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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보건복지부 서기관 류양지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과장에 보함. ( 2018. 12. 1.) * 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 서기관 김혜래 사회복지정책실 급여기준과장에 보함.* 질병관리본부 결핵․에이즈관리과장 서기관 신인식 질병관리본부 미래감염병대비과장에 보함.* 질병관리본부 미래감염병대비과장 서기관 김유미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장에 보함.*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장 기술서기관 공인식 질병관리본부 결핵․에이즈관리과장에 보함. (2018. 12. 3.)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가 최근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아시아-태평양 국제 학술대회’에서 곽동일 학술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노인정신의학회에서 매년 치매, 우울증 등 노인질환 학술연구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곽동일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강준 교수는 ‘Gender differences in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patients with Alzheimer's disease’등 치매 행동 심리증상과 염증인자에 대한 꾸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일산백병원 이강준 교수는 “지역사회 치매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치매나 우울증과 같은 중추신경계 질병으로 행동장애를 앓고 있는 노년기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방과 교육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이강준 교수는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총무이사, 지역사회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로 활동하면서, 지난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관련 연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 22일~24일 잠실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폐암학회(KALC, Korean Association for Lung Cancer) 국제 학술대회’에서 폐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3일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유전자 변이 파악을 통한 정밀의료의 중요성를 공유하고 향후 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좌장으로는 서울의대 김동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가 참여하고, 일본 국립규슈암센터 흉부종양학과 타카시 세토(Takashi Seto)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ALK, ROS1 양성과 같이 종양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ALK, ROS1 등 유전자 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표적항암제가 다수 개발되면서 환자의 바이오마커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는 ‘정밀의료’에 초점을 둔 논의가 이뤄졌다. 세토 교수는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1차 치료제로 잴코리를 포함한 다양한 약제가 출시되어
전남대학교은 “의과대학 병리학교실(전남대학교병원 병리과) 이민철 교수가 최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 제4회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의 교수상은 교육·연구·봉사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거둬 대학과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현직 교수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에 따라 이민철 교수는 지난 27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에서 이민철 교수는 35년의 재직 기간 동안 교육·연구분야에서 인문학과 생명과학을 포함한 폭넓고 수준 높은 활동을 펼쳤으며, 전공과 연관된 봉사활동을 통해 의학교육과 기초연구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1983년부터 현재까지 전남대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민철 교수는 전남의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하며 후학양성과 의료연구에 매진해 왔다. 또한 과학재단 뇌질환연구센터 선임연구원, 프런티어사업 평가단장, 한국연구재단 신경과학전문위원, KAMC정책이사, 대한병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주관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 · 김세연 의원 · 윤소하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한의약 장애인 건강관리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30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회 토론회에는 △한의학정책연구원 이은경 부원장(한의협 약무이사)이 '한의약 장애인 건강관리의 성과 및 근거'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토론에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윤수현 서기관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오춘희 국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용석 정책홍보실장 △뉴스1 음상준 기자 △한방재활의학과학회 송윤경 이사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김이종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김세연의원(자유한국당)은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관련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한의약을 활용한 장애인 건강관리 지원 방안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한 축을 맡는 한의약을 활용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 주치의제 등 정부가 시행하는 각종 장애인 관련 정책에
지난 23일 경남 진주시 외곽에 위치한 보건진료소에서 퇴근하던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괴한으로부터 두 시간이나 납치돼 통장에서 550여만 원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전국 농어촌 벽오지에 설치된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30일 발표했다(아래 별첨 '농어촌 벽오지 보건진료소 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 간협은 "농어촌 벽오지에 설치된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1,900여 명의 대부분은 여성으로, 혼자 근무하고 있어 외부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그동안 농어촌벽오지에서 근무하는 진료소장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을 뿐 안전은 뒷받침되지 못했다. 그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스스로 알아서 자신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경남 사건을 계기로 더는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농어촌 벽오지 주민의 건강 관리라는 공적 업무만 수행하라고 책임을 떠밀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간협은 "이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난 37년간 농어촌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해 의사가 배치돼 있지 않고 계속해서 의사 배치가 곤란할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용자 확대 · 요양요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오는 12월 4일부터 '비콘(Beacon)'을 배포해 RFID 전송 가능한 휴대폰 기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 청구활용률 최우수 기관 5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콘은 등대라는 의미의 주기적 위치정보 신호를 전송하는 블루투스 기기로, 전자태그를 대신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으로 서비스 시간 · 내용 등을 전송할 수 있다. 비콘 도입으로 그간 일부 기종에서 RFID 시스템을 적용할 수 없었던 문제를 비롯해 사용이 불편한 태그 방식 등이 개선돼 사용자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비콘은 기존 스마트폰을 태그에 접촉하는 방식이 아닌 비접촉 블루투스 방식을 사용해 요양요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며, NFC 기능이 없는 휴대폰 기종을 사용하는 요양요원에 한해 12월부터 가까운 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기요양기관 및 1577-1000(장기요양 전문상담센터)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공단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설명받을 수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http://www.longtermcare.or.kr)에서도 내
건국대학교병원에베트남 산부인과 의사단이29일에방문해 국내 산전진단 검사를 배우고 병원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건국대병원이 전했다. 베트남 산부인과 의사단은 △하노이대학 산부인과 교수 △호치민대학 산부인과 교수 △베트남인구가족계획총국 관계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건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황한성 교수는 '임신부 진료 · 산전 진단' 주제로 강연 ·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베트남 의사단은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 · VIP 병동 등 병원 시설을 둘러봤다. 황한성 교수는 "2017년부터 시작된 베트남 산부인과 의사단 방문이 이어져 국내 우수한 의료 기술 · 시스템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금년도 10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심실 보조장치 치료술(VAD) 실시기관 승인 및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 등 총 8개 항목을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2018년 10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 이번에 공개된 '심실 보조장치 치료술(이하 VAD)'은 말기 심부전 환자에게 좌심실 기능을 대처하는 치료술로, 올해 9월 28일 요양급여로 등재됐으며, 시술 전에 심사평가원장에게 요양급여대상 여부를 의뢰해 승인받아야 한다. 이식형 좌심실 보조장치 치료술을 신청한 A씨(男, 59세)의 경우 허혈성 · 확장성 심근병증에 말기심부전 소견 · 심장 이식대기자 등록이 확인돼 요양급여를 승인했다. 체외형 심실 보조장치 치료술을 신청한 F씨(女, 11개월)의 경우 말기 심부전 소견 · 심장 이식대기자 등록이 확인된 환자로, 심부전 치료에도 호전을 보이지 않고(NYHA IV), 강심제에 의존하고 있으며, 전신 장기 기능의 악화가 진행성으로 확인돼 요양급여로 승인했다. 또한, 실시기관 승인을 받고자 신청한 요양기관 중 이식형 좌심실 보조장치 치료술 7개 기관, 체외형 심실 보조장치 치료술 2개 기관을
간문맥종양혈전이 동반된 간세포암이라 할지라도 간동맥을 통한 화학요법 · 방사선치료를 동시 시행해 종양의 진행된 병기를 우선하여 낮춘 후 수술로 종양부위를 잘라내면, 아무런 사전 치료 없이 종양부위를 잘라낸 경우보다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최진섭 교수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정재욱 전문의가 2005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간문맥종양혈전을 지닌 간암 환자의 치료 후 상태를 추적 관찰하여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30일 세브란스가 전했다. 간세포암이 진행돼 소화관 · 간을 연결하는 커다란 정맥혈관인 간문맥에서 '종양 혈전'이 생성된다면, 환자 예후가 급격히 나빠져 치료가 어려워진다. 간세포암종에 의한 간문맥종양혈전은 간암 초기 진단 과정 중 10~40%의 환자에게서 발견되는데, 이 경우 평균 생존기간은 7.9개월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번 연구에서는 동시 항암화학 · 방사선요법을 시행한 98명의 환자 중 병기 축소 효과를 얻고 절제 수술을 할 수 있었던 환자 26명(26.5%)이 평균 62개월(유의수준 95%, 22.99~101.01개월)을 생존했고, 해당 기간 어떠한 사전 항암치료도 받지 못한 채
한양대학교병원이 12월 1일 오후 1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제10회 뇌신경계질환 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분되며,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주한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일곱 가지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신경계질환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구성된 첫 번째 세션은 김명호 한양대학교병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가 '치매 국가책임제'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영서 교수가 '뇌졸중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사용' △인제의대 신경진 교수가 '항암치료로 인한 말초신경병증'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신경계질환 치료를 주제로 구성된 두 번째 세션은 경희의대 장대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오기욱 교수가 '신경계질환에서의 줄기세포 치료' △가천의대 박현미 교수가 '다양한 신경계질환에서의 항경련제 사용' △서울의대 구대림 교수가 '증례로 살펴보는 수면질환의 임상적 접근과 치료' △이승철신경과 이승철 원장이 '다루기 힘든 통증 및 감각 이상의 치료' 주제로 강의한다. 뇌신경계질환 연구회 회장인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승현 교수는 "신경계질환에 사용하는 약물과 다양한 치료에 대한 최신
한국로슈진단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첫 번째 'VIP (Value Innovation Pionee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새롭게 출시한 소형 응급 분자진단 장비인 cobas Liat 장비를 소개하고, 분자검사실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 방향 및 액체 생검 중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의 비소세포 폐암용 액체 생검 검사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올해로 처음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츠쿠바 메디컬 센터(Tsukuba Medical Center)의 스즈키 히로미치 박사(Dr.Hiromichi Suzuki)가 연자로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홍민희 교수(연세의대)뿐만 아니라 김종원 교수(성균관 의대), 전창호 교수(대구카톨릭의대), 이경아 교수(연세의대), 성문우 교수(서울의대)가 좌장 및 연자를 맡아 최신 진단 트렌드를 소개했다. 액체 생검에 대하여 논의된 첫 세션에서는 '액체 생검 으로의 인식 전환(Paradigm Shift to Liquid biopy)'이라는 주제로, 로슈 진단의 액체 생검 검사인 'Cobas EGFR Mutation v2 Test의 검사실 도입 경험 및 실제 비소세포폐암 환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국내 HIV 조기검진과 신속치료 활성화를 위한 HIV/AIDS 광고 캠페인에 나선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국내 HIV 조기검진과 신속치료 활성화를 위한 전광판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에 제작한 광고 영상은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역(강남역, 명동, 홍대입구 일대)의 전광판을 통해 세계 에이즈의 날인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송출될 예정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HIV/AIDS 치료제 선두 기업으로서 매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계기로 HIV/AIDS 예방과 편견 해소는 물론 감염인의 실질적인 치료 환경과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HIV 확산 위험에 대한 인식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1988 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제정된 날로, 올해 30회째를 맞았다. HIV/AIDS는 세 가지 종류의 약을 동시에 사용하는 3제요법이 표준 치료법으로 정착되고, 우수한 치료제들이 끊임없이 개발되면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HIV/AIDS에 대한 사
대웅제약 향남공장 품질분임조가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1팀), 은상(1팀)을 수상했다고 30일 전했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로 품질·업무혁신 분야의 올림픽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분임조 268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 대웅제약 향남공장 QC팀 제품파트 '플레임하트' 분임조가 산업분야 사무간접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생산1팀 '메아리' 분임조도 산업분야 현장개선부문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대웅제약 분임조는 처음 출전과 동시에 수상하는 역사를 이어가게 됐다. 앞서 대웅제약 향남공장 품질분임조는 지난해 개최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도 처음 출전한 분임조로 금상 2팀, 은상 1팀을 배출한 바 있다. 지창원 대웅제약 생산본부장은 "향남공장 품질분임조는 자발적 학습을 통해 운영되는 소그룹 활동으로, 대웅제약의 품질 최우선주의와 직원성장과 학습을 강조하는 기업문화가 맞물려 직원들이 문제해결 능력과 소통, 협업의 과정을 경험하고, 수상이라는 성취감을 통해 개인적인 역량도 향상되는 좋은 계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심신이 허약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일상 · 신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되는 복지용구 제품 혜택을 오는 12월 1일부터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확대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내구연한 5년 내 1개만 구입할 수 있었던 성인용보행기를 9월 1일부터 2개까지 구입할 수 있게 해 실내 · 외 모두 보행 지원을 가능하게 했다. 12월 1일부터는 그동안 대여로만 제공된 △'욕창예방매트리스'를 구입할 수 있게 하여, 기존 소독 제품 재사용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수급자 선택권을 보장했다. △12월 1일부터 신규 제공되는 '요실금팬티'는 일회용기저귀가 아닌 일반 섬유 팬티에 패드가 부착된 형태로, 세탁 후 반복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 위생적이다. 사용 가능자는 소변 실수가 있는 노인 등으로 공단 고객센터(1577-1000) 또는 가까운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실금팬티 제공은 요실금을 앓는 노인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수급자별 연한도액 적용구간 내(등급인정일로부터 매 1년) 최대 4개까지 구입할 수 있다. 공단 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수급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경기도의사회에 이어 대한지역병원협의회도 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의 H외과전문병원 CT요양급여비용 6.5억원 전액 환수 처분이 부당하다면서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는 지난 2018년 10월 11일 안산의 H외과전문병원을 방문하여 CT검사 요양급여비 6억5천만원에 대해 전액 환수하는 행정처분을 했다. 30일 대한지역병원협의회(공동회장 : 박양동, 박원욱, 박진규, 신봉식, 이상운, 이동석, 이윤호, 장일태, 이하 ‘지병협’)는 성명서에서 ▲시정조치를 생략한 즉각적 환수처분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주 1회 출근 규정 위반을 사유로 하는 환수가 H외과전문병원 만이 아니라 그런 사례가 많은 점 ▲H외과전문병원 존폐 위기로 인한 임직원의 실직공포 등을 사유로 6.5억원 환수처분 철회를 촉구했다. H외과전문병원은 모든 환자들에게 실제 CT 검사를 시행하였고, 주기적인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의무 검사도 통과하였고, 판독도 실시하였다. 그럼에도 자행된 환수 결정은 몇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시정조치 등 행정처분 이전 계도 과정을 생략한 부당한 환수조치라고 했다. 지병협은 “이번 환수조치는 우리나라의 법정신과 배치된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
CJ헬스케어의 전문의약품(ETC) 영업, 마케팅 전 구성원들이 2019년을 앞두고 목표 공유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CJ헬스케어는 지난 28일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500여 명의 전문의약품 담당 영업, 마케팅 전 구성원들이 모여 2019년 전략과 목표를 공유하는 ‘영업마케팅 워크샵 - We are the champion’(이하 ‘영업마케팅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영업마케팅 워크샵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과 항구토복합 신약 '아킨지오캡슐'의 출시를 앞두고 영업마케팅본부의 전 임직원들간 올 한 해를 돌아보는 동시에 2019년 조직별 계획 및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We are the champion'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워크샵은 Our Bright Future(전략공유), We Make the Future(조직별 각오 다짐), Action&Cheer up(우수 PM 및 영업 사례 발표)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샵은 직원 성과평가에 반영되는 CP (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시험을 실시한 후, CP 내재화 강의를 듣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영업, 마케팅본부의 중장기 계획 및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가 11월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대왕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제3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고대 구로병원이 전했다. 김 교수는 '고령 환자에게 발생한 고관절골절에서 체내 비타민 D(Vit. D) 농도는 기능회복, 재골절, 그리고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 계획서를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혈중 비타민 농도가 고관절 골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 평가를 통해 비타민 D를 이용한 고관절 골절 예방 · 치료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 노령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골다공증에 의한 노인성 골절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사망률 · 재골절률이 높고 신체 기능 회복이 어려운 고관절 골절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이하 센터)가 30일 충청남도에 위치한 홍성의료원을 방문하여 의료진 30여 명을 대상으로홍성의료원 대회의실에서오후 1시 30분부터'맞춤형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맞춤형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 교육'은 교육의 현장 적용도를 향상하고자 지역별 의료 현장에 전문 강사진이 직접 방문하는 교육으로, 군산의료원 · 마산의료원 · 국립정신건강센터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됐다. 방문교육 대상 병원은 사전신청을 받아 선정했으며, 감염병 대응의 특성상 의료기관 시스템 · 의료기관 종사자의 협업 필요성을 고려해 해당 의료원에 재직하는 의사 · 간호사 · 행정직이 모두 참여하는 다학제 교육으로 추진 중이다. 2015년 16명의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던 홍성의료원은 메르스의 '2차 방어선' 역할을 담당했으며, 메르스 노출자 진료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충청남도 서부권역의 감염병 대응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할 홍성의료원의 이번 교육은 시설 · 설비 · 의료원 구성 현황 등 병원 특수성 등을 고려해 감염 대응에 관한 구체적인 실행전략 수립이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염병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하 건보노조) 제3대 임원선거에서 황병래 위원장 · 김현석 수석부위원장 후보조가 당선됐다. 건보노조는 29일 실시된 노동조합 임원 선거투표 결과, 황병래 · 김현석 후보조가 11,613명 중 7,177명의 지지를 받아 위원장 · 수석부위원장에 각각 당선됐다고 전했다. 득표율은 총 61.8%다. 황병래 당선자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 · 산재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우리나라 공적 보험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보장기관 5개 노조로 구성된 '전국사회보장기관노동조합연대'의 대표의장을 역임 중이며, 이번 선거에서 건보노조 최초 연임 위원장이 됐다. 황병래 · 김현석 후보조는 선거공약으로 ▲사회적 대화기구(경사노위) 복원을 통한 건강보험 보장성 및 가입자 권익강화 ▲세대 간 갈등을 조장하는 임금피크제 혁파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간 차별 임금(공단 100 · 심평원 107.3) 해소 ▲치매국가책임제 구현을 위한 요양직 노동조건 선제적 개선 등을 내세웠다. 핵심 정책 공약은 ▲건강보험 국고지원 정상화를 통한 '상병수당제' 도입으로, 동 제도는 업무상 질병 외에 일반적인 질병 · 부상으로 치료받는 동안 상실되는 소득 · 임금을 현금으로 보전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