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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골전이 암환자의 골격계 합병증과 희귀질환 골거대세포종 치료제 '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가 지난 9월 1일부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되며, 환자의 약 70%에서 골절이가 발생하는 유방암·전립선암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및 치료에 '엑스지바' 사용이 용이해졌다. 11일 암젠코리아는 '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의 급여 적용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엑스지바'의 치료 기전과 주요 임상 결과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엑스지바'는 골전이 암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유일한 표적치료제로,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에 필수적인 단백질 RANKL (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appa-B Ligand)과 결합하여 파골세포의 형성, 기능, 생존을 억제해 골파괴에 이르는 악순환을 멈추게 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고시에 따라 '엑스지바'는 ▲만 19세 이상 유방암, 전립선암 골전이 환자에서 골격계 증상(SRE, Skeletal-Related Events) 발생 위험 감소와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수술적 절제가 중증의 이환을 일으킬 수 있는 성인 및 골성숙이 완료된 청소년의 골거대세포종 1차 이상 치료제로 급여가 인
의사 · 한의사 간 직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0일 대한의사협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전 근대적인 대한민국 의료의 정상화 선언'을 통해 △약침 단속 △한방제도 즉시 폐지 △건강보험에서 한방건강보험 분리 △한방 부작용 무개입 원칙 등을 주장했고, 같은 날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의협에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한의생태계연구소도 10일 의협이 국민 건강을 우선에 두는 의료인이 맞는지 의심스럽다는 입장문을 배포하며 이번 기자회견에 깊은 유감을 표했으며, 부산광역시한의사회는 의협 최대집 회장의 망언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의협이 즉각 의 · 한 · 정협의체 탈퇴를 선언하고, 강력한 대한방 · 대정부 투쟁을 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 10년간 발생한 건강보험 과오납금은 4조 1,635억 원으로, 이 중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돌려주지 않은 과오납금은 789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이 '2018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 참여해 '감염병의심환자조기감지시스템'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영상(뇌동맥류) 판
바이오기업이 보유한 미래 전략기술과 최신 바이오연구 트렌드를 소개하고,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 소재 협회 4층 강당에서 제3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 항체의약품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항체 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신약개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픈 이노베이션, 우리는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나?’를 주제로 한 예화경 오픈이노베이션협의회 간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앱클론의 혁신적 치료 항체 개발(김규태 앱클론 이사), ▲단일 클론 항체 생산을 위한 비-단백질 A 정제 공정(박지성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개발팀장) 순으로 기업별 바이오텍 이슈가 발표된다. 이어 2부 세션에서는 ▲유한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송무영 유한양행 이사), ▲대웅의 오픈콜라보레이션 사례 및 전략(유종상 대웅제약 바이오센터장) 순으로 성공적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가 발표된다. 협회는 “바이오 오픈 플라자는 신약개발과 관련한 산업계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면서
선천성 혹는 생후 수술적 절제로 전체 소장의 50% 이상이 소실돼 흡수장애와 영양실조를 일으키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인 단장증후군의 대증요법을 대체한 근본적인 치료제가 국내에처음 도입됐다. 11일 샤이어코리아는 국내첫 단장증후군 치료제'가텍스주(성분명 테두글루타이드)'의 허가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단장증후군의 국내 치료 현실과 '가텍스주'의 효능에 대한 임상데이터를 발표했다. 단장증후군은 선천성 또는 생후 수술적 절제로 전체 소장의 50% 이상이 소실돼 흡수장애와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소아 환자의 경우 선천적으로 짧은 장을 가지고 태어나거나 신생아 괴사성 소장결장염(necrotizing enterocolitis, NEC: 신생아의 소장이나 대장에 생기는 괴사성 장염)으로 인한 수술로 발생하며, 성인 환자의 경우 장간막 혈관질환 또는 크론 질환으로 인한 장 절제술로 인해 발생한다. 단장증후군 환자들은 소장의 흡수 면적 감소로 인해 심한 설사, 지방변, 흡수불량으로 인한 영양결핍증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날 행사에서 국내 단장증후군의 치료 현실에 대해 설명한 삼성서울병원 소아외과 이상훈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됐다. 약 650여명의 재활의학과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공보의 뿐만 아니라 타과 전문의 및 일반의 등이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하지 관절부위 통증에 대한 영상진단과 치료술기에 대한 최신지견을 담았다. 최선의 재활치료를 위한 제도 제안과 노화방지를 위한 운동치료, 웨어러블 로봇을 이용한 최신 재활치료, 소아재활치료의 노하우 등 다양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A룸 및 B룸에서는 최근 필수 이수로 정해진 의료감염관리 보수교육도 포함됐다. C룸에서 이루어진 워크숍에서는 도수치료에 대한 이론 강의 및 실습 강의까지 이루어졌으며 수료 이수증도 발급됐다.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는 “임상현장에서 환자들과 함께 고락을 나누는 의업의 길에서 좀 더 나은 치료법을 찾기 위한 학술적인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춘계, 추계 학술대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르스 대응이 3년전 과는 다르다. 3년 전만 해도 병원이 망할 까봐 쉬쉬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삼성서울병원부터 메르스 환자에 신속하게 대응했고,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하여 치료 중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보건의료계와 간담회를 갖고 메르스에 신속한 대응과 협조를 요청했다. 의협 병협 등은 위기단계별 대응 지침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 질병관리본부가 가을을 앞두고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에 나섰다. 이밖에 병원계에서는 이전투구했던 대구가톨릭의료원 노사가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국립대학교병원장 회의가 열려, 전공의 육성 등 현안을 논의했다. / 나누리병원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서울백병원이 '섭식장애 치료방법의 진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1일 이러한 보건의료계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 복지부, 의협 병협 간협 약사화 등 보건의료계 메르스 대응 간담회…신속한 대응과 협조 vs 위기단계별 지침 요청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10일 오후 6시 30분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는 오는 10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0회 인공와우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인공와우 가족캠프’는 아주대병원에서 인공와우 수술을 받으신 환자와 가족, 수술 예정자, 인공와우 관련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2018 업데이트 인공와우 신기술과 보험(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부모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 △기적은 있습니다(박모세, 어머니 조영애 여사) △들리지 않는 세상(외상외과 이국종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강의를 듣지 않는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놀이와 미술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에서 인공와우 수술을 받으신 환자 및 가족, 수술을 앞둔 분, 난청 극복 및 인공와우 등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선착순 마감이니 사전에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한영)는 질병관리본부가 9월 첫주로 선포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3일, 4일, 6일, 8일 나흘간 ‘레드서클 캠페인(자기혈관 숫자 알기)’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30~40대 직장인을 주요 대상으로 지정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3일, 4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공항의료센터에서 공항 상주 직원들과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교육 전문 간호사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혈관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BMI 지수를 측정한 후 참여자들이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이 캠페인은 공항 상주 직원들이 직장 내 일과 중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점심시간에 걸쳐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이중엽 교수는 “최근 30~40대도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에 많이 노출되었지만 혈관 건강에 대한 생활습관 관리에 있어서는 소홀하다. 앞으로 30~40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뇌혈관질환 교육·홍보
원자력병원이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복합연구센터 5층 강당에서 '제38회 호흡기질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지역 개원의를 위한 호흡기질환의 최신지견'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원자력병원 호흡기내과 의료진이 강사로 나선다. ▲폐암의 진단 및 치료(호흡기내과 김철현 과장) ▲만성 기침의 진단 및 치료(호흡기내과 김혜련 과장) ▲잠복결핵과 결핵치료(호흡기내과 김서윤 과장) 등 질환별 다양한 임상사례로 구성돼 개원가에서 환자를 진료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호흡기내과장 김철현 박사는 "진료경험 공유를 통해 지역 주민 건강을 최전선에서 책임지는 개원의 선생님들과 함께 최근 환경문제로 급증하고 있는 호흡기질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연수강좌는 원자력병원 홈페이지(www.kcch.re.kr)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없다. 자세한 문의는 대외진료협력팀(02-970-1990~3)으로 하면 된다.
이대목동병원이 최근 국내 메르스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정부 대응 방침에 따라 병원 내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먼저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개소 8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2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팔팔(88)한 위! 팔팔(88)한 대장!' 주제 건강강좌를 연기했다. 또한, 9월 20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장내과가 진행할 예정이었던 '만성콩팥병 건강강좌' 역시 연기했다. 이와 함께 이대목동병원은 메르스 의심환자 방문을 대비해 선별진료가 가능한 음압 텐트 설치 및 전담 의료진 배치 등을 완료했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에 따른 정부의 선제적 대응 방침에 발맞춰 이대목동병원 역시 각종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고 메르스 의심환자 방문 시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태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국립교통재활병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임총)가 오는 29일 경 열린 전망이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8월22일 임총 발의를 위해 대의원들로부터 동의서를 받은 결과, 10일 기준으로 발의 요건 4분의 1인 61명을 초과함으로써 우편을 통해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에 임총발의서가 동의서와 함께 전달 됐다. 임총 발의 안은 ▲첫째 문재인 케어(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 저지와 건강보험 수가 인상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건 ▲둘째 불합리한 의료정책 개선 대책(경향심사, 한방대책, 응급실 폭력 대처 등)의 건이다. 발의자는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정인석과 박혜성이다. 이에 이철호 의장은 임총은 오는 29일 경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철호 의장 “아직 대의원회 사무처에 임총발의서가 오지 않았다. 오후에나 내일(11일) 아침 에 도착할거다. 일단은 사무처가 확인하고, 의장인 내가 또 확인한다. 교체대의원은 발의권이 없다. 따라서 이런 부분을 보게 된다. 임총이 열리면 교체대의원도 참석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의장은 “대의원 수는 재적 244명에서 243명으로 줄었다. 왜냐면 서울시대의원 했던 분이 대의원 중복이 돼서 1자리가 없어졌다. 243명의 4분의
화이자가 개발 중인 경구용 원형탈모 치료신약 후보, 일명 ‘PF-06651600’가 진행 중인 2상 임상에서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얻어내며 지난 5일(현지시각)에는 미 FDA로부터 혁신치료제 지정을 받았다. 화이자는 이번 2상 임상의 중간 결과를 오는 15일 파리에서 개최될 유럽 최대 피부과학회인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ology (EADV)’ 제27차 회의에서 발표할 계획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화이자의 ‘PF-06651600’은 ‘야누스 키나제 3 (JAK-3)’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경구용 소분자 물질로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도 연구 중에 있는 후보물질이다. 화이자는 그간 염증성 질환 발병 기전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야누스 키나제’를 억제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내는 해당 분야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왔으며, 때문에 JAK 억제제를 다양한 염증성 질환 치료제로 연구해오고 있다. 10일 메디포뉴스가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를 검색한 결과, 이번에 FDA 혁신치료제 지정의 근거가 된 연구는 ‘PF-0665160
4차 산업혁명의 뜨거운 테마로 자리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미래에는 환자가 자기 의료데이터를 직접 관리하는 일이 가능해져 개인 · 기업 간 의료데이터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오후 1시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병원 경영과 블록체인' 주제로 열린 후마니타스암병원 경영심포지엄에서 메디블록이은솔대표(이하 이 대표)가 '블록체인 기반 개인건강기록' 주제로 발제했다. 지난 한 해를 뜨겁게 달군 블록체인 기술은 거래 기록 · 관리 권한을 중앙기관 없이 P2P(peer-to-peer) 네트워크를 통해 분산적으로 블록(Block)으로 기록 · 관리하는 기술로, 비트코인 · 해외송금 등에 응용되고 있다. 블록체인의 장점은 △탈중앙화 △보안성(원본성) △투명성 △안정성으로 대변되며, 느린 처리속도와 저장 용량 급증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이 대표는 "어떤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됐어도 블록체인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않는다. 블록체인은 탈중앙화, 투명성, 무결성을 위한 도구로써 사용할 수 있으나 그 외 역할은 현존하는 IT 시스템을 반드시 써야 한다. 향후 기술이 더 발전해도 이를 넘을 수 없다. 자기 프로젝트에
*10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9월12일, *(02)2258-5940
*9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9월12일, (02)3010-2295
*9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9월12일, *(02)2258-5940
메르스 환자(61세)는 현재까지 조사결과, 인천공항에 26분간 체류하였으며, 택시를 이용하여 곧바로 삼성서울병원(음압진료실)로 이동후, 병원에서 4시간 38분간 체류하면서 진료와 흉부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국가지정격리병원(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1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메르스 환자의 쿠웨이트 및 국내입국후 이동동선, 접촉자에 대해 인천공항과 삼성서울병원 CCTV 분석, 환자 동행입국자 및 가족, 현장 관련자 인터뷰 조사를 시행하여 중간조사 결과를 밝혔다. (아래 별첨, 메르스 환자 이동동선 및 접촉자 현황 9월10일 기준 /메르스 관련, 언론 질의 및 응답 2차 취합본 최종본) 조사결과, 9월 10일 기준으로 밀접접촉자는 21명, 일상접촉자는 417명으로 분류됐다. 밀접접촉자는 모두 시설 또는 자택에 격리되어 보건소 담당자가 능동 감시를 시행중이다. 일상접촉자는 지자체별로 담당자 지정하여 능동형 감시를 시행중이다. 지자체가 관리중인 접촉자 중 의심증상을 보인 사람은 4명(밀접접촉자 1명, 일상접촉자 3명)이며, 모두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음성으로 확인되어 2차 검사 시행예정이다. 환자는 쿠웨이트를 방문(8월
지난 5월 15일 부천시 A한의원에서 봉침을 맞은 환자가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에서 응급처치 도움에 나섰던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피소당하자 의료계에서는 한의원 약침의 안정성 · 유효성 검증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방은 치욕스러운 일제 강점 통치의 유산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최 회장은 ▲약침 단속 ▲한방제도 즉시 폐지 ▲건강보험에서 한방건강보험 분리 ▲한방 부작용 무개입 원칙 등을 주장했다. 이에 서울특별시한의사회(이하 한의사회)가 10일 성명을 통해 허위 사실을 공공연히 적시한 행위에 대해 오는 11일 24시까지 공식 사과를 요구하며, 이에 대한 사과가 이행되지 않을 시 민 ·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한의사회는 한의학을 말살한 것이 일제 식민 통치라면서, '한의학이 치욕스러운 일제 강점기의 유산'이라는 의협 주장이 허위사실 공표이자 과거 조선총독부의 입장을 옹호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 한의사회는 "이 땅의 의협은 민족정기를 말살코자 했던 일제의 답습을 그대로 흉내 내려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의협의 의료인 책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가양동 소재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의사 독점구조 철폐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한의협은 "한 · 의 · 정협의체 합의안을 일방적으로 폐기선언하고, 역사날조 · 사실왜곡으로 악의적 한의약 폄훼에만 열을 올리는 양방 의료계의 구태의연한 행태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기자회견이 마련됐다."면서, "기형적인 양방 편중의 독점적 의료체계를 혁파하고 국민의 진료편의성 및 의료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