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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가 지난 10월 21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이순신 루트(경남 통영, 거제 일원)에서 회원가족 역사탐방·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회원 및 회원가족이 총130명 참석했다. 행사 출발지인 울산 중앙병원 주창에서 참석등록을 확인 후, 의사회에서 준비한 안내자료와 아침대용으로 준비한 김밥과 음료, 커피, 견과류 등을 지급 받아, 7시에 관광버스에 탑승하여 출발했다. 역사탐방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업적을 쫓아가는 소위 ‘이순신 루트’로 정하여 실시하게 됐다. 오전 9시에 이순신장군이 첫 승전을 거둔 옥포대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옥포대첩 기념공원’에서 기념관과 옥포루 이순신사당을 관람했다. 이어 국내 최장거리(1,975m)를 자랑하는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이순신 장군의 구국의 혼이 서린 한산대첩지 등 한려해상공원의 아름다운 섬들을 조망했다. 경남거제의 향토음식인 멍게 비빔밥으로 가족들과 점심식사를 즐긴 후 경남 통영의 대표적 성지인 ‘이순신 공원’을 탐방했다. 쉬어가는 일정으로 최근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통영 ‘동피랑 마을’과 ‘중앙시장’을 자유 관광 하고, 오후 4시에는 통영 여객터미널로 이동하여,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소아청소년과 하태선 교수가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 The-K 호텔에서 열린 제68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하태선 교수는 ‘단백뇨의 발생기전에 있어서 Angiotensin II에 의한 신장 사구체 족세포 사멸기전에 있어서 AMP kinase와 CD2AP의 역할’이란 연구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 교수는 2013년, 2016년에도 책임저자로 우수초록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소아과학회는 1945년 창립한 총 회원 8,000명 이상의 대한의학회 소속 학회로 소아의학분야에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대한소아과학회의 학술적 위상을 높인 연구자에게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소재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신 씨(21)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김성수(29)가 평소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다며 병원진단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자 심신미약으로 처벌이 감경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 대한정신건강의학과 봉직의협회(이하 협회)가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범죄자가 심신미약의 이유로 죄질에 비해 경한 감형을 받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 협회는 "△생명 · 건강을 다루는 의사 △또래 자녀를 둔 부모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참을 수 없는 슬픔 · 분노를 느낀다."라고 입을 뗐다. 심신미약은 형법상 개념으로 정신의학이 아닌 법률상의 개념이라면서,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질환 및 심신미약은 동일 선상에 있는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협회는 "최근 몇 년간 정신질환자에 의한 강력 범죄가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는데, 정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지기 전에 자극적 보도 · 소문으로 인해 사건과 관계없는 다른 선량한 정신질환자가 오해 · 편견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있다."라면서, "중대 범죄는 사회 안전 · 정의를 지키기 위해 엄중히 처벌받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세브란스병원과 ‘세브란스병원 ARP System Upgrade 및 의료녹취 시스템 계약’을 체결하고 셀비 메디보이스를 본격 상용화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세브란스병원과의 계약으로 세브란스병원 내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은 셀비 메디보이스를 활용한 영상 데이터 판독 소견 관련해 ▲음성으로 실시간 저장, ▲문서화, ▲시스템 등록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다.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한 국내 최초 의료녹취 솔루션이다. 지난 3년간 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분과별 의학용어를 딥러닝하여 국내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셀비 메디보이스를 상용화했다. 전체 의료 빅데이터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의료 영상 정보는 매년 20~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판독해야 할 영상의 개수 또한 증가세인데 판독 결과가 나오기까지 환자는 1~2주 가량 기다려야 하는 등 진료 과정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는 평가도 많았다. 앞으로 의사들은 영상의학과의 엑스레이,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CT)과 같은 다양한 의료 영상 판독 과정에서 직접 셀비 메디보이스를 활용, 판독 소견을
대한간학회가 10월부터 C형간염 퇴치 위한 검진∙치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구례군 지역주민 3천여 명을 대상 ‘대한간학회가 간(肝)다-청정구례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대한간학회가 간(肝)다’는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지자체와 연계해 주민 대상 간 건강 교육 및 C형간염 진단, 치료를 지원하는 C형간염 퇴치사업이다. 만성 C형간염은 혈액 매개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장기간에 걸쳐 70~80%가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나 간병변증과 사망률 2위 암인 간암, 간이식의 주요 발병 원인이지만, 대부분 무증상으로 진행되어 검진을 받지 않으면 방치하기 쉬운 질환이다. 이에 대한간학회는 C형간염 예방 및 퇴치를 위해 지역 사회에 직접 찾아가 검사와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C형간염 청정지역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검진과 치료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환경을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포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구례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시설이 많지 않아 보건의료 지원에 적합하고, C형간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실천하고 있어 선정됐다. 구례군은 최근 지역 자체적으로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C형간
한국MSD가 종근당과 함께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패밀리의 브랜딩을 위한 ‘컴포짓(CompoSIT)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컴포짓(CompoSIT) 캠페인’ 은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누비아 패밀리를 활용한 제2형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소개하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으로 자누비아 패밀리의 코프로모션 파트너사인 종근당과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명은 MSD가 자누비아로 진행 중인 CompoSIT 임상 연구 프로그램(Comparative Trials with Sitagliptin)에서 착안됐으며, 한국MSD PC (Primary Care) 사업부와 종근당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는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CompoSIT 임상 연구 데이터 등 자누비아 관련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12월 동안 활발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ompoSIT 임상 연구 프로그램은 자누비아에 대한 지속적인 임상 연구 투자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CompoSIT-R 임상 연구 결과가 지난 7월 18일 국제학술지 ‘당뇨병, 비만 그리고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를 통해 발표된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가 오는 11월 6일 호텔 프리마에서 ‘DM/STAT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데이터관리(Data Management, DM)와 통계(Statistics, STAT)는 임상시험 설계와 운영 및 최종 결론을 내리는 단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임상시험의 성공을 위한 신뢰성 있고 유의미한 결과값을 확보하는 핵심적인 분야다. 또한 임상시험 업계 내에서도 변화 속도가 가장 빠른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그간 임상시험 분야의 데이터관리와 통계에 관한 교육은 업무 절차나 통계적 이론 위주로 진행되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내용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이에 국내 임상시험업계에서 데이터 관리와 통계 분야를 선도해 온 LSK Global PS는 국내 외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업계 종사자들과 공유하고 국내 임상시험 업계의 선진화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분야 신규자들에게는 업무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경력자와 전문가들을 위해서는 향후 데이터관리와 통계 분야의 변화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임상시험 업계
한국화이자제약은 드림씨아이에스와 공동 주최로 오는 11월 10, 11월 17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 및 서울에서 ‘제12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제약과 드림씨아이에스가 함께 2007년부터 국내 R&D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의약품 R&D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R&D 업계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등 의약 R&D에 특화된 직업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의 후 연자 및 임
대웅제약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Nabota Master Class Fall 2018 in Korea (이하,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를 초청해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을 견학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콜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 견학을 통해 최신 생산설비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본 후,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나보타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예미원 피부과 윤춘식 원장, 웰스 피부과 최원우 원장, 단국대학교 박병철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시술법’에 대해 발표했고, 중앙대 한승호 교수는 ‘안전한 미용시술을 위한 안면부 해부학’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나보리프트’를
사단법인 한독협회와 KF(한국국제교류재단)가 한국과 독일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 주최하는 제17차 한독포럼이 오는 24~26 대전에서 개최된다. 한독포럼은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저명인사 60여 명이 참여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로 한독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한독포럼은 2002년 요한네스 라우 독일 연방 대통령 방한 시 한독협회 주관으로 서울에서 처음 열린 것을 시작으로 매년 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는 양국 정부의 정책 수립과 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건의서로 작성되어 정부 및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17차 한독포럼에는 한국 측 공동대표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과 이시형 KF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범구 주독 한국 대사, 김희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 국장,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전 총장 등 정계 및 재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25명이 참석한다. 독일 측에서는 독일 측 대표 하르트무트 코쉭 전 독일 연방 하원 의원을 비롯해 피트 헬트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가 후원하는 '2018 스마트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22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및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육성과 융복합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제반 요소와 고려사항들을 관련 산·학·연·병의 IT 전문가 및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2018 스마트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 국가 전략', '의료기기 규제혁신을 위한 제언' 등 키노트와 공통발표가 진행되며, 오후 세션은 ▲의료인공지능,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제품 국가표준 워크숍, ▲기계기구류 표준 등 총 4개의 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개회사에서"정부도 다양한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및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육성과 융복합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법령 정비,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 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체외진단기기 관련법 및 인공지능 등 첨단복합기기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산·학·연·병의 IT 전문가 및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11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루푸스 모임’을 개최한다.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장기나 세포를 공격해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자가 면역질환으로, 양쪽 뺨에 나비 모양의 발진을 비롯해 피로, 두통, 발열, 식욕부진, 관절염, 빈혈, 늑막염, 신장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2008년에 시작하여 올해 열 번째로 개최하는 루푸스 모임은 루푸스 환자와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와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루푸스 모임은 류마티스내과장 서창희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루푸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루푸스 환자에서 임신과 출산(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루푸스 환자의 자기 관리(류마티스내과 문지현 간호사) 강의가 진행된다. 루푸스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주) 신현순 대표와 메티스신경정신과의원 진태원 원장의 장녀 홍주(디나) 양이 백년가약을 맺는다.*11월10일 오후 6시30분, *장소 아펠가모반포점 LL층(지하 2층), * 02-3431-0230.
*21일,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10월23일, *(053)200-6145
진료를 오랜 시간 볼수록 소송은 적다는 미국 논문 데이터가 있다. 결국 우리나라는 1시간 대기 3분 진료가 문제가 된다. 즉 박리다매를 부르는 저수가와 의료사고는 관련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 21일 오전 10시10분경부터 12시30분까지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의료분쟁 기저에 법과 제도 점검과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의료제도와 의료분쟁 연관성’을 주제로 발표한 성종호 의협 정책이사가 이같이 취지로 말했다. 성종호 정책이사는 학술지 JAMA에 게재된 '환자 진료시간과 의료소송' 논문(Source: Levinson et al., Physician-Patient Communication: The Relationship With Malpractice Claims Among Primary Care Physicians and Surgeons JAMA 1997;277(7):553-559)에서 미국의 예를 들었다. 이 논문은 미국 오리건, 콜로라도주 의사 124명(일차의료의사 59명, 외과의사 65명)을 대상으로 보험사 자료를 활용하여 평생 의료소송 경험 유무를 파악했다. 의료소송 무경험자가 유경험자(2건 이상) 보다 평소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확대의 걸림돌로 '간호사 부족'이 지적되는 가운데, 대안 인력인 간호조무사가 간호사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국회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조무사 활용 시 의료 질 제고를 위해 도입한 제도의 의미가 없어진다며, 장기적 안목에서 간호사 처우 개선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간호간병서비스 연도별 참여기관 및 병상확대 추이' 자료에 따르면,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참여 병상이 2016년에는 11,203개 증가한 데 반해, 지난해에는 7,735개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병원 종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 현황'을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은 12개소로 대상 병원 100%가 참여하며 △종합병원은 50개소(92.6%) △병원은 13개소(56.5%)가 참여하고 있다. 즉, 89개 기관 중 86.5%인 77개소 · 32,961개 병상 중 17.6%인 5,816개 병상만이 참여하고 있다. 최 의원은 "의료법상 참여 의무 대상인 공공병원은 예산의 경직성 때문에 참여병상 확대에 필요한 간호인력 · 관련 시설 및 장비 등에 대
“피부과 외 유사피부과가 생겨 경쟁하면서 피부과전문의도 어렵다. 국가가 저수가를 오래 지속하다 보니 왜곡된 건강보험제도가 낳은 비극이다. 정부는 비정상 저수가를 개선하기 바란다.” 대한임상피부치료연구회(이하 대피연, 회장 허훈)가 21일 더케이호텔에서 제10차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정오 경 대피연 집행부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언급했다. 김지훈 총무이사는 “레드오션이 된 피부진료분야에서 피부과전문의가 살아남기 위해 타과 비방보다, 실력을 키워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피부질환에서 적극적으로 레드오션을 극복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 대피연은 ▲1년에 2회 개최하는 정기 심포지엄, ▲매월 개최하는 교육 심포지엄, ▲그리고 수시로 개최하는 소그룹세미나,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활발한 지식교류를 통한 피부과 전문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김 총무이사는 “매월 개최하는 교육 심포지엄은 1~2가지 주제로 3시간 동안 충분한 교육을 매달 한다. 소규모 세미나에서는 시술을 직접 가르친다. 허훈 회장은 새로운 색소 치료 방법 GPT를 고안했다. 소그룹 세미나에서 대가 없이 후배에 가르치는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아래는 기자간담회에서
“(2년 후 시행되는 심장초음파 급여화에 대비하려면) PA(진료보조인력) 의료기사 등을 교육시켜서 인증제로 대비하기 보다는, 내과 전공의를 교육해서 전문의를 따고, 의사가 직접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거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이하 대개협, 회장 김종웅)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심장초음파 사안과 관련, 이정용 총무이사가 이같이 말했다. 이정용 총무이사는 “대한심장학회(이하 심장학회) 홍보이사 발언 내용에 대해 기관 단체의 항의 성명서가 봇물처럼 나온다. 대개협 성명서는 약간 다른 측면이다. 안 된다가 주였는데 김종웅 회장이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성명서를 보고 언급했다. 대전협은 성명서에서 ‘전공의는 찬밥신세다. 초음파교육에서 지도전문의가 여가시간을 내서 교육하거나 눈치 밥 교육 받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 회장은 이런 상황을 감안했을 선배로서 때 부끄럽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 총무이사는 “향후 대전협 집행진 내과 관련 임원과 자리 마련해서 그런 문제에 대해서도 대책을 세운다.”고 했다. 이 총무이사는 “소노그래퍼를 양성하느니 후배의사 혹은 전공의교육을 강화해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회택)은 10월 22일(월) 부터 27일(토)까지 6일간 임피리얼팰리스호텔(서울 논현동)에서 ‘2018 WHO-FIC 네트워크 연례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WHO-FIC (WHO Family of International Classification)는 WHO가 질병․장애․의료행위 등 보건의료정보의 국제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개발하는 국제분류체계다. WHO는 현재 이를 보급․교육하기 위해 의회, 위원회, 자문그룹 및 각국 협력센터(21개)로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연례총회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 정부의 보건관계자와 국내 보건분류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개회식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6일 개최된다. 시간 22일(월) 23일(화) 24일(수) 25일(목) 26일(금) 27일(토) 08:30 등록 포스터세션 등록 09:00 오리엔테이션 포스터세션 09:30 의회회의 위원회·자문그룹 회의(2개 세션) 위원회·자문그룹 회의(3개 세션) 위원회·자문그룹 회의(2개 세션) 공식개회 의회회의 (closed) 10:00 10:30 11:00 휴식 휴식 휴식 휴식
최근 한미 FTA 개정 협상 결과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우대제도’ 개정이 이행 이슈로 포함되며, 사실상 국내 제약회사의 신약개발 지원을 위해 만든 이 제도가 미국 측의 요구대로 개정되면, 신약에 강한 다국적 제약업계가 더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되며 오히려 역차별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원주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윤소하 의원(보건복지위, 정의당)은 지난 9월 3일 공개된 한미 FTA 개정 협상 결과에 ‘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우대제도’ 개정이 이행 이슈로 포함되었고, 협상을 위해 9월 5일 심평원과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들을 만났으며, 9월 24일에는 연내에 개정안을 마련하기로 상호 확인한 서신을 교환하였음이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윤소하 의원은 ‘글로벌혁신신약 약가우대 제도’의 도입 취지를 설명하며, 국내 제약사의 신약개발을 독려하고 제약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지원하는 제도로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신약 개발 자체가 실패할 수도 있다는 위험부담을 안고 고액을 투자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국내 제약업계가 장기적 관점에서 신약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글로벌혁신신약 약가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