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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골관절염 환자의 65%,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80%는 위장관계 위험인자를 3개 이상 보유하고 있지만, 위험인자 개수가 증가할수록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은 COX-2 억제제의 사용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희의료원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는 기자들과 만나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세레콕시브’ 사용 혜택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승재 교수는 COX-2 억제제인 ‘세레콕시브’의 기전상 특징을 설명하며, 비선택적 NSAIDs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홍 교수는 “세레콕시브는 미 FDA에서 첫 번째로 승인된 COX-2 억제제로, 기전적으로 비선택적 NSAIDs에서 COX-1, COX-2 억제로 인해 발생하는 위장관 및 신장, 혈소판 관련 사건의 발생 위험이 적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X-1, COX-2 효소를 동시에 억제하는 비선택적 NSAIDs와는 다르게 ‘세레콕시브’는 통증과 염증 완화 과정에서 위장관 보호 역할을 하는 COX-1 효소는 거의 억제하지 않고 COX-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위장관 합병증의 위험은 낮추고 효과는 동일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SERM 계열 골다공증 치료제 한미약품 ‘라본디’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26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를 토대로 SERM 계열 상위 품목들의 원외처방실적을 살펴본 결과, 한미약품 ‘라본디’의 처방액 5억 8,700만 원을 기록하며, 2위 품목 화이자 ‘비비안트’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기존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계열에서 턱뼈 괴사, 대퇴골 골절 등 부작용과 낮은 복약 순응도 등으로 SERM 계열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었다. 한미 ‘라본디’는 SERM 계열 치료제 중 비타민D를 결합한 최초 복합제였기 때문에 출시 전부터 제약업계에 큰 주목을 받았다. 5월 기준 ‘비비안트’의 원외처방액은 6억 5,400만 원을 기록하며 ‘라본디’와는 약 6,700만원을 보이며 그 격차가 줄고 있다. 4월 기준 ‘비비안트’ 원외처방액은 6억 8,600만 원을 기록하며 ‘라본디’와는 약 1억 5,900만 원의 격차를 보였다. 한편, 라본디가 출시된 7월부터 월 12억원 대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한 ‘에비스타’는 지속적으로 큰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난 5월 9억 4,500만 원을 기록하며 4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박명희 한미약
*26일, *빈소 경희의료원, *발인 6월28일, *(02)958-955
서울대학교는 환경부 후원, 국제어린이환경보건학회(INCHES) 주최로 6월 27-2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9회 국제어린이환경보건학회’를 개최한다.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등의 어린이 건강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여러 국가·국제기구의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WHO, UNE, UNICEF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환경부, 미국 환경청(EPA) 및 전 세계 50여개 국가의 어린이 환경보건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번 학회는 “Saving the Children at Risk, Shaping the Future Sustainability”를 주제로, 총 17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우선, 국내외 유해물질 노출이 어린이의 성장 발달뿐만 아니라 IQ, 사회성, 자폐증 등 정신 발달에 미치는 건강영향에 관한 연구결과가 소개된다. 홍윤철 교수팀(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은 살충제 노출과 어린이 ADHD 관련성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김붕년 교수팀(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은 프탈레이트 노출과 어린이 IQ 감소와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하은희 교수팀(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과)은 초미세먼지와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외과 교수)이 6월 21일 서울대학교병원 이사로 임명됐다.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이사회의 후보 추천을 거쳐 교육부 장관의 최종 임명을 받았으며, 임기는 2018년 6월 21일부터 2021년 6월 20일까지이다.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서울대총장을 비롯해 서울대 의대 학장, 서울대병원장, 서울대치과병원장, 교육부 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이사회 추전 2명을 포함한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 심장부정맥팀이 최근, 9차 고난도 부정맥 시술 교육을 시행했다. 동산병원 심장부정맥팀은 2015년부터 국내 심장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고난도 심장 전기생리 교육(Advanced electrophysiology training: APT)’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교육은 지난해 대한부정맥학회의 공식 교육프로그램으로 승인받았으며 9회째 이어오고 있다. APT는 고난도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3차원 진단 기구의 효과적인 이용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미국에서 7년간 고난도 부정맥 치료를 연수한 한성욱 교수가 동산병원 심장부정맥팀에 합류하면서 시행되고 있다. 심장 전기생리검사는 전기가 통하는 관을 통해, 심장의 전기적 신호전달 경로를 파악하고 전기적 자극을 줌으로써 부정맥 기전과 그 정도를 진단하는 검사이다. 또, 전극을 통한 부정맥 치료법인 전극도자절제술까지 같이 시행할 수 있기에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에서 매우 중요한 검사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성욱 교수가 심방세동 환자에 대한 전극도자절제술을 시연했다. 한성욱 교수는 “부정맥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기술을 전국의 심장전문의들과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부정맥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국제백신연구소 (IVI)는 6 월 26 일과 27 일 세계보건기구 (WHO)과 공동으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 백신 개발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WHO-IVI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공동 심포지엄’에는 백신업계, 학계, 국제기구, 각국 정부 기관에서 1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백신 연구 개발 현황과 메르스 백신 개발을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간 및 동물을 위한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백신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활동을 파악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는 논의의 장을 제공한다. 심포지엄에서 교환되는 정보는 WHO의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연구개발 로드맵’에 제공돼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WHO의 연구개발 청사진,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기관 (진원생명과학, 제너연구소, 독일 감염연구센터 등)들의 최근 성과, 백신의 승인 및 활용 관련 규제 절차 등이 폭넗게 논의된다. 메르스코로나바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계열회사인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26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성수)과 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한국화학연구원과 향후 2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신규기전의 비알콜성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사가 추진하는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는 Sirt6(Sirtuin6, 시르투인6) 단백질 활성조절 기전이다. 최초로 시도되는 기전인 만큼 탁월한 효능의 후보물질을 확보하기 위해 Sirt6 단백질 활성조절과 비알콜성지방간염의 연관성에 대한 기초 연구와 작용기전에 대한 공동연구도 진행한다. Sirt6 단백질은 대사조절과 염증, DNA손상 복구, 노화, 면역반응 조절에 관여하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그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연구가 확대되고 있다. 비알콜성지방간염은 간경변, 간암, 간부전 등의 심각한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나,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질환이다. 우리나라는 전체인구의 약 30%에서 비알콜성지방간이 발병해 그 중 20~25%는 비알콜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환자 가치를 최우선에 둔 사내 문화와 비즈니스 혁신을 목표로 제정한 ‘환자중심주의 실현을 위한 39가지 액션 플랜’을 올해 말까지 100%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6월 현재까지 총 21개를 달성하며 50% 이상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중간 점검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환자중심주의 실현을 위한 39가지 액션 플랜’은 한국로슈의 8개 부서 전 직원들이 지난 해 하반기에 약 3개월에 걸쳐 함께 완성한 것으로,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일상의 업무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부서별 액션 플랜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반기 단위의 전략적 품질 이슈 리뷰 미팅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한다(Market Access & Public Affairs), ▲환자중심주의에 기반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HR), ▲환자 및 의료진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K-Digital)을 구축한다(Finance) 등의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까지 절반이 넘는53%(21개)의 달성률을 기록한 한국로슈는 전구 점등을 통해 액션 플랜 달성 현황을 실시간으로 직원들에게 공유하는 제작물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개발자‧제약사 등의 새로운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고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 관련 허가·심사 안내서 6종을 제정‧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지난 2016년 국제규제조화위원회(ICH) 가입에 맞춰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허가‧심사 기준(ICH 가이드라인)을 상세하게 안내해 제약사 등이 의약품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안내서는 분야별로 합성의약품 분야 4종, 바이오의약품 분야 1종, 한약(생약)제제 분야 1종입니다.합성의약품 분야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 항목 구성과 세부사항 작성방법 등을 담은 ‘의약품 임상시험 결과보고서의 구성과 내용 가이드라인’, 비임상시험 시 독성시험 한계용량, 복합제 독성시험 등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제시한 ‘의약품 비임상시험 가이드라인 질의응답집’이 마련됐다. 또한, ICH 가이드라인에 기초하여 유연물질 품질 기준의 설정방법 및 구체적 사례를 제시한 ‘원료의약품 유연물질 기준 가이드라인’, 출발물질 선정에 관한 명확한 기준을 설명한 ‘원료의약품의 개발 및 제조 품질심사 가이드라인 질의응답집’도 발간됐다.바이오의약품 분야는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약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이대여성암병원 환우들을 대상으로 사진 예술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를 진행하고 지난 25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는 오랜 투병생활 중인 환우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로 기획된 올림푸스한국의 사진 예술교육 프로젝트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개의 병원에서 약 140명의 환우가 교육을 수료했으며, 사진을 통해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열정과 자존감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교육은 이대여성암병원의 환우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환우들은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사진의 기초와 카메라의 작동법을 배우고, 인물 사진, 라이트 페인팅 촬영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치유와 함께 자신의 숨겨진 예술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병원에 미니 스튜디오를 마련해 담당 의료진과 주위 환우들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사진교육을 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교육을 통해 얻은 자신의 재능을
“WHO의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 글로벌 계획은 인간의 바이러스 감염을 선제적으로 탐지해, 메르스 권고 증거를 갖추는 것이다” Maria Van Kerkhove WHO 메르스 기술 책임자는 26일 열린 글로벌바이오스 컨퍼런스 ‘WHO-IVI Joint’ 심포지움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Maria 책임자는 WHO 산하 Emergency committee를 구성해 다가오는 바이러스 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mergency committee는 2012년 이후 10번의 미팅을 통해 국제 보건 규제를 마련해 왔다. 하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Maria 기술 책임자는 “연구를 통해 더 구체적인 연구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고 시사했다. 특히 Maria 책임자는 “한국의 경우 의료쇼핑 문화 등 병원 내에서도 전염 경로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든 특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바이러스 감염경로는 인수공통 감염, 사람 간 전염 등 원헬스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9년~2021년 동안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될 의료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아래 별첨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지원되는 사항 등)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15.1월)에 따라 도입되어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응급의료기관 재지정제도는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을 매 3년 주기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31조의3(응급의료기관의 재지정)은 ‘보건복지부장관 및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은 3년마다 해당 지정권자가 지정한 모든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다음 각 호의 사항을 반영하여 재지정하거나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금까지 응급의료기관 지정제도는 국민의 응급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자원 확보를 유도하기 어려웠다. 최초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이후, 법정 지정기준에 따른 시설·인력·장비를 갖추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지정이 지속되어 응급실 자원 확보를 위한 유인 정책이 부족했다.”면서 “재지정 제도의 도입으로 응급의료기관의 자원 확충 및 신규 응급의료기관 진입이
창립 350주년을 맞은 머크가 자사의과거, 현재, 미래를 소개하고, 한국 내 비즈니스 업데이트 및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6일 한국머크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해 10월 새롭게 취임한 글랜 영 신임대표가 직접 머크의 역사와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668년 스타트업으로 창업 당시 약사였던 프리드리히 야콥 머크는 오늘날 과학기술 기업으로 성장한 머크의 초적을 놓았다. 글랜 영 대표는 "1668년부터 지금까지 과학적 성과를 돌이켜볼 때 350년은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긴 기간이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스스로의 혁신과 학계와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기여를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머크는 글로벌 사업 환경 변화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앞으로의 과학발전을 위한 기회에도 많은 호기심을 갖고 있다"고 350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글랜 영 대표는 머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소개하며, "과거의 성공을 미래 발전의 플랫폼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디지털 분야는 어느 분야와도 접목이 가능한 중요한 분야로 머크의 미래는디지털 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을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26일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서울 · 경기 권역 공공병원 재직 의사 23명과 함께 '제1차 공공의료 Consensus conference(서울 · 경기권역)'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공공의료 Consensus conference'는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시행한 '지역거점 공공병원 의사직 임상교육 수요조사' 시행 결과를 토대로 새롭게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공보건의료 개념 및 의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공공의료 영역에서 의사(전문의)의 적극적 역할 모색을 시도하기 위해 서울 · 경기, 충청, 강원, 경상 · 제주, 호남 등 5개 권역 단위로 전국 순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우리가 생각하는 공공의료란 무엇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대주제로 ▲공공보건의료의 다양한 정의와 개념 ▲공공의료 분야에서의 의사 역할 강화 방안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공공의료사업 발굴하기 등으로 구성해, 토론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첫 번째로 개최되는 서울 · 경기권역의 '공공의료 Consensus conference'
국립암센터가 지난 22일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4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총 5개의 학술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은숙 원장과 ▲공선영 대외협력실장 · 진단검사의학과장은 'Clinically Significant Unclassified Variants in BRCA1 and BRCA2 Genes among Korean Breast Cancer Patients'로 ▲원영주 중앙암등록사업부장은 'Lung Cancer Epidemiology in Korea'로 ▲박인혜 암중개연구과장은 'An Open-Label, Randomized, Parallel, Phase III Trial Evaluating the Efficacy and Safety of Polymeric Micelle-Formulated Paclitaxel Compared to Conventional Cremophor EL-Based Paclitaxel for Recurrent or Metastatic HER2-Negative Breast Cancer' 논문으로 각각 로슈암학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귀선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Effectiveness of the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외과 백무준 · 정해일 교수가 지난 22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4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4차 국제암컨퍼런스에서 '로슈 암학술상'을 받았다고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전했다. 두 교수는 대한암학회지에 발표한 논문 '간암환자에서 PD-L1과 PD-L2 발현유무와 임상적 의의(Overexpression of PD-L1 and PD-L2 is associated with poor prognosis in Patients with Hepatocellular carcinoma)'으로 본 학술상의 주인공이 됐다. 간암세포에서 발현되는 단백질인 PD-L1과 PD-L2의 과발현이 간암환자의 생존율과 재발여부에 관련이 있는 독립적 인자임을 규명한 논문이다. 백무준 교수는 "간암 면역치료제 개발에도 영향을 준 선구적 연구로 평가됐다."면서, "연구결과는 면역치료 대상 환자 결정과 예후 예측, 중요한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 (INVOSSA®-K)의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의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사로 먼디파마와 독점판매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이우석 대표와 먼디파마의 라만 싱(Raman Singh) 대표가 참석해, 양사가 중동의 두 나라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계약은 기존 아시아권 국가 이외에 첫 중동 진출 사례라고 전했다. 먼디파마는 2018년 6월 26일부터 권리지역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현지 허가 업무를 대행하며, 유통 및 마케팅에 대한 독점적 권리 갖게 된다. 이로써 인보사가 홍콩&마카오, 몽골 진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UAE 진출 등을 통해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고 전했다. 라만 싱 대표 먼디파마의 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판매를 위한 사우디, UAE지역의 파트너사가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협력을 통해 두 지역에서 먼디파마가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 역량과 경험을 통해 새로운 병원과 의사 및 환자들에게 인보사와 효능 효과를 확실히 알리고, 시장의 성공적인
서울대치과병원이 6월 28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치과 가면 구강암 있는지 꼭 봐달라세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명훈 교수와 함께 구강암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국립암센터가 의학물리학회 산하 의료입자방사선연구회와 공동으로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입자 방사선 치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입자치료의 임상적 근거 및 아시아 · 오세아니아 입자치료 현황(Clinical Evidence in Particle Therapy & Current Status of Particle Therapy in Asia-Oceania)' 주제로, 입자 방사선 치료에 대한 국내외 임상적 효과를 조명하고,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역 전문가들의 정보 공유와 연구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에 걸쳐 20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첫째 날 ▲조관호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 교수가 지난 국내 양성자치료 현황과 전망에 대한 특강을 통해 11년간의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 성과를 정리 · 발표한다. 이어서 ▲세계적 석학인 라이언 그로버(Ryan S. Grover) 미국 캘리포니아 양성자 암치료센터 박사 ▲파바사니 우펜드라(Parvathaneni Upendra) 미국 워싱턴대학 양성자치료센터 박사 ▲홍지홍(Ji-Hong Hong) 대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