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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예년에 없이 폭염이 기승해 대다수 보건의료계 인사들이 피서를 떠난 8월 첫 주 휴가기간에도 보건의료계의 각종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졌다. 어떤 일들이 벌어졌었는지 주요 기사를 묶어 보았다.2010 후반기 인턴•레지던트 1년차 모집 실시 인턴 325명 레지던트 1년차 571명 등 총 896명에 이르는 2010 후반기 전공의 모집이 실시된다. 대한병원협회가 전공의 전기 전형과 추가 모집에 이어 인턴 결원 및 각 진료과별 레지던트 결원에 대한 수련병원 및 수련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후반기 전공의 모집전형에는 인턴 47개 병원, 레지던트 97개 병원 및 8개 수련기관에서 모집을 신청했다.원서교부 및 접수는 8월8일부터 10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1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60분 동안 서울 잠실 교통회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19일 오전 10시 각 병원별로 할 예정이다. 환자쏠림 현상 등 의료공급체계 개선방안 본격 착수 보건복지부가 현안으로 부각되는 주요 보건의료정책 추진에 앞서 연구용역을 꾀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의료공급체계 개편방안 연구 △의치한의 협진 임상연구 △의료분쟁조정법 시행평가 △개방병원 유형 및 수가체계 연구 등
8월 첫 주 휴가철에 폭염이 계속된 탓인지 의료계 원로 인사의 타계를 비롯 유난히부음소식이 많았으며 병원급 인사이동도 의외로 많았다. 이 기간 메디포뉴스가 급히 전한 인사이동과 부음내용을 모두 모아 보았다.[인사]한양대 의무부총장 박성수 의과대학장 박문일 교수 한양대의료원 신임 의무부총장에 호흡기내과 박성수 교수가 임명됐다. 또한 신임 의과대학장에는 산부인과 박문일 교수가 선임됐다. 한양대학교(총장 김종량)는 2일자로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박성수 교수와 의과대학장에 박문일 교수를 보직 발령했다. 임기는 2012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다.*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성수*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 박문일 *임상간호정보대학원장 정문희 *약학대학장 이철훈식약청 과장급 발령 ▲기획조정관실 소비자담당관 최성출 ▲청사이전추진기획단 민원복지팀장 이운선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고객지원과장 안수호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장영수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고객지원과장 정지학( 2010. 8. 9)아주대병원 국제진료센터소장 *국제진료센터소장 황성철서울대병원 암병원 준비단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8월1일자로 암병원 개원준비단 ▲단장에
일본 아스텔라스 파마는 3월 31일 마감 이후 첫 1/4분기 수익이 감소되었고 여기에 미국 OSI 제약의 40억 달러 인수로 수익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순이익은 엔화 강세로 10.3% 감소한 394.6억 엔(약 $455M)이고 매출은 5.8% 감소한 2374.9억 엔이었다. 장기 이식 거부반응 억제제 프로그라프(Prograf: tacrolimus)가 최대 거대 품목이었으나 매출이 16.5% 감소한 434억 엔으로 밝혀졌는데 특히 미국 시장에서 추락하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하날(Harnal: tamsulosin)류 매출은 38.6% 감소한 208억 엔에 그쳤다. 이러한 주 제품의 매출 감소는 특허만료로 값싼 복제 약들의 출시가 원인이다. 한편, 요실금 치료제 베시케어(Vesicare: solifenacin)는 7.2% 상승한 220억 엔을 기록했고 항 진균제 풍가드/마이카민(Fungard/Mycamine: micafungin)은 37.7% 성장한 61억 엔이며 화이자와 제휴하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리피토(Lipitor: atorvastatin)는 3.6% 감소한 247억 엔을 보였다. 총 1년 간 순이익을 940억 엔으로 예상하여 당초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유행시기인 8월을 맞아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인 간 질환자ㆍ만성질환자ㆍ노약자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주의사항은 첫째,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서 먹도록 하고, 둘째, 음식점에서는 해산물을 조리할 때 해수와 접촉되지 않도록 하며, 셋째,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낚시나 해수욕을 삼가해야 한다.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은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위장관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를 복용 중인 자, 재생불량성 빈혈, 악성종양, 백혈병 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주로 8~9월에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매년 40~60건이 발견, 이중 50% 정도가 사망했으며 2006년 88건을 정점으로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2005 ∼ 2010년(2010년도는 8월 5일 현재) 동안 연별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의 수치는 사망자를 나타내며, 2010년은 잠정 수치를 포함한 통계임.△2005년 57(30) △2006년 88(44) △2007년 59(24) △2008년 49(24) △2009년 24(11) △2010년 8(3)명.
소위 메이저 병원급으로 분류되는 종합전문기관의 환자 기만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2010년 6월까지의 부당청구에 의한 환수금액이 160억원에 달했다.2010년의 경우, 6월까지 부당청구 환수금액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 병원(2억946만5000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1억9692만1000원), 서울아산병원(1억8493만8000원), 부산대학교 병원(1억2729만4000원), 가톨릭 서울성모병원(1억307만2000원) 순으로 집계됐다.2009년의 경우, 연세대 세브란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전북대학교 병원 순이었다.이들 요양기관의 환불유형중 가장 높은 것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건강보험 급여대상 진료비를 임의로 비급여 처리를 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별도 산정이 불가능한 항목을 비급여로 처리하는 사례가 뒤를 이었고, 선택급여비를 과다징수하거나 의약품·치료재료 등을 임의로 비급여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다.한편, 종합전문병원 44개중 상위 5개에 해당하는 요양기관이 전체 진료비 청구액의 3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4개 종합전문병원의
제약사들이 복합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당뇨 복합치료제의 생동성시험이 줄을 잇고 있다. 6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주간 동아제약㈜ ‘글리멜엠정2/500mg’ 등 총 9개 품목에 대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이번에 승인된 품목은 당뇨병치료제인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 6개 품목과 고지혈증치료제 피타바스타틴칼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3개 품목이 포함됐다.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는 풍림무약, 엘지생명과학 등이 지난 5월 이미 생동계획서 승인을 받아놓은 상태다.올상반기 8건의 생동성시험이 승인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복합 성분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개발은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300억대 블록버스터 ‘리바로’(피타바스타틴칼슘)의 경우, 물질 특허가 오는 2013년 종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재심사기간이 내년 1월 만료되기 때문에 제네릭 시장에 먼저 뛰어들기 위한 제약사들간 경쟁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것.올초 종근당, 일동제약 등이 이미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지난주 일양약품, 환인제약 등도 계획서를 승인받아 시장진입이 예고된다.한편 지난주 생동성시험 승인받은
암젠의 골다공증 치료제 프로리아(Prolia: denosumab)가 과연 암젠사를 다시 일으킬 블록버스터가 될지는 아직은 알 수 없으며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리아는 지난 6월에 허가 취득했고 당해 분기 기간에 매출이 300만 달러이었다. 다른 많은 경쟁품과 제네릭의 범람으로 골다공증 시장이 포화상태로 치닫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아직 매출이 유동적이라는 관측이다. 프로리아의 매출은 앞으로 암 환자의 골 전이 예방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임상시험에서 노바티스의 조메타 보다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잘 되면 프로리아는 10억 달러의 블록버스터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으나 투자자들은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한편 암젠의 한때 블록버스터 빈혈치료제 아라네습(Aranesp)은 설명서 표시 변경 이후 13%로 감소되고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은 미국 내 매출이 3% 감소되었다. 엔브렐 경쟁품으로 애보트의 휴미라(Humira)가 9.6% 이상 증가하고 있고 존슨 앤 존슨의 레미케이드(Remicase)가 2/4분기에 1.6% 성장했다. 화이자는 엔브렐을 미국 및 캐나다 이외의 시장에서 판매하여
유영학 보건복지부 차관이 8월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 아동안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에 참석, 지역사회 차원의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여 아동성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동 성폭력범죄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8월 3일 관계기관 간 「지역사회 아동안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공동협약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및 경찰청 등 아동성폭력 관련 5개 중앙부처와 전국 244개 지자체에 구성되어 운영 중인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중에서 시범 운영지역으로 선정된 16개 시군구 간에 체결되었다
물놀이가 많은 8월엔 외이도염(귓병) 환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이도염의 진료인원이 매년 8월 약 25만명이 발생하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05~2009년 ‘외이도염’(바깥귀길염, H60)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외이도염’의 진료인원은 매년 8월에 약 25만명이 발생하며, 8월을 제외한 연평균 진료인원이 약 14만명인 것과 비교했을 때 8월에 외이도염이 특히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외이도염은 세균이나 곰팡이균 감염에 의해 귀 입구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외이도염, 만성외이도염, 악성외이도염으로 분류된다. 급성외이도염은 잦은 수영, 과도한 귀청소에 따른 외상, 아열대성 습한 기후, 많은 땀, 보청기나 이어폰의 사용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다.8월에 진료인원이 집중되는 이유를 계절적 특성과 연관시켜보면, 하계휴가를 맞아 수영장, 해수욕장 등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가 늘어나게 되면서, 평소보다 귀가 물에 노출되는 경우가 급증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연도별 진료인원은 2005년 121만명에서 2009년 140만명으로 4년간 19만명이 증가했고(연평균 3.7% 증가),
해외 여행 중에 또는 일부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단기간에 체중을 줄일 수 있다고 광고하며 판매하는 체중감량보조제에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성분’을 함유한 경우가 있어 관련 제품 구매에 주의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10년 상반기 일본, 캐나다, 홍콩 등에서 적발된 불법 체중감량보조제 85개 제품을 분류한 결과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이 함유된 경우가 41건(43%)로 가장 많았고, *시부트라민 및 페놀프탈레인이 혼합된 경우가 27건(32%), *페놀프탈레인 8건(9%), *에페드린 4건(5%), *요힘빈 4건(5%) 순이었다. '시부트라민(비만치료제)' 및 '에페드린(천식치료제 등)' 은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의약품 성분이며, 페놀프탈레인은 과거에 변비 치료제로 사용된 성분으로 현재 발암 우려물질로 분류되고 있고 요힘빈은 현기증 및 허탈감 등 부작용을 야기 시켜 의약품에도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다.최근에는 국내반입 우편물에서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의 유사물질인 ‘디데스메틸시부트라민‘ 등 3종도 화학구조 등이 새롭게 규명되었다.식약청은 이같은 불법 체중감량보조제의 유통 국가가 증가하고 있고 일반식품에서 불법 의약품성분 함유 사례가 발생
국내줄기세포주의 관리·감시 등 총괄적인 책임을 지닌 기관이 설립될 예정으로 눈길을 모은다.보건복지부는 2011년부터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수행기관: 질병관리본부)’의 건립을 추진, 2013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을 수립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국내수립 줄기세포주의 윤리적 안정성 확보 및 국제적 신뢰도의 제고를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국내줄기세포주의 관리·감시 역할이 필요함에 따른 것.복지부는 센터를 통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치료기술·장기이식·인공장기개발 등 재생의학 응용기술을 개발하고 임상연구 실용화를 통한 재생치료신기술의 의료산업화 추진한다는 전략이다.특히 줄기세포 분양 채널의 일원화를 통한 연구자 편의 극대화 및 연구 활성화 도모, 고비용·고난이도를 요구하는 줄기세포 증식·배양과정 담당을 통한 줄기세포 관련 기초·임상연구의 저변확대, 세포치료제 개발 등의 임상적용 기반과의 효과적인 연계 및 산업화 지원 등을 꾀할 방침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센터 건립이후인 2014년~2016년까지 응용기술개발 단계로 △줄기세포은행 등록 및 자원 확보 △줄기세포은행의 세포주 분양·관리 및 정보제공 △줄기세포주의 배양·저장·증식·검증기술 개발 △줄기세포의 분화/역분화
특허 신약의 빈곤 속에서 천연물 신약이 기대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어 국내업체들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동아제약 위점막보호제 '스티렌'은 도입 품목을 포함한 국내업체의 품목중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할 정도로 빅히트를 치고 있으며 SK케미칼의 관절염치료제 '조인스'도 연간 매출 200억원을 상회하는 대형품목으로 자리잡았다.심평원의 EDI청구액을 보면 '스티렌'은 지난 2007년 567억, 2008년 693억에서 2009년 836억원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조인스'도 2007년 142억, 2008년 176억, 2009년 230억원으로 효자품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식약청 허가현황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08~2009) 국내업체가 승인받은 임상 3상 과제는 총 47개이며 그중 해외도입신약이 9개로 여전히 가장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개량신약과제가 단일성분과 복합성분을 포함해 총 8개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국내업체가 자체 개발하고 있는 엄밀한 의미의 신약 과제는 합성 신약 3개와 천연물 신약 4개로 신약에 대한 비중이 축소되고 있다.그외에도 적응증 확대 7개, 백신 6개, 개량신약(단일성분) 4개, 개량신약(복합성분) 4개, 바이오시밀러
2/4분기 일본 다이이찌 산교는 실적이 오른 반면 일본 최대 제약회사 다께다는 수익 감소를 보였다. 다께다는 순이익이 43.1% 감소한 641.1억 엔 (약 7.4억 달러)으로 매출은 6.4% 감소한 3547 억 엔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엔의 강세와 특허만료된 Prevacid/Takepron(lansoprazole)의 매출이 44.6% 감소한 387억 엔으로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다께다의 거대 품목인 당뇨약 악토스(Actos: pioglitazone)로 3.6% 증가한 995억 엔이고 고혈압 치료약 블로프레스(Blopress: candesartan cilexetil)는 1.6% 성장한 565억 엔이나 전립선 및 유방암 치료제 류프린(Leuplin: leuprorelin)은 6.1% 감소한 279억 엔이었다. 한편 골수종과 임파종 치료제 벨케이드(Velcade: bortezomib) 매출은 증가했고 새로 출시한 통풍제 유로릭(Uloric: febuxostat)과 프레바시드의 제형 변경제품인 덱실란트/카피덱스(dexlansoprazole) 매출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11년 3월 마감 회계 연도에 순이익은 26% 감소한 2200억 엔, 매출은 4
노바티스 백신 사업부는 Fluvirin 독감 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출시하고 2010-2011년 계절 독감 예방에 사용케 할 계획이다. 4세 이상 미국인에게 계절 독감 예방으로 4000만 용량을 공급하기로 했다. Fluvirin 백신은 WHO에서 권장한 금년의 독감 균주인 3개 바이러스 즉, A/California/7/2009 (H1N1)-like virus, A/Perth/16/2009 (H3N2)-like virus and B/Brisbane/60/2008-like virus(7)에 대한 항원을 함유하고 있다. 노바티스 백신 진단 사업부 책임자 오스왈드(Andrin Oswald)씨는 미국에서 계절 이전에 독감 백신을 공급할 수 있으며 조기 백신 공급으로 의료진에 독감 환자 사전 발생 예방에 도움을 주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의사와 공중 보건 담당자들에게 공급을 충분히 하기 위해 생산을 증가시켰다 고 설명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분과장 김연수 교수)는 분과 30주년을 기념해 8월 14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은 “신장내과학의 정립과 미래지향적 관점"이라는 주제로 해외 신장내과 석학들과 대한신장학회 회원들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주요 연제로는 ▲21세기 동아시아지역 신장내과학의 역사와 역할 (Dr. Kiyoshi Kurokawa, Japan), ▲동아시아에서 신장질환의 치료와 전망 (Dr. Zhi-Hong Liu, China)▲국제신장학회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의 역할 (김성권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의 현재와 미래 (김연수 교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김연수 분과장은 초대장을 통해 “이번 심포지움은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30년의 과거를 회고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맞이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며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가 나아가야할 미래 지향적 견해를 듣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안 화 영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CASE STUDY Q. 31세 여자환자로 3달 전부터 시작된 심계 항진 및 7kg의 체중감소, 손떨림, 발한 증가 소견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갑상선은 60g 정도로 전반적으로 커져 있었고, 심박수는 120회 정도였으며 안구돌출은 관찰되지 않았다. 검사 결과 freeT4 2.32(0.78-1.94)ng/dL, T3 212(60-195)ng/dL로 상승되어 있었고 TSH는 0.12(0.4-4.0)uIU/ml로 억제되어 있었으며 anti-TSH receptor Ab는 2.33(0.3-1.22)IU/L로 증가되어 있었다. A. 그레이브스병 진단 하에 methimazole 100mg bid, propranolol 10mg q8hr로 투여 시작하였고 6주 후 시행한 추적 검사에서 freeT4 1.41ng/dL, T3 146ng/dL로 정상화 소견을 보이고 TSH는 0.17uIU/ml, anti-TSH receptor Ab 1.71IU/L로 호전되었으며 환자가 이전에 호소하던 증상들도 호전된 소견을 보였다. 이에 methimazole을 10mg qd로 감량하고 propranolol은 중단하고 6주 후에 추적 관찰하기로 하였다
김종관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진료부원장 부친상. 3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6일6시, 055-290-5652
국회 복지위에 발의된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이 보건학적, 법률적 차원의 문제는 기대효과도 그리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사단법인 시민건강증진연구소(소장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은 4일 ‘건강관리서비스법 검토 보고서’를 발표하며, 안을 폐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논란이되고 있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은 지난 5월 변웅전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대한의사협회 역시 반대의 입장을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연구소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에 대해 크게 ▲내용의 문제 ▲추진 동력에 대한 평가 ▲기대효과에 대한 푱가 ▲기존법률과의 관계 등 네 가지로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연구소는 법안이 그동안 건강증진, 평생국민건강관리 등의 표현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해 오던 ‘건강관리사업’이 민간서비스 제공자를 중심으로 한 시장에 맡겨진다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법안이 전제하고 있는 내용과 관련해 연구소는 “‘지역사회 주민’과 같은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하기 보다는 ‘개인’별로 접근되는 서비스 방식으로 전환하며,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서비스를 분리시키는 등 여러 특징을 전제하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전제에 대해 보건학적, 법률적 차원에서 상당히
대웅제약과 종근당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두자릿수 성장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대웅제약(3월결산)은 올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4.6% 늘어난 1725억원으로 두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3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사로부터 둘코락스(변비약), 부스코판(복부경련완화제), 뮤코펙트(진해거담제) 등 일반의약품 7품목(연간 200억)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화이자와 소아용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연간 400억원)의 서울, 경기, 강원 등 지역 판권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자체개발 개량신약인 알비스도 마케팅 강화활동으로 10% 내외의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증가율은 40.3% 늘어나 외형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매출호조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 및 기조적인 여비교통비, 복리후생비의 감소효과 반영이 1분기에 이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특히 개발중인 신경병성 통증치료제(DWP-05195)가 기존 치료제들의 부작용을 낮추고 약효는 5배 이상 우수해 시장잠재력이 높아 보인다는 평가다. 종근당도 오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4% 늘어난 1037억원으로 두자릿수 성장이 예견
바이엘 2/4분기 영업실적 보고에 의하면 매출은 14.6% 증가한 91.8억 유로달러이지만 수익은 1.3% 감소한 5.25억 유로 달러로 나타났다. 바이엘 보건사업 매출은 6.4% 증가한 43.1억 유로달러이나 의약품 매출은 4.3% 증가한 26.3억 유로이었다. 수익은 이자, 세금, 감가상각 전 수익과 특별부채 상환 전 수익은 7.3% 감소한 7.53억 유로이며 이러한 감소는 제3상 임상계획 추진에 R&D 지불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베타페론/베타세론 (interferon beta 1b) 매출은 10.7% 감소한 3.02억 유로로 이는 유럽지역에서 감소한 탓이며 경구 피임약(Yaz/Yasmin/Yasminelle)은 Teva 제약에서 제네릭의 출시로 14.9% 감소한 2.89억 유로로 나타났다. 자궁내 피임약 levonorgestrel 제제인 미레나(Mirena) 매출도 16.2% 감소한 1.23억 유로이며 항균제 Cipro/Ciprobay는 34.6% 감소한 6100만 유로로 집계되었다. 긍정적인 측면을 보면 혈우병 치료약 Kogenate 매출은 25.2% 상승한 2.38억 유로이며 Avelox(moxifloxacin) 항균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