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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4시30분 병원 9층 성모홀에서 ‘제48기 일반인‧부제반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총 21시간의 호스피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29명이 참석했다. 가톨릭 부제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 말기암 환자의 돌봄의 현실과 이상 △유형별 호스피스 서비스 체계 △연명의료 결정법과 사전돌봄 계획 △전인적 평가와 돌봄계획 수립 △영적 돌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마음가짐 △호스피스 봉사자로 함께 했던 순간들 △죽음을 요청하는 환자에 대한 대처 △버킷리스트 작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앞으로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에서 말기 암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한 다양한 봉사를 비롯 지역 사회에서 호스피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했던 김윤제 부제는 “영적 돌봄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 가톨릭 성직자로서 죽음을 직면한 환자와 가족의 상황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돌봄을 배우는 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이 주최하는 한일 공동 의약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KDRA-OTSUKA CMC (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ACADEMY’가 지난 1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본 과정은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와 오츠카제약이 의약품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2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후속조치로서 개설되어, 매년 100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에도 우리나라의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 기업과 대학,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근무하는 연구·개발·생산 관련 분야 관계자, 대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해 한일간 지식 교류의 장으로써 진행됐다. ‘글로벌 의약품 품질 관리 전략 및 일본 시장 진출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일본 오츠카제약 생산본부 나카가와 토모노리 과장, 의약품사업부 타카스가 요시오 실장 등 일본의 생산 및 품질관련 분야의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ICH (International Council on Harmonization,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31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11월 1일 개원기념일을 맞아 개원17주년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모범직원 표창, 병원장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주대학교병원은 도내 국립대병원으로 교육, 연구, 진료 등 국립대병원의 기본적 역할과 적정진료, 저수익성 및 기피 진료과 설치,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도민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지역 암센터,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 등의 운영을 통해 암·심뇌혈관질환등 각종 중증질환 치료 및 제주지역 유병률이 높은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4대암을 모두 잘 치료하는 병원으로 3년 연속 적정성평가 1등급 및 환자경험 평가 대상 병원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도 도내 유일의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주승재 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의 실현을 목표로 소외계층에 대한 진료는 물론 제주도민의 생애주기적 건강을 지켜 제주의료자치를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컨벤션에서 열린 ‘2018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CJ헬스케어는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국내 허가를 획득하며 우리나라 신약 개발 경쟁력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인 'CJ-40001'을 일본 YL Biologics사(2017년 9월) 및 중국 NCPC GeneTech Biotechnology사(2018년 1월)에 기술수출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신약개발에 대한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케이캡정 연구개발 주역인 CJ헬스케어 최광도 부장이 우수한 신약 연구개발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최광도 부장은 케이캡정의 원료물질인 ‘테고프라잔’의 공정연구를 통해 물성우위 신규결정형 물질을 도출하고, 특허권리를 확보하는 등 신약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회사 전 임직원들이 각자
한국MSD는 2일 종근당과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SGLT-2 저해제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스테글라트로(성분명 에르투글리플로진)'를 국내 출시한다고 전했다. '스테글라트로'는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11월 1일부터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메트포르민과의 2제 병용요법에 대해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 중이며, 이번 공동판매 계약 체결에 따라 '스테글라트로'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은 한국MSD와 종근당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국MSD와 종근당 양사는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 간의 공동 판매 시 일반적으로 다국적 제약사가 종합병원을, 국내 제약사가 개원가를 담당하는 방식과 달리 의료기관별로 양사 담당자 모두를 배치해 공동으로 '스테글라트로'의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로써 역할 분담 이상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당뇨병 치료제 분야 선도기업 간의 파트너십에 기반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스테글라트로'는 메트포르민 단독 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충분치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 6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VERTIS MET 연구 결과, 투여 26주 시점에 스테글라트로 1일 5mg 추가 투여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가 10월 20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수상 논문의 주제는 '두 가지 다른 치조제 보존술의 비교를 위한 무작위 대조 연구'로, 발치와 동시에 골이식을 시행하는 시술인 치조제 보존술에 사용되는 국내 · 외 재료를 비교하여 치조골 유지에 있어 방사선학적으로 차이가 없음을 입증했다. 국내 기술로 생산된 재료의 우수성 · 임상 적용 가능성을 보여 준 해당 논문은 치과 저널 'Clinical Oral Implants & Research' 2017년 12월 호에 발표된 바 있다. 임 교수는 "가장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라면서, "임상연구를 통해 얻은 경험 · 지식을 바탕으로 치조제 보존술 분야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에서 수상하는 최우수 논문상은 1년간 치주학회 회원이 발표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임상 · 기초 부문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있다.
명지병원 당뇨내분비센터가 오는 10일 오후 3시 C관 7층 대강당에서 '제2회 명지병원 당뇨 · 내분비센터 연수강좌'를 지역 개원의 대상으로 개최한다. '당뇨병 및 내분비 질환의 실제적 적응'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 · 대한내과전문의 평생교육 평점 4점이 부여된다. '당뇨병 관리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한 제1세션에서는 △명지병원 이민경 교수의 '급여화에 최적화된 개원가의 당뇨교육 방법’ △명지병원 이재혁 교수의 ‘보험 개정에 따른 당뇨약제 병용의 업데이트' △연세의대 이용호 교수의 '당뇨치료에서 주사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인슐린과 GLP-1 유사체' 강의가 진행된다. 제2세션은 '내분비 대사질환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명지병원 손서영 교수가 '갑상선 결절: 크기에 따른 주요 진료지침과 최근의 이슈' △을지의대 김정환 교수가 '개원가 비만치료의 올바른 길' △동국의대 최한석 교수가 '골다공증 치료의 새로운 변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제3세션은 '개원가에서 필요한 내분비질환 꿀팁'을 주제로 △일산병원 박경혜 교수의 '당뇨-내분비 질환에서 삭감당하지 않는 비법' △연세의대 김광준 교수의 '검진결과에서 놓치지 말아야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이자 이대여성암병원 교수인 김승철 교수가 10월 26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대한부인종양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대한부인종양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이화의료원이 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이대여성암병원장, 이대목동병원장,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대한부인종양연구회, 아시아부인종양학회, 미국부인종양학회 등 다양한 관련 학회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부인종양학회는 국내외 여성의 부인암 연구와 최신지견 공유를 위해 우리나라 부인암 전문가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학회로, 올해 2월부터는 산부인과 분야에서 최초로 부인암 분과전문의 인증제도를 시행해 그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SCI 잡지인 '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를 발행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감염내과 기현균 교수가 의료기관평가인증제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10월 25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건국대병원이 전했다. 기 교수는 건국대병원 감염관리실장으로, 감염관리의 인프라 확대 및 감염관리 교육 · 직원의 감염관리 향상을 위해 개원 초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기 교수는 "감염관리와 의료기관인증제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금년도 간호정책 선포식에서는 간호법 제정 · 보건복지부 내 간호전담부서 설치 등을 포함한 8대 중점과제가 간호정책으로 채택됐다. 대한간호협회는 11월 1일 오후 1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간호사 · 간호대학생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간호사가 주도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2018 간호정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여야 지도부 · 국회의원 60여 명과 보건의료계 · 여성계 · 노동계 인사가 대거 참석하여 간호사들의 노고를 치하 · 위로했다.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1부 공식행사에서는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의 축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에서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2011년 정부 ·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 · 협력으로 전 세계 최초로 간호교육 4년 학제 일원화를 이뤄냈고, 2015년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법제화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금년 3월 간호사 근무환경 · 처우 개선을 토대로 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이 발표되면서 간호 정책은 대전환을 이뤘다."라고 언급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에는 보건복지부
“메르스사태와 이대목동신생아사망사건 이후 감염학이 중흥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감염학 전문가인 감염내과 전문의는 현재 약 260여명도 채 안 되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중소병원에서는 감염관리의사를 감염내과 전문의가 아닌 다른 과로 채우고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병원에 감염내과전문의차등수가 등 유인책을 줄 필요가 있다.” 대한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를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 중인 김양수 이사장(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이 1일 오후 3시30분경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감염학이 중흥기를 맞고 있다. 김 이사장은 “감염학 발전이 지지부진하다가 중흥기는 2000년대 초반이다. 의료관련 감염이 사회적 이슈가 됐다. 급기야 (감염관리의사를 두도록 하는) 법의 테두리에 넣는 계기가 있었다. 국가도 관심을 갖고, 전공의 수도 많아 졌다. 중흥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매우 느린 속도로 발전하다가 극적 반전이랄까 계기가 2015년 메르스사태다. 많은 분 돌아가시고, 사회‧경제적 영향이 컸다. 문제는 쉽게 감염되고, 치사율이 높아 공포심이 있었다. 작년에는 이대목동 신생아 중환자
지난 10월 29일은 세계건선협회연맹(IFP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이 지정한 ‘세계 건선의 날’이었다. 예전에는 '건선'이라는 질환명조차 생소했었지만, 현재는 단순 피부질환이 아닌 자가면역질환으로도 분류되며 질환의 중증도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대한건선학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건선 유병률은 2~3% 정도이며, 인종·민족·지리적 위치 등에 따라 발병하는 빈도에 차이를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국내에서 건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017년 기준 약 17만 명이지만, 여기에는 다수의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나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건선 환자들이 누락되어 실제 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학계에서는 누락된 환자를 고려하여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0.5~1%인 25~50만 명 정도로 실제 환자수를 추정하고 있다. 이에 대한건선학회는 지난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건선은 평생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피부뿐만 아니라 대사 이상 및 심혈관 질환 등의 전신적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어, 초기에 진단받
*1일, *빈소 조선대병원, *발인 11월3일, *(062)231-8901
*1일, *빈소 전북대병원, *발인 11월3일, *(063)250-1444
*31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3일, *(02)2227-7563
최형주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부장 시부상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월3일
금년도 국립중앙의료원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의료기기 영업사원의 대리수술 의혹 △간호사의 마약류 의약품 차량 보관 △마약 투약으로 인한 남자간호사 사망 △직원들의 독감 예방 백신 불법 구매 · 투약 등 국립중앙의료원 내 산재한 온갖 문제가 뭉텅이로 쏟아져 나왔다. 이에 일부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에게 그건 벌어진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 같은 잘못된 관행에 대해 국립중앙의료원은 관행처럼 행해지던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고 완전히 새로운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며, 조직 쇄신을 위한 철저한 후속 조치에 돌입했다고 1일 전했다. 정기현 원장은 보건복지부 종합감사 바로 다음 날인 10월 30일부터 연이은 간부회의를 통해 철저한 자기반성을 전제로 조직 기강 강화에 나서는 한편, 향후 진료 및 운영시스템 개선을 골자로 한 특별관리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내부 감사 결과 중징계 의견을 받은 의료진을 직무정지하고 대기발령 조치한다. 내부 진료시스템에 대한 투명하고 엄격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과 동시에 국민 눈높이에 맞게 경찰 · 보건소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의료진의 진
10월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2013년 5월 발생한 8세 어린이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S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A · 가정의학과 전공의 C에게 금고 1년 △소아청소년과 과장 B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의료진이 제때 진단 조치를 하지 않아 횡격막 탈장을 놓쳤고, 횡격막 탈장에 의한 합병증으로 환아가 사망했으므로 주의의무 위반에 의한 업무상 과실치사라고 판단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바른의료연구소(이하 연구소)는 1일 의료진에게 금고형 · 법정구속 판결을 내린 것이 부당하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철저한 재조사 · 의학적 재검토를 주장하고 나섰다. 연구소는 호흡기 증상 없이 흉부 방사선 이상 소견만 있고, 환자 증상의 악화 소견이 없는 상황에서 추가 검사가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X선상 이상 소견으로 보였던 부분은 폐렴 및 이에 의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흉수 소견이다. 그런데 환아가 처음 내원했을 당시 호소한 증상은 복통뿐으로, 폐렴과 관련된 발열 · 기침 · 가래 · 호흡곤란 등의 증상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소는 "소아의 경우 흉부촬영에서 폐렴이 의심돼도 관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 2일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보안 업무를 지원하는 ‘의료기관 공동보안관제센터인 의료 정보공유센터ISAC(Information Sharing and Analysis Center)’를 공식 개소한다.”고 1일 밝혔다. 공동보안관제센터는 보안 전문인력이 24시간 상주하여 의료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 실시간 모니터링, 위협정보 공유, 침해사고 대응, 보안 전문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아래 별첨, 의료기관 공동보안관제센터 개요) 2010년부터 보건복지사이버안전센터 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축적해 온 사회보장정보원이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의료현장에 병원정보시스템이 보편화되고,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의료 신기술이 보급되면서 대규모의 개인정보·의료정보를 보유한 의료기관의 보안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공동보안관제센터는 개별 의료기관이 구축하기 어려운 상시 보안관제를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관이 사이버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러 기관에서 수집한 사이버 침해정보를 분석하고, 유관기관에 전파하여 예방하는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보안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침해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오는 13일(화)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2세미나실에서 어깨통증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어깨통증 건강강좌는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 등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원인과 예방법,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가 강연한다.강좌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032-280-6602)으로 문의하면 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는 “요즘과 같이 추워지면서 어깨 및 관절질환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유연성이 떨어지고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며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본인 및 가족들의 어깨건강을 체크해보고 관리방법 등을 배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