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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8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콩팥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콩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하는 중요한 장기로 몸의 수분량을 조절하고 불필요한 대사산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등 체내 환경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콩팥은 기능이 정상의 20% 이하로 감소하기까지 별다른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초기에 대응하기 어렵고 오랜 시간 동안 증세가 진행되기 때문에 질환 발병 시 꾸준한 치료 ·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신석균 교수는 "당뇨병 및 고혈압 등의 성인병과 간염, 통풍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콩팥 질환은 일단 발생하면 정상 콩팥으로의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특히 적절한 치료와 철저한 관리가 이뤄진다면 힘든 투석 치료나 이식 수술로 이어지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만큼 증상이 있을 시 의료진과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조절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본 강좌에서 신 교수는 콩팥의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콩팥의 관리와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6월 5일 백병원 창립 86주년, 개교 39주년, 일산백병원 개원 19주년을 맞이하여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장기근속자 65명(30년 1명, 25년 13명, 20년 5명, 15년 13명, 10년 33명), ▲친절 및 모범직원 24명 ▲공로상 원무부 서윤덕 과장, ▲시설관리 운영부분 한불에너지관리에 포상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외 지난 1년간 연구업적이 뛰어난 ▲SCI 신경과 홍근식 교수, ▲SCI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 ▲국내논문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가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순형 이사장은 “일산백병원 개원 19주년을 맞이해 불철주야 노력해오신 모든 교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킨텍스 지구 개발과 지역 의료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단체와 꾸준한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서 서울 경기북부지역의 건강 파수꾼으로써 대학병원의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그동안 일산백병원은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작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교직원의 노력으로 서울경기북부의 대학병원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왔다”며, “위대한 선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종현 교수가 6월 1일 한국정신신체의학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고 성빈센트병원이 전했다. 정 교수는 정신신체의학에 관한 창의적이고 유용한 연구 활동으로 탁월한 학문적 성취를 이루고, 의학 및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받게 됐다. 한편, 정 교수는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국제회원, 대한정신약물학회 상임이사,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총무이사, 한국정신신체의학회 교육이사 등 주요 학술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 류정선 교수(호흡기내과)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31일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해,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시행했다.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 팀장을 역임하고 있는 류정선 교수는 지역 내 금연환경 조성 및 금연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류정선 교수는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도 금연캠프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는 중증 및 고도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는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대한 금연지원 및 흡연예방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암센터가 보건복지부와 6월 8일 오후 4시 경기도 일산 소재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소아청소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본 설명회에서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 모집 공고와 함께 시범사업 계획과 운영지침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및 상급종합병원 소아청소년 진료 교수 · 의료진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 중 시범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이들이다. 세계보건기구 정의에 따르면, 소아청소년 호스피스 · 완화의료(이하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가진 소아의 신체, 마음과 영혼에 대한 돌봄뿐 아니라 가족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는 적극적 · 총체적 돌봄을 의미한다. 현대의학 발전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생존율은 꾸준히 높아지는데, 복합적 장애로 의료기기에 의존하거나 고도의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의 경우 오랜 기간 강도 높은 치료를 받으면서 환자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신체적, 심리적, 영적 고통을 경험하고 삶의 질 역시 낮은 것으로 보고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신임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 이종윤 전 복지부차관(71세)이 7일 임명됐다.”고 당일 밝혔다.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비상근 직으로, 이종윤 전 차관은 6월 7일부터 3년 임기의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신임 이 위원장은 27년간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출신이다. 의료보험국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역임하였고, 국민건강보험과 관련하여 풍부한 행정 경험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1947. 02. 11.일생 (71세, 충남 당진) □ 학 력 ○ 인천 제물포고등학교(1965) ○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1972) ○ 미국 예일대 대학원 석사(1986) ○ 평택대 대학원 박사(2013) □ 주요 경력 ○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사비서관, 교문사회비서관(1989-1994) ○ 보건복지부 연금보험국장, 의료보험국장(1994-1996) ○ 보건복지부 기획관리실장(1997.9-1998.3) ○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1998.3-1999.5) ○ 보건복지부 차관(1999.5-2000.8) ○ 국립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25일 요양급여 지급의 일반원칙 항목 삭제를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이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5일 ▲건강보험 재정 파탄 우려 ▲과잉진료 위험성 ▲다른 비용효과성 원칙을 적용한 급여기준의 근거 약화 등의 의견을 담은 반대 의견서를 4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아래 별첨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경실련 의견서'). 경실련이 제출한 의견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건강보험 재정 파탄 위기가 온다. 요양급여에서 기본원칙으로 경제적으로 비용효과적인 방법을 행해야 한다고 정해둔 이유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춘 급여행위나 약제, 치료재료 중에서 투입 비용 대비 효과를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 대안을 선택하여, 환자의 비용부담과 건강보험의 재정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정한 것이다. 삭제하게 된다면, 치료효과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과잉 진료를 시행하여 과도한 비용이 지출되거나, 비슷한 치료효과성이 있음에도 고비용의 행위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으로 드러난 환자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모인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오는 7일 정오 서울대학교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전국 수련병원 20여 곳에서 '환자 · 전공의 안전'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집담회의 정식 명칭은 '안전한 의료 환경을 위한 전국 전공의 집담회'로, 전공의들이 배운 대로 환자를 지켜낼 수 있도록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마련하자는 것이 기본 골자다. 집담회는 전공의 휴게시간인 점심시간을 이용해 합법적인 집회로 진행되며, 중앙중계 · 화상회의 방식으로 전국 수련병원에서 동시에 열린다. 서울대병원이 중심이 돼 전국 수련병원에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각 수련병원과는 화상회의 등을 통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결의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집담회에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이대목동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건국대병원, 중앙대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아주대병원, 전북대병원, 계명대병원, 을지대병원, 단국대병원, 원광대병원, 강원대병원, 인제대서울백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광명성애병원, 고신대복음병원, 한일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현지시각 기준 6일개최된 한-EFTA FTA 제6차 공동위원회에서 스위스와 의약품 GMP 상호신뢰 협정(Agreement on Mutual Reliance; AMR) 체결에 최종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 한국과 스위스는 협정 체결을 공식화하고, 정부간 협정 체결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각각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정은 상대국 GMP 실사결과(GMP적합 증명서)를 신뢰해, 상대국 제조소에 대해 GMP 실사 없이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것으로, 우리나라가 의약품 GMP 분야에서 다른 나라 정부와 상호인정한 최초 사례다.이번 협정으로 우리나라 제약업체가 스위스 규제당국(Swissmedic)에 의약품 허가 신청시, 국내 GMP적합증명서 제출만으로도 스위스 규제당국의 GMP 실사를 면제받는다. 또한, 스위스에서 수입되는 의약품 또한 GMP 실사가 면제된다. 상호인정 대상 의약품은 임상용의약품, 원료의약품, 화학의약품, 생물의약품, 생약·한약제제 등 모든 인체적용 의약품이다. 식약처는 이번 스위스와의 상호인정이 국내 의약품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
5월 31일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이하 수가협상)에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수가협상단은 공단이 제시한 2.7%의 최종 제시안과의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협상을 결렬했다. 협상 결렬 후 의협 수가협상단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국민 생명권 · 건강권을 구걸하는 협상같지도 않은 협상"이라고 짧게 언급하며 울듯 말듯한 표정으로 빠르게 협상장을 빠져나갔다. / 한편, 6월 5일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에서 다시 마주한 방 상근부회장은 피곤기가 짙게 묻어 나는 얼굴로 다소 장난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기자를 반갑게 맞이했다. 손바닥만한 집무실 한쪽 벽면에는 일인용 침대가, 직사각형의 탁자 위에는 각종 서류와 책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이를 두고 방 상근부회장은 근엄한 집무실이 아닌 '전공의실을 방불케 하는 방'이라고 비유했다. 이날 인터뷰 자리에서 방 상근부회장은 금번 수가협상 결렬에 대한 속사정을 허심탄회하게 밝히며, 정부 상대의 투쟁 · 의료 개혁 의지를 불태웠다. 이를 메디포뉴스가 일문일답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편집자 주] ◆ 수가협상에서 7.5% 인상안을 제시했다. 의료수가가 원가에 못 미치고 있다는 것은 정부 기관의 연구에서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제약ㆍ바이오 전시회 ‘바이오 인터내셔녈 컨벤션(BIO USA)’이 현지시각 기준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74개국에서 제약ㆍ바이오 관계자 1만 6000여명 이 참가해 파트너링 미팅, 전시부스 운영, 교육 세션, 회사 발표가 진행된다. / 우리나라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독립 부스를 마련해 해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또한 유한양행, 동아ST, 보령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일동제약, 한독, 광동제약, 신풍제약 등이 전시회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한다.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우리나라 제약ㆍ바이오 기업에 대한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 메디포뉴스는 BIO USA에서 우리나라 제약ㆍ바이오 기업의 모습을 전한다. [편집자주] ◆셀트리온, 바이오 CDMO 사업 본격 개시 셀트리온은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USA(2018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USA)’에서 신약 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을 위탁개발ㆍ생산하는 CDMO(Contract Development Manu
골다공증 치료제 중 SERM 계열 1위 품목 다케다 '에비스타' 성분에 '비타민D'를 첨가한 복합제 한미약품의 '라본디'가 출시 전 업계의 예상대로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 변화를 이끌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를 토대로 SERM 계열 상위 품목들의 원외처방실적을 살펴본 결과, 지난 해 7월 출시된 한미약품의 ‘라본디’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4월까지 약 5억 2,700만 원의 월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며 2위 품목인 화이자 ‘비비안트’를 바짝 따라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 치료 패러다임은 기존에 사용되던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치료제의 턱뼈 괴사, 대퇴골 골절 등 부작용과 까다로운 복용법, 낮은 복약순응도 등으로 인해 경구제에서는 SERM 계열 치료제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치료제에서는 이미 비타민D와의 복합제가 대세로 자리잡았지만, SERM 계열에서는 ‘라본디’가 최초의 복합제였기 때문에 출시 전부터 제약업계에서는 골다공증 경구 치료제 시장의 변화를 이끌 주력 품목으로 ‘라본디’를 주시하고 있었다. 한편, SERM 계열 2위 품목인 ‘비비안트’의 경우 4월 한 달간 6억 8,600만 원의 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지난 5월 한달간 회원 민원처리 결과를 공개한 바 단연 '면허신고'가 가장 많았다. 6일 의협의 '5월 다빈도 회원 민원처리 현황'에 따르면 상위 10개 단빈도 민원 중 면허신고 건수가 363건으로 1위에 랭크됐다. 순위 민원내용 5월 건수 민원내용 4월 건수 1 면허신고 363 면허신고 300 2 연수교육 220 연수교육 211 3 회원정보 수정 200 회원정보 수정 164 4 홈페이지가입 188 회비 122 5 의료감정 104 홈페이지가입 92 6 회비 101 의료정책 73 7 의협신문(구독, 광고 등) 80 의료감정 68 8 노인요양보험 69 의협신문(구독, 광고 등) 62 9 부서안내 66 노인요양보험 56 10 의료정책 61 부서안내 55 ▲자료 대한의사협회 이어 연수교육이 220건, 회원정보 수정이 200건, 홈페이지 가입이 188건, 의료감정이 104건, 회비 101건, 의협신문 구독 광고 80건, 노인요양보험 69건, 부서안내 66건, 의료정책 61건이었다. 4월 민원처리 현황을 보면 면허신고 300건, 연수교육 211건, 회원정보 수정 164건, 회비 122건, 홈페이지 가입 92건, 의료정책 73건, 의료감정 68
*6일, *빈소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8일, *(02)3410-6915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미국 바이오 기업 리제네론과 공동 개발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의 지질치료를 위한 새로운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PCSK9 억제제 ‘프랄런트(성분명 알리로쿠맙)’를5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프랄런트’는 지난 2017년 1월 국내 최초로 허가 받은 PCSK9 억제제로, LDL 수용체를 분해시키는 PCSK9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간세포 표면의 LDL 수용체 수를 증가시켜 혈중 LDL 콜레스테롤(이하 “LDL-C”)을 낮추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프랄런트’가 국내에서 허가 받은 적응증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종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으로 LDL-C가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스타틴 또는 스타틴 및 다른 지질 저하 치료제와 병용하여 사용하거나, 스타틴 불내성 환자에서 단독으로, 또는 다른 지질 저하 치료제와 병용하여 사용한다. ‘프랄런트’의 적응증인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으로 LDL-C가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군에는, 급성 심정지의 주요 요인이 되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심혈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정남식)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제16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고 전했다. ‘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Research Award)’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으로 대한민국 의학발전 및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한 우수한 의학자를 발굴하고 의료계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되었다. 이번 화이자 의학상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논문을 모집한다. ‘기초의학상’ 및 ‘임상의학상’ 수상자는 각 부문 논문의 연구자 중에서 선정되며, ‘중개의학상’ 수상자는 기초 의학 분야의 연구 내용을 임상 연구에 접목하였거나 혹은 그 연구 결과가 임상 응용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연구 논문의 연구자로 선정된다. 응모 대상은 대한민국 의사면허 소지자이거나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소속의 의과학자이다. 제출 서류는 ▲최근 2년 사이에 (2016. 8. 1 ~ 2018. 7. 31) 국내∙외 순수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 1편, ▲관련 논문 1편 이상 (최대 5편, 해당 전공분야의 논문을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안과 이창규 교수가 한국인에게 잘 발생하는 정상안압녹내장 병인을 보다 잘 이해 할 수 있는 연구를 최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창규 교수는 지난 5월 열린 유럽녹내장학회(13th EGS congress)에서 정상안압녹내장의 발병원인과 증세가 비슷한 망막정맥폐쇄 구별법 대한 연구주제를 발표했다.(연구주제명 : Comparison of laminar cribrosa and peripapillary vessel density between branch retinal vein occlusion and normal tension glaucoma with swept-source OCT and OCTA.) ‘정상안압녹내장’은 안압이 높지 않아도 생기는 녹내장이다. 특히 동양인에게 많이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녹내장 중 정상안압녹내장이 77%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다. 일반 녹내장과 달리 안압은 정상인만큼 다양한 발병원인이 있으며 그 중 시신경 유두의 혈류 공급이 중요한 발병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타 질환과의 구분이 모호하며 그 중 망막정맥폐쇄가 임상증상이 특히 비슷하다. 망막정맥폐쇄는 증세가 오래되면 정상안압녹내장과 같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난치성 혈액질환 환자 치료에 필요한 조혈모 세포 기증희망자의 조직적합성항원(Human Leukocyte Antigen, HLA) 검사를 담당할 기관 5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공개모집에 응한 조혈모세포 검사기관 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실시했다. 6월 1일 선정위원회를 열어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랩지노믹스, 비에스에이치엘에이랩(B.S. HLA Lab)의원, 삼광의료재단, 대한적십자사 혈액수혈연구원 등 5개 기관을 선정했다. 기관명 소재지 평가등급 배분검체량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최우수 40% 랩지노믹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700 우수 30% 비에스에이치엘이에랩의원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14 보통 10% 삼광의료재단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41길57 보통 10% 대한적십자사 혈액수혈연구원 강원 원주시 혁신로 50 보통 10% 검사의 질적 향상 유도와 그간 기여도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차원에서, 올해부터 평가점수에 따라 기관별로 최대 40% 배정 등 검체량을 차등배분 할 방침이다. 선정된 5개 검사기관은 금년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1만 7000여
보건복지부는 7일 오전 11시30분부터 경상남도 김해시에 소재한 김해의생명센터에서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의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시범사업 주관기관으로 ‘김해의생명센터’를 지난 5월10일 선정했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이다. 예산은 국비 4억, 주관기관 매칭 5억(김해시, 경상남도 매칭 포함) 등 총 9억 원이 투입된다. 시범사업은 최근 바이오 창업 성과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고, 임상역량을 보유한 병원과 우수한 시설․장비를 갖춘 클러스터가 연계하여 지역의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대한의사협회는 ▲6월중 비상토론회를 열어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협상의 중단 가능성은 열려 있으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무기한 불참한다는 입장이다. 5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용산 임시회관 7층 브리핑룸에 들른 정성균 대변인이 브리핑 이후 진행된 질의 응답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질의 응답을 메디포뉴스가 정리했다. -전국의사비상토론회 일정 조율은? 비상토론회는 지난달 전회원이 참여하는 전국의사궐기대회가 대한문 앞에서 진행돼서 오프 행사는 무리가 있고, 그래서 온라인 행사를 준비 중인 것이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 회장이 참석하는 화상에서 토론하면서 대표자들과 의견을 교환한 내용을 유튜브에 생방송하면서 회원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의견 수렴이며 투표를 통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다. 빠르면 세번째주까지 늦어도 6월달 안에 온라인 비상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고, 준비 중이다. 의견수렴은 지난 1일 발표한 성명서대로 투쟁에 대한 내용이다. 첫 목표가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를 지속 제공하는 것이다. 파업 보다 합법적 투쟁으로 목적을 달성하려는 계획이다. 파업 전 위법이 아닌 선불제 투쟁은 지급시스템에 대해서 국민에게 어필하자는 거다. 먼저 환자에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