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는 베트남을 한국 의료관광 신규 전략시장으로 공략하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공사는 오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의 다이아몬드백화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관광 홍보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용·성형, 한방을 알리기 위해 경희대한방병원과 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와 같이 참가하며 약 1,000여명의 백화점 VIP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 및 진단, 상담을 진행한다.아울러, 의료관광 방한상품을 개발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하여 현지 전문 에이전시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28일에는 호치민에서, 30일에는 하노이에서 홍보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주)이지메디투어, (주)메디웨이글로벌, (주)인터메디컬트레블 등 국내 전문 유치업체와 경희대한방병원, 인하대병원, 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와 함께 참가하여 현지 참가자와 프레젠테이션 및 상담활동을 벌인다.의료관광 목적으로 해외로 출국하는 베트남인은 연간 15,000명 수준이며, 주로 싱가포르(1.1천명), 태국(2천명), 중국(2천명)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트남의 주요 병원 및 의료인은 자국에
고대 구로병원은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는 12월 8일(화)과 9일(수) 고대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 국제공조를 위한 제2회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미국 하버드 대학 임상시험센터(HCRI), 매스메딕 의료기기협회(MassMEDIC) 미네소타 임상연구센터(MARC)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국가임상시험 유치를 위한 정부의 역할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의 개발 사례 ▲미국의 임상시험센터 및 사례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개발사례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11월 16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2626-196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kumdctc.or.kr 를 참고하면 된다.
오는 2010년 중견제약사 중 부광약품,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메디프론, 바이로메드 등 5대 중견 제약사가 주목되고 있다.24일 동양종합금융증권은 5대 중소형제약사 합동 IR 자료 발표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매출발생, 탄탄한 재무구조, 기술수출, 다수의 파이프라인 및 연구개발 등을 들어 오는 2010년 주목할 중견제약사로 부광약품 등 5대 중견 제약사를 손꼽았다.IR 자료에 따르면 각 제약사별 주목할 점으로 먼저 부광약품은 레보비르의 국내 매출액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내년 2월 헵세라의 특허만료로 이에대한 퍼스트제네릭 의약품 출시를 통해 1차 레보비르, 2차 헵세라의 전략으로 매출 상승폭을 확대시킬 예정이다.또한 부광약품은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 에자이에 의한 레보비르의 중국 임상 3상 진입이 10년에는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부터 동남아지역에서 본격적인 해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유나이티드제약의 주목할 점은 내년에도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며, 부채비율은 올 3분기기준 63%에 불과해 올해 말 50%수준으로 낮아져 재무구조의 건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동양종금은 전망했다. 대원제약은 역시 연간 매출액 증가율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2009년 KGSP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12월 16일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도협은 올해 지난 3월 수입∙시약 도매회사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단위로 총 9회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올해 미처 수강하지 못한 전국 도매회사들의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오전 9시부터 도협회관 지하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각 회사 공급관리책임자와 품질관리책임자(관리약사)가 대상이다. 교육신청은 12월 1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로 전송한 후 교육비를 입금하면 된다.도협 측은 “중앙회 보충교육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올해 KGSP 미이수업체는 복지부 및 식약청에 교육미이수로 행정처분을 의뢰할 것”으로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KGSP 교육은 약사법 시행규칙 제59조제3항 및 제62조1항12호(시행규칙 별표5)에 의거한 법정교육으로, 약사연수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연간 8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이 교육에 대한 미이수 도매회사는 KGSP 사후관리시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중 공급관리책임자나 품질관리책임자가 변경되었을 때에도 신임자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국제약품은 안산공장이 에너지 관리공단에서 선정하는 에너지 절약 우수업체로 선정돼 국제약품 정경구 차장이 에너지 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의 수여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국제약품에 따르면 정경구 차장이 안산공장 안전관리책임자로서 법정검사기기 28대 및 기타 부대설비의 안전사고 예방 관리와 고유가시대를 맞이해 에너지 절감에 총력을 기울인 점이 이 상을 수여받게 된 동기라고 밝혔다.국제약품 관계자는 “안산공장은 이로써 국가가 시행하는 에너지 정책중에 하나인 절감 개선노력이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며 회사도 한단계 성장하는 밑바탕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11월부터 제주도 전역을 대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DUR 2차 시범사업이 의료기관에 프로그램이 장착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11월부터 제주도 전역을 대상으로 처방단계의 DUR 2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힌바 있다. 당초 1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2차 시범사업은 약국을 제외한 의료기관에 프로그램이 장착되지 않아 시행 20여일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도 시범사업의 경우 고양시와는 달리, 처방단계의 DUR 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됐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제주도 시범사업의 경우는 고양시와 달리 일반의약품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사회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제주도의사회 원대은 회장은 “아직도 프로그램이 장착되지 않았다. 프로그램 업체의 개발이 아직도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미 복지부장관도 일반약을 포함하겠다고 이야기한바 있는만큼 늦어지더라도 함께 시작하는 것이 나은 방향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약임에도 의사는 병용․중복처방을 확인하는데 약사는 일반약을 그냥 판매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국민들에게도 일반약을 포함해서 시행하는 방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이미징 장비의 납품과 유지보수를 위해 세계적 광학 현미경 전문기업인 독일의 칼 자이스 마이크로이미징(Carl Zeiss MicroImaging)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연세대학교 이미징센터는 생물학 및 생물의학(Biomedical) 분야에서 각종 생물학적 현상을 관찰하기 위한 광학 센터로 세포 이미징, 체내(in vivo) 이미징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이광자 현미경(two-photon microscope) 등 최첨단 이미징 장비를 설치하고 내년 2월 개소 예정이다.연세대학교 이미징센터는 매년 이미징 국제 워크숍 개최와 최첨단 이미징 기술의 소개 및 최초 운용을 통해 최고 수준의 이미징 센터로 육성할 방침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칼 자이스 사는 연세대학교 이미징센터에 각종 광학 장비를 공급하고 유지보수 및 장비 교육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칼 자이스 사는 160년 전통의 광학 현미경 업체로 로베르트 코흐, 파울 에를리히, 에밀 폰 베링 등 노벨상 수상자의 협력 파트너로서 기술력을 입증 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중소제약 업체의 밸리데이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제약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부터 27일까지 3일간 녹십자(충북 오창)에서 밸리데이션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현장실습 교육에서는 교육 참석자 간 토론을 통해 세척 밸리데이션 운영의 실제 적용 사례 등에 관한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 ‘09년 2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15회의 밸리데이션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313개사 320명이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이번 실습은 제약업체의 요청에 의하여 추가로 실시되는 교육이다. 식약청은 이번 현장실습이 민간분야의 자율적 밸리데이션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단, 심평원이 개인정보를 업무목적 외로 사용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수석전문위원실이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를 내놓았다.전현의 의원은 “공단이나 심평원이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책무를 가지고 있음에도 가입자의 신상정보, 과거병력 등 개인정보를 업무 이외의 목적으로 부당하게 조회하고 있다”며 “아울러, 대부업체에게 가입자의 가족관계ㆍ연락처 등을 유출하는 등 개인정보를 외부로 유출시키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법안발의 이유를 밝히고 있다. 법안은 공단ㆍ심사평가원 및 대행청구업체가 업무 외의 용도로 개인정보를 사용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해야 한다는 규정을 담고 있다.그러나 복지위 수석전문위원실은 개정안의 처벌기준이 오히려 현행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규정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수석전문위원실은 “정부 측은 벌칙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라며 “질병ㆍ건강 관련 개인정보는 일반적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의약품 허가심사의 예측성과 일관성 확보를 위하여 오는 23일에서 26일까지 4일간 ‘눈높이 차이, 터놓고 이야기 합시다!’라는 제목으로 관련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눈높이 맞춤 간담회는 한국제약협회(25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24일), 신약개발조합(26일), 임상시험연구회(23일)를 대상으로 연속해서 개최될 예정이며, 업체의 눈높이에서 애로 사항을 수집하고 토의하기 위해 ▲허가심사 행정절차 ▲원료의약품 허가(신고)지침 ▲임상시험계획승인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이번 간담회는 작년부터 년 2회 허가심사자와 민원 신청자간의 눈높이를 맞추고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정례화된 간담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약품동등성시험 결과보고서 표준양식을 배포하는 등 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그간 민원 애로사항을 해결한 바 있다.식약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허가심사 눈높이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도출된 안건 검토결과를 자체 교육을 통해 허가심사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의약품 허가심사의 예측성과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12월, 근전도검사 장비 및 안저측정검사 장비를 시작으로 의료장비 식약청 허가 신고범위도 연계한 심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의료장비 중 근전도 관련 검사 및 안저측정 관련 검사 장비에 대해 식약청 허가범위를 적용해 12월부터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심평원은 그간 의료장비 관련 진료비 심사는 요양기관의 의료장비 보유 유무와 진단방사선장치 및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검사 부적합여부에 대해서만 적용해왔다. 그러나 12월부터는 의료장비의 식약청 허가 신고 범위도 반영해 심사할 예정이다.심평원에서는 근전도 관련 검사 및 안저측정 관련 검사장비 중심으로 식약청 허가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해당 요양기관에는 장비 현황 보완을 요청함과 동시에, 장비공급업체로부터 모델별 식약청 허가증, 기술문서 등을 제공받아 요양기관에서 보유한 모델별 장비기능을 확인해 왔다그 결과 근전도 관련검사 장비는 요양기관에서 보유한 장비(1,962대)중 18.6%(365대)는 근전도 관련검사 장비가 아닌 타기능 장비로 파악됐다. 확인결과, 모델명이 확인되지 않아 허가범위를 확인할 수 없는 장비도 6.5%(128대)로 나타났다.또한, 안저측정 관련검사 장비는 전체 장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흥만)가 ‘의료기기 임상시험 국제공조를 위한 제2회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은 12월 8일(화)과 9일(수) 양일간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개최되며, 미국 하버드대학 임상시험센터(HCRI), 매스메딕 의료기기협회(MassMEDIC), 미네소타 임상 연구 센터(MARC)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국가임상시험 유치를 위한 정부의 역할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의 개발 사례 ▲미국의 임상시험센터 및 사례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개발사례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등록비는 무료이며, 11월 16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2626-196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http://kumdctc.or.kr 을 참고하면 된다.
내년 3~4월 경에는 A형 간염의 대유행이 찾아 올 것이라는 우려가 학계에서 제기되고 있지만 신종플루에 따른 백신 생산량의 부족으로 이에 대한 예방접종은 전혀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간학회 이영석 이사장[사진]은 1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봄 예상되는 A형 간염의 대유행에 대해 우려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한 정부 정책과 대국민 홍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우선 “A형 간염 대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겨울철에 접어드는 지금 취약계층의 예방접종이 진행돼야 하지만, 신종플루의 창궐과 정부 정책의 부재로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특히 A형 간염의 주 감염층인 20~30대는 면역력이 취약해 그 어떤 연령층보다 예방접종이 시급한데도 이에 대한 홍보조차 이루어 지지 않고 있어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이사장은 상황이 이런데도 A형 간염의 예방접종은 예산부족과 타질환 예방접종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필수로 지정되지 못하고 있고 이 때문에 백신의 확보에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비판을 가했다.즉, 예방백신의 경우 유효기간이 짧아 주문량이 없으면 백신 업체가 이를 생산하기를 꺼려하는데 A형 간염의
10월원외처방 조제액은 신종플루 특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년 동월대비 22.6% 증가한 8,06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유비스트 및 각 증권사 자료에 따르면, 10월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대비 22.6%증가한 806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월 성장율 19.7%에 비해 큰 폭으로 성장한 수치이다. 또한, 지난 2007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치료제별 성장률을 살펴보면, 전체 치료제에서는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항바이러스제와 진해거담제가 50%가 넘는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이와함께 상위제약사별 10월 원외처방조제액 증가율을 살펴보면, 종근당이 43.2%로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동아제약 34.7%를 나타내며 2위를 기록했다.또한, 중견 제약사에서는 동화약품이 전년동기대비 47.2%의 성장율을 보이여 지난달에 이어 연속 업계 1위의 성장율을 차지했다.이같은 성장세는 종근당 주력제품인 딜라트렌 매출 급증과 살로탄, 리피로우 신규 매출 확대가 영향을 미쳤으며, 동아제약 주력제품 스티렌과 오팔몬, 오로디핀, 플라비톨 매출 급증이 각 업체들의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종근당과 동아제약의 뒤를 이어 녹십자 2
국내 간호사의 해외 취업이 중동지역으로 확대된다.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영국 의료전문리쿠르팅업체인 헬스케어 로킴스(HCL, Healthcare Locums)와 의료인력 채용협약을 맺고 연간 150여명의 국내 간호사의 중동지역 취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인력공단은 우선 두바이 아메리칸 호스피털 등 간호인력 수요가 많은 중동의 유수한 의료기관을 취업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인력공단에 따르면 두바이, 카타르,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의 의료기관은 높은 영어성적 없이 정규 간호대학 졸업과 간호사 면허, 병원 근무경력 등을 요구하고 있어 비교적 취업이 수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력공단은 또한 향 후 헬스케어 로컴스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어를 구사하는 국내 간호인력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영어권 국가로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취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간호인력 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 조산사, 치기공사, 의사 등 의료분야의 전문인력까지 해외취업을 확대,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력공단의 김남일 국제인력본부장은 “한국의 간호인력은 선진 의료기술과 시스템에 익숙하고 항공승무원 등을 통해 국내 인력의 우수성이
제주도에서 실시되고 있는 DUR 2차 시범사업이 예상과 달리 의료기관이 제대로 참여할 수 없게되자 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의협은 DUR 제주도 시범사업 확대 실시와 관련해 의료계와 성실한 논의를 통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 DUR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7일, DUR 제주도 시범사업 확대 실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의료계와 성실한 논의를 통해 시범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하라고 주문하고 나섰다.복지부와 심평원은 DUR 1차 시범사업을 고양시를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시행했으며 DUR 2차 시범사업 대상으로 제주도를 선정한 바 있다. 이에 의협은 10월말로 종결되는 고양시 시범사업에 대해 해당 의사회에 연장 협조 요청했으며 고양시의사회는 전향적으로 시범사업 연장을 고려중에 있다.DUR 제주도 시범사업은 처방단계 DUR로 고양시와는 다르다. 위원회는 “업그레이드된 2차 모듈을 완성했으나 이를 반영하기 위한 청구 소프트업체의 업그레이드가 최종 완료되지 않는 등 혼선이 계속되고 있으며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복지부와 심평원은 이미 코드화돼 의사 처방전 없이 조제되고 있는 일반 약
국ㆍ내외 생물의약품 시장의 확대와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등의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라, 관련 업체들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장이 마련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오는 20일 식약청장과 바이오업계 CEO와의 조찬모임 및 생물의약품발전협의체 주관 워크숍을 서울 홍제동 소재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합성신약 개발의 한계로 생물의약품 분야의 연구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의 생물의약품 점유율이 2012년 의약품 시장의 4분의 1로 신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 지난 7월 23일에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CEO 포럼을 개최하여 바이오ㆍ제약분야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정부와 업계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생물의약품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 ‘생물의약품 발전협의체’가 발족되어 4차례에 걸친 생물의약품 발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 바 있다.이번 포럼 및 워크숍에서는 생물의약품 분야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식약청의 주요지원 정책 및 심사기준 발표, 업계의 발전방안 건의 등을 주제로 한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이 생물의약품
정하균 의원(친박연대, 비례대표)은 서울대학교 QoLT 기획연구회와 공동주최로 오는 11월16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재활보조기기 관련 정책의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현재 우리나라는 보조공학기기 관련 산업이 영세하고 제품이 다양하지 못해 대부분의 재활보조기기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낮아 시장기능에만 맡길 경우 일반 민간업체들이 연구 개발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보급과 사용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즉 QoLT(Quality of Life Technology)를 위한 재활보조기기의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관련 법률의 제도화를 비롯한 정책수립을 통해 사회 전반적인 인프라와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에 토론회에서는 재활보조기기와 관련한 앞으로의 정책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재정립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이상묵 교수(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육주혜 교수(나사렛대학교 재활공학과), 이호성 회장(한국보조기기산업협회), 김종배 과장(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재활보조기술연구과), 조홍식 교수(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각 주제발표를 할 진행할 계획이다.정하균 의원은
요실금 수술 재료(이하 TOT)를 개당 45만원에 구입한 후 10만원 가량 뻥튀기해 55만원에 구입한 것처럼 진료비를 허위 청구한 산부인과 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방법원 제 4형사부는 요실금 수술재료비를 허위 청구하는 수법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총 830만원을 편취한 사기 혐의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은 산부인과의사가 사실오인을 주장하며 제기한 항소심을 기각했다.재판부에 따르면 산부인과 의사 A는 요실금 수술 재료 TOT에 대한 납품단가 차액 10만원은 재료 판매상이 이를 지급한 사실이 없다고 명확히 증언했고, 거래 기록 장부에 기재된 단가 45만원은 담당자의 확인없이 임의로 기재된 것이므로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자신의 병원에서 소모되는 물품의 거래규모를 다른병원들의 거래 실태와 비교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단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이에 따라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의 판결은 사실오인에 의한 것이므로 잘못된 것이라며 항소심을 제기했다.재판부는 그러나 산부인과 의사 A가 내세운 증인인 영업사원의 진술 자체에 신빙성이 없으므로 이를 받아들일수 없다는 원심의 판결이 합당하다고 밝혔다.즉, 요실금 수술재료 판매상의 영업과장이었던 김 모
[파일첨부] 리피토, 조코, 크레스토, 리바로 등 대형 품목이 포함돼 있는 스타틴 계열 성분제제 117개업체 323개 품목에 대해 수면장애, 우울증, 간질성 폐질환 부작용이 경고돼 처방ㆍ투약 및 복약지도에 주의가 요구된다.또한 식약청은 조속한 시일내에 국내 허가된 스타틴 계열 성분 함유 제제의 허가 사항에 수면장애 등의 부작용 관련 안전성 정보사항을 추가 반영할 예정이다.20일 식약청은 영국의약품ㆍ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 동맥경화제 스타틴 계열 의약품과 관련한 유럽전역의 임상시험자료, 논문, 부작용 보고내용 등을 검토한 결과, 수면장애, 기억상실, 성적 기능이상, 우울증, 간질성 폐질환과 같은 이상반응이 스타틴계 의약품 사용과 관련이 있다는 결론에 따라 허가사항을 변경했다는 내용의 안전성서한을 의ㆍ약사에 배포했다.최근 MHRA이 모든 스타틴 계열 성분 함유 의약품 허가사항 및 환자복용 안내서에 반영한 변경(추가)되는 허가사항에 따르면, 신중투여항목에 일부 스타틴계열 약물과 관련해 특히 장기 투여시 간질성 폐질환과 같은 이례적인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이같은 사례로 인한 발현 양상으로는 호흡곤란, 비생산성 기침 및 일반적인 건강의 악화(피로, 체중감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