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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관동의대 명지병원은 2010년 신학기에 대대적인 교원 충원에 나서 임상교수 21명을 신규 초빙한다고 밝혔다.임상과별 초빙 인원은 소화기내과와 호흡기내과가 각 2명이며 류마알러지내과·혈액종양내과·내분비내과·소아청소년과·신경과·외과·흉부외과·성형외과·산부인과·안과·이비인후과·영상의학과·응급의학과·예방의학과 각 1명씩, 치과 3명 등이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월31일까지다.
공단이 공급자단체에 총액계약제 전환을 제안, 올해 수가협상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수가협상단은 14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 등과 가진 4차 수가협상에서 ‘총액계약제’ 전환을 제안했다. 그러나 사실상 공급자 단체가 이를 거부, 수가협상이 쉽지 만은 않은 상황이다.공급자단체가 공단이 내민 총액계약제 전환 카드를 거부하는 이유는 “수가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제도를 논한다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것이며, 또한 각 단체별 내부논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건보공단이 수가협상 막바지 총액계약제 전환 카드를 커내든 것은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 하지만 협상을 진행하는 공단과 재정소위의 의견차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는 오늘(15일) 회의를 개최, 공단 수가협상단에 최종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공급자단체가 총액계약제 전환을 거부함에 따라 재정소위의 가이드라인도 현실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재정소위가 총액계약제 전환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올해 수가협상은 예년보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의료광고 사전심의제 확대를 위한 토론회를 16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9층 대화홀에서 개최한다.
계절독감 백신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개원가에서는 지역의사회를 주축으로 진행한 백신 공동구매사업이 신청량의 절반에도 미치치 못하는 공급률에 의해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강남구의사회는 지난 9월 신종플루의 대유행으로 독감 예방접종 환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백신 공동구매사업을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공동구매사업의 경우 소량의 백신을 각 개인이 주문하는 것보다 단체의 이름으로 대량구매하는 것이 가격과 공급 측면에서 더욱 수월하다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어 많은 회원들이 몰렸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공동구매 사업은 반쪽짜리 성공에 그쳤다. 당초 독감백신의 신청량인 3만 5천 도즈의 절반에 못미치는 1만5000도즈만 확보됐기 때문.계절독감 백신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개원가에서는 지역의사회를 주축으로 진행한 백신 공동구매사업이 신청량의 절반에도 미치치 못하는 공급률에 의해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강남구의사회 관계자는 현재 독감백신 접종을 원하는 환자는 꾸준하지만 공동구매를 통한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회원들은 결국 개별 구매로 돌아선 상황이고 의사회의 사업역시 이것으로 마무리 되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야심차게 독감 예방백신공동구매 사업을 추진한
미국 헬스케어 개혁의 시작인 보커스법안이 14일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 표결을 통해 14대9로 통과됐다.이로써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해온 2013년부터 거의 모든 미국인들이 건강보험을 반드시 보유하도록 의무화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미국 의료보험 개혁법안이 조기 실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있다.美 의료보험개혁법안 실현시, “제네릭회사에 기회” 미국 의료보험 개혁법안은 제약업종에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오리지날 의약품을 보유한 제약사보다 제네릭을 보유한 제약사들에게 더욱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즉, 의료보험 개혁시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적자 폭을 줄이고 막대한 재정지출에 대한 압력에서 자유롭기위해 오리지널 의약품보다는 약가가 저렴한 제네릭 의약품에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번 보커스 법안 재무위원회통과로 오바마 의료보험개혁법안 실현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제약사와 공동마케팅을 체결한 한미약품이 가장 큰 수혜주로 손꼽히고 있다.이는 국내 제약사 최초로 글로벌제약사인 MSD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한미약품은 자체개발한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을 아시아태평양 7개국에 판매토록 MSD에 판권을 넘겨 해외로 수출 하는
9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대비 19.7%의 증가율을 보여 월별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국내제약사 중 종근당이 전년동월 비 44.5%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상위제약사 성장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약사별 원외처방 금액순으로는 대웅제약이 선두를 차지했다.최근 발표된 유비스트 및 각 증권사 자료에 따르면, 9월기준 전체 제약시장 원외처방 금액은 전년동월대비 19.7% 증가한 8,127억원으로 집계됐다.치료제별로는 진해거담제와 항생제가 각각 전년동기 비 41.3%, 29.3% 증가한 점이 주목됐는데, 이는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로 감기약을 처방 받은 환자가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관련업계는 판단했다. 또한 소화성궤양용제와 중추신경용약도 각각 33.5%, 31.0% 증가하며, 고도 성장세를 이어나갔다.성분별로는 이번 달 역시 리피토와 코자, 플라빅스 성분이 시장 성장을 이끌었으며, 아토르바스타틴(상품명 리피토)이 58.9%, 로잘탄 칼륨(상품명 코자)이 175.1%, 클로피도그렐(상품명 플라빅스)이 28.6%의고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주요 제약사별로는 종근당이 전년동월 비 44.5%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상위제약사 성장률
펜실바니아 배심원은 GSK로 하여금 항 우울제 팍실이 기형아 출산을 유발했다는 소송에 대해 유사한 600건 소송을 포함시켜 최초로 250만 달러를 지불할 것을 명령했다. 필라델피아 주 법정의 배심원은 GSK가 의사와 임신부에게 팍실 사용에 적절한 경고를 하지 않았다고 판정하기 전에 무려 2일간 7시간에 걸쳐 심의했다. 배심원은 킬커(Lyam Kilker)씨 가족에게 250만 달러 손해 보상금 지불을 명령했다. 킬커 가족측은 3세 심장 기형아 엄마가 이 약 복용으로 심장 기형아를 출산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본 배심원 판결은 GSK 팍실이 기형아 출산 위험을 알면서도 이익 증대 목적으로 이를 숨겼다는 주장을 받아드린 것이다. 팍실은 1992년 FDA에서 허가된 약물로 작년 매출이 9억 4200만 달러이고 GSK 총 매출의 2.1%를 차지하고 있다.배심원 판정에 GSK는 반박하고 즉각 항고했다고 콜간(Kevin Colgan) 대변인은 밝혔다. 그는 킬커 가족에 동정하면서도 팍실을 임신 중 투여에 이러한 기형이 발생된다는 과학적 증거가 설정되어있지 않다는 설명이다.배심원은 GSK가 팍실 치료사용 위험성에 대해 의사에 대한 경고를 소홀했다고 10대 2로 판정하고 이
동국제약은 최근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4/4 분기 목표달성을 위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동국제약에 따르면 OTC영업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집체교육은 제품에 대한 디테일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OTC 영업사원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지난 7월 새롭게 출시한 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의 마케팅 진행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상처연고 시장에서 리딩브랜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집체교육에서는 3/4분기 영업결과 분석 및 4/4분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각종 경연대회를 통해 직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한편, 마데카솔케어 로고가 새겨진 녹색 티셔츠를 입고 덕유산 향적봉 등반을 하며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등산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성인용품점과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되는 발기부전치료제의 대부분이 안전성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들 제품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과다 함유되거나 제품명과 다른 성분이 들어있는 등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과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최지수)가 발기부전치료제 총42개(약국판매 15개, 성인용품점ㆍ온라인 쇼핑몰 불법 판매 27개) 제품을 대상으로 공동시험 한 결과이다. 반면, 약국판매 정품은 품질에 문제가 없었다.소비자원이 수도권 소재 성인용품점과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의 유통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다수 업체에서 의사 처방 후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한 전문의약품인 비아그라(Viagra), 씨알리스(Cialis), 레비트라(Revitra) 등을 불법적으로 취급ㆍ판매하고 있었다.참고로 발기부전치료제는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환자에게 처방되는 질산염(nitrate)제제 의약품과 같이 복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혈압을 극단적으로 낮춰 심장마비ㆍ뇌졸중 등의 부작용으로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어 반드시 의사 처방 후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한 오-남용 금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
영남대학교병원은 16일 오후 6시 대구프린스호텔 본관 연회장에서 ‘2009년 전공의 추계 연수회’를 개최한다.참가 대상은 현재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수련과정을 거치고 있는 전공의(인턴 및 레지던트) 230여 명으로 연수회는 매년 봄·가을 2회 열린다. 이날 전공의를 위한 재테크 강연회를 비롯해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바디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참가한 전공의에게는 푸짐한 경품 또한 주어진다.박재현 총의국장(내과 전공의 3년)은 “수련 중인 전공의는 일부 병원이나 교수들이 보여주는 행태처럼 맘대로 부려먹을 수 있는 ‘값싼 의료노동자’란 인식에서 벗어나 상호 간 우의와 친목 속에서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공적자원이 될 것을 다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병원은 15일 오후 3시30분 병원 1층 이산대강당에서 ‘제12회 QI 활동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QI(Quality Improvement)는 이제 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분야의 의료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병원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분야로 병원 계에 자리매김했다.올해는 구연 발표 9편과 포스터 발표 8편 합쳐 모두 17편이 발표될 예정이며, 다양한 직종과 부서에서 참여한다. 포스터 발표는 보드로 제작, 10월12일~17일까지 1주일간 병원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이남혁 QI 실장(소아외과 교수)은 “내부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열과 성을 다해 진행하는 발표대회를 통해 병원 전반적인 분야의 질 향상 활동 붐을 확산시키고, 이에 대한 실천을 함으로써 대고객 의료서비스 개선과 경쟁력 확보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내 대학생은 대학병원 중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 철)은 14일,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21주년을 기념해 20개 대학 1,7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 · 상품 선호도 조사에서 대학생이 뽑은 최고의 대학병원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은 의료경쟁력에서 23.5%, 고객만족도 22.8%의 지지도를 획득해 각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이어 서울대학교병원이 22.2%로 선호도 2위를 기록하고 3위는 13.8%를 획득한 서울아산병원이 차지했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삼성의료원 10.5%의 지지를 얻어 4위에 올랐으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8.8%로 그 뒤를 따랐다.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대학병원에는 의료경쟁력 1위에 오른 세브란스병원이 꼽혔다. 세브란스병원을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대학병원으로 꼽은 응답자는 22.8%로 이는지난 2007년 17.8%보다도 5% 포인트가량이 상승한 수치다. 또한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서울대학교병원이 13.6%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는데 지난해 18.7%보다는 5% 포인트 남짓 하락했다. 서울아산병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윤여표 청장)은 국내 27개 제약업체(333품목)에 대한 의약품 안전용기 이행 사전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안전용기를 사용하고 있고 1개 업체(2품목)만 일반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식약청이 업무목표로 설정한 ‘안전한 어린이 의약품 사용환경 조성’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것으로서, 조사대상은 1회 복용량에 30mg 이상의 철성분을 함유한 의약품, 아스피린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 등 약사법에 따라 안전용기를 사용하여야 하는 의약품이다. 의약품 안전용기란 어린이의 약물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5세 이하의 어린이가 5분 내에 의약품을 개봉하기 어렵게 설계하거나 고안된 용기나 포장을 말하며, 2006년 도입되어 시행중인 제도이다. 식약청은 올해 6월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개별포장당 0.045mg 초과 로페라마이드 성분 함유 의약품 등 3개 항목을 안전용기 대상으로 추가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한 데 이어, 실질적인 의약품 안전용기 제도의 정착을 위하여 이번 실태조사가 실시되었다고 설명했다.식약청은 이번 실태조사에서 제외된 안전용기 의약품 대상 업체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의료서비스, 바이오보건, 한의약 등 보건산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2008 보건산업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아홉번째 발간을 맞는 보건산업백서는 보건산업이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해감에 따라 그 수요가 점차 크게 확대되고 있다.이번 보건산업백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록내용은 다음과 같다.▶1부. 2008 보건산업의 발자취 : 보건산업 주요 정책 및 연구개발, 보건산업과 함께하는 진흥원, 통계로 보는 보건산업 등 한 해 동안의 보건산업 현황을 알아보기 쉽게 제공 ▶2부. 2008 보건산업 이슈 : 최근 생명윤리 및 안전정책의 제도 연구, 글로벌헬스케어 국내외 동향 및 활성화 방안, u-Healthcare 개요 및 보건의료서비스에의 적용, 식품이력관리 적용을 위한 식품이력관리 추진 현황▶3부. 2008 보건산업 동향 : 의약품산업, 의료기기산업, 화장품산업, 식품산업, 의료서비스산업, 바이오산업, 한의약산업에 대한 산업별 현황, 시장현황, 연구개발, 정책동향 등 수록 ▶ 4부. 보건의료기술 진흥을 위한 국가 R&D 지원 현황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본 백서가
내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의 의약품분야 연구ㆍ개발(R&D) 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소재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2009년 추계 대한약학회에서 2010년 의약품 분야 식약청 R&D 사업인 ‘의약품등안전관리사업’계획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내년에 약 150억원의 예산이 책정되어있는 ‘의약품등안전관리사업’의 주요 연구내용과 향후 연구방향 등에 대해발표한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안전평가원 심사과학과 손경희 연구관이 ‘2010년 식약청 의약품등안전관리사업 계획 소개’라는 제목으로 의약품ㆍ화장품, 생물의약품, 그리고 생약(한약) 등 크게 3 분야 세부사업으로 나누어, 각 세부사업별 추진목적, 주요 연구내용, 향후 연구방향 및 지금까지의 사업성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국내 최고의 약학 전문가들이 식약청 R&D 사업계획을 미리 듣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식약청 R&D사업 수준의 향상과 결과활용의 극대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의약품등안전관리사업사업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줄기세포를 이용한 각종 치료제의 연구개발에 대한 임상시험이 이어지고 있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은 최근 자가유래 수상돌기세포를 이용한 악성 흑색종 치료제의 임상시험이 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국내최초로 승인되어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진 악성 흑색종의 치료제의 개발 성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악성 흑색종의 경우 초기에 진단되면 수술의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병이 초기이상으로 진행되었거나 재발된 경우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는 질환으로 이번 치료제의 임상시험 성공 여부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악성 흑색종 질환자의 치료에 희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주기독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현수 교수팀과 김교수가 대표이사로 있는 에프씨비파미셀(주)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임상시험은 순수한 국내 기술만으로 개발된 제조방법을 이용하여 환자의 말초혈액으로부터 단핵세포를 분리하고 배양의 과정을 거쳐 수상돌기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하여 만들어진 세포치료제를 다시 환자의 환부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특히 임상시험은 1상부터
영남대학교병원은 10월15일 오후 2시 병원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당뇨교실을 연다. 이달 들어 세 번째 시간인 이번 교실 주제는 ‘당뇨병의 합병증 치료와 인슐린 주사법’으로 당뇨인 또는 당뇨병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하면 된다.
△주제: 신종플루 대책과 국내 백신산업 △연사: 성백린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일시: 2009년 10월 28일(수) AM 7:30 ~ 9:00△장소: 리츠칼튼호텔(역삼동) 지하3층 설악룸(문의 / 02-3451-8000)
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4일간 ‘뇌졸중 특별진료주간행사’를 개최한다.오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병원 진료동 1층 로비에서 뇌졸중 위험도 측정 및 콜레스테롤, 혈당 무료검사사를 실시한다. 또한 22일 오후 3시 병원 옛동 2층 세미나실에서는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 이란 주제로 건강강좌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 출혈성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신경외과 남택균 교수) ▲ 허혈성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신경과 하삼열 교수) ▲ 질의응답 의 순서로 진행된다. 강좌는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용산병원 뇌신경센터(02-748-9527)로 하면 된다.
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은 14일 혈액형별·요일별·병원별 ‘맞춤 혈액수급계획’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주목을 끌었다.원의원이 대한적십자사·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08년12월~2009년7월까지 8개월 간 혈액의 공급량과 수요량을 파악한 결과 평상시 우리나라의 혈액 비축량은 5.94일분으며 가장 많이 비축하고 있는 혈액형은 AB형으로 6.34일치, 가장 적게 비축하고 있는 혈액형은 A형으로 5.50일치를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혈액형별 사용량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하루 평균 1303unit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장 많이 사용한 혈액형은 A형으로 하루 평균 445unit, 가장 적게 사용한 혈액형은 AB형으로 하루 평균 144unit 사용해 A형의 1/3에 불과했다.즉 A형은 가장 많은 양을 사용하는데 반해 평상시 비축량은 가장 적은 혈액형으로 A형은 응급상황시 수혈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가장 많은 혈액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규모별로 봤을 때, 가장 많이 비축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500병상~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으로 7.26일치를 비축하고 있고 가장 적게 비축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500병상 이하의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3.85일치를 비축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