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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CRO 전문 기업 시네오스헬스(Syneos Health)는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와 지난 30일 국내 의약산업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네오스헬스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로서, 아이엔씨리서치(INC Research)와 인벤티브헬스(inVentiv Health)가 2017년 8월 합병해 탄생한 회사이다. 시네오스헬스는 전 세계 주요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 벤처들의 신약 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임상시험 수탁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임상개발뿐 아니라 마케팅, 영업에 이르기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CRO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KoNECT와 체결하는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국내 바이오 의약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의 글로벌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활동, ▲혁신적 신약의 접근성 제고, ▲한국의 글로벌 임상시험 리더십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 및 발전 방향 공유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KoNECT는 내년부터 국내 제약사, 바이오 벤처 및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약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역량의 확
한미약품은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 'HM43239'가 최근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31일 전했다. 'HM43239'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을 유발하는 FLT3 (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를 억제하면서도 기존 FLT3 저해제의 약물 내성을 극복한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로,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허가를 받은 상태이며 곧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세금 감면, 허가신청 비용 면제, 동일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시판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한미약품의 신약 후보물질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중인 LAPSGlucagon Analog 'HM15136', 지난 4월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Oraxol)’이 혈관육종 치료를 위한
한국의료기기산업회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는 지난 30일 고양시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 경기복지재단 주최의 2018 노인사회활동활성화대회에서‘찾아가는 의료기기안전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계‧혈당측정기 등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의료기기의 사용시 주의사항, 부작용 사례 등 안전정보를 가까이에서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의료기기의 안전사용 설명 외에도 협회 회원사 자원봉사자들이 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측정해 건강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실제 200여 명에 이르는 많은 어르신이 부스에 방문해 혈압계, 혈당측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눈으로 익히고 실제 체험도 하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비롯해 KMDIA 홍보위원회ㆍ법규위원회 소속 회원사 한국로슈진단(개인용혈당측기), 동방헬스다인(혈압계), 한국알콘,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쿡메디칼코리아, 메드트로닉코리아에서 자원봉사자 10명,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심사관 등 2명이 참여해 활동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부장 오현주)는 노인, 어린이 등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이 쉽게 이해
* 질병관리본부 국립제주검역소장 기술서기관 이선규 질병관리본부 위기분석국제협력과장에 보함.* 질병관리본부 국립동해검역소장 기술서기관 정성훈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장에 보함.* 질병관리본부 위기분석국제협력과장 보건연구관 박옥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장에 보함.*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장 보건연구관 조은희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장에 보함.*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장 기술서기관 김주심 질병관리본부 국립제주검역소장에 보함.*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장 보건연구관 박혜경 국립정신건강센터 연구기획과장에 보함.2018. 11. 1. 장관.
아주대병원(흉부외과, 심혈관센터)이 오는 11월 15일 12시부터 17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심장병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 개회사 △ 인사말 △ 심혈관질환의 내과적 진단과 치료(순환기내과 양형모 교수) △ 심혈관질환의 수술적 치료(흉부외과 김도정 교수) △ 심장수술후 재활(운동치료사 임재근) 등으로 평소 환자 및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심혈관질환에 대하여 내과, 외과 전문의가 알기 쉽게 소개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건강강좌 당일 12시, 16시부터 각각 1시간씩 무료진료 및 부스체험 행사를 실시하며, 필요한 경우 한정적으로 무료 심장초음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심장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건양대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에서 최근 건양대병원 환우들을 위해 로비에 ‘희망 우체통’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희망 우체통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 전달되는 일명 ‘메아리 우체통’이다. 우체통 설치행사에는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과 이혜옥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김영일 건양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장, 강현식 팀장 등이 참여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기재한 주소로 받아보게 된다. 우체통에 투입된 우편물은 한 달에 두 번 회수해 보관하다가 1년이 지난 뒤 매월 한차례 발송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인선비(65) 씨가 우체통에 처음으로 편지를 넣은 주인공이 됐다. 인 씨는 “지금은 투병생활중이지만 1년 뒤 건강해진 모습을 상상하며 나 스스로에게 위로와 격려하는 메시지를 적었다”고 말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느리게 배달되지만 받아볼 때의 감동은 훨씬 더 클 것으로 생각 된다”며, “환자 본인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희망을 갖게 하자는 것이 우체통 설치의 가장 큰 취지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31일 14시부터 17시까지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 6층 대강당에서 ‘현장전문가 중심 커뮤니티 케어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시 간 세 부 내 용 비고 13:30∼14:00 ‘30 o 참석자 확인 접수 14:00∼14:10 ‘20 o 국민의례, 개회사 등 - (개회사)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14:10∼14:50 ‘40 o 주제발제 - 보건복지부황승현 커뮤니티케어추진단장 ∙지역사회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계획 14:50∼15:00 ‘10 o 휴식 15:00∼16:30 ‘90 o 현장전문가 의견청취 o 자유토론, 질의응답 - 정부, 학계, 현장 관계자 16:30∼17:00 ‘30 o 종합토론 - 일반 참석자 17:00 ‘10 o 마무리 발언 및 폐회 2019년부터 실시될 지역사회 중심 돌봄(커뮤니티케어)의 선도사업에 현장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목적이다. 보건복지부 황승현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장의 발제와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선도사업 세부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재성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 정지현 서울시 서대문구 희망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본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박기영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이상철 교수와 전공의 유호상)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층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제대혈 줄기세포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 / PDRN)의 병합요법의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재활의학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권동락 교수팀은 실험적으로 24마리의 토끼에 회전근개 전층파열을 유발한 후 6주 경과 뒤 만성 전층 파열이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하고, 24마리를 무작위로 8마리씩 3개의 군으로 배정했다. 1군은 줄기세포 단독 주사 군, 2군은 줄기 세포와 PDRN 0.2 ml (저용량) 병합군, 3군은 줄기세포와 PDRN 0.8 ml (고용량)군으로 각각 배정해 주사 후 4주째 육안적소견과 조직학적 소견을 비교했다. 그 결과 2군과 3군이 1군에 비해 탁월하게 회전근개가 재생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2군과 3군은 조직학적 소견에서 세포의 증식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10월 30일부터 11일간 외래 1층 전시실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주간’ 기념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특별전시회에는 호스피스 환자와 보호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원예,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동산병원에서 암 치료 후, 현재 호스피스병동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권창훈 자원봉사자의 시화 및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권기영 동산병원 호스피스실장은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암 환자의 신체적인 통증 관리는 물론, 의미 있는 죽음과 마지막을 위한 전 과정을 돕는 것”이라며 “이번 특별전시회가 병원을 찾는 우리 지역민들에게 호스피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노인의학센터(센터장 윤경철 전남대병원 안과 교수)가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제12회 국제노화심포지엄을 내달 2~3일 화순군 하니움 문화체육센터와 전남대 의생명과학융합센터에서 개최한다. 국제노화심포지엄은 급속히 진행되는 고형화 사회를 대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를 비롯해 노화 관련 지역 대학·병원·연구소와 함께 개최하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화순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열리게 됐다. ‘함께하는 노화’라는 주제로 국내·외 학계 및 의료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 노화관련 정보와 노인 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 노인학 연구의 대가인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가 대회장, 윤경철 센터장이 조직위원장, 김연표 전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사무총장을 맡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일본 노화학 연구의 전문가인 노부요시 히로세 교수와 이사모 시모카와 교수가 참석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참가 대상자를 일반인과 전문가로 나누어 두 곳에서 열린다. 첫째 날(2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화순 하니움
의사 파업 기간 동안 사망자 수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예정 수술(elective surgery)취소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다. 의료정책연구소가 10월초에 발간한 워킹페이퍼 '국내・외 의사 단체행동 현황과 시사점'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의사의 파업이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전 세계 7개 파업 사례를 대상으로 9개 논문을 분석하여 의사 파업이 국민의 건강과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1976년 1월부터 2월에 걸쳐 약 5주간 미국 로스엔젤리스(이하 LA)에서 의사파업이 발생했다. 당시 LA 파업을 대상으로 사망률의 변화를 분석한 연구는 총 3개가 있다. James(1979)는 당시 LA 파업으로 인해 약 31~132건의 사망자 수가 감소하였고, 약 55~153건의 사망이 예방되었는데, 이러한 차이의 원인에 예정 수술(elective surgery)취소가 기여한 것으로 추정했다. Roemer & Schwartz(1979)는 LA 파업 기간 동안의 사망률의 변화를 측정하였는데, 사망자 수는 파업 1주차 21명/인구10만 명, 6주차 13명/인구10만 명, 7주차 4명/인구10만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새로운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와 '베시보'가 새롭게 개정되는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에 반영되며, 신기능 이상 혹은 골대사 질환 환자에서는 기존 '비리어드'보다 우선 권고된다. 개정된 만성 B형간염 가이드라인은 오는 11월 24일 공표될 예정이다. 한글판은 대한간학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추후 대한간학회 영문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30일 대한간학회는 서울아산병원 소강당에서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학회는 지난 2015년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된 이후 발표된 국내외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새로운 권고안을 도출하고자 현재 가이드라인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베믈리디’, ‘베시보’ 등 새롭게 사용이 가능하게 된 B형간염 치료약제의 정보가 추가된다. 학회는 이번 개정안에서 만성 B형간염의 치료 목적과 목표, 치료 시작과 종료 시점을 명확히 정의하고, 약제 내성 및 부분 반응, 부작용 등으로 인한 치료 방침의 변경 관련한 최신 지침을 정리하고자 했다. 그 외 만성 B형간염의 역학, 예방, 자연 경과, 진단, 모니터링, 특정 상황에서의 대처 등의 세부 주제 관련한 추가
노인 진료비 등으로 의료비 지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재정 부담이 예상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가치기반 급여설계 · 의료 질 평가 틀 설계를 전제로 추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30일 발간한 '2017 연차보고서'에서는 위와 같은 연구 성과를 비롯하여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 예방 중심 건강관리 지원 △의료공공성 확보 ·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등이 소개됐다. 보고서에 수록된 연구 중 보건의료 분야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2017 한국 의료 질 보고서 - 한국 의료 시스템의 혁신 성과 평가(Ⅱ)'에서는 의료시스템 질을 구성하는 모든 범주에서 소득계층 간 · 지역 간 격차가 확인됐고, 오랜 기간 그 격차가 굳어진 것으로 나타났다.75세 이상 연령군에서 1년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2005~2010년에 비해 2010~2015년 구간에서 3배 수준으로 증가하며, 85세 이상에서는 기울기가 더욱 급격해졌다. 연구책임자인강희정 연구위원은 "의료비 지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노인 의료비 지출의 비용대비가치가 다른 군보다 상당히 낮다."라면서, "향후 지출을 증가시키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시
10월 말쯤 한파가 발생한다는 기상 전문가의 예고대로 금년에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이 시기 저소득층 가정 · 노인 ·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은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는 매서운 한파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데 이를 안심시키듯 연탄나눔 · 건강검진 · 기부 등으로 소외 계층에 따뜻한 위로를 건내는 이들이 있다. 메디포뉴스는 △KMI 한국의학연구소 △순천향대 부천병원 △연세대 치대 △명지병원 △건국대병원 △보라매병원 등을 대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꾸준히 나눔 · 봉사활동을 펼치는 보건의료계 내 소식을 전한다. ◆ KMI 한국의학연구소, 적십자사 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 진행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10월 25일 대한적십자사 은평 · 서대문 희망나눔봉사센터를 찾아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 아동에게 KMI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 이날 김순이 이사장을 비롯한 KMI 임직원 20여 명은 반죽에서부터 포장까지 제빵 전 과정에 참여해 은평구와 서대문구 내 40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523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3% 줄어든 280억 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 개별 기준 수치를 살펴봐도 매출 규모는 0.8% 감소해, 소폭이지만 외형이 축소됐다. 이는 국내 사업 매출이 4.8% 줄어든 영향이 컸다. 주력 품목인 독감백신의 내수 판매실적이 경쟁 심화 속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외부 도입 백신 상품 판매가 공급 지연이나 경쟁품 등장으로 저조했던 탓이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반면 해외 부문은 혈액제제의 중국, 브라질 수출 물량 증가와 수두백신 수출국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매출보다 수익성 변동 폭이 더 컸던 이유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비와 연구개발비용이 증가한 데다 CI 변경과 독감백신 출시 10주년을 계기로 광고선전비 집행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GC녹십자의 올해 3분기 연구개발비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8% 증가했다. 이와 함께, 연결 대상인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엠에스 등 계열사 실적이 부진했던 점도 수익성
노바티스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18 미국류마티스학회(ACR/ARHP) 연례학술대회에서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센틱스'의 3상 임상연구의 5년 장기 데이터를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 임상 장기 데이터는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이 두 질환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핵심적 역할을 뒷받침한다. 코센틱스의 MEASURE 1과 FUTURE 1 연구의 새로운 장기 데이터는 각각 코센틱스가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징후와 증상을 빠르게 개선하고 그 효과를 5년 내내 유지 시킨다는 것을 확인했다. 두 장기 연구에 참여했던 환자들 가운데 5년 전체 치료 과정을 마친 환자는 80% 이상이었으며,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 보고 내용과 일치했다. 특히, FUTURE 1 여구에서는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83%와 94%가 각각 골부착부염과 손발가락염에서 완전 관해에 도달했다. 이로써 코센틱스는 건선 치료를 받은 환자 중 2/3가 5년간 피부 질환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한 SCULPTURE 연구에 이어, 척추관절염에서도 5년 장기 데이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30일 오전 8시경 국회 앞에서 의사 3명이 법정구속 된 사안과 관련, 후속조치로써 의료분쟁처리특례법 제정 등을 요구하면서 국회 앞에서 드러눕는 시위를 했다. 당일 대한의사협회는 ‘새로운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입장’이라는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 의협은 “금번 사법부의 폭거에 따른 국민과 의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구속된 의사들의 즉각 석방과 함께 (가칭)의료분쟁처리특례법의 제정 및 의사의 진료 거부권 보장을 위한 입법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의료사고로 인한 환자 피해를 신속·공정하게 구제하고, 의료인에게 보다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고의나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아니하는 의료행위 등을 제외하고는 형사상 처벌을 면제하는 (가칭)의료분쟁처리특례법의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제안이다. 앞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지난 10월2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S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A와 가정의학전공의 C에게 금고 1년을, 소아과 과장 B에게 금고 1년6개월 각각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31일 15시부터 17시까지 서울 허준박물관에서 ‘한의약 글로벌 헬스케어 정책기획 토론회’를 개최한다.시간 내용 15:00∼15:10 (10‘) ■ 개회 및 인사말씀 15:10∼15:30 (20‘) ■ 한의약 해외의료 종합대책(안) 발표 15:30∼16:20 (60‘) ■ 한의약 해외의료 종합대책(안)에 대한 이해관계자 토론 -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방안 - 한의약 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 - 한의약 산업의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 등 16:20∼16:30 (10‘) 휴 식 16:30∼17:00 (30‘) ■ 종합대책(안) 및 국민제안에 대한 전문가 패널 평가의견 - 한의약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별 전문가 위원(5명), 지자체 등 17:00∼17:20 (20‘) ■ 토론 내용의 정리(정책기획에 반영 검토) 17:20∼17:30 ■ 맺음말씀 및 폐회 우리나라 한의약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한의약 글로벌 헬스케어 종합대책(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토론회에는 전국 한방병의원 관계자 및 전문가, 지방자치단체와 기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복지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
약제비 본인부담금과 관련, 현재 고혈압, 당뇨병 등 52개 질환에 대해 적용하던 것을 중이염, 티눈, 결막염 등을 추가, 100개 질환으로 확대하여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30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본인일부부담금의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보건복지부 고시)’을 개정하여 약제비 본인부담을 차등 적용하는 질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주요 질의응답 등) 이 제도는 지난 2011년 시행된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계획‘에 따라 가벼운 질환으로 대형병원을 이용하는 경우 약제비 본인부담을 높여 질환 특성에 맞는 의료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 의원은 외래․경증질환 중심, 병원은 입원․중증질환 중심 기능 수행이다. 가벼운 질환으로 동네의원을 방문하여 처방전을 받아 약국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약제비 본인부담 차등제도의 시행 결과 일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여전히 대형병원 쏠림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질환 확대는 의원의 다빈도 질환과 대한의사협회에서 건의한 질환을 중심으로 의료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약제비 본인부담 차등제 개선
애브비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개최된 2018 미국류마티스 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ARHP: Association for Rheumatology Health Professionals) 연례회의에서 메토트렉세이트 치료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JAK1 선택적 억제제인 임상시험약물 '우파다시티닙'의 단독요법(1일 1회, 15 mg 혹은 30mg)을 평가한 제3상 SELECT-MONOTHERAPY 임상시험의 새로운 환자보고 결과 데이터를 발표했다. 환자보고 결과 데이터는 14주 동안 메토트렉세이트 지속 투여와 우파다시티닙 단독 투여 후 두 군의 신체기능과 건강 관련 삶의 질, 통증, 조조 관절강직 개선 정도를 비교하여 보고했다. ▶신체기능 개선 : 우파다시티닙 투여군에서는 건강평가설문-장애 지수(HAQ-DI: Health Assessment Questionnaire-Disability Index)로 측정했을 때 두 용량(1일 1회 15mg 혹은 30mg) 모두에서 치료 시작 후 2주 만에 신체기능 개선이 관찰됐으나, 메토트렉세이트 투여군에서는 개선에 8주가 소요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