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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19년도 약계 신년교례회가 3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렸다. 대한약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신년교례회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차기 약사회를 이끌 김대업 약사회장 당선인 그리고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해 불순물이 함유된 고혈압 약제 때문에 국민들이 불안감을 느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해 준 제약업계 종사자 분들께 감사하며 현재 정부는 보건복지와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제약업계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예산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업무를 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국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자주 만나 소통하자”고 강조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축사에서 “20년 만에 약계 신년교례회에 참여해 감회가 새롭다”는 말로 포문을 연 뒤 “제약 바이오 산업은 차기 국내 산업을 이끌 유망한 성장동력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선진국으로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신년교례회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해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혜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1월 2일 오후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갖고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을 시작했다. 임영진 회장은 조직력과 단결이 중요한 축구에 빗대어 “축구에서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 공을 빼앗기면 끝인 것처럼 마지막 결실을 잘 맺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에는 회원병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려줄 것”을 당부했다. 임영진 회장은 작년 말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실시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언급하며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가 공동으로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 하례회 식전에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한 의료계 인사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건강하세요.” 등 덕담을 나누었다. 이후 본격 시작된 행사에서는 고 임세원 교수를 애도하면서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하례회는 참석인사 소개, 의협 최대집 회장과 병협 임영진 회장의 인사말과 박능후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장관의 축사, 각 당 국회의원들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떡 커팅식과 단체사진 촬영, 그리고 건배 제의 순으로 이어지면서 막을 내렸다. 하례회에는 복지부 박능후 장관, 바른미래당 손학규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신상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이언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이윤성 원장, 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월 3일자로 제3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에 윤정석 전(前)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당일 밝혔다. 윤 원장은 1958년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부터 검사를 시작(제22회 사법시험)으로 법조계에 몸담은 인물이다.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장 등 법조계 주요 보직 및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직무 수행 시 매년 약 800여 건의 의료분쟁사건을 처리하였으며, 주요결정사례를 의료분쟁조정사례집으로 발간하는 등 의료분쟁 사건에 대해서도 이해가 깊다고 한다. 보건복지부는 “신임 원장이 다양한 법조·행정·의료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의료인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료분쟁 조정·중재 시스템을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공개모집 후 임원추천위원회가 주관한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3일 故 임세원 교수 사망 사건과 관련, 성명서에서 ▲경찰관 순직에 준하는 유가족 예우 ▲안기종 건정심 위원 해촉 ▲의료기관 출입구 신체 수색 의무화 ▲의료법 개정안에 의료인 폭행 처벌 실형 원칙 ▲안전한 진료환경위한 법적 조치 등을 촉구했다. 지난 12월 31일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47)는 진료를 마치고 나오던 중 환자 A씨(30)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을 찔려 중상을 입었다. 임 교수는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7시경 사망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의사에 대한 수많은 요구, 권리, 명령만 있고 진료실 안전 대책 마련 의무는 외면해 온 보건복지부는 이번 임 교수 유족에 대해 어떤 피해 보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가? 경기도의사회는 보건복지부에 임 교수의 죽음이 헛된 죽음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수립에 나설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보건복지부는 진료 중 순직한 故 임 교수에게 경찰관, 소방관 순직에 준하는 유가족 예우를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의사회는 “보건복지부는 의료법에 의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의사들에게 진료거부금지의무를 강요하여 왔다. 건강보험 강제지정제와 더불어 진료강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신약 개발 및 임상 전략 부문 강화를 위해 이지은(53세) 박사를 상무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은 신임 상무는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FDA에서 신약 임상 승인 및 품목 허가와 관련된 심사관으로 9년 이상 근무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세계 시장에서의 허가 전략 강화와 연구개발 생산성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의 역량을 갖춘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는 신임 개발본부장으로 김병조 전무(53)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김병조 개발본부장은 조선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차의과학대 약대 박사과정을 수료(약화학 전공)했다. 그동안 종근당, 현대약품, 대웅제약 등에서 다수의 100억대 대형품목 개발업무를 총괄(라이센싱 및 개량신약, 제네릭 등)했으며 28년간 풍부한 연구개발, 임상, 생동경험을 보유한 개발부문 전문가다. 김병조 본부장의 영입으로 신풍제약은 제약업계의 환경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하는 한편, 개발본부의 역량강화는 물론 신제품 개발 및 연구개발 등에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이달부터 자사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피레스파’에 대한 건강보험 약제 급여 기준이 확대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피레스파 처방 대상은 고해상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HRCT) 또는 수술적 폐조직 생검(surgical lung biopsy)으로 확진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중 경증 및 중등도 환자로서 노력성 폐활량(FVC, forced vital capacity) 예측치 50% 이상, 일산화탄소 확산 능력(carbon monoxide diffusing capacity, DLco) 예측치 35% 이상이면서 6분 보행검사 시 150m 이상 걷기가 가능한 경우에만 건강보험 급여가 인정됐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노력성 폐활량(FVC) 및 일산화탄소 확산 능력(DLco)과 관련한 인정 기준이 완화되었고, 6분 보행검사도 요건에서 제외돼 FVC 예측치 90% 이하이거나 DLco 예측치 80% 이하의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일 경우 피레스파 처방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전과는 달리 FVC 예측치 50% 미만, Dlco 예측치 35% 미만인 중증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의 경우에도 건강보험 급여 약제로 피레스파 처방이 가능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가 유럽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작년 3분기 유럽에서 3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영국 66%, 프랑스 42%, 이탈리아 31% 등 유럽 리툭시맙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5개국에서 36%의 점유율을 기록함에 따라 ‘트룩시마’에 대한 유럽 의사들의 신뢰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유럽 판매 7년 차에 접어든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가 출시 2년 차에 11%의 유럽 시장 점유율을 달성한 것과 비교할 때 ‘트룩시마’의 처방 확대 속도는 3~4배 가량 더 빠른 상황이라는 것. 셀트리온은 ‘트룩시마’의 시장 확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런칭을 앞두고 있는 미국 시장 공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트룩시마’의 유럽 내 실제 처방 데이터(Real World Data, RWD)가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는 만큼,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처방 근거 데이터 및 미국 행정부의 바이
前 제일병원 산부인과 김태진 교수 · 소경아 교수가 2019년 1월 1일부터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고 건국대병원이 전했다. 김태진 교수는 여성부인종양센터장을 맡아 △부인암 수술(근치수술 · 가임력 보존수술) △비정상 자궁경부세포 검사 관리 △자궁 · 난소종양 △복강경하 부인과 수술 등에 대해 진료한다. 진료 시간은 월요일 오후 · 수요일 오전이다. 김 교수는 2014년 세계 최초로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을 개발해 의료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前 제일병원 산부인과 소경아 교수가 건국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소 교수는 △부인암 수술 · 항암치료 △양성종양 △복강경 수술에 대해 진료한다. 진료시간은 월요일 오후 · 금요일 오전 · 넷째 주 토요일 오전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1월 1일 자로 김초일 前 진흥원 보건산업진흥본부장을 신임 기획이사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김 기획이사는 1956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 석사 · 미국 코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양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주요 경력으로는 △미국 Mount Sinai 의과대학 연구조교수 △한국식품위생연구원 팀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영양정책지원센터장 · 건강보건산업단장 · 보건산업진흥본부장 등이 있다. 김 기획이사는 "지난 30여 년간 보건산업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 ·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진흥원이 보건산업 선도기관으로서 보건의료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한국의약통신은 ▲광고마케팅본부 정원용 이사를 상무로 ▲편집국 취재부 김이슬 기자를 차장으로 각각 승진 발행했다. 2019년 1월 1일자
강남세브란스 암병원이 오는 11일 원내 3층 대강당에서 의료 관광 ·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Trends and Issues of Medical Tourism & Global Healthcare'를 주제로 △국내 의료 관광 현황 △외국 의료인 연수 사업 △해외 수검자 현황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분야 IT 수출 전략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카자흐스탄 플랫폼 클리닉 진출 경험 등을 주요 이슈로 다룬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강남세브란스 암병원(02-2019-1253, 1225)으로 하면 된다.
제약업계가 2일 시무식을 갖고 2019년에 대한 청사진을 그린 가운데 신신제약, 국제약품, 제일약품 역시 자사별로 희망찬 설계를 그렸다. 제약업계는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인별 사고의 변화와 혁신적임 움직임에 주목하는 한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도전하고 성취하자는 목소리를 냈다. 제약업계 대표들은 한결같이 지난 해의 성과와 과오를 반면교사로 삼아 2019년을 새로운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 가자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제일약품, ‘사고의 변화’를 통한 ‘정도경영의 안정화’ 기대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2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YBM 연수원에서 한승수 회장과 성석제 사장을 비롯한 마케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KICK-OFF MEET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승수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급격히 다변화하는 주변 환경이 우리에게 제도적, 문화적 변화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사소한 행동을 세밀하게 관찰한 ‘스몰데이터(small data)’를 통해 혁신의 단서를 찾아 접목시키는 ‘사고의 변화(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최근 발표된 '근감소증의 선별검사 · 진단 · 관리에 대한 국제 임상지침' 논문 저자로 참여했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해당 논문은 '국제 근감소증 및 노쇠연구회(ICFSR)'의 특별 위원회에서 발표됐다. 전 세계 노인의 6~22%가 근감소증을 앓는 가운데 본 지침은 전 세계 근감소증 전문가의 워크숍 · 델파이 기법에 의한 합의를 통해 결정됐다. 근거에 입각한 대표 권고사항을 살펴보면, 근감소증 관리를 위해서는 근력 운동 · 단백질 보충제 · 고단백 중심 식사가 필수적이다. 반면, 비타민 D · 근육합성호르몬 처방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다(J Nutr Health Aging. 2018;22(10):1148-1161). 원 교수는 "근육량이 곧 건강지수라는 말처럼,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은 100세 시대를 맞이한 우리가 반드시 예방 · 관리해야 할 질환"이라며, "임상에서 증명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번 논문은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근감소증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 교수는 보건복지부의 '노인 노쇠 코호트 및 중재 연구' 총책임자로, 노쇠예방 · 노인보건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또, 2017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가 3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신년하례회를 공동 개최했다. 본 행사는 △개회 선언 △국민 의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故 임세연 교수에 대한묵념 △내빈 소개 △의협 최대집 · 병협 임영진 회장 신년사 △정부 · 국회의원 축사 △떡케이크 컷팅식 · 단체 촬영 △건배 제의 △폐회 선언 ·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협 최대집 회장 △병협 임영진 회장 △대한치과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등 정부 · 의료계 주요 관계자 및 정치권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JW중외제약은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주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사들과 일대일 미팅을 통해 Wnt 표적항암제 ‘CWP291’, Wnt 표적탈모치료제 ‘CWL08061’, 통풍치료제 ‘URC102’를 비롯해 JW크레아젠에서 개발 중인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최신 임상 결과와 향후 개발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 pathway를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서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Wnt 표적항암제 외에도 Wnt를 활성화시키는 연구를 통해 발모(탈모), 치매, 근육/피부(조직재생) 등 재생의학 분야로 신약개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탈모치료제 ‘CWL080061‘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 피부과 연구팀과 함께 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이 통풍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URC102’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b상(2상 후기)
동화약품(대표 이설)이 기업가 정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동화-크립톤 기업가정신 제1호 펀드(창업벤처전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동화-크립톤 기업가정신 1호 펀드’는 동화약품이 50억 원 규모로 출자했고 액셀러레이터 ‘크립톤(대표 양경준)’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펀드는 기업 성공의 핵심 요소인 기업가 정신을 기업 가치로 연결시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되었다. 동화약품은 국내 최장수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은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경영자문, M&A, IPO(신규상장)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액셀러레이터 중 가장 많이 IPO를 성사시킨 곳으로 초기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수의 투자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화-크립톤 기업가정신 1호 펀드’는 바이오, 바이오 메디컬, 뷰티 커머스, AI(인공지능), 교육 등 분야별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동화약품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주목할 예정이다. 동화약품은 ‘크립톤 글로벌 프론티
비당뇨 건진대상자에서 공복혈당변동성이 클수록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최경묵 · 김정아 교수팀이 2002년에서 2007년 사이에 최소 3회 이상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비당뇨인 131,744명의 혈당수치를 2013년까지 추적 관찰하여 이 같은 결과를 규명했다고 3일 고대 구로병원이 전했다. 이번 코호트 연구에서는 혈당변동성이 큰 상위 25% 그룹은 혈당변동성이 가장 낮은 하위 25% 그룹보다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도가 1.6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변동성은 평균 혈당치에 독립적으로 나타나는 혈중 포도당 농도의 변화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교수팀이 대상자들을 평균 8.3년간 추적한 결과, 조사 기간 9,303명이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그 중 혈당변동성이 큰 상위 25% 그룹인 D그룹에서는 2,846명이 당뇨병 진단을 받았고, 혈당변동성이 가장 작은 하위 25% 그룹인 A그룹에서는 2,083명이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이는 △나이 △성별 △체질량지수 △가족력 △고혈압 △고지혈증 △생활습관 등 당뇨병 인자를 보정한 결과다. 최경묵 교수는 "최근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혈당변동성은 당뇨합병증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 · 충남 아산갑) 등이 발의한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해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보건소에 배치하는 전문 인력에 보건교육사가 추가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31일 입법예고한 지역보건법 시행규칙 제4조(전문인력의 배치) 제1항 개정안과 관련하여 대한보건교육사협회(이하 협회)가 이를 적극 찬성 · 지지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보건교육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2조의2(보건교육사자격증의 교부 등) 규정에 의거해 국민건강증진 · 보건교육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진 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를 시험하고 그 자격을 부여하는 전문인력이다. 동법 시행령 제17조(보건교육의 내용)에 따르면, 보건교육사는 △금연 ·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에 관한 사항 △만성퇴행성질환 등 질병 예방에 관한 사항 △영양 · 식생활에 관한 사항 △구강 건강에 관한 사항 △공중위생에 관한 사항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활동에 관한 사항 △그 밖의 건강증진사업에 관한 사항을 직역으로 한다. 협회는 "그동안 우리는 지역사회 보건 · 건강증진사업을 좀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보건소에 보건교육사를 배치 · 운용할 것을 당국에 여러 차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