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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병동 내 모든 이동형 인퓨전 펌프에 사물인터넷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동형 인퓨전 펌프(infusion pump)는 진통제나 항암제, 수액 등을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소량씩 자동으로 환자의 혈관을 통해 투여해주는 의료기기이다. 간호사가 이동형 인퓨전 펌프의 현재 위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일일이 파악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또한 암이나 부정맥 환자 등에게 인퓨전 펌프로 급하게 약물을 투여할 때 해당 병동에 사용 가능한 기기가 부족한 경우, 다른 병동에 대여할 수 있는 기기가 있는지 일일이 전화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인퓨전 펌프에 사물인터넷 센서를 부착하면 간호사가 한 눈에 기기 사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급한 환자에게 필요한 약을 더 빨리 투여할 수 있게 돼 의료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다. 사물인터넷 센서가 부착된 이동형 인퓨전 펌프의 실시간 위치는 각 병동에 있는 컴퓨터에 특정 인터넷 주소(URL)를 입력하고 로그인하면 대시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병원 내 이미 구축돼있던 와이파이(Wi-Fi) 망을 기반으로 병원 내부 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8년 식품·의약품 분야 규제혁신 추진과제 결과를 점검하고, 규제혁신 성과를 26일 소개했다. 올해는 신산업 혁신성장 지원, 일자리 창출, 민생불편·부담해소에 중점을 두고 기존 정비계획 25건, 국민생활 불편 19건,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 11건, 일자리 창출 20건 등 총 98개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했다. 이번 추진과제는 총 87회의 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통해 업계의 현장애로를 청취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한 결과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제혁신 핵심성과의 주요 내용은 아래 별첨과 같다.(아래 별첨 ‘18년 식품·의약품 분야 규제혁신 추진과제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년에도 규제혁신의 ‘속도’와 체감‘에 중점을 두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미래 신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민생불편·부담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제주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병동에서는 지난 12월 21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호스피스 팀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성탄축하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말기암 환자 및 보호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성탄절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진, 사회복지사 병동간호사를 비롯하여 암센터 직원들이 다과와 음료 및 성탄선물을 준비하였고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흥겹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채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분들을 위하여 직원이 직접 산타 복장을 하여 선물을 들고 각 병실을 돌아다니며 성탄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성탄행사에는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과, 제주대학교 간호학과 호스피스동아리(엔젤인널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병동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었고 가슴 따뜻한 노래와 연주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병동에 울려 퍼지는 캐롤과 웃음소리에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나누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호스피스완화병동에서 진행된 성탄축제를 통해 이 겨울, 가장 따뜻한 선물이자 잊지 못한 추억으로 남길 희망했다.
난소암 · 자궁내막암 등 내분비 관련 부인암 예방에 음식을 통한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가 도움을 준다는 근거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과학과 명승권 교수가 동 대학원의 퉁 황(Tung Hoang) 대학원생과 함께 2002년부터 2014년까지 음식을 통한 오메가-3 지방산 섭취와 내분비 관련 부인암의 위험성에 대한 연관성을 관찰한 10건의 역학 연구를 종합해 메타분석을 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6일 국립암센터가 전했다.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을 음식으로 섭취하는 경우 난소암 · 자궁내막암 예방과 관련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디자인 종류별 세부군 분석에서는 환자 · 대조군 연구를 종합했을 때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가 난소암 · 자궁내막암의 위험성을 19%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코호트 연구를 종합한 경우에는 오히려 3%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난소암 · 자궁내막암을 종류별로 메타분석한 결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소암 · 자궁내막암과 같은 내분비 관련 여성암이 염증과 관련된 생체표지자와 관련 있고, 비스테로이드 항염
간호사들을 스트레스와 정신적 폭력, 폭언으로부터 지켜줄 멘탈헬스 가이드가 (주)동명북미디어(도서출판 정다와)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와카야마 현립 의과대학 준교수이자 정신간호 전문간호사로 활동하며 간호사의 멘탈헬스 지원에 관련된 일을 꾸준히 해왔다. 그는 간호사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지, 그들에게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를 알고 근본적인 대처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간호사는 환자를 죽음에서 지켜내야 하는 극도의 중요하고 힘든 일을 하기 때문에 그들을 케어해주는 일은 중요하다. 그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주어야만 환자와 병원을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것도 가능해진다. 현장의 간호사들의 업무에는 특수성이 있다. 그것은 업무 중 긴장을 강요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과 감정노동인 것, 그리고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책임이 무거운 것 등 업무의 질이 스트레스를 동반하기 쉽다는 점이다. 야근을 동반한 교대제 근무도 육체적 부담을 더하게 한다. 따라서 병원에서 환자나 가족의 ‘호소나 행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케어를 제공해야 하는 것처럼 그들을 위해 일하는 간호사들의 정신적인 피로나 무력감에 대한 지원을 위해 ‘간호사를 위한 간호사’가 필요한
현대약품이 탈모치료제 '복합마이녹실' 모델에 배우 이종혁을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종혁을 마이녹실 모델로 선정하고, 지난 20일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종혁은 촬영 현장에서 깔끔한 정장 차림과 밝은 미소로 마이녹실 촬영에 임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배우로서의 활동과 예능에서 톡톡 튀는 모습 등이 소비자들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준다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우 이종혁과 함께 마이녹실과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의 마이녹실은 국내 대표 탈모치료제 성분인 미녹시딜을 함유하고 있으며, 환자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액상 타입, 겔 타입, 경구용 캡슐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제12대 병원장에 현 정융기 병원장이 연임하며 앞으로 2년간 병원을 이끌게 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정융기 병원장은 2017년 제11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후 울산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전환 및 권역응급의료센터 증축, 울산권역심뇌혈관센터 선정 등 울산대학교병원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정융기 병원장은 “새해에는 신포괄수가제도 도입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등 많은 변화가 있다.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의료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울산대학교병원이 되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병원을 함께 이끌어나갈 신임 진료부원장에 안종준 교수(호흡기내과)와 교육부원장 민영주 교수(혈액종양내과)를 새롭게 임명했다. 안종준 진료부원장은 적정진료관리실장과 중환자실장 등을 두루 거치며 병원 진료 환경과 경영운영에 밝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민영주 교수는 암센터 소장, 교육수련부장, 내과과장 등 역임하며 연구 및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외에도 ▲기획실장 박종하(신장내과 교수) ▲적정진료관리실장 심홍보(신경외과 교수) ▲대외협력홍보실장 최성훈(영상의학과 교수) ▲교육수련부장 권순찬(신경외과 교수) ▲입원부장 박상준(외과 교수) ▲외래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진단검사의학과 및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진단검사의학과교실 김영리 교수팀이 한국유전학회와 대한의학유전학회 공동주최로 지난 11월 29일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린 2018 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 on Genetics & Medicine 학술대회에서 ‘Association of the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in microRNAs 200b and 495 with hypertension susceptibility’ 주제로 우수 논문발표상인 ‘Boditech Med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홍승호 교수와 공동연구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인 고혈압 환자와 관련이 높은 microRNA 유전자의 유전자형을 규명하고, 유전자형과 고혈압 발병 위험인자와의 상호 연관성을 제시함으로써 다인자성 질환인 고혈압의 발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독감치료제로 사용되는 ‘타미플루제제(성분: 오셀타미비르인산염)’에 대한 안전사용 정보를 의료인과 환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 의약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래 별첨 1. 의약품 안전성 서한, 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치료제(오셀타미비르) 안전사용 리플릿) 안전성 서한은 미국·유럽 등 해외 의약품에도 반영되어 있는 ‘타미플루제제’의 허가사항(‘경고’항)에 따라 10세 이상의 소아 환자의 경우,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복용 후 이상 행동이 발현하고 추락 등의 사고에 이를 수 있음을 안내하고 주의를 요청하는 내용이다. 또한, 소아·청소년에게 이 약을 사용할 때는 이상행동 발현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과 함께 보호자 등은 적어도 2일간 소아·청소년이 혼자 있지 않도록 할 것을 환자 및 가족에게 설명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식약처는 `07년 소아·청소년 환자의 섬망*과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반응, 이상행동에 의한 사고 위험성 등을 경고 문구에 추가하고, `17년5월 “소아와 청소년 환자의 이상행동 발현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 해야 한다”는 내용을 허가사항에 반영했다. `09년에는 “10세 이상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1일 호흡기전문질환센터 1층 외래 로비에서 ‘환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 콘서트’를 개최했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한 위로와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전주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노 4중주 실내악팀 ‘콰르텟 아미고’와 성악공연팀이 참여해 환우와 가족들이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클래식 음악과 크리스마스모음곡 등을 선사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힘들게 투병하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마음의 위안과 평안을 얻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료 현장에서 문진 등 기본진료에 충실하고, 수술 현장에서 침습 시 악결과를 환자에게 설명하는 등 기본에 충실하면 의료분쟁을 막을 수는 없어도 피할 수는 있다. 지난 16일 서울특별시의사회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한 '2018 연수교육'에서 성용배 변호사(법무법인 정&파트너스)가 문진의 중요성이 요구된 판례와 침습에 의한 악결과에 대해 환자에게 설명할 의무의 중요성이 역설된 판례를 소개했다. 이에 좌장을 맡은 임익강 서울특별시의사회 총무부회장이 "기본을 잘 알고 임상 현장에 임하면 의료분쟁을 막을 수는 없어도 피할 수는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성용배 변호사는 감기약 부작용으로 양안을 모두 실명한 환자에게 병원의 과실을 30% 인정하여 배상하도록 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소개하면서 문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감기몸살 기운이 있던 환자(원고)가 약국에서 약사(피고)로부터 제약사(피고)가 제조 판매한 일반 종합감기약(스파맥 ,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 등)을 권유받았다. 며칠 간 먹은 후에도 오히려 증상이 심해지고 발열, 얼굴 주위 붓는 증상, 몸에 가려움증을 동반한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자 병원1(피고) 응급실에 내원했다.
지난해 8월 발표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은 2017년부터 5년간 30조 6천억 원을 투자하여 의학적 비급여 3,600여 개 항목을 해소하고, 건강보험 보장률을 7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같은 보장성 강화라는 큰 줄기를 중심으로, 2018년 보건의료계에는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수많은 사건 · 사고가 발생했다. 메디포뉴스는 대리수술 · 응급실 폭행 등 금년 한해 발생한 이슈 중 주요 사건을 모아서 정리했다. [편집자 주] ◆ 복지부 · 건보공단, MRI · 초음파 전면 급여화 추진 중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일명 문재인 케어가 추진되면서 금년 9월 기준 등재비급여 94개 · 기준비급여 57개 등 151개 비급여 항목이 급여화를 완료했다. 전체 비급여의 5분의 1은 올해 말까지 해소된다. 이 중 MRI · 초음파 검사는 국민 요구도가 높고 급여화 체감도가 큰 탓에 금년부터 4년간 뇌 · 두경부 · 척추 등 인체 부위별로 단계적 급여화가 진행 중이다. ▲MRI는 △2018년 10월 뇌 · 혈관 질환을 시작으로 △2019년 두경부 · 흉부 · 복부 · 기타 혈관 △2020 · 2021년 척추 · 근골격계 ▲초음파는 △2018년
"법을 개정해서 건강보험을 해 줄 생각도 없다." 21일 정오 서울 종로구 소재 식당에서 마련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출입기자 대상 간담회 자리에서 최근 조건부 개설 허가가 내려진 제주 녹지국제병원과 관련하여 공단 김용익 이사장(이하 김 이사장)이 이 같이 말했다. 제주도 내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된 녹지국제병원은 2015년 12월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가 제출한 녹지국제병원 사업계획서를 보건복지부가 승인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녹지국제병원은 국내 1호 영리병원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의료영리화의 서막이 될 것을 우려하는 시민단체와 지속적으로 충돌해왔다. 이 가운데 금년 10월 4일 숙의형 공론조사 결과에서는 개설 반대가 58.9%로, 찬성보다 20.0%p 더 높게 나타나 '녹지국제영리병원개설 불허' 권고가 내려졌다. 당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하 원 도지사)는 이 같은 결정을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런데 12월 5일 원 도지사는 숙의형 공론조사 위원회의 권고를 무시하고 돌연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진료대상으로 하는 조건부 개설 허가를 내렸다. 원 도지사는 해당 병원이 성형외과 · 피부과 ·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고, 점차적으로 척추 마디가 굳어지는 만성적인 척추관절병증의 일종인 강직척추염은 진행성 염증성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런 강직척추염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포도막염, 건선, 염증성 잘질환과 같은 관절 외 증상이 도움이 되며, 치료 역시 관절증상뿐만 아니라 관절 외 증상의 치료를 고려해야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제언이 제시됐다. 20일 애브비가 개최한 미디어 아카데미에서는 강동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가 강직척추염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상훈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강직척추염의 유병률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현재 국내에는 약 4만 1,000여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교수는 “이는 심평원에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기준으로 추정한 것으로, 숨어 있는 환자들을 감안하면 실제 환자들은 이보다 더 많을 수 있으며, 진단 및 치료 방법의 발전 등으로 매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하며, “남자가 여자보다 3배 이상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 교수가 설명한 척추관절염은 ▲HLA B27 유전인자와 강한 관
*25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27일, *(02)2227-7547
*25일, *빈소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2월28일, *(031)787-1505
노세원 홍익병원 의사 모친상 *24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27일, *(02)2227-7580
한미약품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고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는 연말 자선바자회는 지난 10년간 조성된 모금액은 4억여 원에 이르며 수익금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등에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진행됐으며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등 총 1천여점의 물품이 판매됐다.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이번 바자회는 한미부인회에서는 바자회에 참여한 한미약품 임직원 및 관계자들을 위해 떡과 김밥, 음료수 등 다과를 준비해 임직원들과도 온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선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돼 성남 안나의 집, 원각사 무료급식소,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한미부인회는 지난해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세계시민포럼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 경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자선바자회에 참여한 한미약품 임상팀 김은혜 PL은 “부모님 선물용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짬을 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현대약품이 지난 21일 논현동 본사에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트엠콘서트 에디터’는 현대약품이 2018년 문체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는데 큰 역할을 한 아트엠콘서트를 비롯해 클래식 공연, 뮤지컬,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곳곳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활동이다. 이번 선발된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14기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공연리뷰 에디터와 인터뷰 에디터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공연리뷰 에디터는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한 후 리뷰기사를 작성하고, 인터뷰 에디터는 문화예술분야에 종사 중인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인터뷰와 함께 문화콘텐츠를 기획한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아트엠콘서트 홈페이지, 네이버 V LIVE,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4기 에디터는 권소연(고려대 철학과), 최재연(연세대 철학, 사회학과), 김진홍(서울대 경제학과), 김태형(한국외대 영어교육과), 변자윤(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전소진(건국대 경제학과), 주미연(성신여대 작곡이론과) 등 총 8명이며, 이들은 팀워크 증진을 위한 매 월 1회 정
동아에스티(대표 엄대식)는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1회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이 직접 해외로 나가 마케팅 및 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해외 마케팅 활동과 탐방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마케터로서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남녀 대학생 16명의 서포터즈들은 2019년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20박 21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를 돌며 현지 마케팅 및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의 축사 및 서포터즈 남, 여 대표의 선서문 낭독, 기념촬영, 동아에스티 해외사업부 소개 및 각 나라별 마케팅 교육 등이 진행됐다.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로 선발된 숙명여자대학교 김나연 학생은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세상을 보는 견문을 넓히고 한층 더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