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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아산병원은 “윤태진(소아심장외과)·양동현(영상의학과)·김남국(융합의학과) 교수팀이 환자의 실제 심장과 똑같은 크기와 구조로 만든 3D 프린팅 모형을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의 수술 시뮬레이션에 활용함으로써 수술 계획을 정확히 세워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와 보호자의 이해를 돕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 기술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3D프린팅을 활용한 의료기술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최근 선정됐다. 선천성 심장기형은 두 가지 이상의 심장질환이 중복되어 있거나 신생아 주먹만 한 크기의 매우 작은 심장으로 인해 수술 전 CT 등의 검사를 통해 예상했던 구조와 다른 경우가 많아 수술이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신의료기술로 선정된 환자맞춤형 3D심장기형모델을 활용하면 환자의 검사 영상자료를 이용하여 환자의 심장모형과 질환형태, 판막 위치 등을 고려해 실제와 거의 비슷한 3D모델을 설계할 수 있다. 이를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검토하여 재료의 투명성, 색깔 및 실제 심장질감과 비슷한 연성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3D모형을 제작하면 외과 교수가 수술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수술 계획을 결정한 후 실제 수술에 들어가게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신경과 이한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10만 명 이상의 새로운 뇌졸중 환자가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뇌졸중은 한 번 발생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뇌 기능의 치명적인 손상으로 일상생활 복귀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 및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뇌졸중의 전조증상,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윤병우 교수가 임상추론 방법론을 다룬 영국 노팅엄대학 니콜라쿠퍼(Nicola Cooper), 존 프레인(John Frain) 박사의 저서 ‘ABC of Clinical Reasoning’ 한국어 번역본 ‘임상추론의 ABC 환자를 볼까, 검사를 볼까?’를 출판했다.”고 15일 밝혔다. 환자의 임상정보를 근거로 적절한 진단과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임상추론’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복잡한 인지심리학적 사고가 필요한데, 훌륭한 의사에게는 필수적인 소질이라 할 수 있다. 오진이 발생하는 이유는 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경우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인지 오류에 의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여러 임상정보를 통합하고 평가해, 적절한 추론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책은 ‘임상추론의 개요’, ‘병력청취와 진찰방법’, ‘진단검사의 해석방법’, ‘임상추론 모델’, ‘인지편향 오류’, ‘메타인지를 통한 인지편향 제거’ 등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임상추론을 효과적으로 배우기 위한, ‘임상추론 교육 방법론’도 함께 포함했다. 이번 책을 옮긴 윤병우 교수는, 디지털이 발달한 세상에서도 진료에 있어 아날로그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가 말하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은 1월 14일 1층 로비에서 장재원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장, 허성주 병원장, 백승호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준비단장 및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제막식은 허성주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재원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장의 축사, 백승호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준비단장의 기념사,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했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019년 6월 서울대치과병원 내 준공 예정인 ‘융복합치의료동’의 4개 층에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장애인진료편의를 위해 전신마취 시설 및 진료역량을 확대하고 장애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장치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 1월 1일부터는 임시운영을 시작하여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30%, 기타 장애인은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 02-2072-3114) 이 날 행사에서 허성주 병원장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향후 확대될 17개 권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장애인 및 소외계층들의 구
희귀난치성 질환인 저신장 환아 · 가족을 위한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 정기총회 및 꿈키움 캠프'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고대구로병원 신관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고대구로병원이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 정기총회뿐만 아니라 저신장 환아 · 가족의 화합 · 소통을 위한 '2019년 트렌디 민화소품만들기' 및 저신장 질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송미현 교수의 '왜소증에 대한 호르몬치료' 및 '골형성부전증의 골절 및 사지기형치료'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송해룡 교수의 '연골무형성증에 대한 사지기형교정술'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의 '연골 무형성증의 척추협착증에 대한 척추수술'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저신장장애연연합회 홈페이지(http://www.alp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9일까지 신청서(http://naver.me/5zjumi4O)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연만 참석할 경우 당일 강연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 사무국(02-338-0492)으로 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내 설치된 구강정책과를 통해 구강보건정책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월 15일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공포하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 및 치의학산업 육성 · 지원 정책을 전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구강정책과를 설치했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천서구을)은15일보도자료를 통해구강정책과의 최우선 목표로 구강보건의료의 불평등 현상을 해소할 구강보건정책의 공공성 강화를 주문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구강정책과는 지난 2007년 구강보건과가 공중위생 업무까지 다루는 구강생활건강과로 통폐합된 이래 10여 년 만에 부활한 부서이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발간한 '2018 한국 구강보건의료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치과외래 재정 지출은 2000년 1조 9천억 원 규모에서 2015년 9조 7천억 원 규모로 5배 이상 급증했으나, 공공영역의 재정지출 상대비중은 0.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외래 재정지출의 재원별 상대비중 분석에서는 2015년 기준 환자 부담 비율이 77.9%에 달해, 우리나라 구강보건의료가 민간 영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실정이다. 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자살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월 8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어 15일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자살예방법 개정안 관련 Q&A) 이번 개정안에는 자살예방을 위한 기존의 선언적 규정을 보다 실효적 내용으로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상 자살유발정보를 불법정보로 규정하고, 유통금지 위반 시 처벌 규정을 두는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온라인 자살유발정보 유통 금지 및 자살위험자 구조를 위한 개인정보‧위치정보 제공의 근거를 마련했다. 온라인 자살유발정보는 자살동반자 모집, 구체적인 자살 방법, 자살 실행‧유도의 내용을 담은 문서‧사진‧동영상, 자살위해물건의 판매 또는 활용 정보, 그 밖에 명백히 자살 유발을 목적으로 하는 정보이다. 자살위해물건은 자살 수단으로 빈번하게 사용 또는 가까운 장래에 자살 수단으로 빈번하게 사용될 위험이 상당한 것으로서 자살예방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물건이다. 정보통신망에서의 자살유발정보 유통을 금지하고,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경찰관서, 해양경찰관서 및 소방관서가 자살위험자 구조를 위해 정보통신서비스 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18년 제11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 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의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고 15일 전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치료법 · 검사법 등 새로운 의료행위의 안전성 ·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다. 위원회 심의 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질편모충 항원 검사(일반면역검사)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을 이용한 관절강 내 주사 △이명 장애 척도 검사 등 세 가지이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 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 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 · 발령 사항으로(보건복지부 고시 제2019 - 8호, 2019. 01. 14.), 보건복지부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노인장기요양기관도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아래 별첨 :2019년 일자리 안정자금 주요내용) 이는 노인인구 및 장기요양수급자 대폭 증가 등에 따른 장기요양 재정상황 악화로 인건비 등 수가 인상에 한계가 있고, 재무ㆍ회계규칙 등 장기요양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장치가 마련된 상황에서 제도 발전을 위해 종사자 및 기관 운영을 위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고 있던 장애인직업재활시설ㆍ자활기업ㆍ장애인활동지원기관ㆍ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기관들은 올해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방식이 일부 변경되었다. 지난 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및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기관은 별도의 기준으로 지원액이 산정ㆍ지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신청, 지원액 산정 및 지급 방식 등에 있어서 다른 사업장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그 밖에 2019년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저임금을 준수하면서, 월 평균보수 210만 원 이하 종사자 중 고용보험 가입자가 지원 대상이다. 주 40시간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이하 협회)가 유튜브채널 '닥터프렌즈-의사 친구들에게 쉽게 듣는 의학 상식 콘텐츠'(이하 닥터프렌즈)의 이낙준 · 오진승 · 우창윤을 지난 11일에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대사 위촉 & 기부금 전달식에는 닥터프렌즈 3인 · 협회 임직원이 참석했다. 닥터프렌즈는 △이비인후과 이낙준 전문의 △정신건강의학과 오진승 전문의 △내분비내과 우창윤 전문의 3인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로, 일상생활에서 궁금할 만한 내용을 의학적 접근으로 쉽게 풀어내고 있다. 작년 5월에 개설된 닥터프렌즈는 8개월 만에 구독자 수 12만 명을 돌파할 만큼의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이낙준 홍보대사는 2006년 의대생 시절 협회를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서약을 했다. 이후 10년이 지난 2016년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중 2만분의 1의 확률을 뚫고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혈액암 환자가 나타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이러한 본인의 조혈모세포 기증 경험담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 닥터프렌즈에 '백혈병 환자들의 희망, 골수기증 이렇게 했어요'라는 타이틀로 조혈모세포 기증 후기 영상을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바디인사이트(BodyInsight)’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비만학회 관계자 및 개원의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환 한국영양의학회 회장을 좌장으로비만과 영양치료에 있어서 ‘바디인사이트’의 활용 방안에 대한강연이 진행됐다. 김동환 한국영양의학회장은 “‘바디인사이트’는 몸의 체형분석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체형 관리를 넘어 세포의 건강을 위한 영양치료 개념”이라고 말했다. ‘바디인사이트’는 GC녹십자웰빙과 체성분 분석 전문기업 인바디(Inbody)가 공동으로개발한 병∙의원 전용 개인 맞춤형 영양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바디인사이트 프로그램이 설치된 인바디 기계로검사를 진행해 체성분 정보를 분석한 뒤, 개인별로 필요한 영양 성분을 의료진이 추천하는 방식이다. 특히, 프로그램과연동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식단일기 작성과 운동량 조절 등 병원 밖에서도 검사자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고,검사 기록이 자동으로 누적돼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GC녹십자웰빙 브랜드매니저
재단법인 베스티안 병원(이사장 김경식)은 오는 22일(화) 오전 11시 7층 대강당에서 임상시험센터 연구병동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충청북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관계자와 국내 제약사,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기념식을 열고 임상시험센터 연구병동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개원한 (재)베스티안 병원은 지난 해 11월부터 진료를 시작했으며, 1월 3일 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베스티안 병원 임상시험센터는 병원 내 기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의약학 관련 제품 개발 역량을 갖추고 대학교, 병원, 연구기관, 지자체 등을 의료산업체와 연계해주는 중개역할을 수행하며, 임상연구의 설계, 자문, 수행, 결과분석, 코디네이터·장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병동은 총 100병상 운영하며, 전담약국, 약품보관실, 채혈실, 연구간호사실, 모니터링실, 행정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임상약리학과 의사, 임상연구코디네이터, 임상연구질 관리 전문가, 통계전문가, 약사, 병리사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치료제 바제칼디정(바제독시펜 복합 개량신약)을 2019년 1월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바제칼디정’은선택적 에스트로겐수용체조절제(SERM) 계열의 ‘바제독시펜아세트산염’에 비타민 D3인 콜레칼시페롤 농축분말을 결합한 복합제 개량신약이다. 기존BP(비스포스포네이트)단일제및 SERM 단일제와 달리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비타민D 섭취가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골다공증관련학회에서 권장 하는 콜레칼시페롤 일일섭취량인 800IU를 복합제개량신약으로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환자들이 복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BP(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와는달리 식후복용이 가능하며 식도자극 및 위장관계부작용을 최소화하여 복용 후 기립 등의 제한이 없어 환자복용의 편리성과 순응도가 높다. 기존단일제대비 저렴한 약가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여 환자치료비용과 건강보험재정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바제독시펜은 3세대 SERM(선택적에스트로겐수용체조절제, 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제제로 한국․일본 및 일부 유럽국가에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치료와 예방효능으로
일동제약그룹이 분야별 신입및 경력 사원 채용한다. 일동제약 연구, 개발, 생산, 마케팅, 영업 직군의 실무자를 선발한다. 연구 직군의 경우 △독성 연구 △단백질 연구 △제제 연구 △분석 연구 △히알루론산필러 연구 분야의 연구원을 뽑는다. 분야에 따라 전공(수의학, 약학, 생물학등) 및 학위(석사, 박사), 직무 관련 경력 등 별도의 지원 자격 요건이 있다. 개발 직군은 △개발 기획 △사업 개발 △임상 PM(Project Manager) △임상 DM(Data Manager) 분야에채용을 진행한다. 분야에 따라 전공(약학, 수의학, 간호학, 통계학 등), 직무관련 경력, 외국어(영어)능력 등 별도의 지원 자격 요건이 있다. 생산 직군은 △생산관리 △품질보증(QA) 분야의 경력자 △관리약사를 모집한다. 관리약사의 경우 약학을 전공하고 약사 면허가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생산관리 및 품질보증 분야는 화학 등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3~5년의 직무 경력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마케팅 및 영업 분야는 △ETC(전문의약품) CM(Category Manager) △OTC(일반의약품) CM △HS(Health Supplement) CM △HS 온라인마케팅 △HS 해
지난 11일 익산 소재 A병원의 간호조무사 실습생 B씨(28)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추락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B씨는 동료의 괴롭힘 때문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져, 1월 5일 발생한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 원인으로 지목되는 직장 내 괴롭힘과 동일한 사례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B씨가 공부한 C간호학원의 관계자는 14일 메디포뉴스와의 통화에서 관련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 싶다고 토로했다. B씨가 동료의 괴롭힘에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내용과 관련해서는 학원 입학 전에도 이미 공황장애 병력이 있었고, 지난해 10월 16일 무사히 실습을 마치고 학원에 복귀한 후 같은 달 26일 갑작스러운 무단결석이 발생하여 연락이 끊겼다고 했다. 그 후 2개월 반이 지나 B씨는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C간호학원 관계자는 "B씨가 10월 26일 무단결석을 하면서 '내가 언니들에게 너무 큰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포기해야겠다'며 중도탈락하겠다는 문자를 보내왔고, 그 뒤로 연락이 끊겼다. 알고 보니 B씨의 언니가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의 B씨를 정신과에 강제로 입원시킨 거였다."라면서, "B씨는 병원 2개소에서 실습했다.
설명의무를 의료법이 아니라 민법상 진료계약의 내용에 포함시키고, 환자의 고지의무도 같이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됐다. 지난 12일 경기도의사회가 ‘제1차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 회원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의료분쟁 시 대응방법’을 주제로 강연한 박복환 법제이사가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16년 12월 20일 신설된 의료법 제24조의2(의료행위에 관한 설명)는 수술, 수혈, 전신마취를 하는 경우 환자에게 설명하고 서면으로 동의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설명의 내용은 ▲환자에게 발생하거나 발생 가능한 증상의 진단명 ▲수술 등의 필요성, 방법 및 내용 ▲환자에게 설명을 하는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 및 수술 등에 참여하는 주된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의 성명 ▲수술 등에 따라 전형적으로 발생이 예상되는 후유증 또는 부작용 ▲수술 등 전후 환자가 준수하여야 할 사항 이다. 또 환자 동의를 받은 사항 중 수술 등의 방법 및 내용, 수술 등에 참여한 주된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 사유와 내용을 환자에게 서면으로 알려야 한다. 이에 박복환 법제이사는 “의료법상의 설
한국납세자연맹(이하 납세자연맹)은 1월 11일 2016년 기준 1년간 만기 근속한 근로자 1,115만 명의 연봉순위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를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에 중앙일보는 13일 '5월4일까지 번 돈은 다 세금…이러니 연봉탐색기가 히트' 기사를 보도했다. 동 기사에서 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은 "연봉탐색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에서 입수한 실제 근로자 소득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며, "2016년 기준 1인당 세금부담액은 897만 원으로, 건강보험료가 최근 4년간 35조 9천억 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단이 납세자연맹에 자료를 제공한 사실이 없고 △최근 4년간 건강보험료 증가액도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에 나섰다. 공단은 국회의원실에서 요구하여 제출한 '2016년 한 해 동안 자격변동이 없는 직장가입자 100분위' 자료는 국회법 제128조(보고 · 서류 등의 제출 요구)에 따라 제출한 것으로, 연봉 순위로 활용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실제 국회 제출 자료는 다음 표와 같이 개인정보가 전혀 없으며 통계만 표기된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31일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가 외래진료 중 조울증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을 접하고 큰 충격에 빠진 보건 · 의료계는 故 임 교수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정부 차원의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요구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도 14일 '진료실 안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의료법 개정 및 비상벨 설치 의무화를 주장했다. 치협은 "의료인은 의사 · 환자 간 상호 신뢰 형성 시 치료 진행 · 결과에도 긍정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 환자가 의사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목숨까지도 앗아갈 수 있다는 상상을 하는 것조차 금기시했다."며, "심심치 않게 일반 병원 · 의원급 진료실에서 무자비한 폭행이 일어나 의료진이 중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는 불행한 지경까지 이른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치과진료실의 경우 의사 · 환자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진료가 이뤄지며 장기간 진료가 이뤄져야 하는 특성상 환자의 폭력 행사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실제 치과계 사례를 보면 △2011년 오산에서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치과의사가 잔혹하게 살해됐
(주)메디스태프가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주관으로 시행된 '2018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메디스태프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는 18일 공개한다고 전했다.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 · 정보 교류를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메디스태프는 의사 각자의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앞으로 전공의 · 전공의 과정에 지원하는 학생에게 전국 병원의 근무 · 수련환경 및 안전 여부와 같이 실제 근무 시 중요하게 반영되는 설문 결과를 빠르게 전달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진료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지난해 4월 메디스태프 · 대전협은 민감한 의료정보를 보호하고 대전협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의 윈윈전략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전협은 이번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설문조사와 같은 전공의 수련 환경 · 의료 현장 관련 정보를 의사 · 예비 전공의에게 전달하는 데 있어 보안뿐만 아니라 홍보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메디스태프를 통해 이번 결과를 공개한다고 했다. 메디스태프를 통해 18일 공개되는 전공의 병원평가 설문조사는 전국 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를 대상으로 근무 · 수련환경 및 안
한국다케다제약은 1월 14일자로 현(現) 샤이어 코리아 문희석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희석 신임 대표는 제약업계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영업 및 마케팅전문가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중앙대학교 약대를 졸업한 뒤 얀센 코리아, 한국BMS제약, 바이엘코리아 등 다국적제약사 한국지사에서 영업, 마케팅 및 사업부문장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전문성을쌓아왔다. 지난 2014년 샤이어의 한국법인장으로 초대된후 위장관질환, 혈액 및 종양 관련 질환, 희귀질환 분야치료제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샤이어 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해왔다. 한국다케다제약 인사홍보부 이동훈 상무는 “문희석 신임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30여 년간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고, 국내에서샤이어 창립부터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시해왔다. 추후 한국다케다제약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어 갈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다케다는샤이어 인수를 마무리했으며, 통합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다케다는 전 세계 제약시장에서 매출 상위 10위권에 진입하게 되며 글로벌 가치 기반 ·연구개발 중심의 바이오제약 선두기업으로, 전 세계 80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