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t텔레DBzone24+!실시간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60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불법 의료행위 근절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한 故 김일호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6일 연세대원주의과대학(이하 연세원주의대) Murray 학사에서 연세원주의대 주관으로 '김일호 기념 RC Room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전협 제15기 회장을 역임한 故 김일호 회장은 임기 당시 의료제도 개선과 전공의 권익 보호에 헌신했다. 특히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의료행위 근절 및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의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그의 공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2월 연세원주의대는 신축 기숙사인 Murray 학사의 화상 원격회의 공간 RC(Remote Conference) Room을 '김일호 기념 RC Room'으로 명명했다. '김일호 기념 RC Room'을 위해 대전협은 1천만 원 · 유족은 2천만 원을 기증했다. 2014년 대한의사협회 · 대전협이 공동으로 제정한 김일호상 수상자의 10인은 건립 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증했다. 김일호상은 매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한다. 이날 현판식에서 연세원주의대 이강현 학장은 "나 또한 100일 당직은 물론 2박 3일 연속 근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의과 39명 치과 16명 등 총 55명의 신규인턴을 대상으로 ‘2019년 신규인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신규직원 교육은 병원에 입사한 신규 인턴들이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병원생활의 신속한 적응과 고객만족을 위한 직무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과 21일, 25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부안NH농협연수원과 병원 본관 모악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조직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팀워크 교육과 현업에 적용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20일과 21일 부안NH농협연수원서 이뤄진 교육에서는 병원의 비전과 미션을 시작으로 △임직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너와 나, 연결고리 만들기 △팀파워 △성격 드라이브 검사 등 직장인으로서 함양해야할 조직문화를 익히고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25일과 26일 양일간은 병원 본관 모악홀에서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의무기록 △수혈과 검체 채취 △의약품 처방 및 관리 △감염관리실습 △심폐소생술실습 등 의료인이 갖춰야할 기본 소양을 중심으로 현업에 적용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에서 새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가 15일 국제골절외상연구학회 학술재단(Arbeitsgemeinshaft für Osteosynthesefragen, AO 재단) 한국지회(AO Trauma-Korea) 신년총회에서 2018년도 올해의 교수상(Faculty of the Year)을 받았다.”고 27일 전했다.국제골절외상연구학회는 근골격계 외상치료의 발전을 이끌어온 국제학회로서 근골격계, 특히 골절에 대한 최상의 치료 방법을 구현하기 위해 창립한 학회로, 새로운 의학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AO 학습-실습과정(course)을 개설했다. 현재 전세계 110개 국가에서 1만 2000여명의 AO 정형외과 의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AO 교육코스를 이수한 3000여명의 국제교수진이 활약하고 있다. 윤 교수는 2018년도 교육 일정에서 탁월한 교육자로서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가 교육수련병원으로서 우수한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증거이며, 앞으로 학생 및 전공의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철)는 2월 27일(수) 진료 중 위기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환자 및 의료인의 안전을 확보하기「진료 위기상황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당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입원 치료 및 응급진료실 진료 중 환자에 의해 발생하는 위기상황에 대한 현장 훈련으로, 의료인에 대한 폭행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관내의 광진 경찰서, 광진 소방서가 협력하여 진료 공간인 정신응급진료실과 입원병동에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의료인 폭행위기상황 발생 시 자체 초기대응능력과 보안요원, 경찰, 119 구급대의 신속 출동 등 공조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였다. 특히, 최근 발생한 강북삼성병원 정신질환자 폭력사고와 정신과 병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기상황을 가정하여, 자체 인력과 보안요원에 의한 초기대응 및 경찰과 119의 출동, 공동 현장 훈련* 등도 진행하였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7일 낮 광화문 광장과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서 잘못된 의료제도를 정상화할 것과, 아울러 도탄에 빠진 민생을 회복시킬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최 회장은 의료계 대표로서 의료관련 문제에 대한 입장과, 국민의 대변자로서 민생 문제에 대한 입장을 각각 밝혔다. 먼저 의료문제와 관련해 최 회장은 “관치의료와 비정상적 의료제도로 인해 국민건강권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다”며, 국민들이 제대로 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의료계 사유재산권과 직업 수행의 자유를 보장하고, OECD 평균 수준으로 의료재정을 투입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회장은 “최근 정부가 북한 관련 사안에만 매몰되어 도탄에 빠져있는 민생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 최악의 고용참사, 최악의 소득격차, 생활고에 수많은 국민들이 신음한다”라고 비판하면서 정부가 국민 민생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희의료기관 경희메디칼아카데미 소장 김동옥△의과학연구소 소장 이상호 △대외협력실 실장 유승돈△의대병원 내과부장 안규정△의대병원 신경과 과장 김상범△의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이건희△의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강소영△의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이재우△건강증진센터 센터장 차재명△치과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겸 기획조정실 부실장 강경리 2019년 2월 25일부
대한간호협회와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독립운동가 간호사를 만나다' 세미나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화여대 이화사학연구소 강영심 연구원이 '간호사, 독립운동전선에서 빛나다' 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도산학회 이명화 회장 △대한간호협회 간호역사뿌리찾기특별위원회 이자형 위원장 △독립운동가 노순경 간호사 외손자 김영준 씨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조수진 학생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김지영 차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신경림 회장은 개회사에서 "간호사들은 일제강점기에 뜨거운 민족의식과 기개로 조국 독립을 위해 싸웠다."며, "조국 독립을 위해 용감하게 일어섰던 자랑스러운 간호사 선배들의 이름과 고귀한 정신을 꼭 기억해달라. 그리고 다음 세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간호 역사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달라. 대한간호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는특별전시회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테이프 커팅과 전시관람 등이 이어졌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필수의약품의 공급 및 관리제도개선 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8 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가 ‘퇴장방지의약품 관리제도의현황’에 대해, 삼정KPMG 박상훈 이사가 ‘퇴장방지의약품 원가계산방식 개선 제안’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이어 △황영원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사무관 △유희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평가부장 △김기호 CJ헬스케어 상무 △하동문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의 패널 토론이진행됐다. 최 의원은 개회사에서 “오늘 토론회의 논의를 기반으로 환자에게는 의약품의안정적인 접근성을, 필수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에게는 지속가능한 보상을,정부에게는 재정 절감과 국민 건강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레센자(Alecensa, 성분명:알렉티닙)의 동반진단 검사법인 ‘벤타나 ALK검사법(VENTANA anti-ALK (D5F3) CDx Assay)’에 3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27일 밝혔다. 벤타나 ALK 검사법은 면역조직화학 분석법을 통해 환자들의 비소세포성폐암 조직에서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Anaplastic Lymphoma Kinase) 단백질을검출하는 검사법으로, 2016년 최초 허가 이후 지난 해 8월알레센자의 동반진단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추가 획득했다. 벤타나 ALK 검사법은 기존의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과 달리 자동화된 염색 과정 후 양성·음성 여부만을 판독하는 방식이다. FISH 검사법보다 적은 수의 암세포만으로도 ALK 변이 여부를 판별할 수 있으며 검사 후 1~2일 내에 신속하게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혁신성을 바탕으로 벤타나 ALK 검사법은 2017년 제 1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신의료기술로인정 받은 바 있다. 벤타나
서울아산병원은 “성형외과 두경부재건성형팀이 최근 이비인후과 두경부암팀과 협진을 통해 다른 부위의 조직을 두경부암이 제거된 자리에 이식하는 미세재건성형수술(미세유리피판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두경부재건성형팀은 지난 1996년부터 두경부암 미세재건성형수술을 시작해 최근에는 연간 100례 정도를 시행하면서 98%의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두경부암 제거 수술 후 외형적인 변화로 심한 고통을 겪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수술 부위를 복원해 주고 있다. 음주나 흡연, HPV(인유두종바이러스)로 인해 혀나 편도, 후두부, 상악 및 하악에 발생하는 두경부암은 음식물 섭취, 발음 등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수술로 암을 제거할 경우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일정 크기 이상의 두경부암은 암 제거 수술과 함께 성형외과적 미세재건성형수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두경부암 미세재건성형수술은 환자의 허벅지나 전완부(손목부터 팔꿈치까지의 팔 안쪽 부위) 등의 다른 부위 피부나 근육을 구강 내 결손부위로 이식하는 것으로 직경 1~2mm 의 동맥과 정맥을 피부판과 함께 채취하여 목 부위에 있는 동맥과 정맥에 현미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4월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양일간 제주도 아모렉스 리조트에서 병원 법무업무 효율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법무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 및 분쟁 해결에 있어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신 의료 민사 판례의 동향(김지연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최신 의료 형사 판례의 동향(이경권 법무법인 엘케이파트너스 변호사) ▲병원 감염사고의 법률적 이해(정선우 삼성서울병원 변호사) ▲최근 병원 보건의료관련 법률 개정안(김준래 국민건강보험공단 선임전문연구위원) 의 강의와 참가자 간의 법무업무 수행관련 현안 공유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병원 법무업무 담당자, 병원협회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 수료생 및 병원준법지원인협의회 회원 등으로 하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2019년 2월 26일부터 3월22일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온라인 등록 등의 절차를 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CS팀 김효경 팀장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27일(수) 전했다. 김효경 팀장은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 위원으로 대구시의 의료서비스 개선 및 의료질 향상을 통한 ‘메디시티 대구’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표창을 받게 되었으며 지역의료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 환자경험컨퍼런스 주관, BEST의료인 양성을 위한 노력, 제10회 의료서비스전진대회 주관 등이 대표적인 공적이다. 김효경 팀장은 “대구시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계시는데 과분하게도 제가 표창장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개선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효경 팀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병동 수간호사를 거쳐 현재 적정진료관리실 CS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ODM 전문기업인 한국콜마가 국내 자생식물로 소재개발과 제품개발에 앞장선다. 한국콜마는 26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 IT기업 카카오, 농업법인 만나CEA와 함께 자생식물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콜마는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자생식물을 바탕으로 한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적극 연구하고 상품으로 만들어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에 천연화장품 개발과 함께 천연물의약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어 케미칼의약품 중심에서 한걸음 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가 만나CEA와 함께 환경친화적 스마트팜 실증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이 자생식물을 발굴해 대량 증식을 위한 연구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만나CEA는 수경 재배 방식과 ICT기술을 접목한 농장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농업 스타트업이다. 최근 전 세계의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국내 산업계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수입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등 자생식물 자원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한국콜마를 포함한 각 기관은 우수한 국산 소재
간호조무사 단체를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간호사 측은 동 법안이 간호조무사를 간호사로 승격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여 법안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고, 간호조무사 측은 이 같은 주장이 허위 사실에 불과하며 간호사의 집단적 행동이 그 수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27일 오전 11시 협회 중앙회 4층 LPN홀에서 '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일선 간호사 간 생산 · 유포되는 허위 사실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의료법에 간호조무사 단체를 설립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간무협이 정부 정책 ·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중앙회로 인정받게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2월 13일에 대표발의했다. 현 보건의료 직종은 간호조무사와 응급구조사를 제외하고 모두 법정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침사 · 접골사 등 의료유사업자 및 안마사도 중앙회 규정을 의료인 단체에 준용하는 실정이다. 이번 법안에 대해 최종현 기획이사는 "의료인이나 간호사를 시켜달라는 게 아닌 오래 방치한 간호조무
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호영)은 "최근 경북대학교병원 이사회(이사장 : 김상동 경북대학교총장)의 동의를 얻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제5대 신임병원장으로 손진호 교수(이비인후과)를 임명했다. "고27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3월 5일부터 2021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손진호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병원 교수, 2000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및 경북대학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북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칠곡경북대학병원 교육연구실장, 칠곡경북대학병원 안이비인후(두경부암)센터장, 칠곡경북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을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실습동 건립본부장을 맡고 있다. 신임 손진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확장공사로 곧 초대형 병원의 규모를 갖추게 되는데 이에 걸맞게 의료의 질, 서비스 등 다른 모든 면에서도 초일류가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관절염, 근육통, 타박상 등에 효과적인 ‘사라펜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27일밝혔다. ‘사라펜 플라스타(첩부제)’는주성분인 케토프로펜 30mg가 함유돼있어, 피부 투과력이 높고 투과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신속하고 강력한 소염 및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Transdermal Drug DeliverySystem) 공법이 적용돼 국소 부위 환부에 약물이 빠르게 도달해, 단시간에 통증을완화해줄 수 있다. 또, 약효가 24시간 지속돼 기존 12시간 지속되는 제품들과 비교해 경제적으로사용할 수 있다. 점착력이 뛰어나 별도의 밀착포가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형이며, 4방향신축성 원단을 사용해 관절 부위와 같은 활동성이 많은 부위에 부착해도 쉽게 떨어지지 않아, 기존 제품에불편함을 호소하던 사람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지퍼백형태의 포장이라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고, 이형 필름에 이중 칼선이 있어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부착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는 동절기 동안근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면 부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국내 임상시험계획 승인 건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경우 초기단계 임상시험과 중증질환 및 희귀난치성 질환 대상 임상시험의 증가가 눈에 띄었다. 종근당은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승인을 받았으며, 연구자 임상시험에서는 서울대병원이 최다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지난해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지난해 전체 승인건수는 모두 679건으로 2017년(658건) 대비 3.2% 증가했다고 27일밝혔다. 2002년 임상시험 승인 제도 도입 이후, 2003년 143건에 불과하던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지난 15년간 약 4.7배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지속 증가했다. 이는 활발한 신약 개발 추세와 함께 국내 임상시험역량이 향상된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제약사 등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505건으로 74.4%를 차지했으며, 주로 학술목적으로 수행하는 연구자 임상시험은 25.6%를 차지해 의약품 개발을 위한 상업화 임상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제1상 임상시험 승인 증가 지난해 제약사 임상시험승인 건수는 2017년(476건) 대비 6.1% 증가했다. 특히 초기단계 임상시험인 제1상 임상시험은 2017년(
고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가 '2019년 서울특별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병원이 전했다. 조 교수는 고위험임산부를 진료하며 투철한 봉사정신 · 헌신적인 노력으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 및 모자보건 증진과 지역 교육발전에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교수는 "건강한 산모 · 태아를 위해 주야장천 최선을 다하는 전국의 산부인과 의료진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의장 표창은 평소 지역 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민 화합 ·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된다.
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2019 일본 PB &OEM 개발전(PB & OEM 트레이드 쇼)에참가해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기술을 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일본능률협회가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PB 및 OEM 전시회이다. 금년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4일간도쿄 ‘빅사이트(도쿄국제전시장, Tokyo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됐으며, 참가 업체들이 전시한 160개 부스에 6만여 명이 방문했다. 다양한 균주, 발효기술, 코팅기술등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 및 원천 기술을 보유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특허 받은 유산균 균주를 비롯 다양한 원료들을 소개하며 박람회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70여 년간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행사장을 방문한 해외 100여 개 업체의 관계자들과 활발한 만남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부를 분사해설립한 회사로, ‘지큐랩’ 등과 같은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제품의 원료 및 완제품 생산은 물론, 다양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국
B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에서 테노포비어(tenofovir disoproxyl fumarate) 단독요법의 효과가 입증됐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팀을 중심으로 한 국내 연구팀이 질병관리본부 · 국립보건연구원의 의뢰를 받아 B형간염에서 가장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진 다약제내성 환자의 효과적 치료 방법을 연구하여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7일 세브란스가 전했다. 다약제내성은 B형 간염 환자에게 두 가지 계열 이상의 약제를 사용해 치료하여 약물에 대한 내성이 발생한 경우다. 연구팀은 423명의 환자를 테노포비어 단일요법 치료군 174명과 테노포비어 기반 복합 요법 치료군 249명으로 나눠 평균 180주 정도 결과를 관찰했다. 결과 측정 척도가 되는 바이러스 반응은 20 IU/mL 미만의 혈청 HBV DNA 수준으로 정의했다. 연구 결과 △48주는 단일요법 71.7% · 복합요법 68.9% △96주는 85.1% · 84.2% △144주는 92.1% · 92.7%로, 누적 바이러스 반응률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92주 93.4% · 95.7% △240주 97.7% · 97.2%까지 범위를 확대해도 차이가 없었다. 이외에도 연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