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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태평양제약(대표이사:이우영)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들이 지난3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고 4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이날 헌혈 행사에는, 봉사정신의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거창하진 않더라도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사랑 나눔의 출발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어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 증서는 중앙혈액원등에 기증할 계획임을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 2번째 참여한 차지은씨는 “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작은 실천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헌혈 행사를 통해 소외된 환자들에게 고귀한 사랑의 실천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작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한편, 태평양제약은 지난 2003년 4월 케토톱 1% 나눔활동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회사 차원의 자원봉사단을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등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또한, 헌혈 릴레이 사랑나눔 행사는 1일 서울본사, 안성공장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지방사업장에서도 순
송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3일 최근 확산에 따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신종플루의 진료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나섰다. 송원장은 의료현장에 있는 의료인과 환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음으로써 원활한 진료와 관련 정책의 효율적 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구로구 소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방문했다.심평원장은 고대구로병원 김우주 감염내과교수로부터 신종플루 내원환자 현황을 직접 듣고, 신종 플루 확산과 관련한 의료인 및 병원관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컨테이너진료실, 분자진단검사실, 중환자실 격리병동 등을 방문하여 신종플루 진료현장을 직접 체험했다.이날 병원에서는 ▲항 바이러스제 투여기준 확대 ▲확진검사비용 급여 확대 ▲분리된 별도 공간의 환기시설이 갖추어진 진료실 부족 ▲개인 보호구 부족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송재성 원장은 “항 바이러스제 투여기준 확대, 확진검사비용 급여 확대 등은 적극 수렴해 급여기준을 유연하게 운영할 것이며 또한 급여기준 변경 사항을 의료계에 전달이 잘 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의료인과의 지역 간담회를 활성화 할 것”을 약속했다. 기타 건의사항 중 보건복지가족부와 협의가 필요한 정책적인 사항은 복지부와 협의키로 했다. 한
제약협회는 지난 2일 정부가 추진하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 특허만료 약가 및 제네릭 약가 수준 하향조정, 기등재약에 대한 동일성분 동일약가 등 3가지 약가인하정책을 추진했을 경우 '제약산업에 미치는 파장'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한 분석을 위해 외부 연구기관에 용역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제약협회에 따르면, BCG는 정부 약가인하정책에 따른 △시장규모 및 매출 impact △제약사 수익성 및 재무지표 impact △한국제약시장에의 시사점(고용 및 R&D투자 impact)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BCG는 50개 협회 이사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오는 23까지 제약협회에 보고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제약협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협회 4층 회의실에서 제약협회 50개 이사사 재무책임자 모임을 갖는다.제약협회 관계자는 “정부 약가인하정책이 제약산업에 미치는 파장에 대한 분석결과를 근거로 협회 대안을 마련해 정부, 국회, 언론 등에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동 연구는 cGMP, validation 등 GMP수준 선진화, 소포장 등 신규규제 도입으로 인한 추가 생산비용 증가 요인 분석 등도 포함된다.
조인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10년판 Edition of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다.조교수는 지난 15년 동안 남성의 전립선질환 특히 전립선염에 대한 연구를 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다수의 저서와 국내외 유명저널에 1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현재 요로생식기감염학회 상임이사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외 학회 활동을 통해 비뇨기과학 발전에 기여 하고 있다.
박정기 대구 월성종합내과의원장 모친상. 3일 대구 가톨릭대학병원, 발인 5일7시, 053-655-4501
건보공단은 간호관리료 차등제를 위반한 의료기관의 이의신청에 대해 계약기간이 정해진 근로계약을 체결했다면 비정규직으로 보아야 한다며 이를 기각했다. 이번 이의신청은 부산에 소재한 노인전문병원이 비정규직 간호사 28명을 정규직으로 신고하는 등의 간호관리료 차등제를 부당하게 청구, 현지조사결과 2억원이 넘는 금액을 환수한 건이다. 이에 의료기관은 환수가 부당하다며 이의신청했다. 신청인(의료기관)은 “인사규정상 신규채용된 직원에 대해 채용될 직위에 1년 이상 2년 이내의 조건부 기간을 거쳐 근무성적이 양호한 때는 정규직원으로 임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개원에 맞추어 고용되면서 인사규정 수습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형식으로 고용계약이 체결된 것에 불과한 것이지 처음부터 계약직으로 고용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인 “이는 1년이 지나거나 1년이 지나기 전에 모두 수습기간을 끝내고 정규직으로 채용된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청인은 이의신청의 근거로 단기의 근로계약이 장기간에 걸쳐 반복해 갱신함으로써 그 정한 기간이 단지 형식에 불과하게 된 경우 등 계약서의 내용과 근로계약이 이루어지게 된 동기 및 경위, 기간을 정한 목적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보건인력 질 향상의 일환으로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의 의료기사실기시험 도입을 추진한다.. 김건상 원장은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가시험 평가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올 해 첫 시행되는 의사 직종 이외의 직군에도 이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 원장은 “보건의료인력의 업무 중에는 이론보다 임상 실기 즉, 지식보다 스킬이 더욱 중요한 분야가 있다”며 실기시험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이에 따라 국시원은 오는 2010년부터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직종의 실기시험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보건의료인 실기의 경우 현재 의사 이외에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응급구조사, 의지·보조기기사의 시험을 치르고 있다. 또한 오는 23일 의사를 시작으로 치과의사 예비시험에서도 실기시험을 시행한다.김 원장은 “보건인력의 실기시험은 일본과 대만에서도 큰 관심을 가질 정도로 우수한 검증시스템”이라며 “선진화된 인력 배출을 위해 반드시 진행돼야 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김 원장은 “실기 시험업무를 전담해 수행할 전문인력의 부족이 실기시험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실기시험
영국의 의학사이트 클리니컬 에듀케이션(www.nleducation.co.uk)은 인플루엔자 예방 및 치유기간 단축에 초유가 효과적이라는 논문을 소개하면서,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신종플루(swine flu)에도 초유가 효과적인 대처수단”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6월 전 세계적으로 신종플루가 대유행될 우려가 나타나자 클리니컬 에듀케이션은 이탈리아 다눈치오 대학교 지아니 벨카로 박사(Gianni Belcaro)가 한 의학저널(Clinical and Applied Thrombosis/Hemostasis Vol.13)에 발표한 논문을 게재해 신종플루의 예방에 초유가 효과적이 라고 제시했다.벨카로 박사는 경구투여용 초유(oral colostrums)로 2달간 치료한 독감 증상의 예방 효과와 항인플루엔자 백신접종(vaccination)을 비교 평가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인플루엔자(플루) 예방은 물론 치유기간을 줄이는 데 초유가 백신보다 약 3배의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 논문의 핵심이다.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남녀 144명과 질환을 가진 환자 65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이루어졌으며, 8주간 매일 초유 40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개량신약의 품목당 매출액이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있는 가운데, 아모디핀ㆍ플라비톨ㆍ슬리머캡슐 등의 거대품목이 포함된 구조변형 개량신약이 매출에 있어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량신약 전체 추정매출액 가운데 구조변형 개량신약 매출액 비중이 지난해 기준 약80%를 차지해 올 2009년에도 그 이상으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한, 최근3년간 개량신약의 품목당평균 추정매출액은 매년 약30%대의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에 성공한 개량신약의 국내 매출실적 조사결과, 품목당 평균 매출액이 2007년의 경우 전년대비 34%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8년 품목당 평균 추정매출액의 경우도 전년대비 약30.1% 상승한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국내개발 개량신약의 품목당 매출규모가 매년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이같은 수치는 최근 신약조합이 발표한 ‘2009 한국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에서 조사대상 개발성공 개량신약 15개사 42개품목 가운데 조사회신 12개사 33개 품목에 대해 2006년부터 2008년까지의 매출실적을 파악한 결과 도출됐다.제약산업연구개발 백서에
지방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국선 의료진’ 제도 도입 논의가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여의도연구소는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 104호에서, 심각한 감소가 예상되고 있는 지방 공중보건의를 대체해 지방의료공백을 해소하며 공중보건 시스템을 전문의사에 의해 운영되는 질병예방시스템으로 개편을 검토하기 위한 ‘국선 의료진 제도 도입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진수희 여의도연구소장(국회의원)은 “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인해 첫 졸업생이 배출되는 2011년 이후에는 병역의무를 대신해 지방 공중보건의로 지원하게 되는 의사가 대폭 감소할 수밖에 없다”고 전제했다.그는 “하지만 국선 의료진 도입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으며 국선 의료진을 지방 공중보건소의 설립 목적인 질병 예방, 건강 교육 및 관리 등과 같은 업무에 체계적으로 투입할 경우 현재 심각히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바이러스성 전염병 확산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이날 발제를 맡은 장석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총무이사도 국선 변호사와 유사한 개념의 국선 의료진 제도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 총무이사는 “현재 지방 공중보건소는 예방목적보다 치료 기능에 집중되고 있으며 지방 의료기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신종플루와 관련해 현행 치료거점병원체제를 보완·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전장관은 지난 3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신종플루 관련 긴급 보고’ 전체회의에서, 강제지정과 부실한 지원 그리고 별도의 격리병상 확충 등 제반시설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난 거점병원체제 대신에 각 지역별 연수원 등을 활용한 센터체제를 갖추자는 일부 의원들의 제안에 반대의사를 표했다.그는 “기본적으로 의료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치료하는 것이 옳다. 연수원 등의 활용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국민들의 혼란만(거점병원 변경시) 가중될 뿐이다. 단 거점병원들이 격리치료실 등을 갖추도록 지원 등을 꾀할 것”이라며 향후 신종플루 유행이 수습되면 국공립병원을 중심으로 한 평소의 대비체계를 갖추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또한 거점병원에서 항바이러스제를 조제토록 하고 있는 것과 관련, 기존의 의약분업체제가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전장관은 “현재 거점병원에서만 의약분업 예외로 항바이러스제 조제를 허용하고 있지만 일반 의료기관의 경우는 근거리에 거점약국을 활용토록하고 있다”며 일반 의료기관으로의 조제확대는 허용의 필요성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아울러
9·3 개각의 최대 특징은 정치인들의 대거 입각이다. 임태희 주호영 최경환 의원 3명이 새로 입각했다. 교체되거나 새로 임명된 장관 6명 중 절반이 국회의원이고, 유임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까지 포함하면 전체 국무위원 3분의 1 정도가 국회의원이거나 국회의원 출신들로 꾸려졌다. ‘국정운영의 무게중심이 관료와 교수 집단에서 여의도로 이동하는 것 아니냐’는 평가마저 나온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이 대통령은 국회의원들을 내각 후보자로 기용해 당과 청와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정운영에 당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밝혔다.물론 정치적 고려만을 한 것은 아니다. 3명 모두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전문가형으로 분류된다. 임태희 노동 장관 내정자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는 18대 국회 초대 한나라당 정책위의장과 수석 부의장을 지내며 금융위기 극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운찬 총리 내정자까지 포함하면 경제 전문가들이 대거 발탁된 셈이다.최경환 내정자는 친박계 핵심의원중 한 명이다. 친박계와의 전면적인 화해까지는 아니지만, 미디어법 통과 이후 한나라당내 계파간 ‘휴전’ 분위기를 상징하는 것으로도 해석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만성 정맥 부전으로 인한 다리의 부종, 통증, 중압감을 완화해 주는 일반의약품인 안티스탁스?(성분명: 비티스비니페라엽건조엑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만성 정맥 부전이란, 다리의 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되어 다리의 혈액이 제대로 심장 쪽으로 이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에 따라 다리가 붓거나 아프고, 피곤하며 무거운 증상이 나타나며, 밤에 쥐가 나기도 하는데 이를 방치할 경우 하지 정맥류, 중증 습진, 다리 궤양과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안티스탁스는 포도 잎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식물성 치료제로, 손상된 정맥 내피 세포를 회복시켜주고 , 정맥 벽의 강도와 탄력성 증가시켜 종아리 부종 및 다리의 중압감, 통증, 긴장감, 욱신거림과 같은 증상을 경감하는데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안티스탁스 마케팅 담당인 고정민 차장은 “안티스탁스는 독일이나 이탈리아 등에서는 판매 1, 2위를 차지할 만큼 그 효과나 안전성은 입증된 제품”이라며,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 혹은 다리가 자주 붓고, 쉽게
녹십자(대표 許在會)는 이달 7일부터 실시되는 2009년 하반기 정기 공채를 통해 신입∙경력사원 60여 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공채는 4년제 정규대학 및 대학원 기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영업, 임상, 연구, 생산 부문에서 실시된다. 또한, 모집분야 유경험자,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우수자는 우대한다.입사원서는 이달 7일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녹십자 홈페이지(http://recruit.greencross.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등을 서술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논술고사, 프레젠테이션 면접,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순이다. 연구직 지원자에 한해 실시되는 프레젠테이션 면접은 학위논문 등 전문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 지식, 경험을 발표하는 면접이다. 최종합격자들은 지원부문별 신입사원 연수를 받은 후 11월 해당부서에 배치된다.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추성훈을 올 하반기 광고 모델로 전격 기용해 TV-CM을 9월부터 온에어 했다고 3일 밝혔다.신신제약에 따르면, 지난 7월 격투기의 메이저무대인 UFC에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치룬 풍운아 추성훈의 공식스폰서로 후원한데 이어 신신파스 아렉스(RX)의 쎈파스 이미지가 바로 연상되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모델로 명품파스다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더욱더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또한, 신신파스 아렉스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신신제약이 야심차게 출시한 강력한 효능의 신제품 파스로 니코틴산벤질이 들어있는 유일한 첩부제이며 파스류 중에서는 최초로 냉감작용과 온감작용의 2중 작용으로 두 번 풀어주는 프리미엄급 파스다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신신제약 관계자는 “추성훈이 파스 제품을 직접적으로 연상시키는 격투기 선수일 뿐만 아니라 그의 남성적인 쎈이미지와 ‘신신파스 아렉스(RX)’가 추구하는 쎈파스라는 제품컨셉이 딱맞아 떨어져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또한 “추성훈의 연상효과로 파스를 사러갔을 때 그냥 파스가 아닌 쎈파스를 찾는 구전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신신제약은 현재 프로축구 대구 FC의 공식후원사로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고함량 비타민C에 비타민 B1, B2, B6, E가 함유된 바이씨에이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조아제약 따르면, 바이씨에이정은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비타민C 성분을 1일 1,000mg까지 강화한 비타민제로 아스코르빈산, 초산토코페롤, 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피리독신염산염, 질산치아민 등이 복합처방됐다.특히, 비타민C는 항산화작용으로 콜라겐의 형성을 도와 상처난 조직과 뼈의 회복을 도와주며, 축적된 피로물질의 배출을 원활히 해준다. 또한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잇몸출혈과 비출혈을 예방해주고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따라서 바이씨에이정은 비타민 C가 결핍되기 쉬운 흡연자나 경구피임약 복용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비타민제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국내 약국 비타민제 시장은 2,100억원대(2005년 기준) 규모이고 그중 의약품 비타민제는 1,500억원대로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어 조아제약은 기존 출시된 비타민제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바이씨에이정은 의사의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180정(90
녹십자(대표 許在會)가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할 만 65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을 모집한다. 임상은 이달 7일부터 시작되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진행된다. 약 100여명 선착순으로 마감이며 임상시험 참가자는 21일 간격으로 2회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단 만성 질병을 앓고 있어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최근 한 달간 발열이 있었던 사람, 그리고 닭고기나 계란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
의사협회는 신종플루로 인한 4번째 사망사례가 발생하자, 항바이러스제를 직접 투약할 수 있는 원내조제 허용을 강도 높게 요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범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치료거점병원이 아닌 일선 의료기관에서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환자들이 약국을 잘 찾지 못해 크게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보건당국이 거점약국을 현재 552곳에서 전체 약국의 10% 수준인 약 2천여 개까지 확대하겠다는 발표를 했으나, 의협은 이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의협은 신종플루 의심 환자들이 치료제를 투약받기 위해 거점약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타인에게 전염시킬 우려가 높음을 감안, 치료거점병원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도 항바이러스제를 직접 투약할 수 있는 원내조제를 허용할 것을 보건당국에 수차례 요구해 왔다. 또한 3일 복지부와의 정책간담회 자리에서도 현행 약사법에도 의사가 불가피하게 직접 조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의약품을 규정할 수 있는 조항이 있는 만큼 금번 신종플루에 대한 항바이러스제의 투여 시 의약분업 예외사항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건의한 바 있다.이는 신종플루로 인한 감염자가 날씨가 쌀쌀해
신종플루를 진료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한 지역거점병원이 강압적인 지정과 부실한 지원으로 인해 ‘전염거점’병원이 될지도 모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현희 의원(민주당)은 3일 신종플루 긴급현안질의에서 “지역거점병원 중 공기 내 급속 전염을 막기 위한 읍압병상, 격리실, 공기정화기 등 제반 시설을 갖추지 못한 지정병원들이 많다. 이미 내원 또는 입원중인 만성내과질환환자의 교차감염이 있을 수 있다”며 지역거점병원내의 감염에 대한 강한우려를 표시했다.지역거점병원은 신종플루의 효과적인 예방·진료를 위해 복지부가 지난 5월 각 시도자치단체에 지침을 내려 일방적으로 지정했지만 당연히 따라야 할 격리병상 등의 설치비용지원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현재의 상황에서, 민간병원에 대한 무조건적 강요와 같은 지정은 오히려 지역사회 내 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전의원이 지적한 바에 따르면,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병원 중 음압병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고 서울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에 설치된 음압 병상도 평균 10개에 불과하며 이마저 결핵환자, 호흡기 환자들로 자리가 메워진 상태라 신종플루 환자를 받을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특히 질병관리본부가 신종플루 거점지정병원 4
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은 3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신종플루 관련 긴급 보고’ 전체회의에서 신종플루 대유행과 관련해 정부 위기대응 준비가 부족하다고 질타했다.원의원은 “지난 2007년 감사원이 미국 등 주요선진국에서는 인구대비 20%~30%에 해당하는 비축목표를 정해 비축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현재(2007년) 2%(100만명분)에 해당하는 분량만 비축하고 있어 항바이러스제 비축량이 절대 부족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고 했다.감사원 지적 이후 질병관리본부는 2008년에 들어서야 인구 20%인 1000만명분의 항바이러스제 확보 목표를 세웠으나 올해까지 500만분 확보에 그치고 있다는 것.원의원은 특히 질병관리본부가 타미플루 구입예산으로 여행자 수첩을 제작했다고 꼬집었다.2005년 질병관리본부는 타미플루 구입 예산 65억원(20만명분)을 편성했으나 애초 예산편성 단가보다 싼 가격으로 타미플루를 구입하게 돼 20만명분을 구입하고도 15억원이 남아 이 예산중 2억원을 여행자수첩 제작이나 청결티슈 구매하는데 사용했다는 것이다.원의원은 “2005년이면 이미 프랑스는 자국민 23%(1400만명분)에 해당하는 타미플루 물량을 확보한 상태였고 다른 국가들도 타미플루 확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