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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 정신과 한덕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09~2010년 의학부문(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등재됐다. 한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하버드 의대 뇌과학 연구소의 연구전임의와 보스턴 대학 스포츠심리과와의 공동 연구를 거친 뒤, ‘스포츠 정신의학’과 ‘소아청소년 인터넷 중독’에 관한 연구를 해왔으며, 5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한 업적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역 첨단 디지털 미디어 거리에 새로운 문화공간이 탄생했다.재단법인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은 2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컬쳐센터 1층에 유나이티드 갤러리를 개관하고 첫 전시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이 ‘예술 문화 사업’, ‘글로벌 인재 양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목표로 약 20억원의 사재를 들여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특히 강남구 한복판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컬쳐센터는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의 ‘예술 문화 사업’이 집중된 곳으로, 이미 지난해 말 지하 1층 유나이티드 아트홀과 3층 크리스탈 가든을 개관하고 그동안 각종 음악회 및 연주회, 콩쿠르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이 곳 유나이티드 컬쳐센터 1층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된 유나이티드 갤러리는 도심 속에서 문화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서, 개관 기념전으로 현대미술 정상 22인의 엄선된 작품을 선보인다. 2일부터 7월 29일(수)까지 4주간 진행되는 전시회는 강규성, 곽석손, 구자승, 권옥연, 김성복, 김순옥, 김승희, 선학균, 심영철, 원복자, 이두식, 이성근, 이숙자, 이한우, 임근우, 정연서,
대한이식학회는 최근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과 관련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주장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최근 보건복지가족부는 장기이식을 활성화하고 기증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자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하 ‘장기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식학회는 이번 입법예고는 개정 과정에서 거의 모든 단체의 의견을 수렴 하는 등 내용과 절차에 있어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이식학회는 “그럼에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사장기’)가 발표한 성명이 우리나라의 장기 기증 절차와 성과를 크게 왜곡하는 것은 물론, 개정될 법률의 내용을 호도해 국민들에게 큰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며 이를 바로잡고자 공식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장기법’ 개정안 제12조 제3항의 단서조항 신설 관련“다만, 법 제3조 제3호에 따른 장기등이식대기자 등록에 관한 사항은 제21조에 따른 장기이식의료기관 중 장기이식등록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이 수행한다.”현재 ‘장기법’은 장기 등 기증희망자와 장기 등 기증자는 물론 장기이식대기자까지 민간기관에 등록할 수 있도록 돼있다. 그러나 장기이식대기자인 환자 등록은 문진 등 신체검사, 혈액 검사 등 의료적 행위가 필요하므로, 장기
한창호 한창호소아과 원장 장인상. 6월30일 대구가톨릭병원, 발인 3일6시, 053-657-4600
박상기 원주 사랑병원 이사 모친상. 1일 원주 기독병원, 발인 3일6시, 033-741-1994
“유명무실화된 개원가의 3차 의료기관 진료 의뢰서부터 되살려 낼 것이다.”최근 대한개원의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일중(김일중내과 · 대한개원내과의사회장) 회장이 고사위기에 처한 개원가를 구명할 히든카드로 의료전달체계 재확립을 내세웠다.김일중 회장은 메디포뉴스와의 만남에서 “개원가가 몰락 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 ‘의료전달체계의 붕괴’에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3차병원 내원 시 제시해야 되는 1차의료기관의 진료의뢰서 활성화를 천명했다. 김 회장은 대학병원과 일반 개원가를 비교했을 때 그 수준은 쉽게 말해 대학생과 초등학생과도 같지만, 동일한 선상에서 환자를 두고 경쟁을 하고 있다며 이는 분명 잘못된 일임이 분명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1차의료기관의 진료의뢰서는 3차 병원 방문 시 구비해야 되는 서류이자, 법적으로 확립된 당연한 진료과정인데도 등한시 되고 있어 개원가의 어려움과 의료전달체계 붕괴를 더욱 부채질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회장은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진료의뢰서의 확립부터 시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진정한 의료체계확립을 단계별로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그는 가정의
우울증 그리고 자살은 이제 흔한 뉴스가 된지 오래다. 심평원이 우울증 환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04년 54만 명에서 `07년 67만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의 80% 이상이 우울증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향후 사회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게 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1일 ‘우울증 환자 의료이용 추이 분석(2004~2008년)’을 내놓았다.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우울증이 질병부담이 두 번째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심평원 정책지원실 급여정책연구부 안이수 책임연구원은 이번 보고서에서 “우울증은 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으로 미국의 경우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비용이 연간 815억 달러에 달한다”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자살의 80%가 우울증과 관련이 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자살률 1위 국가”라며 점차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우울증 환자 의료이용 추이 분석(2004~2008년)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 수는 2004년 54만1000명에서 2007년 67만2
편두통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근로자보다 비근로자에서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08년 건강보험 편두통 진료비는 335억원(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65.9%인 221억원)으로 진료환자 1인당 7만23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최근 4년 동안의(2005~2008) 건강보험 편두통(G43)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했다. 건보공단 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편두통 실진료환자수는 2005년 38만8천명에서 2008년 46만명으로 19.3% 증가했다.편두통을 성별로 보았을 때 남성은 10만4천명에서 12만4천명으로 18.9%, 여성은 28만4천명에서 33만9천명으로 19.4% 증가해 여성의 증가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0만명당 편두통 진료환자수는 2008년 기준으로 여성이 1,422명으로 남성 509명보다 2.8배 많았다. 특히 성별간에 최고 격차를 보인 연령대는 40대로 여성이 남성보다 3.6배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후반 여성 2,12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50대 여성 2,017명, 40대 여성 1,929명 순 이었다.근로여부에 따른 2008년 편두통 실진료환자수를 1
벨지움 제약회사 UCB는 항-TNF 형태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심지아(Cimzia: certolizumab pegol)의 허가신청에 대해 유럽의약청(EMEA)의 인체용 의약위원회(CHMP)가 긍정정으로 평가해 EU에 통보한 것으로 밝혔다.UCB는 새로운 심지아 약물을 메토트렉세이트(MTX) 단독 투여로 미흡한 중간 및 심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MTX와 병용 사용 허가를 해 주도록 허가를 신청했다. 회사측은 MTX로 내용성이 안 좋거나 MTX 계속 치료가 부적절한 경우 심지아를 단독 투여할 수 있으며 MTX와 병용 투여한 경우 관절 손상의 감소 및 진행 지연이 X 선으로 확인되어 신체기능 향상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본 약물은 사전 충진된 주사기로 피하 주사하도록 되어있다. EU는 CHMP에서 긍정적인 권장을 접수하면 3개월 내에 유럽 시판 허가를 조치하고 있다. 따라서 심지아는 EU가 허가하는 최초의 항 TNF형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이며 2009년 말 이전에 시판을 예상하고 있다.CHMP의 긍정 평가 결정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2,300명 이상 연 인원 4000명의 환자에게 치료한 종합 임상 개발 프로그램 자료에 근거한 것이다. 심각한 부작용은 다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7월2일~3일 무주에서 주요 보직자·중장기전략TFT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중장기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외부 환경분석에 따른 중장기전략 이슈와 미래 중점전략기술분야 도출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50대 이상의 위암환자는 2차성 암으로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류창욱·김형욱 교수팀은 위암환자 중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 35%로 조사돼 위암 환자의 대장암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최근 밝혔다.교수팀은 “위암의 경우 2차성 암(위암 외 위암 발생과 같은 시기 또는 치료 후에 생기는 암)으로 대장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위암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됐다고 해서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주장했다.교수팀에 따르면 위암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대장내시경 시행 유무 등을 확인하기 위해 대장내시경을 시행 받은 경험이 없고,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없으며, 대장암의 가족력이 없는 환자 205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대장내시경 검사를 최근 2년간 시행했다.대상자들의 평균 나이는 59세이며, 평균 체질량 지수(몸무게를 키 크기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는 22.9 Kg/㎡, 남자135명(65.9%),여성이 70명(34.1%).실험 결과, 양성이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대장선종을 가진 환자가 68명(33.2%), 대장암이 4명(2.0%)이 발견됐다.특히 50세 이상이면서
응급실 서비스의 만족도가 2006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일반 의료서비스 만족도에 비해선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센터장 강재규)는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여 2000명을 대상으로 ‘2009년 대국민 응급의료서비스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응급실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만족율은 42.6%(57.5점/100점)로 2006년(25.1%), 2008년(38.8%)에 이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이는 2006년부터 시작된 응급의료기관의 질 평가와 더불어 기관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 등 여러 측면에서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추정됐다.하지만 2008년 일반 종합병원 및 병·의원의 의료서비스 만족도 48.7%~54.1%(통계청, 2008년)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부 서비스 항목 중 의료진의 친절도에 관한 만족수준(57.1~61.3%)은 타 항목에 비해 높았고 2008년 대비 향상이 두드러지는데 반해, 서비스 대비 비용(23.6%)이나 응급실 환경(33.1%) 등은 여전히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시간의 경우
화이자는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수텐 (말산 수니티닙) 무작위 3상 연구의 결과를 지난 25일 제11회 세계 위장관암 회의에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텐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경우 무진행 생존 (PFS: Progress-Free Survival) 중앙값이 11.1개월로 나타나, 위약 치료 그룹의 5.5개월보다 높았다. 췌장 도세포암은 췌장 신경내분비암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흔히 발견되는 췌장 선암종 (췌장암)과는 다른 종류의 암이다.또한 올해 초 수텐은 독립적인 데이터 감시위원회 (DMC: Data Monitoring Committee)로부터 유의한 유익성을 나타낸 점과 임상연구가 일차결과변수를 만족시켰다는 점을 인정받아 연구의 조기 중단을 권장 받아 임상연구를 조기 종료한 바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수텐의 3상 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프랑스 클리시 소재 비샤-보종 대학 종양학과 학과장인 에릭 레이몬드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수텐은 췌장 도세포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크게 개선했다”면서 “특히 췌장 도세포암 같은 진행성 암에 대한 치료법이 아직까지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번 결과는 환자들에게
동아제약은 제12회 대학생 국토대장정(행사위원장 동아제약 회장 강신호)이 1일(水) 오전 9시에 전라남도 해남 우수영에서 출정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출정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숙명여대 명예교수 외에, 김충식 해남군수,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이사, 이계주 화승 대표이사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젊은이들의 힘찬 도전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참가대원에게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순신 장군의 정기를 이어받아 세계로 나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을 재현했다. 또한 완주기원을 위한 둑기(전쟁에 앞서 내세우거나 군중들 앞에 드높이는 상징적 깃발) 수여 및 족자를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오늘 출정식을 갖고 출발한 144명의 대원들은 21일간 나주, 광주, 김제, 논산, 공주, 천안, 안양을 거쳐, 서울 여의도광장에 7월 21일(火) 도착해 완주식을 가질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장 큰 실패는 도전하지 않는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장정의 거리는 총 566.3km이다”면서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국토를 두발로
▲승진인사- 총무팀 사무관리사 2급 이병관(총무팀장)-> 관리부 사무관리사 1급, 관리부장- 원무팀 사무관리사 4급 이연식 -> 원무팀 사무관리사 3급, 원무팀장▲부서이동(전보)- 원무팀 사무관리사 2급 홍선미(원무팀장) -> 의료정보기획실, 의료정보기획실장- 의료정보기획실 사무관리사 3급 박희삼(의료정보기획실장) -> 총무팀, 총무팀장
프리미엄 헬스&뷰티케어 브랜드 넥스케어는 오는 6일, 여드름과 같은 각종 피부트러블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넥스케어 블레미쉬클리어 커버(이하 블레미쉬클리어 커버)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새로 선보이게 된 블레미쉬클리어 커버는 여드름을 비롯한 각종 피부트러블에 붙이는 원형의 저자극성 습윤드레싱 제품. 회사측에 따르면, 신소재인 하이드로콜로이드로 만들어 염증이 생긴 부위에 세균과 같은 이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99.9% 막아 2차 감염으로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며, 자외선을 93.6% 이상 차단해 강한 자외선으로 문제의 부위가 착색되는 일도 예방한다. 또한 실제로 임상실험 결과 이 제품 사용 3일만에 여드름과 이로 인해 생긴 붉은 자국이 각각 82%와 71%씩 감소해, 사용자의 95%가 만족스러워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넥스케어의 오은주 브랜드 매니저는 “여드름이 생겼을 때 손으로 짜내거나 관리를 못해, 치료가 어려운 여드름 흉터로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블레미쉬클리어 커버는 이러한 위험 요인을 차단하면서 각종 피부트러블까지 치료 해 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다.”고 말했다. 여드름과 같은 피부트러블 외에도 점을 뺀 후
녹십자(대표 許在會)가 국내 유일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시설인 화순공장의 준공식과 함께 신종플루 백신의 대량생산에 본격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녹십자는 지난 8일 영국 NIBSC(국립생물의약품표준화연구소)와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로부터 확보한 신종플루 균주를 대량생산에 적합한 백신 제조용 바이러스(Working seed)로 만들었다.이에 따라, 녹십자는 2일부터 이 바이러스를 유정란에 접종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종플루 백신의 대량생산에 돌입한다.먼저 신종플루 백신의 각종 실험과 심사에 쓰일 시제품을 생산하고, 이번달 중순 WHO 협력기관인 영국 NIBSC로부터 신종플루 백신의 표준품을 확보할 예정이다.회사측은 올해 안에 1천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분) 이상의 백신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절차를 거쳐 이르면 10월~11월 경 백신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녹십자 개발본부장 이병건(李炳建) 부사장은 “세계보건기구 WHO의 판데믹 선언,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변종 바이러스의 발생 등 현 상황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유행 및 2차 유행을 고려했을 때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의
동대문구의사회는 지난 6월29일 청량리 소재 음식점에서 2009년도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윤석완 회장은 동대문구의사회의 창립50주년이라는 중대한 기념행사를 전회원을 비롯해 내·외 귀빈을 초청 축제의 한마당 잔치를 해야 할 산적한 과제와 특히 50년사에 기록할 회칙개정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할것을 주문하면서 각 상임이사의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에 관해서도 관심을 갖어달라는 부탁과 7월5일 경희의료원에서 개최하는 연수교육에 전회원이 참여해 이수평점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건심의에서 먼저 창립50주년 기념행사일정을 12월5일로 잠정발표하고 행사장소 및 제반 행사준비는 시간을 두고 물색키로 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사립대와 민간중소병원의 2% 임금 조정안을 제시했으나 이를 사측이 거부해 결렬됨에 따라 보건노조는 오늘(1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는 보건의료 산별중앙교섭이 6월 30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중노위의 조정이 있었지만 결국 결렬됐다고 밝혔다.중앙노동위원회는 1일 오전 4시 30분 조정회의를 속개하고 사립대와 민간중소병원 총액대비 2% 인상, 공공부문(지방의료원, 국립대병원, 원자력의학원, 보훈병원, 적십자사) 노사자율 결정, 단협 논의사항 존중 등을 골자로 한 중노위 조정안을 제시했으나 사용자협의회는 임금 동결 및 삭감을 고수하며 이를 거부했다.보건노조는 “노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10차에 걸친 본교섭, 8차에 걸친 실무교섭, 중앙노동위원회 3차 조정까지 타협점을 모색해 왔다. 그러나 끝까지 노조 요구안 수용 불가를 고집하는 사용자협의회의 완강한 태도 때문에 끝내 파국을 맞게 됐다”며 책임을 사측에 돌렸다.노사는 파업전날인 30일 정오부터 실무교섭과 조정회의를 반복하며 자정을 넘겨 조정기간을 5시간 연장하면서까지 교섭타결을 시도했다. 보건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끝내 임금동결·삭감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며 “
한규희 사천한마음병원 신경과학연구소장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월3일9시, 02-3010-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