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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7월9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8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의료부문 의료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의료부문을 비롯해 국가공로·과학·경제·교육·입법 등 12개 부문에서 안전문화 확립 및 보건·환경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는 상이다. 임영진 회장은 박원순 서울시장(국가공로부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교육부문), 장병택 서울대 교수(과학기술부문) 등과 함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 회장은 임상교수로서 질병 치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환자중심의 의술을 펼치고 제39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임 회장은 "앞으로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만족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대한민국 의료 분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부문별 전문조사위원회에서 추천자의 공적 조서를 바탕으로 철저한 3차 검증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지난 7월 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원내 대강당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문화숙 병원장, 김상갑 의무원장, 서손상 부원장 등 의료진 및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기념식에 참석한 직원들에게는 병원 측에서 준비한 다과가 제공되었다. 좋은문화병원은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의 모태가 되는 병원으로서 1978년 구정회정형외과의원ㆍ문화숙산부인과의원으로 개원한 이래 2000년에 종합병원으로 승격되었다. 지난 40년 동안 10만 8천여 명 이상의 아기가 본원에서 출생하였고, 부인과 내시경 수술 건수는 3만 3000여 건, 시험관아기 5천 5백 명이 탄생하는 등 분야 최고의 임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 직원이 함께 만든 병원연혁 소개영상을 다 같이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기근속자 공로패 시상식, 모범직원 표창장 시상식, 40주년 기념 케이크 컷팅식 등의 기념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기념식 말미에는 좋은문화병원에서 태어난 직원 두 명이 문화숙 병원장과 구정회 이사장에게 40주년 사사 도서를 직접 전달하는 증정식이 진행되어 기념식에 참석한 많은 직원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피부질환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한 가려움증 · 냄새를 유발하는 발백선증과 무좀이 대표적이다. 무좀의 원인인 곰팡이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땀이 많고 양말 · 신발로 인해 습기 배출이 안 되는 발에 무좀이 주로 생기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요즘처럼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발병률이 높고 증상도 악화하기 쉽다. 무좀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쉽게 나을 수 있지만, 방치하거나 확인되지 않는 민간요법을 맹신하면 무좀이 번지는 것은 물론 피부 괴사의 위험까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올바른 무좀 치료 · 예방법에 관해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덥고 습한 7월~8월 무좀 환자 급증 무좀의 원인인 곰팡이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장마철은 곰팡이에겐 최적의 환경이다. 장마철에는 무좀에 걸리기도 쉽고, 이미 앓고 있던 무좀이 심해지기도 쉽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반으로 무좀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을 분석한 결과, 매년 7~8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 교수는 "고온다습한 우리나라 여름은 무좀 원인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전문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가 지난 7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혈액응고 Vlll인자 제제 '애디노베이트주(성분명 루리옥토코그알파페골, 혈액응고인자VIII, 유전자재조합)' 런칭을 기념하여 ‘ACE (Advancing Coagulation factor therapy with EHL technologies) with ADYNOVAT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약 20명의 혈액전문의가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경희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윤휘중 교수와 울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상규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켁 메디컬센터 가이 영(Guy Young, MD) 박사와 가 강동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영실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연자인 가이 영 박사는 ‘실제 진료환경에서의 처방 경험을 통한 애디노베이트주의 임상적 의의’에 대한 발표에서 “애디노베이트주는 기존 애드베이트주의 효과와 안전성은 유지하면서, 약물의 약동학(이하 PK) 프로파일에 있어 반감기와 혈중 체류시간을 1.4~1.5배 연장시켰다”며, “애디노베이트주를 투여할 환자를 선택함에 있어 PK 검사가 중요하며, 환자 별 PK값과 라이
현 육아휴직자는 소득이 없음에도 1인 약 30만 원에 달하는 건강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다. 합계출산율이 1.05명인 저출산 시대에 보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취지에서 소득 없는 육아휴가 기간에 부과됐던 건강보험료가 면제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육아휴직 기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면제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9일 대표발의했다고 정춘숙 의원실이 전했다(아래 별첨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신 · 구조문 대비표').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월급을 받지 않는 육아휴직 기간에도 직장가입자에게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소득을 기준으로 부과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자격유지를 위해 소득이 끊긴 휴직 기간에도 휴직 이전 소득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산정하여 부과한다. 비록 저출산 시대에 경제적 부담 완화 차원에서 건강보험료의 60%를 경감 후 부과하지만, 그동안 많은 육아휴직자로부터 불만이 제기돼 왔다. 정춘숙 의원이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8년 3월까지 육아휴직 이후 건강보험료가 부과된 육아휴직자
퇴원 후에도 환자를 돌보는 '퇴원 후 연계(care transition)' 임상진료지침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건국대병원이 신경과 한설희 교수(건국대병원 의료원장) ·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를 필두로 하여 퇴원 후에도 환자가 집, 요양시설, 진료 기관 등에서 효과적인 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임상진료지침을 개발했다고 9일 전했다. 본 지침은 환자가 입원할 때부터 평가한 자료를 바탕으로 퇴원 · 전원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환자, 가족, 의료진 간 환자 돌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급성, 아 · 급성, 급성 · 후 요양시설, 환자의 집, 일차 및 전문 진료, 장기 요양 시설 등으로의 이동 과정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개입을 통해 환자 관리의 연속성이 보장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국대병원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간호사 협회(Registered Nurses's Association of Ontario ; RNAO)와 Hartford(Hartford Institute for Geriatric Nursing - Academic Institution), NIC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
건국대학교병원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과 고관절 골절'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와 ▲김태영 교수로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과 고관절 골절의 증상과 진단, 치료법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이 준비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2006년 설립 이후 지난 몇 년간 실질적인 기능을 하지 못했던 대한전공의노동조합(이하 전공의노조)이 다시 활성화될 전망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지난 5월 대한전공의노동조합 총회를 열고, ▲노조위원장에 안치현 회장 ▲수석부위원장에 이승우 부회장을 각각 선출하는 등 한동안 유명무실했던 전공의노조를 재편했다고 9일 전했다. 전공의노조는 이 같은 변경사항 등을 고용노동부에 신고하고, 노동조합설립신고사항 변경신고증을 교부받았다. 이로써 전공의노조는 노조 본연의 기능을 온전히 갖추게 됐다. 앞으로 임금문제 등 전공의 처우 관련해 법적 보호 장치의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대전협 안치현 회장은 "이번 전공의노조 위원장 교체와 추가 가입은 노조 구성을 더욱 탄탄하게 하기 위한 취지이다. 외부 변화에도 회원들이 환자 및 자기 안전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 회장은 "집행부 외에 약 30여 명의 추가가입이 있었다."면서, "병원별로 교섭이 필요한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전공의노조에 가입해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전공의노동조합은 '전공의노조.com'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지난 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8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시상식에서 종합건강검진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9일 전했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 · 주관하고 조선일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품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 신뢰 · 사랑을 받는 기관 및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지도, 선호도, 품질만족도 등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심사위원단의 재무 · 시장성과 고객중시 성과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본 수상과 관련하여 KMI는 "고도로 훈련된 전문 인력 및 우수한 장비로 국내 종합검진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고, 30여 년간 누적된 검진 정보를 바탕으로 더 높은 차원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대에 맞게 전 세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그 바탕에는 깨끗하고, 정확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친절한 서비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한 검진이 깔려 있다. KMI가 고객들로부터 신뢰 · 사랑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진정성 · 지속성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연구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HIRA 빅데이터 분석 협업 과제' 공모를 시행한다고 9일 전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보건의료 빅데이터'는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돼 데이터 이용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심사평가원의 'HIRA 빅데이터'는 심사 · 평가 등 고유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전 국민 의료정보로서, 규모와 질적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하고 다양한 연구 분야에 활용 가능한 특 · 장점이 있다. 다만 의료정보의 특성상 자료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고 분석 난도가 높아, 실제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연구자들이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심사평가원은 연구자와 심사평가원 빅데이터부가 연구 전반에 걸쳐 공동으로 협업하는 'HIRA 빅데이터 분석 협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2018년 상반기 공모 결과 우울증 현황 및 약물요법의 비교 효과 연구, 소아 장중첩증의 치료 및 예후에 대한 연구, 대장암 선별검사의 효용성 비교, 종관기후학적 방법을 적용한 건강 영향 평가 등 다양
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부설 연구소를 설립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는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 부설 연구소 설립을 인가 받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착수했다고 9일 전했다. 신설 연구소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본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연구원을 충원하고 연구설비를 구축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별 특성 연구, 코팅기술 연구, 배양 및 생산기술 연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프로바이오틱스 외에도 천연물 유래 기능성 원료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연구소는 궁극적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현재까지 축적된 연구 자료와 생산 기술 등을 관리하고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보다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8월 일동제약의 기업분할을 통해 신설된 종합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비롯한 각종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및 제조기술과 관련한 다수의 특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7일 제21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진 9일째를 맞아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참가 대원의 가족을 초청해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에서 ‘부모님과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참가 대원의 가족을 초청해 초반의 어려움을 이겨낸 대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행사로서, 대원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힘을 얻고 가족과 함께 걸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등 국토대장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동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초청된 대원 가족 190여 명은 낮 12시, 상주시에 위치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대원들과 상봉하여 상주고등학교까지 총 3시간 동안 8.7km를 함께 걸었다. 행진 후 상주고등학교에서는 부모님과 대원이 그동안 대원들이 걸었던 국토대장정 촬영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과 저녁 만찬을 가졌다. 곽효반 참가대원의 아버지 곽연우씨는 “폭우와 무더위 속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걸어가는 딸의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며, “같이 걷는 대원들과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오늘 부모님과의 상봉이 남은 대장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인원 499명 중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10.2%인 장애인 51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임용한다고 6일 전했다. 1차 임용대상은 건강 · 요양 · 전산 직렬 11명이며, 충북 제천시 소재 공단 인재개발원에서 3주간의 신입직원 입문 과정 교육을 수료 후 오는 16일 업무에 배치된다. 아울러, 2차 임용대상 행정직 40명도 3주간의 연수 과정을 거쳐 8월 6일 업무에 배치된다. 최종 합격한 장애인들은 총 51명이며, 이중 ▲시각 · 청각 · 신장 등의 장애를 가진 경증 장애인이 33명 ▲뇌병변장애 · 지체장애 · 정신장애 · 심장장애 등의 중증장애인이 18명에 이르는 등 이번 채용인원을 장애인 법정의무고용률로 환산하면 13.8%에 이르는 수치이다. 즉, 상반기 채용인원 499명 중 69명을 채용했으며, 중증장애인은 2배수를 적용했다. 한편, 2017년 공단 장애인 고용비율은 3.21%로, 공기관 평균 2.96%에 비해 높은 수치이다. 2017년 말 등록된 장애인 수는 255만 명으로 3급 이상 중증장애인은 98만 명이다. 2017년 전체 인구 중 고용률은 63.1%이며, 경증장애인 고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7일 긴급 공지한 중국산 발암물질이 섞인 고혈압약의 처방이 전혀 없으므로 안심하고 복용하여도 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발사르탄’(Valsartan)에서 불순물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Nitrosodimethylamine, NDMA)’이 확인되어 제품 회수 중임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원료를 사용한 국내 제품에 대해서도 잠정적인 판매중지 및 제조·수입 중지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글로벌 수출시장 확대 전략 차원에서 자사의 주력 품목인 ‘휴톡스주’와 ‘리도카인주사제’, ‘클레이셔’ 등을 필두로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제약·에스테틱 시장에 대한 본격 공략에 나선다고 9일 전했다. 휴온스는 풍부한 인구와 자원을 바탕으로 중상위층의 소비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와 CIS 지역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지난 2015년 ‘메디코뷰티스’社와 ‘엘라비에’ 필러의 러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신규 업체들과 수출 계약에 대한 협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러시아 및 CIS 지역의 제약·에스테틱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러시아에 146억원 규모의 ‘휴톡스주’ 공급 계약 체결 먼저 러시아에서는 현지 에스테틱 전문 기업인 ‘인스티튜트오브뷰티 피지(Institute of Beauty FIJIE)’와 6년간 약 146억 원 규모의 ‘휴톡스주(HU-014)’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는 내년 상반기 ‘휴톡스주’의 국내 출시 이후 ‘인스티튜트오브뷰티 피지’를 통해 현지 임상과 품목 허가를 추진해, 오는 2022년부터 러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인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5~6일 양일간 ‘2018년 내실 있는 성장기반 구축’을 주제로 하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업부서와 일반부서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의 지점, 공장 등에서 모인 임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광동제약 임직원은 상반기 성과를 되돌아보고, 각 사업부별 하반기 계획을 점검해 올해 목표달성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 52시간 근무 도입에 따른 자세한 방안과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사회는 공공과 민간을 막론한 전 부문에서 강력한 개혁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영환경도 급변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사회의 요청을 바로 읽고 임직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상반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업부와 부서, 개인에 대한 시상식도 열었다. 영업대상은 OTC사업부, 특별포상은 DTC사업부와 회계팀 설상현 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영업우수 단체상은 OTC사
생명과학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디데이터(Medidata)는 R&D 중심의 신약개발 기업인 한미약품이 주요임상시험에 메디데이터 임상시험 솔루션을 확대 도입한다고 9일 전했다. 한미약품은 메디데이터의 위험기반 모니터링 및 모바일 임상 데이터 수집 솔루션을 추가 도입해 임상시험의 위험요소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의 품질을 높여 신약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2013년부터 Rave EDC을 포함한 메디데이터의 임상시험 IT 솔루션인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를 신약개발을 위한 전체 임상시험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도입한 메디데이터의 ‘엣지 센트럴 모니터링(Edge Central Monitoring)’은 임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할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임상시험 데이터를 포괄적으로 분석해 일반 통계 분석에서 간과될 수 있는 임상데이터 오류나 이상치를 머신러닝을 통해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임상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요인을 신속하게 제거해 데이터의 품질과 임상의 효율성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 6일 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우들의 치료 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Team 2022(이하 팀 2022) 선포식’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메디톡스 임직원들이 ‘팀 2022’의 일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선언식과 가수 크라잉넛이 제작한 ‘팀 2022’의 캠페인 송 ‘뛰고 싶을 때 뛰어’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지난 3월 시작된 메디톡스의 CSR 캠페인 ‘팀 2022’는 메디톡스 전 임직원과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 총 2,022명의 서포터즈가 힘을 모아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인 ‘전 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우의 첨족기형’ 치료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몽골 지역의 소아 뇌성마비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몽골 국립병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지난 3월 체결한 바 있으며 국내를 포함해 중국, 베트남, 키르키즈스탄 등으로 후원 국가를 확대 중이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치료제를 지원하는 활동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조금이나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지난 6~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전문의를 초청해 고셔병 및 파브리병 극복을 위한 최적의 방법을 논의하는 ‘2018 GOALS(Grasp the Optimal Approach to LSD with Shir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GOALS 심포지엄에는 국내 의학유전학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혈액내과 등 다양한 분과의 전문의 50여명이 참석해 리소좀축적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인 고셔병과 파브리병의 진단과 치료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희귀질환 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일의 센토진AG (Centogene AG)에서 아렌트 롤프스(Arndt Rolfs) 교수가 방한해 염증질환의 관점에서 파브리병에 대한 견해를 전달하고, 센토진에서 제공하는 파브리병 및 고셔병 진단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샤이어 글로벌 의학부(Shire Global Medical Affair)의 드보라 엘스틴(Deborah Elstein) 박사가 방한해 샤이어의 고셔병 치료제 '비프리브주(성분명 베라글루세라제 알파)'의 치료효과를 공유했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서
전남대학교병원은 “이삼용 병원장이 최근 광주·전남병원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9일 전했다. 지난달 광주·전남병원회 이사회를 통해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이삼용 병원장은 6일 전남대병원 5동 강당에서 열린 광주·전남병원회 정기총회를 통해 공식 취임했다. 이삼용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광주·전남병원회를 이끌어 간다. 광주·전남병원회는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대한병원협회 산하단체로서, 현재 회원병원 수는 총 361곳으로 명실상부한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병원단체이다. 또한 광주·전남병원회는 지역 의료계의 의견을 대한병원협회 및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이삼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지역의료계는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주 52시간 근로제, 간호사 인력난 등으로 힘겨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 면서 “앞으로 지역의료계가 소통과 화합으로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며, 진료협력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