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7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안동병원과 경북도립대학, (주)CMA-Medicos가 산학교류 협약을 맺고 건강증진, 우수한 인력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개발 및 운영하기로 했다.지난1일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 열린 산학 협약 체결식에는 3개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맞춤형 강좌 개설과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협약은 최근 웰빙과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흥하여 자연의 소중한 자원인 물을 이용한 하이드로 테라피, 스톤(stone therapy) 테라피 요법으로 시작하여 각종 약초등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요법을 접목시킨 건강증진 기술의 선진화와 아울러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을 목적으로 체결했다.이에 안동병원은 용상안동병원과 전문요양센터에 우선 하이드로 테라피 요법실을 개설해 환자치료와 안정가료를 돕고, 경북도립대학은 대체요법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우수한 인력양성을 배출하고 (주)CMA-Medicos는 대체요법 기기 개발 및 지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한편, 안동병원과 경도대학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 해 다양한 요법으로 용상안동병원과 전문요양센터에 입소한 환자의 치료만족도를 높여 나가며 아울러 지역인재의 일자리
녹내장, 당뇨병성 망막증과 함께 3대 후천적 실명질환의 하나인 황반변성 환자의 2명중 1명이 자살출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해 황반변성 환자의 삶의 질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반변성 환우회(회장 조인찬)는 황반변성을 진단받은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2009년 3월부터 7월까지 총 4개월간 ‘황반변성이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8% 가 황반변성으로 인해 자살충동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조사결과 황반변성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모든 측면에서 있어 환자들의 삶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응답자의 95%가 시각장애인이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호소했으며, 80%는 자녀들에게 유전될지 몰라 걱정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85.6%는 황반변성으로 인한 시력 저하 및 상실로 인해TV 시청이나 독서 등을 할 수 없다고 답했고, 50%의 환자가 돌봐주는 사람이 없이는 독립적인 외출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황반변성의 높은 치료비도 환자들에게 경제적인 고통을 안겨주고 있었다. 응답자의 47%가 한 달에 황반변성 치료비로 200만원 이상을 지불하고 있었다. 이를 반영하듯
한미약품이 200명 규모의 2009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한미약품은 해외사업, 국내영업, 연구개발, 제조공정, 임상, 디자인 등 전 부문에 걸쳐 200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매년 2차례 정기공채를 실시하는 한미약품은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채용규모를 200명 수준으로 확대하며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중국에 이어 일본, 유럽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미약품은 이번 공채에서도 해외 의약품 시장 개척업무를 담당할 글로벌 인재와 차세대 신약개발에 도전할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또 지식영업을 모토로 1차 고객인 의사, 약사에게 의약품 관련 학술정보를 전달하는 국내영업 분야에 도전할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인재도 모집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창희 경영지원본부장은 “한미약품은 현재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을 해외무대로 이어가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의 한미’에서 ‘글로벌 한미’로의 변신에 동참할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9월 21일(월)부터 10월 4일(일)까지 한미약품 홈페이지(www.hanmi.co.kr)
김정혜 김정혜산부인과 원장 모친상, 신영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장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발인 3일8시,02-3010-2230
이세훈 LG생활건강 해외부문장 부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6시30분, 02-3410-6906
정우승 송추정신병원 의사 장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9시, 02-3410-6912
건보공단이 추진했던 명예퇴직과 신규채용이 타기관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기재부가 급제동, 이로써 공단의 인력구조 개편이 더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올해 상반기 인력구조개편을 중점적으로 진행, 사측과 노조는 명예퇴직이라는 자구책에 합의하기도 했다. 지난 4월 건보공단은 인력구조개편을 위해 3급 이하 직원들의 임급반납 등 다양한 방법을 내놓은바 있다. 이러한 자구책을 마련한 건보공단은 올해 하반기 명예퇴직을 접수받고 올 연말까지 신규직원 300명을 채용한다는 방침이었다. 정형근 이사장과 노조는 건보공단의 선진화를 위해 지난 6월 명예퇴직과 관련해 합의를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에 급제동이 걸렸다. 공단의 당초 계획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형평성을 이유로 반대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형평성은 ‘예비비 사용’때문. 예비비란 예측할 수 없는 지출을 대비하기 위해 예산의 3/100을 구비해 두는 것을 의미한다. 공단의 경우 약 80억 원이 예비비에 해당한다.사보노조 관계자는 “기재부는 건보공단이 명예퇴직자들을 대상으로 공단이 예비비를 사용하는 것은 타 공공기관과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최근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3천여명을 넘어서면서 신종플루 대유행까지 예상돼, 신종플루 수혜 예상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단행된 리베이트 규제가 원외처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등 제약업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종래 강한 영업활동을 벌여 왔던 제약사들이 리베이트규제 강화로 위축되면서 당분간 소극적 영업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8월 원외처방조제액 증가율에 관심이 높은 이유이다.1일 굿모닝신한증권은 9월 산업별 전망 및 유망종목 보고서를 발표해 제약업계의 이슈와 향후 전망을 진단했다.먼저 제약업계는 최근 신종플루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나 그에 따른 리스크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즉, 신종플루와 관련해 백신, 치료제 등을 생산 할 수 있는 업체에 투자자가 많은 관심을 보이는 등 몇몇 종목은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실제 실적이 늘어날 수 있는 업체는 제한적이라고 조언했다.또한 제약업계 7월 원외처방조제액이 7794억원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7월 증가율은 최근들어 가장높은 증가율인 15.9%를 기록한 바 있다.이와관련해 배기달 연구원은 “8월 제약업체의 리베이트에 대한
아스트라 제네카에서 개발 중인 항 응고제 브리린타(Brilinta: ticagrelor)가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사노피-아벤티스의 브록버스터인 프라빅스 보다 급성 관상동맥 질환 환자의 심장발작 및 뇌졸중 발생위험 예방에 훨씬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항 응고제 시장은 90억 달러 시장으로 앞으로 사노피-아벤티스의 프라빅스, 릴리와 다이이찌 산교의 에피엔트(Efient: prasugrel)와 함께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번 대규모 임상 연구는 18,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브리린타와 프라빅스 투여로 심장 발작, 뇌졸중 및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 감소 여부를 비교한 것이다. 그 결과, 브리린타 투여 집단에서 프라빅스 집단보다 부작용인 출혈 현상 증가 없이 더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는 것. 또한 프라빅스와 비교하여 브리린타 투여 집단에서 사망 위험도 더 감소되었다고 전했다. (출처: WSJ.com)
일동제약 영업부 전걸순 이사의 부친 전종남翁, 1일 오전 4시 노환으로 별세. 향년 88세. 장례식장 :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2호 발인 : 9월 3일 장지 : 전북 부안 연락처 : (031) 787-1512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kotra와 공동으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CPhI South America 2009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대한약품공업, 굿윌스, 다산메디켐, 에이치브이엘에스, 오레오건강, 유유제약, 에스텍파마, 코아팜, 펜믹스, 휴온스 등 10개업체가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동 전시회는 의약품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행사로 꼽히며, 지난해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최초로 개최된 바 있다. 향후 전시회는 브라질과 중남미 인접국에서 번갈아 개최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개최된다.8월 26일부터 28일 3일간 개최된 동 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17개국, 25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의약외품, 의약품 관련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의수협은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 내 홍보부스를 설치, 한국관 참가업체 및 한국 제약업체의 제품 전시 및 상담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의수협 관계자는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시장은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의약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시장 규모가 연간 465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otra
코리아의료관광협회(KOMETO, 회장 박인출)은 지난 8월30일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1회 2009 의료관광 박람회”를 개최했다. 의료기관, 유치업체, 교육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박람회는 컨퍼런스, BtoB 비즈니스 미팅, 전시공간 등 3개 섹션으로 나뉘어, 의료관광 관련 정보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 등을 한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축사로 나선 한나라당 정진섭 국회의원은 “올해 초 정부가 선정한 17개 신성장동력 사업 가운데, 의료관광이 대한민국의 국부창출에 기여하는 으뜸 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법적,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성심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지자체로서 유일하게 전시부스를 마련한 경기도 광주시 조억동 시장은 광주시를 “서울서 제일 가까운 청정도시로, 남한산성, 왕실도자기 등 전통문화의 본고장”이라고, 소개하고, “앞으로 도자기 즉 세라믹 기술과 치과 기술을 접목한 덴탈시티(Dental City) 조성하여, 문화유적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연계한 명실상부한 의료관광의 메카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13일 경기도 광주시는 코리아의료관광협회와 의료관광 협력 MOU를 맺은 바 있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 모씨(남, 34세).최근 어깨통증으로 며칠 밤잠을 설치고 재활전문병원을 찾았다. 병명은 회전근개질환. 오십견과 더불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굉장히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어깨 통증이라고 하면 중년이상에서 관절운동제한을 보이는 오십견을 보통 생각한다. 그러나 요즘 좋지 않은 자세로 컴퓨터를 오래하거나 과도한 스포츠 활동으로 다른 여러 어깨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옷을 입는 동작 등 특정 동작을 취할 때 어깨 통증이 있거나 밤에 자면서 어깨 통증으로 잠에서 깬다면 어깨힘줄손상 (회전근개건염, 회전근개파열)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어깨힘줄손상은 오십견이나 어깨주위근육의 근막통증증후군과 감별이 어려워 전문의에게 초기에 진단받고 치료받지 못하면 단순한 힘줄의 염증이 파열로 진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어깨는 회전근개라고 불리는 4가지 강한 힘줄로 유지된다. 이 중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극상근으로 어깨의 견봉이라는 뼈구조물 아래로 지나가면서 견봉과 충돌이 발생하면 염증이 발생하여 건염이 되고 심하면 파열이 발생한다. 대게는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골프 등 어깨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30대 넘어서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 최 병 호 (2009.9.1부터 2010.8.31까지)-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 약력1957. 3. 13일생(51세)학 력-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1983)-조지아대 경제학 박사(1997)*주요 경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09.9~현재)-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95.3~’09.8)-연구경영혁신본부장-사회보장연구실장-건강보험팀장-보건복지가족부장관 자문관(‘99.6~’00.9)
27대 가돌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원장에 취임한 이동익 신부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가 참된 행복과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지난달 31일 거행된 취임식에서 이동익 신임 의료원장은 첫 번째 목표로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이들을 구원한다는 가톨릭 정신을 꼽았다. 이동익 신임 의료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핵심이념인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재현하여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살핌’으로써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가 참된 행복과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일”이라고 밝혔다.신임 의료원장의 이 같은 각오는 3년 전 CMC가 비전 2020 선포식을 통해 내세웠던 “생명을 존중하는 세계적인 첨단의료”와 일맥상통한다.이동익 신임 의료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이 생명 존중의 정신이며, 또한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첨단의료라고 생각한다”면서 “첨단 의료는 단순히 건물이나 의료 장비의 첨단화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 모든 외적 첨단 내용물들이 환자들에게 적용, 참된 의미에서의 전인적 치유가 이루어지는 것, 그것이 바로 세계적인 첨단 의료가 지향하는 목표인 것”이라고 확신했다.따라서 세계적인 첨단 의료는 교육과 연구
신종플루의 확산 속도가 심상치 않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3312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11~20세 감염자가 37.7%이다.신종플루의 경우 치사율이 0.06%로 그다지 높지 않지만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는 컨디션 관리 및 시험 페이스 조절에 신경이 쓰이는 게 사실이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감염내과 염준섭 교수의 도움을 받아 고3 수험생의 신종플루 감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등· 하교길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는 ‘필수’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1시간까지 밀폐된 버스나 지하철로 등교하는 수험생의 경우 대기 감염에 노출되게 된다. 이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여 대기 노출에 따른 감염을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손잡이를 잡고 나서는 꼭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20초간 꼼꼼히 손씻기를 시행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재치기를 통해 배출된 타액이 손잡이에 묻거나 기타 다른 경로로 오염될 수 있으며 이러한 오염물이 다시 본인의 손을 통해 입으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손 씻기가 어렵다면 알코올이 함유된 휴대용 손소독제를 가방에 비치하여 수시로 손을 닦아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특히, 손잡이를 잡은 뒤
27대 가돌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원장에 취임한 이동익 신부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가 참된 행복과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동익 신임 의료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핵심이념인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재현하여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살핌’으로써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가 참된 행복과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일”이라고 밝혔다.신임 의료원장의 이 같은 각오는 3년 전 CMC가 비전 2020 선포식을 통해 내세웠던 “생명을 존중하는 세계적인 첨단의료”와 일맥상통한다.이동익 신임 의료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이 생명 존중의 정신이며, 또한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첨단의료라고 생각한다”면서 “첨단 의료는 단순히 건물이나 의료 장비의 첨단화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 모든 외적 첨단 내용물들이 환자들에게 적용, 참된 의미에서의 전인적 치유가 이루어지는 것, 그것이 바로 세계적인 첨단 의료가 지향하는 목표인 것”이라고 확신했다.아울러, 이동익 신임 의료원장은 “의료인들은 존엄한 인간 생명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진정한 의미의 생명의 봉사자”라며 “환자들을 위한 봉사는 단순히 원목 신부, 수녀들에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장중현)이 오는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이대목동병원 내과 연수강좌’를 실시한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에서 강의를 맡고 있으며 이대목동병원에서 외래진료와 입원환자들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내과 교수들이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개원의 및 봉직의와 함께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 신장내과 류동열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신장내과 최규복교수의 ‘소변검사의 해석과 조치’, 심장내과 박시훈 교수의 ‘환자 특성에 따른 고혈압 약제의 선택과 관리’, 호흡기내과 이진화 교수의 ‘흉부 엑스선 판독과 증례’ 등이다. 이어, 정신과 이윤주 외래교수의 ‘좋은 대인관계 만들기’, 신경과 최병옥 교수의 ‘두통의 감별진단과 치료’, 내분비내과 성연아 교수의 ‘최신 당뇨병 치료제의 선택지침’,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의 ‘1차진료의를 위한 상부위장관 내시경의 팁(tip) - 조직검사 및 색소 내시경을 중심으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호흡기내과 장중현 교수는 “연구와 강의, 임상에서의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이대목동병원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9월 한 달간 수도권 주요 지하철(1, 3, 4호선)에서 한방 자동차보험을 알리는 동영상 홍보를 진행한다.약 4분 분량으로 제작된 동영상에는 자동차사고 보험혜택을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특히 침과 뜸은 물론 한방물리요법과 추나요법, 약침과 탕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한방치료가 보험에 적용된다는 내용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또한 자동차 사고 시 보험회사에서 부여받은 접수번호와 담당자 이름, 연락처 정도의 간단한 정보만으로도 간단하게 한의원 및 한방병원에서 접수할 수 있다는 안내도 소개되어 있다.이와 관련해 이상봉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는 “자동차사고의 경우 골절이나 외부손상이 없더라도 인대와 힘줄의 손상이 많고, 사고 충격으로 인한 어혈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오랜 시간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증상을 치료하는데 한의학적 치료법이 우수하다”고 밝혔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상당 수의 국민들이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자동차보험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차원에서 이번 지하철 동영상 홍보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대한
의료기관의 의료비 부당청구 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의료비 부당청구 요양기관 현황자료에 따르면, 매년 부당청구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경남·충북지역의 부당 확인율이 90% 이상(2008년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2006년 92만2492건(139억1000만원)이던 부당청구는 2007년 93만1374건(136억2700만원), 2008년 118만4584건(167억5200만원)으로 증가했고, 2009년 상반기에도 66만7102건(47억5400만원)이 부당청구된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2008년 기준)로 부당확인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북으로 조사기관 37개 중 34개 기관(91.9%)에서 부당사례가 발생했고, 대구(91.5%, 59곳 중 54곳), 충북(91.3%, 23곳 중 21곳), 경남(90.9%, 55곳 중 50곳) 등에서 조사대상기관 90% 이상이 의료비 부당청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손숙미 의원은 “의료비 부당청구는 의료기관의 도덕적 해이는 물론 건강보험의 건전성 확보차원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부당확인율이 높다는 것은 현지조사 대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