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6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노바티스는 혈압 조절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레닌 안지오텐신 알도스테론계 (RAAS)로 알려진 레닌계 내에서 2가지 방법으로 작용하는 항고혈압제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발터나(성분: 알리스키렌+발사르탄의 항고혈압 복합제)이 최근 미FDA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발터나는 이번에 알리스키렌 혹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계 단독요법으로 고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환자 및 목표혈압으로 조절을 위해 다제요법이 필요한 환자에게 1차 요법제로 최초 승인됐다. 노바티스본사 제약부문 조 지메네즈 사장은 “독특한 항고혈압 복합제인 ‘발터나’는 디오반 (발사르탄)과 라실레즈 (알리스키렌)의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를 함께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발터나가 의사 및 목표혈압으로 조절되지 않고 있는 많은 고혈압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 옵션을 제공 할 것이다. 발터나는 노바티스 심혈관계 사업부와 엑스포지, 코디오반 등 노바티스의 항고혈압 복합제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다.” 고 덧붙였다. 노바티스는 라시반은 세계 판매 1위 항고혈압제인 디오반의 성분인 발사르탄3과 유일하게 승인받은 직접적 레닌 억제제(DRI)인 알리스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이 개원 3년만에 1일 외래환자 3천여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은 올 8월을 기점으로 전년대비 외래는 24%, 입원은 7% 이상 환자수가 증가하는데 힘입어 지난 26일 1일 외래환자가 3,11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진료 수입은 각각 외래 31%, 입원 15%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수술건수 역시 지난 2006년 6월과 올 9월까지 총 26,463건을 기록했다. 이 중 관절수술이 6,235건, 이비인후과수술 4,054건, 척추수술이 3,235건 순으로 많았다.병원 측은 이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의 밑거름은 의학과 한의학의 협진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실제 개원 3주년을 기해 경희동서신의학병원이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양한방 협진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977명중 양방과 한방의 협진 환자 중 87.7%가 협진 진료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결과의 이면에는 양·한방 협진의 성공적인 자리매김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병원측에 따르면 환자들은 양한방 협진에 대해 만족한 이유로 첫째
건국대병원(원장 백남선)은 내달 5일 오후 4시부터 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자궁경부암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국대병원과 한국부인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산부인과 이효표 교수가 대표적인 부인암인 ‘자궁경부암의 이해와 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자궁경부암의 예방’에 대해 산부인과 배재만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 자궁경부암에 대한 강의와 함께, 참석자들의 궁금한 점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이 따로 마련되며, 마술 공연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 문의: 02-2030-5250~1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협회 본부 및 서울서부지부, 강서구청, 경찰서, 강서케이블, 지역봉사단체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등 유관기관의 직원 및 이용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실천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신종플루 확산 등 여러가지 사회 환경적 영향으로 인한 헌혈수급 어려움의 해소와 함께 헌혈의 필요성을 지역주민들이 함께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차량을 이용, 협회 정문 앞에서 진행하며, 헌혈 참가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성분·스트레스 측정, 및 골밀도 측정을 실시하고, 건강생활실천관련 상담도 전개할 예정이다.또한 해외여행이나 거주지역(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인해 전혈헌혈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가까운 혈액원을 방문하여 혈장 성분헌혈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랑의 헌혈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한편, 건협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15개 시·도지부에서 ’헌혈의 날‘을 정하여 연 3~4회 직원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30일 열리는 건정심에 앞서 가입자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개최, 건강보험재정을 핑계로 보험료를 대폭 인상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건강권 보장과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이하 건강연대)는 29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건정심 대응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내일(30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앞선 열린 것으로 가입자단체의 요구 등의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먼저, 건강연대는 “이번 건정심에서도 건강보험재정을 핑계 대며 기존 보장성 계획조차 축소하고 보험료만 대폭 인상하려는 것은 아닌가 싶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처럼 건강연대가 이처럼 우려하는 것은 최근 마무리된 수가협상 과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가족부가가 보인 태도 때문. 건강연대는 “최근 수가협상 과정에서 복지부는 ‘총액계약제’는 소극적이면서, 수가인상에만 열중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건강보험재정적자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수가 평균인상률(1.86%)을 감안하면 약 3조원의 당기적자가 예상되고 있다.그러나 건강연대는 건보공단이 건장보험재정과 관련해 의도적으로 보수 추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공단이 보주 추
녹십자(006280, 대표 許在會)는 29일 2009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1,590억 원의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녹십자는 영업이익 208억 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200억 원, 당기순이익 153억 원을 달성한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2008년 3분기) 대비 매출액은 13.0%, 영업이익 2.7%,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45.1%, 당기순이익은 55.3% 증가한 것이다.이에 대해 녹십자는 “백신부문과 해외수출 부문이 각각 43%, 50% 성장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특히 올해 처음 국내 출시한 자체개발 계절 인플루엔자백신 매출의 일부가 반영되고, 글로블린제제 등 혈액제제의 해외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한 208억 원의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신종플루 백신의 임상시험 실시에 따라 연구개발비가 증가하고 원가율이 다소 상승했으나,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으로 영업이익 성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는 4분기부터 국내 접종이 시작된 신종플루 백신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어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치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 환자의 치료기금 마련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자선바자회’를 오는 11월4일~5일까지 병원 후문의 야외정원과 지하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교직원들이 와인·수삼·잡화 등을 기증했으며, 일산 여래사 등 사찰과 외부 단체들도 참여한다. 또한 병원에서 활동중인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만들어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정감있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이진호 병원장은 “자선바자회로 ‘1인 후원나뭇잎 되어주기’ 참여를 통해 후원나무를 만들고 가꾸면서 기부참여의 즐거움과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일산병원에서는 2006년부터 환우돕기 후원사회사업을 시작, 2008년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 145명에게 약 3억여원의 진료비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병원에서 치료받는 불우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두통을 호소하는 소아의 초기 평가에서 전조의 동반이나 과호흡에 따른 이상반응이 있을 때 간질에 관한 정밀평가 및 추적관찰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은 최근 제59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소아 두통 환자에서 간질과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두통과 간질, 특히 편두통과 간질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두통과 간질과의 연관성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올해 7월까지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두통으로 내원한 환자 41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에 한해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 후 1차 두통, 2차 두통, 기타 두통으로 나누었다. 여기서 또 두통의 유형 및 양상, 전조의 유무, 과호흡에 따른 이상반응과 간질과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진은 전체 분류결과 1차 두통 307명, 2차 두통 19명, 기타 분류할 수 없는 두통 75명, 16명은 추적관찰이 불가능했다. 2차 두통으로 진단받은 19명 중 모야모야병 1례, 뇌종양 1례를 제외한 간질환자 17례를 대상군으로 하고 나머지 384례를 대조군으로 했다. 총 329명이 뇌파검사를 시행해 37명에서 비정상 소견
LG생명과학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9.6%, 92.4% 증가한 793억원과 123억원 기록해 우수한 3분기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간질환치료제 파이프라인의 마일스톤(신약 후보물질의 임상단계에 따른 기술료) 유입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에 각각 38억원, 32억원의 반영 효과가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3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외형확대로 인한 고정비 부담 감소가 주요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29일 한국투자증권은 실적 기업브리핑 자료를 통해, LG생명과학의 3분기 실적은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으며 향후 4분기 실적은 환율혜택 감소와 부스틴, 유트로핀 등 주요 수출품목 매출부진으로 인해 매출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하나 올해 목표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자료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우수한 3분기 실적을 기록한 반면, 전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6%, 16.1% 감소했다. 이는 2분기 실적이 매우 높았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 및 주력 수출 품목인 유박스와 부스틴의 매출 둔화가 그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 자료에서는 수출부문 역시 전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요 요인으로는 중국
한올제약, 코오롱제약, 삼양사 등 의약품 8개 업체를 비롯해 원료, 의약외품 등 총 65개 제조ㆍ수입 업소에 대한 4분기 자율점검이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시행된다.28일 대전지방식약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2009년도 4/4분기 정기약사감시 대상업체를 공고했다.의약품 관련 업체는 삼양사, 삼영제넥스 대전공장, 코오롱제약, 한올제약, 한중제약, 다삼메디켐, 다우존팜, 비웰팜 등 8곳이며 원료(게란티제약), 한약재(에이치엠에이엑스)등 업체도 이번 정기감시 대상이다.이외 대신제약공업 등 의약외품 수입 3곳, 한국유나이티드 등 화장품 수입 8곳, 한일양행 등 20곳, 화장품 제조 24곳 등도 4분기 점기 감사를 실시한다.대전식약청에 따르면, 자율점검 시행대상으로 관내 의약품 등ㆍ화장품 제조업체ㆍ수입자 및KGSP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단, 약사법시행규칙 제43조제6호 관련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용업체 중 적합판정을 받지 아니한 업체는 제외한다.이와관련해 대전청 관계자는 “자료미제출 또는 허위보고시 수시감시 실시 및 제출자료 검토결과에 따라 수시감시 또는 현장지도교육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며 “자료 제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
바이엘은 금년 3/4분기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감소되었으나 제약사업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순이익은 10.1% 감소한 249M 유로 달러이고 매출은 7% 감소한 73.9억 유로 달러이었다. 그러나 바이엘 보건사업 분야는 3.5% 상승한 39.4억 유로 달러이고 제약사업은 3% 증가한 25.5억 유로 달러로 집계되었다. 매출 현황을 보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Betaferon/Betaseron(interferon beta-1b)가 283M 유로로 2.7% 감소, 경구 피임약 야스민(ethinyl estradiol/drospirenone)은 3.9% 상승한 320M 유로, 자궁내 삽입 피임제 미레나는 증감 없이 105M 유로이었다. 또 혈우병 치료제 Kogenate(recombinant antihaemophilic factor)는 5.1% 상승한 247M 유로, 간/신장 암 치료제 넥사바(sorafenib)는 33.1% 상승한 161M 유로, 고혈압 치료제 아달라트(nifedipine)는 4.7% 상승한 155M 유로,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vardenafil)는 12.2% 상승한 92M 유로이었다. 반면 항생제 Cipro/Ciprobay(ciprofloxac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경남 마산시와 손잡고 국화화장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한국콜마는 마산시와 지난 23일 마산 시청에서 국화 화장품 개발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세훈 한국콜마 화장품부문 대표와 황철곤 마산 시장 등이 참석했다. 콜마에 따르면, 본 행사에서 양측은 마산시에서 재배하는 국화를 연구, 개발해 이를 자원화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수입에 대처하며 수출로 인한 외화 획득에 기여하고 상호 관심 있는 특정분야의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측의 합의에 따라 한국콜마는 국화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을 추진하고, 마산시는 마산 국화 재배지 소개, 국화 공급 및 재배농가 확대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콜마 화장품부문 강세훈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마산의 큰 행사인 가고파 국화 축제에서 한국콜마가 국화 화장품 개발 협약식을 갖게 된 점, 또한 특화된 국화 화장품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 점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한국콜마는 지역 화장품과 관련한 지역 특산물의 연구를 통해 아름다움의 가치를 다각적으로 실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고위자과정(H.E.L.P) 총동문회 창립총회가 지난 27일 H.E.L.P 1기부터 5기 수료생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총동문회는 제2기 출신 한광수(부천세종병원 의학연구소 부소장)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인함과 아울러, 부회장은 각 기수별 회장(1기 노숙희 충남 약사회장, 3기 김지배 중외제약 대표이사, 4기 정인병원 원장, 5기 김안과병원 원장)을 당연직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총무를 당연직 이사로 추인했으며, 감사를 4기 출신인 이경환 변호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H.E.L.P 총동문회는 앞으로 수료생 상호간 친목도모 및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사업 등 목적사업에 충실함은 물론, HELP의 뜻처럼 동호회 및 경조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남대 의료공학연구소(소장 정희창 교수)는 지난 27일 영남대의료원 서관 3층 회의실에서 (주)누리기술과 의료공학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누리기술은 의료공학연구소의 신현진 박사(의료공학연구소 연구위원)가 수년 전부터 실험해 오던 나노물질을 이용한 암치료 기술개발에 필요한 출력 에너지 장치의 설계 제작을 맡게 되며, 이 기술은 내년 초 전임상 시험을 거쳐 제품 실용화 단계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IT/NT 융합형 의료기기 아이템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정희창 소장(영남대병원 비뇨기과 교수)은 “이번 양 기관의 산학협력 관계 체결로 상호 간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암치료 제품의 기술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에너지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27일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최고의 첨단 cGMP수준의 생산설비 및 물류시스템을 갖춘 제천 신공장이 품질관리기준(KGMP)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에 따르면,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단지내에 새로 신축한 공장은 2008년 4월 기공식 이후 1년 5개월만에 GMP 인증을 취득하게 된 것이다.휴온스 관계자는 금번에 취득한 GMP인증은 주사제, 내용고형제, 내용액제 제형이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 공장은 총 공사비 약520억이 투입됐으며 대지 46,323m2 (14,012평), 건축 6,688 m2 (2,023평), 연면적 13,221 m2 (4,000평) 로 지하 1층, 지상3층의 철근 콘크리트, 철골구조이며 앰플 및 카트리지는 독일의 Bosch사, 내용액제는 미국의 Weiler사등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추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특히, 내용고형제 및 주사제 시설은 미국 FDA진출을 목적으로해 생산 중 작업자의 인위적 간섭을 배제한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제천 신공장의 우수한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국내 제약회사로부터 수탁생산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와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 주관으로 진행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이 28일 씨네 21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금상 수상작은 김은영 씨(29세)가 제출한 환아와 간호사와의 팔씨름의 추억을 담은 사진과 정상호(34세)가 제출한 입원 환자를 위한 이미용 봉사단의 활동을 담은 사진이 선정됐다. 대한병원협회 지훈상 회장은 “이번 수상 작품들은 의료현장에서 따뜻한 인간미를 나누는 환자와 의료진 그리고 환자가족을 비롯한 주변인들의 모습을 담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고마운 의료진과의 가슴 따뜻한 순간과 병원에서의 추억을 주제로 한 공모한 이번 사진공모전 접수결과, 짧은 접수 기간과 쉽지 않은 소재에도 불구하고 환자를 비롯한 일반인들이 응모한 ‘일반부문’에는 총 188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금상 수상자 2명을 포함해 총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진부 기자들이 응모한 ‘특별부문’에는 총 39 작품이 출품됐고, 남제현 기자(세계일보) 외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금상과 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이번 달 막을 내린 KBS 2TV 주말극 ‘솔
회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 (소장 최광식) 의약품팀이 분석실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검체보관장(항온항습 등) 등 기구를 대폭 보강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의수협은 기존 민원실과 화장품팀 및 운영 본부 등이 본관 앞 건물(대흥빌딩 3층)로 지난 22일 이전했음을 알려왔다.
인도 정부 화학비료제약산업부의 주최로 개최되는 "인도 제약 산업 회의 2009(India Pharma Summit 2009)"가 오는11월 30일에 개최된다.이날 행사에는 인도 제약 산업의 미래와 비젼 2020"에 포커스를 맞추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은 바이오 항암보조치료제 ‘류코스팀(G-CSF,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의 터키 수출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2006년 터키의 뎀일락(DEM ilac)社와 수출계약(2000만 달러, 5년간)을 맺고 제품 등록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9월 현지에서 제품허가를 마쳤다. ‘류코스팀’은 터키 의약품 시장에서 최초로 등록, 발매되는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제품이다. 또한 동아제약은 EMEA(The European Medicines Agency, 유럽의약품기구)를 따르고 있는 터키에서의 이번 허가를 통해 선진 GMP수준의 유럽의약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동아제약은 부가가치가 높은 바이오의약품의 유럽시장 진출을 통한 수익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터키의 관련시장 규모는 전체 35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현재 로슈(Roche)社의 ‘뉴포젠(Neupogen)’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학바르디 데미르(Dr. Hakverdi DEMIR) 뎀일락社 대표는 “류코스팀은 동아시아에서 EU 가이드라인에 준해 생산된 최초의 바이오의약품으로 평가 받고 있
루게릭병은 남성에게서 파킨슨병은 여성에게서 발병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2004~2008년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루게릭병과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루게릭병 환자는 연평균 10.5%씩 증가해 2004년 1,512명, 2008년 2,244명으로 2004년에 비해 2008년 환자는 1.5배 증가했으며, 파킨슨병 환자는 연평균 13.9%씩 증가해 2004년 39,265명, 2008년 65,945명으로 2004년에 비해 2008년 환자는 1.7배나 늘어났다.성별 분석결과 루게릭병은 남성이, 파킨슨병은 여성이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별 증가추이는 루게릭병의 경우 남성이 연평균 11.5%, 여성이 연평균 8.8%로 남성의 증가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파킨슨병은 남성이 13.3%, 여성이 14.3%로 여성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별 실진료환자수는 2008년을 기준으로 루게릭병의 경우 남성 1,460명, 여성 784명으로 남성이 1.9배 많았으며, 파킨슨병은 남성 26,272명, 여성 39,673명으로 여성이 1.5배 많았다.연령별 분석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