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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7월3일 팔레스호텔 다봉홀에서 2018년 제1차 병원협회지 ‘병원’ 편집위원회(이하 ‘편집위’)를 열어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편집위는 가을 편 커버스토리 주제로 사회적 이슈를 고려해 ‘병원계 일자리 창출’로 정했고 포커스 코너 주제로 ‘통일의료’를 선정했다. 이날 편집위에는 고도일 편집위원장(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장·고도일병원장)과 이태연 부위원장(대한병원협회 홍보부위원장·날개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고도일 편집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회원 병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병원계의 다양한 소식을 담을 수 있는 잡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 ‘병원’지 편집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 홍보위원장 고도일(고도일병원장)◆부위원장 - 홍보부위원장 이태연(날개병원장)◆위원(7명) - △부회장 문정일(가톨릭중앙의료원장) △정책부위원장 박종훈(고려대안암병원장) △홍보·섭외이사 장석일(성애의료원장) △이사 채병국(분당제생병원장) △이사 김한주(신세계병원장) △이사 안풍기(참포도나무병원장) △이사 김도형(토마스병원장)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제인 '인라이타정(성분명 엑시티닙)'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2018년 7월 1일부터 투명세포암으로 이전에 한 가지 전신요법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전이성 신세포암 환자에서 2차 단독요법으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전했다. '인라이타'는 신세포암 표적치료제로,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VEGFR-1,2,3)를 저해하여 혈관 신생 및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인라이타와 소라페닙(sorafenib)의 치료 효과를 비교한 AXIS 3상 임상에 따르면 인라이타 투여군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edian PFS)이 8.3개월로 소라페닙 투여군 5.7개월 대비 질병 진행 위험을 약 34%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현재 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에서는 인라이타 단독요법을 수술 불가능한 재발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조직학적으로 투명세포암) 2차 이상에 Category 1으로 권고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이수현 이사는 “인라이타는 이전의 치료 경험과 무관하게
‘구구필’은 일시적 음경둘레 확대 적응증을 획득한 유일한 HA 필러 제품으로 지난 2일 출시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구구필 출시를 계기로 비뇨의학과 최적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한미약품은 발기부전치료제 1등 브랜드인 팔팔과 구구,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한미탐스∙실도신∙두테드(전립선비대증) 등 비뇨기 영역에 특화된 다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구구필은 체내 유사성분으로 구성된 히알루론산 필러로, 생체적합성 및 안전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시술 시간이 10분 정도로 짧고 시술 직후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환자가 제거를 원할 때도 외과적 수술 없이 효소제 삽입만으로도 처치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음경 확대를 위해 음경을 절개해 보형물을 이식하는 방법이 주로 쓰였으나, 이물질 삽입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 및 오랜 회복기간 등의 단점이 있었다. 특히 안면용으로 쓰이는 필러와는 달리, 안면 외 부위에 일정한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서 쓰는 필러는 일정한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구필은 중력 반응 테스트를 통해 7일 경과 후에도 처음의 강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구구필 적용 전 대
뇌의 시상 부분의 미세구조 감소가 조현병의 원인과 관련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울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연구팀(1저자 조강익 연구원)이 조현병 초기 환자들의 자기공명영상(MRI)을 분석한 결과 뇌의 시상 미세구조 감소가 질병과 관련이 있다.”고 7월 3일 밝혔다. ‘시상’은 뇌의 여러 부위를 연결하고 조절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조현병에서 시상의 용적이나 다른 부위와의 연결성 감소는 꾸준히 보고됐었지만, 시상 내부 미세구조 변화에 대한 것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바 없었다. 연구팀은 발병 1년 미만의 조현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MRI 촬영 기법을 적용해 시상 핵들의 미세구조를 나타내는 확산첨도를 계산하고 정상대조군과 비교했다. 연구결과, 초기 조현병 환자들의 시상에서 미세구조가 감소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정상대조군에 비해 안와전두피질과 높은 연결을 보이는 시상의 ‘등쪽안쪽핵’과 측두엽과 높은 연결을 보이는 시상의 ‘베개핵’의 확산첨도가 8-9%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미세구조 감소를 보인 시상 부위는 피질과의 연결에 중요한 핵들로 밝혀져 있다. 뇌세포 미세구조는 뇌가 발달할수록 복잡해지는데
한국 종합병원급 의료 기관의 첫 중국 진출인 칭다오세브란스병원 건립이 본격화된다. 연세의료원이 신화진 그룹과 2일 중국 칭다오시 라오산구에서 '칭다오세브란스병원' 착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착공식에는 ▲연세대학교에서 반기문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제8대 UN사무총장)과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박삼구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장 ▲박창일 연세대학교 이사 ▲한승경 연세대학교 의대총동창회장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화진 그룹에서는 ▲장쩬화 회장과 ▲류독평 총재 등이 참석했다. ▲한승수 前 국무총리 ▲노영민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와 ▲박진웅 주칭다오 총영사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다수의 한국 정부 관계자들도 한국 종합병원의 첫 중국 진출의 신호탄이자 한중 의료분야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착공식을 기념하기 위해 자리했다. 중국 정부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한방명 전국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부주임 ▲구빙옥 산둥성 위계위 부주임 ▲란신 칭다오 부시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은 연세의료원과 신화진 그룹이 합자형태로 건립하는 종합병원이다. 양 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의약품 성분 ‘아세틸시스테인’이 함유된 ‘엘-탁스’ 등 8개 제품을 수입‧판매한 업체 ㈜에이엔씨(부산 소재) 대표 A씨(남, 54세)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및「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3일 밝혔다. ‘엘-탁스’, ‘씨엔엠’, ‘위민스 포뮬러’ 등 8개 제품에 대해서는 시중에 유통 중인 모든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사결과, A씨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엘-탁스’ 제품에 의약품 성분인 ‘아세틸시스테인’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수입신고서에 ‘아세틸시스테인’ 대신 식품첨가물 ‘L-씨스틴’을 사용한 것으로 거짓 신고해 수입한 후 판매(총 23,535개, 시가 35억원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실제 ‘엘-탁스’ 제품을 검사한 결과에서도 의약품 성분인 ‘아세틸시스테인’이 캡슐 1개당 121mg씩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제품에 표시된 섭취방법(1회 4캡슐씩 1일 2회 섭취)에 따라 먹을 경우 ‘아세틸시스테인’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의 1일 최대 복용량(600mg) 보다도 1.5배 이상 섭취하게 된다.또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동충
웰스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지카바이러스 진단 키트의 긴급사용승인(Emergency Use Assessment and Listing)을 획득했다고 3일 전했다. 웰스바이오는 2016년 4월 WHO에 긴급사용승인 신청 후, 3단계의 평가 절차를 걸쳐 2년여 만에 승인을 획득하며,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등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제품은 웰스바이오 고유의 분자진단기술로 개발한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careGENE™ Zika Virus RT-PCR Kit)로, 환자 혈청에서 추출된 바이러스 핵산(Viral RNA)을 사용해 지카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원스텝 키트이다. 이 제품은 2개의 유전자 부위를 검출하도록 설계해 정확도를 높였고, 제품 특유의 내부 컨트롤을 통해 검체의 유효성을 향상 시켰으며, 콜롬비아 및 국내 임상실험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검증했다. 웰스바이오 관계자는 “당사는 현재 지카 진단제품의 국내판매허가 및 신의료기술을 인정 받아 보험급여에 등재해 국내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WHO의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해외 공공시장으로 판매지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
*,7월 3일 *빈소 , 광주 금호장례식장 401호(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697(학동 868-2)), *발인 7월 5일, *(062)-227-4000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7월 2일(월) 오후 4시,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원 46주년 기념식’과 2020년 초 개원예정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0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했다. 송민호 원장은 기념사에서 “1972년에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원하여 올해 46주년을 맞이한 충남대학교병원은 1928년 설립된 도립대전의원을 뿌리로 91년의 역사를 통해 의료의 가치를 선도적으로 확대발전시켜왔고, 그러한 충남대학교병원의 성과와 업적은 지역의료 뿐만 아니라 한국의료의 발자취로 기록될 것이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0캠페인 선포식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2020년에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병원 전 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 표창, 친절직원 및 모범직원 표창, 고객서비스 스타상 등 시상도 이뤄졌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확대 시행에 따른 의료기기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KMDIA 보험위원회 건강보험정책 특별강연'을 오는 5일 오후 3시, 협회 8층 대교육장에서 개최한다. 협회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확대 계획 등이 포함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관한 정부 발표에 대응하여, 의료기기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보험위원회 예비급여TF’을 발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부, 심평원, 학계 등의 건강보험제도 관계자·전문가를 정책포럼·설명회·특별강연 강연자로 초청하여 보험정책 변화를 예측하는 한편, 산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KMDIA 보험위원회 건강보험 특별강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진선 포괄수가실장을 특별히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신포괄수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정책 변화에 맞추어 의료기기산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특별강연은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확대시행, ▲향후 영향 분석과 대응전략 모색,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경국 협회장은 “협회는 오늘
2015년 1월 28일 응급의료법 개정을 통하여 ‘응급의료를 방해하거나 의료용 시설 등을 파괴·손상 또는 점거한 사람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처벌이 강화되고, 같은 취지의 규정이 의료법에 도입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급실 의사 폭행 사태가 재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최근 전북 익산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이모 응급의학과장이 술을 마신 환자에게 무지막지한 폭행을 당하는 개탄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현재 해당 의사는 뇌진탕을 비롯해 경추부 염좌, 비골 골절 및 치아 골절 등으로 치료 중으로, 이는 당시 폭행이 얼마나 끔찍했는지를 보여준다.”고 했다. 처벌규정에도 불구하고 의사 폭행이 여전한 이유를 솜방망이 처벌 때문으로 분석했다. 의협은 “의사폭행은 응급실 폭행의 심각성에 대한 캠페인 등 국가의 적극적인 홍보 부재와 실제 폭행사건 발생 시 사법부의 피고인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로 인한 법의 실효성 상실 등이 주요원인이다. 특히, 법 개정 등을 통하여 의료인 폭행 시 가중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처벌 시에는 일반 폭행과 같이 경미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있어 국민들이
치료가 필요 없는 요양병원 입원 환자가 10명 중 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입원이 불필요한 신체기능저하군 환자만을 입원시킨 곳은 무려 5곳으로, 사회적 입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 양천갑 당협위원장)이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7 요양병원 등급별 입원 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체기능저하군에 해당하는 요양병원 입원환자 수는 2014년 43,439명에서 2017년 63,311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총진료비도 47.3%로 매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아래 별첨 '2017 전국 요양병원별 신체기능저하 환자 비율 현황'). 요양병원은 ▲노인성질환자 ▲만성질환자 ▲외과적 수술 또는 상해 후 회복기간에 있는 환자를 입원 대상자로 하고 있으며,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의료최고도 ▲의료고도 ▲의료중도 ▲의료경도 ▲문제행동군 ▲인지장애군 ▲신체기능저하군 등 7단계의 환자 분류군을 활용하고 있다. 김 의원은 "신체기능저하군 환자 중 질병치료가 아닌 생활 · 요양 등을 위해 병원에 입원하는 사회적 입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불합리한 의료정책들의 현실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대국민 정책홍보 공모전’을 추진하고, 전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 기간은 7월 2일(월)부터 24일(화) 18시까지이며, 이메일(time3050@naver.com)로만 접수 받는다. 동 공모전은 문재인케어, 선택분업, 기타 불합리한 의료제도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각 주제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각 주제별로 ▲UCC, ▲포스터, ▲웹툰/만평 등 다양한 방법의 창작물을 접수하며 대상 1인(상금 5백만원), 최우수상 3인(각 주제별 1인, 각 상금 3백만원), 우수상 9인(각 주제별 3인, 각 상금 50만원)을 선정한다. 최대집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의사들의 시각 뿐 아니라, 많은 국민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불합리한 의료정책의 현실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의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의사들이 소신껏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R&D)’을 위한 신규과제에 대구·경북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로써 연구중심병원인 세브란스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8년 6개월간 186.25억원 규모의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비수도권 병원의 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해 연구중심병원과 비수도권병원의 공동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는 8개의 연구중심병원이 지원한 결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대사질환 유닛’ 과제를 비롯한 3개의 연구중심병원이 최종 선정되었다. 본 과제는 ‘개방형 모듈 기반 대사성질환 진단과 치료 실용화 시스템 개발’(총괄책임자 세브란스병원 이은직 교수)을 총괄과제로 하여 5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동산병원은 ‘다중진단칩 기반 당뇨병 및 당뇨합병증 이행 예측 모델 개발’(연구책임자 내분비대사내과 조호찬 교수)을 과제로 7월 1일부터 연구에 착수했다. 당뇨병 및 당뇨합병증으로의 악화를 조기에 진단하기 위한 표식자(바이오마커) 발굴을 통하여 다양한 대사질환들의 유병율과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연구자는 생리학교실
의료사고와 같은 환자안전사건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의 적극적인 소통 시도가 문제 해결을 원만히 이뤄 낼 확률을 높인다는 것을 국내에서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최근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와 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상일 교수팀이 ‘환자안전 소통하기’ 활동이 의료분쟁 발생 시 다양한 효과를 발생시키는 것을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고 3일 전했다. ‘환자안전사건 소통하기(disclosure of patient safety incidents)’란 단순한 유감이나 사과 표현 이상의 활동이다. 환자안전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를 환자와 보호자에게 솔직하게 알리면서 공감 또는 유감을 표하고, 사건의 조사를 통해 오류가 확인되면 이에 따라 적절한 보상금을 지급하며 비슷한 유형의 사건을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환자에게 약속하는 일련의 행위를 말한다. 예를 들면 위중한 수술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 의료진이 환자에게 먼저 그 부작용 발생에 공감을 표현을 한후, 사건 조사를 통해 의료오류가 확인되면 이에 대한 추후 처리 및 적절한 보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을 하는 것을 말한다. 해외에서는 실시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 의료계에서는 시행되고 있지 않은 만큼
검찰이 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상 사기 · 횡령 · 배임, 약사법 위반, 국제조세조정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와 관련하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은 2일 논평을 통해 해당 약국의 건강보험료 환수와 함께 유사사례에 대한 전수조사에 즉각 나설 것을 보건복지부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촉구했다. 윤 의원은 "조양호 회장이 한진그룹의 부동산 관리 계열사인 정석기업(주)을 통해 인하대병원 인근 소유건물에 약국 공간을 제공하고 발생한 이득의 일정 지분을 받아 챙겼다는 차명약국 운영 혐의가 새롭게 확인됐다."면서, "약국 개설 직후부터 20년 가까이 챙긴 부당이득은 1천억 원을 웃돌 것"이라고 했다. 약사법 위반보다 더 큰 문제는 건강보험료가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재원이 아닌 재벌 대기업 총수의 수익금으로 너무 쉽게 환치된 것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돈이 되면 국민 건강도 사고팔 수 있는 대한민국 재벌 대기업 오너의 그릇된 사고 그 자체"라면서, 검찰이 해당 위법사실에 대해 한 점 의혹도 없이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보건당국은 수사결과에 따라 해당 약국에 이미 지급된 건강보험료 일체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주최하고, 보건의료혁신포럼이 주관하는 토론회 '중소병원 간호인력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오는 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치매국가책임제 등 정부 정책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간호인력 수요와 관련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그중에서도 중소병원의 만성적인 간호인력 구인난에 대해 간호등급제 시행 이후를 평가하고 구체적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개최된다. 금번 토론회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박윤형 교수가 좌장으로, 발제는 ▲오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신희복 보건의료혁신포럼 정책위원장이 맡았다. 지정 토론자로는 ▲김병관 대한병원협회 미래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최종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기획이사 ▲박용덕 대한미래융합학회 회장 ▲황성완 백석대학교 교수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이 나설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 단체, 정부기관 모두가 참여하여 향후 간호등급제 시행 후 20년간의 인력수급 문제에 대해서 평가하고, 중소병원 간호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최 의원은 "중소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심장의 날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가슴 두근거림,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심장내과 김태석 교수) △가슴통증, 협심증에 대하여(심장내과 박만원 교수) △심장병의 수술적 치료(흉부외과 권종범 교수) △심혈관 및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요법(재활의학과 이숙정 교수) △심장약을 먹고 있는 환자들의 치과 치료(치과 이경은 교수) △심혈관 및 고혈압 환자의 식이요범(영양팀 옥경아 임상영양사)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강좌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의료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의사 · 의료기관의 의료배상책임보험 · 공제 의무가입을 통한 제도개선 방안' 정책토론회가 오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송영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열린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1일 송영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014151)'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련 기관 · 단체, 학계 전문가 등 1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법무법인 다우의 정현석 변호사가 의사 · 의료기관의 의료보상책임보험 · 공제 의무가입의 필요성과 미국의 관련 입법사례, 가입의무화에 따른 예상 쟁점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김진현 교수의 주재로 대한의사협회 김해영 법제이사, 법무법인 해울 신현호 대표 변호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윤강재 보건의료연구센터장, 보건복지부 정은영 의료기관정책과장 등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영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법상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국한돼 있는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 대상 기관을 내국인 환자를
*인구정책실 아동복지정책과 서기관 김승일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자립기반과장에 보함.*질병관리본부 국립마산검역소장 기술서기관 박상표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검역소장에 보함.*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 기술서기관 박광택 질병관리본부 국립마산검역소장에 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