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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가 유방암 치료제 SB3(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투약 완료 후 1년 추적 임상결과를 공개 ASCO에서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결과는 기존 임상시험이후 5년간 진행되는 추적 임상시험 중 최초 1년의 결과로서, 현지시각기준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18 미국 임상 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3와 허셉틴 투약 완료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6개월 마다 추적 검사를 실시했고, 추적 관찰 기간의 평균은 SB3는 30.1개월, 허셉틴은 30.2개월이었다. 이번 임상시험은 좌심실 박출률(LVEF: 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울혈성 심부전증(CHF: Congestive Heart Failure) 등의 심장 질환을 비롯해 무사건 생존율(EFS: Event Free Survival), 전체 생존율(OS: Overall Survival)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좌심실 박출률의 감소가 나타났던 환자는 SB3 1명, 허셉틴 2명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중 처음으로 전형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진흥원은 5월 28일(월) 보건산업을 이끌어 나갈 유능한 신입직원 채용공고를 통해 ▲보건산업 정책기획 및 사업지원(빅데이터 등) ▲보건의료 R&D기획, 평가, 관리 △바이오헬스사업(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창업지원 등) ▲국제의료기획 및 국제협력(의료해외진출, 외국인환자유치 등) ▲경영기획 등 분야의 인재 3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열린인사 정책의 일환으로 취업지원대상, 충북권 지역인재, 시간선택제, 경력단절여성 등 신입직 이외에도 제한경쟁을 통해 다양한 유형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NCS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 인공지능 기반 AI전형, 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모든 전형이 블라인드로 이뤄진다. 블라인드로 시작하는 서류전형은 모집분야별 지원자의 응시자격에 대한 최소한의 자격만을 심사하여 지원자들이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인공지능(AI
GC녹십자의 유전체분석 부문 자회사인 GC녹십자지놈은 신임 대표이사로 기창석(奇昌錫, 50세) 전 성균관대 교수를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기창석 내정자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최근까지 성균관대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교수로 근무했다. 회사 측은 유전자 진단분야 및 R&D 역량을 강화를 위해 기창석 교수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기창석 내정자는 “차세대 유전체 진단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유전체 검사를 개발, 서비스하여 정밀의학을 구현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지놈은 이달 8일 임시주총 및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이제 대한의사협회의 투쟁은 선택이 아닌 필연이 되었다. 그렇게 내몰리고 말았다. 진료실에서 묵묵히 환자진료에만 매진했던 13만 의사들이 분연히 떨치고 일어날 것이다. 대한민국 의료의 민낯을 드러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갑질로 인해 진료를 제대로 할 수 없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폭로할 것이다.” 지난 31일 수가협상 결렬과 관련,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1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협은 성명에서 “현재 진행 중인 의정협상 중단 가능성을 포함해 환자 대행청구 중단, 전국 의사 총파업 등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다.”라고 했다. 의협은 공단의 2019년도 의원 유형 수가협상이 결렬된 데 대해 강력한 유감과 분노를 표명했다. 의협은 “국민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의료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수가협상에 성실히 임했다. 그러나 공단은 도저히 수용 불가한 굴욕적 수치를 던져놓고 철벽치기에 바빴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공단은 20조가 넘는 사상 유례 없는 건보재정 누적 흑자에도 불구하고, 쓰러져 가는 의원의 경영 상황은 도외시한 채 협상시작 때부터 문재인 케어에 반대한다
대량 출혈이 있는 환자의 혈류를 임시적으로 차단해 심정지를 막고, 사망률도 낮추는 ‘대동맥 차단소생술(*REBOA)’에 대한 술기교육(REBOA Hands-on Course)이 지난달 31일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 권역외상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외상치료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많은 임상과 전문의 40여 명을 대상으로 REBOA에 대한 술식을 전수해 치료법의 이해와 경험 부족으로 임상현장에서 적용하기 어려웠던 의료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술기교육의 코스디렉터인 장성욱 교수는 “외상으로부터 국민을 지켜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여러 동료 의사분들을 대상으로 REBOA 술기교육을 선보이고 다양한 식견이 교류되는 자리가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관련 술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이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신체활동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전했다. 해당 신체활동 향상 효과는 최근 발표 및 게재된 VESUTO, OTIVATO, PHYSACTO 임상연구 결과로 확인됐다. 우선 지난 5월 18~23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에서 발표된 VESUTO 임상연구는 일본 환자들을 대상으로 폐의 과팽창(hyperinflation), 운동능력, 신체활동에 대한 티오트로퓸 단독요법 대비 바헬바 레스피맷의 효능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바헬바 레스피맷' 치료는 '티오트로퓸' 대비 폐의 과팽창에 있어 유의한 개선을 입증했으며, COPD 환자의 운동능력 향상에 잠재적 혜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학회에서 발표된OTIVATO 임상연구는 보행 중 운동성 호흡곤란을 평가하기 위한 3분 정속 셔틀 테스트(3-minute constant speed shuttle test) 중 티오트로퓸 대비 바헬바 레스피맷이 COPD 환자의 호흡곤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바헬바 레스피맷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6월1일부터 1개 병동을 추가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 대구 상급종합병원으로서는 최초로 2개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적정한 간호인력 배치를 통한 전문적인 간호 제공과 병동 환경 개선 및 환자 안전관리 등 입원환자에게 간호와 간병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다. 영남대병원은 “지난해 9월 호흡기전문질환센터 3층 302병동에 호흡기내과와 흉부외과 환자를 대상으로 26병상 규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했다. 환자들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게 돼 입원 환자들의 만족도 개선은 물론 환자 가족의 만족도 또한 높아졌다. 간병을 위해 휴가를 내거나 생업을 중단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는 간병비 부담도 줄어들었다.”고 했다.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본관 11층 111병동이다. 내과 환자를 대상으로 43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 환자의 낙상 예방을 위해 낙상감지매트를 설치하여 환자 안전 및 병동 환경도 개선했다. 윤성수 병원장은 “대구 상급종합병원으로서는 최초로 2개 병동에 걸쳐 간호·간병통합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자사의 기면증 치료 신약 '누비질(성분명 아모다피닐)' ‘150mg’과 ‘250mg’이 성인 기면증 환자의 기면증과 관련한 과다졸음 증상 치료에 있어 6월 1일자로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신규 등재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고시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 따르면, 누비질의 보험약가는 150mg 정당 2,036원, 250mg 정당 2,980원으로 적용됐다. 급여 적용대상은 진단통계매뉴얼(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및 국제질병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 G47.4)의 진단분류에 따라 기면증으로 확진된 환자이며, 단,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는 진료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 인정된다. 기면증은 현재 희귀난치성질환에 포함돼 기면증으로 확진된 환자는 산정특례 혜택을 통해 10%의 환자 본인부담율이 적용된다. 한독테바는 올해 9월 '누비질' 급여 출시를 통해 국내 기면증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은 '누비질'은 기존 기면증
글로벌개량신약연구개발센터가 4회째 주최하는 '2018 GIC 심포지엄'이 1일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저비용 고효율의 글로벌 개량신약 가속화 개발전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문 연구자들을 초빙하여 개량신약 글로벌 진출 사례와 가속화 전략, 저비용 고효율의 신약개발을 위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 등 글로벌 시장진출 방법에 대하여 관련 연구자들과 산·학·관 상호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대병원은 6월 12일(화)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흔한 허리질환의 다각적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허리와 다리에 심한 통증이 있었으나 재활운동 후 좋아진 아저씨 ▶ 100m도 걷지 못하다 허리시술 이후 좋아진 주부 ▶ 재활운동 후 다리통증이 좋아졌으나 다시 나빠져 수술한 아저씨 ▶ 신경주사를 맞으면 괜찮다가 다시 걷기 힘들어져 수술한 주부 등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허리질환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신경외과 정천기 김치헌 양승헌, 재활의학과 정선근, 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가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대한중소병원협회는 31일 오후 3시경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당일 임기만료 된 이송 제11대 회장의 후임으로 정영호 부회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인준했다. 정영호 신임 회장은 6월부터 2년간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 앞서 지난 5월10일 대한병원협회 임원선출위원회에서 정영호 부회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한 바 있다. 이에 3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박수와 만장일치로 정영호 12대 회장의 선출을 인준한 것이다. 이송 11대 회장은 정기총회 개회 인사말에서 그간 수행해온 보건인료인력문제 등 산적한 현안들을 언급하면서 12대 정영호 회장이 잘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송 11대 회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많은 고민을 하면서 회장의 소임을 맡아 왔다. 보건의료인력 부족문제가 2년간 얼마나 변화 됐나 생각했다. 많은 해결 방안을 제시했지만 결정적 해결책은 나오지 않는 답답한 현실이다. 수가 애기에 앞서 인력문제는 어떻게 든 해결돼야 할 문제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의료전달체계개선협의회 문제도 시원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중소병원의 위치를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됐다. 이 숙제는 언젠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툴젠의 거래대금은 6억 5,480만원으로 코넥스 114개 종목 중 가장 높은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툴젠의 시가총액은 31일 기준 8,213억원을 기록하고 있어, 업계에선 코스닥 상장이 멀지 않았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툴젠은 1999년 김진수 서울대학교 교수가 설립해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유전자가위 기술만을 연구해온 바이오 기업이다. 툴젠은 유전자가위 기술을 바탕으로 인간의 질병 치료제와 형질개선 동식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메디포뉴스는 지난 2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KPBMA Bio Open Plaza’에서 이정민 툴젠 치료제연구소장이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툴젠의 치료제 개발 파이프라인을 전한다. [편집자주] ◆CRISPR-Cas9, 체내에 직접 주입하거나 세포에 주입하거나 툴젠은 3세대 유전자 가위 CRISPR-Cas9을 치료제 개발로 활용하기 위해 ▲Genormalizer ▲Excellsior 전략을 취한다. Genormalizer는 CRISPR-Cas9 기반 생체 내(in vivo) 유전자치료법으로, 유전자가위를 생체에 직접 주입해 유전자를 변형시켜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다. 툴젠의 G
그저 가벼운 피부증상으로 치부돼 왔던 두드러기. 그러나 증상의 발현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만성은 유발 원인 유무에 따라 유발성과 특발성으로 나뉘며 그 증상의 정도와 치료방법에도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에서 만성 두드러기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1년 이내 치료 종결되는 환자가 38.2%이며, 그 외 60% 이상이 1년 이상의 유병기간을 나타내고 특히, 2% 정도의 중증 환자는 25년 이상 지속되며 환자의 삶의 질 저하와 질병부담에 큰 영향을 주지만, 현재 만성 두드러기에 대한 진단코드도 존재하지 않아 중증의 환자에서는 치료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아주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예영민 교수는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국내 만성 두드러기의 진단과 치료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예영민 교수에 따르면, 두드러기는 증상의 기간에 따라 6주 미만을 ‘급성’, 6주 이상 팽진과 가려움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 ‘만성’으로 분류된다. 또한 만성 두드러기 역시 유발원인의 유무에 따라 특정 유발요인이 있으면 ‘유발성’, 유발 원인을 모르거나 없으면 ‘특발성’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예영민 교수는 “만성특발성두드러기 환자의 76%
2019년도 수가협상에서 ▲의협 · 치협은 결렬 ▲약사회 · 한의협 · 병협 · 조산협은 타결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약사회는 3.1% ▲병협은 2.1% ▲한의협은 3.0% ▲조산협 3.7% ▲보건기관 2.8%의 인상률을 받았다. ▲의협은 2.7% ▲치협은 2.1%로 협상이 결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 대한의사협회 · 대한병원협회 · 대한약사회 · 대한치과의사협회 · 대한한의사협회 · 대한조산협회가 2019년 유형별 수가협상 종료 예정일인 5월 31일 자정을 넘겨 새벽 3시까지 협상을 진행한 끝에 마무리했다. 밴딩(추가소요재정)은 9,758억 원으로 지난해 8,234억 원보다 1,525억 원 증가했다. 내년도 평균 수가인상률은 2.37%로, 금년 2.28%보다 0.09% 늘었다. 2019년도 평균인상률 2.37%는 전년대비 의료물가 상승, 진료비 증가율 감소 등을 감안해 전년도보다 높은 수준으로 결정됐으며, 의원 · 치과는 공단이 제시한 최종 제시안과의 간격을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 2.7%로 협상이 결렬된 의협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지금 2.7%를 제시받았고, 2.7%에 도장을 찍든지 말든지 하라고 얘기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방 상근부회장은
2019년도 수가협상과 관련해 재정소위 이후 구체적인 수치가 오갈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31일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9년도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4차 수가협상을 마친 대한병원협회 수가협상단 박용주 상근부회장은 "오늘 할 말은 없다. 상당한 얘기를 나눠도 상호 간 의견 격차는 아직 많이 있다. 이를 좁힐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라면서, 9시 이후에 협상을 재개한다고 했다. 3차 협상에서 7% 인상안을 제시했던 대한치과의사협회 수가협상단 김수진 보험이사는 4차 수가협상과 관련해 "공단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이하 재정소위)가 마무리된 이후 9시 30분에 얘기할 것 같다. 현재 상태로는 작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 보험이사는 "지난해 치협이 2.7%였는데 갭이 아니라 밴드 자체가 작년 기준으로 한 것을 얘기하고 있어서 지금 언급되는 것들은 별 의미가 없다."라면서, "6시에 열리는 재정소위 이후에 다시 얘기하기로 했다. 다시 한번 우리 의견을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추가재정 규모가 나와야 의견이 좁혀질 것 같다고 했다. 김 보험이사는 "수가협상 절차 방식을 함께 논의하자고 했다. 지금은 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원곤 원장이 3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중소병원협회 제28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와 제12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주민 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및 중소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미중소병원상(공공부문)을 받았다고 인증원이 전했다. 한 원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무료진료와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마포치매노인주간보호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4천 2백여 명에게 무료로 진료하고, 2천 5백여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하는 한편, 미혼모 시설인 '애란원의 집'과 연계해 미혼모 · 자녀들에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종로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대학 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 건강 향상에 힘써왔다. 또한, 강북삼성병원 원장으로 재직 시 많은 중소병원 및 의원급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인증과 관련된 중소병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인증제 참여 확대를 유도했다. 특히, 2017년 9월부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으로 취임해 중소병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