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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JK성형외과 석윤 원장과 최항석 원장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래플즈 시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09 미용성형컨퍼런스(Aesthetic Plastic Surgery Conference 2009)’에 초청연자로 참석해 강연했다.JK성형외과는 보건복지부 인증 해외환자 유치 제1호 의료기관으로 석윤 원장과 최항석 원장은 3개 부분 초청 발표를 통해 한국의 성형수술을 각국의 의료진에게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동양인의 미용성형에 있어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평을 받았다.이 학회에서 석윤 원장은 ‘미용적 턱교정수술’과 ‘동양인에서의 하안면 축소술’을 주제로 두가지 강연을 펼쳤으며, 지난10여년간 JK성형외과에서 시행되어온 안면윤곽 수술기법의 발전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용적 양악성형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발표했다.또 최항석 원장은 ‘동양인에서의 유방확대술’을 주제로 동양인의 가슴성형에 있어서 고려되어야 할 내용들에 대해 그동안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며, 서양인을 기준으로 사용되어온 일반적인 기준이 아닌 동양인의 체형에 맞는 가슴성형을 시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JK성형외과는 이밖에도 지난 7월 싱가포르 '2009 글로벌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건강복지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늘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현행 실거래가 상환제의 개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주목을 끌고 있다.오늘 토론회에서는 건강복지정책연구원 변재환 연구원이 ‘건강보험 약가제도 현황과 개선방안’발제를 맡아 현행실거래가 상환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여러 대안적 제도들을 검토할 예정이다.또한, 실거래가상환제도 외에도 본인부담금 제도, 리베이트처벌법, 가격수량연동제도, 보험의약품 등재제도 등의 효과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한다.변재환 연구원의 발제문에 따르면 약가마진을 인정해 의약품 구매자인 요양기관으로 하여금 의약품 가격을 낮추게 하면서 그 낮춘 가격에 따라 상환가격을 책정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을 토출해 ‘평균실거래가 상환제도’를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는 일본에서 1992년부터 시행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도로 일본의 새 상환가격이다. 즉, 앞으로 상환할 가격은 제품 포장별로 시장에서의 거래가격을 조사해 가중 평균하고 거기에 소비세와, 현 상환가격의 일정률(R%)에 해당하는 가격조정폭을 가산해 산정하는 제도.또 이렇게 산정한 새 상환가격이 현 상환가격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최근 17일간 항바이러스제의 투여량이 3만인분을 넘어섰다.보건당국의 ‘신종인플루엔자 주간 발생 동향’에 따르면 8월21일~9월6일까지 총 3만1112인분이 투여된 것으로 나타났다.8월24일~30일까지 일일 평균 투여량은 1318인분, 8월31일~9월6일까지 일일 평균 투여량은 1961인분으로 집계됐다.주간 신종플루 확진환자(8.31~9.6)는 2014명(누적확진 환자수 총 6214명)이며 현재 중증 환자 3명(뇌사 추정자 1명 포함), 입원 환자는 8명이다.특히 35주(8.23~29)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ILI, 의사가 임상적 기준으로만 진단한 환자)은 유행임계점인 2.6명을 넘어 외래환자 1000명당 4.33명으로 지난 34주 2.76명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복지부는 관계자는 “계절 인플루엔자 경우, 지난 3년간 ILI가 피크가 됐었을 때 평균치가 12정도 였다. 이번에 신종플루의 경우에는 경향치 보다 올라갈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35주 인플루엔자 유행 강도는 ‘중등도(Moderate)’단계로, 주의보 단계는 지나갔고 지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은 아닌 중간 단계”라고 설명했다.
신종플루가 확산됨에 따라 백신제조 및 수입을 추진하는 제약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령제약이 최근 중국의 백신기업 시노백과 신종플루 백신을 독점 공급받기로 계약을 체결해 올겨울 1000만 도스 분량의 백신이 국내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따라 보령제약은 녹십자에 이어 신종플루 백신 공급능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식약청에 허가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주가 상승 등 신종플루 이슈의 수혜를 입고있는 업체 중 한곳으로 손꼽히고 있다.또한, 단기적으로 지난해 새로운 품목도입에 따른 올해 블럭버스터 의약품의 숫자 상승 및 그에 따른 외형증가와 추후 상품의 제품화 계약추진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고혈압치료제 피마살탄이 임상3상에 진행중에 있어 발매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이와관련해 교보증권 염동연 연구원은 “보령제약은 신종플루 이슈외에도 올해 외형성장, 2010년에는 수익성강화, 2011년에는 신약의 시장발매를 통한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강화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단기적으로 지난해 새로운 품목도입에 따른 올해 블럭버스터 의약품의 숫자 상승 및 그에 따른 외형증가와 추후 상품의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 발생시 국민의 신고 인지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전국 만 14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2009 손씻기 실태 및 대국민 인식도 조사'에 대해 설문을 실시,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이 집단 발생 시의 신고 인지도·역학조사 필요성·역학조사에 참여할 의향 등에 대해 조사했다.수인성·식품매개질환은 병원성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조사결과 66.5%가 ‘음식점이나 급식시설 등에서 같은 음식을 섭취한 2명 이상에서 비슷한 시기에 설사나 복통 등 위장염이 발생했을 경우, 보건소에 신고해야 하는 사실을 모른다‘고 답했다.연령별로는 20대(85.7%), 지역별로는 서울(73.3%), 직업별로는 학생(80.7%)에서 ‘신고해야 하는 사실을 모른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고, 유행 발생이 보건소에 신고 되면 보건소에서는 원인 파악과 유사사례 예방을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역학조사가 '필요하다(93.8%)‘가 '불필요하다(3.2%)’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한편, 본인이 역학조사의 대상이 됐을 경우 대변채취·설문조사 등에
일본 쥬가이 제약회사는 일본에서 로슈를 위해 생산 시판하고 있는 항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oseltamivir phosphate) 75mg 정제와 3% 건조 시럽 공급을 증가시킨다고 발표했다.2008년 일본 정부는 독감의 대 유행에 대비해 인구의 45%에 공급이 가능하도록 독감 치료제 재고를 증가토록 정책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쥬가이는 2009년 3월 이후 자국내 제조 능력을 강화시켜 일본 및 지방 정부에서 재고를 신속히 확보하도록 조치를 취했다.그 경과 쥬가이는 현재 재고에 추가하여 2010년까지 1200만 명분의 타미후루 양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본 인구 10%에게 공급할 물량이고 지난 계절 의료기관에 공급한 양 보다 3배가 증가된 양이다.
의원 표시과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내과의 요양급여비용 점유율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었으며, 반대로 정형외과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최근 발표한 ‘2009년 상반기 건강보험 통계지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표시과목 요양급여비용 점유율 1위는 일반의로 나타났다. 요양급여비용 점유율에서 두 번째로 많은 내과의 경우, 최근 3년 사이 점유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올해 상반기 의원급 요양급여비용 점유율에서 내과 16.7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내과의 요양급여비용 점유율은 지난 2006년 상반기 17.16%, 2007년 상반기 16.82%, 2008년 상반기 16.81%로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정형외과의 경우 의원급 전체 요양급여비용 점유율이 최근 3년사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형외과의 올해 상반기 요양급여비용 점유율은 12.29%로, 지난 2006년 상반기 11.48%, 2007년 상반기 12.36%, 2008년 12.20% 등 계속해서 점유율이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정형외과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출에서도 표시과목 중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제주한라병원 흉부외과장인 조광리 박사가 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9-2010에 등재됐다.이미 등재가 확정된 ABI(American Biofraphical Institute)와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이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것.조광리 박사는 국내 흉부외과 의사로는 드물게 지난 수 년간 성인심장외과학 분야인 관상동맥질환, 대동맥질환 및 부정맥수술 관련분야에서 권위있는 SCI(Scientific Citation Index) 저널에 십 수 편의 논문을 발표해 왔다.또 유럽흉부외과학회 정회원이면서 흉부외과학 분야의 저명한 SCI 저널인 European Journal of Cardiothoracec Surgery (SCI Impact Factor=2.1)의 논문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등 흉부외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학문적 활동을 하고 있다.
“신종플루 항바이스제의 공급 파기시에는 강제실시를 고려해 볼 수도 있다”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8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항바이러스제 비축량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공백사태 발생이 우려, 특허에 대한 강제실시로 복제약을 생산해야 한다는 일부 의원들이 제기한 주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먼저 전장관은 “현재 항바이러스제 253만명분(사용량 제외)을 비축하고 있으며 10월까지 278만명분이 추가로 확보되고, 다시 이달 중 추가확보에 나서 연내 500만명분이 공급될 예정으로 이는 인구대비 20%에 해당한다”고 전제했다.이어 “항바이러스제는 충분량 확보하고 있으며 지금 추세로는 항바이러스제의 부족함이 없다고 판단된다”고 말하고, 하지만 해당 제약사들이 공급 계약을 파기할 경우 강제실시를 고려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항바이러스제 공급시기에 대해 제조사와 협의한 결과, 로슈는 10월 중순부터 2~3차례에 걸쳐 12월 중순까지 500만명분의 타미플루를 공급하고 GSK는 연내 300만명분의 리렌자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한편, 신종플루 유행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전장관은 “격상 문
[사례1]2008년 10월 고혈압을 앓고 있던 임모씨(남, 40대, 구리거주)는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정어리 가공식품을 섭취한 후 혈압이 상승함.[사례2] 2008년 8월 당뇨병 및 그 합병증을 앓고 있던 김모씨(남, 40대, 청주거주)는 질환의 호전을 기대하고 누에가공식품을 구입, 섭취하던 중 얼굴에 부종과 시력 약화 발생됨. 진단결과, 신장의 크레아티닌 수치가 상승함.만성질환자나 기존에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이 건강식품을 섭취하고 부작용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접수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2008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만성질환자가 건강식품(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증진 효과를 표방하는 제품)을 섭취한 후 부작용을 입은 사례가 53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부작용 증상(복수응답 총 97건)으로는 피부장애(23건), 위장장애(22건)가 가장 많았고, 기존 질환이 악화된 사례(혈당상승 7건, 혈압상승 2건 등)도 있었다. 건강기능식품은 섭취시 주의사항에 대한 표시도 미흡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건강증진효과를 표방하는 제품에 대해 안전관리 강화를 건
여드름환자의 63%가 적절치 못한 자가치료로 색소침착 및 흉터 등의 부작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피부과의사회는 활발한 피지분비로 여드름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인 올 6월부터 8월초까지 여드름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찾은 5백57명을 대상으로 ‘여드름 치료행태’를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63%가 ‘자가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부작용의 종류로는 ‘붉거나 패인 흉터’, ’색소침착’ 등이 가장 많았다.대한피부과의사회는 “여드름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한 여드름 진료비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조기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잘못된 치료법으로 인해 치료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라며“여드름은 환자의 삶의 질이 암환자만큼이나 낮다는 최근 연구 보고가 있는 만큼 경제적 비용은 물론 대인관계나,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시기에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여드름 치료에 대해 대한피부과의사회 도움말로 알아본다.우선 여드름을 손으로 짜는 것은 금물이다. 손이 깨끗하지 못해 2차 염증을 일으키고, 모공이 넓어지고 흉터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 종류에 따라 짜야 할 것과 짜지 말아야 할
‘살 빼는 약’, ‘공부잘하는 약’으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전을 발행하지 않고 직접 투약한 병원 등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7개 병원과 약국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향정식욕억제제 및 메칠페니데이트 제제를 2008년에 대규모 취급한 약국과 병의원 299개소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7개소(22건 위반)를 적발하고 고발 및 행정처분이 진행중 이라고 8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에 따르면, 무자격자의 마약류취급 1건, 처방전을 발행하지 아니하고 원내 직접 투약 1건, 마약류 임의 양도·양수 1건, 관리대장 미작성.미보존 6건, 마약류 보관규정 위반 6건, 대장과 실제 재고량과의 차이 4건, 저장시설 점검부 미작성 3건 등이다. 이중 서울 강서구 소재 G정신과의원의 경우 체중감소를 위해 내원한 환자에게 처방전을 발행하지 않고 향정 식욕억제제를 직접 투약하는 등 마약류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됐다. 식약청은 “앞으로 향정 식욕억제제 및 메칠페니데이트 제제가 오·남용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중국대표언론매체인 ‘북경TV’를 초청, 한국의료 팸투어행사를 개최한다. 중국 내 한국의료홍보 프로그램 제작ㆍ방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북경TV 취재단은 진흥원을 포함해 삼성서울병원 등 6개 의료기관 취재를 통해, 국내 글로벌헬스케어산업 추진 현황 및 로봇수술, 간이식 등 첨단의료분야부터 건강검진시스템, 성형미용분야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북경TV는 중국내 가장 영향력 있고 경쟁력 있는 주류 매체이며 본 방송국의 프로그램은 북경과 중국내륙, 북미와 아시아지역에 방송된다. 한국의료서비스 취재내용은 BTV-3(과학교육채널)의 “매력과학”프로그램에서 4회 방송될 예정이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본 프로그램 제작․방영 성사는 13억 중국인에게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알릴 좋은 기회”라며 “이를 계기로 중국인이 한국의료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7월 27일 MOU를 체결한 중국의사협회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성사시켰다.
신종플루 발병 환자의 절반가량이 발병 후 48시간이 지나 항바이러스제를 투약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가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관리 실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8월17일까지 감염환자 2212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환자의 50.4%(1115명)만이 발병한지 48시간 이내에 타미플루를 투약 받았다.나머지 49.5%(1097명)는 발병 2일이 지난 이후에 투약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타미플루의 경우 발병 48이내에 투약을 받아야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해 치료효과가 제대로 발휘될 수 있는데도, 환자들의 대부분이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것으로 드러난 것.또한 총 2212명의 환자 중에서 △발병 당일날 투약을 받은 환자는 397명(17.95%) △발병 1일 후는 가장 많은 718명(32.46%) △2일 후는 436명(19.71%) △3일 후는 308명(13.92%) △4일 후는 177명(8%) △5일 후는 85명(3.84%) △6일 후는 37명(1.67%) △7일 이후는 54명(2.44%)이었다. 한편, 첫 사망자인 56세 남성의 경우 발병 6일 만에 타미플루 투약이 이뤄졌고, 두 번째 사망자인 63세 여성 또한 발병
10년간 감염성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4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이 통계청으로 제출받은 ‘특정감염성질환 연도별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08년까지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총 4만3240명에 달했다.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감염성 질환은 결핵으로 10년간 3만3352명(77.1%)이 사망했다. 특히, 사망자가 두 번째로 많은 바이러스 간염의 경우 1998년 245명에 그치던 사망자가 2008년 1012명으로 4.1배 증가해 바이러스 간염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인플루엔자 관련 인명피해는 2000년 171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정감염성질환 및 인플루엔자 사망자 현황을 연령별로 분석해보면 60세 이상 노인의 사망이 62.1%(2만6861명)로 가장 높았고, 20에서 59세 사이 성인의 사망은 37.1%(1만6037명), 0~9세 사이의 영·유아 사망은 0.4%(17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의 경우 0~9세 사이의 영·유아 사망은 4.4%(31명)이었고, 60세 이상 노인 사망이 89%로 대부분 60세
“공공의료서비스 확대와 공공병원의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남자간호사 중 희망자에 한해 ‘남자간호사 대체복무제도’의 도입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지난 7월 ‘남자간호사 병역 대체복무제 도입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는 전혜숙 의원(민주당)이 국회보(9월)를 통해 다시 한 번 남자간호사 대체복무제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모았다.전의원에 따르면 현재(2009년 2월 기준) 우리나라 남자간호사는 2687명, 간호사 국가시험 남자 합격자수는 617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5.3%에 이르고 있다.이중 군입대 연령대인 최근 5년간 남자간호사 합격자는 1916명으로 전체 남자간호사의 72%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전의원은 “남자간호사 대체복무제 도입을 통해 일정기간 병원에서 간호업무를 담당한 남자간호사들이 별도의 임상기간 없이 전문간호사를 준비할 수 있게 돼 개인으로서는 경력 단절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보건의료체계로는 연간 600여명의 간호사를 확보하게 돼 공공의료서비스의 취약지역 해소 및 지역별 의료인 불균형 해소로 국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전의원은 아울러 “앞으로 많은 논
노바티스는 보조 세포배양 A 독감 백신(H1N1)이 단 1회 접종으로 강력한 면역 반응 및 우수한 내용성을 보였다고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셀트라(Celtura)로 불리는 백신을 영국에서 18-50세 건강한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한 결과 단 1회 접종으로도 80%가 원하는 반응을 보였고 2회 접종하면 90% 이상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이 시험 결과로 나타난 면역력은 유럽과 미국 당국의 기준에 적합한 것이라고 말하고 추가 시험도 6000명 이상의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회 접종이 더 완벽하지만 1회 접종에도 충분한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회사 백신 진단사업부 사장인 오스왈드(Andrin Oswald)씨는 평가하고 있다.한편 중국에서도 베이징 소재 시노박(Sinovac)사는 중국성 식약청(SFDA)에서 신종 독감백신 Panflu 1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3-60세 접종으로 적절한 면역 반응을 나타냈다고 SFDA측은 설명하고 있다.시노박측은 Panflu 1은 1회 접종이며 한국 보령제약과 시판 및 한국 정부에 백신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의료급여 1종인 A씨는 만성신부전증을 않아 공공병원인 B병원에서 신장투석을 받고 있던 중 유방암이 발견됐다.어릴 적 화상으로 인한 성형수술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했고 의료급여 환자임으로 의료비가 급여 항목에서는 3만1430원이 청구됐으나 비급여 항목으로 320여 만원의(이중 280여 만원은 선택진료비) 비용이 청구됐다.이에 A씨는 이렇게 큰 돈이 나올 줄 전혀 모르고 수술을 결정한 것이라고 병원측에 말했으나 소용이 없었고 결국 병원측에 의해 의료비 지불 각서를 작성하고 난 후 퇴원했다.지불 각서는 300만원 가량의 남은 진료비를 2008년 5월~2009년 11월까지 완납할 것을 서명하는 내용이었다.A씨는 매월 기초생활수급 49만원을 받고 매월 16만원의 의료비를 갚아야 하는 것이다.곽정숙 의원과·빈곤사회연대·기초생활보장 권리 찾기 공동행동은 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권리보장 위한 선언대회’ 를 열어 이같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권리 침해 사례와 제도의 문제점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권리보장 위한 선언대회에서는, A씨에게 법정 비급여인
본격적인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앞두고 개원가의 백신확보에 비상이 걸렸다.최근 개원가에 따르면 신종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계절독감 예방 백신 접종을 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지난해 보다 공급량이 줄어 든 탓에 접종을 받으러 온 환자들을 돌려보내거나 순차적으로 예약을 받아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서울시 강남구의 A의원은 현재 일반 독감 예방접종 대기자만 100여명 가까이에 이른다.A의원 김 모원장은 “아직 독감예방접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시기가 아닌데도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감 때문인지 평소보다 많은 환자들이 의원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원활하지 못한 공급 탓에 보유하고 있던 백신은 이미 동난 지 오래다.김 모원장은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예약을 받고, 백신이 확보되는 대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사정”이며 그 대기자만 100여명 가까이 된다고 말했다.서울 영등포구 B의원 관계자는 “독감 예방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월 중순부터 거래처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공급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올 해는 신종플루로 인해 전체적인 백신 수입량이 줄어 공급이 원활치 못하다며 죄송하다는 답만 들었다”고 전했다.상황이 이렇게
보건복지가족부 소속 국립춘천병원에서 근무할 2009년도 의무직․일반계약직공무원 제한경쟁특별채용이 실시된다국립 춘천병원은 *의무직 기술서기관 또는 일반계약직4호로 정신과 의사 3명, *의무사무관 또는 일반계약직5호로 정신과의사 2명을 특별 채용한다.*원서 접수기간 : 2009. 9. 14(월)~9. 18(금) 09:00~18:00*접수처 : 국립춘천병원 본관2층 서무과(서무계)*기타 상세한 사항은 국립춘천병원 서무과(☎ 033-260-3105)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