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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건강학회 초대 이사장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건강학회가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 사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기헌 교수가 맡았다. 임시의장을 맡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는 개회사에서 "한국건강학회라는 명칭이 가진 의미가 상당히 크다. '건강' 용어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 · 정서적인 건강, 사회 건강, 영구성을 포함한 전인 건강을 아우르는 단어로, 학회뿐만 아니라 정책결정자들이 함께 모여서 건강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한국' 용어는 남한뿐만 아니라 전체 한반도를 아우르는 미래지향적인 단어로, 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대한이 아닌 한국에서 찾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학회' 명칭은 협회와 다르다. 학회는 아카데미 영역에서 근거를 가지고 여러 전문가가 모여서 건강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자리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학회 정관 채택과 더불어 초대 이사장에 윤영호 교수가 단독 추천되어 추대됐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윤 교수는 인사말에서 "우리가 지향하는 바가 개인 건강관리 차원이 아
최근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시도하는 '간호단독법(이하 간호법)' 제정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과 관련하여, 간호 인력 종사자들의 반발이 더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국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1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간호법 내용 공개와 더불어 간호 인력 종사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것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종래에 추진했던 간호법을 살펴보면 간호조무사에 대한 간호사의 지도 · 감독권과 위임불가업무에 대해 법제화를 시도한 바가 있다. 당시 간호법 제정에 대해 임상적 상황에서의 간호사의 전문적 판단에 따른 업무 위임이 아닌 법제화를 통한 기계적 위임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비판이 다수였다."면서, 의료법에 명시된 의사로부터의 업무 지도 · 감독을 벗어난 간호조무사의 업무 범위는 오히려 업무상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서명운동에 있어 내용도 밝히지 않고 임상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비민주적으로 타 직역인 간호조무사들의 업무 영역 등을 일방적으로 규정하려는 것에 우려가 있다고 했다. 협의회는 "만약 이번에 간협이 추진하는 간호법이 독립적인 업무 범위 · 책임을 기술하기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단지 직역 업무를 구분하고,
한국건강학회가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창립총회 프로그램은 ▲1부 정책토론회▲2부 학술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윤영호 교수가 '건강권, 국민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주제발표가 이뤄지며, 이후 패널토론에는 패널로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회장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민영 교수 ▲메디블록 이은솔 공동대표 ▲법무법인 율촌 변웅재 변호사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 이기일 국장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송인한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부 학술 세미나에서는 'Health Science Update' 주제로 ▲'Behavioral Health Update: 흡연자가 금연 · 감연 후 나타나는 건강영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기헌 교수) ▲'Vulnerable Population Health Update: 암생존자 맞춤 건강증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국립암센터 암생존자지원과 김영애 과장) ▲'Global Health Update: 건강한 한반도를 위한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 방안'(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교수)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 플러스 주’와 노르에피네프린주사제 ‘노르에피린 주 4mL’가 각각 멕시코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해 현지 주사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휴온스는 멕시코 보건당국(CONFEPRIS)으로부터 3회 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 플러스 주’의 수입 품목 허가를 취득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멕시코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전했다. 멕시코 파트너인 ‘클로스터 파마(Closter Pharma)社’는 멕시코 및 중남미 지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의약품 유통 전문 기업이다. 2016년 세계 의약품 전시회 ‘CphI 2016’에서 ‘하이히알 플러스 주’의 현지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휴온스는 ‘클로스터 파마’社를 통해 ‘하이히알 플러스 주’의 컨퍼런스 및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초기에 시장을 선점하고, 향후 1회 제형 제품인 ‘휴미아주’의 품목 허가 또한 빠르게 추진해 현지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휴온스는 지난 4월 ‘사우디 아라비아 식약청(SFDA)’으로부터 획득한 주사제•점안제 •고형제의 생산라인 GMP 인증을 기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의료기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해외 GMP 인증 과정’ 교육을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주요 개정사항 ▲세부 요구사항 ▲운영 방법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국제기준에 맞춰 품질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mfds.go.kr) → 뉴스/알림→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자 시간 내용 강사 1일차 (6/21) 9:00~9:30 ▪ 참석자 입장 BSI Group korea (강효창 위원) 9:30~9:40 ▪ 환영 인사 및 1일차 과정 소개 9:40~10:30 ▪ ISO13485:2016의 변경사항 요약 10:30~12:30 ▪ ISO13485:2016 Clauses 0,1,2,3 12:30~13:30 ▪ 중식 13:30~16:30 ▪ Quality management system : Clause 4 ▪ Management responsibility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탈모 건강기능식품 ‘비오틴50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비타민B군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 ‘비오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오틴5000’은 손상된 손발톱 건강과 모발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의 주성분인 ‘비오틴’은 비타민B군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에너지대사와 면역력 향상 등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출시된 제품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비오틴을 함유하고 있어 1일 1회 섭취를 통해 1일 적정 함유량인 5000ug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마트와 백화점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비오틴은 머리카락을 굵고 강하게 만들고 손발톱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체내에 축적되지 않아 깨지는 손톱으로 고민하는 여성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각종 온라인 사이트와 일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지난 20일 서관 9층 벌랏홀에서 충북지역 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 외국인환자 유치에 핵심 주체인 의료기관과 유치기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단법인 충북해외의료관광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손병관 청주의료원장, 박중겸 하나병원장, 김만기 모태안여성병원 대표원장, 최한수 고은몸매의원장, 박종범 장사랑박종범내과원장 등 7곳 의료기관 대표와 주식회사 헤드코리아 등 충북지역 5개 외국인 우수 유치업체가 참석했다. 총회는 신임 회장단과 집행부를 선출하는 자리로 사단법인 충북해외의료관광협의회 신임회장에는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을 추대했다. 한헌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사단법인 충북해외의료관광협의회는 보다 더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 홍보, 마케팅, 의료 관광 활성화 지원,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충북지역 의료 관광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다.“ 라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NABOTA SEOUL 2018’ 심포지엄을 7월 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NABOTA SEOUL 2018’은 나보타 제 2 공장 cGMP 승인을 기념해 미국으로부터 연자들을 초청하여 미국 보툴리눔 톡신 최신 트렌드 및 나보타의 선진국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술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글로벌 심포지엄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최고 메디컬 책임자(CMO) 루이 아벨라(Rui Avelar, MD)가 내한해 미국의 저명한 피부과의사인 크리스틴 로마인(Kristine Romine, MD) 함께 강연에 나선다. 닥터 루이 아벨라는 심포지엄에서 나보타의 미국, 유럽 대규모 2, 3상 임상결과를 국내 최초로 발표하고, 닥터 크리스틴 로마인은 현재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최신 톡신 및 필러 시술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국 및 선진국 시장 출시까지 품목허가만을 남겨둔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려 글로벌 진출에 앞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미용성형분야 의사들과 미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오는 25일 오후1시 병원 E동 9층 대강당에서‘제3회 심장병 환자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부산대학교병원 심뇌혈관센터와 한국심장재단 주최, 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주관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내원객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심장질환 관련 흉부외과, 재활의학과, 순환기내과 등 전문 의료진과 약제부, 영양팀, 재활의학과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강연과 무료 건강검진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준비한다. 강연 사회는 송승환 교수(흉부외과)가 맡아 ▲1강 "부정맥이란 어떤 병인가요?" 안진희 교수(순환기내과) ▲2강 "입속건강 이렇게 지키세요!" 권은영 교수(치과진료센터) ▲3강 "사례로 알아보는 와파린 복용 시 주의점" 김민정 약사(약제부) 순으로 진행된다. 당일 부대 행사로는 △기초 검진 △건강상담 및 무료진료 △건강식단 전시 및 시식 △미각테스트 △심장 재활 운동 교육 △심장수술 및 인공심장판막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진료 및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영대 교수(흉부외과 과장)는 "시민들이 본 행사를 통해 심장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들이 평소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지난 14~16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18’에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표준요법인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 ETV)'와 '페그인터페론 알파-2a (Peg-IFN)', B형간염 바이러스(HBV) 백신 병용요법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인 E+VIP 결과를 서울의대 내과 김윤준, 이정훈 교수 연구팀이 새롭게 발표했다고 21일 전했다. 현재 s항원 혈청소실(HBsAg seroclearence)은 만성B형간염 환자에서 기능적인 완치(functional cure)로 간주되고 있지만,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표준요법(뉴클레오사이드/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 NAs)의 단독 치료만으로는 완치에 도달할 수 없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E+VIP 연구에서는 s항원의 혈청소실 확률이 바라크루드를 포함한 병용요법 치료군에서 단독요법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만성B형간염의 완치 가능성을 높였다. E+VIP 연구는 바라크루드, Peg-IFN 및 HBV 백신 병용요법의 임상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된 연구로 바라크루드로 치료를 받아 바이러스학적 억제(virological sup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의 글로벌 생명공학 제약기업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가 유전성혈관부종 치료제 ‘피라지르 프리필드시린지(성분명 이카티반트아세테이트)’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전했다. '피라지르'는 3mL의 프리필드시린지(사전 충전형 주사기)로 제공되며 의료 전문가에게 지도를 받은 환자는 스스로 피하 주사할 수 있다. 유전성혈관부종은 체내 ‘C1-에스테라제 억제제’ 결핍 혹은 기능 이상으로 손, 발, 복부 혹은 후두부의 조직들이 붓는 유전희귀질환이며 전 세계적으로 10,000에서 150,000명당 1명꼴로 발생한다. 국내에는 2017년 기준 약 65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성혈관부종의 급성발작이 후두부에 발생하면 최소 20분에서 평균 8.3시간 내에 기도폐색으로 질식사할 수 있으며, 장관에 부종이 발생할 경우 장폐색을 야기해 장괴사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치료받지 못한 환자들은 평균 한 달에 2~4번의 발작을 겪게 되는데 다음 발작의 강도를 가늠할 수 없으며, 발작이 일어나면 평균 24~72시간 동안 증상이 지속되고,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피라지르의 주요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50% 감소하는 데 걸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공동으로 오는 6월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간호인력 처우개선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간호인력 양성 및 처우개선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대한 취지 · 의의를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와 각 단체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본 공청회에서는 이규식 건강복지정책연구원 원장(연세대 보건행정학과 명예교수)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용재 호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간호인력의 양성과 처우개선'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 패널로는 ▲이성규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정재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김양균 쿠키뉴스 건강생활팀 의학기자 ▲곽월희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이 참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주소지 관할 시도 이외 의료기관에 장기입원(이하 관외 입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의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사업'을 7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사업이란 입원진료를 이용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부적정 의료이용 행태를 보이는 대상자를 선정해 ▲제도 안내 ▲의료이용 정보 제공 ▲건강 상담 ▲자원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아래 별첨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 사업 소개'). 그간 관할 시도 이내 소재 의료급여기관에 장기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관내 입원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 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사업'은 심사평가원 10개 지원과 관할 시군구가 함께 실시해왔으나, 관외 입원자의 경우 접근성 한계 등으로 적극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 · 심사평가원은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 심사연계 합동방문 중재사업'을 관외 입원자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4대 권역별 보장기관 의료급여관리사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견수렴을 진행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시도 및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진단과 표적치료제 처방을 위한 자사의 'cobas EGFR Mutation' 검사가 지난 5월 1일부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고 21일 전했다. EGFR 검사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EGFR 유전자 돌연변이를 혈액으로 검사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급여 적용 대상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호흡곤란, 의식저하, 높은 출혈 위험 등 환자의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 ▲병변의 위치가 접근 불가하거나 대량출혈과 기흉, 중추신경계 손상 위험이 있어 조직검사가 어려운 경우, ▲이전의 방사선 치료로 조직채취 가능한 병변이 없거나 괴사, 섬유화로 조직검사 시행이 어려운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였으나 적절한 조직을 얻지 못한 경우 또는 남은 조직이 없는 경우이다. 위 조건에 해당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EGFR 검사를 받을 경우, 조직생검에 대한 부담도 줄고, 기존 검사비의 5%만 지불하면 되어 검사비 부담도 대폭 줄게 된다. cobas EGFR Mutation Test v2 는 이미 식약처에 EGFR 표적치료제 처방을 위해 비소세포성폐암(NSCLC) 환자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22일(금) 오후 1시부터 5시10분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주관하는 2018년「제1차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은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의료정보정책 관련 첫 공개포럼으로 「일반 개인정보와 의료정보의 차이점 및 특수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의료정보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겸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고학수 교수는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 4차 산업혁명위원회 해커톤에서의 논의를 중심으로’ 기조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영상 의료정보의 차이점 및 특수성,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의료정보의 차이점 및 특수성, ▲유전체 의료정보의 차이점 및 특수성, ▲의료정보관련 법령 현황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간 포럼 주제 발표자 13:00~13:30 등록 및 안내 13:30~13:35 내빈소개 13:35~13:40 축사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13:40~13:45 축사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13:45~13:50 환영사 김명기 의료정보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13:50~14:0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는 전국순회 지회심포지엄을 4개월에 걸친 대장정으로 기획하고 2018년 2월 24일 대전에서 시작하여 6월 16일 강원도 원주 심포지엄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6년(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 태동과 함께 시작된 전국 순회 심포지엄은 2018년 3회째를 맞았다.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강사진, 해당 지역 의대교수가 팀을 이루어서 더욱 알찬 강의와 회원과의 동행을 기치로, 토요일 오후와 평일 저녁에 연수 평점 4점, 2점으로 14회에 걸쳐서 진행됐다. 전국 지역 산부인과 전문의가 4개월간 총 766명의 회원이 연수강좌에 참석했다.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는 “일인 의사 단독 개원으로 새롭게 바뀐 보험 청구 지침을 모르거나, 과거의 잘못된 관행으로 청구를 잘 못해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된 보험청구 및 새로운 지식에 대한 심포지엄은 회원들의 동반자가 될 수 있었다. 개인이 처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고 했다.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 “심포지엄은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고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천안, 창원, 청주, 전주에서는 현장 등록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오는 26일 오전 11시 의과대학 본관 315호에서 '치과보철치료의 소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본 강좌는 치과 최연조 교수의 강연으로 이뤄지며, 틀니, 임플란트, 크라운 브릿지 등의 치과 보철치료의 전반적 소개 등으로 치과보철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PMI의 이번 발표는 이해당사자가 직접 시행한 연구 결과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객관성이 확보됐다고 할 수 없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이하 개발원)가 18일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하 PMI)이 발표한 아이코스 임상연구 결과에 대해 해석의 주의를 요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PMI는 미국에서 6개월 동안 약 1천 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체노출 반응 연구 결과, 일반담배 흡연자 대비 아이코스로 전환한 흡연자들의 8가지 주요 임상위험 평가지표가 모두 개선됐다고 밝혔다. PMI 아이코스 임상연구 결과에서는 평가지표의 변화 결과가 금연한 사람들과 같은 방향성을 보이며, 5가지 평가지표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즉, 유해물질에 대한 노출 감소가 흡연 관련 질병의 발병 위험도 감소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PMI는 타르가 위험도 · 유해성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없으며, 아이코스는 일반담배 연기와 다른 증기를 생성하기 때문에 단순 무게만으로 유해성을 판단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본 연구 결과와 관련해 개발원은 "PMI의 이번 발표는 이해당사자가 직접 시행한 연구 결과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객관성이 확보됐다고
GSK의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생후 6개월부터 3세 미만 영유아 접종에 최초로 국내 승인을 받으며, 감염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인 영유아에 접종할 수 있는 유일한 예방 옵션으로 도약하게 됐다. 21일 GSK는 서울 소공동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One 4 ALL’ 기자간담회를 열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영유아 런칭을 기념하며 A∙B형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4가 독감백신의 중요성 및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지난 4월 27일 국내 4가 독감백신 중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승인 받았다. 이로서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에서 접종 가능한 최초의 4가 독감백신으로 도약하게 됐다. 이날 발표를 담당한 GSK 학술부 이재혁 부장은 독감의 질병 부담과 국내외 역학을 소개하며 “전 세계 30~65만 명 정도가 매년 독감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며, “독감으로 인한 사망률을 살펴보면 영유아보다는 고령층에서 더 취약하지만, 소아에서 입원률이 더 높아 사회학적, 경제학적 부담이 소아에서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소아가 어린이집과 같은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
6월 1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배출된 15명의 간호계 당선자들이 간호사 권익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지난 6월 18일 오후 5시 롯데호텔 서울 에메랄드홀에서 간호계 출신 광역 · 기초의회 의원 당선자 15명을 초청해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간호계 당선자 축하연'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축하연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의 의료인 가운데 가장 많은 15명의 당선자를 배출한 것을 자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협 신경림 회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많은 수의 간호계 출신이 당선된 것은 간호의 힘과 역량을 보여준 것이기에 당선자 여러분이 더욱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선거는 예비후보 경선과정에서부터 남북 정상회담 등으로 인한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유권자의 관심이 쏠리면서 지방선거 자체보다는 외부변수에 대하여 표심이 모아진 선거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당선의 기쁨을 누리신 것은 간호전문직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증명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 정치인의 비율이 낮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볼 때 간호계에서 당당히 정계에 진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간호의 명예를 걸고 지역 주민이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