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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이 지난 18일 오후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삼성웰스토리와 함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본관 지하1층 직원식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신희석 병원장을 비롯해 박성회 사무국장, 정옥분 간호부장 등 병원 임직원 40여명과 삼성웰스토리 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성스레 담은 김장김치 200포기는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에 전달했으며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는 몸이 불편해 쉽사리 김장을 할 수 없었던 장애가구를 선별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신희석 병원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하는날 행사’는 경상대학교병원과 삼성웰스토리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18일 오후 2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대회의실에서 의약품 일련번호 점검서비스 우수기관인 총 50개 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의약품 일련번호 점검서비스 우수기관 포상 대상 명단'). 이번 포상은 의약품 일련번호 점검서비스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을 통해 제도 안정화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관련 업계와의 유대관계 강화 · 사기 진작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일련번호 제도 기여도 상위 50위 업체는 심평원 인사규정 제53조(포상) 및 인사규정 시행세칙 제9장(포상) 기준에 따르며, 최종대상자는 의약품 센터장 추천으로 선정됐다. 한편, 일련번호 보고율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 방안에 따르면, 보고율은 반기별 5%씩 상향되며 2019년 상반기부터 보고율 50% 미만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보고율 기준에 미달한 유통업체는 행정처분 ·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자사의'알보칠'이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구내염 치료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전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은 2018년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국내 거주중인 전국 만 15세 이상 소비자 약 31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유선을 통해 산업별 다양한 브랜드에 대한 기대치, 브랜드 만족도를 조사하여 종합 평가했다. 알보칠은 7점 만점 중 5.06점을 받아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구내염 치료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당 부문의 기대치 4.99점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이번 수상결과는 소비자들이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알보칠에 큰 만족도와 신뢰를 보낸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구내염 치료 브랜드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30대 건강검진 사각지대 해소, 우울증 검사대상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건강검진 실시기준(보건복지부 고시)」개정안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20~30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되어 약 719만 명의 청년세대가 새롭게 혜택을 받는다. 그동안 20~30대 직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주는 건강검진대상에 포함되어 주기적인 건강검진 혜택을 받아 왔으나, 같은 20~30대라도 취업준비생, 가정주부 등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은 건강검진대상에서 제외되어 세대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상대적으로 건강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20~30세대에 대한 최근 건강검진결과 고콜레스테롤 유병률 5.5%, 고중성지방․간기능수치 유병률이 각각 13%로 나타나는 등 만성질환 위험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조기에 만성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해야 할 필요성도 대두됐다.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세대의 우울증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 할 수 있도록, 40세․50세․60세․70세에만 시행하던 정신건강검사(우울증)를 20세와 30세에도 2019년부터 확대
한국얀센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전했다. 이로써 한국얀센은 오는 2021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인증기업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일과 가정의 조화를 도모, 가족친화제도 운영 전반, 출산 및 양육 지원, 임직원 만족도, 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한국얀센은 ▲자녀 회사 초청 프로그램 ‘Childcare CAMP’, ▲유연근무제도의 일환인 시차출퇴근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가족친화 직장교육 프로그램 ‘Credo Conversation’, ▲공채 입사자 오리엔테이션 등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처음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Childcare CAMP’는 자녀와 함께 회사에 출근해 전문가의 지도 아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가족 초청행사로, 부모의 일터를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회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응급의학과 김주현 교수가 소방청 주관으로 12월 13일 충남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 ‘제2회 구급강사 강의 연찬대회 및 구급대원 워크숍’에서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119 구급서비스 수준 향상과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김주현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정회원으로 임상술기교육연구회 병원전 술기분과 책임분과장, 소방청 중앙구급교육협의회 위원, 그리고 대한재난의학회 교육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주현 교수는 “앞으로도 구급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에 기여하겠다” 며 “특히 구급대원의 재난 시 역량강화를 통하여 병원과 소방,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할 수 있는 재난응급의료체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18일 공단 본부에서 '2018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단은 건강보험 제도의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양질의 SNS 콘텐츠 수급을 위해 금년 9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일러스트 형태의 콘텐츠 부문을 신설해 진행했으며, 공모 주제는 △건강보험 제도 홍보 △건강과 관련한 모든 내용으로 총 340여 건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엄격한 1 ·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12명(팀)을 선정했으며 △대상 3백만 원 1편 △최우수상 1백만 원 3편 △우수상 50만 원 8편 등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및 정책, 건강 관련 내용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접수돼 공모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당선작은 추후 공단의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카카오스토리 등 SNS, 월간 사보 콘텐츠 등 공단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바이엘코리아의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주사인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치료에서 투여 간격의 유연한 조정이 가능하도록 용볍용량의 변경을 승인 받았다. 변경된 허가사항에 따르면,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치료 시 첫 3개월 동안 매달 투여 후 2개월마다 1회 주사하되, 2주 또는 4주씩 투여 간격을 연장하는 'treat-and-extend' 용량 요법을 통해 투여 간격을 2개월로 유지하거나 더 늘릴 수 있다. 이로써 환자의 시력 및 해부학적 검사결과에 대한 의사의 판단에 근거하여 환자 개별로 주사 간격을 최소 2개월에서 최대 4개월(16주)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허가용법의 변경은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공개 4상 임상시험인 ALTAIR 연구 결과에 근거해 이루어졌다. ALTAIR 연구는 247명의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첫 3개월을 매달 투여한 후 2개월 뒤 1회 투여하여 16주차 환자를 두 군으로 무작위 배정하였고, 이를 통해 기존 투여 간격인 2달에서 2주씩 연장했을 경우와 4주씩 연장했을 경우의 시력
정도언 서울대 명예교수(정신과학)는 12월 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제이디연구원을 개원하고 정신분석, 수면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분야의 개인 및 기업 컨설팅을 시작했다.
직업건강협회가 전국 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보건관리자 활동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고자 최근 '직업건강 천사들'이라는 책을 발간했다고 18일 전했다. 직업건강 천사들은 2015년부터 매주 발행되는 안전신문 '화제의 인물' 코너를 통해 소개된 보건관리자 인터뷰 기사를 한곳에 모아 책으로 발간한 것으로, 신규 보건관리자 등이 업무를 배우고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선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직업건강 천사들을 발간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사례를 공유하여 보건관리자의 값진 노력을 널리 알리고, 함께 공감 · 격려하여 보건관리자 사명감을 높이고, 타 사업장의 생생한 보건관리 활동을 벤치마킹해 더 많은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건강을 돌보는 직업건강 천사가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직업건강 천사들에 게재된 우수사례 중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엄규리 국방과학연구소 보건관리자는 관내 보건소 만성질환예방팀과 연계하여 매월 유소견자 관리를 하고, 특히 건강증진운동으로 매년 흡연자 현황을 분석해 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과 연계해 관리하며, 인원이 가장 많이 모이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식당 앞 '길거리 캠페인'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소비자관점에서 바라본 존엄한 노후와 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제도 혁신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동아대학교 건강관리학과 선우덕 교수가 '노인장기요양정책의 성과와 향후 개선방향' 발제를 통해 지난 10년간의 제도 운영을 평가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망한다. △한국소비자원 황미진 책임연구원은 '소비자 관점에서의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소비자 지향성 제고 방향' 주제로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확대 방안을 제언한다.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박영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 토론에는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최종희 요양보험제도과장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홍수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한은정 부연구위원 △조인케어 김동선 대표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김경옥 회장 △매일경제 이병문 의학전문기자 등 장기요양서비스 공급자 · 소비자 · 학계 · 언론 등이 두루 참석하여 노인장기요양제도의 혁신적 대안을 논의한다.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후 시행 10년을 맞이한 올해 정부는 제2차 장기요양제도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 4월 로봇수술장비 다빈치 Xi를 도입한 이후 활발하게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설기저부(혀뿌리)암 환자 수술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설기저부 및 하인두는 인체 구조상 목에서 ‘ㄱ’자로 꺾이는 공간으로, 기존의 절개수술법으로는 절제범위가 넓어 합병증 발생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회복기간도 길었다. 로봇을 이용해 수술할 경우 좁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 구강 내에서도 10배 확대된 수술부위를 선명하게 보면서 사람의 손보다 더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팔을 조작해 수술할 수 있다. 특히 이비인후과 수술에 최적화된 로봇팔을 장착해 최소 침습적으로 환자에게 수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주변조직 손상도 최소화해 출혈이나 통증도 줄일 수 있다. 목 주변의 종양 수술에도 목에 상처를 내지 않고 두피 속에 작은 절개창을 내어 로봇팔을 이용해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가 남지 않아 소아 및 여성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주현 교수는 “좁은 목구멍 안에 생기는 종양을 치료하기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로봇장비 활용으로 수술이 훨씬 용이해졌다”며, “특히 두경부 수술의 대표적 후유증인 음성장애나 연하장애를
비만이나 운동부족 등 생활습관병인 대사성 질환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60대 미만 남성에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비뇨기암센터 하유신 교수팀이 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우리나라 전체인구 51,827,813명 중 전립선암으로 진단 이력이 없으면서 적어도 한 번 이상 국가 건강 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남성 10,879,591명을 10년간 관찰 · 분석하여 이 같은 결과를 규명했다고 서울성모병원이 전했다. 남성 비뇨기 악성 종양 중 가장 많은 전립선암은 연령 및 대사성 질환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대사성 질환이 있을수록 전립선암 발병률이 높다는 결과와 이에 상반되는 결과 모두 존재했다. 이에 하 교수팀은 전립선암 발병에 있어 연령에 따른 대사성 질환의 영향력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 남성에서 전립선암 위험은 연령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전립선암 발병의 위험도는 60세 이상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당뇨 · 고혈압 · 고지질혈증으로 진료를 보는 대사성 질환자는 정상군보다 전립선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19일「조직문화 및 제도개선 위원회」(위원장 : 이봉주 서울대 교수) 제15차 회의를 끝으로 위원회 활동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제15차 회의에서 제도개선 권고안에 대한 복지부의 2018년 4분기 추진실적과 2019년 이행계획, 그리고 앞으로의 점검방안을 논의한 후 활동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 (아래 별첨 : 조직문화 및 제도개선 위원회 권고사항 및 이행상황) 위원회는 지난 2017년 11월2일 제1차 회의 후 총 14차례 회의 및 심의를 진행하며 복지부 소관 정책 중 국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총 5개 분야를 선정, 분야별 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운영(분야별 1∼2회, 총 7회)하여 제도 개선방안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5개 분야는 국민연금 의사결정구조 개선, 의료공공성 강화, 지방자치권 강화를 위한 신설․변경 사회보장 협의제도, 정부위원회 운영 개선, 보건복지부 조직문화 분석 및 개선이다. 지난 4월 18일 위원회는 5개 분야, 50개 세부과제에 대한 제도개선 권고문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위원회 권고사항에 따라 과제별 세부 이행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기업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분위기를 만들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창출에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에 주어지는 포상 제도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메디톡스는 2016년 6월 385명이었던 임직원 수가 올해 6월 577명으로 약 50%가 증가했으며, 지역 육성산업과 연계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근로시간 단축, 일 생활 균형 실천, 복리후생 적극 지원 등 바람직한 기업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어내면서 고용 있는 성장을 실현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대외적인 경기 침체로 주변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성장을 이룬 결과가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
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이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의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삼양바이오팜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성분명: 디클로페낙) 플라스타’의 패밀리 브랜드 ‘류마스탑에스(S)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류마스탑S는 류마스탑에 다양한 성분을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한 제품이다. 멘톨 성분을 추가해 냉감을 주는 ‘류마스탑S쿨’, 라벤더 향을 추가해 붙이는 치료제 특유의 냄새를 없앤 ‘류마스탑S라벤더’ 등 2종이 출시됐다. 삼양바이오팜은 내년 1분기 중 온감 성분인 바닐부틸에테르를 추가한 ‘류마스탑S핫’도 출시할 예정이다. 류마스탑은 삼양바이오팜이 개발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다. 하루에 한 장 아픈 부위에 붙이면 소염진통 약물인 디클로페낙이 피부를 통해 환부에만 국소적으로 전달돼 염증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해소한다. 환부에만 작용하므로 동일한 성분의 먹는 약을 복용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위장 장애 등의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롭다. 삼양바이오팜은 지난해부터 패치 제품을 직접 판매로 전환하는 등 패치제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니코스탑패취’를 직접 판매로 전환한 것에 이어 올해 4월에는 류마스탑도 직접 판매
태극제약이 지난 10월에 실시한 미국 FDA 실사가 통과되었다고 19일 밝혔다. 태극제약 부여공장은 이번 미국 FDA 실사의 통과로 FDA가 제시하는 글로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제조시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전체 매출액의 40%가 해외매출이 차지하고 있는 태극제약은 해마다 수출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5회 무역의 날에서 ‘천만 불 수출의 탑’과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태극제약의 주요 수출국으로는 130개 제품을 수출하는 미국을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에서 50개 제품이 판매되며 그 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선전하고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의약품 검사 인증 전문기관인 FDA의 실사를 통과했다는 것은 지난 수십 년간 체계적이고 완벽한 제조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제조시설부터 품질/생산 및 물류시스템, 수거 검증, 안전관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 방위적으로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미국 시장을 확대, 기존 수출라인을 활성화해 빠른 시일 내에 2000만 불 수출을 목표로 더욱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청 동구청 등 보건소장 갑질논란과 관련, 광주전남건강포럼이 “향후에 갑질논란을 피하기 위해 보건소장이 소극적인 조직관리를 하게된다면 지역보건사업의 질적 저하가 초래될 것이다.”라는 입장을 18일 밝혔다. 광주전남건강포럼은 지난 2005년 출범했다. 광주전남지역 대학병원 교수와 공공의료에 종사하는 보건소장 등이 모인 임의단체다. 광주전남건강포럼 관계자는 19일 메디포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보건소장 갑질논란으로 지난 9월 서구청 보건소장이 직위해제되고, 최근 동구청 보건소장이 강등되고, K구청 보건소장이 사직했다.”고 했다. 이에 광주전남건강포럼은 입장문에서 “보건소와 광주시 보건당국은 이번 사태로 인해 지역보건체계가 흔들리지 않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공공보건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갑질논란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광주전남건강포럼은 “사실확인 절차가 끝나기도 전에 언론에 보도되는 여론몰이식 평가는 공공보건 전문가를 평가하는 정당한 방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동구지부가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 소속 공무원을 대
대화제약의 마시는 위암약 리포락셀의 시장 출시가 약가 협상 결렬로 지체되는 상황과 관련하여 제네릭 약값을 비교 대상으로 삼는 것이 지나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그런데 리포락셀은 사실 대체 약제인 파클리탁셀과의 비열등성을 인정받지 못해 투약비용 비교를 통해 가격을 평가한 상태로, 제약사 신청 가격을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 대체 약제 비용보다 2배가량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가 17일 보도한 '낮은 보험약가 탓…17년 공들인 혁신약 출시도 못 하고 접을 판' 기사 내용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18일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이 같은 사실을 해명했다. 해당 기사에서는 리포락셀이 개발 난도가 높은 약으로 분류돼 신약과 같은 약가 협상을 거쳐야 하는데, 비슷한 치료제인 파클리탁셀을 비교 대상으로 약가 협상을 진행한 점을 문제로 삼았다. 제네릭 약값을 비교 대상으로 삼는 것은 지나치며, 약가 협상 과정에서 마시는 약의 이점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바이오신약에 대한 별도 평가 기준이 없다는 점도 언급됐다. 이에 심평원 측은 "건강보험은 신약의 임상적 효과성 개선 정도를 기준으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 여부 및 적정 가격을 평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 이수시간과 인정범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교육 강사 자격 기준을 교육 특성에 맞게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의약품 임상시험 등 종사자 교육 및 교육실시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의 경우, 임상시험 참여 인력(임상시험 책임자 및 담당자, 관리약사, 코디네이터 등)은 업무 경력·종류 등에 따라 매년 4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신규 입사 또는 복직하는 경우 연간 교육이수 시간을 월할 계산(우선교육 시간 제외) ▲심포지엄, 워크숍 등 기타 교육도 전부 인정 ▲강사 자격 기준을 품질보증 경력자로 확대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임상시험 종사자의 교육 이수 편의를 도모하여 우수한 임상시험 전문 인력 양성과 국내 임상시험의 품질을 높여 시험대상자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