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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료사고 부담금을 원천징수하면, 의료분쟁조정원의 모든 조정을 거부하는 운동을 추진할 것입니다.”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40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간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충헌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9월20일 불가항력 의료사고 부담금을 의료보험 요양급여비용에서 강제로 징수하는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친 후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에 이충훈 회장은 “부담금의 당사자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반대 의견을 의협을 통하여 제출하였고 부담금 자체를 국가에서 부담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입법화를 계속한다면 의료분쟁조정원의 자동개시 이외의 모든 조정을 거부하는 운동도 총회에서 논의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낙태 사안과 관련해서는 산모의 건강권을 우선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 회장은 “산부인과와 관련된 의료계 현안이 참으로 많다. 이 중 낙태죄 문제는 워낙 사회적 관심이 큰 관계로 국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입장은 태아의 생명권을 존중 하지만 진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인으로서 여성의 자기결정과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서울의료원 , 대청병원,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원주의료원, 안동의료원, 마산의료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제주중앙병원 8곳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됐다. 7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보조인력과 시설․장비 등을 갖춘 8개 병원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따라, 2021년까지 100개소까지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정된 병원에는 1~3급 중증장애인 검진비용 장애인안전편의관리비 추가 지원 및 장애특화 장비비 및 탈의실 등 시설개보수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공모(2.6∼4.16, 총 2차 공모)를 통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사업에 참여했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정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은 지정기준 적합성 확인(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정기준 충족여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 편의시설 설치기준 충족여부)과 선정심사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8개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그간 장애인은 전문 의료서비스와 더불어 예방 의료서비스인 국가건강검진에서도 어려움을 겪어 왔다. 중증장애인 수검률(61.7%)은 전체 인구(78.5%) 대비 16.8%p 낮
의료 질 향상 의식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의학적 실수 최소화 · 의료 질의 소득별 격차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보험연구원이 8일 발간한 KIRI 고령화리뷰 제24호에서 안소영 연구원(이하 안 연구원)은 '국제사회의 보편적 의료보장 목표와 의료서비스 질 평가' 내용을 소개했다. 2015년 유엔(United Nations) 총회는 보편적 의료 서비스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저소득 · 중소득 국가 내 국민 건강을 보장하는 목표를 수립했고, 이에 발맞춰 필수 보건 서비스 제공 · 재정적 보호 외에도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낮은 질의 의료 서비스는 부족한 자원을 낭비해 의료 서비스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했다. 2010 세계 보건 보고서(World Health Report 2010)에서는 전체 의료 부문 자원의 약 20~40%가 낭비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낭비의 주원인은 △부적절한 의료 사용 △최적화되지 않은 인적 자원의 혼합 △장비의 과도한 사용 · 공급 △부패 △충분히 이용되지 않는 인프라 등이다. 안 연구원은 "의료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서는 의료 질 발전을 저해하고, 재정적 낭비를 초래하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수가 정상화에 대한 의협의 단계적 추진 청사진을 5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회원과의 대화'에서 제시했다. 최대집 회장은 지난 8월 17일 제주시의사회 회원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한 대장정을 5일 서울시의사회 회원과의 대화로 마무리했다.서울시의사회 회원과의 대화에서 최대집 회장은 "매년 체결하는 '환산지수' 인상만으로는 수가 정상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초·재진료를 초진료 기준으로 통합하고 처방료를 부활하는 방식으로 수가 인상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면서 "다만 단번에 수가를 크게 올리기 힘든 만큼 단계적으로 인상을 추진할 것이다. 정부는 수가 정상화에 대한 중장기 플랜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최대집 회장은 9월 28일 정부로부터 급진적인 급여화가 아닌 필수의료 중심의 단계적인 급여화를 추진하겠다는 합의를 끌어낸 뒤 이달 25일 수가 정상화를 집중 논의하기로 정부와 합의했다. 수가 정상화를 위한 의협의 청사진이 제시된 터라 최 회장의 '수가 정상화 플랜'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최 회장은 이날 임영섭 서울 서대문구의사회장이 "수가 정상화에 대한 의협의 계획을 얘기해달라"고 하자 "초진료 수준으로 초·재진료를 통합하면 한 해 약 1조7000억
국내 연구진이 뇌경색의 원인 진단에 결정적 도움을 주는 고해상도 뇌혈류지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동국대 일산병원 김동억 교수 연구팀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가 전국 11개 대학병원의 뇌경색 환자 1,160명의 뇌 영상 데이터 MRI · MRA를 기반으로 현존 최고 수준 해상도의 뇌혈류지도를 개발했다고 동국대의료원이 7일 전했다(아래 별첨 '연구 성과 관련 추가 설명').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암과 심장질환 다음으로 가장 높은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뇌 조직이 혈류공급을 받지 못해 괴사하는 뇌경색이 질환 대부분을 차지한다. 뇌경색은 뇌에 혈류를 공급하는 중대뇌동맥, 후대뇌동맥, 전대뇌동맥 등 세 종류의 대뇌동맥 혈관계 중 한 곳 또는 여러 곳이 막혀 발생한다. 대뇌동맥 혈관계가 한 곳이 막혔는지 두 곳 이상이 막혔는지에 따라 검사 방법, 처방 약의 종류 및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막힌 혈관계의 정확한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 세 종류의 대뇌동맥은 뇌를 세 부분으로 나눠 각각의 혈류 공급을 담당한다. 여기서 착안한 것이 각 대뇌동맥이 지배하는 뇌의 영역을 영토처럼 구분한 뇌혈류지도다. 현재 병원에서는 뇌혈류지도를 뇌경색 환자의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등 8개 보건의료기사단체가 오는 12월20일 법정단체로 승격되기에 앞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참여 등 정책비전을 선포했다. 8개 보건의료기사단체는 5일 오후 2시경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2018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병진 회장이 8개 단체를 대표해서 '정책비전'을 발표했다. 8개 보건의료단체는 지난해 12월19일 개정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12월20일부터 법정단체가 된다. 의무기록사는 12월20일부터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명칭이 바뀐다. 법정단체가 되는 8곳은 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사단법인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사단법인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사단법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사단법인 대한의무기록협회, 사단법인 대한안경사협회이다. 전병진 회장은 정책비전 발표에서 선진국 보건의료기사 역할 모델의 도입을 제시했다. 전 회장은 "선진국을 모델로 하는 선진화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과 제도의 도입을 추진한다. 앞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기사 등에 대한 단독법 제정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참여
지난 2일 MBC PD수첩에서는 2016년 9월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발생한 김민건(2세, 男) 환아 사망 사건의 은폐된 사실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이에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며 전북대병원 및 관련 의료인에 대한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주문했다. 김 군은 후진하던 10톤 트럭에 골반 · 왼쪽 다리가 바퀴에 깔려 119구급차로 골든타임 이내인 40분 만에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도착했으나 중증 외상 환아를 수술할 소아 정형외과 전문의 및 수술방이 동 센터에 없다는 이유로 전원이 결정됐다. 이후 김 군은 6개 권역외상센터 · 전국 13개 병원 응급실로부터 전원을 거부당해, 결국 헬기에 실려 아주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사망했다. PD수첩에서는 이를 반박했다. 사건 당시 전북대병원에는 수술이 가능한 수술실이 충분히 있었고, 수술이 가능한 의사는 모두 부산대병원과의 학회를 빙자한 술자리에 참석했다고 했다. 소아환자 수술이 가능한 의사는 전주 내에 있었으나 무려 6시간이 지나서야 병원에 도착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자단체)가 4일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 동 사건을 은폐한 전북대병원과 관련 의료인에 대한 강
베링거인겔하임의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1형 당뇨 성인 환자 치료에 인술린 보조요법제로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EASE 임상 3상 프로그램에서 1차 종료점을 달성하며, 1형 당뇨 치료에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등극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54차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제1형 당뇨 성인 환자의 인슐린 보조요법제로서 ‘자디앙’을 평가한 3상 임상 프로그램 EASE연구의 결과를 발표하며, ‘자디앙’이 전 용량에서(2.5, 10, 25 mg) 위약 대비 유의미한 당화혈색소(HbA1c) 수치 변화를 나타내며 1차 종료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당뇨병학회지인 ‘Diabetes Care’에도 ‘Empagliflozin as Adjunctive to Insulin Therapy in Type 1 Diabetes: The EASE Trials’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EASE (Empagliflozin as Adjunctive to inSulin thErapy) 프로그램은 2개의 이중맹검 위약 대조 3상 연구를 포함하고 있으며, EASE-2 연구는 52주간 자디앙 10
원자력병원이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본원 2층 세미나실에서 '우리 가족 대장 지키기' 주제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대장암 조기 발견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안내, 대장암 치료와 회복에 직결되는 수술 후 관리법과 식이요법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인의 대장암(대장암센터 문선미 센터장)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 및 수술 후 관리(대장암센터 신의섭 과장) ▲대장암 치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종합암검진센터 이승희 수간호사) ▲대장암을 이겨내는 식이요법(영양과 김내희 과장) 등으로 구성된다.문선미 대장암센터장은 "환자 대부분이 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대장암은 암 발생률 상위를 차지하는 암인 만큼 국가 암검진 프로그램 등을 적극 이용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본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970-2263~4)로 문의하면 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유철주 교수가 최근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 Asfendiyarov Kazakh National Medical University의 명예교수로 위촉됐다고 세브란스가 5일 전했다. 이번 명예교수 위촉은 카자흐스탄 소아암 환자 치료 · 교류를 위한 유 교수의 헌신적인 노력에 따른 것으로, 유 교수가 치료하는 환자의 아버지 Ablazimov Bakharidin(Ordabasy Group 대주주)의 초청을 계기로 이뤄졌다.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의 Talgat Nurgozhin 총장은 유철주 교수를 소개하며, 카자흐스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유 교수의 노고와 소아암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치하했다. 특별히 대학 내 '유철주 교수 기념 강의실' 헌정을 밝히며, 의과대학 학생과 교수를 위해 지속적인 방문도 요청했다. 유 교수는 본인의 이름을 딴 강의실까지 마련해준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카자흐스탄 의료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와 함께 유 교수는 카자흐스탄 의과대학 교수 · 학생 대상으로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in S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눈의 날'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안저검사, 눈 건강의 시작입니다 - 셀까, 넌 얼굴 찍니? 나는 눈카 찍어' 주제로 안과 김은경 교수가 안저검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다양한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안저검사는 망막이나 시신경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 정밀 검사로, 안구 내 신경조직들인 황반, 망막혈관, 시신경유두의 이상을 확인해 질환을 진단한다.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인 녹내장, 당뇨망막증, 황반변성, 망막박리 등의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이다. 대다수 검진센터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안압검사, 안저촬영검사가 포함돼 있듯이 신경조직은 한번 손상을 입으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안저검사는 눈 건강의 첫걸음이다. 이번 강좌는 안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 환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02-2258-1171)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12일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심한 관절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자고 일어나거나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았을 때 관절에 뻣뻣한 느낌 · 통증이 지속되면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 아름답게 극복하기'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최신치료' ▲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운동 치료' ▲영양관리팀 유혜숙 부장이 '관절염에 좋은 식이요법'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12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스트레스와 우울증'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영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스트레스 관리법과 함께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증상 및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우울증의 위험성을 전달해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알려줄 예정이다. 스트레스는 현대인들이 입에 달고 사는 단어 가운데 하나이다. 너무 흔하게 사용되다 보니 오히려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쉽게 넘기거나 당연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경쟁적 · 성과 중심적 사회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로 의욕 저하, 흥미 상실과 같은 우울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우울증 증상이 악화되면 자살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정확한 진단 ·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선영 교수는 "스트레스가 우울증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평소 운동과 같은 신체적 활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제때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등의 자가 관리가 필요하다."며,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적인 의지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증상이 의심될 경우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지역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10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0일 오후 3시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열리는 안과 나호 교수의 '안저검사, 눈건강의 시작입니다'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12일 오후 3시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재활의학과 운동교실의 '허리 통증 제대로 알고 치료하기' ▲15일 오후 2시 성요셉관 5층 대강당에서 '제19회 간의 날 기념 건강강좌' ▲17일 오후 2시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대장암의 날 건강강좌' ▲26일 오후 2시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10월 진행되는 건강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천성모병원 홈페이지(http://www.cmcbuche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4일 천사데이(1004day)를 맞아 각 병원 간호사들이 기념행사를 가졌다. 전북대병원 동산병원 상계백병원 제주대병원 등은 물론 많은 병원이 내원객 대상으로 혈압 혈당체크와 건강상담을 하거나, 간호상담과 발마사지로 환우와 마음을 나누는 등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겼다. 안동병원이 지난 4일 경북외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앞으로 안동병원은 경북권역에 발생하는 중증외상 환자를 24시간 365일 전담한다. 인천힘찬병원이 충남 홍성군에서 ‘찾아가는 진료’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 베스티안재단이 지난 4일 청주시 오송읍에서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러한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천사데이는 10월 4일을 숫자로 쓰면 1004(천사)가 된다는 데서 나온 말로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착한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정한 날이다. 각 지역병원들은 천사데이가 시작된 2005년부터 매년 10월 4일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래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전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제주대학교병원이 각각 천사데이를 기념한 모습이다.◆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1004Day(천사데이)’ 날인
보건의료기사 8개 단체가 5일 오후 2시경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우리같이, 우리가치'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018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8개 단체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안경사협회다. 선포식은 ▲김양근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에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축사 ▲남인순 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구병) 의원 축사 ▲윤소하 정의당(비례대표, 원내대표) 의원 축사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축사(박능후 장관 축사 대독)가 있었다. 이어 ▲보건의료기사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 수여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병진 회장의 정책비전 발표 ▲참석 내빈과 보건의료기사단체장이 함께한 비전선포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김양근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회장(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의료기사단체가 의료인 단체와 동일하고, 대등한 법적 지위를 갖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공통 현안을 가지고 내일을 향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노보 노디스크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54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자사의 '리조덱'과 '인슐린 글라진 U100+인슐린 아스파트'를 비교한 Step by Step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LG화학 역시 동 학회에 참가해 국내 최초 당뇨병 치료 신약인 '제미글로'의 우수성을 알렸다. 메디포뉴스가 5일자 제약계의 유럽당뇨병학회 참가 모습과 그 밖의 단신을 전한다. 노보 노디스크, 리조덱 Step by Step 임상시험 결과 새롭게 발표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제54회 유럽당뇨병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EASD) 연례학술대회에서 '리조덱(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인슐린 아스파트, IDegAsp)'과 '인슐린 글라진 U100+인슐린 아스파트'를 비교한 Step by Step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Step by Step 연구는 기저 인슐린과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병용하지 않거나 또는 병용함에도 인슐린 치료요법을 강화해야 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38주간 '리조덱'과 '인슐린 글라진 U100+인슐린 아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지난 1일 일본에 수출한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의 일본 내 제조판매를 위한 승인을 후생노동성에 신청했다. 종근당은 지난 4월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의 일본법인과 'CKD-11101'의 일본 내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진행과 제품허가, 제품 독점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제조판매 승인을 받게 되면 종근당은 'CKD-11101'의 완제품을 미국회사 일본법인에 수출하고 미국회사 일본법인은 일본 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CKD-11101'은 '다베포에틴 알파(Darbepoetin α)'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으며, 올해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식약처 승인이 완료되면 종근당의 첫번째 바이오의약품이자 세계 최초 네스프 바이오시밀러로 출시될 전망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약 5,000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일본 네스프 시장에서 'CKD-11101'이 성공적으로 출시되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미국회사 일본법인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일본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반 기술로, 한미약품은 이 기술을 적용해 비만∙당뇨치료 분야에서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퇴행성 신경질환,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비만∙당뇨 치료 혁신신약 후보물질들은 글로벌 제약기업인 사노피와 얀센에 각각 라이선싱돼 상용화를 위한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54회 유럽당뇨병학회(the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EASD)에서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 LAPSTriple Agonist 등 연구결과 8건을 발표했다. 현재 임상 1상이 진행 중인 LAPSTriple Agonist는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들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바이오신약 후보물질로, 이번에 4건이 구연 및 포스터로 발표됐다. 구연 발표에 따르면, 비만 동물모델에서 간 지질대사 촉진과 혈중 지질 수치의 획기적 개선 효과가 확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나보타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 데이비드 모아타제디(David Moatazedi) 신임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4일에서 5일까지 대웅제약 본사 및 향남 나보타 공장을 방문해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이번 방한은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내년 상반기 미국 발매가 예상됨에 따라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에볼루스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사장 외 최고 마케팅 경영자인 마이클 매이즌 자파르(Michael Mazen Jafar) 등 주요 경영진과 미국 현지 전문의들은 ‘나보타’에 대한 정보공유와 개발자 및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현재 ‘나보타’는 내년 미국 출시를 목표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며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심사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 시장에서 ‘나보타’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에볼루스와 나보타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양사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