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egic'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컨소시엄(SCI-C)이 오는 9월 4일(금) 인천 인하대병원에서 ‘2015 SCI-C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SCI-C는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이 후원하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컨소시엄의 소개를 비롯해 “New Opportunities in Drug Development: Innovative Collaboration with University-Hospitals Consortium”이라는 주제로 국가적 임상시험산업의 선도화에 이바지하고 신약개발 지원의 성공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SCI-C 주관책임자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심재용 소장의 개회사와 인하대병원 김영모 의료원장 및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지동현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제1세션에서는 지동현 이사장과 심재용 소장의 진행으로 ‘Strategies to Overcome Operational Challenges in Clinical Trials Co
연세의료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으로 구성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컨소시엄(SCI-C)이 오는 9월 4일(금) 인천 인하대병원에서 ‘2015 SCI-C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이 후원하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컨소시엄의 소개를 비롯해 “New Opportunities in Drug Development: Innovative Collaboration with University-Hospitals Consortium”이라는 주제로 국가적 임상시험 산업의 선도화에 이바지하고 신약개발 지원의 성공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SCI-C 주관 책임자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심재용 소장의 개회사와 인하대병원 김영모 의료원장 및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지동현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지동현 이사장과 심재용 소장의 진행으로 ‘Strategies to Overcome Operational Challenges in Clinical Trials Collaborative’ 주제로 임상시험글로벌사업단
제약시장에서 임상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에 대한 중요성이 재인식이 되고 있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은 월간병원동향 브리프 1월호에 게재한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의 중요성 부각’에서 “세계적으로 임상 건수 및 연구개발 비용의 증가, IT기술의 발전에 따른 실험장비의 고도화, 제약산업의 경쟁 심화 등의 현상은 향후 CRO 산업의 확산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용균 실장은 “국내 제약산업에서도 연구개발 비용 절감을 위해 제약 CRO와 같은 임상시험 아웃소싱(Outsourcing)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전문성과 비용절감을 위해서 향후 신약개발에서 CRO역할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특히 제약산업에서 CRO는 설비를 대여하는 역할에서 전략적 동반자(Strategic Partners)로 인식이 확대되면서 점차 고객 맞춤화 및 전문화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GBI Research는 글로벌CRO의 수익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2.8%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금액으로는 2008년 169억달러, 2009년 190억달러, 2010년 214억달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태중 교수가 중동의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궁적출술에 대해 강연했다.김 교수는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의 Susesi호텔에서 개최된 중동부인과내시경학회(Middle East Society for Gynecologic Endoscopy)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김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Strategic SPA(single-port access) Hysterectomy(싱글포트 자궁적출술)’를 주제로 강연했다.한편, 이번 중동학회에는 터키를 비롯한 중동 지역, 유럽, 인도 등에서 약 500여 명의 의사들이 참여했으며, 최소침습수술이 아직 활발하지 않은 중동 지역에 한국의 앞선 수술기법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고 병원관계자를 전했다.
미국 FDA는 새로운 규제 과학에 대한 전략적 계획(new Strategic Plan for Regulatory Science)을 발표하여 지금까지 간과해버린 제품에 대한 개발 및 평가에 이용되는 과학적 근대화를 추진한다고 제시했다. 전략 계획에 따르면 FDA의 핵심적인 책임은 규제 활동에 대한 최선의 과학을 적용하여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있다. 즉, 시판 전 제품의 유효성 및 안전성 심사로부터 시판 후 제품의 감시 및 제품 품질의 심사에 이르는 활동을 포함한다. 지난 수년간에 걸쳐, 혁신적인 과학의 신속한 발전으로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 신약의 발견, 제조 및 평가를 하게 됐다. FDA는 이러한 새로운 과학적 발전 속도에 맞추어 국민 건강 보호와 증진 임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전략적 계획은 기대되는 신약이나 새로운 물질에 대해 개발 및 평가하는 절차를 협력하여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세포 요법, 조직 공학, 제노믹스, 맞춤의학, 발전된 컴퓨터 및 정보 기술 등을 적절하게 개발 및 평가 절차에 이용한다는 것이다. 또한 FDA가 보건 정보에 대한 소비자들과의 소통 연구 개선을 강조했다. 전략 계획 전망에 의하면 FDA는 규제
전 세계 2010년도 의약품 판매 사원과 기타 마케팅 채널에 지불한 경비가 전년 대비 1.5% 증가하여 약 91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승은 중국, 일본 및 남미에서 이뤄졌고 서구에서는 오히려 대량 감원 추세에 있다고 발표되었다. 세지딤 전략자료(Cegedim Strategic Data: CSD)사는 최근 30개 국가를 대상으로 의약품 판매비용을 조사한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판촉을 위한 고객(의료진) 회의와 기타 이벤트에 지출한 경비는 약 5% 증가하여 전 세계적으로 130억 달러이고, 이벤트 사용 비용은 획기적으로 증가되어 일본 14%, 중국 19%, 남미 18%로 증가했으나 미국은 오히려 17% 감소, 유럽은 7% 감소했다. 2010년 영업사원 경비는 2.2% 상승한 561억 달러이며, 미국 내 영업사원 감축이 두드러졌고 기타 주요 제약회사들이 10% 이상 감원했다. 유럽 영업사원 감원도 두드러졌으나 중국, 남미, 일본의 선두 제약회사들은 영업사원의 크게 증가 시켰다. 세계 10대 제약회사의 글로벌 판매비는 2010년에 거의 전년 수준이지만 총 제약계 판매비의 41%를 차지하여 2009년과 동률을 보였다. 10대 제약
진흥원이 우리나라 바이오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위한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지난 4일 싱가포르 그랜드 콥튼 워터프론트 호텔(Grand Copthorne Waterfront Hotel)에서 한국 바이오기업의 동남아 시장 홍보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 바이오텍 투자 설명회'는 헬스케어 분야 M&A를 비롯하여 파이낸싱 및 전략적 협력에 대한 현재의 상황과 미래 트랜드라는 주제로 열린 제2회 Annual Global Life Sciences M&A and Innovative Strategic Alliances 컨퍼런스의 공동 협력 프로그램으로 첫날인 4일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다국적제약사 사업개발 및 투자 담당자를 비롯, 벤처 캐피탈, 바이오기업 M&A 담당자와 정부 관계자 등 한국 바이오기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한국 바이오기업들은 자사의 역량 및 보유 기술에 대해 발표한 후 별도의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투자 관심기업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및 협력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바이오기업은 유전자 가위기술, 유전자절단,
박 병 석용인송담대학 의료정보시스템과 겸임교수 (주)지오파트너즈 전략경영 본부장 전략적 제휴에 대한 이론적 고찰 1. 전략적 제휴의 개념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경주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결론은 토끼의 게으름 때문에 거북이가 승리하였다는 이야기이지만 이는 우연일 뿐이다. 오늘날 또다시 토끼가 피할 수 없는 경주를 거북이에게 제안해 온다면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까? 경주에서의 목표는 승리이다. 거북이는 육지가 아닌 바다에서 경주하자고 해야 한다. 즉, 자신의 강점과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경쟁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것, 그것이 전략이다. 오늘날 많은 의료기관들이 네트워크나 조직 간 협력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 12월 말 기준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협회에 등록된 브랜드는 총 56개,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의료기관까지 합하면 전국적으로는 470개의 브랜드가 있으며, 네트워크에 가입한 개별 의료기관은 총 2,591개인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이 중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제휴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과연 얼마나 될까? 전략적 제휴(Strategic alliance)는 경쟁관계
의약품 promotion조사기관인 CDS(cegedim strategic data)가 가장 최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영업사원 병의원 방문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1.2분기에 이어 최근8월까지 별다른 변동없이 유한양행이 영업사원 병의원 방문율 1위를 꾸준하게 지켜온 것.이와함께 한미약품, 동아제약 역시 영업사원 병의원 방문율 순위변동없이 각각 2ㆍ3위 순으로 나타나 상위제약사 일수록 별다른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대웅제약, 종근당, sk케미칼, 화이자, GSK, 한독약품 등은 업치락 뒤치락하며 약간의 순위변동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집계된 8월자료를 살펴보면, 영업사원 병의원 방문율 4위에 종근당, 5위에 대웅제약으로 집계됐으며, 뒤를 이어 다국적제약사 화이자 6위, SK케미칼 7위, 제일약품 8위, 일동제9위, GS10위 한독약품 11위 순으로 영업사원 방문율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파일첨부]donepezil HCl경구제(구강붕해정)인 아리셉트에비스정10mg과 엘다임오디정10mg의 급여가 신설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요양급여의적용기준및방법에관한세부사항(약제)’을 개정했다.아리셉트에비스정10mg-엘다임오디정10mg의 세부인정기준 및 방법을 살펴보면, MMSE(mini mental state exam)는 26점 이하이면서 CDR(clinical dementia rating)은 1~3 또는 GDS(Global Deterioration Scale)는 stage 3~7에 해당돼야 한다.알쯔하이머 형태의 경등도·중등도·중증치매증상(뇌혈관 질환을 동반한 알쯔하이머 포함)과 혈관성 치매 증상에 인정되나 전략적 뇌경색(strategic cerebral infarction)치매와 피질의 큰 뇌경색 후 발생한 혈관성 치매인 경우에는 급여가 인정되지 않는다.급성기 뇌졸중 이후 발병한 치매는 3개월 이후에 실시한 평가가 치매의 상기 진단기준에 합당할 경우 인정된다.
한국에 본부가 소재한 유일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존 클레멘스)는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 룸에서 “제1회 아시아-태평양 폐렴구균 백신접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세계 폐렴구균 관련 전문가 및 아태지역28개국의 정부 관계자, 오피니언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폐렴구균 질환의 심각성 및 백신 도입의 장애요인들을 조망하고 질병의 퇴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국제백신연구소(IVI)를 비롯,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산하의 폐렴구균 백신의 개발과 도입의 촉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인 PneumoADIP, 사빈백신연구소 (Sabin Vaccine Institute)가 공동 주최하며 세계보건기구(WHO)가 후원하는 국제적인 행사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에이즈 말라리아 홍역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 수를 모두 합한 것보다 많은 어린이 사망을 유발하는 폐렴구균 질환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지원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연간 폐렴구균 질환에 의한 사망자 수는 160만 명에 달하며, 이 중 5세 이하의 어린이 사망자 수는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양봉민)는 11월 5일에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2층 삼성 컨벤션 센터에서 추계 학술대회 및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보건의료 분야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경제성평가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 실무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학,관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 및 국제 심포지엄은 ▲1부 학술대회 (자유 연제 발표: 오전 9시 ~ 11시 20분) ▲2부 총회 (오전 11시 20분 ~ 12시) ▲3부 국제 심포지엄 (오후 1시 30분 ~ 6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부 학술대회에서는 자유 연제 발표가 있다. 국제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양봉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세 명의 연자가 ‘HTA in Pharmaceutical Policy Decision Making’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Michael Drummond(Professor of Health Economics, University of York, UK)는 NASTY OR NICE? A perspective on Health Technology Assessment in the United Kingdom라는 세부
베링거인겔하임이 심근경색(ST-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or STEMI) 치료에 있어 새로운 주도권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STREAM(STrategic Reperfusion Early After Myocardial Infarction)으로 알려진 새로운 임상시험을 후원할 예정으로, 이 연구에서는 증상이 발현된 지 3시간 이내의 초기상태의 환자에게 병원 도착 전 혈전용해제 ‘메탈라제’(성분명 테넥테플라제)를 일시 투여하게 될 것이다.벨기에 루벵(Lueven)에 위치한 가스투이스베르크 대학병원(University Hospital Gasthuisberg) 순환기 과장이자 STREAM 연구 책임연구자인 프란스 반 데 베르프(Frans Van de Werf) 교수는 “현재 발표된 여러 보고에 의하면 증상이 시작된 후 2~3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를 투여 받은 환자는 1차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늦게 받은 환자보다 사망률이 더 낮을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반 데 베르프 교수는 “STREAM 연구는 초기 상태의 환자에게 병원 도착 전 혈전용해제와 1차 PCI는 적어도 동등한 효과를
일 시 : 2007년 5 월 18일(금)장 소 : 서울 신라 호텔 Dynasty roomAM 8:00 - AM 8:50 RegistrationAM 8:50 - AM 9:00Opening remarkAM 9:00 - AM 10:00Scientific session IAM10:00- AM 10:15Coffee BreakSYMPOSIUM: Women and StrokeAM 10:15 - AM10:50 Epidemiology of Stroke in Women동국대 김동억AM 10:50 - AM 11:25Estrogen and Stroke Risk: The Mechanism of Action충남대 김 제AM 11:25 - MD 12:00Hormonal Replacement Therapy in Stroke Prevention for Women을지대 박종무 MD 12:00 - MD 12:30SPECIAL LECTURE Treatment of acute ischemic stroke - One year experience of thrombolytic therapy in JapanTakenori Yamaguchi, MDNational Cardiovascular Center,
동화약품(대표:윤길준)은 지난 12일~13일 양일간 현대 성우 리조트에서 78기 경영목표인 ‘도전과 혁신을 통한 힘찬 도약’을 실천하기 위한 ‘2006 영업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영업전진대회는 윤도준 부회장, 윤길준 사장을 비롯, 김동욱 영업본부장과 전국 지점장 및 영업사원, 마케팅부 등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윤길준 사장은 지난 1년간(77기)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 노고를 치하하고, “전략적 사고, 강하고 빠른 실행을 통한 78기 경영목표 달성 및 영업목표 2325억 초과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강한 열정과 추진력, 지속적인 영업력 향상, 양적, 질적 시장확대 등 세가지 실천사항을 강조했다.
동화약품은 연초에 78기 경영목표로 ‘도전과 혁신을 통한 힘찬 도약’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3S(Strategic thinking, Strong&Speedy action,
유전자 칩을 분석해 암 등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칩 분석 S/W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바이오정보연구팀은 정보통신부의 선도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주)이즈텍과 함께 유전자 칩 분석 S/W 상용화에 성공해 최근 제품(제품명 : 진플렉스)으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자통신연구원에 따르면 암 등 수많은 난치병의 초기 진단 및 치료에 폭 넓게 활용될 수 있는 유전자 칩은 하나의 작은 칩 위에 수 천, 수 만개의 유전자가 올려져 있어서 이들을 해석하려면 IT-BT 융합기술인 고성능 S/W 분석 기술이 필요하다. 유전자 칩 분석 S/W 시장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불 규모(출처 : Front line strategic marketing reports, 200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제까지는 Agilent, Strandgenomics, Stratagene, Partek 등 4개 회사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전 세계에 독점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선희 바이오정보연구팀장은 “진플렉스는 이들 경쟁제품에 비해 최신의 분석 방법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최근 기존의 8개 위원회를 폐지하고 4개 전략위원회로 통폐합 하는등 업무 혁신에 나서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KRPIA는 지난6월 KRPIA 신임회장에 취임한 마크팀니(MSD대표) 회장 체제이후 최근 회원사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조직개편을 통보했다. 이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8개 위원회를 폐지하고 MarKet Access, Ethical Business Practice, IPR, Stakeholders의 4개의 'Strategic Committees’(전략위원회)를 신설, 업무를 통합했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MarKet Access 전략위원회는 기존 약물경제성, 건강보험, 약가위원회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Ethical Business Practice는 공정거래에 관한 업무, IPR은 특허·지적재산권, Stakeholders는 기존 Public Communication위원회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KRPIA의 이 같은 조직개편은 약가, 경제성평가, 보험 등 연관조직을 하나로 통합시켜 효율적인 운영과 실질적인 논의를 위한 것으로 이들 전략위원회를 통해 다각적인 정책개발을 모색
환자의 병력 및 진료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환자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똑똑한 병원’이 생긴다. 병원측에 따르면 환자의 병력 및 진료 데이터베이스 통해 환자별·질병별 병력 및 진료, 처방의 체계적인 정보관리와 분석으로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어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현격하게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가천의대 길병원은 환자의 진료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객관계관리(CRM ․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전사적자원관리(ERP ․ Enterprise Resources Planning), 전략적 경영관리 (SEM ․ Strategic Enterprise Management)등을 갖춘 최첨단 종합 디지털 병원의 1단계 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국내 병원들이 디지털 병원을 부분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나, 환자관리와 재무 ․ 구매관리, 원가관리, 성과관리 등 병원 전반의 활동영역을 종합적으로 구축한 것은 가천의대 길병원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길병원은 한국 오라클과 계약을 체결,
변재진 보건복지부 차관과 제프 킨들러 (Jeff Kindler) 화이자 본사 회장은 13일 오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화이자는 2012년까지 한국에 총 3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가지고 신약개발 및 보건의료 기반기술 연구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것은 최근 한국이 유치한 외국인 R&D 투자중에 단일규모로는 최대로서 최고액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이번에 발표한 협력 운영은 “바이오 코리아 2006” 방문 등 화이자 본사 R&D 분야의 전문가와 최고 경영진이 최근 몇 년 동안 수차례 한국을 방문하고 다각적 검토 끝에 이뤄진 것으로, 화이자는 한국 의료진의 우수한 연구능력과 뛰어난 임상연구시설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보건복지부와 화이자가 협력할 주요내용을 보면, 질병기전연구는 물론, 신물질 후보군 발견부터 전임상 및 초기임상연구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3상 등의 후기 임상도 대폭 확대함으로써 신약 개발의 전 과정에 걸친 협력 관계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또한, 화이자 본사 R&D 센터에 펠로우쉽 프로그램 및 국내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신약개발을 위한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한 한국의 주요대학 및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