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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척추센터 오픈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척추건강 특별진료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 주간 동안 중앙대용산병원 진료동 1층 로비에서는 척추통증에 관한 무료상담이 있을 예정이며, 행사 4일째인 5월21일 오후 3시 병원 옛동 2층 세미나실에서는 척추질환 예방 건강강좌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 척추통증 관리 (신경외과 남택균 교수) ▲ 요통의 진단과 치료 (신경외과 강석형 교수) ▲ 척추질환의 수술적 치료 (신경외과 박승원 교수) ▲ 질의응답 의 순서로 진행된다.강좌는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는 올바른 척추관리 책자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용산병원 척추센터(02-748-9591)로 하면 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1대1 멘토링 결연식과 토론회를 가졌다. 결연식에서 박종돈 경영지원실장과 베트남 출신여성 유티미하 가족을 비롯 10가족이 멘토링 결연을 했다. 결혼 이민자 국적을 보면 필리핀 출신 3가족, 중국·일본 출신 각 2가족, 브라질 베트남 몽골 출신 각 1가족씩이다. 김용하 보사연 원장은 “우리 사회는 해방 이후 다양한 외국과의 교류와 만남을 통해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시대를 살게 됐다”며 “1대1 멘토링 결연식은 가족간에 늘 소통하고 사회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동반자가 됨으로써 또다른 따뜻한 가족의 연을 확대하자는 데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결연식에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아동 △결혼 이민여성 △한국인 남편 등 3개 파트로 나뉘어 대안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립암센터와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암과 암세포의 사멸’이라는 주제로 5월13일 오후 2시30분에서 5시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암센터와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암과 암세포의 사멸’이라는 주제로 5월13일 오후 2시30분에서 5시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 연구소 암개발부 부장 루보미어 바실리브(Lyubomir T. Vassilev) 박사의 ‘MDM2 길항제를 이용한 p53 경로의 약리학적 활성화: 암치료의 새로운 접근’ △호주 월터&앨리제홀 의학연구소 수석연구원 안드레아 스트라서(Andreas Strasser) 박사의 ‘암발달과 지속적 암성장에 있어 Bcl-2 단백질군의 역할’△국립암센터 김수열 박사의 ‘항암제 저항성에 대한 새로운 페러다임’ △서울대학교 정용근 교수의 ‘세포사멸과 암발달에 있어 미토콘드리아 Adenylate Kinase2의 역할’ △고려대학교 최의주 교수의 ‘스트레스 유도 신호전달 조절에 있어 칼슘 민감성’ 등 국내외 연구자들의 다양한 연제 발표가 진행된다.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세포사멸에 관한 기전을 이해함으로써 맞춤형 항암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암세포의 사멸과 관련된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의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파일첨부] 한국얀센 정신분열치료제 인베가서방정(성분명:팔리페리돈) 3mg,6mg,9mg은 시판후 경험으로 밝혀진 이상반응인 드문 빈도의 지속발기증의 부작용이 추가되는 등 19개 제제의 허가사항이 변경 조정됐다.12일 식약청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 104개 제조(수입)업소 등으로 부터 입수한 리도카인.프릴로카인 복합제, 몬테루카스트나트륨 단일제 등 19개 제제 186개 품목의 안전성 정보 평가 결과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통일 조정했다고 밝혔다.변경된 허가사항에 따르면, 국소마취제 리도카인ㆍ프릴로카인 복합제(크림) 아스트라제네카 엠라5%크림 등 27개사 29품목의 사용상의 주의사항에는 이상반응으로 눈에 닿는 경우 각막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 변경됐다.애보트 노비르연질캅셀100mg 등 리토나비어 단일제 3품목은 경고사항에 Rosuvastatin의 배설은 CYP3A에 의존적이지 않지만, 리토나비어와 병용투여시 rosuvastatin의 상승의 보고내용이 추가됐다.화이자제약 카두라엑스엘서방정 등 메실산독사조신 단일제 31품목의 일반적 주의에 IFIS는 수술하는 동안 시술과 관련된 합병증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 안과의에게 현재 또는 과거의 α
앞으로는 가족 동의 없이도 장기기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장기 기증과 뇌사자 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의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지난 1999년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정 당시 뇌사에 대한 사회 우려가 커 장기기증 및 뇌사판정 절차가 엄격하게 만들어졌다.하지만 이번 개선 방안은 최근의 뇌사와 장기기증에 대해 한층 완화된 사회분위기 및 인식 변화를 적극 반영한 것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개선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뇌사 또는 사망자의 장기 기증 시 가족 등 동의 절차가 완화된다.본인이 사전에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기증을 신청한 경우, 현재는 가족 또는 유족의 반대가 있을 경우 장기적출이 금지됐으나 개선안은 가족·유족의 동의절차를 폐지했다.본인이 사전에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기증을 신청하지 않은 경우, 가족 또는 유족의 순위에 의한 선순위자 2인 동의로 장기 기증 가능했으나 선순위자 1인 동의로 개선했다.정신질환자 및 정신지체인의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기증의 경우, 본인의 의사가 없더라도 가족 또는 유족 동의에 의한 기증 이 가능토록 했다.개선안은 또한 장기이식대기자 등록·관리 업무를 장기이식의료
3년제 간호학과 학생들이 4년제 간호학과 학생들과 비교해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교육과학기술부 및 대한간호협회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59개 3년제 간호학과는 교과부에서 정한 학생수 대비 교수의 비율인 교수확보율(20:1)이 평균41.2%로 4년제 대학의 70.5%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임상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병원실습환경도 매우 열악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4년제 간호학과 학생들은 자체 부속병원 등 지정된 기관에서 실습을 하는 반면 부속병원이 없는 3년제 간호학과 학생들은 평균 7개 병원(최대 21개)으로 나뉘어져 실습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재철 의원은 “장차 의료인이 돼 임상에서 근무하게 될 간호학생들에게 병원실습은 교육의 연장선상에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이뤄져야 하나 교수확보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여러 개의 실습병원을 교수가 직접 다니면서 지도 하기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매년 전국 59개의 3년제 간호학과를 통해서 7600 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으며 6500여 명이 간호사면허를 취
지난해 건강보험료와 관련한 이의신청이 지난 2007년도에 비해 19.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2일 ‘2008년도 이의신청 발생․결정현황 및 사례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건보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8년도에 이의를 제기한 건수가 1883건으로 2007년도 1579건에 비해 304건, 19.3%가 증가했다.이의신청건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05년도 947건, ’06년도 1189건, ‘07년도 1579건, ’08년도 1883건)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같은 추세에 대해 건보공단은 “가입자등의 권리의식 신장 및 경제생활여건 변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전체 이의신청 1883건 중 보험료 부과․조정․징수에 관한 이의신청은 재산과표 현실화와 보험료 인상 등의 영향으로 1144건(61%)을 차지, 전년대비 152건(15.3%), 피부양자 및 가입자 자격 등에 관한 이의신청은 313건(16%)으로 전년대비 190건(154%)이 증가했다. 또한, 가입자가 의원, 병원 등 이용 관련해 제기한 보험급여에 대한 이의신청은 보험급여 범위 확대와 보장성 강화 등의 영향으로 351건(19%)
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13일 고객 향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펼친다. 이날 오전 10시 이세진 교수(신경과)는 영남이공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좌를 실시한다.이와 함께 오전 10시30분에는 박연우 영양사(영영팀)가 남구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의 식사요법’을 주제로 강좌를 연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서울족부센터(센터장 이우천 교수)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기존 족부클리닉을 확대해 병원 P동 3층 120평 공간에 별도의 진료공간을 마련하고 진료실 4개와 외래수술실, 방사선실 등을 갖추고 이우천 교수를 비롯해 족부 전문의 4명, 전문간호사 등 10여명의 의료진이 진료를 전담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백병원은 이우천 교수(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족부클리닉을 2001년 12월 오픈해 현재까지 운영하면서 연간 약 5000여명의 발 및 족부질환 환자를 진료하고 약 800건의 수술을 시행했다.한편, 이우천 교수는 족부 외과학·족부 족관절학 등의 족부 질환 전문 서적을 저술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대한정형외과학’이라는 교과서의 ‘족부 골절’을 저술하는 등 다양한 저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6년 ‘편안한 발 예쁜 발’이라는 일반인을 위한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비뇨기계에 효능이 확고히 밝혀졌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 명순철 교수와 약학대학 이민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12일, 옥수수수염차의 이뇨, 방광 및 전립선 수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광동제약의 지원으로 2008년 1월부터 올 3월까지 약 1년 3개월에 걸쳐 이루어 진 실험결과로, 연구진은 옥수수수염 추출물로부터 비뇨기계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억제시켜주는 활성물질 3가지를 국내 최초로 밝혀냈다.특히 이 물질들이 방광 및 전립선 수축을 현저히 감소시켜 과민성방광 환자 및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적용 되어 향후 비뇨기계 질환 관련 치료제 혹은 기능성 소재로의 개발가능성이 발견돼 제약업계 및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광동제약은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그간 한의학에서 주로 다뤄져 왔던 옥수수수염차의 비뇨기계 효능에 대한 실험을 양의학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실험분석을 위해 의대·약대가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 실제 효과가 있는 성분들을 이용하여 동물 실험을 통해 방광 및 전립선 질환 개선에 효능이 있을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이번 공
지난해 표시과목 의원별 의사 1인당 건강보험 연평균 외래 진료비 규모를 분석한 결과 정형외과가 4억1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11일, ‘2008년도 의원급 외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을 발표했다. 공단이 이번에 발표한 자료에는 표시과목별 건강보험 1일 평균 외래 진료환자수 및 외래 진료비 규모 등을 포함하고 있다.건보공단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정형외과는 건강보험 연평균 외래 진료비에 이어 표시과목별 의사 1인당 외래 진료비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정형외과 의사 1인당 연평균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는 4억1100만원으로 지난 2007년 3억8600만원보다 6.5%가 증가한 규모다.정형외과 의사 1인당 연평균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 규모는 표시과목별 의사 1인당 연평균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 평균인 1억6300만원보다 2.5배정도 높은 금액이다. 다만 정형외과 의원수와 의사 수는 2008년 각각 1636개 기관과 1886명으로 2007년 1648개 기관, 1935명보다 줄어들었다. 산부인과의 지난해 의사 1인당 건강보험 연평균 외래 진료비는 9500만원으로 최하위 수준이
심평원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에 걸쳐 혈액투석기를 보유한 전국 645개 요양기관에 대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09년 3월 현재 전국에 혈액투석기를 보유한 요양기관은 총 645개 기관이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전문병원 44개, 종합병원 180개, 병원(요양병원 포함) 104개, 의원 317개 등이 이번 적정성 평가 대상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의 이번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지난 4월 28일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에 의한 것이다. 심평원은 혈액투석진료비(의료급여 포함)는 혈액투석환자의 지속적 증가 등으로 인해 지난해 연간 1조 425억 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혈액투석환자의 경우 심질환, 감염, 혈관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환자관리에 대한 질 평가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적정성 평가는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하고 국민의 합리적인 의료선택권을 증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심평원은 “평가가 완료되면 평가결과를 공개하는 한편 요양기관에 평가결과와 벤치마킹자료를 함께 제공해 요양기관이 자율적으로 혈액투석 진료의 질 향상 활동에 활용하게 할 예정”이라며, “평가 후 해당 학회 등과 간
미국 FDA는 로슈의 항암약 아바스틴(Avastin: Bevacizumab)에 대해 뇌 암에도 사용을 추가 허가했다고 5월 6일자로 발표했다. 지난 3월 자문위원회에서 공격적인 다형 교질아세포성 뇌종양 환자치료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이다. 아바스틴은 관련 바이오제약회사 제넨텍이 개발한 항암제로 이미 폐, 대장, 유방암 등에 사용되어 왔고 연간 세계 시장 매출이 약 46억 1천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FDA 자문위원회는 지난 3월 2개 임상 연구에서 아바스틴 투여로 뇌종양 진전이 되지 않고 종양 크기가 줄어져 아바스틴이 충분한 반응을 보여 회사가 대규모 실험을 완료하기 전에 조기 허가를 권장했다. 교질 아세포성 뇌종양은 케네디 상원의원이 작년 발병된 치명적인 질환으로 발병된 후 6-12개월 생존할 수 있거나 치료하지 않을 경우 6개월 생존하는 중증 질환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10,000명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달 로슈는 아바스틴이 대장암 수술 환자에게서 재발 예방 치료를 목표로 한 대규모 실험 연구에서 실패하므로 주가가 폭락한 바 있었다. 아바스틴의 뇌암 환자 연간 치료비가 환자 당 5만 달러로 계산할 경우 로슈는 5억 달러의 추가 매출 증가를 전망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의료봉사단(단장 이문수)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9일 공주시 신풍면 노인복지회관에서 금년 첫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공주시보건소와 신풍면사무소의 협조 아래 실시된 의료봉사에는 김선주 병원장을 비롯해 90여명의 의료진들이 참여해 200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봤다.이날 활동에서는 16개 진료과에서 총 500여 건의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초음파, 심전도, 내시경, X-ray 촬영, 혈액·소변 검사 등 다양한 검사들, 영양사들의 질환별 식이상담, 그리고 3일치 약이 제공됐다.
지난해 표시과목별 의원 1개소당 건강보험 연간 외래 진료비 규모를 분석한 결과 정형외과가 연평균 4억73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최근 ‘2008년도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서 발표했다. 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표시과목별 의원 1개소당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는 평균 1억9000만원인 것으로 분석됐다.연구원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2008년도 표시과목별 연간 외래 진료비 규모가 가장 큰 과목은 정형외과였다. 뒤를 이어 신경외과가 4억70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재활의학과 3억9700만원, 내과 3억7200만원, 이비인후과 3억5300만원 순이었다. 분석대상 전체의원 4만6936개소의 2008년 연간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는 의원 1개소당 평균 1억9000만원이었으며, 이 중 건강보헝공단이 부담한 금액은 1억3800만원으로 72.6%였다.그러나 산부인과의 경우 의원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부인과의 지난해 연평균 외래 진료비는 1억3800만원으로 기관당 평균이 1억9000만원보다도 적었다. 흉부외과 1억4500만원으로 평균보다 작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총무부 이영민 계장과 구매부 문선태 사원 화촉*일시 : 2009년 5월 17일 일요일 (음력 4월 23일) 오후 1시*장소 : 오펠리스 청담 라비제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4-1 피엔폴루스 3층)*문의 : 회사 : 02-512-9981 오펠리스 : 02-518-2300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는 자사의 하루 한 알 복용 시알리스 5mg(성분명: 타다라필)가 발기부전 남성의 발기력 개선과 더불어 남성과 여성 파트너의 성생활의 질도 현저하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16주에 걸쳐 프랑스, 미국, 오스트리아 등 전 세계 26여 개 센터에서 이중맹검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연구는 최소 3개월 이상의 발기부전 병력을 갖고 있는 342명의 남성과 성기능지수에 따라 적절한 성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 그들의 여성 파트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성의학회지 5월호에 그 결과가 발표됐다. 처음 4주간의 준비단계에서 남성들은 발기부전 치료를 받지 않았으며, 파트너와 4회 이상의 성관계를 시도할 것을 요청 받았다. 그 다음 12주간의 치료 단계에서는 위약군(78명)과 하루 한 알 시알리스 5mg 복용군(264명)으로 무작위 배정돼 파트너와 1주일에 최소 1회의 성관계를 시도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 하루 한 알 시알리스 5mg 복용군은 국제발기력지수(IIEF)로 측정했을 때 발기력 지수가 치료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7.9점(위약군 0.7점) 증가하여 발기기능이 현저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내삽입성공
한미약품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호흡기알레르기분야 3품목에 대한 국내 공동 마케팅(코프로모션)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GSK 한국법인의 천식 및 COPD 치료제인 ‘세레타이드’와 최근 발매한 알레르기비염치료제인 ‘아바미스 나잘 스프레이’ 및 ‘후릭소나제 코약’을 국내 시장에서 공동 판매한다.한미약품과 GSK간 계약은 지난 8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체결됐으며 양사는 동일 브랜드로 3개 제품의 국내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한미약품 장안수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등 호흡기알레르기분야 치료신약들은 시장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5년 내 3개 품목으로 연간 7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GSK 한국법인 김진호 사장은 “한미약품은 국내에서 강력한 영업 및 마케팅력과 함께 개량신약 분야에서도 탁월한 R&D 성과를 보여줬다”며 “세레타이드와 같은 글로벌 전략품목들을 매개로 한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공동 마케팅 계약과는 별도로 GSK측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세부
정부가 의료분야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확정·발표함에 따라 그 추진계획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초미의 관심사였던 영리의료법인의 도입 여부는 연구용역 등 객관적 검증작업을 거쳐 올해 11월 정책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하지만 의료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에는 의료분쟁조정제도, 의료법인 합병 근거 마련, 의료채권 도입, 양·한방 협진 제도화, 중소병원 전문화 등 의료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전략을 담고 있어 주목된다.의료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주요내용을 요약·정리한다.▲의료분쟁조정제도 마련=올해 통과를 목표로 조정전치, 의사의 형사처벌특례, 환자에 대한 무과실보상, 독립조사기구 설치 등 의료분쟁조정법을 마련키로 했다.신속·공정한 의료분쟁 해결 절차의 형성으로 환자의 피해의식·불신 해소와 의사의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을 꾀한다는 것.한편, 현재 의료사고 및 분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나, 합리적인 의료분쟁제도는 부재한 실정이다.특히 의료분쟁 해결기간은 제 1·2심 법원에서 평균 3.9년 소요, 사회적으로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성형외과는 6.3년 소요)되고 있다.복지부는 환자가 정당한 배상 또는 보상을 받지 못하고, 의료인은 대외적 위신 추락과 진료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