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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최근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키 성장제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특히 상당수 제품은 객관적인 효과검증 없이 유명인 등을 내세워 공급가 대비 최고 50배 에 이르는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유명 제약회사 제품인 것처럼 광고․유통되고 있는 키 성장제는 사실은 총판 또는 대리점에서 기획되고 제품개발 및 제조는 대부분 중소기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유명 제약회사는 수수료만 받고 명의만 빌려주는 경우도 있었다.공정위에 따르면 키 성장에 효과가 있다는 광고 내용과 상담 내용을 믿고 제품을 구매했으나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한 사례도 있었다.A씨는 인터넷에서 키 성장제 광고를 보고 상담 신청을 하자 판매업체 직원이 집으로 방문하여 1년 정도 섭취하면 5~7cm 자랄 수 있고 성장하지 않으면 30%를 보상해 준다고 해 1년 치를 300만 원에 구입했으나 1년 동안 1cm도 성장하지 않았다.키 성장 효과 등이 없을 때 환불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각서를 받았거나 설명을 들었음에도 환불 처리가 거부된 사례도 있었다.B씨는 구매 이후에도 해지가 가능하다는 설명을 판매업체로부터 듣고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가을을 맞이해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자식사랑 부모사랑’ 이벤트를 오는 10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 야외활동으로 인해 부모님의 척추•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자는 취지에서 열게 됐으며, ‘효도 검진 프로그램’과 ‘치료 후기 공모전’ 두 가지가 각각 진행된다. ‘효도 검진 프로그램’은 며느리가 시부모를 모시고 오거나 사위가 장인, 장모와 같이 바로병원을 찾아 진료를 할 경우 ‘효도검진권’ 등 각종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단, 방문 시에는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치료 후기 공모전’은 바로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완쾌한 후기를 본인 혹은 자녀가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우편, 홈페이지,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며, 결과는 10월 25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 예정자는 총 7명으로,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검진 혜택이 제공된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가을은 등산, 단풍놀이와 같은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이므로 어르신들의 척추관절에 무리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며 “중•장년층들은
간호조무사 14,700명이 새로 탄생했다. 합격률 88.6%로 나타났고 창원간호학원 신미라씨와 동부산간호학원 김현경씨가 공동으로 수석을 차지했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 이하 ‘국시원’)은 지난 9월 8일 서울 등 18개 지역 2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2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하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의 경우, 전체 16,598명 응시자 중 14,700명이 합격하여 88.6%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 상반기 합격률 85.4%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번 시험의 수석합격은 100점 만점에 97점을 취득한 창원간호학원 신미라씨와 동부산간호학원 김현경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혹은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합격자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발급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도지사에게 자격증 발급신청을 해야 한다.
산부인과 전공의 후기 모집결과 총 66명 중 2명 응시해 확보율 3%에 그쳐산부인과 전공의 모집에 비상이 걸려 수련환경이 질적으로 저하되고 여성의학발전이 가로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 8월에 있었던 2012년 산부인과 전공의 후기 모집 결과 총 66명 모집 정원 중 단 2명이 지원해, 후기 전공의 확보율이 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전공의 후기 모집이란, 전공의 지원이 미달된 과가 연중 하반기에 추가로 모집을 실시하는 것을 말하는데, 산부인과는 매년 후기 모집기간 중 3~7% 한 자리수 지원율을 기록해 왔었다. 특히 지난 해 후기 모집에서는 8명이 지원해 전공의 확보율 10%를 달성했으나, 올 해 다시 3% 대 지원율을 보인 것이다.산부인과 전공의는 전기 모집에서도 166명 중 119명이 지원해 미달됐으며 이후 15명이 추가로 수련을 포기해 104명만이 수련을 받았다. 산부인과의료계는 이렇게 지원율이 저조한 것은 이미 알려진 대로 산부인과 전문의가 되기 위해선 강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및 의료 소송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산부인과는 대표적인 기피과로, 7년 연속 50-60% 수준의 전공의 지원율을 보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마리 아르노)가 국내 임상시험센터 4곳과 신약 임상연구 협력체를 구축한다.이를 위해 지난 10일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과 ‘프리미어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프리미어 네트워크’는 사노피가 임상시험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제적인 임상시험센터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책임자인 빅토리아 디비아소 전무는 “선진 임상 인프라를 갖춘 병원 중에서 3개 이상의 치료 영역에서 우수한 임상시험 성과를 내온 곳에 한정해 참여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최초로 국내 4개 병원이 포함됨에 따라, 전세계 사노피 프리미어 네트워크 참여병원은 20여 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프리미어 네트워크에 선정된 병원은 앞으로 사노피가 연구 개발 중인 신약의 2상과 3상 다국가 임상시험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임상시험의 국내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될 뿐 아니라, 국내 환자에 적합한 혁신 신약을 보다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협약식을 위해 방한한 사노피의 앤드류 리 선임부사장은 “이번 출범은 조기와 후기를 아우르는 전 주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최근 엽산과 철분, 비타민 D 등 임산부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임산부를 위한 종합영양제 ‘고운자임맘 정’을 출시했다. 고운자임맘은 신경관결손의 기형 예방에 효과적인 엽산과 저체중아 및 저체중 조산아 출산 예방에 효과적인 철분, 임신 전 기간에 걸쳐 보충할 것을 권장하는 비타민D 등 17종의 영양성분을 임산부 1일 권장섭취량에 알맞게 함유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1일 1정 복용으로 임산부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으며, 제형이 작아 목 넘김이 쉽고 필름코팅정으로 냄새를 최소화 해 민감한 임산부도 복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임신 후기에는 철분의 요구량이 증가하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추가적으로 철분제를 보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임산부 전용 종합영양제 ‘고운자임맘’과 함께 위장장애와 변비를 개선한 종근당 빈혈치료제 ‘볼그레’를 적절히 복용한다면 임산부에 필요한 영양소가 체내에서 균형을 이뤄 태아의 건강한 출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과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차세대 B형간염치료신약 ‘베시포비어’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베시포비어는 LG생명과학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B형간염치료신약으로, 지난 10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해 후기 임상 2상까지 완료했다.양사간의 제휴로 앞으로 이 제품의 임상3상 절차와 허가, 생산, 판매 등은 일동제약이 담당하게 된다.그 동안의 임상결과, 이 치료물질은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하는데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유전자 복제효소 기능을 저해하여 B형간염 바이러스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특히 기존 치료제인 라미부딘에 내성화된 B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해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신장독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서 기존 B형간염치료제의 대안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LG생명과학은 “혁신형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양사간의 금번 제휴로 신규 B형간염치료제의 국내 조기 상업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일동제약도 “남은 개발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2017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상용화 이후 해외 시장 진출 시에도 양사간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LG생명과학은 주력분야인 당뇨, 고혈압 등 대사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이 개발한 최신의 최소침습적 척추 치료법을 집대성한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디스크치료’ 영문판이 최근 전 세계 동시에 출간됐다.책은 ‘최소침습’과 ‘정상조직 보존’이라는 우리들병원의 치료원칙 아래, 척추 디스크 질환의 단계적 치료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척추 건강서와 차별화된다.CT나 MR 등 컴퓨터 영상의 도움으로 치료율과 안전성을 높인 척추미세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 내시경 레이저 허리디스크절제술,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성형술 등 전신마취하지 않고 절개하지 않는 척추 미세 치료법 그리고 현미경 레이저 추간판절제술, 허리연성고정술 등 전신마취와 절개를 요하지만 최대한 정상조직을 보존하는 방식의 최소침습 수술법 등 우리들병원만의 차별화된 첨단 치료법을 일반인이 알게 쉽게 정리했다.또 퇴원 직후 관리법과 척추 질환자의 일상생활 수칙, 국내외 환자들의 생생한 치료후기까지 함께 다루며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과 두바이 우리들척추센터 심찬식 병원장 외 우리들병원 척추연구팀이 저자로 참여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터키 이스탄불 등 해외에 진
일양약품(사장 김동연)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 바이러스 연구팀이 개발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작용기전의 슈퍼 항바이러스 물질’의 연구결과가 22일 미국에서 열린 ‘제31회 세계바이러스 학회’에서 최초로 구두 발표 됐다.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항바이러스 물질은 초고속스크리닝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도출된 물질로서 인체를 감염시키는 대부분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모두에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다. 동시에 동물실험을 통해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복제가 후기에 작용하는 타미플루와 달리 일양약품 항바이러스 물질은 초기에 바이러스 복제효소 및 바이러스 표피의 탈각(uncoating)을 위한 융합(fusion)기능 억제 작용점이 밝혀지는 등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전의 메커니즘을 갖는 항바이러스 물질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일양약품만이 유일하게 타미플루 내성바이러스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했 다른 국외 그룹들의 발표는 모두 동물실험 결과가 없었다. 항바이러스 물질의 동물실험을 주관한 한림대 박만성 교수가 연사로 나섰으며, 연구발표 후 학회에 참석한 국내·외 관계자들이 일양약품 항바이러스 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 ‘잴코리’(성분명: 크리조티닙)가 ALK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잴코리 제 2상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의 제 48차 연례회의에서 공식 발표됐다. 서울대학교 암병원 종양내과센터 김동완 교수가 발표한 잴코리 글로벌 제2상(PROFIE 1005) 연구의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잴코리의 효능 임상 시험에 참여한 261명 환자의 46개월 추적조사 기간에서 4건의 완전 반응과 151건의 부분 반응을 포함해 전체 반응률(ORR)은 60%였다.중앙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은 약 8.1개월로 나타났다.이번 글로벌 제2상 연구는 지난해 보다 많은 총 901명의 환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제의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과 효능 및 증상완화 등에서 지난해 보고된 데이터와 일관된 결과를 보여준다.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마섬 호사인 전무는 “전 세계22개국에서 진행 된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최근 연예계 스타들의 양악수술 후 확 달라진 이미지가 화제가 됨에 따라 대중들 또한 양약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중들에게 양약수술이 연예인들의 예뻐지는 수술로 인식되자 무분별한 양악수술을 시도하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어 양악수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양악수술은 위턱과 아래턱의 골격적, 치아적 부정교합을 치료하고, 심미적 얼굴골격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수술로 기능적 부정교합의 치료에 있어서는 단순 치아교정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 교정과 의사의 판단으로 수술이 결정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심미적 안모개선을 위한 수술의 경우에는 연예인들에 대한 동경, 각종 넘쳐나는 홍보, 광고 등에 현혹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뿐만 아니라 양악 수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적응대상, 한계, 수술부작용이나 후유증 등에 대한 나름대로의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만약 양악수술을 결정했다면 자신의 몸을 위해서 꼭 체크해야 할 네 가지 조건들이 있다. 첫 번째로는 무엇보다 안전한 수술을 받기 위해서 전문 의료진과 장비, 수술 후 관리체계 등의 모든 여건이 갖춰져 혹시 모를 사고에 충분한 대
2013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부터 비뇨기과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현행 N-2에서 N-3로 성형외과는 N-1에서 N-2로 변경된다. 또 ‘13년도 전반기 레지던트 필기시험은 12월9일(일)로 확정됐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2일 2012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 방침 개정안과 수련병원(기관) 지정신청에 따른 271개 병원(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1년도 제2차 병원신임위원회에서 2013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부터 비뇨기과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현행 N-2에서 N-3로 성형외과는 N-1에서 N-2로 변경키로 했다.병리과, 외과, 가정의학과 및 재활의학과, 결핵과의 단과수련병원 지도전문의 수 기준은 수련교육심판위원회를 개최하여 협의하기로 결정했다.또 지도전문의로서의 필요한 교육자적 자질 함양 및 전공의 수련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도전문의 자격 강화 및 지도전문의 교육 도입을 주요골자로 하는 지도전문의 관련 방침을 개정하여 2014년도 정원 책정 시부터 적용키로 의견을 모았다.지도전문의 자격은 해당과목 수련병원(기관)의 1년 이상의 실무경력 및 지도전문의 교
2012년 하반기에는 의학드라마가 줄을 잇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특히 올해 방송되는 의학드라마는 양·한반 협진 병원부터 현대 의사가 과거로 이동해 의술을 펼치는 타임 슬립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먼저 지난 26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은 현대의 유능한 신경외과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해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아낸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특히 지난 27일 2회 방송에서 조선시대로 간 주인공인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의료도구와 소주, 망치 등으로 의료기구를 이용해 조선시대 최초의 뇌수술을 하는 장면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김희선의 6년 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일찍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신의’ 역시 고려시대 공민왕의 호위부대 대장 최영과 현대의 성형외과 의사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진정한 왕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그린다.‘신의’는 오는 8월 SBS에서 방송되며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을 만든 명콤비 김종학 감독과 송지나 작가가 의기투합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조선시대 후기 말을 고치는 수의사에서 왕을 치료하는 어의 자리까지 올랐던 실존인물 백광현의 삶을 다룬 ‘마의’도 오는 9월 M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 컨슈머헬스 케어사업부는 이달 12일부터 2달간 전국 대형마트에서 ‘센소다인 14일의 믿음’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GSK가 최초로 진행하는 소비자 대상 체험형 환불보장 캠페인이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이 흔히 겪는 시린 이 증상의 효과적 개선방법을 소개하고, 시린 이 개선 치약인 ‘센소다인’을 하루 2회, 14일간 사용하면 그 이후부터 시린 이 증상 개선 및 통증 완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전국의 센소다인을 판매하는 마트에서 구매한 모든 소비자들에게 환불 자격이 주어진다. 제품을 하루 2번, 최소 14일간 사용 후, 만족하지 못하면 간단한 신청 절차를 통해 100% 환불 받을 수 있다. 최대 환불 수량은 최초 구입 개수 2개까지다.환불을 받기 위해서는 센소다인 구입 영수증과 환불 요청 신청서, 그리고 사용하던 센소다인을 동봉해 캠페인 담당자에게 착불로 보내면 된다. GSK 컨슈헬스케어사업부 ‘센소다인’ 마케팅 담당자인 홍한나 대리는 “시린 이 증상을 방치하고, 구강위생을 소홀히 하면 더 심각한 구강 질병으로 이어지지만 시린 이는 하루 2번 시린 이 개선 치약 사용만으로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봄철을 맞아 산행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공수병 위험지역 내 야생동물에 의한 교상 및 음식물 섭취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강원 북부지역 등 공수병 위험지역으로의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나 산간 거주 주민은 야생동물이나 가축 및 애완동물에게 물리지(교상)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도록 강조했다.야생동물이나 가축에게 교상을 당했을 시에는 즉시 교상 부위를 비누로 충분히 세척하고 외상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의를 환기했다.현재 공수병 위험지역 보건소에는 백신 및 면역 글로블린이 비축되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국내 공수병 발생현황을 보면, 2004년 1명 발생 이후 2005년부터 현재까지 환자 발생은 없으나, 공수병 위험지역인 강원 및 경기 지역에서 동물로부터의 교상 건수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고 밝혔다.공수병 신고/문의 기관은 다음과 같다. ▪ 공수병 문의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 ☎ 043)719-7121 ▪ 공수병 진단 : 국립보건연구원 인수공통감염과 : ☎ 043)719-8463~9 &
[쿠키 사회] 지난달 지방대 의대생들이 MT에서 낯 뜨거운 게임을 한다고 인터넷에 고발글을 올렸던 네티즌이 다음달 예정된 MT에서도 비슷한 이벤트가 포함된 것은 물론 이번에는 아예 사진 유출을 막기 위해 카메라 소지까지 금지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예상된다.아이디 ‘ㅠㅠ’를 쓰는 글쓴이는 9일 오전 9시쯤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린 ‘지방 D의대 왜 이렇게 문란해요? - 후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20여장의 사진과 함께 선정적인 MT 문화를 재차 고발했다.사진을 보면 커다란 방 안 여러 명이 빙 둘러 앉아 생긴 공간에 남녀 학생들이 풍선을 이용하거나 신체의 일부를 이용한 민망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글쓴이는 “이런 행사를 올해 또 한다는데 5월로 예정돼 있다”며 “(문제의 이벤트 유출을 막기 위해) 카메라랑 휴대전화를 가지고 와서 사진을 찍어선 안된다는 공지가 떴다”고 전했다. 이런 행사에 환멸을 느꼈는지 글쓴이는 “그래서 그만두었다”고 적으며 학업 중단을 암시하기도 했다.글쓴이는 앞서 지난달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지방 D의대 왜 이렇게 문란해요?’라는 제목의 글과 13장의 관련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신입생 환영회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에
한국로슈가 향후 ‘바이오의약품’과 ‘맞춤의료’ 분야에 대한 경쟁력을 자신했다.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는 6일 ‘미래 의료의 핵심 키워드: 바이오의약품과 맞춤의료(Personalised Healthcare, 이하 PHC)’를 주제로 언론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로슈 그룹의 임상과학 총괄 프랭크 스카파티치 (Frank Scappaticci) 박사, 서울대학교병원 방영주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이대호 교수, 그리고 (재)바이오신약장기사업단 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수원대학교 임교빈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해당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공유했다.스카파티치 박사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갈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및 맞춤의료 분야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관련 분야에 있어 로슈의 리더십에 대해 발표했다.스카파티치 박사는 “로슈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2010년 에는 전 산업군에서 R&D 투자액 1위를 기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카파티치 박사는 “이처럼 과감한 연구 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바이오 혁신 신약 개발’ 과 ‘맞춤의료의 실현’ 이라는 명확한 전략 방향에 집중함으로써,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이하 GSK)과 복합 개량신약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6일 싱가포르 GSK 지역 본사에서 이관순 사장과 아바스 후세인 GSK 이머징마켓·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 개량신약 공동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미약품과 GSK는 양사가 합의한 복합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업·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임상 단계별 개발 비용을 계약에 따라 분담하며, 제제연구와 초기 임상 및 제품 생산은 한미약품이, 후기 단계 임상 및 허가는 GSK가 각각 전담하게 된다. 또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는 양사 공동으로, 그 외 국가에서는 GSK가 각각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복합 개량신약 개발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을 GSK로부터 받을 수 있으며, 그 규모는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양사는 복합 개량신약 공동 개발을 추진할 R&D 위원회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개발 대상 파이프라인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복수의 후보과제
복강경ㆍ로봇 수술 시연 등만이 휩쓸었던 학술대회를 탈피, 에듀테인먼트의 새로운 장을 준비하고 있는 학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대한비뇨기과학회는 오는 5월12일~13일 열리는 통합 학술대회인 ‘KUCE 2012(the Korean Urological Congress&Expo)’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나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에듀테인먼트의 새로운 장을 열 계획이다.비뇨기과학회 심봉석 수련이사는 “개원의와 3차의료기관, 준종합병원, 전공의들 모두에게 필요한 임상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이번 통합학술대회”라며 “이러한 소통으로 비뇨기과 회원 상호간의 교감 뿐 아니라 학회와 회원, 관련 업체 모두가 함께 공존하고 발전하는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심봉석 수련이사에 따르면 그간 학회가 주관해 왔던 연수와 교육프로그램들은 여러 차례로 나뉘어 개최되고 제한된 시간과 형태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또 회원들로부터는 학회 차원에서 실무적인 교육이 제공돼야 한다는 요구도 빈번했다.이에 이번 KUCE에서는 개원의와 3차의료기관, 준종합병원, 전공의들 모두에게 필요한 임상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새
심의 사각지대로 여겨져 왔던 인터넷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단속이 속도를 내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수술 전후 사진과 환자의 후기 등을 홈페이지에 올려 홍보한 비뇨기과 원장 5명 등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입건 된 비뇨기과 원장들은 홈페이지에 수술 전후 성기 사진 등을 올리면서 자신들의 병원을 홍보하는 등 허위ㆍ과대 광고를 한 혐의다.이에 앞서 지난 해 부산지역에서는 의료기관 홈페이지에 허위ㆍ과대 광고를 올린 혐의로 성형외과 원장 70여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입건됐다.경찰에서는 성형의들이 홈페이지에 수술 전후 사진을 비교하고 치료 후기 등을 올린 것과 과장된 표현 등을 문제 삼았다.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소비자들을 현혹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의료법 상 의료광고기준을 위반했다는 이유다.검찰에서는 이들 중 일부 성형의들에게 기소유예와 약속기소, 벌금형 등을 내렸다.의료법에 따르면 의료광고에서 ▲평가받지않은 신의료기술, ▲치료 효과 보장, ▲타 의료기관과 비교, ▲시술행위 노출, ▲부작용 정보 누락, ▲거짓과 과장 등으로 홍보를 하는 것은 위법이다. 이에 따른 처벌은 1년 이하의 면허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