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4텔Dbyeonguso$!유흥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39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7일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에게 (간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통합이 미뤄지는 이유와 통합 선거 일정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그간 설문조사 등으로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간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통합에 대한 산부인과 회원의 뜻이 학인됐고, 최대집 회장도 취임 6개월 이내에 양단체 통합을 약속했지만 미뤄지고 있다고 있다는 것이다.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는 “(간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간선제 산의회)가 정관을 핑계 삼아 절대다수 회원의 뜻과 학회의 중재 노력을 철저히 무시한다. 이미 회원을 위한 단체로서의 존재 이유를 상실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 역시 이러한 (구) 산의회의 비상식적 태도에 휘둘리고 끝내 통합 절차에 대한 산의회 회원들과의 약속을 포기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직선제 산의회는 ▲최대집 회장은 회원들에게 통합 의지를 의심받지 않도록 산의회 통합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과 선거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이유를 명확히 밝혀라 ▲최대집 회장은 산의회 회원들에게 약속한 자신의 발언을 엄중하게 생각하여 즉시 산의회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하고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주최하는 '합리적 의사결정구조 마련을 위한 건정심(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편방안 모색 정책세미나'가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차의과대학교 보건의료산업학과 이평수 교수가 '건정심 의사결정구조 문제점 · 개선방안'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토론자로 △대한병원협회 서진수 보험위원장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대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 △법무법인 열린사람들 김진환 변호사 △동아일보 이진한 기자 △보건복지부 정경실 보험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이명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2004년 감사원에서 지적한 건정심 위원 구성 · 운영에 대한 지적이 현재까지도 개선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향후 합리적인 건강보험 정책 논의 구조를 위한 과제가 무엇인지를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건정심의 공정성에 대해 현재 공급자 · 가입자 모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합리적 의사결정구조 마련을 위한 건정심 개편방안 모색 정책세미나'에서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이 같이 주장했다. 국민건강보험법 제4조(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의거해 설치 · 운영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건강보험 정책과 관련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국가의 각종 보건의료 정책을 전반적으로 검토 · 심의하는 기능을 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비롯하여 금년 약 60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의사 결정도 건정심을 통해 논의되는 실정이다. 최 회장은 "이처럼 중요 역할을 맡는 건정심의 공정성에 대해 현재 공급자 · 가입자 모두 불만을 제기하고 있고, 합리적인 의사결정구조로의 개편을 촉구하고 있다."고 했다. 금년은 제7기 건정심 위원이 새로 위촉돼 3년간 활동을 시작하는 첫해로, 최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정심 개편 방안을 포함하여 향후 건강보험 정책에 전문가 의견이 더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발전적인 방안이 도출돼 건정심이 조속한 시일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故 임세원 교수 사망 소식에 全 의료계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해 발생한 의료기관 내 폭행 건수가 PC방 폭행 건수보다 무려 3.4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천 서구을)이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장관이 매년 진료환경 안전에 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게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폭행범죄가 PC방 보다 현격히 높다."고 지적하며, 안전한 의료기관 조성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신 의원이 경찰청 경찰범죄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의료기관 내 폭행 · 협박 건수는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 건수는 2015년 896건에서 2017년 1.062건으로 약 1.2배 증가했으며 △협박 건수는 2015년 79건에서 2017년 99건으로 약 1.3배 증가했다. 의료기관 내 폭행 건수는 △같은해 PC방에서 발생한 316건의 폭행 건수보다 약 3.4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학교 폭행 건수 593건의 2배 △지하철 폭행 건수 267건의 4배 △공중화장실 폭행 건
기존 지정제로 운영되던 연구중심병원을 인증제로 전환하고, 산병연협력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의료기술협력단을 설립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 · 충남 아산갑)이 이 같은 조항을 골자로 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7일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 병원은 보건의료기술 연구를 위한 임상경험과 우수한 인적 자원 · 인프라를 보유하기 때문에 연구 개발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13년부터 10개의 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하여 이들 병원이 진료뿐 아니라 연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왔다. 연구중심병원 지정 이후 병원이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연구개발 인력을 확대하는 등 연구 역량 · 연구 분위기 조성에 성과를 거두고 있는 바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연구중심병원에 인증제를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보건의료기술은 발전 속도가 빠르고 연구 결과가 임상기술 · 신약 · 의료기기 등 환자 치료에 직접 사용되기 때문에 연구 개발 관리 · 실용화에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이에 이 위원장은 이번 법을 통해 △현행 연구중심병원 지정제를 인증제로 전환해 연구중심병원을 전
백금저항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 대상 맞춤형 치료법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진행된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삼성서울병원 ·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백금저항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 대상 맞춤형 치료법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나선다고 7일 전했다. 세브란스 측은 "이번 연구는 난소암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정밀의학 적용 가능성을 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백금 저항성 재발성 난소암에서 생체표지자 기반 표적 치료에 대한 우산형 연구'는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진행된다. 대한부인종양연구회 다기관 임상연구로 진행되는 이번 임상시험에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 ·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재원 교수가 공동 연구자로 참여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유전자 정보에 기반해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하는 정밀의학이 암 치료 분야에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난소암 환자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연구는 지난해 12월 7일 세브란스병원의 첫 대상자 등록을 시작으로 향후 총 6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종양 유전체 분석 결과 등 생체표지자 정보에 따라 환자를 4개의 군으로 나눠
발작성야간혈색뇨증 치료제인 보체억제제를 대체할 라불리주맙의 효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입증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재생불량빈혈센터장 이종욱 교수가 주도한 희귀난치성 혈액질환인 발작성야간혈색뇨증(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이하 PNH) 신약의 제3상 국제임상연구 결과가 혈액학 학술지인 블러드(Blood)(IF 15.13) 온라인에 지난해 12월 3일 게재됐다고 서울성모병원이 전했다. PNH는 PIG-A 유전자 변이로 인해 적혈구를 보호하는 단백질 합성의 장애가 초래되는 인구 1백만 명당 10~15명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파괴된 혈구세포가 소변과 함께 섞여 나와 갑작스러운 콜라색 소변을 보는 특징이 있다. 해당 질환은 적혈구가 체내 보체공격을 받아 파괴되므로 적혈구 수혈이 필요한 중증 빈혈이 발생하며, 용혈로 인한 혈색뇨증 · 신부전 · 혈전증 · 폐동맥고혈압 · 심한 복통 등의 증상 · 합병증으로 삶의 질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번 제3상 국제임상연구는 25개국 246명의 PNH 환자가 참여해 에쿨리주맙 2주간격주사군 · 라불리주맙 8주간격주사군을 1:1로 배정해 6개월간의 효능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1월 26일 오후 3시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개원의를 위한 수면질환 길라잡이’를 주제로 수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수면다원검사와 양압호흡기가 급여화되면서 수면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수면환자도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을지병원 수면센터에서는 1차 의료기관에서 수면환자 진료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다양한 분야별로 살펴보고 기초부터 최신지견까지 아우르는 알찬 강연을 마련했다. 김의중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섹션에서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개요와 중요성(을지병원 이비인후과 김호찬 교수) ▲간과하기 쉬운 소아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진단과 치료(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안영민 교수) ▲양압호흡기 순응도 높이는 방법(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재원 교수)의 강연이 마련됐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섹션은 안영민 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놓치기 쉬운 수면 문제와 치료(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를 돕기 위한 구강장치 및 치과적 고려사항(을지병원 치과교정과 고수진 교수)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회장 이종호,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장)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2019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서울대치과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건양대학교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기임상시험’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4차 산업혁명으로의 전환의 시대에 문제점을 도출하고 의료분야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종호 회장은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는 학술대회를 통해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보와 지식의 교류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기기 R&D 분야 및 의료기기 규제 혁신 등 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산․학․연․병이 협력하여 의료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최신 규정 동향, ▲4차 사업혁명의료기기 임상시험 사례 ▲정부의 육성/지원정책 소개등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교수는 “의료분야에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한 현 시점에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에서 장기이식을 기다리며 투병해오던 한 여성이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고 영면했다. 7일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에 따르면 말기신질환으로 4년 동안 혈액투석을 받아오면서 장기이식을 기다리던 30대 여성이 뇌사 후 본인의 장기를 기증해 환자 1명에게 소중한 새 생명을 선물했다. 그는 지난해 말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지난 5일 뇌사판정을 받았다. 유족들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장기기증을 결심했으며 전북대병원에서는 가족들의 뜻에 따라 사경을 헤매던 환자에게 폐를 이식했다. 유가족들은 “가족들 모두 장기이식을 오랫동안 기다려왔기에 환자들의 심정을 잘 안다”면서 “본래 심성이 착하고 남을 도와주기를 좋아했던 고인이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던 환자가 자신의 장기를 기증받아 새 생명을 얻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면 누구보다 기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유희철 장기이식센터장은 “슬픔을 딛고 중환자를 위해 어렵고 숭고한 결정을 내려주신 유가족에게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식을 받은 분도 장기를 기증해준 분의 뜻을 이어 건강하게 잘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무 (4)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내과질환 사업부 및 의학부 총괄(Innovative Medicines Business, Country Medical Director & Internal Medicine Medical Lead) 강성식 전무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 총괄(Innovative Medicines Business, Inflammation & Immunology Lead) 김희연 전무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백신 사업부 총괄(Innovative Medicines Business, Vaccine Lead) 임소명 전무인사부 총괄(HR BOS Lead) 이은미 전무 ◆ 상무 (3)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호스피탈 사업부 총괄(Innovative Medicines Business, Hospital Lead) 김희정 상무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희귀질환 사업부 총괄(Innovative Medicines Business, Rare Disease Lead) 조연진 상무임상시험부(Global Site and Study Operations) 총괄 한윤덕 상무 ◆ 이사 (9)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
기해년을 맞이한 보건 · 의료계에서는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하여 금년도 포부를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금년을 통합의사로 나아갈 초석을 다지는 해라고 명명했고,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국민 건강을 우선하여 사회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명지병원은 자존 · 자활 · 자강을 통해 병원 경쟁에서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선언했다. 메디포뉴스는 7일 각 기관의 시무식 현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한의협 "2019년을 통합의사의 길 다지는 원년으로"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3일 오전 협회 대강당에서 '의사규칙 제정·반포 119주년 기념식 및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9년을 '통합의사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선언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제위 시기였던 1900년(광무 4년)에 반포된 '의사규칙' 119주년을 기념하고, 당시 의사가 한의 · 서의 통합의사 역할을 수행했음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아래 별첨 '의사규칙 · 대한제국 관보'). 대한제국은 1900년(광무 4년) 1월 2일 보건의약 전문인 기준 마련을 위한 규칙을 △의사 규칙 △약제사규칙 △약종상규칙 등 세 가지로 나눠 제정했다. 한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미국 제약기업 길리어드(Gilead Science)와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SH) 치료 신약후보물질의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본 계약에 따라 길리어드는 2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합성 신약 후보물질에 대하여 전세계에서 개발 및 사업화 권리를 갖게 됐다. 유한양행은 대한민국에서 사업화 권리를 유지한다. 유한양행과 길리어드는 비임상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길리어드는 글로벌 임상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길리어드사는 전세계에서 사업화를 진행하며 유한양행은 대한민국에서 사업화를 담당한다. 본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은 계약금으로 미화 1,500만 불을 받게 되며, 개발 및 매출 마일스톤 기술료 미화 7억 7천만 불과 더불어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받게 된다. 본 계약은 국내에서 길리어드 제품의 유통을 위한 양사간 기존 협력에 기반하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SH)은 간에 지방 축척과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서, 간손상 또는 섬유화를 유발하여 간기능을 손상하는 질환이다. 가교섬유증(F3) 또는 간경변 (F4)으로 정의되는 진행된 섬유증을 갖는 NASH 환자는 말기 간질환,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지난 4일 마더비문화원에서 임산부 서포터즈 3기 발대식과 함께 새해 첫 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서울여성병원의 온라인 오프라인 공식 홍보대사를 맡은 임산부 서포터즈가 올해로 벌써 3기 발대식을 열었다. 서울여성병원 임산부 서포터즈는 온라인을 통해 본원 시설 이용 및 진료, 분만 후기 등 임산부의 시각으로 솔직 담백하게 작성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서울여성병원은 본원을 방문하는 고객들, 병원 선택부터 진료, 초기 검사 등 모든 것이 낯선 초기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유익하고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하고자 임산부 서포터즈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서울여성병원 관계자는 “올해의 첫 임산부 서포터즈인 만큼 더 많은 산모님들께 서울여성병원의 다양한 스토리들이 전달될 수 있길 바라며, 병원도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포터즈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인천 유일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 의료기관인 서울여성병원은 다가오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황금돼지의 해 기념 한글아트서예가 김대우 작가 초청 태명이벤트를
지난 12월 31일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가 진료 중인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을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을 뒤로하고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는 수많은 추모 ·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故 임 교수는 자기 생명이 위험한 순간에도 함께 일하는 간호사가 제대로 피신했는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하 의학회)가 6일 故 임세원 교수의 유가족이 작성한 감사의 글을 전해왔다. 유가족은 "고인의 죽음은 마음의 상처를 다루는 정신건강 의료진을 비롯한 여러 의료진의 안전 확보 이유가 될 것"이라면서, "나아가 위험이 있는 곳에서 일하는 모든 이의 안전을 살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평소 故 임 교수는 마음의 고통을 가진 모든 이가 사회적 편견 · 차별 없이 쉽게 정신 치료 · 사회 지원을 받기를 원했다며, '우리 함께 살아보자'는 고인의 뜻이 유가족뿐만 아니라 고인을 애도 · 추모한 이들을 통해 드러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유가족은 "생명이 위협받는 순간에도 주위를 살펴봐 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우리가 살았어요. 우리 함께 살아보자는 뜻 잊지 않을게요."라고 고인에게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최첨단 영상진단 장비인 3.0T(테슬라) MRI ‘인제니아 CX’를 도입해 운용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건양대병원은 총 3대의 3.0T MRI를 갖추게 되었으며, 환자들의 각종 영상진단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인제니아 3.0T CX 장비는 최신 소프트웨어가 집약된 기종으로 정밀한 영상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검사시간도 평균 5~10분 이상 단축할 수 있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방사선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 수소 원자에 신호를 가해 영상으로 변환하는 시스템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검사 부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건양대병원은 MRI 장비 추가 도입과 기존 장비의 업그레이드를 함께 시행해 필요시 당일 검사도 가능하며, 검사 예약을 하고 며칠씩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황철목 교수는 “3.0T MRI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영상 진단으로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영상판독 전문의들의 우수한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에 서울의료원 등 지역의료원 41곳(분원 2곳과 적십자병원 5곳 포함)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받은 지원금은 총 1,354억원으로 집계됐다. 6일 메디포뉴스가 ‘지역거점공공병원알리미’에 공시된 지역의료원 41곳의 2017년 ▲정부와 지자체 지원금 총계 ▲정부 지원금 ▲지자체 지원금을 각각 집계하고, 2016년과 비교해 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특히 눈에 띄는 곳은 김천의료원 이었다. 김천의료원은 지난 2015년 정부지원금 32억8,600만원과 지자체지원금 25억8,900만원 등 총 58억7,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2016년과 2017년에는 정부와 지차제로부터 지원금을 받지 않았다. 그만큼 경영을 잘했다는 애기다. 이는 김천의료원이 2017년 흑자로 전환한데서도 잘나타난다. 김천의료원은 2016년 6억1,600만원 적자에서 2017년 6,700만원 흑자 전환했다. 지난 2016년 지원금을 가장 많이 받았던 울진군의료원은 2017년에는 지원금이 대폭(-81.8%) 줄면서 지원금 순위에서도 11위로 밀렸다.그간 원자력발전소 유치에 따른 유치지원금이 울진군에 귀속되고, 이 지원금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울진군의료원에도 지원됐었다
김부강 수원 이화산부인과 원장 남편상 최윤석 미국 거주 치과의사·최윤경 아란태산부인과 원장·최윤아 시흥 한도병원 내과과장 부친상 김완석 인제대 부산백병원 교수 장인상*6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월8일, *02)3010-2263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난임부부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난임시술 관련 건강보험 비급여 및 본인부담금 등에 대하여 종전보다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는 난임시술 의료기관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난임부부의 의료기관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그동안 비급여로 운영되어왔던 난임부부의 치료비 지원사업에 2017년10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난임치료 시술과정을 표준화했다. 건강보험 적용 이후에는 저소득층에 대한 난임 치료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체외수정(신선배아)에 한해 비급여 비용을 지원해 왔으나 2019년부터 지원 대상과 내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난임시술 지원의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기준중위소득 180%(130%→180%) 이하에게 까지 확대(’18년 기준중위소득 2인가구 기준 130% 370만 원, 180% 512만 원) ▲체외수정(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과 인공수정(3회)까지 건강보험과 연동된 횟수만큼 지원 확대 ▲착상유도제, 유산방지제, 배아동결·보관비용까지 확대하고, 비급여 뿐 아니라 일부 본인부담금에 대한 비용까지 지원 (1회당 최대 50만 원 지원)한
정신건강의학과 故 임세원 교수의 죽음으로 의료계가 충격과 비통에 잠겼다. 故 임 교수는 자기 생명이 위험한 순간에도 같이 일하는 간호사에게 도망치라고 말한 뒤 제대로 피신했는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19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3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정부 관계자 · 정치권 인사 모두는 침통한 표정으로 故 임 교수를 애도하며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을 위한 특단의 예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법 개정 · TF팀 구성으로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에 나설 예정이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9일 故 임 교수 사망 사건과 관련한 현안 보고를 실시한다. 일명 '임세원법'도 4건이나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정신질환자의 지속적인 치료 ·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 두 건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 · 김승희 의원은 보안 · 처벌 강화, 반의사불벌죄 삭제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그러나 이들은 상당 부분에서 기존 발의된 법과 유사 · 중복되어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비슷한 내용의 법안을 연달아 발의하여 대안 반영으로 실적을 채우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