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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표적인 제네릭 제약회사인 란박시(Ranbaxy Lab.)사의 공장이 제네릭의약품 허가 신청을 위해 제출한 자료 및 시험결과가 허위로 판명되어 FDA가 추가 제재 조치를 취했다. FDA는 인도 파온타 사히브에 소재하고 있는 공장에서 작성한 허위자료를 적발하므로 문제의 허가 신청서를 취하하거나 정보의 진실성을 입증할 때까지 이 공장에서 제시한 자료로 제출된 신청서를 심사 중단한다고 FDA 트록모튼(Douglas Throckmorton) 박사가 말했다.이 허위 자료에는 유효기간 및 안정성 판정실험이 허위이고 시료 저장조건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는 것.. 작년 9월 FDA는 안전 제조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이유로 란박시사의 파온타 사히브 및 듀아스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의 수입을 금지했다. 이 조치는 그대로 유효하지만, 현재 미국 시장에서 안전한 란박시 제품에 대해서는 새로 추가 조치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 FDA가 그 동안 란박시 제품에 대해 80회 이상의 시험을 실시한 결과 모두 품질 기준에 합격되었기 때문이다. 미국 내에서 제품 허가 신청에 파온타 사히브 자료를 사용하여 제조 판매된 3개 약품은 simvastatin, pravasatin sodium 및 l
전이성 뇌암의 재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수술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국립암센터 유헌 박사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9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수술법으로 시술한 결과 기존 수술에 비해 환자의 국소재발위험이 3배 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기존 수술의 경우 전이된 뇌암만을 제거하는 방식이었으나 새로운 수술법은 전이성 뇌암 주변의 뇌조직을 함께 제거함으로서 뇌암의 재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 수술법으로 시술 받은 환자의 경우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면 국소재발이 전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유헌 박사는 “이번에 고안한 새로운 수술법은 기존 수술에 비해 전이성뇌암 환자들의 국소 재발률을 최소화 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적극적인 항암치료를 통하여 환자들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논문은 신경외과 대표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surgery 2009년 4월호에 게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오는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심평원 고객센터는 고객중심의 전화상담서비스를 신속, 정확, 친절하게 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상담원 50명의 규모로 하는 기본계획을 확정한 결과이다. 그간 79개의 상담화면 및 212개의 상담 매뉴얼, 930여개의 상담지식을 D/B화하는 등 시스템을 개발했다. 시스템 완비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09. 3월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걸려온 전화의 99.4%를 응대처리 했다. 이중 진료수가 기준 및 진료비 확인신청, 진료비 접수, 요양기관 현황 등록 등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자체 모니터링 결과 상담품질도 우수하게 나타나 성공적인 상담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이에 따라, 심평원은 국회, 정부, 의약단체, 시민단체 등을 초청, 개소식을 개최하고 이를 널리 알려 전국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아울러, 심평원은 고객센터 1644-2000번을 행복의 전화로 명칭했다.
대의원회는 수가계약의 주체를 확대하기 위해 수가결정시 해당 진료과목별 직역단체가 계약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대한의사협회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가 25일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각 분과별 심의분과위원회를 열고 심도있는 안건 토의를 가졌다. 제2토의안건 심의분과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보험분야와 관련, 수가계약 및 불합리한 부분 등에 관한 10건의 안건을 토의했다.위원회는 제2안건으로 ‘수가계약제도 개선’과 관련한 토의에서 부산 박형규 대의원은 건강보험법 개정방안을 제안하면서, 계약의 범위에 요양급여기준 등 전반사항 모두를 포함하는 것이 필요함을 설명했다.경남 최성준 대의원은 수가계약의 주체 확대와 관련해 “실제 관련과목의 수가결정시에 해당 진료과목별 직역단체가 계약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이러한 의견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뒤 대응책을 모색, 합리적인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대구 김명성 대위원은 “불합리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구조개선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 뒤 “수가계약시 동등한 계약을 위한 자료요청권 부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에 전철수 보험부회장은 “개인 정보를 배제해
중국 의료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공급능력이 부족함에 따라 대중국 의료서비스의 수출을 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자는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산업연구원의 ‘고급 의료서비스 분야에 중국인 고객 유치 여건과 전략’에 따르면, 중국의 의료비지출은 2000년 이후 연평균 12.9% 증가해 1인당 GDP 증가율(연평균 12.3%)을 상회하고 2005년 의료보건비 지출총액은 GDP의 4.7%인 8660억 위안으로 상승 추세다.중국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요인은 고도성장에 따른 생활수준 향상, 의료보장체계 강화에 의한 의료접근성의 개선, 고령화, 건강 및 웰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 증대 등에 따른 것.하지만 중국 내 고급 의료서비스 수요는 주로 주재 외국인 고객과 고소득 중국인 고객으로부터 나오고 있으나 이들을 대상으로 한 고급 의료시장의 공급능력은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는 것이다.상하이 거주 외국인 수가 약 100만명에 이르고 있음을 감안하면, 고급 의료시장의 잠재 수요규모는 연간 약 30억 달러~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상하이 거주 미국인의 연간 총의료비 지출규모(민간 상업의료보험 지출액 기준)는 약 10억 달러로 추정되지만 현지 의료서비스 비중은
한국인의 혈압·맥박·허리/엉덩이둘레비·골강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가 세계 최초로 발굴돼 주목을 끌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는 2001년부터 추적조사돼 온 한국인 지역사회코호트 1만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유전형 분석을 통해 혈압, 맥박, 허리/엉덩이둘레비(WHR), 골강도, 체질량지수(BMI) 및 신장 등에 영향을 미치는 6개의 새로운 유전요인들을 포함하는 총 11개의 유전요인들을 발굴했다고 밝혔다.이 결과는 관련 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인 Nature Genetics 5월호에 게재됐다.혈압, 맥박, 허리/엉덩이둘레비, 골강도, 체질량지수, 신장 등이 환경 및 생활습관들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유전적 차이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이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밝혀진 단일 유전요인들이 신장 및 비만 등의 형질에 미치는 영향은 외국의 발표사례와 유사한 1%~4% 내외이며, 유전요인이 이들 형질에 미치는 전체 영향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유전요인들을 추가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질병관리본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대사성질환, 심혈관질환 및 암 등과 같은 다수의 질병원인 유전요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엑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방식이 기존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변경하는 안이 대의원회에서 통과됐다.대한의사협회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는 25일, 대한의학회,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충북, 전남, 전북, 제주 등이 회장 선거 방식과 관련한 개정안을 내놓았다. 의협 회장 간선제 전환과 관련해 경북 대의원은 지역 단위별 선거인단 선출 및 선거인단에서 선출하는 안을 제시했다. 의학회는 대의원 선거인단 ‘대의원 250명 + 별도 선거인단 350명’에서 선출할 것을 제안했다.하지만 대한전공의협의회와 경남은 기표소 투료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선거 방식 개정은 분과위원회 토의결과 전체 52명 중 찬성 39명, 반대 10명, 기권 3명으로 간선제 전환을 채택했다.대의원총회 전체회의에 상정된 선거 방식 개정을 논의한 결과 직선제가 간선제로 개정됐다. 박희두 신임의장은 간선제 전화을 회원들에게 묻고 거수한 결과 정족수 162명 가운데 찬성 128표로 선거 방식 개정이 통과됐다.하지만 일부 대의원들은 “선거 방식 개선은 전체 회원들에게 물어야 할 문제이다. 간선제 선거방식은 직접 민주주의 가치 훼손하는 것”이라며, “직선제와 간선제로 선출되는 회장의 격이 달라질 수 있다. 전체 회원
대한의사협회 제26대 대의원의장에 박희두 부산대의원이 138표를 얻어 선출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5일,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26대 대의원회 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가졌다. 이번 대의원회 선출을 위한 선거에는 총 3명이 입후보 했다. 이번 대의원 의장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는 박희두 부산대의원, 김학경 전북대의원, 최순 광주대의원 등이다. 총대의원 243명 중 이날 회의에 참석한 228명이 선거를 진행한 결과 박희두 후보가 총 138표를 얻어 신임 대의원 의장에 선출됐다.부산광역시의사회 회장을 지낸바 있는 박희두 신임의장은 “지금까지 의협 및 여러활동을 한 것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의원회 의장은 회의를 잘 진행해야하는 직책이라고 알고 있다. 지금까지 대의원회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 부분도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박희두 신임의장은 “대의원회가 공정하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회원들이 제기하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중앙-지방-세대 등의 차이를 넘어 화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감사에는 허정(51표), 이원보(30표), 김국기(29표),
치료재료비 증가는 결국 행위에 포함된 별도산정 불가 치료재료에 대한 임의비급여가 만연됐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4일, 치료재료 비용증가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아주의대 예방의학교실 전기홍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치료재료의 문제점으로 임의비급여를 꼽았다.아주의대 전기홍 교수는 “치료재료의 임의비급여의 증가 경향이 있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행위에 포함된 별도산정 불가 치료재료에서 찾을 수 있다”면서, “행위수가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치료재료를 임의비급여로 환자에게 청구하는 경향이 만연해 있다”고 말했다.즉, 급여 범위 외 불인정되고 있는 치료재료를 사용하고 식약청 허가사항 범위를 벗어나서 사용되고 있는 경우 때문이라는 것이다.또한, 최근에는 건강보험공단이 치료재료와 관련한 분석자료를 통해 증가요인이 기타 진료비나 약제비에 비해 크다며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을 시사한바 있다. 전기홍 교수는 치료재료 요양급여비용 증가원인을 △의료산업 발달에 따른 고가 치료재료 개발 및 사용증가 △종합병원 이상의 신의료기술 등 최첨단 의학기술 적용 확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술 증가 △노인 인구 증가 등이라고 지적
세계 3대 제약회사인 사노피-아벤티스는 2012년까지 중국에 1억 2700만 달러(8억 7천만 위안)투자로 인슐린 주사 팩 생산과 현재 항조우 공장을 베이징으로 이전하기로 계획하고 있다.베이징에 연간 Lantus Solostar 인슐린 주사 5000만 개를 2012년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6억 위안을 투자하고 항조우 공장을 베이징 신 산업단지로 이전하기 위해서 2억 7천만 위안을 투자한다고 한다. 사노피 사장인 비바쳐(Chris Viehbacher)씨는 중국 정부의 의약사업 개혁으로 8천5백억 위안이 투자 계획된 것과 아울러 사노피가 중국에 투자하는 것은 시기 적절하고 정부의 약속은 획기적인 것으로 그 액면과 개발에 있어 사노피에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신문보도에 의하면 중국 보건부 연구에서 약 6천만 명의 당뇨환자가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이는 1990년대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중국인의 공중 보건에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라고 중국 당뇨학회 웨닝(Yang Wenying)씨는 밝히고 있다.원자바오 총리는 1980년대의 무상 의료에서 개인 병원과 사용자 지불 의료시스템으로 개혁한 것에 대해 부분적으로 지원하길 원하고 있다. 농촌지역
블록버스터급 주요 국산신약들의 2009년 1분기 매출액 증가율 분석결과, 부광약품의 레보비르가 전년동기대비 41.7%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하지만 갑작스런 판매중단으로 앞날이 불투명한 상태. 다만 국산신약의 대표적 성공 품목인 스티렌만 23.8%로 기록 경신을 지속하고 있다. 유비스트 및 굿모닝신한증권 자료를 메디포뉴스가 재 가공한 자료에 따르면, 부광약품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가 올해 1분기 5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산신약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41.7%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국산신약 레보비르는 올3월원외처방시장에서 15억원의 매출액을 보여 평균성장율에 미치치 못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작년 한해동안 약180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거대품목으로 현재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최근 부작용 발생등으로 인해 미국 파마셋사에서 ‘클레부딘’에 대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부광약품은 국내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이에 따라 레보비르가 일정기간 투여 후 투여중지해도 그 효과가 유지되는 등의 긍정적인 임상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블록버스터 국내신약 대열에서 이름을 내
[파일첨부] 식약청은 지난주(‘09.4.13~4.17) 한국화이자제약의 “CP-690,550”등 의약품 8건, 생물의약품 1건, 의료기기 1건 총 10건의 임상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식약청이 발표한 지난 주 승인 임상시험계획에는 메토트렉세이트를 투여 받는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 대한 CP-690, 550 2가지 용량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평가를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이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의약품 임상시험이 계획돼있다.또한, 제1형 고셔병 환자를 대상으로 인간 대식세포 표적 재조합 단백질 “ISU302 (Imiglucerase for injection)"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Cerezyme과 비교 평가하기 위해 이수앱지스(주)의 생물의약품 임상시험계획이 포함돼있다.이와함께 고출력레이저를 이용하여 비대된 전립선 조직을 기화시키는 광선택적 전립선 기화법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사이닉스주식회사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이 포함되어 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한편, 주간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의 의약품민원(http://ezdrug.kfda.go.k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오는 26일 오전 9시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임원 인준에 관한 건 및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제4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 등의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정관 제11조 제3항 및 제4항의 규정에 의거해 지난해 4월20일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선출되거나 임명된 신임 임원에 대한 인준 요청이 제안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인준 대상은 총무이사 겸직 안양수, 보험이사 홍성수, 정책이사 정승진, 김윤재 등이다.다음은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 각 수상자 명단이다.▶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문영목(전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최균(광주병원),김학경(남원삼성병원), 변형규(서울하나로의원) ▶특별 공로패-안길룡(안외과의원), 이재복(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모범대의원 공로패-백종렬(서울), 남상숭(부산), 최영욱(대구), 장경석(광주), 홍사웅(대전), 김남호(인천), 김성률(울산), 채제명(강원), 김영준(경기), 채수만(충북), 김정순(충남), 김명웅(전북), 고조현(전남), 김홍태(경북), 백경권(경남), 고순희(제주) ▶대의원회 공로패-박광수(서울), 김익모(부산
일 시 : 2009년05월02일 ~ 2009년05월03일 장 소 :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평 점 : 12점
개원의를 중심으로 구성된 (가칭)전국(코리아)의료관광협회는 오는 25일 대한의사회관 3층 동아홀에서 발족식 개최와 함께 의료관광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내달 1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의료법 제27조의 2에 따라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의 이해를 넓히고 원활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일선의료기관을 위한 외국인환자유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전국(코리아)의료관광협회는 ‘(가칭)코리아의료관광협회’ 라는 명칭을 ‘(가칭)전국의료관광협회’의 명칭으로 변경해 사용한 것이다.양우진(대한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 회장)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사용하던 코리아의료관광협회의 명칭을 사용하는 단체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대한의사협회 산하 대한개원의협의회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칭)전국의료관광협회”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고, 오는 4월 25일 (가칭)전국의료관광협회 발족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안내에 적극 참여 또한 독려했다.
중앙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한승수 교수가 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 24차 대한부인종양 콜포스코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승수 교수는 ‘229명의 자궁경부암 환자 및 204명의 정상 여성군에서 ERCC1 C19007T 유전자 다형성은 자궁경부암 위험도 및 자궁경부암 침습도와 관련이 없다’는 내용의 논문 ‘ERCC1 C19007T polymorphism is not associated with the risk and invasiveness of cervical caner in Korean women’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승수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8년 3월부터 중앙대학교병원 산부인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4월 23일에 발표된 “의료기관의 진료비 불법청구에 대한 시민사회환자단체 입장”이라는 경실련 외 몇 개의 시민단체의 발표문을 보면 “건강보험 요양급여기준의 개선에 있어서는 환자와 국민 그리고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이해가 100% 일치한다. 이들이 서로 협력하여 정부, 심평원에 대하여 환자는 요양급여기준의 개선을 요구하고 의료전문가는 의학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의료전문가들이 요양급여기준이 잘못되었다고 주장만 할뿐 의학적 근거 제시에는 적극적이지 않다.”라고 언급하고 있다.정말 의료전문가들이 의학적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을까? 의사들의 이야기는 전혀 다르다. 의학적 근거를 제시해도 그것과 관계없이 심평원에서 일방적으로 처리한다고 호소한다. 심지어 ‘심평원의 기준으로 치료해서 환자가 피해를 입더라도 그냥 눈감고 가자’는 자포자기식 심정을 가진 의사들마저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복지부와 심평원의 일방적 치료기준의 부당성에 저항하고자할 의욕마저 상실하고 있고, ‘극히 일부’ 용감한 의사들만이 의학적 정신에 따라 법정으로 그 문제를 끌고 간다.법정에서의 진료비 청구 정당성 문제 해결도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의학의 특성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2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국바이오협회로부터 공적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김회장은 1996년부터 2009년 4월까지 13년간 한국생명공학연구조합 이사장으로 재임해오며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점과 최근 바이오 산업 관련 3개 단체의 통합을 이뤄 낸 공로로 공적패를 수상하게 됐다. 또한, 김회장은 특히 재임 중 공동연구개발 사업 확대, 바이오 연구기반 조성사업 및 정책개선, 기술정보의 수집분석, 정보 자료의 보급 사업 등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 왔다. 한편 한국생명공학연구조합, 한국바이오산업협회, 한국바이오벤처협회 3개 단체는 작년 말 한국바이오협회로 통합하고 지난 16일 제 1회 정기총회를 열어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제넨텍에서 개발했고 현재 로슈에서 완전 소유하게 된 항암제 아바스틴(Avastin)에 대한 대장암 수술 후 약물 치료 추가 임상시험에서 실패했다. 아바스틴 매출은 전 세계 시장에서 52억 스위스 프랑(44억 달러)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대장암 초기 환자에게 추가 허가된다면 매출이 배 이상 증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점치고 있었다. 그러나 로슈는 임상시험 실패에도 불구하고 아바스틴 매출은 2011년까지 80억에서 90억 스위스 프랑으로 계속 성장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소위 C-08연구로 불리는 임상시험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후원하여 실시한 연구로 2,7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대장암 수술 후 아바스틴과 화학요법제 병용 치료와 아바스틴 단독 투여로 6개월 치료 이후 3년 간 대장암 재발 없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결국 원하는 결과 달성에 실패한 것이다. 그러나 제넨텍 측은 그 동안 자료에서 아바스틴이 초기 대장암 환자에게 반응한다는 사실을 믿게 해 주고 있다고 의학 담당관 바론(Hal Barron)씨가 주장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2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한국바이오협회로부터 공적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김회장은 1996년부터 2009년 4월까지 13년간 한국생명공학연구조합 이사장으로 재임해오며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점과 최근 바이오 산업 관련 3개 단체의 통합을 이뤄 낸 공로로 공적패를 수상하게 됐다. 또한, 김회장은 특히 재임 중 공동연구개발 사업 확대, 바이오 연구기반 조성사업 및 정책개선, 기술정보의 수집분석, 정보 자료의 보급 사업 등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 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한국생명공학연구조합, 한국바이오산업협회, 한국바이오벤처협회 3개 단체는 작년 말 한국바이오협회로 통합하고 지난 16일 제 1회 정기총회를 열어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