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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오는 24일(화)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2세미나실에서 어깨통증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가 어깨통증 건강강좌는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 등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원인과 예방법,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강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2018년 7월 17일(화) 오전 10시 24분경 진료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의료기관에 시너를 뿌리고, 병원 출입구 바닥에 불을 지르며 난동을 부려 의사가 다치고 간호사 등이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경상북도의사회는 피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당 회원과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피해 의료기관 위로 방문에는 경상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과 채한수 총무이사, 경산시의사회 최경태 회장, 박종완 부회장, 경산시보건소 안경숙 소장이 함께한 가운데 사건 현장을 둘러보고 당시 상황에 대해 경청했다. 피해를 입은 회원은 사건발생을 기억하느냐는 질문에 “두렵다. 다행히 대처가 잘되어 다행이지만 사고를 겪어보니 남의일이 아니기에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의료기관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트라우마는 극복중이며,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경북의사회와 경산시의사회, 지역보건소에서 관심을 가져 주셨기에 하루 빨리 의료기관이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북의사회 임원진은 관할 경찰서도 방문했다. 경산경찰서를 방문하여 최석환 서장, 강청구 정보보안과장, 박태영 정보계장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건의료분야 남북 교류협력 확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대한의사협회와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남북의료협력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한의사협회는 “통일의학 기반조성을 위한 중장기적 남북한 보건의료협력 방안 모색과 남북한 간 의료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원준 보건의료 전문위원이 ‘보건의료 분야의 남북경협확대 전망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안덕선 소장이 ‘Health Workforce Regulation in Korean Penninsula ’에 대해 발표한다. 지정토의에는 김정용 전 개성병원 원장, 김영훈 고려대학교 통일의학교실 주임교수, 최희란 신혜성의원 원장, 인요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남은우 국제보건의료학회 학술이사,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김진숙 보건복지부 남북협력 TFT 팀장이 보건의료분야 남북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사회 : 안혜선 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 시간 식순 및 내용 ∼14:00 참가
서울대병원은 7월 21일(토) 오전 9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 혁신센터 1층 서성환홀에서 ‘제7차 성인척추변형 심포지엄(Adult Spine Deformity Symposium)’을 개최한다. 척추변형 질환의 최신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 성인 척추 측만증 ▶ 퇴행성 척추 측만증에서 측방유합술의 역할 ▶ 시상면 불균형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김상우 영남대병원 교수와 문승명 한림대병원 교수가 좌장으로, ▶ 퇴행성 척추 측만증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개관 (오재근 한림대 평촌성심병원 신경외과 교수) ▶ 퇴행성 시상면 불균형을 가진 환자의 수술적인 치료 전략 (김경현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 등이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은 윤승환 대한척추변형연구회 회장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이정길 전남대학교병원 교수가 좌장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요추 측방 유합술이 성인 척추 변형질환의 수술치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와 치료경험이 공유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홍재택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교수, 김세훈 고대안산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 골다공증이 동반된 환자의 수술적 치료 (손 성 가천대 길병
제20회 국회 하반기 보건복지위원회가 재정비를 완료했다. 복지위 소속 여 · 야당 의원들은 소통을 통한 문재인 케어 등 보건의료 · 복지 분야의 국정과제 실현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국회 하반기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가 18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601호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명수 위원장은 "오늘은 복지위가 처음 열리는 날이다. 지금 이 시각 무더위 속에서도 보건의료 · 복지 분야에 애쓰는 많은 이들에게 감사 · 위로의 말을 드린다. 우리나라는 저출산 · 고령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비롯하여 보건 · 복지 분야의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개인 건강을 지키는 보건의료 정책과 국민 전체의 삶을 질적으로 제고하는 복지 정책의 상황에서 위원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우리 위원회에 기대하고 바라는 바도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현 복지위 계류 법률 수는 1,075건으로, 행정안전위윈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복지위 예산 규모는 국가 전체 총지출의 15%인 약 65조 원을 넘는 수준이다. 국민의 일상생활 · 관심과 가장 밀접한 소관 업무 내용, 계류된 법률안 수, 예산 규모만 하더라도
*18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7월20일, *(02)3010-2293
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는 의약품 사용의 경우 항우울제는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반면, 항생제는 평균을 크게 상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건복지부의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18' 중에서 메디포뉴스가 항우울제와 항생제 사용을 살펴본 결과, 지난 2016년 우리나라의 항우울제 소비량은 19.9DDD/1,000명/일(이하 DID)로 OECD 평균 62.2DID의 약 1/3 수준이었다. OECD 28개국 중 27위에 머물렀다. 이처럼 항우울제 약 소비가 낮은 이유는 노래방 저녁모임 등 놀이문화가 발달하고, 유교적 문화권이라서 정신적 문제를 아직은 공개하기를 꺼리는 문화적 배경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016년에 항우울제를 가장 많이 소비했던 국가는 아이슬란드(135.9)였다. 우울증은 섬나라, 흐리고 비가 잦은 날씨, 활발한 지진활동 등 지역적 위치와 연관이 깊은데 아이슬란드는 이런 조건을 모두 갖춰 우울증 환자가 많이 발생, 우울증 약도 많이 소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자신이 우울증 임을 숨기지 않고 드러 내는 선진국형 문화도 우울증 환자가 많은 이유로 풀이 된다. 항우울제 사용량 상위 5위권에는 아이슬란드(1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된 지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가족 숫자가 너무 많아 모든 가족의 동의를 받기 어려우며, 다양한 가족 형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환자 의사가 왜곡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 주최로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5개월,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대한병원협회 김선태 대외협력 부위원장은 "현행 제도는 가족 범위가 특정되지 않아 많은 민원 · 법적분쟁 위험이 있다. 의료진이 법적 · 윤리적 비난과 책임을 감내하고, 연명의료중단 결정 · 이행을 시행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라면서, "또한, 현행법에서는 DNR(Do Not Resuscitate, 심폐소생술 금지) 동의서 효력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의료현장에서는 DNR이 필요해도 자기결정권 행사의 법리에 부합하지 않는 이유로 허용이 안 된다."라고 했다. 환자 본인이나 가까운 가족에 의한 DNR 동의서 작성 · 적용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연명의료와 관련한 의료행위의 낮은 수가는 환자 · 가족 상담 및 지도를 소홀하게 만들 수
7월 한 달 외자사들이 선택한 사회공헌활동의 키워드는 재능기부다.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사회 아동들에 교육을 진행하고, 손수 인형을 제작해 결손가정 아이들에 정서적 안정을 응원하며, 장애인 운동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걷기 스마트앱을 통해 기부활동을 전개하는 등 외자사들의 재능기부 후원은 각양각색이다. 다이이찌산쿄, 직원 모두가 심폐소생술 강사! ‘진심캠페인’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지난 3년간 전 직원이 지역사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다이이찌산쿄는 28주년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심혈관계 전문 제약회사로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3회 진심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진심캠페인은 지난 2014년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모든 초등학교에서 5~6학년 대상 안전교육이 의무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격을 갖춘 강사가 부족하고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낮은 우리나라 현실에 착안하여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회사 측은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하여 직접 강사로서 학생들을 교육하는 본 캠페인에는 ‘너와 나의 심장을 뛰게 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기업 비전과 정체성이
지난 6월29일 김순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모든 일회용 의료용품 재사용 금지’를 주요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7월17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김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현행법은 의료기기 등 의료용품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한 감염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주사기, 주사침, 수액세트 등의 일회용 주사 의료용품의 재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한 대형종합병원에서의 신생아 집단 사망사건과 같이 의료용품의 부적절한 사용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요도삽입관, 레이저 시술용 바늘 등과 같은 일회용 의료기기의 재사용 문제가 지적되면서 일회용 주사 의료용품의 재사용만을 금지하고 있는 현행 규정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했다. 개정안의 내용은 재사용 금지 대상 의료용품을 ‘일회용 주사 의료용품’에서 모든 ‘일회용 의료용품’으로 확대함으로써 환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함(안 제4조제6항 및 제36조제8호)이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정성균 대변인은 18일 오후 2시 용산 임시회관 7층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회용 의료용품 사용 및 처리에 적절한 수가 책정
16일 국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 · 김세연 의원을 공동 선출하고, 간사 · 위원을 배정했다. 이에 새롭게 구성된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가 18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601호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 선임의 건을 보고했다. 위원은 ▲더불어민주당 10인 ▲자유한국당 8인 ▲바른미래당 2인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2인 등 총 22인이며, 간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윤소하 의원이 배정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병원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6차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영훈 교수의 강의로 ‘결핵노출과 잠복결핵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영훈 교수는 “잠복결핵은 몸 속에 들어온 결핵균이 인체 내의 방어면역반응에 의해 증식하지 않고 결핵으로 진행하지 않은 경우로 잠복결핵은 결핵균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을 전파시키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결핵 발병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치료를 받도록 하고 평소의 건강관리와 함께 충분한 영양섭취,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이어 “결핵 발병의 위험이 높은 사람들과 접촉하거나 면역이 취약한 사람들과 접촉하는 종사자, 집단 내 결핵 전파 가능성이 큰 경우 등에 대해서는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8월10일(금) 코엑스 (3층) E6홀에서 ‘데이터 병원경영’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병원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계량적 기법을 의료 현장의 다양한 실무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병원경영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계량적 의사결정방법 소개(갈렙ABC 정성출 대표) ▲포괄수가제하의 원가관리(갈렙ABC 정성출 대표) ▲장비투자 의사결정(갈렙ABC 김태익 이사) ▲전문의 성과보상제도 설계(갈렙ABC 김태익 이사) ▲병원자원과 생산성 분석(갈렙ABC 김태익 이사) 등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8.8.1.(수)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임동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수여하는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마르퀴즈 후즈 후 최고 영예인 알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임동주 교수는 척추 변형 및 퇴행성 요추부 및 경추부 척추 질환 분야에 대한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청소년기 특발성 측만증에 관한 논문을 다수 출간하여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는 등 변형 및 퇴행성 척추 질환 대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되어 온 세계 최고권위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지도자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 등재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는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전 세계 11,121명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를 전향적으로 관찰한 연구 결과, 실제 임상 환경에서 자렐토의 낮은 출혈 및 뇌졸중 발생률, 그리고 낮은 치료 중단율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18일 전했다. 자렐토에 대한 3건의 리얼월드 연구를 통합 분석한 ‘글로벌 XANTUS 리얼월드 프로그램(Global XANTUS Real-World Programme)’ 결과, 자렐토를 투여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96% 이상이 주요 출혈, 뇌졸중, 비중추신경계 전신색전증, 또는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을 경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난 2일,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게재되었다. 글로벌 XANTUS 리얼월드 프로그램은 XANTUS, XANAP 및 XANTUS-EL 등 자렐토에 대한 세 건의 대규모, 단일군, 전향적 리얼월드 연구를 사전 계획 하에 통합분석한 결과이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 효과를 평가한 NOAC 단일제제 연구 중 최대의 전향적 관찰 연구로, 전 세계 47개국 554개 센터에서 진행됐다. 글로벌 XA
필립스코리아는 자사 가정용 적외선 조사기 '인프라케어(InfraCare)' 300대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기부했다고 18일 전했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인프라케어 기부식에는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세일즈 부문 박희제 상무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 정현석 실장, 이아영 과장 등이 참석했다. 필립스 인프라케어는 적외선으로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근육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솔루션이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이 솔루션이 보다 안전하고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의료인 근무 여부와 거주 장애인 수 등을 기준으로 시설을 선정해 인프라케어를 지급할 예정이다. 필립스코리아 박희제 상무는 “이번 제품 지원을 통해 필립스의 기술 혁신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필립스코리아는 한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은 “장애인 거주 시설에 대한 복지와 지원이 부족한 가운데 필립스코리아가 지원해준 헬스케어 제품이 여러 시설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
"환자가 불필요한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어떻게 도와줄 것인지를 염두에 두고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5개월,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환자의 의사추정, 누가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로 주제발표를 맡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허대석 교수가 이 같이 말했다. 환자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자기결정을 존중해 인간의 존엄 · 가치를 보호하는 것이 목적인 호스피스 · 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은 2016년 초 거의 만장일치에 가깝게 국회를 통과했다. 허 교수는 "당시 의원들이 법의 내용을 전부 이해하고 찬성을 했을지 의문이지만, 그 누구도 고통스러운 임종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이 표결에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7월 2일 기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는 34,089명이며, 연명의료계획서 등록자는 6,042명이다. 허 교수는 "제도 시행일부터 147일간 이 법을 지키는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추정해봤다. 2016년 기준 1년 28만여 명이 사망하는데, 이를 1일로 환산하면 5백 명 정도가 사망한다. 즉, 연명
얀센이 개발 중인 한미약품의 비만·당뇨 바이오신약 'HM12525A(얀센코드명 : JNJ-64565111)'의 확장된 글로벌 임상 2상이 추가로 진행된다. 이번 임상 2상은 당뇨 동반 고도비만 환자 188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얀센은 지난 17일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이같은 내용을 정식 등록했다고 전했다. 'HM12525A'는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동시에 도와주는 비만·당뇨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로, 한미약품이 2015년 11월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얀센에 라이선스 아웃했다. 얀센은 현재 고도비만 환자 440명을 대상으로 'HM12525A'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당뇨를 동반한 고도비만 환자 대상 글로벌 2상으로 혁신적인 비만·당뇨 동시 치료 바이오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HM12525A가 조속히 상용화될 수 있도록 얀센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성인 당뇨병환자의 치료를위한 자사의 울트라 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성분명 인슐린 아스파트)'가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많은 성인 당뇨 환자들은 식후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당화혈색소(HbA1c)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피아스프'는 식후에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을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조절하는 울트라 속효성 인슐린 신약이다. 기존 초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에 부형제인 비타민 B3(니아신아미드)와 L-아르기닌 아미노산을 추가하여 초기 작용시작을 2배 더 빠르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체내 주사 시 내인성 인슐린 반응과 더욱 유사하게 작용한다. 또한, 인슐린 펌프에서의 약동학 임상결과에 따르면, 기존 '노보래피드' 대비 3배 더 빠른 인슐린 노출을 나타냈다. 이번 국내 승인은 피아스프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한 3a상 임상시험인 ONSET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제2형 당뇨병 환자 68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ONSET 2연구 결과, '피아스프'는 인슐린 아스파트와 대등한 혈당조절 효과 및
코오롱생명과학는 중국의 대표적인 정밀의료 서비스 제공 업체China Life Medical Centre(이하 ‘China Life’)와 중국 하이난성에 향후 5년간 2,300억 원 규모의 '인보사'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China Life는 중국 하이난성의 인보사 현지 허가 업무 대행과 유통 및 마케팅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되며, 코오롱생명과학은 인허가 완료가 예상되는 2019년부터 판매와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중국(하이난성) 식품의약품 감독·관리 총국(CFDA)의 인허가 완료일로부터 5년간이다. 매년 최소 구매 수량을 계약서에 규정하였으며, 3년차부터 최소 주문 수량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미달된 수량에 대해서는 계약판매가의 약 14.7%에 해당하는 금액을 코오롱생명과학이 패널티로 지급받을 수 있는 조건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예측한 1~2년차 예상매출 금액은 575억 원이며, 3~5년차 약 1,727억 원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이우석 대표는 “중국의 경우 진입 장벽이 높아 첨단 의료기술 및 약품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하이난성의 경우는 중국정부 주도하에 선도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