 발생할 수 있음을 보고했다. 이는 2019년 국제학회지 “International Ophthalmology”에 게재됐다. 강자헌, 김태기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뇌하수체 종양으로 병원에 처음 방문한 주된 증상 중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두통(26.2%)이며, 유즙분비‧생리불순(17.0%), 말단비대증상(13.7%)에 이어 시력 저하가 차지하는 비율은 12.4%로 나타났다. 이에 김태기 교수는 “뇌하수체는 직경 약 1.5cm의 구조물로, 시신경이 눈 뒤쪽으로 들어가서 만나는 부위(시신경교차)와 뇌의 한가운데가 만나는 곳에 있다. 해부학적 위치 때문에 종양이 커지면 가장 먼저 시신경교차 부위를 압박하기 때문에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뇌하수체 종양으로 안과에 의뢰된 환자 중 뇌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54.4%의 환자에서 시신경 교차 부위 압박이 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형외과 김우종 교수가 최근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9년판에 이름을 올렸다. 김 교수는 족관절 전문가로 족관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 및 외상을 다루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13편의 SCI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뛰어난 연구활동 및 성과로 순천향대천안병원 학술위원회로부터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또 대한스포츠의학회 홍보위원 및 간사, K리그 서울이랜드 프로축구팀 팀닥터 등 국민 발목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벌이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엄선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한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6월 30일(일) 오후 1시 40분 플라자컨트리클럽 용인에서 회원과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금년으로 33회를 맞이하는 동 대회는 골프를 통해 회원간의 교류 및 친선을 다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이다. 소정의 참가비, 후원금과 기부금 등 대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외국인 노동자와 노숙자 등 사회의 소외계층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료봉사에 필요한 용품 구비 및 봉사활동 운영에 전액 사용되어 소외받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예정이다. 올해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 골프대회에는 서울시대의원회 김교웅 의장, 대한의사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한화생명, 중식당 만복림에서 본 대회의 취지를 공감하며 후원에 동참했다. 이번 제33회 골프대회는 25개 구의사회에서 최소 1인 이상 모든 구에서 참여했다. 초청인사를 포함하여 141명이 본 대회에 참석하여 역대 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차기 주력산업으로 선정, 큰 주목을 받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과 협회에 대한 홍보영상 개정판(국문) 제작을 완료했다고 1일밝혔다. 협회는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 주소와 핵심역량을 이번 홍보영상에 집약했다.향후영문판도 제작해 회원사들이국내·외 회의, 컨퍼런스,전시회, 비즈니스 파트너링 등 각종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협회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된다. 4년만에제작된 이번 홍보 동영상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현 주소로 시작해 △오픈 이노베이션과 AI 기반 신약개발 △생산 역량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협회 소개 △비전 제시로 마무리된다. 영상은 산업계의 신약개발 현황과 수출 및 기술이전 실적 등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이어 오픈 이노베이션과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행보를 소개한다. 글로벌 수준의 생산기반 및 스마트 공장, 대규모 바이오생산단지 등 생산인프라와 PIC/S·ICH 가입, EU 화이트 등재 등 생산 및 품질관리 역량 역시 조명했다. 대규모 기술수출과 선진국에서의 의약품 승인, ISO37001 등 글로벌진출에 속도를 내는 모습과 함께
종근당의 계열사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국산 체외충격파 장비 전문 제조업체인 유로앤텍(대표 임승전)과 발기부전치료기 ‘IMPO88’를 포함한 체외충격파 장비의 국내판매 및 수출에 대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IMPO88’은 유로앤텍이 지난4월 출시한 발기부전(ED, Erectile Dysfunction) 충격파 치료기기다. 자체 개발한 근골격계 통증치료용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기술이적용된 제품이다. 지난 2년간 서울성모병원과 고려대 구로병원에서임상을 통해 발기부전 치료 효능의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유로앤텍은 체외충격파쇄석기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를 통해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보제약 안광진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경보제약의 의료기기사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양사 간 시너지를극대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승전 유로앤텍 대표는 “체외충격파치료기를 통한 발기부전 치료는 이미해외에서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될 만큼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며“우리의우수한 제품과 경보제약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밝혔다.
지하철 내 약국 의원 개설 시도에 서울시의사회가 지난 6월 18일 반대 성명서를 낸데 이어 대한의사협회도 7월 1일 반대 입장을 밝혔다. 최근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역사에 입주할 시민편의형 의원·약국 임대차 입찰공고를 냈지만 강남구보건소의 수리 거부로 사업이 중단되었고, 이에 대한 공방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1일 대한의사협회는 지하철 역사 내 의료기관 개설을 시도하려는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 “의료를 포퓰리즘과 돈벌이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전형적인 의료영리화의 일환이다. 절대로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5년에도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유사한 사업을 시도했으나, 당시 지역 보건소에서 지하철 역사 내 의료기관 입점 추진에 대해 수차례 반려한 바 있다. 이는 지하철 역사 내라는 위치적 특성, 즉 유동인구가 많은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에 그만큼 감염위험이 높고, 특히 화재 등 재난 시에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상황 등 여러 가지 사유를 감안하여 의료기관 개설 장소로는 부적합하다는 판단에서이다. 의협은 “비록 현재 의료기관 개설 장소에 대해 의료법 등에서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고 있기는 하지만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2019(Global Bio Conference, GBC)’에서 개발중인 차세대 자연살해(NK, 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고 1일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글로벌바이오 콘퍼런스’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최신 개발 현황과 규제 동향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 행사에서 발표자로 나선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현재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의 가치와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NK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파괴하는선천면역세포다.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치료제 ‘MG4101’의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간암 및 혈액암에 대한 치료 효능이 평가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상용화에가장 근접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또 제약사측은 암세포만 인식, 살상율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단백질을 NK세포에발현시킨 CAR-NK유전자치료제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최근에는 NK세포 대량생산 및 동결 제형 기술을 기반으로 한 CAR-NK 기술과 HER2 표적 항체 기술을 융
■을지대학교<처장급 이상>▲박항식 부총장 ▲이승훈 의과대학장 ▲임숙빈 간호대학장 ▲이군자 보건과학대학장 ▲정동근 바이오융합대학장 ▲성호중 기획조정처장 ▲한동균 교무처장 ▲김명철 학생처장 ▲고영림 입학관리처장 ▲이명구 시설관리처장 ▲이우호 사무처장 ▲강희규 산학협력단장 ▲유승민 대학원장 ▲김규호 보건대학원장 ▲안혜영 임상간호대학원장<원장/센터장>▲신재호 국제교류원장 ▲이한숙 학술정보원장 ▲신규옥 평생교육원장(성남) ▲안혜영 평생교육원장(대전) ▲이혁진 을지인력개발원장 ▲성명희 학생처 을지상담센터장 ▲홍은주 을지아동발달지원센터장 ■을지대학교의료원▲이승진 기획처장 ▲김승민 기획처 부처장 ▲손병관 기획총괄팀장(서울) ▲김갑중 기획충괄팀장(대전) ▲박영우 간호국장(서울) ▲방금식 간호국장(대전) ▲임춘화 전산처장 ▲이현경 전산처 부처장 ▲강민수 통합전산센터장 ■을지대학교병원(대전)<진료부>▲김대경 진료 제1부원장 ▲정경태 진료 제2부원장 ▲이장영 진료 제1부장 ▲강주형 진료 제2부장 ▲김갑중 기획실장 ▲유대선 기획실 부실장 ▲박상현 기획실 CP팀장 ▲표정수 연구부장 ▲신종호 교육수련부장 ▲정강재 QI실장 ▲신동혁 임상시험센터 소장 ▲김
영남대병원 김성호 병원장이 지난 6월 13일 자로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로 보선됐다. 임기는 2019년 6월 13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이며, 임기 동안 김성호 병원장은 대한병원협회가 개최하는 이사회의 및 합동회의 등에 참여하여 병원의 선진화를 이끄는 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성호 병원장은 6월 27일 롯데호텔서울 벨뷰룸에서 개최된 제21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 참가해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응급진료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한 고강도의 개선책을 통해 응급의료지표가 1등급 수준까지 개선되는 등 달라진 응급의료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 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응급의료지표를 분석한 결과 병상포화지수와 재실시간, 중증응급환자 재실시간, 최종치료제공율, 적정시간내 전문의 직접진료율등 전반적인 응급의료지표가 모두 1등급 수준으로 올라섰다. 병상포화지수는 보건복지부의 1등급 기준(80%)보다 더 개선된 67.9%로 파악됐다. 이는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95.2%)보다 무려 28%p나 개선된 수치다. 중증응급환자재실시간도 1등급기준(5시간)에 근접한 6.3시간으로 2018년 평가(10.2시간)보다 3.9시간이나 단축됐다.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는 최종치료 제공율도 1등급(87%)기준을 넘는 95.1%로 올랐으며, 적정시간내 전문의 직접진료율도 1등급기준(70%)을 뛰어넘는 83.9%로 확인됐다. 이같은 가시적인 변화는 전북대병원이 응급진료 개선을 올해 가장 큰 운영 목표로 설정하고 인력확충과 진료프로세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대병원은 응급의료센터의 질적 개선을 위해 올해 초부터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휴버스)는 건선 치료제 ‘탈츠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익세키주맙,인터루킨17억제제)’의 급여 범위가7월 1일부터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탈츠는 지난해 8월 성인 판상 건선 치료에 급여 적용됐다. 이번 개정된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에 따라 성인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으로 급여 적용이 확대 적용된다. 급여 확대 적용대상은 앞서 TNF-α 억제제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부작용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다. 탈츠를6개월 사용(3회 투여) 후 활성 관절수가 최초투여시점보다 30% 이상 감소된 경우, 추가 6개월간 사용 시 급여가 인정된다. 그 이후에는 6개월마다 평가해 지속적인 투여 여부를 결정한다. 자가 주사인 탈츠 오토인젝터주(이하 탈츠 오토인젝터) 역시 7월 1일부터 성인 판상 건선과 성인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모두에 대한 보험급여에 신규 등재됐다. 한국릴리 의학부 총괄 조성자 부사장은 “탈츠는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건선은 물론 건선성 관절염에서도 높은 수준의 치료 효과를 보였고,5년 데이터를 통해 장기간 치료 효과와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1일먹방∙예능대세 개그맨 김준현을 모델로 한 ‘체함∙배탈∙설사에는정로환’ TV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김준현은 체함, 배탈,설사로 인해 뱃 속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끝내 버리는 히어로 ‘정로환맨’으로 등장한다. 특히 김준현 특유의 코믹한 말투로 외치는 ‘넌 끝났어’라는 멘트가 광고에 중독성을 더했다. 개그맨 김준현은 “국민상비약 ‘동성정로환 에프정’의 광고 모델이 돼 영광”이라며 “여름철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예기치못하게 찾아오는 체함∙배탈∙설사에 대비해 ‘동성정로환 에프정’을 꼭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TV뿐만 아니라 극장,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된다. 한편 동성제약은 1972년 출시된 스테디셀러 브랜드 ‘동성 정로환’을 ‘동성정로환 에프정’으로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다. 건위∙정장기능을 강화해 설사와 배탈은 물론 체함에도 특히 효과가 좋다. 동성 정로환 에프정은 7월 초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