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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31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는 범부처 생명연구자원의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2009년 제정된 ‘생명연구자원의 확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3월4일 생명연 생명정보센터를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로 지정했다. 센터는 생명연구자원 통합정보시스템의 구축과 운영, 생명연구자원과 관련된 정보의 분석 및 제공, 관련 연구기관 및 기탁등록보존기관의 정보관리 지원 및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책임기관협의회를 통해 각 부처 생명연구자원 관리기관의 의견을 모아 생명연구자원 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 이 시스템을 통해 연구자 및 산업체 등 생명연구자원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들은 양질의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개소식에서는 생명연구자원 전문가를 비롯한 각 부처 담당자를 포함 약 15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초청전문가들의 발표와 새로운 자원확보와 관리, 활용방안, 그리고 센터의 운영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순천병원 간호팀(팀장 장영심)은 지난 29일 청암대 간호학과 3기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김경희 간호차장은 간호실습생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간호실무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교육에 대해 강의한 후, “고객과 사랑에 빠져 보라. 환자를 대할 때 사랑하는 사람 대하듯 하면 고객들도 그 마음을 느낀다”며 고객 응대 시 마음가짐에 대해 강조했다.
한국노바티스의 환자사진전인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이 최근 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마지막 순회전시회를 가졌다.“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의료 현장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지난해 11월 대한병원협회 50주년 행사장에서 첫 전시를 한 이후 지금까지 서울 및 경기지역의 종합병원과 국회 등 10여곳을 찾았다.이날 사진전에는 감동적인 수상작들과 탤런트 손현주씨가 직접 촬영한 수상자 가족 사진과 함께 의사 대상 사진공모전인 ’제3회 노바티스 MD 포토 공모전’ 수상작 등 총 40여 점이 함께 전시됐다.
유한양행(대표 김윤섭, 최상후)은 지난 29일 노동부 장관상인 ‘제 8회 이달의 노사 한누리상’을 수상했다. ‘노사 한누리상’은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되는 상으로, 작년 3월부터 대국민 공모를 통해 매월 단체 1개 업체, 개인 1명을 선정했다. 노동부는 전국 각 지방노동청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후보를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단체부분에는 ㈜유한양행, 개인부문에는 이성희 인천메트로 전 노조위원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자보건법의 재개정은 불법 낙태를 허용하는 꼴이다?2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낙태, 이대로는 안된다’라는 주제의 보건의료포럼에서는 낙태의 반대가 여성의 자기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기에 법률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산부인과의사회의 목소리와 법의 재개정은 결국 불법 낙태를 허용하는 것이라는 프로라이프의사회의 주장이 극명하게 엇갈렸다.우선 프로라이프의사회 차희제 회장은 낙태는 태아의 능지처참인 명백한 살인행위인데 이를 줄일 생각은 하지 않고 사회·경제적인 이유를 대입해 각계에서 모자보건법의 재개정을 운운하고 있다며 이는 낙태를 합법화 하자는 것과도 마찬가지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차 회장은 이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1,000명이상의 태아가 낙태로 죽어가고 있는데 이를 합법화하는 것은 낙태 공화국을 넘어 황제국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낙태 합버화 이후 15배로 수술건수가 급증한 미국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이에 따라 차 회장은 “법 개정을 운운하는 것은 낙태 근절에 대한 우선순위가 틀린 것이므로 지금은 법 개정이 아닌 국가가 직접나서 낙태근절의 의지를 가지고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차 회장은 특히 사회·경제적인 사유에 의한 낙태
“의학회 설립 목적에 타당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김성덕 대한의학회장은 2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학회 2010년도 정기총회 및 평의원회’에서 이같이 다짐했다.먼저 의학계에는 난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전제했다.그는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에 직면해 진료지침과 근거중심의학은 이미 국제적 대세로 자리를 굳히고 있기 때문에 전문학회가 주축, 의학회를 중심으로 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시대적인 당위"라며 회원학회 대표자들의 깊은 관심을 부탁했다.또한 전문의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특히 인턴제도의 존속여부와 전문의 적정인원 도출을 통한 의료전달체계 개선은 국가적인 아젠더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주요 사안이라고 내다봤다.매 3년마다 시행하는 의협의 종합학술대회는 대한의학회 회장단과 이사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며 2011년에 거행될 제34회 종합 학술대회에 회원학회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김회장은 “여러 가지 돌발적인 문제들이 올해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회원학회 대표자들과 의료계 내외의 다양한 문제를 슬기롭게 대처해 의학회 설립 목적에 타당한 본연의 역할을 수
국내 제약사들의 M&A 및 조직 재편 움직임이 활발하다.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 약가 정책의 변화로 불안감이 팽배해지고 있는 가운데 M&A 등 변화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녹십자는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한 신종플루에 대해 발빠르게 백신개발을 성공시켰고 우수한 품질과 높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정부 납품 물량을 전량 수주받는데 성공했다.2009년 4분기~2010년 1분기에 이르기까지 총 2500만도즈의 신종플루 백신을 납품하면서 총 2406억원의 현금이 유입됐다. 이중 400억원은 면역증강제 원료 구입비용으로, 600억원은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되고 3월말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은 14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여기에 녹십자 홀딩스의 자금동원 능력이 4000억원 이상인 수준을 감안하면 녹십자는 전략적인 M&A를 위한 충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녹십자는 혈액과 백신에서 강력한 기반을 형성한 반면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제품력이 열세에 있어 경쟁력 강화에 향후 투자가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신종플루 백신 매출을 통한 막대한 현금보유로 누적돼 있던 부실요인을 털어내고 재무안정성이
베링거잉겔하임 제약회사(Boehringer Ingelheim Pharmaceuticals)는 FDA로부터 하루 1회 투여 장기 지속성 미라펙스 ER(Mirapex ER)을 초기 및 말기 비특이성 파킨슨 질환(PD) 증세 사용에 허가를 받았다.FDA는 1개 무작위, 이중 맹검 비교시험 및 3개 비교집단 임상 연구 결과에 근거해 허가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진행된 파킨슨 질환 환자 517명을 대상으로 각종 미라펙스 ER, 미라펙스 혹은 맹약으로 실험한 것이다. 1차 유효성 결과는 공통 파킨슨 질병 평가 기준 II + III 등급 환자 치료에서 기초로부터 18주까지의 조절한 평균 변화로 미라펙스 ER 지속성 정제가 맹약보다 우수함을 보였고, 2차 유효성은 18주 치료 후에 변화를 관찰한 것이며 효과의 유지는 33주에서 분석했다.미라펙스 ER 지속의 맹약 비교 우수성은 18주 치료에서 1차 및 주요 2차 유효성 판정에서 나타났다.베링거잉겔하임의 로스(Albert Ros) 수석 부사장은 “미라펙스 ER 허가로 하루 1회 투여하는 편리성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는 파킨슨 질환 환자의 부담과 장애를 덜어주는 일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의료기관들의 허위ㆍ부당청구 수법이 점점 지능화 되면서 적발되는 유형도 매우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허위ㆍ부당청구로 적발된 의료기관은 대부분이 산정기준 위반, 재료비용 부당징수, 비급여 징수 등의 방법이 대부분의 사례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 방법이 점점 다양화되는 양상이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공개한 의료기관의 허위ㆍ부당청구 유형 및 사례에 의하면 입원환자 식대 직영가산, 선택진료비, 실구입가 위반, 의약품 실사용량 증량청구 등 그 유형이 점차 늘어나고 있었다. 심평원이 공개한 사례를 살펴보면 의료기관에서 선택식단 가산은 입원환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매일 2식 이상에 대해 2가지 이상의 식단을 제공한 경우에 산정하도록 되어 있으나 특정인에게만 제공했음에도 전체 입원환자에게 제공한 것으로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기도 했다. 입원환자에 대한 식대 가산 부당청구는 이 같은 유형뿐만이 아니다. 이외에도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식대 가산료를 허위ㆍ부당청구하고 있었다. 심평원은 “뇌경색증 등의 상병으로 입원해 진료한 수진자의 경우 완제품경관영양유동식을 총 14회에 걸쳐 제공하고 그 이외는 진료기록부에 금식으로 기재돼있고, 환자식현황에도 금식으로
[정책 간담회]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바람직한 대안은 무엇인가?△주제 :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바람직한 대안은 무엇인가?△일시 : 2010. 3. 31.(수) 오전 10시~12시△장소 : 국회 의원회관 128호△주최 : 국회의원 박은수△발제 및 토론-좌장 : 이상일 교수 (울산대 의대)-발제 : 김 윤 교수 (서울대 의대)-토론 :정윤순 과장 (보건복지가족부 의료자원과)이선희 교수 (이화여대 의대)염호기 교수 (고려대 의대)이주호 단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조경애 대표 (건강세상네트워크)김태현 국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허윤정 전문위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3월3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DR콩고 보건부 장관과 이동클리닉 15대 지원(총 18억5000만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조셉 카빌라(Joseph KABILA) DR콩고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오랜 내전으로 보건의료 인프라가 붕괴돼 기초 보건의료 혜택조차 받지 못했던 대다수의 DR콩고 국민들은 이동진료차량을 지원 받아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12대의 이동클리닉에는 자동심실제세동기, 인공소생기, 후두경 키트 등 총 19종의 의료기기가, 3대의 이동클리닉에는 초음파, 말라리아 검진키트 등 총 54종의 의료기기가 장착된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총 12주 동안 콩고민주공화국 의료진 10명을 우리나라에 초청, 서울대학병원 등 3개 병원에서 선진 의료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무료 연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29일 열린 제54차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수구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외래교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외래교수 등을 거쳐 이명박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보건의료담당 자문위원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시원의 성공적인 의사실기시험 도입과 시행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 직종의 실기시험 도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신임 이사장으로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조남수 대한방사선사협회장, 송준관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이윤성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최순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강윤숙 적십자간호대학 교수를 국시원 신임 이사로 선출했으며, 부유경 대한의무기록협회장 및 서란희 대한조산협회장을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새롭게 선출된 이사장, 이사 및 감사는 오는 5월 8일부터 2013년 5월 7일까지 국시원의 발전을 위해 만 3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한편, 이날 제54차 이사회에서는 감사원의 ‘공공기관 선진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4명의 내부고발자에 대해 1500여만원 포상금이 지급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4명의 내부고발자에게 공익신고 포상금으로 1581만1천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말부터 금년 2월 말까지 장기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기관으로 신고 접수된 4개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억7811만3천원을 부당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제1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중 1억2885만원을 제보내용과 관련 있는 부당금액으로 산정하고 이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지난 26일 심의․의결했다. 신고 건에 대한 부당청구 조사 주요사례를 보면, 서울에 소재한 'A' 단기보호시설 장기요양기관은 동일 건물 내 의료기관인 의원에 일부 수급자를 입소시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중국교포에게 요양보호사 업무를 수행하게 한 후 실제 근무하지 않은 간호사와 요양보호사를 허위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1억420만6천원을 부당청구한 사실이 적발됐다.3개의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시설)과 재가 방문요양을 동시에 개설운영한 경기도 소재 'B' 장기요양기
부산지방법원은 최근 사무장 병원을 개설해 허위로 총 5천여만 원의 요양급여를 청구하고, 민영 보험회사에서 환자에게 지급하는 보험금 1억 5천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적발된 부산의 모 여의사에게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부산지방법원은 사기의 범행 횟수와 피해 액수가 많고, 의사로서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음에도 일부 범행을 부인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실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피고인은 이모씨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무산 진구 부전동에 있는 건물 2층에서 의사 K의 명의로 A의원을 개설해 직접 진료했다. 이 모씨는 이어 같은해 10월 중순경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 있는 건물 3층에서 관리의사 L모씨의 명의로 또 다른 의원을 개설해 P씨를 임시 원무과장으로 근무하게 했다.또 지난해 4월부터 7까지 약 3개월간 학장동에 있는 건물 2층에 또 다른 타인의 명의로 의원을 개설해 의사 김모씨와 최모씨를 관리의사로 두고 원무과장으로 O씨를 두고 전산시스템을 통해 요양급여의 지급을 청구해 총 109회에 걸쳐 5,166만원을 지급 받았다.환자들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주고 민영 보험회사에서 지급하는 보험금 일부를 가로챈 혐의도 적발됐다피고인
우리나라 국민들은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에 대한 접종 의향은 높으나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자궁경부암 발생의 위험요인 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오진경·임민경 박사팀이 조사기관 한국갤럽을 통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의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전화 조사한 결과, 남자 55.4%와 여자 54.6%가 백신을 통해 자궁경부암이 예방 가능하다면 접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특히 딸에게 접종시키겠다고 응답한 경우는 남녀 각각 75.4%와 78.6%로 높았다.이에 반해 남자 7.5%, 여자 19%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음을 인지하는 비율은 남자 5%, 여자 12.1%에 불과했다.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나 백신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다고 여기는 경우(인지된 감수성, perceived susceptibility)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의향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적절한 예방접종 가격(3회 접종
한국u헬스협회(회장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는 지난 2월 19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3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협회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국u헬스협회 고문으로 위촉된 국회 안홍준 의원 및 백원우 의원, 회장으로 선임된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이 본 행사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한국u헬스협회는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가천의대길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삼성의료원 등 의료기관과 KT, SKT, 삼성전자, LG전자, 인성정보, 바이오스페이스 등의 관련 산업계, 학계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가트너 그룹 채성준 수석 애널리스트가 기조연설을 통해 “IT Emerging trends and opportunities arising from emerging technologies”을 주제로 u헬스 서비스의 비전을 제시한다. 보건복지부에서는 “u헬스 활성화 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의료법 개정 추진현황과 u헬스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또한 지식경제부 스마트케어 시범사업 사업자로 선정 된 SKT컨소시엄에서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한 u헬스 활성화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한일규 교수가 2010년 3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올리안즈에서 열린 56차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에서 ORS/OREF Travel Award in Orthopaedic Research Translation을 수상했다.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는 정형외과 관련 연구학회 중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학회로 매년 3천 개 정도의 연제가 발표된다. 이 상은 발표된 연제 중 가장 우수한 연제를 발표한 젊은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한국인이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연구 주제는 골육종의 발암기전에서 EMMPRIN의 역할이다. 골육종에서 EMMPRIN의 발현이 정상 조직에 비해 증가되어 있음을 규명하였고 EMMPRIN이 골육종의 발암기전에 다양한 기전으로 관여함을 확인했다. 또한 골육종 환자들의 예후와 EMMPRIN의 발현과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본 연구는 EMMPRIN의 골육종의 새로운 치료 타깃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최근 20여 년 간 답보를 거듭하고 있는 골육종의 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지난 25일 정부중앙청사 1층 로비에서 건강체험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부중앙청사 상주 공무원과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체험터에서는 혈당 및 콜레스테롤 검사, 혈압측정, 동맥경화검사, 체성분 검사, 스트레스 측정, 흡연관련검사 등 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건협은 금연 및 비만, 영양, 운동, 스트레스 등의 건강유지를 위한 건강생활실천 상담과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환별 식습관상담도 진행하였고 이상소견이 있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중앙청사 2층에 위치한 건강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재검사 및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것을 권장하였다. 한편, 건강지원센테에서는 2010년 공무원 검진 결과를 토대로, 질환별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생활습관질환 고위험군의 경우, 생활습관질환 고위험군관리 및 비만 및 영양관리 프로젝트 등의 3개월 집중관리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호텔 수준의 첨단 시설과 편리한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명품 모자센터로 탈바꿈한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센터장 김영주 교수)가 CBS 교육문화센터에서 성경적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임신부들을 위한 성경적 태교 교육을 실시한다. 초이스 태교 연구원(원장 김재만 목사)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성경적 태교 교육은 예비 임신부 부부, 임신부 부부,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 등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 특강과 심도 있는 성경적 태아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유료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된다. 무료 공개 특강은 3차례 실시되는데 4월 7일에는 ‘임신부의 새벽기도/태아와 대화'를 주제로 김재만 목사가 첫 시간을 맡으며, 5월 4일과 6월 2일에는 총신대 조현애 사회교육원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 김영주 교수가 '태교는 반드시 해야 한다'와 ‘임신부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유료 세미나는 4월 8일부터 총 4차에 걸쳐 열리며, 매 차수별 4회의 교육이 실시되는데 김재만 목사와 조현애 교수가 내적 치유, 말씀 통독과 태교 음악, 태교의 중요성, 임신 전 단계 준비, 자연분만과 모유수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한다. 성경적 태교란 기독교를 믿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성경의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가 지난 3월 25일 제대혈클리닉을 국내 최초로 개소하면서 이날 ‘제대혈 치료 어디까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본관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제대혈의 보관 방법, 제대혈이식이 가능한 질병, 최근 연구 동향 등 제대혈에 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열렸다. 이영호 교수는 강의에서 “현재 백혈병, 소아암 환자에게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는 골수이식과 비교해 생존율이 거의 동일하다”면서 “앞으로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는 백혈병, 소아암 외에도 뇌세포재생, 혈관재생, 심근재생, 췌장세포재생 등 세포치료로의 활용과 발전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임상단계이고, 차례대로 단계를 거쳐 효과와 부작용이 없는 것을 증명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제대혈을 보관할 필요성과 시기, 적용 가능한 질병, 치료방법 등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한 곳에서 해결해 주기 위해 제대혈클리닉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최근 자가 제대혈로 뇌성마비 환아를 치료하는 시술을 시도한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의 강의를 듣기 위해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와 일반인들이 강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