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x텔레DaisoDB%✅{스웨디시디비!(ㄱ'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3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용 스마트 모바일 앱’을 오픈했다.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진료예약에서 진료비 결제, 전자처방전 전달, 실손보험 청구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토탈 서비스를 전북지역 처음으로 도입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환자가 병원을 이용하면서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점은 진료접수, 의사진료, 진료비 결제 등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길다는 점이다. 하지만, 전북대병원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이러한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환자가 스마트 모바일 앱을 이용해 진료를 예약하고 병원을 방문하면, 환자를 자동 인식해 환영메시지를 받는다. 내 일정을 확인하면 오늘 진료해야 할 사항을 차례대로 확인하고, 진료실에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진료 후에는 수납에 들릴 필요 없이 앱으로 진료비를 결제하고, 약 처방이 있는 경우 환자가 선택한 약국으로 전자처방전을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어 병원 대기시간이 획기적으로 줄게 된다. 보험가입 환자라면 전북대병원 앱으로 손쉽게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도 있다. 전북대병원 모바일 앱을 설치하려면 안드로이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허가를 공식적으로 취소한다. 제약사측은 이번 허가취소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품목허가취소처분에 대한 코오롱생명과학의 입장문’을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식약처는 3일 인보사케이주에 대한품목허가를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취소일자는 오는 9일로예정됐다. 이런 결정에 대해 코오롱생명과학은 “청문절차에서 인보사의 안전성과유효성, 착오로 제출했던 품목허가신청서에 인보사 2액성분유래가 사실과 달랐으나, 고의적인 조작이나 은폐는 결코 없었다는 점을 충분히 소명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식약처가 품목허가취소를 결정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소송을 통해 식약처의 품목허가취소처분이 과연 적법한지에대한 법원의 판단을 구할 것”이라며 “인보사를 필요로 하는환자에게 다시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회사측은 십수 년에 걸쳐 식약처가 주관한 모든 임상시험을 동일한 세포로 진행했음을 주장했다. 인보사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개발, 임상, 허가, 시판, 장기추적과정에서 과학적∙객관적 검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식약처역시 인보
“복건복지부의 (의과 한의과) 원칙 없고, 한의사에 편향된 혈액검사 유권해석에 항의의 표시로 전 의료인들이 면허를 반납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3일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한방 불법 혈액검사 처벌 촉구 및 보건복지부의 무면허의료행위 방치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윈회 김교웅 위원장이 면허 반납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위원장은 “면허반납도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의 편향된 유권해석에 분노한다. (의과와 한의과는) 개념이 다르다. 전통의학(한의과)은 그 기본원리에 충실해야 한다. 면허는 국가가 인정하는 순간부터 허락된 가능한 범위에서 해야 한다.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의 원칙 없는 편향된 유권해석으로 국민의 신뢰도 떨어질 대로 떨어 졌다. 의료와 전통의학(의과와 한의과)의 갈등이 심한 이유는 전통의학의 도를 넘은 행위 때문이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애매한 유권해석이 원인이다. 항의의 표시로 전 의료인들이 면허를 반납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고 했다. 진단검사의학회 권계철 이사장도 한의사의 혈액검사에 강력 반대하는 입장을 얘기했다. 권계철 이사장은 “혈액검사를 하는 이유는 간기능 검사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강원도 태백시에서 개최하는 제1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배 탁구대회와 연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태백시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태백시청(시장 류태호)에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건보공단 본부 건강관리실장, 급여관리실장, 의료기관지원실장 및 태백정선지사 건이강이봉사단 10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태백시 소재 전자제품 대리점에서 선풍기를 구매한 후,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365시민봉사단 회원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또한 태백시 메밀들 마을의 고령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낡은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에 낙상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평소 집에서 빨래하기 힘든 이불, 카페트, 커튼 등을 방문·수거해 이동빨래차를 이용, 세탁을 실시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보장성 강화로 국민부담을 덜어들이는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전달과 빨래 및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폐암검진은 의료의 본질을 망각한 위험한 정책임으로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과잉진단예방연구회는 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가폐암검진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과잉진단예방연구회 이정권 회장은 국가폐암검진의 유효성과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며 정책 철회를 요구했다. 이 회장은 “현재까지의 의학 연구로 밝혀진 폐암 검진에 대한 학술적 임상적 성과를 충실하게 적용한다 해도, 폐암 검진으로 흡연자의 실질적인 사망률 감소는 기대하기 어렵다. 오히려 대량의 가짜 암환자를 양산할 뿐”이라며 “세계 어느 나라도 폐암 검진을 국가검진으로 실시하고 있지 않고 있다. 정부는 갑작스럽게 국가폐암검진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이유를 상세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정부는 국가 폐암 검진이 폐암 사망률을 20% 낮춘다고 홍보하고 있으나, 알고 보면 황당한 논리”라며 “흡연자가 폐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 5%에서 4%로 단지 1%의 감소에 불과한 것을, 상대적인 감소율로 계산해 20%나 감소한다고 과장했다. 통계 수치를 이용한 명백한 기만이며, 폐암 검진의 효과를 부풀리고, 위험성을 감추려는 얄팍한 술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모든 암 검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 2’를 론칭하고, 한국헬프에이지에저소득 노인 건강 증진활동 후원금 약 52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헬시에이징 캠페인 시즌2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한 ‘헬시 에이징캠페인’의 가치를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비감염성 질환(NCD)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의 건강증진 후원을 확대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 한국화이자업존은 전직원 봉사자로 구성된 ‘헬시 에이징 나눔단’을 발족했다.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건강하게 나이 드는(헬시 에이징)’ 사회를도모하고자 재편됐다. 한국화이자업존은 매월 약 5200만원을 캠페인 파트너인 한국헬프에이지에 추가 전달한다. 올초한국화이자가 전달한 약 6500만원 후원금을 포함해지난 3년간약 2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캠페인에서는 헬프에이지에서 운영하는 전국 노인참여나눔터 5곳(서울 신월/화곡/삼성, 인천, 부산) 및 연계복지관 3곳(대전, 대구, 광주)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의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 프로그램(건강 밥상, 건강 체조, 노인성 및 비감염성 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을 실시한다. 헬시 에이징 나눔단은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화이자 헬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전 국민 대상 건강보험 시행 30주년을 맞아 3일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UHC(Universal Health Coverage; 보편적 건강보장, 이하 UHC) 국제포럼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국제포럼은 1977년 직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을 도입한지 12년만인 1989년 ‘전 국민 건강보험’ 시대를 연지 3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행사다. 평균수명 향상과 영아사망률 감소 등 국민건강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고, 2000년에는 직역별로 운영해오던 다보험자 체계를 단일보험자 체계로 통합해 관리운영의 효율성도 강화하는 등 그 간 한국의 건강보험제도가 발전해 온 역사와 경험을 공유하고 보편적 건강보장(UHC)을 달성하려는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국제포럼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의 환영사로 이어지는 개회식과 총 2개 부분의 세션 및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세션1은 ‘한국 전 국민 건강보험의 의의와 영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 국민 건강보험 달성 경험 및 함의를 짚어보고 전세계 UHC 달성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고양시와 공동으로 취약계층 노인 암환자를 대상으로 귀가 이동지원 및 가정 내 낙상 방지 설비를 구축해주는 암환자 특화 사회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귀가 이동 지원서비스는 퇴원,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 후 귀가 시 정신적,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암환자를 대상으로 차량을 이용하여 병원에서 가정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가정내 낙상 방지 설비 구축서비스는 가정간호를 신청한 취약계층 노인 암환자 중 낙상 위험이 있는 환자 가정에 매트, 안전바 등 낙상 방지 설비를 제공하여 낙상을 예방한다. 이번 서비스는 고양시와 공동으로 ‘고양실버해피케어’라는 사업명으로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4년 간 제공하게 된다. 국립암센터와 고양시는 고령사회 가속화에 따른 사각지대 취약계층 중 암환자문제를 주목했다.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에 의하면 노인의 경우 15.9%가 낙상 경험이 있는데, 특히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노인 암환자는 낙상 시 일반 노인 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약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중 종합병원에 의무적으로 산부인과를 개설하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충남 천안시 병)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의 골자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중 종합병원은 필수적으로 산부인과를 개설하고 전속 전문의를 두도록 하는 것이다. 윤 의원은 “출산율이 줄어들면서, 전국의 산부인과와 분만실의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환자들이 꼭 필요할 때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다”며 “특히 지방에서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 취약지가 점차 늘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산부인과, 특히 분만과 관련된 진료는 국민에게 반드시 제공돼야 할 필수의료”라며 “그러나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90%이상이 민간의료기관인 상태에서 모든 종합병원에 산부인과를 의무적으로 개설하도록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300병상 초과 종합병원은 산부인과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100병상 이상 300병상 이하인 경우에는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중 3개 진료과목을 의무 설치하도록 하
이광희 한국신약 부사장 아들 재철 군이 화촉을 밝힌다. * 일시 8월 17일 오후 1시 40분, *장소 더그레이스켈리(안양) 3층 캐슬홀
심평원이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지역사회 조기복귀를 위해 지역연계료 수가를 개발한다. 초고령화 선험국인 일본의 지역연계 서비스 벤치마킹을 통해 수가를 개편, 적절한 퇴원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장성강화정책지원단 요양병원수가개선팀은 최근 요양병원 수가개편 및 지역연계 수가개발을 위해 일본 출장을 다녀왔다. 개선팀은 일본의 노인의료서비스 개선방향 및 지역연계 서비스 실시현황 등을 벤치마킹해 우리나라 요양병원 중장기 수가개편과 지역사회연계 수가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 개선팀은 출장보고서를 통해 “인구·질병구조 변화에 따른 병상수급 운영 및 조기퇴원과 조기 지역복귀를 위한 의료-복지 연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정부 주도적 급성기-회복기-만성기-지역사회복귀에 이르는 연속적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해 의료비의 효율적 사용 및 환자의 자립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조기퇴원 및 지역복귀 시 수가보상, 중증환자비율에 따른 가산, 지역연계 지원시 수가 보상 등이다. 또한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지역사회 조기복귀를 위한 환자분류정비, 입원료체감제 및 지역연계료 신설 등 수가개편을 통해 적절한 퇴원 유도가 필요하다”며 “지역연계료
*2일, *빈소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7월4일, *(051)711-1450
정보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보고서를 통해 진보성을 기반으로 향후 4년 이내 연매출 1조원 달성이 예상되는 신약을 선정했다. 애브비의 '우파다시티닙(upadacitinib)'과 피브로젠∙아스텔라스∙아스트라제네카의‘Roxadustat’가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는 미충족의료를 해결해 블록버스터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은 신약들도 선발했다. 이 리스트에는 bluebird bio사의 Zynteglo(구LentiGlobin)와Aimmune Therapeutics사의 ‘AR-101’이포함됐다. ◇Zynteglo, 현존 치료법의 한계 극복…잠재적블록버스터 Zynteglo는 베타지중해성빈혈(Beta-thalassemia; TDT)을 치료하는 유전자치료제다. 제약사측에 따르면 베타지중해성빈혈은 β-글로빈 유전자의 변이로 발생한다. 이런 변이는적혈구 생성의 효율을 떨어뜨려 심각한 빈혈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혈의존적 빈혈환자에게는 조혈모세포(HSC) 이식이 한 가지 대안으로 시행되고 있다. 다만 이런 치료법은 조직이 일치하는 형제∙자매 등 기증자가 존재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Zynteglo는 환자의 자가 세포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치료제로기증자가 부재한 상황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보장성 대책의 연도별 추진 계획에 따라 MRI·초음파, 의학적 비급여의 단계적 급여화, 감염환자 1인실 건강보험 적용 등 필수적 비급여는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할 예정이다. 2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2주년을 앞두고 이 같은 향후 보장성 강화 방향을 밝혔다. 2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더욱더 많은 국민이 정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남은 과제들도 차질 없이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공(公)ㆍ사(私) 의료보험 연계, 신포괄수가병원 확대 등의 과제도 지속 추진한다.구 분 추진 계획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19년 말 누적 5만 병상, ’22년까지 10만 병상 달성 공사의료보험 연계 ’22년까지 실손보험료 인하 유도 추진, 공사의료보험 연계법 제정 노력 지속 신포괄수가 확대 ’22년 5만 병상 적용 목표로 수가 모형 개선 및 중장기 단계별 이행안 마련 연구 추진 아울러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제도로 평가 받고 있는 건강보험 제도가 국민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제고 방안과 효율적이고 질 높은 의료체계로의 개선도 함께한다.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OECD 국가들
서울대치과병원 치과검사센터장 고홍섭 교수의 모친(故 김화애)께서 7월 2일 별세*고인 김화애 *상주 아들 고홍섭 *빈소 : 부산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 110호실 *발인 : 7월 4일(목) 오전 07시 30분 *장지 : 경상남도 양산 석계공원(공원묘원) *문의전화 : 051-711-4400(장례식장)
△사무처 사무국장 이학선 (2019년 7월 1일 부) 지난 7월 1일부로 연세대학교의료원 사무처 사무국장에 이학선 팀장이 승진 발령됐다. 신임 이학선 사무국장은 인하대학교 학사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과정을 밟았다. 연세대학교의료원 기획실·비서실·원무팀·재무팀 등을 거쳐 병원 행정 전 분야에 능통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을지대학교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외래교수, 복지부 3대 비급여 개선 의료단체협의체 위원 등 여러 영역에서 왕성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5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보험 틀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자연 치아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인공 치아 중 하나인 틀니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사용할 만큼 대중화된 보철치료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만 65세 이상 보험 틀니에 대한 기존 본인 부담금이 50%에서 30%로 확대 적용되며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열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틀니는 이가 없는 치아들을 대체하기 위한 일종의 방편이지, 치아 자체를 완전히 대체가능한 것은 아니다. 원래 자신의 치아만큼의 저작효율을 갖지 못할 뿐 아니라, 이질감이 꽤나 느껴지기 때문에 저작에 큰 문제가 없다면, 보험이 적용된다고 해서 꼭 할 필요는 없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윤준호 교수는 “틀니를 계획하고 있다면 치과 의사와의 충분한 상의와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진 후에 전반적인 수복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윤준호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틀니 건강보험 적용 기준뿐만 아니라 올바른 틀니 관리법, 평소 구강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틀니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2년 동안 약 3,600만 명의 국민이 2조2,000억 원의 의료비 경감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증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대책 시행 전에 비해 1/2에서 1/4 수준까지 크게 줄었다. 중증환자를 많이 진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보장률이 68.8%(잠정)로 높아지고 있는 것(’16년 63.4% → ’17년 65.6% → ’18년 68.8%)으로 나타났다.2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2주년을 맞아 이와 같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 성과를 토대로 보다 많은 국민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남은 과제들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 8월,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의학적으로 필요한 비급여(환자가 비용 전액을 부담)를 급여화(건강보험 적용)하고 노인ㆍ아동ㆍ여성ㆍ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의료비는 대폭 낮추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이하 ‘보장성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선택진료비 폐지, 상급병실(2ㆍ3인실) 건강보험 적용, MRIㆍ초음파 등 의학적 비급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은세계 최초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Galafold, 주성분: 미갈라스타트 123mg)’를 국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갈라폴드 출시로 기존 주사제만 있던 국내 파브리병 시장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등장했다. 갈라폴드는 미국 아미커스 테라퓨틱스(Amicus Therapeutics)가 개발했다.2018년10월 미국FDA로부터 승인 받았으며,순응변이(Amenable Mutation)를 가진 16세 이상 파브리병 확진자에 사용 가능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치료제다.파브리병 환자에서 결핍된 알파 갈락토시다제A효소와 결합해, 효소의 활성을 복원하고 축적된 당지질을 분해한다.1캡슐을 2일 1회 매번같은 시간에 복용하도록 고안됐다. ‘갈라폴드’는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파브리병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3상 임상인FACET연구에는 파브리병 환자67명이 참여했다.이들을 6개월간 추적관찰한 결과,갈라폴드 복용군은 신장 모세 혈관 내 당지질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또, 좌심실비대 동반 그룹을 분석한 결과,48개월 시점 4명의 환자에서좌심실비대지수(LVMi)가평균33.1g/m2 줄어들었다. 이 밖에도 ATT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병원 발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정성후 전 원장의 값진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본관 풍남홀에서 ‘정성후 홀’ 현판식을 거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남천 병원장과 이승옥 기획조정실장 등 병원관계자와 정성후 전 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성후 전 원장은 유방갑상선외과장, 외과장 등을 거쳐 제18대 병원장을 역임하며 병원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임기 후에도 환자들을 진료하며 병원의 발전을 통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고민해왔고, 참된 뜻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병원 측은 정성후 전 원장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값진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본관의 ‘풍남홀’을 ‘정성후 홀’로 명명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정성후 전 원장의 뜻깊고 고귀한 나눔은 병원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큰 뜻을 실천으로 옮긴 정성후 전 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뜻이 실현되어 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