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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희의료원 비뇨기과 전승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IBC로부터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09)에 선정됐다. IBC는 영국 캠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인명센터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로, IBC 수상위원회는 해매다 전 세계 의료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세계 100대 의료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전승현 교수의 연구분야는 최소침습 비뇨기종양수술, 로봇비뇨기수술로 현재 대한비뇨기과학회 정회원, 일본 Endourology & ESWL 학회 정회원, 대한비뇨기과학회 윤리협력위원, 대한비뇨기과학회 국제교류위원, 대한 Endourology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에 있다.
국내외 주요 공공기관 사이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해킹을 당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사이버 해킹이 5년 사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차원의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해졌다.이는 임두성 의원(한나라당)이 경찰청과 국가정보원으로 제출받은 ‘사이버 테러 현황(2004년~2008년)’과 ‘공공기관 사이버 침해사고(2007년~2008년)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해킹과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사이버테러는 1만5390건(2004년)→ 2만77건(2008)으로 5년 사이 30%가량 증가했다. 사이버 테러는 대부분 해킹에 의해 발생되고 있으며, 2005년 2만1336건으로 크게 증가했고 2007년 잠시 주춤하다가 2008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국가정보원이 운영하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사이버 침해사고는 2008년 7965건으로 일평균 22건 꼴로 발생했다. 이는 2007년 7,588건보다 4.96%가 증가한 수치이며, ‘바이러스 감염’발생 사고가 전체 사고 중 70%이상을 차지했다. ‘자료훼손 및 유출 사고’는 2008년 789건으로 전년보다 무려 4.5배 늘었다.발생기관별로 살펴보면, 2008년
“영리병원 허용 위해 찬성측 연구진에게만 맡겨진 연구용역을 당장 중단하라“‘민주당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보건의료제도 개선 특별위원회’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촉구했다.위원회는 “복지부와 기재부의 연구용역 2건은 객관성을 잃어버렸다. 2건의 연구용역 모두 영리병원 도입을 찬성하는 연구진에게 맡겨진 편파적 연구이며 정부의 영리병원허용을 위한 형식적 연구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특히, 연구용역을 수의계약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과거 영리병원에 대한 연구용역에서도 의도적으로 자신들에게 불리한 연구결과를 누락시켰다는 것.진흥원은 2006년 영국의 보건경제전문가인 교수 3인에게 영리병원에 대한 연구용역에서 ‘영리병원이 비영리병원보다 의료의 질, 효율성, 효과성, 접근성 면에서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13일 ‘의료분야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 발표 자료에서 의도적으로 은폐한 바가 있어 객관적인 연구기관으로서의 신뢰를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근간을 변화시키고, 국민의 의료 이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연구용역을 연구용역 공고도 거치지 않은 채, 특정 연구기관과 수의계약을 맺고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7일 아이센스(대표이사 차근식)와 자가혈당측정기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독약품이 판매 계약을 맺은 제품은 아이센스의 최신 버전인 ‘케어센스N’과 동일한 성능의 제품으로, 올 4분기부터 한독약품이 자체 브랜드로 유통, 판매한다. 이 제품은 자동인식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혈당시험지를 꽂기만 하면 바로 혈당 측정이 가능한 노코딩(No-coding) 기능으로 사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0.5㎕의 소량의 혈액도 5초 만에 혈당 측정이 가능하다. 혈당 측정의 오차 범위도 ±3∼5% 정도로 글로벌 제약사 제품보다 우수하며, 식후 2시간 알람 기능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한독약품은 아마릴과 같은 당뇨 치료제, 24시간 지속적 혈당측정기, 이번에 계약한 자가혈당측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당뇨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계약 체결식에서 “한독약품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도입해 질병의 예방과 진단, 치료가 가능한 통합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센스 차근식 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7월10일 오후4시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주부우울증’ 이라는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의 강연은 정신과 강지인 교수가 맡아 여성 우울증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우울증의 진단과 치료과정 및 극복방법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우울증은 지난해 진료환자수만 47만명에 달했고 그중 여성이 33만명으로 남성보다 2배이상 높았으며, 최근 3년간 진료비 또한 30%이상 증가하는 등 현대 사회의 주요 질병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강좌에 나선 강지인 교수는 “우울증은 일정기간 이상 우울한 기분이 예측수준 이상으로 지속되어 한 개인의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는 현상으로, 우울증 증상이 있을 때는 혼자 고립돼 있지 말고 주변사람들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강좌는 우울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우울증을 극복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피부과 등 전국 54 곳의 탈모치료 전문 병원이 참여해 탈모 치료를 위해 방문한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탈모 치료 행태 및 인식 조사 결과, 병원을 찾아 의학적 치료를 받기까지는 약 3.5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모 남성의 절반이 넘는 51%가 증상을 자각하고 짧게는 2년, 길게는 7년까지 의학적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병원 또는 전문의를 통한 의학적 치료를 결심하기까지 평균 3.5년이 걸렸다.또 탈모 남성들 절반 정도가 자신의 탈모 증상은 의학적 치료를 받을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인터넷 정보나 치료 효과가 없는 비의약품에 의존하며 의학적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특히 이번 조사에 참여한 탈모 남성의 74%가 20~30대 남성으로 젊은 탈모 남성들의 전문의를 통한 증상 진단 및 조기 치료에 대한 낮은 인지도가 지적되고 있다. 그 동안 의학적 탈모 치료를 시도하지 않은 이유(복수응답)로는 ‘본인의 탈모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 같아서(48%)’ 또는 ‘탈모 치료를 병원에서 받아야 하는지 몰라서(31%)’라는 응답이 많아 젊은 탈모 남성
건보공단은 사용범위 확대 약제에 대한 약가 협상 시 참고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산식을 추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6일, ‘약가협상지침 일부개정지침안’을 공개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내용은 ▲사용량 연동협상 약제에 협상없이 등재된 기등재 약제 추가 ▲협상약제의 사용량 연동협상 참고가격 산식 추가 마련 등이다. 특히 약가협상지침에서 가장 눈에 띠는 것은 사용범위가 확대된 약제와 관련한 협상 시 참고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산식을 추가했다는 것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개정과 관련 “모니터링을 해본 결과 기존 산식 적용이 안 되는 부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보다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산식을 추가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정된 약가협상지침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제12조(사용량 연동 협상 등) ①공단은 사용량과 연동해 상한금액을 협상하되, 다음 각 호의 금액을 사용량 연동 협상 참고가격으로 한다.▶요양급여기준 제13조재4항제1호의 협상 당시의 예상 사용량을 초과해 사용된 약제는 급여목록표 등재일 이후 매 1년마다의 사용량이 협상 당시의 예상 사용량보다 30%이상 증가한 경우 1회에 한해 약가를 협상하되, 다음 산식으로 협상에 참
동아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LG생명과학, 종근당 등의 2009년 2분기 예상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두자리수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또한 영업이익율에서 LG생명과학은 전년동기대비 약 98%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나타내 주목되고 있다. 최근 키움증권은 국내주요제약사 올 2분기 예상실적 보고서를 통해 극심한 경기 침체의 영향과 환율 급등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평가했다.또한 외형성장의 주된 요인은 자체개발 신약과 작년 하반기 출시된 대형 제네릭의약품의 월매출액이 지속적으로 확대된데다 경기민감도가 낮은 만성성인질환치료제의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했다.키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2분기 예상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6%증가한 199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7% 증가한 2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매출호조는 스티렌, 플라비톨, 리피논, 오로디핀 등 전문의약품이 매출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유한양행의 2분기 매출 예상치는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한 1577억원에 그쳐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영업이익은 -5.4%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나타냈다. 매출 부진의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재원조달·지출관리 등에 관한 의사결정이 장기적인 재정계획 하에서 총체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건보 재정의 안정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예산정책처는 ‘2008회계연도 결산 분석’ 보고서를 통해 국민건강보험의 재정운용의 책임성이 취약하다며 이 같이 진단했다.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및 저소득층 연체보험료 결손처분을 장기적인 재정계획에 근거하기 보다는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호전되면 일회성 조치로 시행하고 있다는 것.2008년 건강보험의 정부지원 후 당기수지가 1.4조원 흑자를 기록하자 5년간(2009년~2013년) 3.1조원이 소요되는 보장성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3881억원 규모의 연체보험료를 결손처분 했다는 사례를 들었다.2005년에도 1.2조원 흑자를 기록하자 3970억원 규모의 결손처분을 실시한 바 있지만 일회성 조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보고서는 특히 의료부담이 큰 희귀난치성질환자, 만성질환자 차상위계층을 의료급여 수급권자에서 건강보험으로 전환 정책을 추진하면서 건보 재정부담 고려가 미흡했다고 꼬집었다.이 같은 정부조치로 건강보험이 추가부담하게 된 재정규모는 2008년 1169억원이고 2009년에는 무려 594
앞으로 수개월 후에 일본 에이자이는 알쯔하이머 질환 치료제 아리셉트(Aricept)에 대한 지속성 신 제형을 개발, 시판 허가 신청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에이자이는 신 제형 출하와 동시에 화이자와는 동 신형 약제 시판 제휴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 제형인 아리셉트 23mg 지속성 정제에 대한 중간 및 중증 알쯔하이머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이 완료된 상태다. 제3상 임상시험은 현재 아리셉트 10mg 속효성 정제와 비교하해 바람직한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임상적 장점을 증대시키도록 설계된 것이다. 중간 자료 분석결과, 오는 8-9월 경 FDA에 허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월 에이자이는 어린이 암 치료 후 주의력 장애에 아리셉트(donepezil)의 소아 치료용으로 허가 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 FDA측은 소아용 특별치료제로 허가할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동사는 기타 환자 집단을 위한 치료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연구를 진행 완료 예정으로 있다. 또한 주에 1회 사용하는 아리셉트 펫치를 미국 데이고꾸 파마에서 현재 임상시험 중에 있으며 2009년 중반에 NDA(신약허가) 신청 예정으로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허가 또는 신고범위 초과 약제 비급여 사용 승인에 관한 기준 및 절차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7월27일까지 의견을 접수 받는다.이는 허가·신고범위를 초과해 의약품을 비급여로 사용하기 위한 승인제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제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함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임상시험심사위원회가 설치되지 않은 요양기관도 다른 요양기관의 임상시험심사위의 심사를 거쳐 허가·신고범위를 초과해 비급여로 사용승인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허가초과 사용약제의 비급여 사용승인 내역을 공개해 신청기관 이외의 요양기관에서도 심평원장에게 사전신고만 하면 허가초과 사용약제의 비급여 사용이 가능토록 하고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심의후 심평원장에 승인신청 기간을 10일에서 15일로 연장했다.또한 허가초과 사용약제에 대한 비급여 사용실적을 매년 6월 및 12월로 정례화하고, 승인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것은 사용실적 제출을 면제함으로서 요양기기관의 자료제출 부담을 완화했다.아울러 경고대상을 비급여 사용 승인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5회이상 반복되는 경우로 명확히 규정했다.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7월8일 오후3시 의원회관 104호 회의실에서 ‘탈크의약품의 합리적 처리방안’에 관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탈크 파동때 회수된 의약품에 대해 △의약품 안정성과 일부 완제품 시험 결과 △행정조치에 따른 파급 영향 △회수된 의약품의 처리방안 △의약품의 국제원조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심재철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병무 독성학회 교수, 유무상 화학시험연구원 소재평가팀장,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 유무영 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과장 및 조명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해외협력2팀장 등이 참석한다. 심의원은 “의약품 회수 조치 이후 1500억원에 달하는 의약품들이 창고에 방치돼 있는 상황에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인체 위해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처리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림제약(대표 김재윤)은 7월 3일 사내 강당에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인야구단 “지화자”팀을 창단했다고 7일 밝혔다.
한림제약(대표 김재윤)은 7월 3일 사내 강당에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인야구단 “지화자”팀을 창단했다고 7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10여명이 이미 사회인야구 등 야구에 경험이 있으며, 나머지 20여명은 이번에 야구를 처음 접해보는 초보자지만, 한림제약 야구단 팀명처럼 야구 자체보다는 사내 직원간의 화합 및 단결이 주 목적인 만큼 승부보다는 모임 자체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또한, 야구라는 운동의 특성상 익숙하지 않은 경우 부상 등의 위험이 있는 운동이라 토요일을 이용해 4시간 이상씩 진행되는 강훈 속에서도 모두 불평 없이 훈련을 소화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감독 최석신 과장은“이제 시작한 만큼 실력은 부족할지 모르나, 선수들 열정만큼은 어느 누구 못지않다”며,“7월중 계획하고 있는 자체 청백전에서 주전자리를 꿰차기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영업부 윤정욱 팀장 역시 “서로 얼굴만 알았던 타 사업부 직원과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야구를 통해 한주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무엇보다 친목강화로, 직원간의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의 교류도 더욱 활발해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희망을 밝혔다. 또한 그는 “요즘 들어 더욱
올해 첫 시행되는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시행계획이 7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공고됐다.올 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의사실기시험은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54일간 국시원내 실기시험센터(3층 및 지하1층, 2개소)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인터넷 접수가, 8월 7일부터 8일까지 방문접수가 실시될 예정이며, 응시수수료는 51만원이다. 시험문제는 CPX 6문제, OSCE 6문제 등 총 12문제로 구성되며, 시험시간은 CPX의 경우 문제당 10분, OSCE의 경우 문제당 5분 등을 포함하여 총 2시간 37분이 소요된다. 합격자는 지난달 보건복지가족부 고시를 통해 발표된 결정방법에 따라, 정해진다.이에 따르면 취득한 점수 및 통과문제 수가 국시원 내 설치되는 의사 실기시험 합격선 심의위원회에서 정한 총점 기준 합격선 및 통과문제 수 기준 합격선 이상이어야 하며, 실기시험 및 필기시험에 모두 합격한 자를 최종 합격자로 한다. 합격자발표는 2010년 1월 19일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필기시험 합격자와 함께 일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밖에 응시자격, 시험시간, 응시자 유의
[파일첨부]존엄사에 대한 사회적 논란 중에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3일 의료윤리위원회(위원장 오병희 부원장)에서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에 대한 진료권고안’을 공식적으로 통과시켰다. 연명치료의 중단에 대한 기준이 불분명해 진료현장에서 큰 혼란이 야기되고 있어,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과장 박영배 교수)는 다양한 전공분야의 의료진 및 법률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자체기준을 결정하고, 6월 12일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윤리위원회에 심의를 의뢰했다. 권고안은, 생명을 단축시키려는 의도를 가지는 안락사, 환자의 자살을 유도하는 의사조력자살은 어떤 상황에서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환자가 편안하게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필요성에 대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설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질환상태, 환자의 의사결정능력 등을 고려해 ①사전의료지시서에 근거해 진료현장에서 결정이 가능한 상황 ②환자의 추정적 의사를 판단해 진료현장에서 결정이 가능한 상황 ③병원 의료윤리위원회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야 하는 경우 ④법원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 경우로 구분했다. 윤리위는 권고안을 통해 “말기암환자 뿐만 아니라, 뇌사상태 (장기 이식 목적이 아닌 경우) 혹은 만성 질환의
심평원은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결과, 지표에 따라 병원 간 진료환경과 진료결과에 큰 차이가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또한, 요양병원 57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적정성 평가결과 1등급 124개, 2등급 311개, 3등급 105개, 4등급 19개 기관으로 평가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7일, 요양병원 입원진료에 대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요양병원별 평가결과를 등급화해 공개했다.이번 평가는 ‘08년 7월 이전에 개설해 ’08년 9월 현재 운영중인 요양병원 571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요양병원의 시설ㆍ인력ㆍ장비 등 구조(현황)부문과 진료과정부문을 평가해 평가결과를 종합한 후 4등급으로 구분해 산출했다.심평원은 “평가지표 중 욕실 등의 바닥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한 기관은 과반수 수준(53.4%)이며, 특히 응급호출시스템(비상벨) 설치 기관은 7%에 불과했다”며 “병원별로 보면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이전 보다 나빠진 환자비율이 최소 0%에서 최대 77.6%였고, 상태가 좋지 않은 입원 환자에게 유치도뇨관(소변줄)을 삽입한 비율도 최소 0%에서 최대 100%로 병원 간 차이가 컸다”고 설명했다.이번 요양병원 평가는 ‘08년 요양병원 입원진료에 대한 정
의사협회는 현재 의사인력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과잉 공급되고 있다며 최근 언론보도를 반박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여러 언론에서 OECD ‘2009 세계의료현황’ 보고서를 인용, 우리나라 의사 수가 OECD 평균에 크게 못 미치고 터키에 이어 최하위권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국내 의사 인력은 부족이 아니라 공급 과잉상태”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최근 언론에서는 2007년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7명으로 터키에 이어 OECD 회원국 중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OECD 평균은 1,000명당 3.1명이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의협은 “OECD에서 집계한 단순 통계와 수치만을 근거로 의사인력의 많고 적음을 논할 수 없다”면서 “근래 의사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인력감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먼저 의협은 2007년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7명이라는 OECD 데이터 자체가 각국에서 제출한 활동의사 수를 기준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의사 수와 상당 부분 차이가 있다고 반박했다.보건복지가족통계연보에 따르면 2007년 총 의사 수(면허등록 의사)는 10만8,207명으로 인구 1,000명당 2.
경북대학교병원 비뇨기과와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경북대병원 10층 대강당에서 7월8일 오후 3시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전립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모든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고, 경북대병원 비뇨기과 권태균 교수님이 전립선암의 예방과 치료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2009년 8월 30일까지 제7회 화이자 의학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대한민국의학학림원 주관,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으로 진행되는 화이자의학상은 인류의 질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 업적을 집중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학발전과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자 2000년 제정됐다. 수상 부문은 ‘기초의학상’과 ‘임상의학상’으로, 각각 1명의 수상자에게 상금 2천 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응모대상은 ▲한국의학발전 및 인류건강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업적을 가진 논문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으로 최근 2년 이내에 발표된 논문 (단, 관련 논문은 당해 년도 이전 발표 논문도 가능) ▲국내에서 수행되고 완성된 연구논문이다. 국내외에서 동일 논문으로 수상한 경우나 응모 중에 있는 논문은 제외된다.제출 서류는 ▲해당 연구 논문(원저) 1편 및 관련 논문 1편 이상 별책 각 5부 (공저인 경우 순서대로 저자명 기입 ▲신청자 이력서 (명함판 사진 첨부) 1통 ▲추천서 (관계기관장의 자필서명이 있는 것) 1통이다. 관련서류는 8월 30일까지 대한민국의학한림원(www.namok.or.kr)으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