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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50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KSUM Open 2019'가 개막했다. 대한초음파의학회 천정은 홍보이사는 3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마련된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Open 2019)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개국 1,200여 명의 초음파의학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본 대회에서는 Ji-san Lecture, Meet the Professor, Special Focus Session, Categorical Course 등 모든 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된다. Ji-san Lecture는 1997년부터 시작된 특별 강연으로, 올해는 △Dr. Dirk Andre Clevert의 'The Advantage of Image Fusion in Daily Setting'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한준구 교수의 'Ultrasound of Pancreatic Cyst' 강연이 이뤄졌다. 아울러 Special Luncheon Session에서는 'Celebrating the 50th KSUM Congress: Footprints & New Steps' 주제로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와 서울대병
*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5월5일, *02-2258-5940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2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의실에서엘리어 가니에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와면담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가니에프 부총리의 협회 방문은 지난 4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시 논의된 양국 제약산업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상회담 당시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보스톤릭 특구에 제약 클러스터 조성을 희망한다고언급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 원희목 회장은 “최근 청와대가 바이오를 3대 중점육성산업 가운데 하나로 발표했다시피 제약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상당하다”며“정부 간 협력(G2G)을기반으로 양국 교류를 확대하자”고 말했다. 특히 “G2G로 물꼬를 튼다고 해도 종국에는 기업체가 움직여야 하는만큼 양국 협력이 성공하려면 산업계가 우즈벡 시장에 진출했을 때 예측 가능한 확신과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에 대해 가니에프 부총리는 “대통령께서 제약협력에 대해 많은 관심을쏟고 있고, 제약부문에 대한 한국과의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앞으로 협회와 양국 관계부처 간 협의를 포함해 제약산업에 관한 모든 협력은 우즈벡의 보건부장관이 전담토록 하겠다”고 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소아치과 김재곤 교수가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최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재곤 교수의 이번 수상은 대한소아치과학회장으로서 학회 및 대한치의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활발한 임상연구와 진료활동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재곤 교수는 1994년 4월부터 전북대병원 소아치과에서 소아치과학 분야의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면서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북대병원 소아치과 과장 및 치과진료처장 등을 역임하면서 치과병원 발전과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했다. 김 교수는 이와 함께 1987년부터 대한소아치과학회 회원으로 활동해 수련고시이사 ·총무이사·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대한소아치과학회 회장으로서 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대한치의학회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위원으로 치의학계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방문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5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지역본부별로 ‘2019년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사 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2018년 기준 방문요양 수급자 수가 15인 이상이며 청구(지급)가 6회 이상인 방문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팀장급 요양보호사 등으로, 8,400여 명이 해당한다. 교육 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사의 역할 △방문요양기관의 사례관리 △방문요양기관의 실천기술과 실제 등 총 4과목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된다. 권역별 집합교육으로 진행돼 교육 장소 · 일시 등은 지역본부별로 상이하며, 노인장기요양 홈페이지(http://www.longtermcare.or.kr) 종사자교육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시간은 고시에 의거해 근무시간으로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본부 요양교육부 담당자(033-736-3680) 또는 각 지역본부 교육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 근무하는 방문요양기관의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팀장급 요양보호사 등이 노인
일동제약그룹이 3일, 창립 78주년을 맞이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故윤용구 회장의 창업 철학과 일동인들의 헌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일동홀딩스 이정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달려온 78년 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일동제약그룹이 명망과 신뢰의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일동인들과 일동을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경영 품질이 크게 향상됐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도 성공적으로 전개되며 하나 둘 성과로 돌아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욱 위대한 일동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주문했다. 이어 "오늘은 창립 78주년기념일이자 일동의 새로운 비전 선포 1주년을 맞는 날"이라며 "비전실현은 고객과의 약속이기도 한 만큼 더욱 강력하고 발 빠른 실행으로 각자의 몫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직원들도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고 중장기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공로자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공로
대한초음파의학회가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50차 학술대회(KSUM Open 2019)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개국 1,2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Meet the Professor Session△Categorical Course△Special Focus Session△Hot Issue△Series Course△Scientific Session△Young Investigator Award Session△Jisan Lecture△Interactive Case Review△Keynote & Hands-on Session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23개 관련 업체에서 47개의 전시부스에 참여해 초음파 관련 최신 장비를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도 제공됐다. 천정은 대한초음파의학회 홍보이사는 "우리 의학회는 여러 유관학회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 도울 학회들과 적극 협조해 국내 초음파 진료 질을 높일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병원장 국훈)이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인형극을 2일 어린이병원 6동 1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날을 앞두고 병상에서 투병 중인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에 따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국훈 어린이병원장을 비롯해 의료진과 어린이 환자·내방객 등 200여명이 참석해 모처럼 인형극의 재미를 만끽했다. ‘또또와 뿌뿌’라는 제목의 인형극은 아기도깨비(또또)와 강아지(뿌뿌)가 주인공으로, 마음대로 외출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것의 위험을 알려주고자 하는 내용이다. 어린이 관객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인형극에 빠져들었으며, 극중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자 박수를 치며 환호하기도 했다. 이날 입원 중인 아들을 데리고 공연을 관람한 보호자 김 모씨는 “어린이 날을 병원에서 보내야 할 상황인데 이렇게 재미있는 공연을 병원에서 보여주게 돼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 이러한 공연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훈 어린이병원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치료에 지친 환아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환자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치료를 받
서울대병원은 어린이날 연휴를 앞둔 지난 5월 2일 서울시중증환자이송서비스팀 주관으로 서울대병원 어린이집 원아 25명과 함께 특수구급차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중환자실과 동일한 장비를 갖춘 전용 특수구급차에 동승해 내부를 견학하고 환자 이송, 심폐소생술 인형을 활용한 교육 등 체험 학습도 실시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해 순매출 약 175억 유로를 달성했다고3일 밝혔다. 순매출액은 2017년 사노피와의 사업 교환으로 인한 일회성 효과 반영및 통화 조정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R&D투자는약 32억 유로(+2.8%)로 연간 순매출액의 18.1%까지 증가했다. 지난 해 베링거인겔하임은 특정 치료 영역에 집중해왔다. Hubertus von Baumbach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회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은 우수한 항암제 개발에 상당한 기여를 해 나가기를 원한다”며 “현재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섬유성질환, 대사성질환 및 면역성질환등의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유형 자산에 대한 투자는 약 10억 유로(+9%)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전년과 동일한35억 유로(-0.4%)를 기록했으며, 그룹 전체이익은 21억 유로(세후기준)까지 증가했다. Michael Schmelmer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재무담당이사는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2017년19.3%에서2018년 19.8%로, 자기자본비율은 같은 기간 약 38%에서 40%로 각각 증가했다”며 “베링거인겔하임은 재무적 관점에서 건전성이 매우 높은 기업”이라고말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지난 1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다인 연수원에서 내년 개원 30주년을 앞두고 ‘전문병원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직원 대상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하춘 병원장 및 대한이비인후과학회장을 역임한 임현준 명예 원장과 의료진, 진료지원 스탭 등 100여 명의 전직원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전문병원의 비전과 DAIN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의료진과 진료 지원 스탭별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를 내 가족처럼 섬기며 더욱 편리한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의료진과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우수 사원 포상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임현준 명예 원장은 축사에서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이 오늘날 이비인후과계를 선도하는 대표 병원이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진료 지원 스탭 등 모든 직원들의 열정과 병원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박하춘 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건강검진 체험사례를 발굴하고 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전파하고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전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본 공모전은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외부 전문위원와 함께 3차례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응모서식을 내려받아 3~4페이지의 분량으로 작성해 5월 1일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080543@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8월 중으로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기집과 홍보영상으로 제작돼 건강검진의 필요성 · 우수성을 알리는 데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귀중한 체험담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명 · 희망을 줄 많은 이의 응모를 기대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더 건강한 나라를 위해 건강검진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동석호 교수가 4월 2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제18대 대한췌담도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임기는 오는 5월 4일부터 1년이다. 동 교수는 "췌장 · 담도는 우리 몸 깊숙이 위치한 특성상 진단이 어렵고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활발한 연구가 필요한 분야"라면서, "췌장 · 담도학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동 교수는 대한내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 연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의협(대한의사협회)은 ‘한의대 및 한의사 폐지를 통한 의학교육 일원화’ 및 ‘기존 면허자는 기존 면허를 유지하고, 상대영역 침해 금지’라는 대원칙을 전제로 의학교육일원화 논의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2일 의협은 ‘의학교육일원화에 대한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의학교육일원화에 대한 대회원 설문조사는 지난 4월17일부터 4월22일까지 의협신문 설문조사 시스템으로 의협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3,974명이 답했다. 의학교육일원화 논의를 위한 협의체에서 의협이 최우선으로 지켜야 하는 정책목표에 대해, ▲한의대 및 한의사제도 폐지 12.2%, ▲기존면허자 상대영역 침범금지 18.4%, ▲한의대 및 한의사제도 폐지+기존면허자 상대영역 침범금지 60.3%로 나타났다. 이에 의협은 “▲한의대 및 한의사제도 폐지와 ▲기존면허자 상대영역 침범금지의 정책목표가 지켜져야 한다는 의견이 모두 합치면 90.9%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의료와 한방의료로 나뉘어진 의료체계 일원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일원화를 찬성하는 의견(적극찬성+찬성)이 47.6%, 일원화를 반대하는 의견(적극반대+반대)이 46.8%로 일원화 필요성에 대해 팽팽하게 의견이 갈렸다. 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이 담도암의 세포자멸사를 유발하고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팀이 담도암 세포를 배양한 뒤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메트포르민을 다양한 용량으로 주입해 반응을 살핀 결과, 이 같은 사실을 규명했다고 3일 전했다. 연구 결과, 메트포르민은 담도암 세포의 세포자멸사를 유도하는 AMPK-threonine172를 활성화하고,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nsulin-like Growth Factor 1, 이하 IGF-1) 수용체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 교수는 "이번 연구로 수술을 하더라도 예후가 불량하고 항암제 반응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담도암 환자의 치료에서 명확한 공격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됐다."며, "담도암의 성장에 관여하는 핵심 단백질인 AMPK와 IGF-1 수용체 경로를 적절히 조율 · 억제한다면 담도암 확산을 차단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는 혈당이 높을수록 암 성장을 막는 AMPK-threonine172의 작용이 약해지고, 암 성장을 돕는 AMPK-serine245의 역할은 강해졌다. 또한, IGF-1 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지난 2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복지약국에 이동 약자들을 위한 이동 경사로 설치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동 경사로 설치는 이동 약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에스티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월 장애인 복지 향상을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이동 경사로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동대문구 내 약국에 이동경사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기념식에는 이성근 동아에스티 경영관리본부장과 정은아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이동 경사로 설치 재원은 지난해 동아에스티가 실시한 ‘ActionContribution Campaign(액션 컨트리뷰션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액션 컨트리뷰션 캠페인은 영업사원의 거래처 방문 횟수에 따라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이동 경사로가 약국 이용에 불편함을장애인과 이동 약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사회적 약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방사선의학연구소장 강주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지난 1일 고혈압∙고지혈증 3제복합제인 ‘올로맥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올로맥스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이다. 세계 최초로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올메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성분이 결합된 제제다. 대웅제약이 2014년출시한 2제 복합제 ‘올로스타’에 암로디핀이 추가된 3제 복합제다. 올로맥스의 효과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26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 3상 연구에서 확인됐다. 치료 8주차 시점, 올로맥스 투여군은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병용 투여군대비 평균 수축기 혈압(SBP)이 약 14.62mmHg 더낮았다. 동시에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도 기저치대비 평균 5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로맥스는 정제 크기를 1cm 미만으로 축소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올로스타와 마찬가지로 대웅제약의 특허 플랫폼 기술인 이층정 제형을 접목, 성분간 약물 상호작용 없이 체내에서의 흡수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각 성분별 약물 방출 패턴이 조절됐다. 출시 용량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3일부터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하는 '스마트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본 서비스는 서류 발급과 보험회사 제출 과정을 묶어 즉석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청구서, 진료비 영수증, 상세 진료비 내역서, 입 · 퇴원 확인서 등을 따로 발급하지 않고, 무인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보험회사로 직접 전송해준다. 사용 방법은 병원 본관 1층 및 외래진료관 3층 로비에 설치된 무인자동화기기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후 해당 진료이력과 필요 서류를 선택 입력하면 되며, 모든 과정은 몇 번의 화면 터치로 간단히 끝난다. 병원 측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그간 병원 수납창구에서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팩스 · 인터넷 · 우편 등으로 보험회사에 보내야 했던 시간 낭비와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됐다."며, "단, 진단서, 통원확인서, 진료기록부 사본 등은 서비스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제천공장에 도입한 최첨단 점안제 생산 라인 증설을 완료하고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휴온스는 미국, 유럽의 GMP 기준에부합한 독일 롬멜락(Rommelag)사의 ‘BFS 설비’를 포함해 자동검사 및 포장 설비 등 총 9종의 설비를 도입하면서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연3억관의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자동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휴온스 제천공장은 그간 기존 1, 2 라인을 통해 연간 1.5억관의 점안제를 생산해왔다. 하지만 국내 및 수출 모두 수요가지속적으로 증가해 가동률이 100%임에도 불구 점안제 주문이 증가해 지난해 1월 대대적인 점안제 라인 증설을 결정한 바 있다. 휴온스는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높아진 생산성과 한층 향상된 품질을 기반으로 내수 및 수출 물량 증가 등 급증하는제품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또시장에서 원하는 적기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 점안제 CMO 사업 성장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의 이번 증설은 내수 시장 수요 충족뿐 아니라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선제적 투자 차원에서 결정이 이뤄진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 점안제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